[시즌2-6] 세일즈가 하고 싶다고? 이 물 한 잔부터 팔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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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78

@아산개숭이 10 ай бұрын

이 전화도 이 물을 구매하기로한 고객님의 전화였네요 세일중에 벨소리로 둔건 죄송합니다 그만큼 이 물에 가치가 있다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

@구뤼움 9 ай бұрын

굳잡

@sldiem71 9 ай бұрын

세일즈를 진행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고객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에 있습니다. 탈락한 지원자들은 물을 사라고 얼굴에 들이밀기만 하니 그런 것 같고, 카돈이 좋아했던 사람들은 고객에게 질문을 던지고, 아이컨택과 후킹포인트를 사용해서 접점을 만드려 했던 사람들이죠, 임기응변에서 내가 ㅈ문가가 아닌 전문가이다 라는 뉘앙스를 주어야했구요. 물을 팔려고 하지 말고, 물을 파는 나를 어필해야하는 자리인 것 같네요 :)

@nintendo_official 3 ай бұрын

that guy calling him cardon even at the last moment😂

@2NTiTy 10 ай бұрын

서양이 딴건 모르겟는데 동기에 대놓고 돈 적어도 되는 정서인 건 부럽네 이 나라는 무슨 ㅋㅋㅋㅋ 돈 벌려고 온 회사지 "우리 회사에 돈 때문에 왓어?" ㅇㅈㄹ ㅅㅂ 그럼 머땜에 오냐고 ㅋㅋㅋㅋㅋ

@Ka_zuh_a 10 ай бұрын

심지어 지들이 먼저 면접제의 해놓고 "우리 회사에 지원한 동기가 뭐죠?" ㅇㅈㄹ함 ㅋㅋㅋㅋㅋㅋㅋ

@물개튜브-d9y 9 ай бұрын

영업직이잖아 바보야 ㅡㅡ

@byebyebye514 4 ай бұрын

잘사는 인생은 나라에 고마워한다

@walkerkim3519 5 ай бұрын

기발한 아이디어 보다는 그냥 어떤 사람인지 보려고 하는 거네

@염인선-h9o 2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사람들은 잘하겠다. 특히 아부잘떠는 사람들

@Allisrelative666dontforceit 7 ай бұрын

와 첫번째 면접자 댄 댐~~ 말 졸라 잘 하네 ㅋ 이걸 왜 원하시죠? (질문+가스라이팅) 질문 몇 개로 니즈랑 접점을 파악 다 하네 ㅋ

@userbu6lt2er0jk4il5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이물을 사려고 전화가 쉴세없이 오고 있습니다. 저희가준비한 물은 이컵이 마지막이고요

@배상준-o6f Жыл бұрын

3:12 이 때 그냥 앞에 물을 확 원샷때리고 당혹스러웠는데 이 물을 좀 마시니 좀 안정이 되네욯ㅎ

@user-di6tn8pv1v Жыл бұрын

쇼츠랑은 다르네 뭔가 심도있네

@jnd087 Жыл бұрын

볼수록 존나 멋있네 면접관

@aidensong1161 Жыл бұрын

이거 원본 풀로보고싶은데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starlikeman Жыл бұрын

와 살벌하다...

@joyjon6084 Жыл бұрын

물을 팔라는미션에서 다 똑같은 소리하는구나 , 물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이롭고 , ㅅㅂ 그걸 누가 몰르나 , 저미션은 어떤 개같은 상품을 던져줘도 준비해온멘트 없이 그상황 그 소비자에 맞게 그 상품을 풀어나가는 능력을 찾는거같은데 , 저 물을 팔려면 순수 실전형 임기응변의 천재여야하겟고 , 저 물을 팔수있다는게 , 북극에서도 냉장고를 판다는 소리 들을 정도의 세일즈맨을 찾는거 아닌가싶네 그런 인재라면 저리 큰 나라에도 보기 어렵구나 , 그런 번뜩임이 있는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우고싶어할듯

@rainbowbridge4978 Жыл бұрын

저 면접의 핵심은 "질문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뒤 상품과 연결시키기"입니다. 즉 물을 팔든 닭을 팔든 똥을 팔든 고객이 필요한지 안한지 파악한 뒤 필요하다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주면되는 것이고 필요 없다면 다른 기회를 찾는 것입니다. 즉, 물은 단순한 연결고리이고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커넥션(접점)"입니다. 설령 상대가 물이 필요 없더라도 다른 무엇인가가 필요할테니까 잠재고객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user-lt2zs5cb8d 11 ай бұрын

@@rainbowbridge4978물을 매개로 고객이 탐낼 만한 가치를 팔면 되는건가요?

