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20세기 대영제국을 유일하게 무릎 꿇게 한 식민지(결말포함)

1996년 작 ‘마이클 콜린스’입니다
이 영화는 실존하는 아일랜드 정치인 마이클 콜린스에 대한 전기 영화입니다
한때 세계 최강국이었던 영국에 가장 근접한 식민지 아일랜드는 수 백 년 간 자치권을 인정받지 못했는데요,
마이클 콜린스가 주도한 군사 게릴라 활동이 1차 세계 대전 등 국제 정세와 맞물리며 일부 독립을 이루어냈다는 데에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인물입니다
영국 지도를 보시면 웨일즈, 스코틀랜드와 달리 아일랜드는 그 영토를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평가가 갈리는 부분도 있는데요,
영국과의 조약으로 독립하지 못한 북아일랜드는 마이클 콜린스를 배신자라 여기기도 합니다
참고로 앞서 리뷰한 ‘아버지의 이름으로’는 독립하지 못한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를 중심으로 북아일랜드인의 탄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의 평가는, 당시 지속된 소모전으로 한계에 달한 IRA에게 조약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게 정설 입니다
독립 후 아일랜드 대통령이 된 데발레라 대통령도 ‘나는 틀렸고, 콜린스가 옳았다’며 그의 공을 크게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주연을 맡은 리암 니슨은 한때 자신이 맡은 가장 명예로운 배역이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마이클 콜린스는 수 많은 영국인을 살해하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이 영화가 살인마를 영웅 시 했다는 비판이 붙기도 했습니다
복잡했던 현대사만큼 평가도 다양한 인물인데요,
영화를 보시며 그에 대해 판단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jun403]

아일랜드의 국민이라면 , 마이클은 당연히 자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민족열사라 생각됩니다. 자국을 식민지하는 당시의 절대권력,야욕을 가진 영국제국에 용기있게 맞서 싸운 그는 위대하고 아일랜드인들에게 존경받아 마땅한 위인.일것입니다.

[@blueeye8470]

마이클 콜린스가 살인마라... 제 생각에는 안중근의사가 일본에서는 테러리스트라고 하는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우리나라에는 안중근의사가 민족의 영웅이듯이 아일랜드에서는 마이클콜린스가 민족의 영웅이지만 영국입장에서는 많은 영국인을 죽인 살인마라는거죠

[@user-ir6pn3of3i]

그렇죠.. 일반 민간인 죽인건 정작 마이클콜린스가아니라 영국정부인데

[@YhanEsFf]

영국인이 얼마나 많은 다른 민족을 죽였는지 생각하면 간단하쥬. 아아 인도 하나만 놓고 봐도 영국은 몰살감입니다.

[@Thoughtcrime.]

@@jhha9223 난징 대학살이 패시브인 국가

[@dewjade4897]

마이클 콜리스를 '살인마'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은 주로 아일랜드 내전 때 자치령 정부군에게 죽은 조약 반대파 IRA의 후손입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이클 콜린스가 싫을 수밖에 없죠

[@passingpasserby]

안중근은 국제 정세를 못읽고 트롤짓해서 일본내 정한론자들에게 힘을 줬던 인물이지 추앙받을 위인이 아닙니다. 뭐 결과론적으로는 양민들을 피 위에 서있던 조선의 몰락을 가져왔으니 피지배계층들에게는 환영받을만한 일이긴 하네요 덕분에 노예제도 폐지 + 한반도가 근대화의 길에 오른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아 물론 일본의 군국주의에 대해서는 일말의 여지도 없이 쓰레기라 보는 입장입니다.

[@user-kt8yp5ho2y]

700년 동안 식민지배를 받았어도 끝까지 독립의 꿈을 잃지않는 그 정신이 감동스럽네요! ㅜㅜ ㅠㅠ

[@user-bw7sz1gb7f]

IRAㅜ.ㅜ

[@user-ze8ne7of8v]

한국 일제식민지 지배기간×20 ㅎㄷㄷ

[@user-rp5xk9uj1f]

아일랜드는성공했죠 스코틀랜드는실패했고 무력과 평화의차이죠

[@admiralyisoonshin4995]

대단한 나라.

[@junh4807]

@@user-rp5xk9uj1f 뭔소리 투표까지 해서 영국으로 남겠다고 까지 했는데

[@FVB-wm3ex]

누군가에겐 한줄기 희망이고 누군가에겐 어렵고 힘든 게릴라전

[@lusidruya4937]

리암 니슨은 북아일랜드(영국령) 출신이더라고요. 미국에 넘어가서 살고 있지만 아이리쉬로서의 자긍심을 계속 드러내는 것을 미루어 보면 마이클 콜린스 역을 그가 얼마나 영예롭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겠습니다. 오늘날의 북아일랜드는 아일랜드(공화국)과 교류가 아주 활발하다고 하더라고요. 국경을 접하지만 아이리쉬로서의 정체성을 더 중요시 여기기에 서로 아주 가깝다고 합니다. 문제는 북아일랜드 내에 살고있는 잉글리쉬와 스코티쉬들의 존재감 때문에 북아일랜드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라고 하고요..

