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별한 남편을 그립게하는 절절한 노래입니다.ㅜ 하늘나라로 떠나기전.. 삶을 단념하며... 제게 홀로 살지말고 좋은사람 꼭 만나라고 당부했었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고생만 시켜서 미안했다고, 사랑했노라고... 말했었죠. 저는 남편 임종하던 날 아침에도 늘 하던데로.. 깨끗히 면도해주고, 얼굴, 손과 발을 닦아줬어요. 면도하니 더 멋지다, 사랑한다, 당신은 좋은 아빠이고, 좋은 남편이라고.... 말했었죠..ㅜ 그렇게 남편은 마지막 호흡을 하고 떠나버렸어요..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음에도... 한달여밖에 지난것 같지않아 너무 그립답니다. 그와 함께한 모든 시간들이요...
@F-killer-v4f10 ай бұрын
제 가슴에 손을 얹게 만드시네요. 정말 고귀한 그 분과 만나 함께했던 님같은 분이 부럽습니다. 누구나 슬픔에서 벗어나기가 쉽진 않지만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해 주는, 그리고 평안 속에서 살아가게 될 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johnheart51579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형이다-j4h8 ай бұрын
와 이노래들으면서 댓글읽으니 눈물나네ㅜ
@최승하-q8n8 ай бұрын
행복하실 자격 충분히 있으세요.. 하늘에서 남편분이 응원 하실겁니 다. 행복하세욥~
@alex.lee.52607 ай бұрын
새벽한시에 절 울리셨어요....
@errych17822 жыл бұрын
죽도록 사랑했어도 인연의 끝은 정해져 있음을 느낀다.. 슬퍼도 보내야할 때를 알고 보내는 법도 터득했다.. 헤어짐은 슬프지만 내생에 그때에 그인연을 만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오고가는 인연의 소중함으로 내인생책에 페이지마다 미련은 미련으로 고이 접어둔 채.. 이노래가 거리에 울려 퍼졌을 적.. 보내야할 걸 알면서 모른채 이어가고 있던 서로를 가슴아파 눈물터트리게 했던 것..그렇게 스치는 인연도 필연이었다..그인연을 통해 깎이고 깎이라고..난 아직도 아니였단 걸 알았다.. 감사한 인연들.. 이노래를 들으며 너를 보낸다.
@먹고자-k1v9 ай бұрын
@@userjjangguㅜㅜ
@홍교빠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유진-i2z5t5 ай бұрын
그람에도 보고싶습니다...
@김현빠-h3z3 ай бұрын
내 마음 표현할 길 없었는데... 고맙습니다...
@종원윤-b5v3 ай бұрын
이러기 싫은데 왠지 아멘이라고.. ㅜ.ㅜ
@SWEETRAPAS11 ай бұрын
탈춤, 줄타기 뿐만 아니라 노래도 이렇게 부르면 인간문화재 지정해야 함
@user_hz0gn1uy8m3 ай бұрын
81년생 뜬금없이 눈물 닦고 갑니다. 사랑하는 것들이 다른곳으로 떠나감을... 이별이 오는것을 느끼기에 힘듭니다.
@사랑그놈-k5y2 ай бұрын
😮😮
@이재홍-c9g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모든 노래가 성시경 버전이 있으면 좋겠다.
@Hankskorea2 жыл бұрын
원추
@돈까스-o4j2 жыл бұрын
야나두
@dcacao12 жыл бұрын
AI프로그램으로 만들어주세요. 강남스타일같은것도 시경이형 버전으로 듣고싶어요
@happybeginning82 жыл бұрын
제발~☺️
@천재홈케어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제발
@helookscool2 жыл бұрын
성시경의 편지는 편지를 쓰는 중인 남자의 모습이고. 김광진의 편지는 모든게 정리된후 여자가 읽는 편지의 느낌이다. 차분하지만 어쩔 수 없이 격해지는 감정을 최대한 눌러가면서 편지를 쓰는 모습같다. 편지 내용은 담담하지만, 쓰는 모습은 격해보이기도 차분해보이기도 한다.
