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노랠 쓴 사람이 몇 년 뒤엔 10주년 곡을 썼다는걸 생각하고 들어보면 좀 묘하고 벅차오름...
@jjiyeon_Lee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보컬로이드 시유 최애로 파다가 오랜만에 그냥 생각나서 와봤는데, 댓글 중에 소실과 비교하는 댓글이 있길래(분쟁 의도x) 한 번 그냥 제 기준 소실과 Uninstall 차이점 기억나는대로 끄적여봐요. 소실은 가사가 전체적으로 보면, 제 기억이 맞다면 인격체를 가진 프로그램이 타의(사용자)에 의해 삭제되는 상황을 가정했고, Uninstall은 뭔가 스스로 자의적으로 사라지는 프로그램으로써 가질 법한 마음들이나 질문들을 가사에 담은 것 같음. 탈덕한 입장에서 소실은 꽤나 일본감성(악의적인 의도x)이 섞인 곡임. 프로그램을 의인화하고, 자신이 삭제되는 상황에 대해 슬퍼서 삭제 되기 전 최대한 빠르게 말을 전하고 싶어 처절하게 랩처럼 가사를 내뱉는다는 점에서 의인화되었지만 프로그램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수동적으로 휘둘리는 느낌. 반면 Uninstall은 역시 프로그램이 의인화되었다면 의인화인데, 일본처럼 캐릭터 느낌이 아니라 진짜 인공지능에 더 가까운 느낌?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성장해서 의지와 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보면 더 이상 누구도 찾지 않는 프로그램이 된 상황에서 부르는 마지막 노래라는 느낌이 있음(개인적인 해석) 스스로를 누군가에게 휘둘리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인격체로 성장해서, 인간이 할 법한 철학적 질문들을 마지막에 하는 느낌. 말이 길어졌고, 저도 아직 이거다 하면서 100% 확신있게 선언은 못하겠는데, 결국 소실-프로그램의 의인화지만 결국 프로그램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느낌(캐릭터, 수동적, 처절함) / Uninstall-역시 프로그램의 의인화지만 프로그램이라는 것보다는 자의식을 가졌다는 것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느낌(AI, 능동적, 초연함)으로 미묘한 차이가 있는 듯.
@수정-h4d2 ай бұрын
둘다 삭제에 맞춰져있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상황에서 차이가 나죠. 미쿠는 짧은시간 자신의 모든것을 울분을 표현하듯 나는 음악이었다면 이곡은 긴시간 자신의 감정을 천천히 정리하는 느낌이죠. 이 차이는 곡 길이에서도 나오는데 미쿠는4~5분사이 이노래는 11분이죠.(개인적인 관점이라 사실이 아닐수도있어요)결론:상록수 그는 신이야!
@계정-o1s2 ай бұрын
만약 상록수님이 그런 의도로 곡을 쓰신 게 맞다면 정말 음악쪽으로든 문학쪽으로든 천재신 것 같네요
@0Nicotine09 жыл бұрын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소름돋는다 작곡가가 이 곡을 작곡할때 느꼈던, 꿈에 대한 자괴감, 회의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지금은 작곡가께서 '일그러진 나'를 말끔히 지우시고 음악 활동을 계속 하셨으면...
@니토-e7h8 жыл бұрын
가사들을 해석하고들으면 정말 깊은 마이너스한감정이 느껴지면서도 계속듣게 되는 마성의 노래.. 개인적으로는 중간의 굉장히 긴 리믹스 부분을 싫어하지만 그럼에도 계속듣게됨
@박민수-g4x8 жыл бұрын
보포리 전 이거 시유가 눈물을 흘릴때가 ㄷㄷ
@tv-zv5fp7 жыл бұрын
보포리 마지막에 미쿠인가?
