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영상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nsta ID : wooooongTV #한일커플 #한국영화 #공동경비구역JSA *문의 heowoong27@gmail.com MUSIC --------------------------------------------------------- Dog and Pony Show - Silent Partner • Dog and Pony Show - Si...
Пікірлер: 320
@KeNyam22 ай бұрын
모리가 왕복을 너무 쉽게 하는 점이 신경 쓰인다고 했는데 사실 그게 이 영화의 주제를 잘 표현한 장면이에요 저렇게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거리를 이념 차이로 생긴 무형의 선 때문에 못넘는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에요
@PowerChaeChaeGirl2 ай бұрын
오 배워갑니다
@trumantv2 ай бұрын
오호 멋지다!! 실제로도 저 다리를 지키는 양쪽 초소 이야기라 서로 용인하면 쉽게 넘나들수 있죠
@tekjin80582 ай бұрын
같은 생각이에요. 다리중앙에 그어진 선을 넘느냐 마느냐 하는 연출을 위해서도 다리위로 건너는 장면은 필수겠죠~
@idler97652 ай бұрын
저는 보면 볼 수록 송강호가 처음 말한 총을 빨리 뽑는 건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침착하게 대처하느냐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총만 빨리 뽑은 이병헌이 결국 신하균을 쐈고 그 죄책감에 자살을 하게 된게 너무너무 안타까운 것 같아요
@everywhere2852 ай бұрын
뭔가 진짜 웃는연기 처럼 보였던게 그장면이였는데ㅎ '그렇게 훌륭하신분이 왜 그나이에 여기서 보초를 서고 계십니까 침착하게'
@travelintoearth2 ай бұрын
결국은 서로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거죠. '총을 빨리 뽑는 이수혁 병장' → 처음에 먼저 쏜 사람 / '얼마나 침착하게 대처하느냐 라고 말한 오경필 중사' → 사태수습을 끝까지 하는 사람
@zldwm2 ай бұрын
+ 송강호 에게도 3번이나 격발했음. 즉 이병헌은 신하균 사살한 죄책감 + 자기가 형처럼 따랐던 송강호를 자신이 살기 위해서 격발을 시도했다는 생각때문에 죄책감이 가중된 것.
@aXe130528 күн бұрын
@@zldwm 그거랑 아~무 상관없이 자살은 오로지 100% 신하균 쏴서 죽인거 때문임
@riskest2 ай бұрын
똑같은 사람이고, 말이 통하고, 같이 술 먹고 음식도 먹고, 저렇게 쉽게 오갈 수 있는데도, 몇 십년간 대치하고 있다는 게... 그리고 정치적 대립이 개인의 자유를 얼마나 억압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게 영화의 메시지.
@drhan2 ай бұрын
명작.. 또 그러고 보니까 저기 출연했던 배우들 .. 전부 대배우로 거듭났네..
@jaywnsgml2 ай бұрын
저때도 나름 대배우들이었긴 했죠
@user-mi5pz8wl9v2 ай бұрын
신하균 너무 귀여웠는데ㅎ
@user-zm3zb5kg5l2 ай бұрын
저 당시 기억하는게 이병헌은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 실패해서 영화쪽에 약간 한맺힌 느낌이었는데 내마음의 풍금이 흥행을 하고 진짜 본인 이름으로 끌어가는 영화 간만에 출연했었죠 송강호 역시 주연으로 흥행작은 반칙왕이 전부였었고요 제 기억으론 이영애도 저 영화가 세번째 영화였는데 앞에 영화 두개가 다 망했어서 한동안 영화 안하다가 저 영화 본인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나왔던걸로 신하균도 이영화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
@user-loveverkim2 ай бұрын
감독이 배우보는 눈이 있었던 거겠죠?
@aXe130528 күн бұрын
김태우가 대배우?
