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강사들이 싫어하는 영상]을 27년차 수학 강사가 보고

[@사랑인생행복인생]

현장은 저렇게 해서 갈 애들이 정말 적습니다. 이게 되는 유전자가 있어요 ㅠ 다 저렇게 시간 많이 한다고 해도 자체가 안되는 애들이 절반이상입니다. 겨우 10%정도 가능할 일입니다. 읽는것 자체가 힘든 애들이 많아요.

[@sj3865]

저 교수님은 학자로서 기질이 어릴때부터 다분했던 사람임... 6개월만에.고1,2,3 과정 실력정석을 스스로의 힘으로 해설을 안 보고 끝냈다는 것부터 대단한 것임. 똑같이 1등급 받고 들어와도 만들어진 수재,영재와 스스로 힘으로 공부해 온 수재,영재는 석박사 과정 또는 빠르면 학부때부터 큰 차이를 보인다고 함. 현우진이 스탠포드 시절 자신의 한계를 봤고 더 잘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입시강사로 진로를 바꿨다는 말과 비슷한 맥락일듯... 남들이(주로 학원강사) 만들어준 필요한 도구를 가지고 공부해 온 습관으로는 입시를 넘어서 인생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는 것임... 근데 개인적으론 수능 수학, 즉 입시에 있어서 만큼은 교수가 언급한 한계가 해설을 안 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극복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적어도 현재 입시에서는...

[@김영윤-j7j]

수학 강사들이 싫어할 영상은 아닌 것 같아요. 수학 강사들이 오히려 더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보이지만 수학을 잘하는 유일한 방법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 없이 배움과 지식의 전달로 수학을 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양치기를 통해서 킬러 문항 풀이가 가능할 수준까지 올려본 사람도 결국 자신이 수학을 잘하게 된 시작은 몇몇 문제 풀이에서 깨달음을 얻고 안 풀리던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면서라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선생님의 의견도 다 공감하지만 그것은 수학을 잘하는 방법이 아니라 입시에 성공하는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체화등으로 입시에 성공하는 방식을 노력을 통한 성취란 이유로 높은 가치를 매겨주는 행위가 일부 학과로 인재들의 쏠리게 하며 천재가 사라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한 사람이 재능 있는 사람을 추월 할 수 있는 것이 공정한 사회라 생각하지만 내신을 시간 싸움장으로 만들고 수능에 킬러 문항을 삭제해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1등급이 나오고 수학에 재능이 있는 아이가 학습량에 치어 하차하는 시스템이 되어가는 지금의 교육 현장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논란의 영상 속 교수님의 일침은 문제 해결력이 부족한 아이까지 1등급을 만들어주며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합격 시켜주는 강사님들에 자부심에 대한 일침이라 생각됩니다.

[@user-rmsidv1rhs]

수학강사가 싫어할 영상이 아니라 입시제도에 발을 걸쳐서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싫을 소리이고 입학을 잘한 사람들 입장에선 서울대에 합격했는데도 수학을 잘 못한다고?에서 거슬릴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그냥 그런거임... 수학 100점 맞는 방법에는 자기주도적으로 생각하고 사고해서 몇날 몇일 고민하고 푸는 걸 차근차근해서 성장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니지만 나는 그런 식으로 했다고 얘기하고 싶은 건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거임 그런데 현실은 대치동에서 지금도 수많은 학원가들은 불이 반짝이고 있고 서울대 합격생 중에는 어느순간부턴 부모의 부와 무관하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지 꽤 됐음 한은총재가 인재는 어디에나 있다라는 얘기에 거슬릴 사람들이 누구겠음 오히려 진짜 천재들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말에 거슬릴 사람들이 누구겠음 열등감에 휩싸여서 사는 건 소위 말하는 성적 낮은 학생들만의 얘기는 아닌것임... 심지어 거기에 과한 혜택을 줬으니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것조차 죽창들고 과몰입해왔던거임...

[@ChiUnYR]

시험은 숙달을 확인하는 것이고, 공부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시험공부는 알려진 방법을 숙달하는 것이다.

