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신 고려장 (요양시설) / 詩.천준집 (낭송_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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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작가 고은하

시낭송작가 고은하

2 жыл бұрын

고은하 시낭송을 감상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의 고단함 속에 몸과 마음의 무게가 버티기 힘든 순간에
쉬어가는 마음으로 낭송을 감상하며 잠시라도
쉼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안식처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하시는 유친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저희 채널은 광고로 인한 수익창출을 하고있지 않습니다
[시낭송 문의] eunhapoem@hanmail.net

Пікірлер: 134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바람도 오늘은 잔잔히 불어오는 봄의 기운이 벌써 느껴지는 듯한 조금은 따스한 휴일이네요 날씨도 좋으니 바깥으로 빨리 나가서 바람쐬고 싶어요^^ 휴일아침에 괜시리 우울해 지거나 슬퍼질 수 있는 내용의 낭송시 인데.. 그로인해 우울한 휴일 보내시면 절대 안되시구요^^ 오히려 이 시를 감상하시고 나서 부모님께 연락 드릴 수 있는 분들은 전화라도 한번 더 드리고 찾아뵐 수 있으면 오늘이라도 한번 찾아뵐 수있는 날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러고 싶어도 하늘나라까지 가서 뵐 수는 없는지라...ㅜㅜ 울 구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오늘도 웃음꽃 피는 날 되시길 바랄게요^^♥
@kimNaYo
@kimNaYo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을수 있겠습니까 팍팍한 현실속에서 부모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하는 나의 처지가 마냥 원망스럽고 한탄스럽습니다 구순을 바라보시는 어머니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자식들 곁에서 행복하게 사시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invisible-tiger-SW
@invisible-tiger-SW 2 жыл бұрын
*_I really appreciate you_* 🙏🙏🙏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invisible-tiger-SW Thank you always.^^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kimNaYo님, 어머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건강이 더욱 염려 되시겠네요.. 그래도 지금 한 세상에 살아계시니 하루하루 안부 전하시면서 많이 사랑해 드리세요..물질 적인것도 아닌 정말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자식들이 부모님께는 최고인 것 같아요..나요님의 어머님 건강하시길 저도 빌게요^^
@kimNaYo
@kimNaYo 2 жыл бұрын
@@eunhasori 작가님의 고운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user-of3ns1lt2d
@user-of3ns1lt2d 9 ай бұрын
너무나 멋집니다 가슴을 후벼파며 이 가을을 보내겠습니다
@mimiyoon8031
@mimiyoon8031 2 жыл бұрын
세월은 참 야속해요~~ 젊어서는 아등바등 하다가 살만하게되니 황혼 🌇, 그것이 우리의 인생인가 봅니다! 그래도 건강만 하면 그리 슬프지는 않은,살만한 인생이지요!*** 80넘은 노인의 산 경험이니 여러분 돈보다 건강이 먼저라는 것 잊지마시길!~~ 우리baby, booster shot 맞고 많이 아프지는 안았는지? Mommy 가 많이 걱정 😟 ~~ 오늘 목소리 들어서 안심 😌! 항상 건강 잘 챙기고 ~~오늘도 화이팅 💘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Mom~ 어제 오늘 바빠서 지금에야 울 맘을 만나네요^^ 오늘 하루도 별 탈없이 잘 지내셨죠? 오미크론땜에 영 맘에 안 놓여요 부스터샷 부작용이 아직도 남아있나봐요, 오늘은 다리가 엉덩방아 찧은 것 처럼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근육통이 갑자기 생기구 팔은 아직도 멍든게 안 풀려서 아파요..ㅜㅜ 4차 접종 얘기도 나오는데 이젠 더 이상 백신도 안 맞을래요 어디 사람많은 곳 안 돌아다니구 더 조심하면 될거예요^^ 울 마미도 더더더 조심하시구요 정말 돈 보다도 건강을 최고로 잘 지켜야 돼요 그리고 불행한 일만 없으면 행복한 거라 생각하며 마미도 저도 이렇게 마음전하며 사랑하며 오래 오래 살아요^^ You have to be healthy. Mom. ♥
@HRLEE-kb6sr
@HRLEE-kb6sr Жыл бұрын
치매걸린 시아버지 병수발 8년 간호사인 직업을 잠시 접었다 그때. 다시 생각해도 끔찍한 세월이었다.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지금은 요양병원 중환자실에서 인생 마지막길을 가는 노인들을 위해 일한다. 이 시는 그 시간을 지내보지 못한 사람들이 쓴 시다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하고 재밋게 사시길
@kkgt-fc3fn
@kkgt-fc3fn 2 жыл бұрын