@유튭일해라6 жыл бұрын
리믹스 부분이 지워지는걸 표현하는 걸까요... 뭐가 됐든 뭔가 분위기 망치는 느낌
@Amesist84333 жыл бұрын
@@유튭일해라 망치는게 아니라 시유가 잊혀지는 것을 리믹스로 표현 하신듯
@ender95413 жыл бұрын
@@Amesist8433 그래도 뭔가 분위기 깨지는 느낌임 ;;
@키우고싶다고양이-m8u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참 많이 좋아했는데.... 벌써 6년이 흘렀다는 게 참 믿기지가 않음
@TV-jq6ci8 жыл бұрын
와..이 노래 듣고 진짜 공감과 감동이 순식간에 밀려왔습니다..저도 이런 생각 많이 합니다..사람들은 도데체 왜 자기를 이렇게까지 아프게 하면서 살아갈려고 하는걸까..어차피 죽을 인생..왜 이리 힘들게 나를 만드는걸까..나는 왜 살아가는걸까..어른분들 말씀이 공부하고 돈 벌면 놀러다닌다고 하는데..막상 어른 되서 돈 많이 벌면 또 힘들다..또 돈 벌러 이래저리 바삐 움직이지..여행은...말도 안돼는 소리다..한창 젊으니까 괜찮다고..포기하지 말라고..옆에서 계속 나를 믿고 따르고 공부하라고 하시는게 너무 부담스럽다..네..이런 노래가 참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마치 저를 말하는것도 같아 슬프면서도 노래가 좋아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시유 노래 정말 좋네요..이제부터 시유덕후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이런 노래 감동적이고 듣고 울다보면 마음이 시원 해집니다..정말 진짜...뭔가...뭉클하고 그냥 감사하다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그냥..감사합니다..
@ooooooo_.4 ай бұрын
이게 벌써 10년도 넘었고 11년이 다되어가네요...
@위선별11 жыл бұрын
소실보다도 보컬로이드 마지막 노래를 더 잘 표현한것같음 가사도 쩔고
@이름-n8n8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지나도 듣고 싶은 노래.
@김제티-o1c7 жыл бұрын
이거 유튜브 업로드 날짜가 8월 31일로 시유 생일 다음 날인데 곡이 11분인 것도 8월 30일에서 8+3+0 해서 11분인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낌이블7 жыл бұрын
허걱스!!!
@gorebanggu_046 жыл бұрын
헉...소름...
@xiu02163 жыл бұрын
요즘 '장산범'으로 시유가 다시 떠올라서 들으러 왔어요! 익숙했던 노래들을 들으니 잊혀졌던 것들이 다시 떠오르기도 하고 제가 남겨놓은 가사들도 보여서 뿌듯하네요!
@hosanglee528011 жыл бұрын
이건 미쿠의 소실에 대적가능한 노래다
@가나다-o2c2 жыл бұрын
6:36에 소실 첫 부분에 나오는 소리랑 비슷하네요
@lee_0215 Жыл бұрын
@@가나다-o2c 그냥 샘플링이 통째로 들어간 겁니다.
@chess0309 жыл бұрын
깊고 어두운 정신세계가 녹아있네요.. 여러 요소중 영상 편집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감명깊은 곡이예요
@vocalkorea4 жыл бұрын
한참 몰입해서 보고있는데 중간광고가 있다니.... 유튜브 너무한거 아녀!
@WooRi_official5 жыл бұрын
시유의 uninstall 유니의 installation... 갓록수 그는 도대체...