[@yayongee]

카이스트와 서울대에서도 문제해결력이 낮은 학생들이 많다. 그래서 문제다. 라고 말씀하신 교수님이 간과하는것이 무엇이냐면.. 우리는 그 카이스트와 서울대에 가는게 목적이라는것

[@joowoo8009]

알고리즘트레이딩하는데 결국 교수님말이 맞음. 수학이 아니더라도 어떤 해결해야 할 문제를 만났을때 저런 훈련안되어있음...

[@thd5707]

이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도 맞는 말씀이지만 28살에 재수 준비해서 30살에 상위권 한의대 들어가신 직장 상사분이 계셨습니다.. 학벌이야 원래 높으신 분이셨는데 사람이 정말 침착하고 똑똑하신 분이셨어요 수능친지 8~9년이 지나셨는데 다른 과목은 그렇다 쳐도 수학은 어떻게 하셨나요 ㄷㄷ 라고 물어보니 본인은 학창시절부터 수학만큼은 자신있었다고 말씀 주시더라고요 문제 풀면서 기계마냥 바로 넘어가지말고 어렵다고 느껴지면 그 문제 자체에서 개념도 확립하고 웬만하면 답안지는 안 봤다고 이렇게 말씀 주셨습니다. 저렇게 하면 시간 부족하지 않냐고 물어보니 처음엔 그럴 수 있는데 습관화 되면 최고의 효율을 볼 수 있다고 말씀 주셨어요

[@스과]

연구자가 되기 위해서는 맞는 말이지만 입시에서는 맞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이후 영상에서도 수능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다고 하셨습니다

[@Haneul-j6p]

입시에 맞지 않다면 입시 체제가 잘못된 것입니다. 슬프고 원론으로 돌아가는 말이긴 하지만…

[@김나물-j3v]

수능 몇 달 남긴 학생들에게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고12 학생들에게는 추천하심

[@스과]

@@김나물-j3v 그래서 저도 시도중

[@kikki2091]

@@Haneul-j6p 그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자나 연구원이 되는게 아니라 학부까지 졸업하여 톱니바퀴가 되고, 입시는 학부생을 뽑기 위한 과정입니다. 한국 석박사 이수율이 3% 밖에 안되는데 이걸 위해 학부생을 석박사 뽑는 기준으로 뽑는다면 그게 문제죠..;

[@공공공공-n6j]

​@@kikki2091동의합니다

[@s-fv5fs]

교수님의 두번째 영상이 더 좋습니다. 수학점수 만이 아니라 미래인재에 대한 솔루션이라 생각합니다.

[@고양있는고양이]

딱히 학원안다니고 시간 남아돌아서 고닥교 오기 전까지 한문제에 3시간 길면2일정도 이악물고 고민하면서 풀던사람인데 고등학교는 그런게 절대로 안됨 ㅋㅋㅋㅋ 그래도 나는 원래 내 방식을 관철하고 싶어서 친척중 대학 잘나온사람한테 여쭤봤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그런방식 버려야 한다고함

[@사랑인생행복인생]

모든 강사는 이렇게 하고 싶어들해요. 현실에 애들이 될 아이들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부모님들이 이런 학원은 진도 느리다고 옮기는 경우가 다반사

[@user-fv8gx8ix4f]

카이스트 교수님는 단지 입시라는 틀에서만 본 것이 아니라 진짜 수학이 삶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결국 선택의 문제인데 그냥 난 시험 성적이 중요하다 그러면 방법이 패턴을 외우던 어떻게 하던 1등급을 되도록 공부하면 됩니다. 하지만 실제 정말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데 수학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교수님이 맞습니다. 정말로 맞습니다. 믿어주세요.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겠습니까? 사회나오면 정말 이게 크게 차이납니다. 그건 꼭 알고 계세요.

