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두번째 달(Second Moon) - 얼음연못 04:11 Lucia(심규선) - Fatalité(파탈리테) (Inst.) 08:35 메이세컨 - 바람소리 11:46 방준석, 임미란 - 사도 15:30 황보영, 천상혁 - 기타와 해금을 위한 '보내지 못한 편지' 19:10 오준성 - Missing You 21:23 피아노 포엠 - 아직도 네 발걸음 벚꽃잎으로 남아있구나
@민초단-q4c2 жыл бұрын
@@혁이-l6v 이거 원래 노래가사아님? 쿠인인가 그 분 노래가사인걸로 알고있는데
@연-t7o2 жыл бұрын
난 익사중인데 넌 거기에 배쓰밤 풀고 있어
@Sha_bang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잔-h6l3 ай бұрын
zzzzzzzzzzz
@yun7681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thinkfirstbyungshin-a2 жыл бұрын
내가 물에 삼켜져 허우적 거릴 때, 너는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첨벙거리는 물을 동경하였고 내가 끝내 죽음의 끝과 입맞춤을 했을 때, 너는 고요해진 물을 사랑하였다.
@민-u3m4e2 жыл бұрын
혹시 이 문장 소설 쓸 때 사용해도 될까요? 넘 표현이고 뭐고 다 멋져요... 불편하시면 거절해주세요!
@내고향7월은청포도가2 жыл бұрын
오 뭔가 인외와 인간의 사랑 결말같다 문장 좋네요
@민-u3m4e2 жыл бұрын
@@thinkfirstbyungshin-a 감사합니당 ㅎㅎ
@kg-mu7pg2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을 너무 예쁘게 하심..❤️❤️
@iceice22902 жыл бұрын
와 입맞춤이래 표현법 미쳤다
@Pupuhang02202 жыл бұрын
어두운 심연을 바라보다 문뜩 들어오는 빛에 홀려 빛을 바라봤더니 너는 그저 한없이 빛나는 물의 표면을 보며 사랑스러워 했다. 아아, 너에게는 이 심연이 보이지 않는구나. 너는 이 어둠에 잡아먹히지 않겠구나. 그래, 이 심연으로, 저 어둠으로 끝없이 가라앉는 건 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나는 깊은 탄복을 내쉬었다. 하지만 내 탄복마저도 너에게는 닿지 않는구나. 그저 너는 물의 표면을 사랑하거라, 나는 이 심연을 사랑할터이니.
@여름엔콩국수2 жыл бұрын
와아 미쳤다
@박제이-x2q2 жыл бұрын
바다에 빠진 네 삶은 요동치는데 네가 빠진 바다는 무섭게도 잠잠해. 미칠 듯이 화가 나도 어쩔 수 없잖아. 바다에 비해 우리는 너무 작은걸.
@ma6182 жыл бұрын
??? : 헬렌 이건 help가 아니라 water란다
@이름없음-q3s2 жыл бұрын
어 제 눈물 돌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
@도른자-r5y2 жыл бұрын
누가 5번째 까지만 올려줬으면ㅋㅋㅋ
@채현-b1v2 жыл бұрын
???: 읍으르르으읍...!!!!
@연진-k5n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터졌다
@연진-k5n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웃음이 안멈춰요 미쳤나봐
@phj40132 жыл бұрын
제목 읽는데 마음이 울리도록 슬프네요. 분명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주제로 얘기하는데도 나와 상대 간의 괴리감이 지독하리만큼 커서 이질적이기도 하고, 내가 느끼고 있는 슬픔과 괴로움에 대해 이해시킬 수도 이해받을 수도 없다는 현실을 담담히 인정하고 체념한 것 같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눈물 나게 아린 글이네요.
@네스-j5i2 жыл бұрын
물이란거, 정말 놀랍지 않아? 햇빛을 받으면 저의 모습을 한껏 뽐내며 빛나고, 바람을 받으면 저의 치맛자락을 이리저리 나부끼지. 고요한 밤이 되었을때도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 하늘에 떠있는 작은 행성을 위해 저의 몸을 희생해 거울처럼 비추잖아. 물보다 아름다운 것이 이 세상에 존재할까? 저기, 듣고 있어?
