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 목격 및 경험한 괴식: -짜빠게피 뽀글이에 우유 넣어 말아 먹는 고참 -스파게티 라면에 딸기잼 듬뿍 넣어 비벼 먹는 고참 -식용유 보급이 안와서, 그날 메뉴였던 돈까스를 찜기에 쪄서 배급한 취사병. -콩나물과 명태가 들어간 카레
@cnsl710710 ай бұрын
하나하나가 보석 같네 따봉을 안줄 수 가 없다 스팀 돈까쓰는 특히 ㅋㅋㅋㅋㅋㅋㅋㅋ
@주히_9210 ай бұрын
마지막 카레...무슨 맛인가요?ㄷㄷ
@evandiner10 ай бұрын
음...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맛을 괴식이라 칭하신 거군요. 순살 명태라면 카레에 넣어도 꽤 괜찮습니다.(명태를 좋아하신다면). 찐 돈...은... 하... 메뉴자체를 엎어야지 그걸 찌냐... 스파게티 잼은, 달달한거 좋아하면 괜찮음. 짜파게티 우유는, 짠맛을 중화시키고 고소해져서 괜찮음.
@wallofthehell10 ай бұрын
喝!!!!!! 오마이...상상해버렷!!
@딩디리링동도롱10 ай бұрын
짜파게티 우유는 꽤 먹을만함 ㅋㅋㅋ
@inaba_gouichi10 ай бұрын
스프에 밥말아먹던 나를 이상하게들 보더군요..
@휴대폰-q7w10 ай бұрын
ㅇㅈ.. 개맛있는데
@IDKLOW102010 ай бұрын
우왝
@j미르-y7s10 ай бұрын
으이? 내가 유치원 다닐때도… 스프에 밥은 진리였다아 이말이야!
@leegolem884610 ай бұрын
ㅋㅋㅋ 그게 무슨기분인지 알거같네요.
@마이카도10 ай бұрын
존맛탱인데
@WHY_YOU_READ_THIS_BRO10 ай бұрын
제가 어릴때... 할머니께서 가끔식 스프를 먹여주셨습니다. 그때 그 따뜻했던 스프에 할머니는 색도 이상한 보라색 잡곡밥을 같이 끓여 호호 불어 먹여주셨죠... 아직도 그때 할머니가 주셨던 스프밥의 맛과 그때가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물론 저희 할머니는 건강하십니다.
@심심하다-t5p10 ай бұрын
?
@숑이-c5f8 ай бұрын
해피엔딩 굳
@ohjinmyoung735010 ай бұрын
서양 코스 요리는 제정러시아에서 왔습니다. . 프랑스에서 온거 아닙니다.애초에 프랑스에서 코스요리 내주기 시작할때 , service à la russe..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개인 접시에 일인 분씩 하나 나오고 다 먹으면 또 나오는 그 방식,,,그 반대 개념이 service à la française 로 동시에 거대한 접시에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놔서 같이 퍼먹는것이었어요. 코스 요리에 스프에 의미를 두는건 service à l'anglaise 라고 영국에서 온거죠. 제정 러시아식 코스요리에 조금 영감을 받아 살짝 코스 요리 개념을 넣은 영국의 변형식입니다. 스프를 코스에 꼭 넣은건 영국 스타일인거죠.프랑스는 코스요리 개념에 저항이 커서 도입하는데 좀 더 걸렸습니다.프랑스는 한상 딱 벌어지게 차려놓고 음식을 산처럼 쌓아놓고 자랑하는게 우리나라 잔치나 제사상이랑 개념이 비슷했대요(저는 프랑스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인데 거기 요리사들과 파티셰들한테 들은 말입니다.)
@yaine4910 ай бұрын
영국 또 너야??
@chedrax10 ай бұрын
저도 이걸 코스요리의 시작으로 알고 있어요
@박민호-j1b10 ай бұрын
딩동댕 정확합니다
@라인호-b2x10 ай бұрын
제정 러시아가 워낙 많은 영토의 땅이 포장도 안되어 있었기에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나 모스크바 같은 대도시 정도를 재외하면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붕괴 위험때문에 큰집을 많이 못지었고, 그에대한 영향으로 부엌도 작아 한번에 조리할수 있는 요리의 수가 적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정 요리를 낸 후 다른 요리를 조리하여 먹는것이 국룰이었다 하네요
@현이-d4d10 ай бұрын
예전에 어디서 본 글에서는 러시아는 너무 추워서 한상 가득 차리면 다 먹기도 전에 음식들이 식어서 하나씩 순서대로 내왔었다고 하더라는 기억이 나네요.