[@Lonwolfkong]

@호잇 JFK도 그랬다고 들었지만 여성작가 펄벅과 이야기 도중에 한국을 일본에다 도로 돌려놔야한다고 벌언해서 그 아줌마 빡쳐서 미국이 영국으로 돌아가는건 어떻게 생각해요? 라고 했다가 도리어 농담이라고 했었다는 얘기도 있지요. 솔직히 케네디는 펄벅 아줌마와 얘기하는 거 아녔다면 몰랐지만 그 발언듣고 오스왈드에게 총맞아 뒤져도 할말없단 생각이들었지요. 아일랜드계가 과연 그렇게 쉽게 말해도 되는지, 더더욱이 펄벅은 일제치하도 목격했던 사람중 하나입니다.

[@user-zo5yb9bv5s]

@호잇 무시받음

[@cinnamon2553]

@@Lonwolfkong 그거 와전된 얘기임 케네디가 한 말은 한국 재건에 일본이 도움을 줄 수 있지 않겠냐는 얘기 정도였음.

[@user-dn3if6zi7k]

​@@cinnamon2553 일본이 공짜로 재건해주겠냐 통치 받으라는 얘기야

[@Zarathustra928]

그래서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역에도 리암니슨이 기꺼이 참여한것이군요(맥아더가 아이리쉬 계열인지는 모르겠으나이름이 스코티시 아이리쉬 이름 계열인거봐서는 맞는듯)

[@user-yd3wh7gs1w]

아일랜드의 독립을 위해 싸웠지만 정작 같은 아일랜드인에게 최후를 맞았네요..........

[@user-hv5mq8ip2t]

김구 선생님~ 같다고 생각되는 점 저 양반이나 김구 선생님이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았든 간단 공통점 2가지~ 1.사람들의 평가가 어찌되든 나라를 위해 싸웠다. 2.외세가 아닌 같은 민족의 손에 죽었다.

[@7721forvalue]

@@user-hv5mq8ip2t 김구보다는 이승만에 가까워보이는데요?

[@SoundOfArrow]

@@7721forvalue 이승만 전 대통령은 독재정치로 누릴거 다 누리다 미국가서 잘먹고 잘살았고 김구선생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끌면서 독립운동하다 해방후 한국에서 이승만에 의해 암살당하셨는데 당연히 김구선생님이죠.

[@Lonwolfkong]

잔다르크도 같은나라 프랑스에게 통수맞았고 이순신도 똑같죠.

[@lilillliilililll6088]

@@SoundOfArrow 김구는 수틀리면 같은 민족 백색테러하던 사람인데

[@leetom4841]

그리고 크로크 파크에서 열린 스포츠를 럭비라고 하는 건, 조선시대에 스모를 했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저 스포츠의 이름은 게일릭 풋볼(Gaelic Football)이고 아일랜드 스포츠입니다.

[@user-op2ml6rm2g]

게일릭 풋볼이라고 하면 그게 무엇인지 모르는사람이 많으니 그런게 아닐까요? 일단 정보전달이 목적이니 알아듣기쉬운말로 쓴거같습니다

[@leetom4841]

정보전달을 위해 한국을 중국 유사국가라고 말하는 셈인데요

[@user-qi8zm8bv5z]

@@user-op2ml6rm2g 정보전달이 목적이면 정확하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maximusfranz]

적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MJLeeee]

이게 건강한 토론이지

[@Ima184mm]

800년 동안 지배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랜드 민족정신을 유지 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다. 우리는 상상도 못하지

[@tundratiger9473]

살인마를 영웅시 했다는 🐕소리는 영국놈들이나 할 말이고 우리가 보기에는 영웅 맞다.

[@jamesdakrn]

하여간 영국놈들은 솔직히 히틀러한테 감사해야 함 히틀러가 어그로 끌어줘서 자기네들 과거 세탁

[@jamesqing8729]

애네들 살인마 맞음 민간인들 상대로 여기저기 폭탄 터트려 죽인 놈들임

[@wake7140]

어떤 한국인이 그를 살인자라고 할까?

[@2duseo]

토착왜구들이요

[@greatstick8557]

후대의 평가는 마이클 콜린스의 결정이 현실적으로 더 적절했다고 평가하고 있고, 데 벌레라는 후에 자신이 저 조약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admiralyisoonshin4995]

영국이 얼마나 잔인하고 추악한 나라였는지, 세계사를 연구하면서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아일랜드, 인도에서의 식민지배의 상흔은 지금까지도 남아 있고. "신사의 나라" 라는 이미지로 포장되었지만, 실상은 전혀 아닙니다.