@Yuna-vl9uv2 жыл бұрын
제목 보고 들어와서 1초만에 울음이 터져버렸습니다. 제가 하는 얘기에 감정적으로 공감하지 않고 정신분석학적으로 무슨 현상인지 설명만 하는 친구가 있어서 요즘 아쉬움이 컸는데 제목도 완전 공감에, 첫 곡도 최애곡이라.. 들어오자마자 마음이 확 녹아버리는거 있죠. 플리 하나로 이렇게 힐링 받기는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닐리리야닐리리야-v7j2 жыл бұрын
그친구..좀 특이하네요
@GoToSleeep2 жыл бұрын
본인 정신분석이론 공부중인데 그런 건 남이 물어보기 전까지는 속으로 생각하지 굳이 입밖에 내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리 이론이 재밌어도 그렇지 그런 것도 과몰입의 일종인 것 같아요 대화에서 상대의 의도에 거스를 정도로 자기 흥미 위주의 이야기하는 거.. 그 친구도 조만간 스스로 깨닫기를ㅋㅋㅋㅋ
@nnangmnang2 жыл бұрын
친구분께서 당신 얘기에 감정적으로 공감이 안되니까 정신 분석학을 따져서라도 뭐가 잘못된지 해결책을 주고 싶은 거 아닐까요..
@baeklee64672 жыл бұрын
친구 진짜 정 안가는 스타일이네요
@좋.아.고양이2 жыл бұрын
그친구 아마 T일거같은…
@크리에이터조제2 жыл бұрын
어느 순간 너는 한없이 자유로워졌고 우리는 그제서야 함께 할 수 있게 된거야. 이 아름다운 푸른 무도장에서 무중력의 춤을 추자. 영원히.
@Gwaeng_Seaeweed2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날 제외한 모든게 변화했어 나만 그날 그시간 그자리 그대로 머물러있었어 조금만 더 우리의 추억을 기억해주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텐데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넌 흘러가는구나 난 익사중인데 넌 물을 설명하구나 난 지고있는데 넌 피기 시작하구나 난 다가 가는데 넌 멀어지구나
@yudobin_2 жыл бұрын
낮뜨달 대사까지..넘 좋다
@아리엘-o1n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너의 설명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분명 너는 물을 설명하고 있고 나는 그 물에 잠겨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이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물을 벗어나기로 했다. 물을 벗어나, 너를 벗어나 무엇에도 잠겨들지 않고 '나'로서 바로 서기로 결심했다. 차분히 물을 설명하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던 너를 잊지 않았다. 그냥, 너를 내 바다 깊숙한 곳에 침수시켰다. 내가 잠겨들 만큼 깊지는 않지만 너를 담아 두기에는 충분히 깊은 나의 물 속으로 너를 넣었다. 물 속에서 죽어가는 너를 보며 나는 물을 설명하지 않았다. 나는 물을 모른다. 물에 잠겨들어가는 너도 모른다. 나는, 모른다.
@leavetolive-id8wj2 жыл бұрын
처음 댓글 달아보는데 제목이 인상깊어용.... 잘 듣고있습니다 도서관 물의 도시...? 그 플레이리스트 진짜 좋아해요💙
@ysa53432 жыл бұрын
두달 얼음연못 진짜 억천만번 들어서 들을 때마다 좋으면서도 무뎌진 곡인데 이 제목과 함께 들으니 굉장히 새롭게 들리고 새삼스레 너무 좋네요.
@cloudy5072 жыл бұрын
부디 바다로 가지 마시오, 낭자. 그대가 다시 바다로 돌아간다면 난 바닷가의 모래 되어 몇번이고도 그대와 맞다아 영원히 함께할 것이오. 낭자, 부디 내 곁에 머물러 나에게 조용히 입맞추어주시오.