@민동-f5v 6 ай бұрын

닌 저기 앉혀놓으면 어버버하다가 말 한마디 못할거면서 ㅋㅋ

@이호중-o4f Жыл бұрын

카돈 손에 침 뱉고 물을 팔자

@착하게살자-m3f Жыл бұрын

난 당신한테 물안팔아 이물을 마실자격이 없다 문닫고 쾅

@Dr-ob4pn Жыл бұрын

Are you Moses??

@molmouse123 9 ай бұрын

그럴거면 지원을 안해야죠 ㅋ

@Aug20minsung Жыл бұрын

이 쇼 의 제목이뭔가요?

@와이찰리-c1i Жыл бұрын

전화 왔을때 임기응변으로 물 사겠다고 전화가 왔는데요 받을까요? 아니면 지금 사시는 걸 결정하실래요? 게임끝

@jujuonst Жыл бұрын

아...센스 처참하다

@MusicDokhack Жыл бұрын

실제 상황에서 세일즈맨의 단점을 커버 가능한 멘트도 괜찮을 듯 해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제 불찰로 착신 설정을 못해서 전화가 울리네요 저를 보고 계약해주신 고객이라 실례가 안된다면 짧게 받아도 되겠습니까? 정도면 어떨까요? "대표님 죄송합니다 중요한 미팅중이라 빠른시간내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이러고 끊으면 오히려 + 점수 아닌가요?

@와이찰리-c1i Жыл бұрын

⁠@@MusicDokhack 의견 흥미롭네요 배우신 분 같습니다 ㅎㅎ 위에서 게임끝 하면서 유쾌하게 적었지만 저 상황에서 자기의 불찰을 성의 없는핑계보다는 인정을 하고 설령 거짓말일지 언정 고객에게 신뢰와 자기 상품의 가치를 올리는 임기응변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ㅎㅎ 저기서 다른 대처방안이 또 뭐가 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신박한게 또 있을지 ㅎㅎ

@hisoka2399 Жыл бұрын

이 말 들으면 바로 딴데가서 살 듯 내돈내고 이딴 대우 받는다? ㅋㅋ 탈락

@MusicDokhack Жыл бұрын

@@hisoka2399 반대로 생각해보면 됩니다 구매는 선택이기때문에 업종에 따라서 전화를 안받아도 상관이없다면 자신 실수를 인정하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매너아닐까요?

@영조-u5l 10 ай бұрын

진짜 백인남자스럽네...ㅋㅋ

@doh88018 Жыл бұрын

여태까지 인터뷰 본 것중에 제일 실력있는 사람이고만 전화 진동 울린거가지고 개같이 잡들이 시키네. 그냥 쇼네

@Yohanjin0925 Жыл бұрын

저건 질책도 있지만 질책의 상황에서 상대가 보일 리액션을 보려는 것도 있죠. 왜냐면 이전의 압박 상황에서 그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더 압박하고 압박해서 그가 여유를 잃은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다시 여유를 가져올 것인지를 보려는 겁니다. 또 카돈은 그런 사람을 좋아하죠. 왜냐하면 그가 있는 비즈니스는 때때로 매우 한정적인 시간 아래에서도 방법을 찾아야 할 경우도 있을 테니까요. 어쨌든 디트로이트 댄은 이미 앞선 상황에서 합격한 거라고 봅니다. 다음 핸드폰 상황에서 크게 압박한 건 그의 능력의 한계의 한 부분을 더 보고 싶어서 저렇게 한 거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우링 Жыл бұрын

잘보았습니다~~~!!!

@_rough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eongjangStory Жыл бұрын

세일즈는 금은보화를 부자에게 판매하는 상인이 아니라 고물을 거지에게 판매하는 사기꾼이다.