[@gohwanahn1067]

외우던 어떻게 하던 (x) -> 외우든 어떻게 하든 (o)

[@suuekim8213]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생각하고 깊이 생각하고 … 생각의 힘이 핵심입니다. 암기라구요~? 인간의 암기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정상적인 인간은 누구나 잊어버리죠~ 잊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해서 즉 이해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잊어버려도 괞찮습니다. 절대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뚤리네요!

[@라희도-c3t]

그냥 수학 공부 하기 싫어서 그런 거임. 수학 좋아하면 본인이 알아서 고민하고 생각해서 잘 품. 수학공부 하기 싫은데 점수는 받고 싶으니 시간 대비 효율 따라 가는거지.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노력보다 싸고 쓸만한 제품이 잘 팔리는 것 처럼.

[@yyyy845612]

수능에 대해선... 그방식 쓰면 효율이 떨어져요... 1문제푸는데 30초~2분 길어도 5분내 풀어내야되면 그건 훈련되어야 가능해요 그래야 신유형문제 풀 시간이 나죠.. 저런식으로 공부하는 사람 주변에서 딱 1명 봤는데 그친구는 모의고사, 고난도문제집 암산으로 풀더라고요.. 이미 이런 문제는 어떤식으로 푼다라는 방법론을 아는 친구였음

[@으헤이]

굉장히 옳고 정확한 지적이 십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수학도가 되는것과 입시는 다른겁니다.

[@whoh3222]

고등학교 수학은 암기입니다. 고교 수학 수준에서 체화가 암기와 하나 다를 게 없습니다.

[@정명구-f6z]

이렇게 말하시는분들 가 끔 있는데 진짜 최상위권들이 이런말을 간혹 합니다.

[@oneuser5930]

범재와 천재의 공부법은 분명히 다르죠. 공부 방법보다 자기 객관화와 명확한 목표 설정이 먼저 아닐까?

[@O-sd8cw]

수학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함께 준비하기 어려운 이유도 이해가 되네요.

[@20000ho]

카이스트 교수가 거만 떤 거였지. 대학교 교수들에게 왜 당신은 축구 선수해서 연봉 100억씩 받지. 고작 교수하고 있나요 하면 저는 체육을 못 했어요. 이지랄 함. 축구 잘하는 법은 슈팅 연습 하고 15미터 프리킥이 들어갈 때까지 하루에 100번 씩 차면 되요. 운동장 하루에 15바퀴 돌면 되요. 하면 비난 부터 함. 재능 있어야 그거 된다고 ㅋㅋㅋㅋ 지들이 잘 하는 건 지들의 노력임

[@김경환-b2c]

그게 가능한 사람들은 많지않죠 ㅎㅎ

[@triplek3963]

우리나라 교육 과정의 문제입니다.... 사회 나와서는 고민하고 그러한 과정이 훨씬더 중요하지요 ... 수능까지는 어짜피 종이 문제이고 사회는 진짜 답이 없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ascpisces]

논쟁할것도 없는데 뭔 논쟁. 아무 내용이 없으니까 덤비는거임.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삐라고라스]

솔직히 수학능력이 필요한가 수학점수가 필요한가에따라 다르겠죠 수학점수를 올리는 가장효율적인 방법이 반복학습을 통해 암기하는것이 가장 빠르기때문에 모든 학원이 풀이에 집중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junheepark6324]

현실적인 선생님의 의견에 더 공감이 갑니다 😊

[@오후나른한-k4t]

수학이란학문을시험보기위해서배우느냐ㆍ수학교육의이유가멀까요ㆍ서울대카이스트도문제해결력쪽으로 공부안한애들이 많다는거 자체가 우리나라교육의문제겠죠😊

[@오탄희-w4d]

이상과 현실의 차이죠... 솔직히 교수님이 말씀하신 문제해결력을 기르는게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이고 그거에 부합되야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어렸을때부터 공부해왔으면 모르겠는데 당장 입시를 눈앞에 둔 학생 입장에서 그렇게 공부하는게 당장 대학진학을 목표로 했을 때 효율적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궁극적으로 수학실력을 올리느냐 아니면 빠르게 점수를 올리느냐의 관점에서보면 사실 대부분의 학생이 후자를 선택하는게 현실입니다

[@다둥이아빠의생존기]

훌륭한 공부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내 방법만 옳다고 말하는 자는 사기꾼이다

[@kimalonzo280]

답을 봐도 모르겠는데 뭔 소리를 하는지..