@Shawnshawn_kim2 жыл бұрын
늘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가사가 있는 곡을 들으면 집중이 안되는 편인데 효정님 플리 들으면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cloudy5072 жыл бұрын
맑고도 투명한 물이 이렇게 우리를 갈라놓는구나 삼켜버리면 될 줄 알았는데 삼켜지고 있구나 그대여 내가 다음에 저 달빛된다면 그대는 바다에 비친 나를보러 매일같이 찾아와주시오
@이름없음-q3s2 жыл бұрын
처음엔 제목 구절이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 이해가요.. 같은 상황이어도 서로 너무 다르게 느끼는 상황에서. 나 빼고 모두가 행복해할 때의 이질감, 그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다는 단절감이 느껴지네요
@행행-g7l2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한테 고민을 말할때 이렇게 공감 못하고 자기 감정만 얘기하길래 상처받고 그랬었는데.. 딱 이 표현이 맞네요.. 효정님은 플리제목을 어떻게 이리 잘 짓는지.. 무슨 감성을 가진것이오...효정낭자! ㅋㅋ
@user-sj2ts9rp7z2 жыл бұрын
헐 오늘 플리도 너무 좋아요... 효정님의 어두운 느낌의 플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mr. sandman 같은 잔잔하지만 약간 기괴함 한 스푼이 들어간? 그런 노래들 너무너무 원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뭔가 어긋난 느낌의 플리,,,,
@Youooooooo2 жыл бұрын
헐 너무 좋아요,,, 바다에 빠지면서까지 비참해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효정님 최고,,,
@ses55312 жыл бұрын
일상의효정님 진짜 감성이 남다르신것 같아요... 약간 어두우면서 위태로우면서 또 그런 부분 캐치를 잘하셔서 넘 좋아여
@영뱌2 жыл бұрын
나와 같은 것을 보는 네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것이 가끔 지독하게도 숨이 막혀온다 나와 다른 것을 보는 네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믿음이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워서 나는 결국 바다의 끝과 작별하지 못한다
@HK-sv6wh2 жыл бұрын
파탈리테 가사제거버전이라니 생각도 못했네요..! 짱좋아요ㅜㅜ
@yuln39902 жыл бұрын
진심 이런 짧고 굵은 이끌리려 어게 되는 제목 너무 좋아
@Hannah-so5vg2 жыл бұрын
우와아 제목부터 음악까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진짜 독보적인 감성이네요,,
@아슈크림-i3f2 жыл бұрын
조금 울적했는데 노래들 듣고 괜찮아졌어요!! 이 곡들은 100% 명랑 행복은 아니지만 조금은 씁쓸해도 후회하진 않는 그런 미소를 짓게 해주는 것 같네요
@kmk48282 жыл бұрын
코 끝에 일렁이는 물결이 햇살에 부서지듯 반짝거렸다. 숨을 조금씩 내쉬자 간질거리는 느낌이 마치 네 콧김 같았다. "나를 사랑해?" 끝내 내 물음에 답을 하지 않던 너는 이유 모를 미소만 그릴 뿐이었다. "사랑한다고 말해." "........." "어서, 말하라고!" 악을 쓰는 내 자신이 그리 비참하게 느껴질 줄은 몰랐다. 그저, 네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달콤하게 속삭여주기만 한다면, 나는 체면따위 집어치울 수도 있었으니. 네 옷깃을 잡고 주저앉은 나를 무표정하게 내려다보던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나를 일으킨 네 눈빛은 더없이 짙고 어두워서 나는 도저히 그 의중을 헤아릴 수가 없었다. 그래, 심해같았다. 마치 내가 지금 잠겨 죽어가는, 이 물처럼 일렁였을게 분명한 네 감정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마에 닿은 네 한숨 때문에 나는 그 날, 죽기로 결심했다. 너와 닮은 물에 빠져 죽기로. 거울을 볼때마다 네게 잠겨 죽은 내가 생각날 수 있게끔. 내가 네 잠잠한 물결에 익사하고 있을때마다 너는 늘 내 고개를 비틀어 나와 눈을 마주하고, 네 물에 대해 얘기하곤 했었다. 얼마나 고상한 사랑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지금 네가 얼마나 행복한지를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네 모습이 기꺼워서. 예뻐서. 나는 마지막 공기방울이 빠져나가는 것도 모른채 마주 웃어주었다. 그래, 사실은 알고 있었다. 네가 물을 설명할때 느끼던 감정이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라도 네가 후회했으면 좋겠다. 뒤늦게, 내가 네 물에 익사하고 나서 깨달았으면 좋겠다.