@molmouse123 9 ай бұрын

부정할 수 없다 ㅋㅋㅋ 지원자들보면 팔아보라니까 무슨 물이 원래 50달러인데 20달러에 판다 이 ㅈㄹ ㅋㅋ

@노는훈 Жыл бұрын

말 많이 시키고 나서 목마르시죠? 할듯

@포복하는카우보이 Жыл бұрын

와 살벌하다 진짜

@Gosu12221 Жыл бұрын

면접보는 사람들도 잘하지만 최상위 세일즈맨은 저런식으로 질문하지 않습니다 고객(카돈)에 대한 니즈파악도 제대로 안되있고 공감도 안되있는 상태인데 무작정 밀고들어가면 당연히 답이없죠.. 저 사람들보단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세일즈맨을 하고있는 입장에서보면 물에 대해 장점을 열거하고 물을 마시면 이로운 효과를 이야기해서 이 물은 특별한 물이다 라는게 일반적인 하수들이나 하는 소구법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려면 질문을 해야하죠 하지만 카돈은 이미 천상계의 세일즈맨이고 질문이 올걸 알고 있기에 다른 질문을 해야합니다. 고객이 항상 하는 것, 매일 하는 것, 이미 아는 것, 하지만 모르는 영역 2% 를 이용해야 하는거죠 저 프로그램을 다 보진 않았지만 편집된영상으로만 보고 팔 수 있는 제 생각을 써보면 첫 질문은 거절없는 반박없는 질문을 통해 고객정보를 파악해야 합니다. 시간이 1분밖에 되지 않는 관계로 한가지로 끝내야 하죠 1.고객님은 오늘 물을 얼마나 마셨나요? - 안마셨다, 1잔이다,3잔이다 등 답이 오겟죠 사실 시간대로 보면 점심즘인거 같은데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 2.5L를 다 마시긴 어렵습니다 저녁을 먹어야 음식내 수분을 섭취해서 2.5l인거죠 고객의 정확한 (거짓없는) 정보를 받고 물을 하루에 혹은 지금 시간대에 (2~6)잔을 안마셨을떄~ 평균 섭취량 2.5리터가 안되었을때 오늘 하루 컨디션, 잠이안온다거나, 화장실을 제대로 못간다거나 하며 물을 안마셨을때 오는 안좋은점들을 나열합니다(대답할 틈을 주면 안됩니다) 예를들어 3잔 마셨다고 대답을 한다면 음식을통해 수분을 섭취하는게 보통 1L이니 1.3L를 물을 마셔야 하는데 시간상 고객님은 지금 이 물을 마시거나 면접 이후에 물을 더 먹어야 위에 나열해던 문제들이 사라진다는 걸 강조하면서 면접 끝나기까지 x시간이 남았는데 제가 볼 떈 저 외에 물을 팔 수 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군요 면접 보는동안 목이 마르실텐데 저에게 1달러에 이 물을 사시고 목이 마를떄마다 물을 드셔서 건강을 챙기라고 합니다 시간과 건강은 항상 챙겨야 한다고 하면서 판매하면 사줄지는 모르지만 최고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세일즈란게 사람마다 성향 생각 취향 성격 이런게 다 달라서 정말어렵지만 공통된, 누구나 아는 지식의 모자른 2%를 파고들면 왠만하면 다 맞는 만능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qmel417able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엄청난 인사이트네요 중립적인 질문으로 시작하여 정보를 얻은 후,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는것. 니즈가 파악되지않는다면 백날 장점을 늘어놓아봤자 서로 시간 낭비가될수있겠네요 그렇다고 대놓고 니즈를 물어보면 방어기제때문에 솔직한 답변을 바라기 힘들기마련일테고요 혹시 선생님 어떤 제품군의 영업쪽이신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배워갑니다.

@Gosu12221 Жыл бұрын

@@qmel417able 삼성쪽에 근무 하고있습니다. 사실 이론적인거라 막상 부딪히면 잘 말할지는 모르겠네요ㅎㅎ;

@qmel417able Жыл бұрын

멋지네요 ㅎㅎ 건승하시고 정진합시다

@chan980811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런 사람들이 세일즈 하는거구나..

@투자가치-h6f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다르네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착하게살자-m3f Жыл бұрын

변명은 그냥 동서를 막론하고 별로네 이렇게 객관적으로 보니까..

@lliilllllllliill Жыл бұрын

ㅜㅜ

@이정우-s5f Жыл бұрын

Q. 혹시 물을 자주 마시나요? A. Q. 카돈씨가 마시는 물은 오염이 돼있나요? A. Q. 예. 카돈씨 같은 경우 원할 때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겠죠 맞죠? A. Q. 하지만, 모든 사람이 카돈씨 같은 경우가 아닙니다. 누구는 오염된 물을 마실 것이고, 누구는 물을 못마셔 탈수가 와 건강에 위협이 되겠죠. A. Q. 예. 그러므로 카돈씨에겐 이 물은 살 필요가 없죠. 하지만, 카돈씨가 1.99달러를 지불해 이 물 한컵이 오염된 물을 마시는, 물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 전달이 된다면 사시겠습니까? A. Q. 예. 맞습니다. 이처럼 저희 회사에 좋은 물건들을 고객님들의 상황과 니즈를 파악해 전달해주는 저는 프로페셔널한 세일즈입니다. 저를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