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4,470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소망했던 꿈은 이 일이 아니었는데, 후회할 시간에 지금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안경 너머로 밝게 눈웃음 짓던 '네이처파크' 손인제 사육팀장의 말이다. 지난 00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동물원인 '네이처파크'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 내내 전화기가 울릴 정도로 바빴다. 최근 대구스타디움몰 실내동물원에 방치된 동물들을 '네이처파크'에서 입양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찰, 대구시 등이 대구스타디움몰 실내동물원을 점검 한 결과 58종 동물 300여 마리 다수가 채광이나 환기가 부족한 곳에서 사육됐다. 결국 지난해 5월 영업을 중단, 지하 실내에 있던 백사자 한 쌍을 비롯한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네이처파크'로 이동 중이다.
#shorts #쇼츠 #영상#네이처파크 #손인제 #사육팀장#대구스타디움몰#실내동물원#백사자 #하이에나#요줌사람 #요즘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