[@operationsavekorea627]

영국은 식민지배도 했지만 역사 발전에 큰 공헌도 했죠.. 지금 당신이 누리는 이런 고도의 물질문명과 민주주의 법치 인권 등등의 혜택이 대부분 영국에서 시작되거나 발전되어 전세계로 퍼져 나간 겁니다. 세계사를 공부하면 정치사 문화사 경제사 등등도 잘 아실텐데..

[@wonk3159]

@@operationsavekorea627 그렇다고 세계에서 저지른 수많은 범죄가 정당화 되나요?

[@operationsavekorea627]

@@wonk3159 대한민국 역사에서 최고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이순신 장군은 전쟁 중에도 계집종을 끼고 잤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첩만 수십명이었고... 당신의 조상도 거슬로 올라가면 사람을 가축처럼 부리던 양반이거나 아님 가축처럼 대우를 받던 천인 신분이거나 했을 겁니다. 지금의 인권이나 민주주의 잣대로 수백년 전의 역사를 판단하고 매도하는 지적인 수준은 도데체 어떤 교육을 받으면 되는 겁니까?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백년 전에 나온 자동차가 왜 성능이 이 모양이냐고 지랄하지 않는 것 처럼 민주주의나 인권에 대한 개념도 그때 왜 그리 후졌냐고 비판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백년 전에 그 후진 자동차가 있었으니까 오늘날 이렇게 품질 좋으 자동차가 있는 것 처럼.. 그 당시 온갖 입에도 담기 힘든 수준의 인권 유린이나 탄압의 역사가 있었으니까 오늘날 당신이 누리는 이런 민주주의와 인권의식도 있는 겁니다. 역사가 발전하면서 영국 등 강대국들이 세계를 분할 점령하던 때가 있었죠. 세계 대전을 거치고 수많은 죽음이 있었지만 그게 사실은 강대국간의 식민지 쟁탈전이었죠.. 영국 같은 나라는 말이죠.. 그냥 세계를 식민지배만 한 게 아니고 의회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산업혁명과 같은 걸로 자본주의 시장경제도 발전시키고.. 그 세계사에 공헌이 말도 못하게 큰 나라입니다. 식민지배를 했지만 2차대전 승전국이면서 식민지들을 또 다 독립도 시켰습니다. 과거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나라들이 지금도 커먼웰스 Commonwealth라는 연대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국가의 최고 수반을 영국 여왕에 두고 있는 나라들도 아직도 믾이 있어요... 그들이 탄압만 받고 지배만 받은 게 아니고 그만한 발전과 혜택도 있었다는 것이죠... 역사 공부를 제발 좀 상식적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wonk3159]

@@operationsavekorea627 그깟 인권 탄압이 유린이 잘못된 식민지배 정책에서 나온게 자랑 입니까? 그리고 그게 영국 프랑스 서구열강 덕분입니까? 물론 시초는 서구 열강이라고 처도 민주주의가 발전되고 자리잡는 과정 자체가 부끄럽고 잘못했다고 사과해야 마땅한데요 역사공부 똑바로 하세요 아는만큼 보입니다

[@wonk3159]

영연방 국가들도 다 현대에 와서 영국과 손을 잡아야 자신들의 이익이 되기 때문에 다 손 잡는 거죠 캐나다 호주 인도 및 타 나라들이 다 서방세계 국가 아닙니까 그러니 영국과 손잡는거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손잡고 또한 영국한테 지배당하며 영국과 자신들의 나라와의 수많은 교류가 있었기에 영국의 장점을 무시할수 없는것도 한가지 이유죠

[@dddd-kd3fy]

좋은영화리뷰감사드립니다

[@MoMo-pm8tr]

지구상에서 영국한테 침략당한 나라보다 안당한나라를 찾는게 500배쯤 어려움

[@sihyunpark7047]

영상 감사합니다:)

[@user-yo5ce9oy1r]

이거 보고 나서 북아일랜드가 중심이 되는 영화 "71 벨파스트의 눈물"을 보면 북아일랜드가 얼마나 처참하고 암울했는지 보여줍니다.

[@user-oc9pq4nn7f]

"71 벨파스트의 눈물" 한글자막 구할수 있나요?

[@user-ho7hs8gs6t]

그거 왓챠에서 보면되는뎅

[@greenhouse231]

완전 화려한 캐스팅 이네요 이런 좋은영화를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독 꾸ㅡㅡ욱 좋아요 도 꾹꾹 리암니슨 은 좋은영화 진짜 많이 찍었네요

[@jyk1085]

나치놈들때문에 영국도 이미지 개선 제대로 한듯

[@user-ve4vx9uw8c]

그냥 유럽열강들이 다 그랬져 나치땜에 다 묻힘

[@HoSangYun.]

나치-미친놈 그외 유럽열강-나쁜놈

[@judgejung488]

이미지 개선이 아니리 조작이죠. 착한 이미지로 조작 성공.