어머님을 요양원에 모시고 항상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천준집 님의 시는 제마음을 너무도 잘 대변해주셨습니다 조금은 한가한 일요일 오전 너무 좋은시 듣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은하님의 천재적인 감성 듬뿍 담긴 목소리 들을수있어서 행복한 일요일 입니다 두분 모두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에휴,,, 홍배님 마음 알 거 같아요 ..저희 엄마도 돌아가시전 몇 년동안 요양원은 아니지만 집 가까운 노인 전문병원에 계셨는데 갈 때마다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고 싶다...애원 하시는 엄마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ㅜㅜ 몸이 안 좋아도 자식들 얼굴 매일 보며 가족들과 있는 거랑 낯선 곳 요양원에서 외롭게 보내신다는 거, 휴~~ 정말 가슴아픈 현실이에요.. 홍배님께서도 어머님께 시간 되실 때 좀 더 자주 찾아뵙구 손 잡아 주시고 맛난 거 사드리시구,, 사랑 표현도 자주 해 주세요.. 그건 그거구 일단 오늘은 마음 편안하게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kbhunter
@kbhunter 2 жыл бұрын
은하샘 이시낭송을 하시면서 또 얼마나 어머님 생각에 가슴아프셨을까 하는 생각을 ^^^^ 현시대가 자식들을 모두불효자로 만드는 결과가 가슴 아플뿐입니다 우리들도 언젠가는 그곳을 거쳐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입맛이 씁쓸하군요 오늘도. 생 시낭송 가슴깊이 새기고 건강하게 살다가야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샘 오늘도 즐거고 행복한 날 되세요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이궁~~ 하루종일 뭐하다 이제야 답글달고 있나 생각하겠네요 ㅎㅎ 이제 컴 작업 대충 마치고 답글 달고 티비보다 자려구요 연수쌤도 가슴 아픈 생각, 부질 없는 것들 모두 떨쳐 버리시구 행복한 것만 생각하시면서 좋은 꿈 꾸시며 주무세요^^
@invisible-tiger-SW
@invisible-tiger-SW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먹먹하고 울컥하네요. 요양원이 新高麗葬이 맞네요.옛얘기에 아들이 늙은 아버지를 지게에 지고 어린 아들과 함께 깊은 산속에 지게와 함께 버리고 오는데 어린 아들이 다시 돌아가서 지게를 질질 끌고 오자 어버지가 그 지게는 뭐하러 가져오냐니까 어린 아들이 저도 아버지가 할아버지처럼 늙고 몸을 제대로 못쓰면 그 때 사용하려고 한다니까 충격을 받고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다시 모셔 왔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오늘도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마른자리, 진자리 고르며 키워주신 부모님께 생전에 극진히 더 잘 모시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 *작가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Earthian님, 괜히 마음 울컥해서 어떡해요..ㅡ.ㅡ 옛 이야기에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 우리 나이에 아마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가슴아프고도 교훈을 주는 이야기죠 이제 명절도 돌아오는데 부모님 떠나고 안계신 그 자리에 자식들만 모여 그 빈자리를 안타까워 할 날이 또 돌아오네요.. Earthian님,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없는 자식들은 없을거예요 잘 모신다 해도 아쉽고 못한 것만 생각나잖아요 너무 마음 아프게 자책하지 마시구 나름 잘해드리고 좋았던 것 생각하시면서 마음 편히 생각하세요 아셨죠?^^ 휴일 잘 보내시구요 오늘도 함께해 주신 이 자리 감사드려요^^
@invisible-tiger-SW
@invisible-tiger-SW 2 жыл бұрын
@@eunhasori *_Many thanks. Always take care._* 🙏🙏🙏
@musicsketch3268
@musicsketch3268 Жыл бұрын
요양원이라도 있으니 그나마 다행...곡기를 끊고 싶어도 치매는 그런 생각 할 능력 없음. 죽고사는문제 결국 천상천하유아독존..외로이 혼자 가는것임. 내가 원해서 나온세상도 아니고, 있고 싶다고 해도 있을 수 없는 세상. 그냥 물흐르듯이 몸 맡기고 살다가 가면 그만.. 천년 만년뒤 날 기억해줄사람 누가 있나. 부질없고 부질없다. 세속도 행복도, 불행도 그냥 허상일 뿐. 불빛속에 날아가는 하루살이나, 들에 올라온 풀때기나, 우리네 인생이나 한번왔다 한번가는거.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우주속에 먼지만도 못한 지구에서 또 그 먼지만도 못한 인간들이 무슨 미련이 많아 살고죽는거에 글남기고 아쉬워하나. 그냥 가자 - 64년 살아본 자 -
@user-ns2uh3hb6j
@user-ns2uh3hb6j Жыл бұрын
100% 공감합니다~~!!!! 현재 병든 치매노인 모시고 살고있는 미혼남 72년생입니다.
@user-ps7yt7dr7f
@user-ps7yt7dr7f 2 жыл бұрын
좋은 시 가슴에 사무치는 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님은 그 곳에 보내지는 않았지만 잘 모신다고 하였지만 그렇게 쓸쓸히 보내드리고 몇 날 몇 일 괴로움으로 지새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가슴에 묻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항상 언제나 건강하시고 수고하십시요.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나름 잘 모신다고 하지만 떠나 보내드리고 나서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서운하게 해 드렸던 것 생각나서 너무 괴롭구 슬픈 날들이 한참 가더라구요..ㅜㅜ 에휴..갑자기 눈물 날라구 울컥 하네요 저도 울엄마 아부지한테 서운하게 했던 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는 거 같아서 슬퍼져요.. 남노중언님, 이제는 정말 마음에 묻고 남은 시간들을 열심히 살아가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늘 고맙습니다^^
@comeinch
@comeinch 4 ай бұрын
먼길떠날 시기가되면 홀로 떠날 채비를해야하거늘.... 지난날 좋은기억 회상하며 입가에 웃음띄며 떠나가리......