@TTing-wallbam10 ай бұрын
국(Soup)에 밥을 말아먹는 건 아무렇지 않아 하면서도 수프(Soup)에 밥을 말아먹는걸 이상하게 본다.
@함마드릴-f7h7 ай бұрын
스프에 밥말아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지만 크림 스프에 밥말아먹는건 좀 그렇더군요
@Smiler7226 ай бұрын
맑냐 걸쭉하냐
@Ong-19453 ай бұрын
러시아 사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스프를 시키면 짠 육수에 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국이 나옵니다. 러시아 닭고기 스프에는 쌀을 넣어서 줄때도 있죠, 우하나 그리브늬같은 "크림"스프를 원하신다면 크림이라고 말씀하셔야 원하시는 스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코코티비Ай бұрын
오뚜기 크림스프에 밥말면 맛있음..
@leegolem884610 ай бұрын
저는 어릴적에 어머니가 소화문제인지 뭔진 몰라도 오뚜기스프에 밥을 말아주셨고 맛있게 먹었어요. 고등학교 다니면서 같은반 친구가 대뜸 "스프에 밥말아먹는 사람 없제?" 라고 외쳐대길래 그때 이후로 이거 이상한건가? 싶어서 안먹었습니다. 스프밥이 그렇게 이상한건지 새삼 궁금하네요. 글 쓰고나니 뭔가 오랫만에 땡기네요. 스프사러갑니다.
어릴때 반찬없거나 귀찮으면 엄마가 스프랑 밥 줘서 말아먹어서 그게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했는데, 성인되어서 스프에 밥 안 말아먹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게 됨.
@시은-e6p10 ай бұрын
추추님 목소리 매력있어요
@petit-g5x10 ай бұрын
교양만두님 10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버럭10 ай бұрын
한국은 스프+밥 근본 아닌가요? 아~침고여😂
@stannum63910 ай бұрын
대학 다니며 자취하던 시절에.. 오X기에서 나온 업소용 스프 분말(주로 크림, 소고기 스프) 사와서 국 대신 밥 말아 먹었습니다.ㅋ 이게 빵 찍어 먹는 것과 또다른 존맛이라 지금도 가끔 해먹곤 합니다. 물론 제 모친은 나이 40에 괴식을 만들어 먹는다며 혀를 끌끌 차긴 하지만.. 저는 지금도 맛있습니다. 상위 버전으로 스프를 물에 풀지 않고 우유에 풀어 뭉근하게 끓인 뒤, 체다치즈를 얹어 후추 듬뿍 쳐서 먹으면 불란서 귀족들이 먹던 고급짐에 진배 없는 음식이 아니라.. 어느새 구황작물이 되...기도 하네요.ㅋ 아무튼 스프에 밥 말아 먹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ㅋ
@smartmandoo10 ай бұрын
진짜 스프를 물 대신 우유에 풀어 먹으면 더 찐하고 맛있더라고요!! 치즈도 한 번 넣어보겠습니다!!!!