[@judgejung488]

@@HoSangYun. 미친놈 이건 괴물이건 갸들 덕분에 많은 약소국들이 해방된건 사실. 독일이 영국 프랑스마냥 서로 양보 타협하며 각자의 식민지들을 잘 관리해 보자고 협조헸으면 1980년은 되서야 조금씩 독립하고 그랬을 것임. 히틀러가 당시 식민제국 중심지들을 개박살 내버리는 바람에 영국이나 프랑스등의 종주국들이 지배의 명분도 잃고 경제력도 군사력도 박살나 하는 수 없이 강제지배를 포기 손 털고 나가게 된거. 일본도 히틀러의 초반 모험이 성공하는걸 보지 않았다면 미국과 적당히 협상했겠지 감히 선제 공격은 꿈도 안 꿨을것임. 그럼 지금도 최소 한반도와 대만 만주는 일본땅으로 남아있었을 것.

[@yangbem0]

영화에 대한 안목이 좋으시네요.

[@user-jx2yk8tt4j]

해가 지지않는 나라 얼마나 추악한 말인가

[@jonctmaga1486]

하지만 언론부터 만화기지 한국이노대부분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부러워 하지 식민지로 고통받은 한국인들이 얼마나 친제국주의인지 하기사 개화당이라는 친일파를 영웅쯤으로 가르치니

[@moonjaeang.]

그 해가 지지 않는 나라에서 시작한 산업혁명으로 인해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는 건 어떻게 생각함?

[@user-ou7wo2rc8p]

@@moonjaeang.그건 너무 결과론적인 말인데 어느시점이 됐든 산업혁명은 지구촌 어디선가에선 발생됐을 거임 그거때문에 감사하라는건 개소리임

[@moonjaeang.]

@@user-ou7wo2rc8p 아~ 그러니까 영국이 시작하지 않았어도 어디에선가 산업혁명은 시작했을 거다? 증기기관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건 좀.. 그럼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배하지 않았어도 조선은 어떤 나라에게든 식민지배 당할 운명이었던 거네? 북한이 아니더라도 어떤 나라에 의해 6.25는 일어날 참극이었던 거고? 도대체 개소리는 누가하고 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onjaeang.]

​@@user-ou7wo2rc8p 조선은 일본이 없었어도 어느 나라에든 식민지배 당했을 거라는 논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개소리는 누가하고 있는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s-06-zaku]

영화에선 데 발레라 찌질한 모습만 부각되었지만 사실은 엄청 대단한 인물입니다

[@rlee4805]

영상 감사합니다

[@user-gq2mx7jf9s]

역사의 반복이랄까, 많은 곳에서 강자와의 타협을 받아드리냐, 저항하냐로 을의 대립만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더군요. 서로를 힐난하고 비난하지만 정작 누가 나쁜지,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까먹게 되는...

[@helicase8222]

아일랜드를 영국이라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다가 아일랜드 사람에게 맞습니다 대충 아일랜드- 영국 관계가 한일관계와 비슷하면서도 더 복잡하고 심각해서;;

[@user-um5yb8ey8w]

한일관게보다 더 심하죠 ㅠ

[@Gyeryong2003]

자매품 : 스코틀랜드-잉글랜드

[@frieden520]

@@TV-iy6hq 일제 치하 36년동안 조선이 식민지였다면 아일랜드는 6~700년 정도... 게다가 감자대기근 때 아일랜드 사람들이 굶어죽어도 지원도안했고 다른나라에서 오는 인도적 지원도 모두 차단해서 많은사람이 죽음 아마 지금도 영국하면 이를 갈사람들이 있을듯

[@Lord_Unicorn]

@@TV-iy6hq 감자라는 키워드 기억해주시면 될듯.....감자....

[@helicase8222]

@@TV-iy6hq 전세계에 영국이 침략하지 않은 나라가 몇개 없어요 ㅋㅋㅋㅋ

[@user-ks3gn9sw9g]

진짜. 나라상태가 나쁘거나, 약하면 안될이유구나...... 그건그렇고간에, 절대로 극단적인 독재와 군주,전쟁,식민지, 혹은 남의 나라의 약탈,노예취급은 절때로 있어선 안된다.

[@user-xg2li5dn7z]

ㅇㅇ 양육강식임 약자는 지배 당해야지

[@chrisocean8205]

어딜 가서 문제가 있거든 제일 먼저 영국을 보라.