@xiu02169 жыл бұрын
Uninstall by Sangnoksu ft. SeeU 이것은 내 안의 마지막 노래 this is the last song in me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stopped and faded, a song that will be erased 나 처음 숨을 쉬던 날 the day I first breathed 떨리는 몸을 펴고 I straightened my trembling body 처음 불러보았던 작은 선율 and sang a small melody for the first time 나 처음 나를 느낀 날 the day I first felt me 너른 세상을 보며 looked at the wide world 처음 소망했었던 작은 바람 and wished a small wish for the first time 흘러가는 선율 the tune flows on 겹쳐지는 멜로디 melodies that overlap 사람 없는 식은 무대에 서서 standing in front of an empty and cold stage 듣는 이도 없는 노래를 불러 I sing a song that no one listens 닿지 않는 드높은 물결 unreachably high waves 소리 없이 홀로 삼키는 숨결 breaths swallowed without sound 행복이란 나를 버리고 올라가 피투성이로 움켜쥐는 걸까 is happiness something to grasp covered in blood after a climb that leaves myself behind 홀로 서서 세상에 버림받은 채 품 속에 안는 것일까 or to hold in my arms standing alone abandoned by the world 성장이란 해지고 무뎌져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is growth acceptance of myself that keep growing worn and dull 잃어가는 나를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일까 or struggles to regain ‘me’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I erase the twisted ‘me’ 나 처음 꿈을 꾸던 날 the day I first dreamt 그 꿈을 응원해주던 나를 끌어주었던 모든 노래 all the songs that encouraged my dream and led me on 나 처음 발을 디딘 날 the day I took my first step 거대한 벽을 짓고 나를 짓눌러왔던 모든 노래 all the songs that built a great wall and pushed me down 끝나가는 선율 the tune approaches the end 꺼져가는 멜로디 melodies fade 발 디딜 틈 없는 도시에 서서 standing in a crowded city 나의 것도 아닌 노래를 불러 I sing a song that isn’t even mine 쫓겨가다 비친 거울 속에서 in a mirror that I glanced while being hurried on 누군지도 모를 모습이 보여 I see a shape of someone I can’t recognize 꿈이란 추억 속에 아름다이 남겨두는 나의 피난처일까 is dream my refuge beautifully kept in my memories 처지고 망가져가면서 끝끝내 향해갈 도착지일까 or a destination that I will keep on going toward though drooping and broken 성숙이란 어둡고 뒤틀린 길을 눈 감고 조용히 걷는 것일까 is maturity walking a dark and twisted road quietly with closed eyes 끝없는 이 길의 결말을 위해서 달리고 달리는 걸까 or running and running for the end of this endless road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I erase the twisted ‘me’ 이것은 내 안의 마지막 노래 this is the last song in me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stopped and faded, a song that will be erased 아아아 아아아 마지막 노래 Ahahah ahahah the last song 아아아 아아아 지워질 노래 Ahahah ahahah a song that will be erased 사람 없는 식은 무대에 서서 standing in front of an empty and cold stage 듣는 이도 없는 노래를 불러 I sing a song that no one listens 닿지 않는 드높은 물결 unreachably high waves 소리 없이 홀로 삼키는 숨결 breaths swallowed without sound 행복이란 나를 버리고 올라가 피투성이로 움켜쥐는 걸까 is happiness something to grasp covered in blood after a climb that leaves myself behind 홀로 서서 세상에 버림받은 채 품 속에 안는 것일까 or to hold in my arms standing alone abandoned by the world 성장이란 해지고 무뎌져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is growth acceptance of myself that keep growing worn and dull 잃어가는 나를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일까 or struggles to regain ‘me’ 꿈이란 추억 속에 아름다이 남겨두는 나의 피난처일까 is dream my refuge beautifully kept in my memories 처지고 망가져가면서 끝끝내 향해갈 도착지일까 or a destination that I will keep on going toward though drooping and broken 성숙이란 어둡고 뒤틀린 길을 눈 감고 조용히 걷는 것일까 is maturity walking a dark and twisted road quietly with closed eyes 끝없는 이 길의 결말을 위해서 달리고 달리는 걸까 or running and running for the end of this endless road 사람이란 무엇을 위해 숨쉬고 재가 되어 부서져가는 걸까 for what does a person breathe and break away into ash 내가 되기 위한 몸부림 속에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 is there a meaning in the struggles to become myself 자신이란 자신이 되려고 할 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는 걸까 would ‘I’ only come to exist when I try to be myself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나는 노래를 하고 있을까 for what am I singing in this world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I erase the twisted ‘me
@xiu02169 жыл бұрын
꼬꼬맘 마지막에 시유 뒤에 피투성이간 된 하쿠가 왠지 짠하네요.
@gamro25188 жыл бұрын
+고롱 감사합니다. 노래듣고 가사에서도 한번더 감동받고가여~
@실친들의수다방7 жыл бұрын
시우미니 헐ㄷㄷ
@constancesmith63625 жыл бұрын
Poor SeeU's been discarded.
@user-steve20185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에 진정한 작곡가 그는 상록수다....