@eunhasori
@eunhasori 3 ай бұрын
그래야죠..지난 날의 좋은 기억들을 회상하며 웃음 띄우며 떠나갈 수 있다는 건 떠나면서도 행복한 거겠죠?^^
@user-cl2fr3xz1l
@user-cl2fr3xz1l Жыл бұрын
옛어른들은 살아있을때 잘하라하는데... 형편상 ... 능력상.... 못다한 인생들많은거 같습니다... 부정과 긍정사이란... ㅠㅠ
@harleypark3764
@harleypark3764 2 жыл бұрын
참으로 서글픈 내용입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항상 감동적인 영상 감사 드립니다 은하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할리박님, 반가워요^^ 서글픈 내용이긴 하죠^^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나구요..먼 훗날, 아닌 언제가 될지 모르는 우리 자신들의 미래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두렵고 가슴아픈 일이에요.. 그러니 더욱 건강 챙기고 잘 살아야해요^^ 할리박님도 건강하시구 항상 즐거운 생각만 하며 행복한게 지내세요^^
@user-qr9jr9jv3n
@user-qr9jr9jv3n 2 жыл бұрын
참 가슴아픈 일이죠 무엇이라 말할없는 아픔과 서글픔 그리고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네, 가슴 아픈 일이긴 하나 어쩔 수 없는 상황들도 많으니까요 정섭님, 너무 마음 답답해 하지 마세요 ^^ 좋은 생각하시면서 편히 주무세요^^
@user-jj6dh1us7l
@user-jj6dh1us7l Жыл бұрын
쌤 제가 나이먹다보니 제마음에 와닷네요 코끗이찡하네요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너무 안 좋은 쪽으로 생각지 마시구요 더욱 건강 잘 챙겨 가시면서 좋은 날 되시길 바랄게요 남순님(✿◠‿◠)
@jisun5009
@jisun5009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서글프지는군요 결국엔 안갈수 없는곳 눈물 찔끔 흘리고 갑니다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난초 맘자리님, 마음 많이 아파하지 마세요..지금은 그냥 이대로 행복한 것만 생각하세요^^
@user-er5mi2we5s
@user-er5mi2we5s Жыл бұрын
자식들 출근하고 텅 빈 집 지키는것도 외로운건 마찬가지~~늙으면 욕심 내려놓고 남은 인생 즐기고 혼자 놀아도 되는데 젊은 시절 좋은 추억 못잊고 자식들이 에워싸고 친구들이 시끌벅적하길 바라니 고통스러운거죠~~어릴적 마을에 동생 친구 할아버지는 매일 방에서 티비보고 주는 밥 먹고 가끔 우리들 뛰어노는걸 지켜보고 단 한마디 잔소리도 없었어요 요즘은 50된 아들한테 이혼하라고 쥐락펴락하니~~
@bin5504
@bin5504 2 жыл бұрын
요양시설... 현대식 고려장 전준집 시인의 애잔한시를 은하공주님의 목소리로 듣노라니 그 누구도 피할수 없는 현실이 아닐까 생각하게 하네요 ^^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오라버니~~ ㅎㅎ 어제 오늘 바빠서 이제야 답글 달고 있어요^^ 오라버니는 지금처럼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셔야 돼요 ㅎㅎ 다음 달에 뵐 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 맛난 거 같이 먹어요^^
@bin5504
@bin5504 2 жыл бұрын
@@eunhasori 이런일은 절대 없어야죠 공주님도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건강해서 이렇게 좋은 목소리로 좋은 낭송 많이 올려야해요 많은 분들께 좋은시 많이 들려 줘야죠 낭송하랴 이런저런 볼일보랴 정신없이 바쁘겠지만 건강먼저 잘 챙겨서 아프지 말아요~^^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bin5504 그럼요 오라버니, 이런 일 없게 건강 열심히 챙겨야죠^^ 오늘은 늦잠자구 지금 일어났어요 ㅎㅎ 오늘도 하루일과를 이제 시작하니 하루가 짧겠네요 부지런히 움직여야 겠어요 ㅎㅎ 오라버니도 쉬며쉬며 일하시구 오늘도 편히 잘 지내세요^^
@user-cn7el3li3v
@user-cn7el3li3v Жыл бұрын
슬프다..어쩔수없어서 요양시설에.모신다지만 멀지않아 나에게도 다가올일텐데 인생의 마지막길을 가족들과.같이 하지못하고 곳에서 마지막길을 가야한단까.ㅠㅠ
@theworldwithyou2371
@theworldwithyou2371 2 жыл бұрын
정말 슬픈 일인데 ᆢ 정말 있어선 안됄 일인데 ᆢ그러나 꼭 있어야할 곳이라는걸 느끼던 시간이 있었습니다ㆍ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온 가족이 힘들어진다면 살기 바빠 얼굴한번 보기 힘든 빈집을 지키는 경우라면 차라리 신고려장이라 불리는 곳이 낫겠더군요ㆍ 최소한 사람들과 눈이라도 ㅁㅏ주치고 말이라도 주고 받을수 있으니까요ㆍ살아있다는ᆢ 아직은 숨을 쉰다는걸 느낄 수 있으니까요ㆍ이 조차도 못느낀다면 가족도 모르는 상태라면 ᆢ이런곳을 만들어 준 분들이 고맙게 생각 될것 같더군요ㆍ말이 길어서 죄송합니다ㆍ 누구나 건강해서 고러장 따윈 이 생에 ᆢ없기를 바람합니다ㆍ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맞는 말씀이네요 너 있는 세상님의 말씀 처럼 상황에 따라 정말 어쩔 수 없이 가야 할 곳이라면 가야겠죠.. 이 시 처럼 보내는 마음도 가야하는 마음도 서로 안타까운 현실을 원망하며 가슴 쥐어짜며 보내드려야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라는 수 밖에요.. 이런 저런 생각 지금은 다 접으시구 마음 편히 주무세요^^