@정연실-t5q3 ай бұрын
와.. 작가로 가시죠
@kmk48283 ай бұрын
@@정연실-t5q 작가 하고 있슴다 ㅎㅎ
@얼그레이밀크티-u6z2 жыл бұрын
항상 열심히 듣기만 하다가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요즘 공모전 준비하면서 효정님 플리 계속 듣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플리가 가장 집중도 잘 되고 글도 잘 써져서 하루에 한 번은 꼭 틀어놓는 것 같아요ㅎㅎ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Oyerang2 жыл бұрын
제목 대박이에요…👍🏻ㅠㅠ 잘 때 들으면 너무 좋을거같애요!!
@내고향7월은청포도가2 жыл бұрын
한쪽은 익사중인데 한쪽은 설명충이라니 뭔가 F와 T의 대화같네요 ㅋㅋㅋ F: 슬픔의 파도에 잠겨 죽을 것 같아 T: 파고 2m 정도 되면 해안가에 가지 말아야 ... 주의보는 사실 1.2m 부터인데 ... (F환장하는 소리)
@mn-qj5pg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쳐웃기네
@죽염-k2e2 жыл бұрын
네가 익사중인것에 대해서 내가 같이 물에 들어가면 죽는건 우리 둘이야. 슬픔은 나누면 줄어드는게 아니라, 슬픈사람이 두명이 되어버리지. 내가 너에게 물을 설명하고 있는건 너에게 해 줄 이야기가 정말 그것밖에 없었던거 야. 너한테 관심이 없던게 아니야. 네가 가라앉고 있는 물이 깊은해수면인지, 오염된 강물인지, 어쩌다보니 가라앉게 된 사해인지, 내가 설명할 수 있다면 이미 이 상황에 할 수 있는대로 마음을 쏟고 있다는거야.
@user-vy1pm7rk8i2 жыл бұрын
물은 모든 것을 안다해서 난 뛰어내렸다. 내가 사는 이유를 알기위해서
@七瀬遙-m3c2 жыл бұрын
허ㄹ헐...또 물 관련 플리라니 ...그저 빛나시는 효정님 ㅜㅜ
@묭-k1f2 жыл бұрын
음.. 제목을보니 제가 친구에게 대하는 태도인거 같네요 남의 말에 공감을 잘해주긴 하지만 그만큼 저도 힘들어져서 자꾸만 현실대책으로 친구를 밀어내는것 같네요 전 한번도 누구한테 고민을 털어본적이 없으니 친구고민은 제 고민보다 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sonatapourdeux1111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효자 상상을 한참 뛰어넘어주시는 눈부신 효정님의 센스에 그저 감탄합니다...❤️🔥 왜 좋아요는 1 계정당 1번만 누를 수 있는 걸까요!! ㅠㅠㅠㅠㅠ 제가 가사 있는 곡을 틀어두면 집중을 잘 못하는데 효정님 플리들은 단번에 정착해서 공부, 작업할 때나 편하게 쉴 때도 가장 먼저 손이 간답니다💖 테마도 다양해서 그때그때 기분 가는 대로 몰입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항상 열일해주시는 플리계 공무원 효정님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멋진 음악들 소개해주세요💕💕 오늘도 잘 듣고 가겠습니다!!
@ililyly73542 жыл бұрын
우와ㅠㅠ 오늘은 맨 첨 1등했습니다ㅠㅠ!!🖤🖤 넘 좋아용👍 효정님 진짜 늘 너무 잘듣고 있고 카페도 언제한번 꼭 찾아갈게요!!!!