[@Razor2028]

아일랜드가 정식으로 독립한 이후에도 IRA는 계속 남아 북아일랜드에서 완전한 독립을 목표로 무장투쟁을 했습니다. 무장봉기는 6,70년대까지였나 그때까지 종종 시가전이 있었고, 그 후엔 90년대까지 런던 역에서, 공원에서, 극장에서 IRA가 만든 폭탄이 터져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해 죽었습니다. 어렸을 때, 월드뉴스로 런던 기차역에서 폭탄터져서 사람 죽어나가는 거 본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이 영화는 정말 한번 볼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의 45년해방이후 50년까지의 독립후 같은 파벌에 대한 백색테러와 좌우익의 대립으로 점철되었던 그시기 혼란한 역사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하지요. 참고로 북아일랜드 문제는 좀 골치아픈 얘기입니다 거기는 아일랜드 사람만 사는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이주해온 잉글랜드, 웨일즈, 스코틀랜드인들도 정말 많이 살아요. 지역민의 이해관계가 너무 오랜세월동안 깊게 뒤섞여있어서 독립하기 정말 어렵죠

[@ultraman460]

상대가 월등히 강력할때는 게릴라전이 최선이지

[@thc5110]

제국주의에 대항하신 모든 독립투사님들 영면허소서

[@ISAIAH-KOR]

배우 세 분 때메 자꾸 해리포터+테이큰+브이포벤데타가 생각나네요 ㅋㅋ

[@user-bz1mc3ew4e]

적국은 그를 살인자라 부르지만 그의 조국은 그를 독립투사라 부른다 인가.

[@jjjeans]

​@@daniopr5161 김구보다는 독립운동하다 자치론으로 돌아서서 변절자 취급받던 분들이 더 가까운거 아닌가요? 콜린스도 독립운동하다가 영국이랑 협상해서 자치권 얻는쪽으로 선회했고 그걸 매국이라 주장한 독립운동가들이 죽인거니

[@user-in4ni8lk7m]

하지만 마이클 콜린스가 영국과 합의해 완전독립이 아니라 북아일랜드는 영국에 난겨줘 매국노란 비판도 있죠.

[@kyudongkim1333]

@@daniopr5161 김구보단 이승만에 가까운듯

[@user-uf3zi3th6z]

@@daniopr5161 김구는 할거면 본인이 하지 젊은 청년 등떠밀어서 죽음으로 몰았지

[@JP-yk3vh]

@@kyudongkim1333 자치론은 김구보단 이광수가 대표주자 아님?

[@WithGo_SL]

"모든일이 시작과 끝이 좋을수 없다.시작과 끝중 하나는 나빠야 되겠지.."

[@user-in4ni8lk7m]

영국을 무릎 꿇게 했다기 보단 서로 타협해 아일랜드의 독립을 영국이 인정하는 대신 북아일랜드는 영국이 계속 차지 그래서 마이클 콜린스가 역적이란 비판도 있고 그 이후 계속된 유혈 투쟁이 벌어지죠. 2차 대전중엔 북아일랜드에서 무장 봉기 일으키기 위해 독일의 지원을 받은 ira 지도자가 u보트 타고 아일랜드로 침투하다 영국 해군에게 격침되어 봉기가 무산되기도 하고...

[@yjg0522]

31살이라니...세상에.

[@user-ir3ky3xf8b]

영국이 협상한 이유 콜린스가 게릴라전 및 요인 암살을 잘해서 실제보다 IRA를 과대 평가 했고, 전면전시 일시적으로 이기겠지만 장기적으로 해외 식민지 처럼 아일랜드 전체를 잃어 버릴걸 걱정함.

[@user-ns9qu9yo8g]

리암니슨 내가 맡은역중 가장 명예로운 배역이다

[@user-ob2kv7tf4h]

이런 영화는 어디서 보시나요?? 항상 재밌는 영화들을 올려주시는데 찾아보니 찾을 수가 없네요ㅠㅠ

[@H2Hi]

잘봤습니다.

[@user-hc1rg5nu9o]

1:02 목소리만 듣고ㅎ... 교수님! ㅎㅅㅎ

[@bitupdown4695]

와 진짜 순간 소름돋았네요 대박..교수님 ㅠㅠ

[@ssss-ou4bn]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과정이 중요하죠..너무 맣은 사람을 죽여서 그 죄로 죽는겁니다..공산국가들이 그 케이스죠..설립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죽여서 공산국가가 세워졌지만 대부분 숙청당한거 처럼요..영국은 식민지 때나 지금도 항상 서로 싸우게 만들죠...

[@user-jt5je5uw5z]

스네이프 교수님!!

[@kyzer8525]

요즘 넷플릭스에서 레벨리언 보는데 이어지는 영화네요~!

[@ilililillli5286]

영국이 정말로 의도적으로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대영제국 시절의 식민지 거의 모든 곳에 분쟁과 분열의 씨앗을 남기고 왔다는 사실은 변함 없는듯..

[@xgfreedom]

의도적이였을 수도 있죠... 자신에게 올 적대감을 서로를 더 증오하게 함으로써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지금도 신사인척 하고있으니...

[@user-kh5wr2ju9g]

@@xgfreedom 너무 많은 곳에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니 (인도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들 아일랜드) 우연은 확실히 아닌듯

[@jyk1085]

인도랑 아프리카 중동 의도적으로 그랬단 이야기가 더 현실성이 없어 안그러면 영국 나오자 마자 내전터지고 분열일어나고 말이 안됨

[@user-ib8ji5lw7e]

@@jyk1085 분열의 씨앗을 남겼다는말을 스스로 설명하고 있는데?