[@정명구-f6z]

답을 먼저 보려하면 모를가능성이 크죠. 그게 수학 과학인데

[@mibunsu3528]

무슨 입시에서 낭만을 찾고 있네. 답을안보고 끝까지 풀어보라? 입시수학은 그냥 암기임. 한문제라도 더 문항보고 암기한 친구들이 상위권가는거지. 문제지보는순간 풀어본 문제가 나와야하는거지.엄청난 수학문제집들 달달외운 친구들이 상위권감

[@inseon1212]

저도 이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암기식으로 바로바로 설명 듣고 공부한 친구들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 수포자가 많이 되더라고요!

[@정명구-f6z]

고등 수학 내신 정시 10년차 강사입니다. 절대적 공감입니다. 고등수학은 암기라는 신념을 갖는 사람들 있는데 지금까지 제가 만든문제 풀려보면 한명도 빠짐없이 조용해집니다. 이상입니다.

[@truth7861]

@@정명구-f6z 남이 못푸는문제가 좋은 문제에요? ^^;;;;;;;;;;; 어이가...

[@정명구-f6z]

​@@truth7861만약 학생들이 푼다면?

[@깁스-n5d]

저도 썸네일은 봤는데, 제목이 너무 어그로 같아서 안봤습니다...

[@bestmath667]

카이스트 교수님의 수학 방법은 솔직히 학습력이 있는 자들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력이 없는 자들이 따라할 순 없어요. 그리고 불행하게도 95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은 학습력이 없습니다. 학습력이 없는 사람들에게 문제풀이 지도 없이 개념만 배우고 풀라고 시키면 3일, 4일은 커녕 한달이 걸려도 못풀 수도 있어요. 초등학생부터 이렇게 매달린다면 시간적으로 도전해 볼 수 있겠으나 중학교 2학년 이상 되었다면 이렇게 매달리는 순간 입시를 위한 절대적인 시간이 무조건 부족해집니다. 카이스트 교수님이라 그런지 학습력이 높은 사람들만 겪은게 티가 나는것 같네요. 어디 시골 가서 한 번 가르쳐보셔야 100번을 같은걸 해도 101번째에 모르는 지능의 애들이 있단걸 아실텐데.

[@truth7861]

그러니까요 ㅋㅋㅋㅋㅋㅋ 공부 못하는애들은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진짜 있을지 겪어보면 화낼듯 ㅋㅋㅋㅋㅋㅋ

[@bestmath667]

@@truth7861 맞는 말씀입니다. 아마 화를 더 많이 낼 거 같은데.. ㅋㅋ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했다해도 가끔은 사람은 겪은만큼 보인다는게 맞는 말인거 같네요.

[@정명구-f6z]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강사나 선생님이 바꿔줄 수 있음 그저 안된다고 못밖아버리는 교육자는 교육에 자질이 없는듯

[@bestmath667]

@@정명구-f6z 그 바꾸는 과정이 시간적으로 충분치 않을수 있다곤 생각 안 드시나요? 그리고 거기까지 도달하기엔 낮은 지능의 애들이 얼마나 절대다수인지 아시는지?