@동이-p8o2 ай бұрын
아 제목도 멋진데 댓글들도 진짜 멋지다
@하읍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행복해요
@순복이-c7n2 жыл бұрын
진짜 효정님 제목 기깔나게 지으시네요… 안 들어올려야 들어올 수 밖에 없는
@감자감자-j6c2 жыл бұрын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라는 영화의 대사입니다
@혁이-l6v2 жыл бұрын
@@감자감자-j6c 어쩔팁이
@THISYEAR2 жыл бұрын
PLAYLIST 00:00 두번째 달(Second Moon) - 얼음연못 04:11 Lucia(심규선) - Fatalité(파탈리테) (lnst) 08:35 메이세컨 - 바람소리 11:46 방준석, 임미란 - 사도 15:30 화보영, 천상혁 - 기타와 해금을 위한 '보내지 못 한 편지' 19:10 오준성 - Missing You 22:23 피아노 포엠 - 아직도 네 발걸음 벚꽃잎으로 남아 있구나
@qotleuqns2 жыл бұрын
얼음연못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처음부터 나와서 놀랐어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당☺️☺️
@palette2607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오랜만에 댓글다는 저를 반성합니다... 너무 좋아서 녹아내리는 중이에요.........
@감자감자-j6c2 жыл бұрын
플리 제목에 끌려서 왔다가 노래 듣고 반하고 영화도 줍줍하고 가고 너무 행복해요 선물 받는 느낌이라
@B_daza_love Жыл бұрын
첫 곡 정말... 어쩜 이리 최상급인 노래만 찾아오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오늘 이후로도 행복한 나날만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hogumag2 жыл бұрын
첫곡이 얼음연못이라니..매일 들어야지
@cloudy5072 жыл бұрын
서서히 바다에 잠겨간다 이 다음엔 바람되어 그대의 머리카락 살랑인다면 소원이 없겠네 조용히 바다에 삼켜진다 이 다음엔 바다에 비친 달빛되어 그대의 외로운 밤을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네 그대가 내 눈앞에 아른거린다 나의 몸은 사라져가고 그대는 아직도 내 눈동자 속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서글프게 울고있다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울지마오
@웃어라윤댕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유트브에 댓글이란것을 남겨봅니다..우연찮게 들어왔다가 구독하게되고 매일같이 자기전에 듣게되네요.감사해요...쓸쓸한 마음에 위안이 되고있네요..
@포지걸2 жыл бұрын
하 사도는 들을 때마다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에요ㅠㅠ.... 1930년대 일제강정기에 쓰인 시 공부할 때 들으면 감정이입 오지게 되서 공부하다 눈물날 것 같아요ㅠㅠ
@애옹-o2o2 жыл бұрын
너어어어무 좋아요 🤍🤍
@K_IsRegenerating2 жыл бұрын
어제 친구 아버지 장례식이었는데 아직 나랑 동갑인데도 어머니랑 동생 힘들까봐 안 울고 버텨주었던 꿋꿋하게 버티던 친구 생각나네 어머니께서 계속 우시면서 내 손 꼭 잡고 말씀하시더라.. 우리 oo이가.. 어머님보다 여리고 힘들텐데도 어머님하고 동생 보고라도 눈물 안 보이는거라고 친구야 잘 하고 있어 버텨줘서 고맙고.. 그냥 고맙다 생각이 많아지네
@worklong7172 жыл бұрын
첫곡부터 너무 좋아하는 얼음연못 나와버리네.... 두번째는 파탈리테라니 여기 눕는다...
@hogumag2 жыл бұрын
저 거짓말 안치고 요즘 맨날 들어요,, 사극 플리 좋아하는데 공부 할 때 들으면 집중이 너무 잘되거든여! 노래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듣고 또 처음부터 듣고 •• 그렇게 오늘 3시간 연속으로 들었슴니다,, 사극 플리 또 만들어주세요,, 계획에 있다면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기일게 ~ ,,❤️🔥효정님 편안한 밤 되세요 💐
@maxwell101662 жыл бұрын
제목 무슨 일이죠 그냥 정곡을 탁 찔러버리셨네요..
@Hohoii2 жыл бұрын
진짜 물 관련 플리 너무 좋아하는데!! 이것도 너무 좋네용 감사합니다💕
@user-yh9sx9ev4w2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면서 숙제 뽀개버리겠습니다
@eimon1391 Жыл бұрын
난 너에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그저 잠시라도 나를 봐주기를 바라였을 뿐이였다
@user-km5sd1pv1n2 жыл бұрын
들어오자마자 들은 브금이 두번째 달이라 깜짝 놀랐네....이거 진짜 좋지
@모카롤-l7b Жыл бұрын
헐 두번째노래 왠지 익숙해서 플리 목록 보니까 심규선님 노래였다.. 너무 좋아요
@도비-p1b2 жыл бұрын
아련한 느낌이 드는데도 뭔가 슬프네요..