@user-ll9kn3ep3x2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일찍 군대가는 나이가 20살이라 치면 중학교 3학년과 나이차이는 3~4살밖에 안나죠..어린게 맞아요..ㅠㅜ
@maracazho2 ай бұрын
군인, 국군 '아저씨'라고 했었지만 실상 몇살 차이 나지도 않았음 ㅋㅋㅋㅋ
@user-to6ty4mi2 ай бұрын
@@maracazho 학교에서 1년 선배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해야할 정도로 꽤 차이가 납니다..사회생활 접어들면서 한두살차이야 친구도 먹고 그런거죠.. 아마 지금도 학교에서 선배 어려워하고 그럴껄요??
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싫더라 나이만으로 어린 걸 판단하는게 맞는건가... 군대가서 훈련소만 나와도 중3 하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차이 나는데 그리고 스무살이여도 성숙한 사람 엄청 많고 30살 먹고도 애 같은 사람 엄청 많음 옛날 영화의 캐릭터니까 그 시대의 스무살에 대한 고정관념을 표현하려고 한 걸 수 있는데 지금 스무살한테 어리다고 하는 건 너무 구시대적인 거 같음
@AAAA-kw6ts2 ай бұрын
@@user-mp8mc4gz8y정신적으로는 어떨진 몰라도 나이로보면 어린거 맞지 ㅋㅋ 보통 어린걸 판단할때는 나이로하지 정신연령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드물듯한데용
@user-mi5pz8wl9v2 ай бұрын
슬프면서도 여러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영화죠. .
@livejsh2 ай бұрын
참 안타깝고 갑갑한 마음이죠 저는 15사단 GOP에서 근무했던 사람인데요 근무지가 높은 산 정상에 있었기 때문에 북한군이나 마을 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가깝더군요
실제로 저 군생활 할때(90년대 초반) JSA에서 장마철 비가 많이 와 저쪽 초소가 잠겨 우리쪽으로 피신 온 일도 간혹 있고 우리도 저쪽 초소로 넘어가 도움 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 영화 보고 공감 많이 했었죠.
@drkim79712 ай бұрын
헉....정말로 진귀한 경험이신듯...
@user-fh4ks3ru6s2 ай бұрын
선 넘었던 건 보고를 하고 무난히 넘어가는지 보고하지 않고 넘어가는지 궁금하네요~
@HAO_KING2 ай бұрын
어릴때 몰래 비디오 빌려서 봣엇는데... 충격 그자체였음 아 이런게 영화구나..하고
@user-kv4ly4et7v2 ай бұрын
와 얼마전에 jsa 리뷰 해달라고 글 올렸었는데... 한국 영화 중에 최고 라고 생각함. 일본인들이 분단의 현실을 얼마나 이해할가요.
@user-og3oe1bd8p2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최고로 뽑히는 걸작중에 걸작도 3.7밖에 안되죠
@gom27642 ай бұрын
JSA의 남성식 일병과 고지전의 남성식 일병.. 동명의 두 캐릭터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작가님이 바라보는 군인이랄까, 분단의 상황에서 어쩔수없이 끌려온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JSA와 고지전의 주제가 닮은꼴처럼 같다는걸.
@user-xo3lq5oz8c2 ай бұрын
오 대박
@georgebernardshaw44902 ай бұрын
맞아요 박상연 작가죠
@user-ei8vr8yn5n2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고지전 서 저격맞죠
@Sirius_A8042 ай бұрын
이병헌이 절룩거리며 다리를 건널 때 나오는 김광석의 '부치지 않은 편지' 노래가 너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짐.
@muzel212 ай бұрын
같은 민족이..남북으로 나뉘고 젊은 청년들이 친분조차 못나누고 비극적인 결말이 발생되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네요
@Bocssss2 ай бұрын
다들 쉬리라는 영화로 한국영화 많이 성장했다고 이야기들 많이 하셨는데 저는 이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쉬리는 흔한 액션영화였던 반면 이 영화는 각본이나 연출과 연기가 진정 이게 한국영화가 맞나 싶었어요 진짜 잘만든 영화입니다
@elvenisar2 ай бұрын
쉬리 이전의 한국영화가 얼마나 형편없었는지 보셨어야...😅😅😅 그런 형화밖에 못 만들다가 갑자기 멀쩡한 영화가 나왔으니 경악했던거죠. 그런쉬리가 있었으니 JSA도 나올수 있었던거라 생각합니다.