[@정명구-f6z]

@@bestmath667 네 카이스트 교수님처럼 학생들 관리했을때 되더라구요. 해보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능이 낮은 학생에겐 그 학생에게 맞는 속도를 지켜주되 암기식은 철저하게 배제 합니다. 지식이 낮은 학생에겐 고등과정 말고 초중등 과정을 설명하죠

[@진격하라-g7f]

공부잘하는 사람의 수학공부방법

[@junec1031]

카이스트 교수가 좀 상황 파악이 안된다고 봐야죠. 내신 한정 수학은 암기/체화 필수입니다. 물론 수능은 저 교수식으로 하는게 훨씬 좋다고 보지만요. 결국 수능만 잘 봐도 대학갈 수 있었을 때면 모를까 요즘처럼 내신이 중요한 시기에. 자사고 까지도 안가고 높은 일반고 정도에서도 저 교수식으로 하면 절대 안된다는거죠. 내신 수학시험을 킬러.준킬러 기출 변형으로 꽉꽉 채워 20문제를 내서 50분 안쪽으로 풀게 하는데 그걸 암기 없이 푼다고요? IMO 출신이 와도 그런 내신 수학에서 정말 유형 암기 없이 간다면 1등급 장담 못합니다.. 유사 사례로 영어 내신 시험도 있습니다. 영어 네이티브급에 토플 같은 시험 정도는 통달한 수준의 압도적인 영어 실력으로도 갓반고 고등 영어 내신 시험은 암기 없이는 1등급 간당간당합니다. 영어 내신 시험을 본문 암기식 문제와 한국식 문법 문제로 쫙 깔아버리거든요. 카이스트 교수가 학생들이 수학 실력이 없다고 느끼고 있는거 같은데. 그게 다 암기 강요하는 내신 시험이 원인이죠. 내신이 결국 수시전형인지라.

[@정명구-f6z]

ㅋㅋ 해당 학교 선생님이 모의고사 복붙수준의 문제를 출제하면 암기식 공부법이 되는거지 문제를 직접 만들어서 출제하는 학교 선생님들 은근 많아요. 그리고 수능식으로 창작하는 고등학교에서 암기 체화식 공부를 하면 아무리 공부해도 3등급 이하임 3등급도 운이 따라준거지 보통 5등급임

[@gumyour4545]

감사합니다 ❤❤

[@이연서-r3q]

이 방법은 수학을 잘 하는 아이들한테 맞겠네요.. 1~2등급 해당사항 입니다

[@정명구-f6z]

조금만 관점을 바꿔본다면 3-4등급 학생들에게 학습법을 바꿔본다면 1-2등급이 되겠네요? 사람은 변한다고 봅니다만

[@가우수]

수학은 암기다

[@전신행-k9j]

닥치고 초중등 학생은 카이스트 교수님이 얘기한 방법대로 하셔야되요. 고3, 고2도 시간이 없는 학생들 빼고는 모두 수학은 카이스트 교수님 방법이 맞아요. 제발 한문제를 볼때, 기억에 의존해서, 암기해서 풀면 어차피 수능때가서 기억 안나요. 제발 자기가 고3이 아니라면,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법으로 답지 보지 말고 스스로 풀려고 해야해요. 제발 부탁입니다.

[@전신행-k9j]

수학강사들도 자꾸 교재에 이쁘게 정리해서, 정리된 문제들만 이쁘게 알려주려고 하는 선생님들이 80프로에요. 생각을 안합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책에 안쓰여져 있는 선생님에게 배우세요. 원리를 정확히 알고 원리만 가지고 모든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으신 문제해결력을 가지는 선생님들이에요. 그런 선생님에게는 배우는게 있어요.

[@hyojungbyun6100]

탁상공론이란 말이 이렇게 와닿네 ㅋㅋ

[@혼공아이공부법]

말씀하는 체화학습은 1등급정도를 받는 것을 말하고 항상 만점을 받는 아이들 학습이 카이스트 교수가 한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부 머리가 트인 아이들입니다. 단순히 수학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전과목을 극단적으로 잘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들은 개념 배우면 바로 극심화서를 풀어도 오답없이 풉니다. 그리고 내신이나 모고를 항상 100점을 받고.... 단 한번 문제도 안 틀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들도 카이스트 교수님이 말하는 것처럼 배웠고 그 이후에는 단 한번도 안 틀렸습니다. 내신이나 모고도 전과목 만점이나 1개정도 틀립니다. 수학은 중3-1이후 고2 현재까지 내신이나 모고 단 1문제도 안 틀렸습니다. 고2아이왈.. 한 문제를 40분 메달려본 적이 있으면 그 이후엔 어떤 문제도 풀어서 맞추게 된다.... 고3 모고나 수능은 60분이내 풀고 고난도 N제들이나 가령 30번이나 도교도 문제도 쉽게 풀어냅니다. 진정한 수학정복은 그 방법이 맞습니다. 쉽게 빠르게 배우고 항상 100점 받는 법.....