@a3myong2 жыл бұрын
그건니생각이고
@파토스-m3i Жыл бұрын
절규 시경님과 담담, 담백 김광진님..
@hyun-wooroh2842 Жыл бұрын
우와~~
@안알랴줌-n4d Жыл бұрын
정답
@수박-m3z Жыл бұрын
@@a3myong 까ㅂ네
@literaryboy1210 ай бұрын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가을바람-w2e8 ай бұрын
흰면티가 순수한 하얀 편지지 를 담은 느낌이네요.혜화동에서 레코드 가계에서 흘러나온 뜨악가요제때 부른 내게 오는 길을 듣곤 바로 테잎 샀던 추억이 있네요.영원한 시경씨 팬으로 남고 싶네요.. 내 맘도 가져가시요~~
당신의 목소리의 그 아름다운 바다를 가져다주는 아름다운 소개. 마치 바람이 잿빛 나날의 나무 잎사귀를 감싸듯. 당신은 슬픔이 내 죽음을 표시하는 특별한 날에 내 사랑하는 파트너 시경입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감히 계속할 수 없지만 당신의 아름다움은 그 어두운 날에 나의 태양입니다. 내 사랑, 내가 더 많은 사랑과 격려가 필요할 때 여기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TE adoro mi cielo🥰🥰🥰😘😘
@cou.cou.2 жыл бұрын
오빠.. 저는 오빠보다 좀 어린?! 30대 인데 요즘 시대가 급변하고 여러장르의 음악이 있지만 90년대처럼 발라드의 전성기가 다시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해요. 무심한듯 툭걸친 흰티. 안경테가 곡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성시경은 90년대 시대를 잇는 마지막 발라더 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래해주어 너무 고마워요 오빠💜
몇년전 운전중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에 눈물을 멈출수가없어 어쩔수없이 잠시 정차했던적이있었습니다 편지...... 몰랐던 노래도 아니고 이별을 경험했던것도 아니었으며 그날 특히 감정이 우울했던것도 아니었지만 정말 특별한 기억을 갖게해줬던 노래였습니다 시경님 목소리로 다시 들으니 그날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네요 운전시 금지곡 지정해야겠습니다
@나야나사거리2 жыл бұрын
@@maxineduncan4772 그딴 사이트를 왜 들어가노 ㅋ
@Mars-ww3pb10 ай бұрын
유투비는머져? @@maxineduncan4772
@성애교-s3l7 ай бұрын
전 어머님께 따라부르다 울컥해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ㅎ
@nahs7772 жыл бұрын
원곡은 뭔가 담담하다 못해 이별을 승화하는 느낌의 노래인데, 성시경님의 편지는 무조건 돌아오라는 절절한 강한 감정이 느껴지네요..
@우주대스타원정상2 жыл бұрын
광진이형은 더클래식이욧!
@pinko75892 жыл бұрын
표현 너무 공감되네요 ㄷㄷㄷ
@fireman-fb8mx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느껴졌어요
@Hyenorang2 жыл бұрын
시경님 표정이 너무 애절해서 더 좋네요 괜히 맴찣이요
@강현-q8v2 жыл бұрын
진짜.......
@동그라미-k8l3 ай бұрын
들을때마다 감동이에요~~섬세한 감정표현은 최고신듯~~저의 최고 가수에요~❤
@jy57003 ай бұрын
너무 아름다워 이 새벽 듣고 또 듣습니다
@레몬트리-l5l2 жыл бұрын
초저녁부터 눈물 뚝뚝 흘리고있네요 못잊고 그리움에 사무친 사랑도없는데 왜 이리 눈물이날까요 시경씨 목소리만들으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함께 할수있음에 너무좋네요~^^ 아름다운 노래선물 항상 감사합니다
@metaphor55332 жыл бұрын
없어서 눈물이 나는거에요 ㅎ
@mannnn65332 жыл бұрын
@@metaphor5533 좀 다무세요 ㅠㅠ갬성 깨지마시고
@queenzumma2 жыл бұрын
ㅋㅋㅋ댓글 너무웃김ㅋㅋ맞어요 meta 님 왜이렇게 갬성이 없으세요ㅋㅋ
@youngryu11572 жыл бұрын
김광진님의 편지는 완전히 단념하고 이별 후에 읽는 편지라면 우리 시경님의 편지는 눈물을 참고 써내려가고 있는 편지군요...... 어느쪽이던 가슴이 먹먹한 감정이 잘 전달됩니다😢😢 정말 멋진 가창 잘들었어요 매번 귀한선물을 받아갑니다😂
@mikeisraetellike9024 Жыл бұрын
개 오그라드네 ㅋㅋㅋ
@user-qx6xo7kc9v Жыл бұрын
@@mikeisraetellike9024사회부적응자 쉿
@송승훈-y1z Жыл бұрын
정확한 평가..... 소름...
