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공~ ㅎㅎ좋게 들어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근데요..저는 매일 울 옆지기 연주만 듣다가 오늘 써니쌤이 잠깐 연주해 주셨던 중국 곡이던가..그 음악이 참 좋았어요~ 그 곡 시간 되실 때 영상으로라도 꼭 듣고 싶어요^^(✿◠‿◠)
@Megamen2513 күн бұрын
이쁘신 고은하 작가님~ 업로드 고맙습니다. 잘듣겠습니다.😊🙏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인님^^ 좋은 시 낭송 자주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겠네요 ㅎㅎ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소소한하루-v1m13 күн бұрын
시 한편에 이세상 슬픔을 다 담고 있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한강작가님과 선생님의 목소리가 시를 극대치로 올려놓네요.가슴 절절히 듣고 갑니다ㅠㅠ 감사합니다~😢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이렇게 깊이 공감해주시고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소한하루님의 따뜻한 감성과 마음을 살짝 들여다 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마음에 울림을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함께할게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소소한하루-v1m11 күн бұрын
@eunhasori 선생님 항상 좋은목소리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에구~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해요^^(づ ̄3 ̄)づ╭❤️~
@dbfirst112313 күн бұрын
한강시인의 시가 선생님 목소리를 만나 빚어지는 멋진영상,감동입니다!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순애 낭송가님,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강시인의 시집을 사 놓고도 막상 하고 픈 시를 모두 작업해보려다 이것까지만 할까 하구요 ㅎㅎ 워낙 많은 분들이 낭송을 한 거 같아서 저라도 그만 빠지려구요 (✿◠‿◠)
@dbfirst112311 күн бұрын
@eunhasori 저도 수상하던날 하나 올리고 그만^^
@youngmin599613 күн бұрын
늘~~들어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ㅎㅎ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마음으로 잘 들어주시고 늘 행복하세요 영민님.(✿◠‿◠)
@무돌환벽당13 күн бұрын
아름다운 시낭송 영상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주뵙겠습니다 멋진하루되세요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돌님^^ 오늘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많이 춥네요 건강하세요.(✿◠‿◠)
@서현호시인선운사입구13 күн бұрын
오늘도 행복을 주네요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ㅎㅎ 행복 잘 받으신거죠? 서현호 시인님께서 행복을 말씀하시니 저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휴일 밤 편안히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mimiyoon803113 күн бұрын
Baby 안녕? 남편님은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항상 건강하길~~ 오늘도 기도합니다 우리 baby 를 위해~~🙏~~ love you baby 💘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mommy~ 반가워요~ ^^ 울 허니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27일 입원해 있다가 어제 퇴원했어요~ 앞으로 한 달 정도 목발짚고 생활해야하지만 그래도 회복이 잘 되고 있으니 다음 달에 깁스풀고 재활치료 12월까지 하고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올거예요^^ mommy의 사랑과 마음 덕분에 힘을 얻어요. mommy 도 건강 꼭 챙기시구요 저도 늘 사랑해요! ❤️(づ ̄3 ̄)づ╭❤️~
@정진만-l8d13 күн бұрын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옵소서 ㅡ꾸벅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네에 저도 반가워요 진만님^^ 오늘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J리토리12 күн бұрын
믿기지 않았어 내가 아직 이 시를 읽고 듣고 울을 수 있다니, 내가 생명이라니 여적 삶이라니! 때 늦은 감사라니!!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j리토리님, 이렇게 깊은 울림을 느껴주시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되셨다니 지금 이 순간 느끼신 마음이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J리토리10 күн бұрын
@ 귀를 열어주시는 더, 다 훌륭하신 분들 덕분입니다!!
@작은시인-w4p11 күн бұрын
시의 제목이 좋네요.고운시낭송 감사합니다. 한주가 지나고 다시 다가오는한주의 시작... 무슨일이 일어날까..기대해봅니다 좋은일만 가득~
@eunhasori10 күн бұрын
작은시인님,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는데 오늘은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ㅎㅎ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일이 일어나셨길 바라네요^^ 밖에 나가면 바람이 차가운데 집에 있으니 따뜻한 가을 햇살이 너무도 따뜻해서 평화로운 오후 저는 잘 보내고 있네요~ 작은시인님도 부디 좋은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남들은 월동준비들 하느라 바쁘던데 저는 월동준비도 안하고 있어요~ 누가 좀 대신 해줬으면 ㅎㅎㅎ
@청공-b9c12 күн бұрын
세상 한가운데에 서서 얼굴을 가리고 울어보았지 저는 *거리* 한가운데 서서..를 *세상* 한가운데로 서서.. 로 읽어 봤습니다. 여전히 청취자 독서가를 대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아니라 홀로인 자신이 홀로한테 뱉는 그야말로 희곡의 한부분임은 분명해졌습니다. 등장인물이 혼자 발설하는 시적 대사라는 걸요. 시낭송가 고은하님이 깨우쳐 주신 겁니다. 독백시.. 라구요. 그러나 희곡이 연출가에 의해 무대화 되면 관객이 듣보게 되므로 소통이 되죠. 이 시 또한 이와같아서 두세번 듣볼수록 이 몸도 텅빈 항아리가 되고 어느새인지 모르게 한강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따라웁니다. 제 텅빈 항아리 몸엔 이내 금이 가고 새로운 생명체 아가야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더러는 검은 물소리로 파동치며 거리를, 세상을, 온통 더럽히더라도 우리 참사람 생명은 결단코 물들잖으며 날마다 고요한 새로움으로 태어납니다. 마치 *작별하지 않는다* 그 소설에서처럼*~*~*!*요.
@eunhasori11 күн бұрын
청공님, 늘 언제나처럼 정말 깊이 있는 해석과 감상에 저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독백의 시적 대사가 전하는 울림과 생명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끼신 깨달음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듣고 느끼며 텅빈 항아리처럼 새로운 생명을 품어내는 그 여정을 표현해주신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다워요~~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청공님^^(✿◠‿◠)
@김석산-v4uКүн бұрын
눈물 꽃 꽃은 씨앗이 심어져야 피어나지 그대와의 사랑은 오래전 묻혀진 씨앗 어둠이 오면 아지랑이처럼 하얗게 눈물 나리고 당신과 함께 거닐던 그날이 가슴을 치고 내리네 우리의 만남은 짧았으나 묻혀져 심어진 씨앗은 오랜 뒤에 새하얀 눈물 꽃으로 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