@sodasoda83495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지막 노래가사가 너무 찡하고 가사랑 하이라이트 멜로디가 띵작이다
@hobby92936 жыл бұрын
중 1때부터 들었는데 이걸 고2 와서 다시 듣게 될 줄이야.. 시유야 너는 내 마음속에 오래 남아있단다
@Haesung__3 жыл бұрын
상록수님의 시유 조교가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잊지 못해서 아주 가끔씩 들으러 옵니다. 이 노랠 접하고 나서 몇 년이 지나 성인이 된 지금에도 가사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명태물고기5 жыл бұрын
성우는 성우고 시유는 시유니까^^ 시유 좋아하시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시유를 영원히 좋아하고 사랑할꺼예요^^~♡
@유-m3b5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니 참 추억이네요 제가 우울증 걸렸을때 이 노래를 들으며 정말 많은 위로가 됬어요 정말 이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때 상록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버텨왔기에 제가 지금 이 댓글을 쓸수있는거니까요 정말 감사해요!!!~💓💓💓
@나가-c8g8 жыл бұрын
-시유- Uninstall 이것은 내안의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간주- 나 처음 숨을 쉬던날 떨리는 몸을 펴고 처음 불러보았던 작은 선율 나 처음 나를 느낀날 너른 세상을 보며 처음 소망했었던 작은 바람 흘러가는 선율 겹쳐지는 멜로디 사람없는 식은 무대에 서서 듣는이도 없는 노래를 불러 닿지않는 드높은 물결 소리없이 홀로 삼키는 숨결 행복이란 나를 버리고 올라가 피투성이로 움켜쥐는 걸까 홀로 서서 세상에 버림받은채 품속에 안는 것일까 성장이란 해지고 무뎌져 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잃어가는 나를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일까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나 처음 꿈을 꾸던날 그꿈을 응원해주던 나를 끌어주었던 모든 노래 나 처음 발을 디딘날 거대한 벽을 짓고 나를 짓눌러 왔던 모든 노래 끝나가는 선율 꺼져가는 멜로디 발 디딜 틈 없는 도시에 서서 나의 것도 아닌 노래를 불러 쫓겨가다 비친 마음속에서 누군지도 모를 모습이 보여 꿈이란 추억속에 아름다이 남겨두는 나의 피난처일까 처지고 망가져가면서 끝끝내 향해갈 도착지일까 성숙이란 어둡고 뒤틀린 길을 눈감고 조용히 걷는것일까 끝없는 이 길의 결말을 위해서 달리고 달리는 걸까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간주- 이것은 내안의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이것은 내안의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이것은 내안의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아아아아아아 마지막 노래 아아아아아아 지워질 노래 -간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없는 식은 무대에 서서 듣는이도 없는 노래를 불러 닿지않는 드높은 물결 소리없이 홀로 삼키는 숨결 행복이란 나를 버리고 올라가 피투성이로 움켜쥐는 걸까 홀로 서서 세상에 버림받은채 품속에 안는것일까 성장이란 해지고 무뎌져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잃어가는나를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일까 꿈이란 추억속에 아름다이 남겨두는 나의 피난처일까 처지고 망가져 가면서 끝끝내 향해갈 도착지일까 성숙이란 어둡고 뒤틀린 길을 눈감고 조용히 걷는것일까 끝없는 이길의 결말을 위해서 달리고 달리는 걸까 사람이란 무엇을 위해 숨쉬고 재가 되어 부서져가는 걸까 내가 되기 위한 몸부림 속에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 자신이란 자신이 되려고 할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는 걸까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나는 노래를 하고 있을까 일그러진 ' 나 ' 를 지운다 [ 시유 - Uninstall ]
@샤이나_샤이니8 жыл бұрын
우와
@Suring_storehouse7 жыл бұрын
나가 오아..... 대단....
@mr.cremoso7 жыл бұрын
나가 감사합니다.
@퍄퍄-z6o4 жыл бұрын
11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흡입력이 엄청나다
@axiswfr2 жыл бұрын
Most underrated vocaloid song ever.
@민사팔8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들으면서 울었네요ㅠ너무 가사가 진짜 공감되요..
@beauty86388 жыл бұрын
뭔가 슬픈데 가사좋고 웅장하고 노래좋고...&☆
@Kimnein2 жыл бұрын
리믹스 부분 전부터 좋아했는데 불호인 분도 꽤 계셔서 새삼스럽네요 그리고 이제 1년 더 있으면 투고 후 10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wintersleep_011 жыл бұрын
순간적으로 '보쿠와우마레소시테키즈쿠'가 들리고 울컥함..