@user-yv3nc3ch6s
@user-yv3nc3ch6s Жыл бұрын
신고려장 실픔목소리 로 고은하 쌤님 시낭송 신고려장 듣노나니 몸속에서 멍멍하요 쌤님 시낭송 잘듣고요 좋은시 감상 잘햇습니더 거맙습니더 ㅎ ㅎ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ariakim0691
@Mariakim0691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어디로 가는 걸까요? 모두가 늙어가는 데... 젊은 부부들아 너희들도 곧 늙는다는 사실
@tv9779
@tv9779 2 жыл бұрын
일등으로 달려 왔네요~ㅋ 늘 감동의 낭송으로 귀가 호강합니다 선생님 늘 건강과 함께 복된 나날되세요~♡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ㅎㅎ1등~짝짝짝!!! 감사합니다 일석쌤^^ 어제이던가, 일석쌤 채널에서 엄마 아리랑 낭송과 노래 감상했어요 마이크 하울링으로 낭송하시는데 좀 아쉬웠지만 중간에 노래까지 하시는데 울컥했네요..ㅜㅜ 근데 감상에 취해있다가 댓글도 못 달고 나왔어요 ㅎㅎ 사실 어디가서 댓글 남기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오늘 날씨도 좋은데 좋은 곳으로 가셔서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user-un7mc6vw8k
@user-un7mc6vw8k Жыл бұрын
슬픈 현실입니다 나도 결국 갈거면서
@user-kn1nm7xx7u
@user-kn1nm7xx7u 2 жыл бұрын
5월이면 다가오는 11주기 어머님 기일 어머님이 많이 그립습니다. 그때마다 은하님의 낭송으로 어머님께 안부를 묻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아.. 송시인님 어머님도 올해가 11주기시군요 저희 엄마도 올해11월이면 11주기예요..ㅜㅜ 시인님도 어머님을 너무도 사랑하시는 마음에 오랜시간을 마음아파하시네요..ㅡ.ㅡ
@user-zx5ug3mv9e
@user-zx5ug3mv9e Жыл бұрын
신 고려장, 나도 갈 수도 안 갈 수도 있는 것이지요, 노후의 준비가 아니라, 사후의. 준비가 중요하리라, 아멘🙏
@user-ij7cm2jg4z
@user-ij7cm2jg4z 2 жыл бұрын
참 씁슬해지네요 살아생전 섬기기 다하라는 말씀은 간데없고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이론적으론 다 알면서도 실천을 못하는 게 우리 인간들인가 봐요.. 늦은 밤이네요..좋은 생각하시면서 편안히 주무세요 옥난님^^
@user-uk2rp8zw9w
@user-uk2rp8zw9w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user-yv3nc3ch6s
@user-yv3nc3ch6s Жыл бұрын
얼굴도 모십 묍지도 그동안 한번도 뵙지몬한 울 엄마 아빠 고려장 에 계신다 는 소식 듣고도 뵙지몬하엿습니다 울 엄마 아빠 얼굴 모십 몰라 나의 생각 속 으로 즮은 모십 얼굴 사진 찍어 나의 가심에 저장한 곱디고운 잘생기고 멋찐 그모십 그얼굴 그곳에 계신 울엄마 아빠 초라하고 서글픈 모십 얼굴 보일까봐 두러워서 난 몬가뵈엇습니다 아니 아니갓다는 표현이 맞을것입니다 그런디 어느날 울아빠 께서 그고통 들 멈추고 평안시상 으로 가시엇다합니다 그후 울엄마 께서도 그곳에서 인생 을 마감하시엇다합니다 그러나 울아빠 께서 가시엇다 는 소식 듣고도 몬가뵈엇습니다 울 아빠 살아계실때 한번도 그얼굴 모십 뵈러가지 몬한 죄책감 에 날 포성줗 로 꽁꽁묶힌채 한발자국 도 움직이지 못하게 하엿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소식듣고 도ㅡ 이유가 어쨋든 장레식장 에 가서 염한 모십 이라도 뵙지 못한 또한 죄책감 에 시닰리엇습나다 그런다 울엄마께서 도 그곳에서 가시엇다 소식 듣고 기 를 쓰고 장레식장 에 갓습니다 그동안 울 엄마 모십 얼굴 몰라 나의 가심속 에 그림 으로 사진 으로 찍은사진 이 울엄마 영전 사진 으로 국화꽃 장식 속 에 걸리엇습니다 영할때 모십 얼굴 츼음 으로 보앗슶니다 지가 머리속 으로 울엄마 모십 가심속 에 저장된 모십 얼굴 판이 하게 달랏습니다 꼭 지의 모십 얼굴 인듯 싶엇습니다 살아계실때 한번도 뵌적 없는 울엄마 는 염한모십 얼굴 뵙고 그러나 울 아빠 모십 얼굴 은 끝내 뵙지몬하엿습니다 울엄마 영혼 시산유골함 옆에 나란히 안치되신 울 아빠 유골단지 에 계신 뒤에서야 울 아빠 얼굴 모십 은 끝내 뵙지몬한채 울아빠 의 유골단지 안치 되어 계시엇을 때 후에서야 만낫습니다 가혹한 신 의 형벌이 지에게 만 내러주시지 울 엄마 아빠 형제 자매 자손 들 까지 내리시엇는지요 아 아 가혹한 형벌 의 신이시여 지에게 만 내러주옵소성 울 가족 혈육 들 만 은 에누리 달싹 빼주옵소성 고은하 쌤님 낭송 의 그림자 속 에 지의 서글픔 과 괴로운 것 들 뚜럿히 나타나는 것들 에 의해 한가지 또한 실음을 실컷 🤮 토해난 다음 에는 한층 더욱 업그랴 된 가심 시원한 뻥뚫린 삶들 의 희망들 의 운명 의 삶들 이 오는 모십 지에게 로 한층 듸욱가까움 으로 다가오는 모십 보이고 잇습니다 고은하 쌤님 낭송 희망 시들 안고 저는 즬거운 나날들 운명 의 삶들 맨날맩날 즬거운 음주가무 로겟트 날라타고 다니듯 음주가무 실은 운명 삶 팔자 되어 살아가게 될것으로 맹세합니다 쌤님 거맙습니당 건강하옵시고 행복하소성 헤 헤 헤
@user-em5lj5fr6r
@user-em5lj5fr6r 2 жыл бұрын
