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지구라트에서 발견된 놀라운 유물들 [레너드 울리의 우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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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고대사

소소한 고대사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은 산업연구원의 중동관련 전문가인 주동주 박사님의 [수메르 문명과 역사] 를 주로 참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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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고향 - 칼데아인의 우르.
레너드 울리의 우르 발굴.
우르의 대지구라트.
메스칼람둑의 황금투구.
거대한 죽음의 구덩이.
푸아비 여왕의 무덤.
덤불속의 양.
황소머리 현악기.
우르의 깃발.
사르곤왕의 청동 조각상.
세계최초 우르남무 법전.
수메르 최전성기 우르3왕조의 슐기왕.
수메르의 멸망과 우르를 위한 애가.
기원전 2천2백년전 화산폭발과 이상기후 - 4대문명의 멸망.
디아스포라 & 아브라함..

Пікірлер: 87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Жыл бұрын
과거영상에 자막을 추가한 것입니다. 똑같은 것을 다시 올려 죄송합니다..
@user-lp8yr8dg8s
@user-lp8yr8dg8s Жыл бұрын
다시 봐도 좋아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user-pk2hw7zj1e
@user-pk2hw7zj1e Жыл бұрын
일정시간 지난후 다시봐도 흥미로운 컨텐츠이여요*~ 재작업 올려주시니 감사히 잘 듣습니다*~⭐️
@forthevoljin
@forthevoljin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수메르 시리즈 다봐야겠습니다. ^^ 한파 조심하세요
@user-eg9jc7kt4f
@user-eg9jc7kt4f Жыл бұрын
혹시 예전 영상의 Bgm이 무엇이었는지 알수 있을까요?
@R2D2NEKO
@R2D2NEKO Жыл бұрын
이런 양질의 영상은 반복재생해서 봐야쥬!ㅋㅋ
@seouh1
@seouh1 Жыл бұрын
목소리는 여전히 좋으세요. 이런 가치 있는 영상은 계속 올려주세요. 언제였나 싶게 늘 새롭게 느껴집니다.
@YamaeYesul45330
@YamaeYesul45330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영상이 쏟아져서 놀랬다는😅 정주행 두번도했는데 세번보는 영상도 있을만하지요 🥰😍😄
@user-pk2hw7zj1e
@user-pk2hw7zj1e Жыл бұрын
연속 보내주신영상 감사히 봅니다*~ 수고많으셔요 *~고맙습니다 *~🍹⚘️
@romantic_CAT12
@romantic_CAT12 Жыл бұрын
과학적 근거와 실제 발굴당시의 자료, 합리적인 가설들의 조화등... 언제 봐도 영양가? 높은 영상이죠~ 다시봐도 웅장한 고대의 대 서사시... 좋습니다!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2jaemyungE
@2jaemyungE 11 ай бұрын
환국의 속국중 하나 수메르. 쇠머리국의 잔재에 불과합니다.
@Legendarychannel3
@Legendarychannel3 Жыл бұрын
악기소리가 멋집니다 현재 수준의 악기를 듣는듯 ㅎ
@guulgu
@guulgu Жыл бұрын
대영박물관에서 울리의 깃발 감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vw5cu7yr2y
@user-vw5cu7yr2y Жыл бұрын
이런 채널을 이제야 보다니.. 보자마자 구독 눌러ㅛ습니다
@rationality2607
@rationality2607 Жыл бұрын
감사히 보고 갑니다.
@cocobe4youpark729
@cocobe4youpark729 Жыл бұрын
빙하기시대 선사시대 이집트 수메르 등으로 묶음도 올려주세요 잠자기전에 딱이에요
@plutus5319
@plutus5319 11 ай бұрын
고대사에 대한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게는 정말 수준 높은 자료로 느껴지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user-hd7nw5oe8p
@user-hd7nw5oe8p Жыл бұрын
전에 했던 영상들 2시간 이상 광고없이 붙여서 올려주세요 매일밤 수면용으로 듣다가 잠들려고 합니다 (수면용으로 2시간 우주영상 소리듣고 잠자는데)
@misosys3822
@misosys3822 Жыл бұрын
최고~~~!!