@TOPHyeok Жыл бұрын
@@mikeisraetellike9024그대 사랑때문에 뼈가 아픈 감정을 느끼길..
@mikeisraetellike9024 Жыл бұрын
@@user-qx6xo7kc9v ㄴㅇㅁ싓 ㅋㅋ
@user-rz7pk1zv1r2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시경오빠는 노래할때나 그냥말을 하실때나 멋있네요 둘다가지셨네요 ㅎㅎ왕부럽 솔직한 모습 사는모습이나 연예인모습이나 똑같은 것에 자부심갖고계시다는 멘트 온오프 예능보며.. 넘 좋았어요~~~^^♡
@이광재-p1z2 ай бұрын
항상 듣는 시경씨 노래.... 감사해요~~ 언제나..
@skyb_2209Ай бұрын
지인과 마이친한분 투잡능력자^^ 은젠가 시경님과 한무대 볼수있길🙏
@dawoonjung142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가삿말에 대한 이야기 보고 편지쓰신 분의 마음의 깊이와 단정한 표현에 너무나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 담담한 편지를 쓰기까지 홀로 슬퍼한 시간들과 감당한 아픔의 깊이는 그 분만 아시겠죠. 요즘에도 아직까지 이런 마음인 사람도, 사랑의 상처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이렇게 단정하게 상대의 행복을 바랄 수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느 순간부터 오글거린다는 말이 생겨나고 진지충이란 단어를 쓰고, 오히려 진심인 게 촌스러워지고. 점점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로 인한 상처도 직면해서 어른스럽게 감당하기보단 아무렇지 않은 척 외면하고 빠르게 다음으로 나아가는 게 당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요즘 사람들은 진짜 사랑하는 법조차 잃고 있는 것 같아 슬픕니다. 이 노래를 오빠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오빠의 편지는 처연하게 들려서 더 슬픈데 또 그 목소리가 이 분의 글과 너무나 잘 어울리네요.
@soma-c1c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참 행복합니다. 행복하세요. 님의 행복 내 행복입니다. 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노래 부르시면서 영원토록 행복하세요.
성시경님의 감성 버전 곡도 정말 아름답네요.. 오늘 제 마음에 꽈악.. 와닿는 감정 감성.. 감사드립니다 정말 신비로운 분.