우선 반갑게 인사부터 하고 꾸벅! 어제도 봤어요! 수세 포에 가리워저 가시는 분을. 팔 달리 가 굳어 펴지 못하고 가시는 분을. 엘리베이터 앞에서 주검을 보며 안타까워 울컥했어요 퇴원했다 입원해서 자주봐요 맘 너무 시려요. 소재로 수필 쓰고 있는데 감수성을 돋우어 주셔서 또 꾸벅!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산수화님, 반가워요^^ 그런데 다시 또 입원하셨나봐요? 왜 또 병원신세를~ 하필 병원에서 안타까운 사연들이 쏟아져 나오는 군요.. 좋은 것만 많이 봐도 짧은 생인데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을 보고 겪어야 한다는게 참 슬픈 현실이죠.. 그래도 슬픈 것만이 아닌 행복한 일들도 많으니 기운 빠져 있으면 안되구요^^ 힘내구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고 좋은 것 보며 휴일 잘 보내세요^^
@mogamju1
@mogamju1 Жыл бұрын
고은하님 낭송시 자주 듣는데 댓글을 모처럼 다네요. 예전에 낭송시 모음을 mp3로 저장해놓고 듣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감성 깊은 낭송 늘 감사합니다.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앗! 그러셨어요? ㅎㅎ 모처럼 어쩌다가라도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모감주님^^
@user-uh6jm2he7u
@user-uh6jm2he7u Жыл бұрын
아픔은 왜있을까? 아파서 죽을 때 가까워질때 한번쯤 가야하는 신새대 고려장 ... 그러게요, 파란하늘 봐라보며 우리갑시다 .무섭고 두렵지만 우리갑시다 ..내가 살아서 한번쯤 들릴곳 .생지옥이라면 . 우리갑시다 ..두눈을 꼭 감을때 까지 우린 어쩔수없이 살아야하니까요 ...그리고 조용이 안녕 하고 , 먼 길을 떠납시다 ..안녕 뒤돌아 보지말고 갑시다 웃으며 서러워도 웃으며 무겁고 아픈몸 홀 랑벗어던지고 ,,영원의 사랑으로 날아들 갑시다 안녕 하고.................훨훨 훨 춤추며 갑시다 🐦🦜🐦🐦🌼🌼🌼🌈🌈
@user-ns2uh3hb6j
@user-ns2uh3hb6j Жыл бұрын
문명이 발달수록 상상못할 상대적삶들 죽을수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남이상만님,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user-cm7by5sg3i
@user-cm7by5sg3i Жыл бұрын
세월따라 사람도 함께 가는거야
@user-zu8gv6ry3n
@user-zu8gv6ry3n Жыл бұрын
네부모를 공경하라.나중에 피를 토하며.뼈가 녹아내리는 고통을 겪습니다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수양이 덜된 나의 가슴은 요동쳤고 ...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어머니를 너무 일찍 요양원에 보냈다고 돌팔매질할 때 당신들도 그 상황을 겪어보아라 그러면 나하고 똑같은 선택을 할는지 몰라... 하고 뒤돌아서 나혼자말로 중얼거린다.
@user-qy8xu8km5u
@user-qy8xu8km5u Жыл бұрын
요양시설에 모신다고 다 고려장이라 생각 하시는 분들 잘 못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요양시설이 그런 곳이라 생각 하시면 그냥 부무님을 집에 잘 모시고 소천하실때까지 잘 모시면 될것인데 요양원에 가시기 싫은 부모님을 모셔 놓고 고려장이니 요양시설을 안좋은 곳으로 몰아 붙이지 마세요. 가족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시설의 직원들이 대신해 주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user-mj2me1rp3z
@user-mj2me1rp3z Жыл бұрын
대신? 그냥?? ㅎㅎ
@coastroad_7886
@coastroad_7886 2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운 .. 쓰 라 림 ‘ 😭 🐳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해안도로님, 그 쓰라림은 이제 그만 ...ㅎㅎ 편히 주무세요^^
@coastroad_7886
@coastroad_7886 2 жыл бұрын
@@eunhasori 불효가 .. 맘에 닿았습니다 🦜
@WONSIINTV
@WONSIINTV 2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다고 정말 쓸쓸한 시낭송을 감상하고 구독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것은 고은하 선생님의 목소리요, 정말 쓸쓸한 것은 천준집 선생님의 시 내용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 시도 낭송해 주시나요? 너무나 멋진 시낭송이십니다.^^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관심갖고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원시인님^^ 메일로 답변 드렸어요^^
@user-uh6jm2he7u
@user-uh6jm2he7u Жыл бұрын
요양보호시설에서 노인간호하시는 분들께는 참 죄송하네요 , 글을보니 요양병원 을 가야하는 환자 위해 쓴글이네요 , 죽을 때가되면 요양병원 거처서가니 참 서글프지요 !,
@user-mm3nw1es8x
@user-mm3nw1es8x Жыл бұрын
가족이 서로서로 돌보시면 되지요 가족 한 사람에게만 힘들게 마시고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선은아마음씨가비단결이구나온가족들이모두합심하면늙은부모님하나못모시나서로실어서내미는거시문제지부모님잘모셔서복받을기여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에게 우주복을 입히지 않거나 묶어놓지 않았을 때는 넘어져서 크게 다치셔서 몇 달간을 노인의 부러진 갈비뼈가 치료될 때까지 외부 병원에 입원하셨다. 며칠 전에도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오줌과 똥을 가릴 줄 모르는 것은 놔두도고 "네가 장사 밑천을 조금 대주면 어머니께서 젊은 시절에 하시던 화장품 장사를 하시겠단다“