@BBBBadddddd10 ай бұрын
스프 지이이ㅣ이이이이인짜 좋아하는 음식인데 왜케 반갑쥬 하아
@AlphaCastor10 ай бұрын
그와중에 썸네일 흑미밥을 말아먹다니 아 세상에 망측하여라 말세여 말세
@smartmandoo10 ай бұрын
이것이 k-스프밥
@메슬로우10 ай бұрын
빵 = 탄수화물 = 밥 스프는 탄수화물과 곁들여먹는것 고로! 스프는 빵만 어울리는게 아니라 밥도 어울리는 것이 맞다! 개존맛 츄베릅
@민성-d9y9 ай бұрын
만두님의 더빙 기다립니다... 만두님의 딕션이 그립습니다ㅠㅠ
@깊고푸른바다10 ай бұрын
고딩 때 급식으로 비프스튜를 첨 먹어봤는데 굉장히 낯선 맛인데 맛있었어요 그래서 한번씩 직접 끓여 먹어요
@Jun-xi6em10 ай бұрын
군 전역하고 공단에서 잠시 일할때 매일아침 딸기우유에 밥말어먹던 중국성님들 생각나내요 자동으로 입맛뚝떨어짐
@mireuch570410 ай бұрын
영혼을 위한 치킨수프보다 지친영혼을 위한 삼계탕이 더 땡기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martmandoo10 ай бұрын
아 그건 못참지
@choegyang10 ай бұрын
그래 저 광고...기억난다! 스프에 김밥을 찍어먹고, 빵도 찍어먹고, 팝콘은 말아먹으라는 그 광고!!! 내가 저 광고 보고 집에서 스프 끓여달라고 한 다음 전부 시도해봤었는데.... 하지만 역시 근본은 빵임 ㅋㅋㅋㅋㅋ
@키메-관심사가철선코10 ай бұрын
아뉘 왜 스프에 밥말아먹는게 이상하다는 거임? 원래 국은 목풀고 밥말아 먹으라고 있는건데;;;;;
@cnsl710710 ай бұрын
어릴때 사촌형이 스프에 김밥 찍어 먹고 밥 말아 먹는거 보고 으으... 그거 맛있어? 하고 거부했고 계란 프라이에 밥이랑 케찹 넣고 비벼 먹는거 보고 으으 ... 했는데 형과 같은 나이가 되고 급식에 스프 나왔을 때 밥 말아서 냠냠 케찹 비빔밥도 냠냠 님들 밥에 계란프라이 넣고 케찹으로 비벼먹는건 어떻게 생각함? 개맛있는데..
@smartmandoo10 ай бұрын
케찹 냠냠굿
@hansoo-8 ай бұрын
그건 애기밥 국룰이죠
@user-xu2kn9ogd10 ай бұрын
스프를 밥에 말아먹다니…윽
@크로-e5h10 ай бұрын
스프에 김밥찍어먹는 저 CF 추억돋네요 저거말고 팝콘을 타먹는 방법도 나왔었죠
@게임-t5k10 ай бұрын
요식업했던 사람으로 말한다. 스프에 밥말아 먹었다는건, 미식가라는 의미다. 스프를 밥을 넣어조리면 그게 리조또고, 그 리조또를 더, 졸이면 죽이다. 스프에 밥말아먹었던 사람들은 램지버거같은 요식업자들 욕해도된다. 요식업에 도전해 창업해라, 램지 처럼 눈먼돈 모을수있다.
@새활사10 ай бұрын
...이거 PPL이죠..
@sakulily_serenity10 ай бұрын
나만 학창시절에 스프에 밥 말아 먹은게 아니구나!!!하며 기쁘게 들어왔는데 이상한 사람됨🥲🥲아 진짜 스프에 밥 말아 먹으면 맛있다니까요!!
토요일 아침에 번개맨 보고 있으면 아빠가 오뚜기 크림스프에 밥 말아주셨는데...ㅎㅎ 엄마랑 아빠는 카레라이스 나랑 동생은 스프라이스 먹었어요 ㅋㅋㅋ 크림스프에 밥이랑 김치똭 놓아 먹음 존맛...
@Dromaeosaurus6600million10 ай бұрын
스프랑 초밥을 같이먹으면 무슨느낌일지 궁금합니다...
@smartmandoo10 ай бұрын
초밥...🤔드로마에오사우루스 님이 드셔보시고 후기점...
@hansoo-8 ай бұрын
으악
@TV-wr7mg5 ай бұрын
1:37 양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hux55487 ай бұрын
당 수치 오질거같은데 흡수율 극대화의 콜라보라 쌀밥+죽형태
@changchang185610 ай бұрын
이정도 정성이면 광고주도 만족이지
@사랑하는하늘이7 ай бұрын
스프에 밥 말아먹는거 맛있는데 왜 자꾸 나한테 왜 그렇게ㅜ먹냐고 ㅠㅠㅠㅠ하네
@j-kwonone.125810 ай бұрын
6:28 아니된다 이 악마야(?)!!!! 스프엔 빵이지!!!! 그래도.. 추추님은 사랑입니다..!!!!❤
@키메-관심사가철선코10 ай бұрын
전 맨날 스프랑 김밥 같이 먹어요
@귯귯-f9n10 ай бұрын
0:51 감사합니다, 저 군침짤 출처 드디어 알게되었어요 ㅋㅋ
@강미주-j5z2 ай бұрын
군침짤 출처가 어딘데요? 려기라 하시는거 아니겠죠?