[@user-kh5wr2ju9g]

​@@jyk1085 자아비판인건가?ㅋㅋㅋ

[@user-dw6gv7yk5i]

일제강점기를 겪은 우리 이기에 몰입이 더 되는듯 하네요.

[@dae-yc2nc]

맞는 말씀 이십니다.

[@proudsonofsuwonsouthkorea]

띵작 인정합니다

[@iisookim2172]

영국이 누굴 살인마라 얘기하는 것 자체가 웃긴 나라임. 지구 곳곳에서 학살을 자행한 나라인데.ㅋㅋ

[@CoatCS]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을 가장 잘 반영하는 나라가 영국이죠. 심지어 현재 진행형으로도 괴롭히고 있는 두 나라 사이를 생각하면 결국 힘있는 나라만이 국제사회에 권리를 누릴 수 있다는걸 더 느끼게되네요.

[@STARGATE_SGC]

독립전쟁도 전쟁인지라 전쟁중에 적국의 민간인 살상은 군사작전의 일환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user-qz8gm5jp6w]

에이먼 데 벌레라 : "당시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었으며, 나는 틀렸고, 콜린스가 옳았다"

[@JohnSmith-ey2tc]

게릴라하면 보어전쟁이지 영국 더러운 꼴 지대로 보여준 전쟁이기도 하고

[@gimmarkmark7822]

영국이 식민지 포기하면서 식민지는 둘로 나뉘어 진다. 인도 와 파키스탄,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일본도 조선 반도를 둘로 나뉘었지… 서로 싸워 원수 되라고… 그래야 자기들이 나중에 또 식민지 삼으려고.

[@kim-li8bz]

일본이 무슨 둘로나눴지 스탈린의 소련때문이지 어디서역사를배운거지

[@user-db2yg1rg3v]

ㅋㅋㅋㅋ뭔일본이 둘로나눠 개소리를 정성스럽게도써놨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verym0rn1ng66]

@@kim-li8bz 정확히는 미국이 나눈 거긴 함 소련의 정면견제가 가능한 한반도에서 자기들의 영향력이 사라지면 일본이 위험해지니 그것 때문에 후다닥 와서 한반도 반으로 쪼개자고 먼저 제시한 게 미국 측임

[@user-pd1gm1gg8s]

개소리 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d1gm1gg8s]

@@everym0rn1ng66 또또 남탓 미국탓 그럼 지금 공산화 되어서 김정은 사진 걸어놓고 살고 싶었던거야?미국입장에서는 당연하지 일본새키들 뚜까패고 항복시켜놨더니 수저 올리러 온놈들이 소련인데

[@user-dy3cd4te4y]

스네이프교수님은 억양이 딱 표가 나네요

[@user-iy4tf6cn5g]

마음이 아픈 영화군요

[@user-xk2ev6ux9d]

마이클 콜린스에 반대 했던 인물들은 후에~ 대통령등 정부 요직을 맡게 됩니다. 더러운 일과 매국노, 배신자라는 오명은 콜린스에게 떠넘기고 자신들은 이익을 챙겼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user-rf9wd7mz1z]

아일랜드 출신 가수들 좋아해요 U2보노 엔야 시너드오코너 ~

[@user-sc7vz4ej6i]

무비도치님은 참 좋은 영화를 많이 소개시켜 주시네요. 잘보고갑니다. 구독했어요.

[@pitgrace1929]

그러나 너무 젊은 나이에 떠나버린... ㅠ

[@운동찍먹러]

첨 들어본 인물이지만 대단한 인물이였네요

[@user-gw2zu5do2r]

데발레라가 "I want to~" 하는 식으로 연음 없이 발음하는 모습 보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죠. 저렇게 발음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군요. 이 영화 마지막에 키티가 콜린스 친구와 결혼한 걸로 나오지 않나요?

[@user-ln3jf8og4i]

조약파가 반대파를 영국보다 더 잔인하게 학살했지만 나중에는 반대파가 몇십년 집권함 졸라 골때리는 아일랜드

[@cjdixjdnjsn334]

개인적인 생각은 대중은 정치인이 순교자가 될 때에 진심이라고 인정하는것 같습니다.

[@user-bk1wb5os6u]

슬픈 사실이죠ㅠㅠ 죽어야 인정해준다는거...

[@zxvop17]

8:59 부분 남성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왔던 스네이프 교수 역할 했었던 배우 맞나요?

[@user-ne2yj3rm7c]

넹

[@zxvop17]

@@user-ne2yj3rm7c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v5vs5ot1m]

스네이프 교수 가 IRA이라니!!!!

[@twahn7707]

영국을 상대로 싸워서 독립을 쟁취한 인물에게 "많은 영국인을 죽인 살인자" 라는 소리만큼 개소리가 있을까?

[@user-yv2yk6bf9o]

목소리 듣다가 스네이프로 출연했던 배우구나...