@MerryJin029910 жыл бұрын
Description states: This song was originally created with the concept of what the final song that SeeU would sing would be.
@껌찌-x5g7 жыл бұрын
내가 왜 이걸 11분동안 불렀을까
@Bluecrymoon04276 жыл бұрын
이걸 내가 초딩 2학년때 봤는데... 5학년에 다시 봐도 소름돋거나 이상한 부분없이 퍼펙트한 노래임;
@아마토우10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11분을 그냥 보내더라도 들을수 있는곡인것같다..11분 동안 소름이 계속 돋아있어.작사 장난아니다..
@외국인-y1n10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돌려듣는데 진심 소름 돋은게 가사 중에 내 상황이랑 똑같은게 있어..
@krronlo20078 жыл бұрын
시유 아직 살아있는데...한국의 자랑, SBS 아트텍의 시유여 영원하라!!!!
@pkill_008 жыл бұрын
맞아여!! 영원하라!!
@샆아이어8 жыл бұрын
+코시키미 영원하라!
@민사팔8 жыл бұрын
맞아여!!!!시유는 영원해요!!
@몽쉘통통통통통통7 жыл бұрын
KR_Ronlo 김유완 영원하라!💖💖💖
@리나-i4m7 жыл бұрын
KR_Ronlo 김유완 맞아요!시유는영원하라!
@조장헤이9 жыл бұрын
미쿠에게 소실이 있으면 시유에게는 이 노래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노래에는 작곡자님의 깊은 절망과 사색이 담겨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노래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이렇게 구슬픈 노래는 처음 들어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얌마-p7u8 жыл бұрын
갓록수시여! 믿습니까? 믿습니다!!
@pkill_008 жыл бұрын
저도!!!
@김배설7 жыл бұрын
얌마 상멘..
@잼민-n4d5 жыл бұрын
와.... 이걸 왜 지금 들었지... 외국인들도 많은 거 보면 진짜 명곡에 명곡이네요. 역시 믿고듣는 갓록수 님.
@hayhey45482 жыл бұрын
I have listened to this song since the day it was released. Throughout many years, many different devices and many different accounts. It never lost it's charm. It's still a wonderful song just like when I first heard it.
@jeseongkwon29223 жыл бұрын
왠지 우울한 제 기분을 더 나타내는 느낌이네요...저는 보컬로이드 활동을 시작을 하지도 못했도 크리크루는 활동 하기도 전에 망해서...그리고 곡의 상황이 시유님이랑 마스터였던 상록수님의 이별과 보컬로이드로서의 끝을 상징한다 생각하니 더 우울해지고..제 보컬로이드 관련 지인의 떠오르는 일도 있어서 더..
@ihyeon53405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듣는데도 이 노래가 제 시유 띵곡임
@비둘기팀4 ай бұрын
Uninstall=제거 "일그러진 나 를 지운다"라는 가사와 맞죠. 점점 압박이 밀려오고 라이벌도 나타나죠(중간의 뒤틀린 부분,미쿠 등장) 가사자체부터 심오하고 사춘기라면 생각할만한 내용을 담고 있죠. 제 해석은 이렇게 생각하며 자신을(일그러진)지울려고 죽어버린것 같네요.그 후에 미쿠만 남고,빈 도시만 남는걸 보면요.
@고은서-t2y2 жыл бұрын
6년전에 좋아하던 노래...핵추억 ㅜ
@jayjang466810 жыл бұрын
이런 노래들 많이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제가 블로그 활동으로 이 곡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곡 공유도 해주세요 너무 좋습니다
@현아-r5h4 жыл бұрын
앞으로 자주 들어야 겠어요! 너무 좋아요:)❤
@raquelsm3907 жыл бұрын
👋hola soy de México ,me encanta Corea quería decirles felicitaciones por crear un Vocaloid tan bonito
@뿡뿡빵-m3t Жыл бұрын
아직도 들음
@constancesmith63625 жыл бұрын
I love this, it's so hard to explain but beautiful.