@You-qk6gw
@You-qk6gw Жыл бұрын
수메르 부흥과 멸망을 상세한 설명과 영상 감사합니다 ^--^ 잘 경청 했습니다 🙏
@user-pk2hw7zj1e
@user-pk2hw7zj1e Жыл бұрын
어라..! .@You나비효과님? 많이 반갑습니다*~ 저도즐겨 보는 체널.!오늘은연거푸 정성담긴 영상이올라와서 몰아 보는중여요*~ 날씨 많이추워졌어요*~따뜻한 휴식시간되셔요*~🍹⚘️
@You-qk6gw
@You-qk6gw Жыл бұрын
@@user-pk2hw7zj1e 님 🥰 방가 방가워요 어찌 여기서 만나다니 우리는 텔레파시가 통했나요 별 🌟 님 좋은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 🍒 ⚘️
@user-pk2hw7zj1e
@user-pk2hw7zj1e Жыл бұрын
@@You-qk6gw 힛*~텔파시!!!획실한듯해요. 네*~고맙습니다.평안히 쉬셔요*~🍹⚘️
@chanyoungkang5602
@chanyoungkang560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특히 고대문명 동영상들은 소소한 고대사의 백미입니다
@user-nc3fp8no7p
@user-nc3fp8no7p Жыл бұрын
항상 박물관 에갖다온 기분입니다. 설명을 들으며~ㅋㅋㅋ
@kpopradio8488
@kpopradio8488 Жыл бұрын
최고다...
@user-gv7jz8wh4f
@user-gv7jz8wh4f 9 ай бұрын
쉽고 재미있어요 ❤❤❤❤❤
@user-wd3uj1cv4m
@user-wd3uj1cv4m Жыл бұрын
와 대단 대단한 영상 헐
@mg850103
@mg850103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aylee5835
@jaylee5835 Жыл бұрын
빙핵 연구에 의하면 아이슬란드 지역의 화산 폭발이 고대 수메르, 이집트 고왕국의 멸망을 야기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PLUTONIUM1228
@PLUTONIUM1228 Жыл бұрын
구독자 한 5만 안될때부터 봤는데 항상 퀄리티가 ...........
@yeolwan2285
@yeolwan2285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잘 봤습니다.. 대박이란 말이 부족할 정도의 자료네요 혹시 나뭇잎을 뜯어먹는 숫양 조각상을 포함해 저 메소포타미아 유물은 현재 어디에 전시되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꼭 가서 실물로 보고 싶네요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Жыл бұрын
숫양 조각상은 대영박물관에 있고 다른 대부분 유물도 대영박물관에 많을 거에요.
@youngjoonlee9899
@youngjoonlee9899 Жыл бұрын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메소포타미아 유물 66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으로 부터 임대해서 2024년 1월까지 전시예정이라고 합니다.
@yeolwan2285
@yeolwan2285 Жыл бұрын
@@youngjoonlee9899 와.. 너무 감사합니다 알려주지 않으셨다면 몰랐을 뻔 했네요 전혀 진짜 감사드립니다!!
@youngjoonlee9899
@youngjoonlee9899 Жыл бұрын
3시에 도슨트의 가이드관람을 제공하는데, 혼자 보는것보다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오전에도 있는것 같은데, 시간은 모르겠습니다. 구데아왕의 statue, 이쉬타르 gate의 사자벽돌패널 등이 볼만했습니다. 꼭 가보세요^^
@yeolwan2285
@yeolwan2285 Жыл бұрын
@@youngjoonlee9899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바로 가보려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finegap6243
@finegap6243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책으로 엮어서 출간하시면 좋은 반응을 얻으실 거 같습니다.