[@sinchong8]

진짜 멋있는 사나이였네.

[@songes3058]

Thanks for introducing such a great movie!

[@rightasrain811]

이 영화 다시 보려면 어디서 봐야하죠..? 넷플릭스, 왓챠에도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ㅠ

[@ypon007]

명작이죠

[@nordscum]

90년대 후반이 명작이 많은듯

[@seoulin692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OOD!!!

[@osolgil719]

우리의 역사와 겹치네. 적어도 투쟁을 통해 얻은건 있지. 우린?

[@user-kz1qe7ns2s]

유럽에서 아프리카 아시아쪽 식민지 안가진 나라는 독일 뿐이었음. 독일은 늦게 통일되서 식민지를 차지할 방도가 없었고 결국 답은 전쟁 뿐이었음.

[@user-lx9et1om8g]

칭따오?

[@jacksonrobert199]

독일제국령 식민지 아프라카-위투,소말리아,잔지바르,나마비아,카메룬,토고 오세아니아-독일령 뉴기니,사모아 아시아 텐진 조계지

[@user-ki6ko4bk8s]

리암니슨 참 잘생겼다

[@user-er7kw3bx6p]

그 누가 전쟁 중에 적을 죽였다고 해서 살인자라 욕하겠는가...

[@user-tv4mr2dv4u]

그런데 그 독립운동 지도부 대부분이 영국과 야합해서 북아일랜드도 해방될때까지 끝까지 싸워야한다는 사람들을 학살하고 짓밟고 영국의 하수인노릇을 하는것에 만족하는게 현재의 아일랜드죠 그 부분까지 영화에 온전히 표현되었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미화일 뿐이고요

[@user-vs1fg4fb6d]

저기 역사를 잘 모르시면 아가리 닥치고 있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무슨 아일랜드가 영국의 하수인 노릇을 해요 지금? 어지간하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해도 해도 역사 왜곡이 넘 심하시네. 최종적인 조약 합의는 당시 아일랜드 국민투표에서 다수의 찬성으로 인정받은거에요 . 그리고 내전시작도 반대파가 먼저 공격한거구요. 내전 당시 잔혹행위는 양쪽 모두 피장 파장이었구요 그리고 님이 결정적으로 무식한점은 마치 조약 찬성파가 아일랜드를 계속 지배하는것 처럼 개소리를 찍찍 대시는데 참 역겹네요 조약 반대파는 내전에서 철저하게 패배하고 - 군사력 차이도 있었지만 농민 노동자 계층이 등을 돌렸고 결정적으로 아일랜드 천주교가 조약 찬성파를 지지해서 기댈곳이 없었던 겁니다. 결국 내전 종식후 조약 반대파는 정치권으로 들어와 합법적 세력으로 등장하고 그들이 만든당이 아일랜드 공화당 [ 피어날 팔]인데 그 당이 1932년부터 2011년 까지 아일랜드를 지배합니다. 즉 거의 80년을 조약 반대파였던 사람들이 지배한게 아일랜드라구요 이 병신아 응 ? 그러다 2011년 경제위기로 나라가 작살나자 정권 뺏긴거구 그후로 경제개혁으로 아일랜드 잘 살게되어 현재 영국보다 경제적으로 더 잘사는 나라라구요 이 좇도 모르는 급식충같은 새꺄 퉤,,,, 글구 아일랜드가 완전히 독립한게 언제인데 영국의 하수인 어쩌구 참 병신이 가지가지 하네 그리고 참고로 현재도 여론조사 하면 아일랜드나 북아일랜드나 영국이나 다 현재 상태가 가장 적합하다고 여기고있어 북아일랜드는 거의 영국화되어서 주민중 아일랜드에 병합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20프로 미만이야 그리고 당시 무기도 인원도 거의 절망적인 한계에 다다른 IRA가 영국과의 전면전에서 무슨 수로 비비냐? 나중에 대다수의 조약 반대파들이 인정했어 당시 조약반대는 어리석은 생각이었다구 실제로 보안해제된 영국 문서에 보면 당시 영국정부는 조약이 파기될 경우 그걸 빌미삼아 아일랜드전역을 무력으로 침공할 준비까지 하고 있었구. 앞으로는 잘 모르면 조용히 살자 하하하 웃으면서 참고로 현재 아일랜드 국민 일인당 GDP가 2019년 기준으로 7만 8천달라로 세계 3위다

[@MOTALCOMBAT]

나치보다 더한게 영국이였지..근데 한국전쟁때 미국 다음으로 우리나라 군인 많이 보낸게 영국. 정치적인것이라 할지라도 역사라는게 참 가혹합니다.

[@yeoknam]

리암 니슨(마이클 콜린스역 연기)이랑 콜린퍼스(조지6세 연기)가 싸우는 영화 나오면 아일랜드vs대영제국인가....