@wjk8797Ай бұрын
@@elvenisar 맞아요 쉬리가 있었기 때문에 jsa같은 영화도 시도할 수 있었던 겁니다. 쉬리는 당시에 진짜 센세이셔널했어요....
@user-uf8yr8xx5d2 ай бұрын
JSA는 그 당시에 북이 악이고 남이 선이 아니라 남과북 병사가 똑 같은 사람이고 똑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에서 출발해서 큰 공감을 준 영화입니다.
@georgebernardshaw44902 ай бұрын
요즘엔 그런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게 안타깝네요
@user-mi5pz8wl9v2 ай бұрын
@@georgebernardshaw4490인정 서로 미워하는 데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듯
@fn4222 ай бұрын
누가 북한인민을 미워합니까? 정은돼지만 미워하는거지
@user-rp2wo7xb9r2 ай бұрын
20년전에 보고 지금다시 봤는데 이병헌 왜 자살하는지 이해가 안댔는데 마지막에 이영애가 먼저 총을쏴서 죽인건 이병헌 이라고 하니깐 자기 기억을 부인해서라도 자기가 그랬다는걸 받아드리질 못하는 이병헌이 결국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서 죽는거였구나 ..
@user-ld8cm4xt2n2 ай бұрын
북한 군과 수뇌부는 악이 맞지. 밀고 내려와 우리 가족들을 죽였으니까.
@user-pes12202 ай бұрын
제대 하고 몇 년 후에 이 영화가 개봉해서 봤는데 남북 군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던 영화였습니다. 같은 언어를 쓰며 같은 조상과 같은 놀이 문화를 가진 청춘들이 한 지도자의 잘못된 이념을 넘어 욕심으로 인해 적이 되고 원수가 되는 이 모습에 저 역시 저들에게 총구를 향했고 저들 또한 우리에게 총구를 겨눈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지금도 변화 없는 모습을 생각하면 과연 총구 방향이 남북이 아닌 다른 곳을 향하는 날이 올까 싶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옛 생각을 떠올리는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 합니다
@user-dq2mz9og6b2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oJjdoHZtodaYqdEsi=2c2wNXRT4ZeSC2xo 참고로 JSA대대는 전역식 기념촬영을 북한군 앞에서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복무기간이 국군보다 훨씬 더 긴 인민군 병사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데 효과가 아주 크다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결국 양쪽 모두 징집된 병사들이라는 점이 참 씁쓸하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ustedakim74392 ай бұрын
우옹오오 ㅠㅠ이거 진짜 너무 눈물 나는..ㅠ영화 ㅠㅜ
@YT-nx3qk2 ай бұрын
세계적 거장의 출세작이라 그런지 촌스러움 전혀없고 연기,연출,각본,음악,캐스팅 모조리 압도당한 지금봐도 여전함 화질만 좋으면 최근에 나온 영화라 해도 믿을만한 걸작
@toripoodle2 ай бұрын
웅짱티비 올라오는 날마다 밥 먹는 게 넘 즐거워요 최고의 밥친구!!
@a1228s2 ай бұрын
좋아하는 영화 같이 봐줘서 정말 기뻐여 감상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당
@5rion2 ай бұрын
신하균씨는 극한직업에도 나오셨죠. 젊을때는 순수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하셨던거 같아요. 일본곡을 리메이크한 포지션의 아이러브유 뮤직비디오에서도 열연하셨죠. 다같이 "선재 업고 튀어"도 봐주세요 연령대가 맞을거 같은데ㅎ
@drkim79712 ай бұрын
포지션의 아이러브유 뮤직비디오 언급하시는것을 봐서는 어쩌면 저랑은 비슷한 연배이신듯 하신데 제 나이대 중에서는 드물게 선재 업고 튀어를 보시는군요. 저처럼 말이죠.ㅋ 월요일 기대중...ㅋㅋㅋ
@1winnistar4802 ай бұрын
한국 사람이라면 진짜 너무 슬픈 영화.......