[@ba4694]

7:32

[@지니수니빠]

수능이 만일 킬러없이 신유형으로 전부바뀐다면 패턴화공부한사람들은 망할확율이 높지싶다..결국 시간있을때까진 사고력을 길러야함 답지없이..

[@truth7861]

올바른 수학 공부방법이 아니고 ㅋㅋㅋㅋㅋ 머리가 좋은 사람이 수학을 정복하는 방법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dsaasdasf]

답지 안보고 스스로 생각해서 풀때, 그때 구체적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겁니까? 여러 시도? 무엇을 어떻게 고민하는거죠? 배운개념이 적용되어지는 부분을 발견하는 것?

[@bbengvh2343]

이 영상이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오고 있는데 저도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님의 영상을 보고 기본 원리나 대하는 자세는 너무 동의 하고 저 또한 어렸을 때 그랬었고 학생들에게도 너무 적용시키고 싶지만 현실을 봤을 때는 입시에서 봤을 때는 일부만 동의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짧게는 고등3년 길게는 6~12년간 수학 한과목만 공부해서 대학 입시를 치를 것이 아니기에 ) 오늘 이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설명들이 몇가지 핵심 맥락들을 짚어주신 것이 정말 제 마음을 콕 찝어 가신 것 처럼 저도 너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교수님 영상 보면서 학생들이 이 영상을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면 나는 이런 이런 점들을 짚어주고 보완해줘서 혼란을 막아주고 싶다고 생각했던 요소요소들 지점지점들을 너무 정확히 짚어주시고 설명도 너무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나 수학 학습에 대한 호감도가 너무 없는 학생들, 수능 기준 3~9등급 학생들은 교수님 방법 따라하다가는 99% 나가떨어질 것 같고 1%는 굉장히 오랜 세월을 걸려서 입시를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진빠지면서요... 1~2등급 수준의 학생들도 오늘 이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당부해주신 것처럼 문제가 해결이 되었어도, 답 수치가 맞았어도 혹시 내가 엉뚱하게 잘못 풀었는데 우연히 답 수치만 맞지는 않았는 지, 답은 맞았으나 혹시 풀이 과정에 오류나 논리적 헛점은 없었는 지, 혹은 잘못된 풀이는 아니나 비효율적으로 돌아돌아 풀지는 않았는 지, 내가 생각지 못한 또 다른 방법의 풀이는 뭐가 있을까? 내가 생각지 못한 더 좋은 풀이, 저 좋은 의미의 풀이, 더 효율적인 풀이는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들로 배우는 선생님의 여러 추천 풀이들도 (독학이라면 해설지나 해설강의의 풀이들도) 꼭 설명듣고 확인하고 연습해서 본인의 실력으로 만들기 바래요

[@아무케나쏴]

근데 수학 왜 배우는겨???

[@Flame12999]

응 저 교수말 틀림. 2025수능 미적 100점 받음 우리가 하고자하는건 수능수학이지 그냥 수학하나를 깊게 파고드는 학문이 아님. 답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ㅋㅋ 5분10분 고민해도 안풀리는건 5일 10일을 줘도 못풀어 ㅋㅋ 그리고 그렇게 그문제만 풀고있을 시간이 현실적으로 수험생한테 얼마나 있나 ㅋㅋ 수학만 공부함? 수학만 시험봄? 다른과목은 안함? 그냥 답지보고 빠르게 해설 체득하고 어디서 막힌건지 막힌지점 제대로 찝어내서 정리하고 다시 풀어보고 이렇게 빨리 자기걸로 만들어야지 언제 하루죙일 답지안보고 생각하고 있냐. 5분 10분 생각한다고 안되는거 1시간 5시간 생각하면 갑자기 머리가 확~ 트여서 생각이 나게됨? 그놈의 "문제해결력"이 질질 잡고있는다고 늘어남? 그런것도 있겠지만 보통은 그렇지 않다는걸 다 경험해봤을거아님? 안해봤다면 공부안한거고