@user-wd3uj1cv4m
@user-wd3uj1cv4m 19 күн бұрын
세상에나 세상에나 수메르 유물들이 이렇게나 아름답다니 헐
@user-hd7nw5oe8p
@user-hd7nw5oe8p Жыл бұрын
그당시 전기만 없었을뿐이지 현대시대와 별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chromamoore8390
@chromamoore8390 Жыл бұрын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고대 유물에 깊은 인상을 받습니다.. 문명과 역사는 계속 발전하는 것이냐? 아니면 일시적으로 후퇴하느냐? 잊어지느냐? 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woongjinchang9652
@woongjinchang9652 Жыл бұрын
06:55 순순히 독을 마시는 걸 거부했겠지요.
@ote5898
@ote5898 7 ай бұрын
어떻게보면 저런 문명의 유적이 그대로 남겨지고 버려졌다는거네요
@donghyunryu6418
@donghyunryu6418 Жыл бұрын
구바빌로니아는 어느 시기인지요? 아카드 이전 시기로 알고 있었는데 설명을 부탁드려요^^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Жыл бұрын
함무라비 시대를 구바빌로니아로 구분합니다.
@donghyunryu6418
@donghyunryu6418 Жыл бұрын
@@user-gd8jb3yk2y 아~~ 감사합니다
@mistyarea4512
@mistyarea4512 Жыл бұрын
우르유적은 익히 잘 아는데 결국 이 우적이 현재는 어느 나라에 있다는 겁니까
@user-gd8jb3yk2y
@user-gd8jb3yk2y Жыл бұрын
이라크 입니다
@user-ok2zw5ji7o
@user-ok2zw5ji7o 15 күн бұрын
저기 잠자리 비행기 날라다니면 듄이네
@Shimjaegyeung
@Shimjaegyeung 4 күн бұрын
1:35 존테일러는 10살 인가요? ㅋㅋ
@Shimjaegyeung
@Shimjaegyeung 4 күн бұрын
아 찾아보니 영국 외무부 관리 였던 년도이네여.
@Drunken傀儡썩을윤
@Drunken傀儡썩을윤 11 ай бұрын
아브라함이 우르의 난민이라면 그의 종교는 수메르 종교였을 것인데 지금의 유대교는 모세로부터 생기잖아요 종교를 바꾼 것일까요?
@chanch7626
@chanch7626 11 ай бұрын
이주한 지역의 신인 야훼를 주신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user-tl1ff5pf7v
@user-tl1ff5pf7v Жыл бұрын
불공평한세상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다시 보니 전혀 새롭습니다. 며칠전 도올 선생의 강의 중 짤이 올라와 보니, "현대 이스라엘 유대교 학자들은 대부분 구약 성서 내용들을 '문학적 상상력'으로 빚어낸 허구 내지 날조로 본다"더군요. 도올 선생은 "날조"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더라구요^^ 도올 선생에 의하면, "오늘날 이스라엘 유대교 학자들은, 고대 신바빌로니아 네브카드네자르2세 치세에 망해서 '바빌론 유수' 때 유대교 율법학자들이 당시 지옥 같던 죄수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은 소망을 담아 모세 이야기도 지어내고 다윗. 솔로몬 왕 이야기 등도 다 지어낸 것으로 추정한다더라"면서, "모세를 비롯 다윗. 솔로몬 왕 등에 관한 고고학적 근거를 전혀 찾을 수 없다"더군요. 지금 보니, 다 수메르신화나 역사에서 가져와 문학적 상상력으로 재가공한 흔적들로 보이네요. 마치 춘향전 판본이 백수십 가지이듯이, 베끼고 덧붙이고 비틀고 ~ 수천년 하다보면 '뜨거운 물에 커피믹스 타듯이' 커피와 설탕 등은 구분하긴 불가능해지고 후대엔 믿는 자와 불신 자로만 구분되겠지요?^^ 저는 도올 선생의 이 강의 짤에서, "문학적 상상력, 날조~"란 직설적 표현에 주목했거든요. 율곡의 '천도책'은 장원급제 답안지였고, 당시 중국에도 알려져 중국 학자들도 찬탄을 모았던 명답안으로 유명했으며, 사람으로서 갖는 그 비상한 기억력, 문장력 그리고 성리학의 바탕을 이룬 천인합일설에 기초한 사상적 깊이 등 당시로선 천재 중 천재가 아니면 쓸 수 없는 명문이지만, 오늘날엔 그 내용 자체만 살핀다면 "왕이 부덕하면 오뉴월에 우박이 내린다~"는 식은 요즘 유치원생. 