[@user-ok9lm3fj5l]

6:10 브로이 배우 혹시 빅뱅이론에 나오는 베리 크립키인가요??

[@sxj42]

오래전 여친님이 선물해주신, 빛나는 영화..... 그리고 볼때마다 눈물나는 영화.

[@Choicenut00]

그 여친과 결혼햇나요?

[@user-om4qk6kz2w]

1:08 ALWAYS 🙏

[@user-yy8us6bk8v]

마이클 콜린스를 욕하는 인간들중에는 영국의압제에 직접행동하지않은 인간들일듯 대부분은...해보지도 않고 그를 욕하지말자

[@t34_85]

같은시대 배경인 넷플릭스 드라마 리벨리언 도 추천합니다

[@kimjuni]

김구 같은 분이네요 독립운동하다 독립되자마자 동족한테 ㅠ

[@V8___]

ㅋㅋㅋㅋ 먼김구야 어이가 없네

[@paulkim9079]

김구가 어떤 인간인지는 아나? 북한의 힘이 무서워서 북한과 합작하자고 평화 나발을 불던 인간이야 나중에 다른 인물과의 대화에서 다 나왔고 실제로 이승만 박사의 그늘에 가려져서 열등감에 자신의 권력욕을 들어낸 인간이 무슨 대단한 인물이라고 국제 정세며 정치감각은 개뿔 있지도 않은 인간을 나중에 국사학자들이 만들어낸 인물이다

[@ryhd323]

썸넬에 토마스 크레취만 맞죠?

[@user-rn2cy3bo7m]

이데올로기 싸움이 아니더라도 저렇게 내전이 날수도있구나 우리나라도 해방후에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싸우지 않았어도 다른이유로 싸웠겠네

[@bizlle62882]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싸움 이전에 미국이 이승만을 밀어주면서 힘을 보태준 카드가 친일파였음. 애초에 이승만이 말한 직위보다 걷잡을 수 없는 고위관료로 복권 시키면서 정부를 장악했고 이를 반대하는 독립군 출신파들과의 갈등에서 북으로 밀어내니 독립을 도와준 러시아와 중국에 붙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애초 미국의 개입이 없고 친일파 복권이 안됐다면 전쟁까지 안갔을지도.

[@user-rn2cy3bo7m]

@@bizlle62882 내 이런소리 안하는 인간 왜 안나타나나 했다 광복군 총사령관 이범석은 누구?? 이범석이 얘기하면서 대려온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Kim45572]

아일랜드인에게 칭챙총 소리듣는 한국인

[@user-rq7cw4jq9i]

훌륭한 전기영화. 협상은 100%를 얻을 수는 없는 것. 에서는 이런 분열이 계급간 대립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있다

[@bartkim6448]

우리나라랑 상당히 비슷한 역사를 가진 아일랜드구나

[@julee0353]

실제로 우리나라와 비슷비슷한 면이 너무 많아요.

[@WL-ui7of]

예전에 유럽여행을 할때 기차 시간 때문에 급하게 가다가 길가던 사람한테 길을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길을 알려주면서 한국 사람 아니냐고 해서 어떻게 알았냐 하다가 자기는 어디 사람인지 알겠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르겠다 하니까 너네 나라처럼 남과 북으로 나눠진 나라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아일랜드를 잘 모르던때고 기차타러가기 바뻐서 별 생각없었는데 나중에 아일랜드에 대해 알아보니까 정말 우리나라처럼 복잡한 역사를 가진 나라더군요.

[@leetom4841]

여윽시 독립의 죽창 헐링 스틱!

[@user-lk4me7xx7l]

우리는...죽창들고 봉기를일으켰다네... 좋은 영화다..

[@user-dn3if6zi7k]

마이클 콜린스는 영국을 상대로 폭력밖에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적정한 순간에 협상을 얻어낼 생각이였지. 하지만 분열에는 반대해서 평화적으로 목숨걸고 간거 보면 대단한 위인임 우리나라로 치면 김구와 비슷한 인물

[@user-xk3sx4wx4n]

해리포터에서 듣던 목소리가?

[@horangi1978]

영국 군부기 원한건 내부 갈등이 폭8해서 내전이 나는거 였을 것 같은데 내전일어나면 군대 투입이 쉬워지고 계엄령으로 컨트롤 하기 쉬워지는데 내부 갈등이 너무 빨리 끝난게 아일랜드 입장에서는 불운이자 행운이였을 것 같다

[@twogather]

위대한 별들은 왜다 일찍 지는것인가...

[@minsoo8601]

남의 나라 얘기지만, 남의 나라 얘기로만 보이지 않네

[@akasaka_aka]

볼 영화 마이클 콜린스(1996)

[@ShrimpRoyalNewRoyal]

멀리있는 총(독일)보다 가까이 있는 칼(아일랜드)이 더 무서운 법. 모든 혼란과 전쟁과 과욕에 중심에는 늘 영국이 있었다.

[@theconst]

어떤나라든 역사에 더러운거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