@아메리칸배드애스472 ай бұрын
'광석이는 왜 그렇게 일찍 죽었다니?'
@heroguardian56952 ай бұрын
예전 예술가들은 술담배가 기본에,예술성보다는 대중성이 인정받기 때문에 생계를 신경쓰다보니 오래 살기 힘들었슴.
@user-pb9oc5zd5e2 ай бұрын
@@heroguardian5695 그런 쪽이 아닌데,,,사망 당시 상황에 대해 검색 한번 해보시길..충격받으실 거임
@user-ui2zi9cs1s2 ай бұрын
@@heroguardian5695 타살 의혹이 있죠
@valentineJune2 ай бұрын
대사를 적으신거같은데 진지한 답변이 달렸네요 ㅋㅋㅋ
@kyp48972 ай бұрын
생계는 무슨 김광석이가 성공한 가수인데~~~
@user-ph8bx7zl8p2 ай бұрын
이영화가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나 ;;; ㅎㅎ 웅짱님덕에 다시한번 봐야겟네여
@user-ph6xq7dq5w2 ай бұрын
JSA오랜만이네요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Cafroxia2 ай бұрын
모리님 다리복구 이야기는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ㅎㅎ
@supermanlsc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저랑 빵터진 포인트가 비슷하네요. 2019년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남북이 공동으로 복구작업 한다는 기사가 있는데, 공동으로 보수작업 한것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이라는 것으로 봐서 그럼 그동안 관리는 어케 하고있던거지 싶긴 하네요 ㅋㅋㅋ
@kimmg39912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부치지않은 편지와 총격씬이 참 인상깊은 영화
@jwkim83612 ай бұрын
웅짱티비에서 JSA를 안봤었구나. 당연히 봤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슬픈 영화임..
@kml33372 ай бұрын
리뷰보고 생각 나서 한 번 더 봤습니다... 봐도봐도 재밌네요 박찬욱 감독님 작품은 ㅎㅎ
@Ender_Blue20212 ай бұрын
이 영화 리액션 보려고 1년넘게 기다려온 내인생이 ㄹㅈㄷ
@PJS272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10편 다 보셨군요 담엔 어떤 영상일까 기대되네요
@user-rv2cq3rg9l2 ай бұрын
주관적인 한국영화 탑3 중 하나인데 드디어 ㅋㅋ
@Beagle.12252 ай бұрын
1.애마부인 2.뽕 3.JSA 이군요
@user-mr5yw7mx4gАй бұрын
Jsa 살인의추억 올드보이
@user-px4xt9jc4z2 ай бұрын
원하던 영화 리뷰가 나와서 좋네요 그리고 또 원하는 리뷰 3만번째 추천요 고지전과 이 영화에 나왔던 신하균씨의 또다른 명작 웰컴 투 동막골 언젠가 꼭 다같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반전의 메시지도 담고 있으면서 웃음 포인트가 많은 영화이니 모두 즐겁게 보실거라고 믿습니다 음 마이상은 마지막쯤에 좀 눈물 흘리시려나 😅
@jnoone252 ай бұрын
우와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선댓글 후감상.
@N0_one_knows2 ай бұрын
마음아파서 두번은 못본영화네요. 박찬욱 감독님 영화를 몇개 못봤다는게 신기하네요. 다음 10개 영화 선정할 작품중에 복수 3부작 완성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hkkim69402 ай бұрын
박찬욱 감독과 이영애... !? '친절한 금자씨' 언젠가 감상해주시겠죠.
@mandukim53772 ай бұрын
이영애 배우가 드라마 대장금으로는 중동이나 전세계 여러 지역에서 인지도가 있던데 필모그래피가 많지 않아서 근래 한국 영화를 접한 외국 분들은 생소할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와카, 모리 반갑네요 ㅋ
@user-wd2ox8lu1e2 ай бұрын
아직 안보고 댓글 다는데 이분들이 저 감정을 이해하실지..