초등학생도 비웃을 '미신적인 말장난 수준'에 그치는 바도 없지 않거든요^^ 칸트의 철학도 당대엔 '북새통'이던 유럽 상황과 통일 기운이 뻗어나오던 프로이센 및 현 독일지역 통일을 철학적으로 뒷바침 할 시대적 요청이 있어서 종합적이고 위대한 철학이라 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칸트 철학 내용 자체만 평한다면, 율곡의 천도책과 그 운명은 다를 바 없지 않을까요?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책 속의 '범주론'으로 사고하고 사상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칸트도 당시 선진 첨단과학 이론이던 뉴턴 물리학을 '진리'로 보고 자신의 철학체계를 세웠지만, 그 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다시 양자역학이론 등이 연이어 나와 물리학 이론 자체가 '확률'이 되어버렸는데, 머지않아 '숨겨진 질서'가 수학적으로 입증된다든지 블랙홀 마냥 뭔가 발견된다면, 심지어 호킹 박사 말마따나 "신이 우주를 만들지 않았다"는 신의 양심선언이라도 듣게 되는 날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비트겐슈타인 말마따나 "하늘 먹고 구름 똥 싸는 말잔치"에 우리가 지금 힘빼지 않게 성찰할 때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며칠전엔 홍익학당 윤홍식 님이 '북극성 신화'를 다루는 강의 도중에 이렇게 말씀하더군요ㆍ "전세계 신화를 일별해 보면, 희랍의 제우스ㆍ북유럽의 토르ㆍ힌두교의 인드라ㆍ불교 화엄경의 십지보살과 제석천ㆍ증산도의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 등이 다 '하느님'인데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이름이 다르고 일부 변형되었다, 특히 불교가 석가모니를 신격화시키는 과정 및 타종교와의 우월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인드라ㆍ제석천ㆍ옥황상제 등 하느님을 석가모니 부처님의 '아랫것들'로 격하시켜 버리는 신화구조를 만들었다. 전세계 신화구조가 다 똑같다~ " 저도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가 기원전 1200년전 쯤의 트로이 전쟁 때의 트로이 영웅 '아이네아스'를 로마 시조 로물루스 신화와 연결해 로마제국이 세계대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젼으로서의 로마판 '용비어천가'를 창작(조작)했는데, 자료를 뒤지다보니, 트로이 멸망 때 잃어버린 아이네아스의 아들이 페르시아 제국 건국자 키루스(구약의 고레스) 대왕과 연결된다고 주장하는 자료를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무릇 신화는 그 신화가 탄생한 배경 ㅡ특히 시대적, 정치적 배경 ㅡ등이 있고, "고대 그리스 시대엔 '호메로스의 서사시' 뿐아니라 '그리스 신화 자체가 중세 시대에 성경이 갖던 그 이상의 권위를 가진 종교권력'이었다"고 합니다ㆍ 요즘 인문학 열풍에 마치 논어가 처세술인 것처럼 오도되고 있는 세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ㆍ로마신화가 '역사적 사실'과 혼동되는 모습도 많은 영상들에서 보았거든요ㆍ 실은 저도 요즘 그리스.로마 신화에 관심이 있어 많은 영상을 접했는데, 어느 분이 "일리아드나 그리스ㆍ로마신화가 기독교가 국교가 되기 전 당시엔 '중세 시대 기독교의 성경' 같은 위치"였단 해설을 처음 들었고, 그 말씀은 평소의 제 추론과도 일치해 깜짝 놀랐었습니다^^ 신화 학자들은, "신화란 고대 양치기들이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이야기를 지어낸 데서 유래한 후 차츰 음유시인들이 노래로 부르고 돌아다니다가 차차 글로 기록된 것"으로 본다지만, 고대 그리스 신화와 그 신화가 나온 시대 배경을 면밀히 고찰해 본 결과 저는 대부분의 신화가 당대에 '정치적 목적 내지 정치적 고려'에서 '창작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부는 고대 '신관(제사장) 계급들의 내부 권력 투쟁 과정'이 화석처럼 남겨져 있기도 히구요ㆍ 우리는 '용비어천가'의 "육룡이 나르샤~"를 조선 건국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작 내지 '날조'한 신화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만, 과연 조선시대 사대부를 비롯한 대다수 사람들도 그리 '지어낸 이야기'로 알았을까요? 