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때문에 전철을 이리저리 갈아 타며 집을 찾아 왔군요. 그것도 결혼 기념일 까맣게 잊은 일.. 한여자를 아내로 착각하고 따라 갔다가 스토킹으로 결찰서 까지 잡혀 갔던 일..이 모든 것들은 치매 때문 이었군요..좋은 남편..가정적인 남편..가족에 헌신적인 남편..남은 여생은 토닥토닥 아겨주고 보듬어 주며 강하게 잘 살아 가길요..
@강선희-x7vАй бұрын
뭐라고 위로의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흐르는 눈물만 닦을뿐 두분의 사랑이 영원하시길 응원하겠 습니다
@YongHee317Ай бұрын
남편의 마지막 수첩속 쓰인 글들을 나레이션할때 여자 성우분도 감정이 올라와서 울컥 눈물을 닦으시는것 같음. 요즘 젊은 치매가 많다는데 문명이 아무리 발달되도 딱히 방법이 없단게 안타까울뿐...
토닥토닥....당신은 행복한 사람이었읍니다.. 딸이랑 많이 안아주고.. 지금 현실얘기는 되도록 하지 말고.. 지난 먼 얘기들 나누면 그때는 모르고 지냈던 남편의 속마음을 듣고 행복의 눈물을 흘리게 될겁니다... 젊은시절 무뚝뚝한 남편의 속마음.. 다시 들여다 보면.. 그 귀여움에 당신은 또다시 남편에게 반할테니까요.. 현실에 실수하는거ㅡ 폰 못하는거.. 지금 얘기는 되도록 하지 말자구요.. 토닥토닥..
@들국화-v1vАй бұрын
에휴~~사연듣는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짠~하네요.쓰니님 힘내세요😭
@craig506Ай бұрын
사연자님의 사연이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를 증명하고 있음. 진실된 사연 감사합니다.
@난초-y2rАй бұрын
참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쓰님! 힘내세요
@종례유-w8fАй бұрын
남편이 참 무심한 남편 인 줄로만 알았는데 사랑꾼이었네요 ? 얼마나 힘든 삶이었으면 50십대에 치매 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치매가 많이 진행되었기에 지하철을 여러번 갈아타지 않았을까요? 결혼기념일 초대도 까마득히 잃어 버리시고요 힘네셔서 서로 사랑으로 다둑이면서 건행 하세요
@박순웅-t5cАй бұрын
치매
@국경례Ай бұрын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강순복-d6tАй бұрын
가슴 아프지만 두분 사랑 잘지키시고 행복하세요
@보배-k3vАй бұрын
눈물나는 사연 ㅠ
@황인옥-q7qАй бұрын
가슴아픈아름다운얘기네요
@종례유-w8fАй бұрын
우리 삶에서는 절대라는 단어는 없답니다 믿는나무 고목 핀다는 말도 있답니다
@namgang99Ай бұрын
눈물났네요ᆢ 사연자님 마지막 날까지 남편곁에서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ᆢ❤
@Gangsul-yiАй бұрын
젊은 나이에 치매라니요 참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
@곽명숙-z9rАй бұрын
경찰서에 간 남편 욕한바가지 해주려다가 남편의 치매 말듣고 눈물이 한바가지네요.
@ir129Күн бұрын
진정한사랑입니다
@여름이는귀촌생활중15 күн бұрын
라면먹으면서 듣다가 눈물 ㅜㅜ
@이영주-h3j4yАй бұрын
결혼 19년 이라 그남편 많이두참앗네 우리인간은 2년 많에 바람 나드만
@뿌잉-v9zАй бұрын
💞💞💞
@i8o-j1rАй бұрын
운자자입장에서 차도에 뛰여드는건 잘못된 선택같네요, 운전자는 뭔 죄래요?
@sheldonm83848 күн бұрын
인생이란..
@이영주-h3j4y26 күн бұрын
아내가 좀 둔하네요 의심하기전에살펴 봐야지 경찰서에서 답이 나왓는데 남 편분 참애석하네요
@상록문-b3bАй бұрын
사연 잘듣습니다 앞으로 좋은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예수님 믿으세요 천국은 가셔야 하니까요 사랑 합니다
@마라나타-f1tАй бұрын
사연을 잘 들었습니다 이 사연을 쓰신 부인과 가족은,천지를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혼과 호흡을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으며 순간 순간마다 지은 죄 회개하시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가족이 평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십시오 구원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약없고 덧없고 추악하고 더럽고 험악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믿다가 언젠가 홀연히 이 세상을 떠나시면 천국에 꼭 가십시오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사십시오 하나님께서 자손들에게도 갚아주십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진실하게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