@김상문-n6n4 жыл бұрын
후...마약같은 노래.... 그냥 최고의 노래
@temberember11 жыл бұрын
노래 자체도 좋지만 상록수님의 가사는 언제나 절 울컥하게 하는 뭔가가 있네요ㅠㅠㅠㅠ 언제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_.shinoa53506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상록수님 덕분에 제가 보컬덕이 됬습니다
@치애-z2u4 ай бұрын
uninstall은 전설이다........
@미생물-l6f7 жыл бұрын
제가 상록수님 곡을 뒤늦게 듣게되었는데요 너무 좋은 거 아닌가요ㅠㅠ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닥파닥)
@덧니소녀미사오7 жыл бұрын
이것은 내 안에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나 처음 숨을 쉬던 날 떨리는 몸을 펴고 처음 불러보았던 작은 선율 나 처음 나를 느낀 날 너른 세상을 보며 처음 소망했었던 작은 바람 흘러가는 선율 겹쳐지는 멜로디 사람 없는 식은 무대에 서서 듣는 이도 없는 노래를 불러 닿지 않는 드높은 물결 소리 없이 홀로 삼키는 숨결 아아아 행복이란 나를 버리고 올라가 피투성이로 움켜주는 걸까 홀로 서서 세상에 버림받은 채 품속에 안는 것일까 성장이란 해지고 무뎌져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잃어가는 나를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일까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나 처음 꿈을 꾸던 날 그 꿈을 응원해 주던 나를 끌어주었던 모든 노래 나 처음 발을 디딘 날 거대한 벽을 짚고 나를 짓눌러왔던 모든 노래 끝나가는 선율 꺼져가는 멜로디 발 디딜 틈 없는 도시에 서서 나의 것도 아닌 노래를 불러 쫓겨가다 비친 거울 속에서 누군지도 모를 모습이 보여 아아아 꿈이란 추억 속에 아름 다이 남겨두는 나의 피난처 일까 처지고 망가져가면서 끝끝내 향해갈 도착지일까 성숙이란 어둡고 뒤틀린 길을 눈 감고 조용히 걷는 것일까 끝없는 이 길의 결말을 위해서 달리고 달리는 걸까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이것은 내 안에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이것은 내 안에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아아아아) 이것은 내 안에 마지막 노래 멈추고 빛바래 지워질 노래 아아아아아아 마지막 노래 아아아아아아 지워질 노래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노오오래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사람 없는 식은 무대에 서서 듣는 이도 없는 노래를 불러 닿지 않는 드높은 물결 소리 없이 홀로 삼키는 숨결 아아아 행복이란 나를 버리고 올라가 피투성이로 움켜쥐는 걸까 홀로 서서 세상아 버림받은 채 품속에 안는 것일까 성장이란 해지고 무뎌져가는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잃어가는 나를 되찾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일까 꿈이란 추억 속에 아름 다이 남겨두는 나의 피난처일까 처지고 망가져가면서 끝끝내 향해갈 도착지일까 성숙이란 어둡고 뒤틀린 길을 눈 감고 조용히 걷는 것일까 끝없는 이 길이 결말을 위해서 달리고 달리는 걸까 사람이란 무엇을 위해 숨 쉬고 재가되어 부서져가는 걸까 내가 되기 위한 몸부림 속에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 자신이란 자신이 되려고 할 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는 걸까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나는 노래를 하고 있을까 일그러진 나를 지운다 아ㅏㅏㅏㅏㅏㅏㅏ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영어 셜라셜라)
@할비허수7 жыл бұрын
와하
@wooSalae_6211 жыл бұрын
상록수님....말을 잃었습니다. 가슴으로 듣고 있어요.
@charlottek816611 жыл бұрын
소름이 끼칠 정도로 좋았어요!!! 한마디로.... 와우. 깨알같이 소실을 집어넣은것도 인상적이였구요. 정말 가사전달이 확실하게 와닿았고 조교도 어려운 시유를 이렇게나 완벽히 소화해 내시다니 대단합니다.
@ilynalta-theworks67918 жыл бұрын
My favourite vocaloid song ever.
@rkddlf00 Жыл бұрын
6:29 다이쇼리~!