[@khj2605]

저도 수능 가형 만점 받고 이공계 박사까지 한 사람인데요...그렇게 공부하면 수능을 넘어가서 대학, 대학원 공부에서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문제해결력이라는건 허상이 아닙니다. 님처럼 해서 만점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데요, 교수님 방법이 틀렸다는건 오만한 생각입니다.

[@SH-ny3pl]

나도 학창시절 카이스트 교수님 방식으로 공부했고 수학은 전국 0.02% 서울대 입학했음. 황농문교수 몰입도 결국 같은 맥락임. 적어도 고등수학의 정점을 찍어본 입장에서 최상위를 목표로 한다면 카이스트 교수님 말씀이 무조건 옳습니다. 내가 만나왔던 서울대 동기들 모두 동일했음. 오히려 위 유튜버의 방법들이 진부하고 너무 사교육 장사꾼의 느낌이 더 든다고 봅니다

[@리치-k7q2s]

모든 사람이 카이스트 서울대는 아니죠

[@user-rmsidv1rhs]

저는 님이 장사꾼 같은데요... 교수님은 카이스트에서도 아닌 애들을 너무 많이 본다고 얘기하신 거 같은데... 흠..

[@장미김-m6g]

실력정석 나오는 거 보니까 꼰대네요 ㅎㅎ

[@쇠룡]

너의 그런 사고가 꼰대 마인드다

[@나그네인생-q2c]

수학이라는 학문은 노력이 절대 좋은머리를 따라갈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고등교육 과정은 노력하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수 있다고 수학강사들은 이야기한다. 결국 개인이 선택하는 거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좋아서 공부를 하는지.. 아니면 입시를 위해서 하는지... 오직 입시를 위해 수학을 공부한다면 암기해도 된다.. 기본적인 역량을 키울거냐 스킬을 키울거냐 이문제지... 그런데 수학 전공할거 아니면 스킬 키우는게 낳을듯..어차피 공대나 경제학과가 아닌 이상 대학가서 수학공부할일은 없으니..

[@마부작침-p3p]

저도 그 영상 봤는데, 적어도 저게 수학 공부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닐 거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ㅎㅎ

[@user-sayok]

저게 수학을 공부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 모든 학문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명심해라 '유일한'이 아니라 '기본적'인 이다.

[@Fact-Bomber777]

카이스트 교수님 방식을 지향하지만 현 교육 현실엔 맞지 않을수 있고 저렇게 하지 않더라고 1등급 받을수 있으며 학생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군요.. 선생님 말씀에 일부는 공감이 되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이유는 "왜 어릴때부터 저런 방식으로 교육하지 않는가?" 입니다. 6개월~1년을 저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문제 풀이 능력과 속도가 엄청나게 향상 될 것이고 이후엔 쓸때없는 암기식 문제풀이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입니다. 학생들이 의지가 꺽이는 이유는 암기식으로 유형별 문제를 죽어라 풀지만 새로운 유형을 만나면 반복적으로 한계점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왜 이런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시간을 써야할까요? 애초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파워풀해지는 카이스트 교수님 방식으로 하면 수능 1등급은 일도 아니고 그 이상의 가치있는 인간이 될텐데 말이죠.. 학원에서 저 방식으로 운영하는건 어려울까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방식을 개발해서 학원을 운영하시면 시간이 흐를수록 파워풀 해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무조건 보낼겁니다.^^

[@Taeyeon-d9r]

진도 빨리 안나가면 진상떠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아 선생님들도 못하는 점도 있을듯요 ㅠㅠ

[@이엘리]