@user-so9gm7iu4z2 ай бұрын
친절한 금자씨 추천드려요 박찬욱감독 이영애주연
@user-jk2xu7mp1s2 ай бұрын
비슷한장소를 배경으로 찍은 코미디영화 육사오도 함께 보시면 재밌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riryu17492 ай бұрын
내가 본 남북 소재 영화 중에 가장 인상깊은 영화였음. 태극기 휘날리며, 고지전 같은 영화도 인상 깊었지만 그 영화들은 1950년대 감성이라면 JSA는 현재의 남북 관계에 대한 영화임. 우리는 남북이 한 핏줄, 형제와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통일을 해야한다고 믿지만 동시에 북한은 우리의 주적이라고 교육 받음. 그래서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이런 상반된 생각이 공존함. 극 중 이병헌은 송강호와 신하균을 같은 동포로 받아들이지만 몸이 먼저 반응하는 순간에는 주적이라고 받은 교육에 따라서 방아쇠를 당김. 이랗게 남북관계에 대한 상반된 생각이 공존하는 상황을 이 영화처럼 묘사한 작품은 본 적이 없음. 내 개인적으로 남북관계에 대한 영화 중에서 JSA가 GOAT임.
@manj56122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나니까 쉬리도 같이 봐줬으면하네요. '쉬리'는 한국영화사에서도 큰 분기점?이 된 영화이기도 하고, 일본에서도 흥행한 영화 중 하나이기에 같이 보고 감상편이 궁금해지네요.
@ddp90122 ай бұрын
명작중에 명작이죠 ㅎ
@pttla42832 ай бұрын
웅짱tv는 타국인의 시점으로 보는 남북관계를 볼수있어서 참 좋아요 ㅎㅎ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mentalist772 ай бұрын
이영애 특집을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금자씨, 봄날은간다, 선물
@user-zg8fx6df1r2 ай бұрын
한국영화중에 베스트5로 쳐주는 영화
@user-jk2xu7mp1s2 ай бұрын
모리,와카 너무 오랜만이에요~~~🎉
@sound_by_IK2 ай бұрын
이번 리뷰영상을 보니 떠오르는 영화가 있네요 ㅋ '육사오' 라는 영화인데 이쪽은 또 엄청 웃기고 재밌어서 한번 보시면 좋을텐데, 왠지 OTT에는 없을 것 같아 보시긴 힘드시려나 싶기도 하네요 ㅠㅠ
@y.jfly.76782 ай бұрын
ㅋㅋ슬~~~이제 박찬욱 감독 나머지 복수 3부작 부탁드립니다!!
@korswat2 ай бұрын
도끼만행 전에는 경계선이 따로없이 섞여서 근무를 서고 인사도하고 사진도찍고 하였다는데
@user-pb9oc5zd5e2 ай бұрын
19:19 제일 마지막 끝날 때 사진 장면. 이 영상에서는 안보이지만, 실제 영화에서 저 장면 보면 4 사람을 보여주기 시작하기 전이랑 이후 모습에서 하나의 사진인데도 이병헌 손 위치가 다른 곳에 있음 사진인데 CG가 들어가 있었음. 영화 한창일 때 발견하고 이상하다 싶어서 몇번 돌려보고 발견했던 건데 아직도 기억나네
주제의식 말고 이 영화 보면 박찬욱 감독이 자기가 맘만 먹으면 흥행하는 영화는 언제든 만들수있다는 말이 이해가 됨.. 충분히 자기색깔 유지하면서도 흥행도 적당히 하는 영화들 잘 만들어서..이사람이 빡 집중해서 흥행코드 때려박으면 진짜 엄청날거같긴함..
@trumantv2 ай бұрын
명작이죠 저도 웅짱이랑 나이가 같아서 중학교때 보고 20대때 한번 더봤는데 정말 잘만든 작품ㅎ
@brightsmile29762 ай бұрын
와카님은 점수 말하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점점 더 리뷰실력이 느시는거 같아요!! 이러면 다른분들이 섭섭해 하시겠죠? 하지만 와카님 실력이 가장 많이 늘고있는거 같은느낌이라 ^-^;;
@user-gf8if6id3hАй бұрын
이런 한국의 역사배경에는 사실 일본의 영향도 있다는 것을 배웠더라면 반응 달랐을거라 생각해요. 현대 일본인들의 역사지식으로는 이러한 납작한 비평밖에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겠으나 마음한편은 씁쓸하네요. 잘 봤습니다!