@정냠미2 ай бұрын
@@강미주-j5z 위에 나와있슴다
@강미주-j5zАй бұрын
@@정냠미 아 넵
@서태호EJ10 ай бұрын
90년대 어릴 때 돈까스를 시키면 스프가 나와서 매우 맛있는데 담백하게 떠오른다 병원에서도 스프를 먹었는데 음
@hagadaring6 ай бұрын
어린시절 내 입맛을 길들인 오뚜기 크림스프...지금도 가끔 밥말아서 깍뚜기랑 같이 먹곤 합니다.
@악땜10 ай бұрын
오뚜기 크림스프끓여서 당면 넣고 휘적여서 먹습니다 개쩝니다
@smartmandoo10 ай бұрын
당면..........다..당면.........
@그리운그대여10 ай бұрын
목요일 퇴근후 즐감할게요~ 😄
@billkill305510 ай бұрын
스프에 밥...김밥...빵... 맛있겠다....!
@사막남자10 ай бұрын
오뚜기 말고도.. 다른 회사 에서도 스프. 죽. 나오는데.. 진짜 스프. 죽만큼은... 오뚜기가 최고 인것 같네요. 술 진탕 마시고 다음날 술병 심하게 걸렸을때.. 라면 이나.. 국밥이 안넘어갈때.. 오뚜기 스프만큼 좋은 약은 없는것 같습니다. ㅎㅎ
@깨연-l1g10 ай бұрын
스프에 밥말아먹으믄 진짜 맛있는데😢
@luansen010 ай бұрын
오뚜기가 친서민적인 뭔가를 만들어 내는걸 잘해 제품들이 가성비가 좋아 오뚜기 광고는 타사에 비해 그렇게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닌 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홍보에 투자할 비용을 차라리 제품가격을 낮추거나 세일을 해서 소비자를 사로잡는 전략에 비중을 크게 두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나는 분말스프류는 오뚜기만 쓰는데 다른건 안팔더라구ㅋㅋㅋ 그만큼 믿고 팔리는 제품이라 그런 거겠지 관계자분이 내 댓글을 볼지는 모르겠는데 맛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쫌 짜다 나트륨을 좀 낮춰 줄 수 없을까? 스프에 밥말아 먹을 때 김치먹기 좀 부담 스러워 카레도 그렇고 짜장도 그렇고.. 보관상으로나 유통기한을 생각했을 때 짜면 변질이 쉽게 되지 않는 장점이 있긴한데.. 아이덴티티 제품이라 너무 무리한 부탁이려나? 오뚜기 마니아로써 여러 제품을 요긴하게 잘 쓰고 있고 물가가 오늘때도 최대한 가격방어를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MuyaHo-p3v10 ай бұрын
난 만두 찍어먹어보겠어!!
@WHY_YOU_READ_THIS_BRO10 ай бұрын
:0...?
@user-smkaha10 ай бұрын
귀에 속삭일때 나 귀는 녹을듯
@vv1z7mz10 ай бұрын
자취생은 역시 오뚜기스프!
@남해용왕10 ай бұрын
어느 일본 만화를 보니, 라면에 밥말아 먹는 행위는 사회통념상 인정할 수 없다..라는 장면이 나오던데, 스프에나 라면에나 옛날부터 밥말아먹고 있어서 이상한 줄 몰랐슴~ ㅎㅎ
@jinos_japikel_222310 ай бұрын
요요님 목소리가 그립군요.... 아울러 스토리텔링도...
@it184210 ай бұрын
헝가리안 비프 굴라쉬 다이어트용으로 인기였던거 같은데 ㅎㅎ 참 맛있더군요
@드키무티10 ай бұрын
1:50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파르타? 삶(식사)을 두려워하는 수프아르타! 6:18 교양 스파르타!!!!! 식성모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