@DelulianDelusio Жыл бұрын
물(水, 영어: water)은 산소와 수소가 결합된 화학 물질이다.화학식 H 2O를 가지며 표준 온도 압력(STAP : 섭씨 25°C 1바)에서 무색 투명하고, 무취무미하다. 물은 가장 보편적인 용매로 보통 액체 상태의 물을 가리킨다. 고체 상태인 것을 얼음, 기체 상태인 것을 수증기라고 부른다. 인공적으로는 수소와 산소를 혼합한 뒤 방전을 일으켜서 만들어 낼 수 있다. 열량이 없고 유기 영양분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 요소다.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며, 생체의 주요한 성분이다. 인체는 약 70%, 어류는 약 85%, 그 밖에 물 속의 미생물은 약 95%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현상은 여러 물질이 물에 녹아있는 수용액에 의해서 일어나는 화학변화가 복잡하게 얽힌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물은 지표면의 71% 정도를 덮고 있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체 물의 97.5%는 바닷물이다. 인간이 이용가능한 담수(민물)는 2.5%인데, 그 중에서 68.7%는 빙하와 만년설이고, 지하수와 토양의 수분 등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전체 담수의 0.3% 정도이며, 이는 지구 전체 물의 양에 0.007%에 불과하다. 한국의 연평균 강수량은 약 1,280㎜로 세계 평균 강수량(약 970㎜)에 비해 약 1.3배이며, 잠재적으로 사용가능한 전체 수자원의 약 26% 정도를 이용하고 있다. 지구상의 존재하는 물의 총량은 일정하며 증발, 증산, 응축, 강수, 유출을 통해 순환한다. 바닷물, 대기의 수증기, 구름, 토양의 물, 지표수, 지하수, 동식물 사이에서 지속적인 이동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서 기후 변화를 좌우하고 끓임없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문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ch_liebe6 ай бұрын
개소리들 보다가 좀 편안해짐
@2han10209 ай бұрын
내 삶이 괴로웠다고 말한 적 없다. 바다에 들어가 숨을 멈추면 생각도 같이 잠시 숨을 멈추었다. 내가 가지지 못할 것은 없었다. 아니, 사실 가지고 싶은 것이 없었다. 죽은 듯 살아가는 자에게 가지고 싶은 것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해를 보고 싶지 않았다. 볼 수가 없었다. 해를 쳐다보면 내가 집어삼켜져 누구도 나를 모르게 될까, 그렇게 영영 사라지는 게 두려웠나. 아,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것은 해였을까. 그럴지도 모른다. 원래 모두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탐내지 않는가. 나의 해는 너무 눈이 부셔서 감히 쳐다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다. 태어나 처음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눈부신 해를, 빛나는 해를, 아름다운 해를 가지고 싶었다. 만져보고 느껴보고 맘껏 껴안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여전히 해를 볼 수 없는 나는 또 새벽의 침묵에 동참했다. 새벽의 바다는 참 고요하다. 그게 내가 바다에 있는 이유였을까. 또 잠시 숨을 멈추어 보았다. . . . 잠에 들었나 여전히 고요하여 새벽 같기도 한 이곳은 물의 속인가 보다. 아침의 윤슬을 처음 보았다. 누구도 알려준 적 없지만 알고 있었다. 오늘은 내가 마지막으로 살아가는 날이겠지. 참 잔인하다. 그리도 사랑했는데 결국 내가 알게 된 건 물이었구나.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물에 떠내려가던 너를 잡지못하였다 낭자, 다음에 우리 다시 만난다면 그땐 내가 낭자를 찾을테니 그대는 내게로 달려와 조용히 입마추어 주시오.
@aabcdkko2 жыл бұрын
틱톡에 틱톡 노래가 있다면 이건…블로그 노래… 이웃 10명 중 8명은 배경에 이 노래가 꼭 깔렸었는데 와 추억돋는다…
@Gaettolai2 жыл бұрын
와 첫곡부터 너무좋다 오늘은 이거들으면서 공부할께요!!!