@dlsrksguadhX9 күн бұрын
아는만큼 깊이가 다를수 밖에.. 일본 역사교육 표백화의 승리랄까..
@PoopooManMan92 ай бұрын
이창동감독 영화 기다립니다기다립니다
@tekjin80582 ай бұрын
이념으로 갈라진 하나의 민족에 대한 성찰. 정치, 사회적은 물론이고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의 심리와 내면 기억의 왜곡까지 참 많은걸 담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명작.
@dustinpoirier18272 ай бұрын
2000년대 jsa에서 근무했었는데 새소리 바람소리만 존재했던 판문점 저녁공기와 전우들이 그립습니다 수고하심
@Leeyoungjae812 ай бұрын
웰컴투 동막골 강력추천합니다!! 꼭봐주세요. 나중에 ^^
@user-cx4yf6lx2c2 ай бұрын
군대가기 며칠 전 극장가서 이 영화봄ㅋ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가 OST로 쓰이면서 역주행 하면서 군대갈때 까지 여기저기서 그 노래가 퍼짐ㅋ~
@user-to6ty4mi2 ай бұрын
송강호는 "쉭~ 이건 입에서나는 소리가 아니여~~ 입은 가만있잖어~~"이 대사가 젤 기억에 남지...넘버3...지금봐도 재미잇을라나?ㅋㅋ
@mos323qg6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라쇼몽같은 영화였고 박찬욱감독은 아가씨에서 다시 이런 플롯을 가져온거였구나 헤결에서도 사건의 진실이라는 구성하는거 보면 되게 좋아하나보네
@mula1079Ай бұрын
아이러니하게도 김정일이 가장 좋아햇던 영화 중 하나죠
@user-jf5vw9rk5t2 ай бұрын
이거 보니까 또 jsa보고 싶네요 ㅎ
@heeyoungkim45902 ай бұрын
몇번이나 보았던 한국의 명화도 타인의 관점에선, 그것도 외국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보여지는지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저는 김지운 감독님의 한국형 웨스턴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그리고 마찬가지로 김지운 감독님의 느와르 영화 "달콤한 인생" 추천드립니다. 쓰고보니 두편 다 김지운 감독님 영화고 두편 다 이병헌씨가 나오네요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영화들입니다.
@yjj28262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모리 와카상 멤버군요! 잘 봤습니다.
@honypororo2 ай бұрын
신하균상.. 극한직업에 나오자나요!!!
@ssdl2022 ай бұрын
이맴버 좋아요 캄한 와카도 분위기 있고 멋집니다.
@say_ya0012 ай бұрын
와카 넘 사랑스럽다요
@user-nf8td1hh5k2 ай бұрын
쉬리 추천드립니다 ! 반응 재밌을듯 !!!
@Kingship01082 ай бұрын
완전 한국감성인데 이걸 외국인이? 호불호있을듯 했는데 역시나 ㅋ
@mayday430Ай бұрын
모리상이 인상깊었다는 송강호씨의 부하역으로 나온 신하균씨의 주연 드라마 '괴물' 도 추천드려요 스릴러 물이고, 사건 끝까지 범인을 예측하기 힘든데다 추리를 필요로 해서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jbrad5098Ай бұрын
전범국인 일본이 분할돼서 죗값을 치뤄야 했지만 미국과 소련 때문에 피해자인 우리나라가 둘로 갈라져 지금까지 고통을 겪고 있다.
@user-oc6qn5zm8v2 ай бұрын
독일이 패전국으로 동과 서로 강제 분할 통치된 것처럼 일본이 강제 분리 원칙이 맞는데 지리적 위치 때문에 우리가 당해서 이 땅에 DMZ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서글프다.