그 용비어천가를 지은 사람들도, 그 내용들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다소 과장은 있겠지만 왕조를 창건하는 집안엔 이런 신비하고 신묘한 기적들이 있었을 것이라" (기독교 신자들이 '예수 부활'을 믿는 것 만큼)믿지 않았을까요? ^^ 요즘 일부 신화 학자들은 예수의 '부활' 신화는 그리스 신화 중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가 인간으로서 죽임을 당한 후 제우스의 특별 배려로 "부활하여 신이 된" 신화에서 차용한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한다거든요ㆍ 도올 선생도 "예수의 재판과 사형 이야기도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사형 고사를 가져다가 스토리텔링한 듯 보인다"더군요^^ 수메르 신화, 고대 이집트 신화, 그리스 신화 등에 "죽은 뒤 부활하여 승천하는" 신화가 의외로 많다는 걸 요즘 알고서 깜짝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그리스 신화 중에도 특히 '오이디푸스 신화"가 특이한단 느낌을 받아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다ㆍ 저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왕' 작품만은 고대 희랍 당시 전승 신화가 아니라 소포클레스가 정치적 음모 내지 정치적 목적으로 '언론플레이' 또는 '여론몰이'를 위해 '사실상 조작'에 가까운 '창작'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우연히 서울대 김헌 교수가 2011년 11월 25일 한겨레 신문에 기고한 컬럼기사 '백성과 약속 지키려 파멸의 길 걸은 오이디푸스' 를 읽고서, 제 생각은 거의 확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90세까지 장수했다고 전해지는 소포클레스는, '영화 300'에도 나오는 그리스ㆍ페르시아 전쟁에서 '티베군'은 페르시아에 항복한 일 등 '고대 이집트시대 수도 '테베' 출신들이 힉소스 족의 수탈과 전쟁을 피해 그리스로 이주하여 세운 그리스 도시국가 테베'를 소재로 하여 마치 우리 나라 영화계에서 흥행보증수표인 '한ㆍ일전'의 단골메뉴처럼 써 먹듯이, 소포클레스는 '안티고네'ㆍ'오이디푸스왕'으로 당시 아테네에서 흥행 재미를 본 이후, 자신의 조국 아테네나 이미 정치인으로 성공한 소포크레스 자신의 정치적 입지에 따라 편의상 수시로 오이디푸스왕가의 비극 이야기를 날조(창작?)하여 정치적으로 활용했던 것이란 근거가, 김헌 교수의 한겨레 신문 기고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에 매우 흥미로웠습니다ㆍ 특히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란 작품은, 소포클레스가 비교적 노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작품이 구체적으로 어떤 정치적 배경인지는 모르겠으나ㅡ추측컨대 펠로폰네소스 전쟁 전후 그리스 패권을 놓고서 코린토스전쟁ㆍ스파르타와 테베전쟁 등 그리스 전체 패권 내지 존망을 건 시기에 테베를 견제키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ㅡ 중년 시절에 발표한 '오이디푸스왕' 작품에는 전혀 없었던 모습의 자연인 오이디푸스로 그리고 있다는 점, 즉 "기원전 480년 발표했던 '오이디푸스왕' 작품에선 신탁이 이루어진 걸 알고 눈을 찌르고 방랑을 떠나지만",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 작품에선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난 다음에도 계속 테베에 머물고, 두 아들이 권력투쟁을 벌이다 둘다 죽을 때까지 테베에서 구차하게 연명하다가 처남이자 외삼촌인 < 답글에 계속>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Жыл бұрын