@이니미로3 ай бұрын
난 너를 보고 나의 빛이라고 생각했어 너의 바램이 나의 바램이 되어 나도 행복해질 수 있고 내가,행복을 바랄 수 있다고 생각했어 아아 나는 그저 도구였구나 나는 너의 그 열기로 메말라서야 나의 이 바램은 허망한 것이었다는 것을, 결코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았구나 나도 물이 필요한 사람일 뿐이구나
@이구아나-z3d2 жыл бұрын
모두가 물 위로 올라갈때 나는 물 속에 가라앉고 있었다. 모두가 물과 친해질때 나는 물 속을 헤매고 있었다. 모두가 땅이라는 성공에 도착했을때 나는 눈을 감아 울고 싶었다. 모두가 성공할때 나는 뭘해야할까?
@user-gracee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뼈를 때리는 제목.. 이걸 보고 마음껏 찔려하렴 누군가들아 너희덕분에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soso-tz4qo2 жыл бұрын
물은 단 한번도 사라진 적 없는 존재 물은 만들어지고 단 한번도 지구를 떠난적이 없다 물은 모든 과정을 조용히 말없이 지켜봤다 그 아무리 오래 머문 존재가 있다하더라도 물을 이길 자가 있으랴
@5xrxndipity2 жыл бұрын
내가 있는 힘을 다해 겨우 해수면에 손을 올렸을 때, 내 손끝에 너의 손가락에 살며시 닿았다. 나는 네가 그대로 나를 끌어올려 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애석하기도 하지. 너는 내 손은 느끼지도 못한 채 그대로 물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저 물 위의 파동은 분명 나의 처절한 몸부림이 그리던 것이었는데. 어째서인지 그 파동의 끝은 아름답게 물길을 가르는 네가 그리고 있었다. 저 아래로 가라앉아가는 나는 너를 보며 눈물을 흘리지만 그 눈물방울들은 물에 묻혀 드러나지조차 못하더라. 바닷물이 찰랑이는 파도를 일으킬 때면 네 투명한 미소가 바다에 비치며 찬란한 물보라를 만들어 내더라. 의식이 흐려져가는 동안 나는 괴로움에 몸부림쳤고, 너는 따스한 태양 아래 바스러지는 잔물결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며 내 존재를 인식하지도 못하고 말간 웃음을 짓고 있었어. 그렇게 네 해맑은 웃음과 함께 내 목숨이 끝내는 저물어 간다. 아. 나는 익사하는 중인데, 너는 물을 설명하고 있어.
@Empty_.2 жыл бұрын
물위의 반짝거리는 것을 동경하던 나도, 그 반짝거림을 따라 빠져버렸다. 아아, 물속은 어둡고도 차갑구나. 한번도 만져보지도 않고, 그저 눈으로만 동경하던 나는 물을 동경한것을 후회한다. 하지만 너는 물을 만져보고, 느끼기에 동경하는 구나. 내가 익사해 물의 움직임이 없어지더라도. 그로 인해 물이 반짝거리지 않더라도, 넌 물을 설명하는구나.
@김균민-r2s2 жыл бұрын
넌 내가 빠져서 살려고 발버둥 치며 생기는 공기 방울들을 보며 공기 방울 하나 없는 깨끗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바라겠지 걱정 마 이 공기 방울은 고작 몇 분이면 사라질 거야
@yorii_raps2 жыл бұрын
사도 ost 꽃이 피고 지듯이 진짜 좋아하는 노래인데 역시 효정님은 정말....정말 제 사랑이에요ㅜㅜㅠ
@Iris_OwO_3 ай бұрын
아무리 혼탁하여도 물과 강은 다시 맑을 테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를 닮을수 있다면 어찌 되어도 좋으리라.
@0000_42 жыл бұрын
제목이 감동적이라 좋아해요.
@josang892 жыл бұрын
와 두번째 달 미쳤다
@구름연-w7u2 жыл бұрын
이번학기 중간고사 벼락치기 플리로 정했다. 과몰입 효과 노려본다
@민-u3m4e2 жыл бұрын
효정님 플리 듣고 소설 잘 끄적이고 있습니다 넘 쥬아요
@몽블랑-g1m Жыл бұрын
난 날 익사시키는 물안에서 가장 자유로워졌다.