@user-ei8vr8yn5n2 ай бұрын
군대 가기전에 보고 보직도 공병 이라 지뢰 바로 터진다고 이야기 해주던 조교 말이 생각나네요 이등병의 편지 참좋아 했는대 거의 저 영화 흥행 시점 이랑 비슷해서
@mos323qg6Ай бұрын
신하균 류승룡은 극한직업 마지막에서도 최후의 일전을 ㅋㅋㅋㅋ
@cadiz8912 ай бұрын
뭔가 일본분들이 한국영화에 대한 접근자체가 반갑구요, 저도 딱 군대가기 직전에 저 영화를 대학로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군대가면 실제로 북한군인을 맞닥들여서 볼일이 있을 줄 알았어요 저 영화를 봤을 당시에… 그 만큼 관심조차 없던 어린나이에 군대를 가야하는 한국에 젊은이들… 세계에 모든 전쟁은 이제 좀 안하고 평화롭게 살면 좋겠습니다
@user-bt8pz4sh3p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웅짱님 평소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제가 댓글을 쓰는 이유는 웅짱님이 리액션 해주셨으면 하는 드라마가 있어서에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라는 드라마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여러 살인 사건들을 해결하는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에 대한 내용인데 실제 사건들과 인물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실제 사건들의 내용과 범인의 성격 말한 내용들 수사 과정등 거의 똑같이 재현했습니다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 권일용님께 자문을 구하며 퀄리티가 상당히 높고 이 드라마는 정말 잘 만들어졌고 다른 범죄드라마들과는 다르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드라마가 실제 사건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에 더더욱 공감이 가고 슬프고 분노하고 괴몰입을 하게 되고 설득력이 부족하거나 내용이 과하거나 하는게 없어 정말 빠져들어 볼수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많은걸 느껴 웅짱님이 꼭 리액션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user-hv3sg2vs2o2 ай бұрын
내가 가까이 오지 말랬지, 언제 그냥 가라고 했어. 이 새끼~~ 살려주세요. ㅋㅋㅋ 옛날에 비디오가게에서 빌려서 잼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mandukim53772 ай бұрын
갑자기 든 생각인데 웅짱TV에서 '연평해전' 영화도 한번 봐줬으면 좋겠어요.
@user-dt5lt2ge6y2 ай бұрын
호리호리한 양반은 요새 왜 안나오나요?
@doro37422 ай бұрын
역시 이 영화는 한국사람이 봐야 100% 공감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user-qx6jp4cn1s2 ай бұрын
29:24 그렇다기 보단 그 장면은 아무리 서로 친해졌어도 진실을 가릴 수 밖에 없는 처지를 표현하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음...
@user-qp7ny5vp9m2 ай бұрын
친절한 금자씨 해주세용 ...
@eungtaikim76072 ай бұрын
제가 가장 가슴아프게 본 영화입니다. 분단국가만 아니면 그냥 동네 친한 형동생들일었을텐데 저렇게 서로 죽여야하는 이 현실이 참 마음아팠었죠.... 저도 저영화개봉할때가 20대 청춘이어서 더 그 마음이 와닿았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이념이라는것이 무엇이길래....
@user-sy4ps8zg7t2 ай бұрын
길복순 , 악귀 재밋어용 둘중1개라두 봐주세요!!!!ㅎㅎ
@DangHwan2 ай бұрын
와카님❤ 모리님 오랜만입니다😊
@user-sw6pl3kn2s2 ай бұрын
당시 인식으로 문민정부 들어섰어도 북한은 북한이고, 군 입장에서도 매우 반대하는 그런 성향의 영화였는데...어찌보면 당시에 틀을 잘 깨부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dongsunlee6022 ай бұрын
이영화는 김훈 중위의 의문의 자살 사건을 영화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그러니 반대를 못했죠...
@user-wf7ey3bo1z2 ай бұрын
사건의 진실과 함께 흘러나오는 '부치지 않은 편지'가 너무 좋았었죠. 박찬욱 감독이 상업적으로 인정받고 알려지게 된 작품이죠. 복수 3부작 중 남은 두편 추천합니다. 마침 배우도 겹쳐지니 와카상이 기억하기에도 좋을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