@user-nu4of2ld2w
@user-nu4of2ld2w Жыл бұрын
난 엄마 를 모시고있지요 치매에 편 마비. 식상만 잘 하셔도 너무나도 감사하죠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향화야증말이쁘구나부오님께효도잘하는여자치고바람피는여자없다못된것들이부모고개뿔이고다팽개치고아랫도리쾌락만찾는다잘모셔랴복받는다
@skp2747
@skp2747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장수를 하셨음에도 치매 증상이 없었던 탓인지 큰 문제없이 가족과 지내다 돌아 가셨다. 그래도 더 잘 모시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 요양원으로 보내는게 요즘은 나이 차면 어린 아이 유치원 보내듯 일반화가 된 세상이 되었다. 말해 뭐해.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SK P님, 요즘의 현실이 그렇구 세상이 그러니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게 되는게 많은 거 같아요 세상이 좋아지고 편해졌다지만 아나로그 시대가 더 좋았던게 많았던 거 같아요 SK P님, 좋은 것만 생각하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user-ys8bq9ji6r
@user-ys8bq9ji6r Жыл бұрын
그곳은 아주 행복한 나라로 또다시 여행이 시작되는곳 입니다 왜 그곳을 공포로 포장합니까 ~ !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며칠 전에는 밤 12시 30분에 어머니한테서 전화가 와서 25분간 전화 통화 녹음을 하였습니다 그 후로 30분(대략) 간격으로 8번 전화를 받고 나니까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깐 눈을 붙이고 대구에 살고 있는 아우(이상찬은 나보다도 더 많이 겪음)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 위안의 말을 나누었다.
@user-jh9hh4mu6d
@user-jh9hh4mu6d Жыл бұрын
작년 요양원에서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네요. 하필 코로나때문에 면회조차 제대로 못하고 결국 코로나에 걸려 돌아가신 엄마이기에 넘 맘이 아픈데 이 시를 듣고 또한번 눈물흘리네요.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아... 하필이면 코로나에.. 요양원에 계신 것도 맘 아팠을텐데 코로나로 인해 돌아가셨으니 얼마나 억울하고 안타까웠을 지, 저도 이해가 가네요 민들레님, 괜히 시 낭송 들으시면서 아픈 기억 떠올리지 마시구 행복한 시 낭송 들으시면서 마음 가라앉히세요.. 하늘나라 가신 민들레님의 어머님께서 부디 편안한 곳에 머무르고 계시길 기원할게요.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 그럼 금곡(장터)에다 가계를 하나 얻어주겠다고 하니까 어머니는 '아니야 어머니자신께서 화장품보퉁이를 머리에 이고 다니면서 싸라고 해야 많이 팔린단다' 지금도 자기 건강은 생각지 않고 밖에만 내보내주면 화장품장사를 해서 먹고 살 수 있다고 하신다.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신 고려장 - 천준집 시인님 고은하 낭송가님 부모님을 장인 장모님을 시부모님을 요양원에 보낸 사람의 심정을 생각해 보셨는지요.
@eunhasori
@eunhasori 2 жыл бұрын
댓글로 많은 현실의 이야기를 써 주셨는데 이제야 읽었네요 이상근님의 심정 100프로는 헤아리지 못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인지는 알 것 같네요 그 심정 알죠. 그러기에 천준집 시인님도 이런 시를 쓰셨구요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시라구 말씀 드리고 싶네요..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는 계속 보이는 자녀들에게는 시비를 걸어서 견디다 못한 6남매들이(하룻밤은 견디지만 이틀밤은 어느누구도 안됨) 견딜 수가 없어서 의논끝에 밀양시립요양원에 보내드렸고 장인어른은 계속 (눈오는 겨울밤에 )밖으로만 뛰어나가시어서(처남내외 우리식구들 다동원되 찾다가 파출소에신고) 처남(남매밖에 없음)과 의논 끝에 가까운 제기동 요양원에 모셔 놓고 있습니다 ...
@vincero671
@vincero671 Жыл бұрын
이상근 친자식인 너도 그렇게 네부모가 지겨운데 남들은 오죽 하겠니 말안들으면 낙상 핑계로 묶어놓고 신경안정제 먹이고 시름시름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다룬단다 학대 인권유린의 현장을 외면하고 부모를 그곳에 처박아두는 너는 악마 그자체다 너도 반드시 늙어 그보다 더한꼴 면치 못한다 난 요양원의 실태를 너무 잘 알기에 하는말이다 요양시설은 현대판 고려장 이다
@user-bx5yy5xv2e
@user-bx5yy5xv2e Жыл бұрын
서글퍼지네요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너무 서글퍼하지 마세요 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성격이 맞지도 않는 큰아들 이상근이 모셨더라면 어머니는 1~2년은커녕 하룻밤을 못 모시고 밤중(12시)에 서울 두산아파트에서 대구 동생 집으로 모신 적이 있듯이(다음날 요양원으로) 더 전에 어머니가 치매 초기일 때 일찍이 모셨더라면 요양원에 적응은 못해도 건강이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욕심을 내본다.