제 부족한 학원 운영 경험으로 말씀을 감히 드리자면 요즘 아이들 일단 생각 자체를 하려하지 않아요 쇼츠나 영상,게임에 많이 노출이 된 아이들이 많아서 더 그런거 같은데 혼자 생각해보고 다시 풀어보고 하는 방식을 적응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집에가서도 힘들다고 하고 진도는 진도대로 늦고 어머님들도 컴플레인 들어오구요 물론 저희는 초등부때부터 스스로 개념부터 읽고 생각하고 문제도 선생님 예제풀이 없이 스스로 풀고 오답도 힌트없이 최대한 스스로 고치고 이렇게 많이 지도하려 하고 있는데 이거 쉽지않아요😂😅

[@청룡언월도-f7c]

저 방식으로 운영하는 학원은 있지만(제 전학원도 그랬고) 사업적으로는 썩 좋지 못한 전략입니다. 왜냐하면 '학원에서는 해주는 게 아무것도 없다.' '선생님이 설명을 안해준다.' 이런 평가에 시달립니다. 착실하게 시킨대로 열심히 해서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부모들은 학원 덕이 아니라 본인 자녀가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여 대형학원으로 옮깁니다. 못하는 애들은 설명을 안해준다며 그만두고, 잘하는 애들은 대형으로 빠지고, 운영적인 면에서 쉽지 않습니다. 저도 현재는 노선이 바뀌었구요.

[@백지엽-v1q]

아니오~ 장담하건데 2개월도 안되서 학원을 끊으실 겁니다.

[@user-sayok]

바람직 하게 휘둘리지 않은 친구들도 많군. 몇몇 댓글 보다가 빵터졌다. 아니 축구에 비유해서 축구를 잘하는 방법은 손홍민, 박지성한테 배우는게 좋을까?? 아니면 동네 조기축구회 멤버에게 배우는게 좋을까? 카이스트 교수가 뭐 어려운것 하라고 하냐? 끊없이 생각하라고 하는거 잖아. 100점 받아 오래? 저렇게 해야지 본인의 능력이 100이면 나중에 잘하면 1000까지 커갈수 있어. 조기축구회 멤버의 체화 비법은 100점 짜리 내능력을 120점 까지 해주는거야.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100점 의 능력을 30점으로 만드는 인생보다야 괜찮지만 아니 100점 의 본인능력을 1000점으로 만들어 준다는데 왜 120점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왈왈왈 거리는지....

[@user-sayok]

보통의 문제 인식단게는 Observation --> Abstraction --> Concreation 이런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니들은 Observation 단계부터 개입해. 아주 맘에 안들어. 더군다나 일류 강사라는 놈들일수록 애들이 해야할 Observation의 방향까지 세세하세 분해해서 알려주던군. 아예 잘못된 길을 가지고 못하게 막아버려. 니들이 그러고도 인재를 키운다는 개념이 있는거야? 어버버리한 강사는 그래도 Observation 정도에서 끝나지 능력좋은 강사들일수록 그 문제에 대한 Abstraction 레벨까지 침범해 그리고 Concreation 단계까지 다 해줘. 니들이 말한 체화라는 이름으로. 이러니 내가 니들을 극혐을 안할수가 없다. 가만 놔둬라 애들이 수없이 많은 트라이를 통해서 천천히 가지만 설사 잘못된 Observation을 가서 실패도 하구 결국 스스로 해결하여 올바른 Abstraction 단계를 만들수 있도록 그리고 그 Abstraction을 스스로 검증해서 Concreation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라는 말이다. 맨날 문제 니들이 다 해부해 주고 저 나머지 과정 다 해주지 말구. ㅋㅋㅋ 이 조차도 못알아 먹으면 넌 정말이지 자격이 없다. 눈 가리고 평생 그렇게 사셔.

[@younghokim7577]

모든 영역에 있어서 일반인들의 해결방안은 방법을 파악해나가면서 해결하고 천재의 해결방안은 본질을 파악하면서 해결해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