클레온에게 쫒겨난다"고 신화의 줄거리 자체를 전혀 다르게 바꿔 버렸다고, 김헌 교수는 기고문에 썼더라고요^^ "빛은 동방으로 부터!" 동방이 수메르인 게 확실하나 보네요. 좋은 영상 제작하시느라 노고가 크셨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Жыл бұрын
약간 첨언 드리자면 도올 이 분의 주장이 편향적인 면이 있어요. 이스라엘 고고학계는 성경에 나온 역사를 거의 부정하는 “미니멀리스트”와 대부분 긍정하는 “맥시멀리스트”로 나누어 지며 그 집단의 수는 반반 정도 입니다. 다윗도 미니멀리스트에 의해 고고학적 증거가 없다고 부정 되다 90년대 비문에서 “다윗의 집”이라는 글귀를 발견 하고, 근래와서는 존재를 인정 하는 분위기 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니멀리스트가 주장한 내용이 시간이 흐를 수록 쌓이는 고고학 증거로 계속 논파 되었기에, 지켜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Жыл бұрын
@@gypgoodandtruth6783 아~ 그런 일이 ? 감사합니다👍
@user-gj1su2lx7x
@user-gj1su2lx7x Жыл бұрын
@@gypgoodandtruth6783 다윗과 솔로몬을 이스라엘 역사학계가 부정하는 이유는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라면 비석이나 유물의 한단어가 발견되는 것이 아니고 무데기로 발굴되고 다른 나라 기록에도 무수히 발견되어야하는데 안그렇다는 것이지요. 중동의 대국이라는 그 큰 솔로몬 왕국이 도자기 쪼가리 하나에도 발견되지 않는데 대솔로몬왕국을 믿는 것이 더 신기하지 않나요?
@gypgoodandtruth6783
@gypgoodandtruth6783 Жыл бұрын
@@user-gj1su2lx7x 도올은 다윗과 솔로몬을 아예 신화로 치부 한다고 호도 하기에, 요즘 고고학계에서 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알려 드리는 것이지요. 또 연대기에 오류가 있다는 주장도 있기에, 실제 다윗 솔로몬 시대 유물을 다른 나라의 다른 시대 유물로 착각 할 수도있고요. 그래서 함부로 결론 내지 말고 기다려 보자는 것 입니다.
@supernatureacademy4159
@supernatureacademy4159 Жыл бұрын
참고가 되길 바라며 성경을 안읽어보신 분들을 위해 바벨탑의 출처를 올려드립니다. 창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11: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11: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11:4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11:5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1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11: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goree6739
@goree6739 Жыл бұрын
수메르는 고대사가아니라 서양 중세사정도로 하면 되겠습니다.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메소포타미아와 동북아를 잇는 비단길이 4세기 정도 시작되었는데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최고의 교역품은 원단과 도자기였습니다. 유약 기술이 없었으며 원단 직조 기술이 없었습니다.이런 무역형태가 17세기 까지 이어집니다. 왕족이나 원단을 걸칠뿐 가죽옷이나 카페트정도의 직조기술뿐이였다 보시면 됩니다. 서구문명이 너무 과대평가 되어있습니다.
@dosivaelectroniccompany
@dosivaelectroniccompany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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