@user-qw1vt9eb4p
@user-qw1vt9eb4p Жыл бұрын
늙는가는것이 참 슬픈 일 입이다
@user-yl6gs1io7q
@user-yl6gs1io7q Жыл бұрын
요양시설은 누군가에게는 신고러장이 될 수도있고 또 다른 이에게는 피할 수 잆는 곳이기도 합니다. 화경에 지배라고나 할까요~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종근아요양시설이신고러장?아니다부모님을모시는한방법이다형편에따라서모시는거지효도에정도는없다마음씨가버리는마음으로하믄고러장이지만모시는한가지방법으로택했다믄고러장이아니다시나ㅡ려장은부모님모시고제주도다버리고지네끼리만돌아오는거시지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요양원에서 어머니는 6남매들에게 30~50번씩 전화를 한다 어떤 때는 경찰서 112번으로 전화를 걸어서 자기가 묶이어 꼼짝을 못 하고 있다고 신고하여서 요양원에 경찰이 출동하여 요양원 관계자나 또 대구 있는 동생이 밀양 경찰서 산외 지구대에 찾아가서 치매어머니의 사정 이야기를 하였다.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천준집시인의 "신 고려장"에 (함께 있으면 불편하니까 함께 있으면 냄새나니까 처가댁 부모라는 이유로 시댁 부모라는 이유로 등 떠밀듯 나를 낳아준 부모를 고려장에 보내야) 목소리가 흘러나올 때...
@charleshahm9457
@charleshahm9457 Жыл бұрын
아이처럼 그러지 마소.
@강호의발바닥TV
@강호의발바닥TV Жыл бұрын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전근대적 감상은 시적 공감을 얻을 수 없어요 요양시설은 현실적 요청인 거고 머슨 못 갈 곳 또 보내서는 안되는 곳 으로 여겨 정확한 유래와 정체를 알 수도 없는 고려장 같은 곳에 비유한다는 건 사리에 맞지 않아 보여요 요양 시설에 대한 낡은 사고방식을 한번 살펴 보시길...
@milim6440
@milim6440 Жыл бұрын
옳으신 말씀
@vincero671
@vincero671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요양시설 95%가 악랄한 영리단체임 인격 인권 생명 아랑곳 하지않는 악랄하고 무서운곳임 그곳에 가면 3개월 이내에 건강이 60% 나빠져서 1년 살수있는사람이 4개월만에 죽는곳인데 뭘좀 알고 지껄이는것인지? 고려장 시키는곳 정확함 인간은 절대로 대한민국 요양시설은 가지말고 죽어야함
@user-eq8qh6zl1i
@user-eq8qh6zl1i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케어못하면 전문가에게
@user-ns2uh3hb6j
@user-ns2uh3hb6j Жыл бұрын
6.25전쟁으로~ 숫자도 못르는 부모들이 무슨생각으로..출산을 해야만 했나요~????? 유년시절 부터 포기부터 배워야 했지요~ 남들처럼 주입식공부,운동도 하고 싶었는데~! 고등학교까지~ 방 하나로 6씩구가 살았습니다. Ps; 오직태여나지 않는자만 누릴 행복있다면 Forever 미생물로~~ 미혼남 72년생입니다.
@user-oi3mi2co5h
@user-oi3mi2co5h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Жыл бұрын
공감이네요. 뇌 자체가 없는 노인들 수두룩 해요
@user-pu7ww7jv6e
@user-pu7ww7jv6e Жыл бұрын
서글푼 인생에 황혼이오면다가야지 그래도 고독사 보다 낮지뭘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그쵸..^^
@user-ed7jn1vy6w
@user-ed7jn1vy6w Жыл бұрын
그것이현실임니다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순례야천어하나만에하나있는얘기를현실이라는거슨지나친비약이다지금도부모님을정성껏모시는자녀들이숫자적으로훨씬많은데시인나부랭이손꾸락으로끄적거린얘기에너무흥분하믄푼수지?
@user-dr1uw4qx7d
@user-dr1uw4qx7d Жыл бұрын
천준집 시인님이 혹시 어느 문인협회 소속인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eunhasori
@eunhasori Жыл бұрын
네에 슬미님~ 네이버에서 ' 천준집 ' 검색하시면 정보 다 나올거예요 궁금하신 것 거기서 보시면 되세요^^
@user-fj9ht9kg5w
@user-fj9ht9kg5w Жыл бұрын
늙어서 오래사는건 되지만 똥오줌 싸면서 똥오줌 못 가리고 오래살면 자식들 앞길 막습니다 그렇게 오래살면 안됩니다 명을 마음대로 할수없지만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긴 글이 댓글에 올라가지 않아서 글을 토막토막 내어 이렇게 하였으니 이해하세요 이상근 拜
@user-hj4rm7lr3p
@user-hj4rm7lr3p Жыл бұрын
젊은이들 고려장 소리 듣기싫지요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상근아아무리개나소나유튭하는거시현실이지만우리사회의그늘진모습을너우적ㅇ나라하게보여쥐서우리사회가마치증병이라도든듯이보이게하지마라보모니모시기에어떤방법이믄어떠냐?형편대로최선을다하믄되지고려장?우선그말의뜨시나정확히알고운운하는거시바람직하다
@TV-zl9er
@TV-zl9er 2 жыл бұрын
십 년이 넘게 요양원에서 어머니께서 건재할 수 있는 것은 전화를 할 수 있는 휴대폰 덕이고 밀양시립요양원 임직원님들의 전문적인 보살핌이 아니었나 싶다. 성격이 맞지도 않는 큰아들 이상근이 모셨더라면 어머니는 1~2년은커녕 하룻밤을 못 모시고 밤중(12시)에 서울 두산아파트에서 대구 동생 집으로 모신 적이 있듯이(다음날은 어머니께서 요양원으로 직행)
@user-id3jq8qb4q
@user-id3jq8qb4q Жыл бұрын
요양시설을 고려장에 비유하는 것은 가정을 무덤으로 평하는것과 같은 것임 요양 시설을 운영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을 고려장 직원이라고 하는 정신병자임
@user-mx4ec9bv8p
@user-mx4ec9bv8p Жыл бұрын
늙으면할수없어요 노인때문에자식가족다~아힘드니 갈때가돼면가야해요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한라야죽을때?그때가은제냐?내가보기에때가된애는네년이다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Жыл бұрын
안가요..난.. 때가 되면 요양원 안가고 곡기를 끊겠어요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저런옳지않아요그거슨자실입니다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Жыл бұрын
@@cutekim6774 스위스 조력 자살은요? 우리 나라 방법 없으니 말이죠..