@user-zk6ei7nn4f9 жыл бұрын
11분이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푹 빠져들었습니다. 그만큼 여운도 깊게 오래 남았어요. 그정도로 좋은 곡입니다:)
@옒찌-j2w8 жыл бұрын
와 소오름 와...(탄식) 대박이다. 뭐라 할수없을 정도로 거짓말 아니고 진짜 잘부른다.. 대박!!!
@범죄자-v3r4 ай бұрын
맛집이네 영상 10주년이네
@nuburi92125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좋아하는 노래에요! 너무 좋아...
@yummy3811 жыл бұрын
가사전달력이 정말 좋네요! 대단해요!
@zazugee11 жыл бұрын
this one style is different from your usual one but its a a great piece!! I listed to this daily and never get tired of it!
@tenomaho6 жыл бұрын
초딩때 진짜 좋아했었음..
@서민희-t7s6 жыл бұрын
공감
@Bluecrymoon04276 жыл бұрын
공감. 그리도 현재도 좋아함
@한준영-k1n11 жыл бұрын
The bestest and the lastest song in crecrew 크리크루의 최고의,최후의 노래입니다
@bright_minary65378 жыл бұрын
배경에 소실이 잠깐 들린 것 같은데?!
@시유찡7 жыл бұрын
네 들력서요!
@malll92646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미쿠도 나온것같은데...
@onerdiaze6 жыл бұрын
들렸어요
@Agatechlo10 жыл бұрын
I can hear bits of "The Disappearance of Hatsune Miku" @ 5:20 & 6:37.
@39reisecond263 жыл бұрын
와우, 아름다운
@TheGiraffeQueen8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진짜 좋아하는노래
@heinys99711 жыл бұрын
여기서 다시듣게되네요 처음엔 규화님의일러가너무이뻐서들었던곡인데 곡자체도 제타입이고 시유발음도 짱짱이여슴다 아직까지너무잘듣고있어요
@arkynella11 жыл бұрын
크크▶◀ 새로운 시작을 이런 곡으로...ㅋㅋㅋㅋㅋㅋ 상록수님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이승재-r1p8 жыл бұрын
SeeU보컬이 진짜 사람이였으면 좋았을텐데..
@유튭일해라6 жыл бұрын
이승재 진짜 사람이였으면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노래 안 불려요
@creampuff-fan2 жыл бұрын
몇년 전에 언뜻 들은 것도 같은데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다시 들으니 또 좋네요, 으으 나도 나이 먹었어 ㅠㅠ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아~~
@vocaloidkorea11 жыл бұрын
좋은음악입니다. 사랑합니다. 상록수님^^
@dumbsimp19128 жыл бұрын
5:20 MIKU OMG
@백종철-e3i8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시유 성우가 중간에 사고만 안쳤어도 미쿠보다 히트쳤을것 같다
@류승윤-z6u7 жыл бұрын
백종철 공감합니다.
@김배설7 жыл бұрын
백종철 맞습니다..;;
@블루레인_gt7 жыл бұрын
백종철 적어도 전처럼 계속 인기가 있었겠죠..
@안사요-r6g7 жыл бұрын
무슨 사고가 있었나요??
@먹금-z3m7 жыл бұрын
최은우 이병헌씨를 협박한걸로 아는데요......(아니면 죄송유 ㅠㅠ)
@Pingdambara5 жыл бұрын
내 최애 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nfernoDG637411 жыл бұрын
매우 슬픈고 잔혹한 노래 입니다ㅠㅠ
@platrios34289 жыл бұрын
와ㅡㅡㅡ,,,,, 시유 노래 다 좋은 것 같아요^^ 이거 동영상 편집하신 분들도 힘드셨을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로 이걸 뭐라고 말해야 될까.. 일단 가사를 너무 잘지었다. 가사마다 뭘 전하려는지 다 나와있어..아직 못들은 명곡이 많이 있는것 같은데 이런 명곡좀 알려주세요. 안듣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노래들이 많은것 같에요. 그리고 이렇게 시유의 곡을 만드는 분들도 좀 알려주세요. (미쿠의 소실이 섞인걸 보면 둘다 뜻이 비슷한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곡이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