@지구종말에뭐하세요2 жыл бұрын
난 제목을 보고 의기소침한 아이와 최고만을 원하는 부모가 떠올랐음. 의기소침한 아이는 기대와 실망과 혼남이란 휩쌀림에 쓸려가 익사하고 있는데, 부모는 맨날 이러면 나중에 이런 사람돤다, 안좋은 학교가서 나쁜 애들 만난다 등등을 계속 설명하고 있는거지. 아이가 죽는지도 모르고.
@단다라단-d1v2 жыл бұрын
몽환?적인 노래 좋아하시면 심규선님 노래 함 들어보세요!
@계정-p3f2 жыл бұрын
와 첫곡부터 얼음연못 ㅜㅜ♡
@저요저요-b1o2 жыл бұрын
첫곡 얼음연못은 반칙인데ㅠㅠ 생각많아지네
@for_bomin2 жыл бұрын
헉 플리 제목 제가 좋아하는 익사라는 곡 가사...? 네요 ㅜㅜㅜ 수중 도서관 플리랑 그 올리신 ASMR 같은 물과 관련된 플리를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요
@김비비-c1x2 жыл бұрын
제목 미쳐버렸다ㅠ 숨막힘
@민-f8h2 жыл бұрын
일상의 효정님 플리들 너무 잘듣고있어요!!!혹시 가능하시다면 그 사막의 신 세트 플리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deonggerung2 жыл бұрын
안심해 숨을 못쉬어서 괴로운건 자연스러운 증상이야.
@여름엔콩국수2 жыл бұрын
그건 어쩌면 내 못된 심보였을지도 모르겠어. 너가 아래로 가라앉아오고 있을 때 나에게 손을 뻗어 요청하는게, 예전의 나같아서, 더 못되게 굴었어. 나는 심해에 가라앉고 있는데 수면에서 보글거리며 나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너를 도와줄 넓은 마음이 없었어. 내가 물에 대해 설명한건 짖궂은 짓이었을지도 모르겠어. 아니 사실 어쩌면 나도 힘든걸 너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일지도 모르겠어. 아니면, 내가 너처럼 보글거릴때 심해에서 물에 대해 설명하던 어떤 사람에 대한 화풀이였을지도 모르겠어. 나도 아무도 없이 견디고 있으니 너도 견디면 좋겠다는 심보였을지도 모르겠어.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미안해.
@나여-r4r3 ай бұрын
별을 담은 배
@belleleeful2 жыл бұрын
아니…. 제목 뭐요…… 미쳤다..
@ch_liebe6 ай бұрын
으악 미친 문과들이다... H2O H2O H2O H2O H2O H2O....
@hororo3332 жыл бұрын
제목에 심취하며 들어왔습니다
@검은나비행진곡 Жыл бұрын
자 이게 water란다, 아니 어푸어푸가 아니야 자 따라해봐 'water' 살려줘가 아니라 water라니깐?
@0x0m622 жыл бұрын
다들 감성 넘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 저만 물은 help가 아니라 water란다 짤 떠올랐나요...? 크흠..
@catyj-z6y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도요
@Mdksap_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저도
@궁잉2 жыл бұрын
사클에 있는 익사라는 노래는 제 최애 노래인데..어떻게 알고 이렇게 또 제목으로 만나네용..
@별걸다하는놈8 ай бұрын
나는 검고 푸르른 깊은 바다 아래로 삼켜져갔어 나는 너의 눈을 바라보았어 한없이 예쁘고 아름다운 너의 그눈은 노을 바닷결에 흩날리는 빛같았어.. 나는 너에게 말했어 "ㅆㅂ 보지만 말고 살려줘"
@Youtiful-o8j7 ай бұрын
나는 이제 그 어떤것도 보이지않아 내 몸과 영혼을 갈아가면서까지 희생해야했던 나의 결말은 이런거였을까 나는 끝임없이 가라앉고있는데 그럼에도 가라앉고있는 이유에 대해 묻고있구나 늘 그래왔었지 내가 아파도 내가 죽어가고있어도 그런건 중요치 않았으니까 그저 난 그런존재였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