@user-gp6nu7yd2m
@user-gp6nu7yd2m Жыл бұрын
혀깨물면 간단해요 지혀를 지도 못하는 쩌리인생입니다 사는날까지 최선을 다하면 죽는날은 저절로 편하게 잠자듯 가게될거라 믿고싶네요
@user-cx3jq2xz7e
@user-cx3jq2xz7e Жыл бұрын
@@cutekim6774 한달 전 쯤 우리 15살된 강아지가 곡기 끊은지 한달만에 자연사 하는걸 지켜 봤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2주일은 일부러 맛있는거 먹여 보려고 애썼더니 한입씩 받아 먹는경우가 있었구요.나머지 2주일 정도는 물 외 완전히 끊더라구요. 정도 안 떼고 너무 이쁘게 갔어요. 사람도 다르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픈 통증만 없다면 말이죠. 우리 강아지 처럼...
@user-uj1cb1hg4o
@user-uj1cb1hg4o Жыл бұрын
이런말은 옛날 아버지하나 대가족먹여살리던 시대에나 가능하지 친자녀도 옆에붙어 똥오줌받아내면서 살수있을것같나 세상이딜라졌는데 뭔 고려장타령하면서 웃기네 적어도 병든부모 모시며 대소변 한번이라도 받아낸적있으면 말할자격있고 그게아니면 그냥 가식이다 말로는 누군못하나 말로는 천지창조는 못하랴ㅉ
@user-jl2es6od3c
@user-jl2es6od3c 2 жыл бұрын
고려장이란 말은 쓰지맙시다 우리에겐그런역사가없죠..일본놈들이날조한겁니다
@mogamju1
@mogamju1 Жыл бұрын
날조 절대 아니구요. 국민학교 때 고려장을 봤습니다. 학교에서 돌아 오는 길이었구요. 도로에서 가까운 산 비탈밭에서 소 쟁기질을 하던 농부가 고려장이다 하는 소리를 듣고 뛰어가 직접 봤습니다. 소 다리가 빠진 구멍안에 사각형의 공간이 있었고 바닥에 그릇 몇개가 있더군요. 어린 마음에도 짠하더군요. 아마 1969~70년이었구요. 고려장에 대한 얘기는 할머니가 하시는 걸 들은 기억도 납니다. 성인이 돼서 기억이 나 고려장을 찾아보니 일제가 날조한 것이라고 하던데 그게 오히려 날입니다.아니면 글 쓴 사람이 실제 본 일이 없거나. 제 눈으로 직접 봤는데요. 언젠가 잘못을 바로 잡고 싶었습니다.
@user-ic2yt4pe5v
@user-ic2yt4pe5v Жыл бұрын
두 사나이가 감옥에 갇혔다 한 사나이는 작은 창문을 통해 밤하늘에 별을 세며 미래를 꿈 꾸었고 한 사나이는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먼지를 세며 불평을 하였다 자식들이 모실 형편이 못돼서 요양원 에 보내드리고 자식처럼 어르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고려장이라고 표현하는건 좀 ....~
@cutekim6774
@cutekim6774 Жыл бұрын
어르신께서요양병원서6년간요양해봤는데고러장하고는성격이다르다우선비용이만만치않다고러장이란거시경제적으로부담이엄청되는데시키나?솔직히늙고병들먼수발하는거시쉽지않다자식들이야다소경제적부담이따르드라도수발드는거보다야낫다부모또한자식들한테골칫거리가되기보다는병원서요양하는거시편한측면도있다문제는성의다병원에입원시켜놓고도자주찾아뵙고문안하믄문제없다버리듯이병원에입원시키고거들떠도보지않는새끼들이싸가지다가끔씩맛난음식도만들어서드시도록해주고가족들이교대로병문안하고부뫼 ㆍ밧치됐다는 느낌이들지않도록해드리믄고러자이래ㅗ느끼나?집에서모셔도마찬가지다정성으로모시믄모르지만마지못해서시늉만하믄차라리고러장시키는것만도못하다효란거슨행위다얼마나열과성의를다해모시냐지어떤방식으로모시냐는그닥중하지않다어르신이병윈에서보니까어떤자녀들은자주자주찾아뵙고어떤자식을은입원시키러온이후에수년이지나도얼굴한번보여주지않는녀석들도있드만심지어아버님성생활까지돕는자식도있더라고젊은처자를한명돈주고사가지고데리고와서병석에서쎅스를하도록배러해주는효자아들ㅈ도있드라고요양벼원이고려자이란견해는콩가루집안얘기고뼈대있는가문들은예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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