@슈퍼콘2 жыл бұрын
감정을 담아서 부르는 시경님의 편지도 전 좋은데요....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ChoiMartino2 жыл бұрын
햐... 노랠 어쩜 이렇게 부드럽게 잘 부를까.... 낼모레 70되는 아재가.....😊
@kates74762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쩡우네가족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보내버리시는데? ㅋㅋㅋㅋ
@qqqadsf3 ай бұрын
70이요?ㅋㅋㅋㅋㅋ
@hst.64242 жыл бұрын
이십여년전 푹 빠졌던 최애곡 편지를 오늘날 성시경의 목소리로 듣다니. 참으로 감성의 깊은바다에 영혼이 침잠하는도다
@sookyungcho75692 жыл бұрын
그냥 좋다. 너무 좋다.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하는구나.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어요.🥹
@화난치와와8 күн бұрын
미쳣다
@heecal2 жыл бұрын
어쩌면 이 편지를 쓴 그분이 그 당시에 전하고 싶었던 마음은 광진님의 [편지]보다 시경님의 [편지]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힘겨운 날들을 견디게 해준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녀를 떠나보내는 거잖아요. 그런 그녀의 행복을 빌며 날 잊고 잘 살라고 말하는데 어찌 그리 덤덤할 수가 있겠어요. 광진님께서 이 곡을 발표하실 때쯤에는 복잡 미묘했던 감정들이 다 정리되고 쿨하게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쯤이었기에 그렇게 덤덤하게 모든 슬픔을 끌어 담은 명곡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 커버곡은 '날 떠나지 마!! 다시 생각해 보라고!!'를 마음속으로 수십 번 외치는듯한 느낌이에요. 편지 속 숨어있는 감정들이 마구마구 비집고 올라와서 눈시울을 붉히고 듣는 사람 가슴을 아프게 하는 그런 곡이요. 편지를 받은 당시 그녀가 시경님의 [편지]도 함께 들었으면 마음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라고 감히 이야기해 봅니다. ㅎㅎ 그동안 불러주셨던 곡만 불러도 끝이 없네요. 진짜 소중한 한곡한곡 너무너무 고마워요!👍
@user-wf7fd8fv2g5 ай бұрын
둘다 좋은 버전인데 노래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면 김광진 버전이 맞습니다
@바이올렛4192 жыл бұрын
세련된 목소리. 정말다르네요 . 너무좋아요 젊은감성의 편지느낌.
@김민정-z6y8v2 жыл бұрын
우리시경님 영혼을 후벼파는 편지 ㅠㅠ 듣기도전에 눈물날라그러네요ㅠㅠ 세월이 갈수록 더욱 애잔하고 말론다 표현할수없는 가슴저밈 시경님 음색ㅜ 아마 온우주 통틀어서 전무후무한 쵝오의 발라더 성발라님❤ 듁흔듁흔하며 두손모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남영-i1l2 жыл бұрын
두근두근
@조의현-t1v8 ай бұрын
시경이형 이곡 불려줘서 고마워요~~!
@hanginjung99592 жыл бұрын
와~~~~~~~~~~~~~진찌 성시경은 최고다~~~~~~~~
@cappuccino_052 жыл бұрын
😍 우앙💕 벌써 인기급상승 음악 #26 이 노래도 곧 1위 할거 같아요💚💚💚 오빠 최공😘 조회수 1000만 Go🌸 Go🎉
@행복한쌈자2 жыл бұрын
하~~시경님!!! 역시 감동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가 없네요. 시경님 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꾸물꾸물 살아나요... 어떻게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
@jucilenevictor73212 жыл бұрын
Very pretty. Starting the day listening to you sing is very good. Be well and always be happy.
@haeinnellapark47205 ай бұрын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가지 않아도이렇게 퀄리티가 훌륭한 성시경 오빠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박수연-p9s4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제일 슬픈 노래.. 그걸 성발라가 2년전에 해내셨네요.. 정말 성시경 발라드는 그냥 인정입니다! 유일한 지문같은 우리나라 국보중 하나네요 ^^
20대초 첫사랑과 헤어지면서 쓴 이별편지에 이 노래가사를 적어보낸 기억이 납니다. 시경님 노래들으니 다시 그때의 이별의 순간으로 돌아간 것같아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그리고 다시 순수했던 20대초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ㅜㅜ
@tree64511 ай бұрын
그땐 이별에도 낭만이란게 있었는데 말이죠..저도 그립네요..
@MoonYouYoung Жыл бұрын
성시경님 가두고 노래만 부르게 하면 좋겠다 진짜 이걸 인제 들었다니 너무 좋다!!!
@Daisy_-gq5zr2 жыл бұрын
김광진씨 특유의 목소리와 분위기가 압도적이라서 커버하기 힘든 곡인줄 알았는데, 역시 성발라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야 말았네요. 성발라 분위로 불러도 너무 좋아서 듣고 또 듣네요.
@양념쨩2 жыл бұрын
원곡은 담담하게 이별을 맞이하고 또르르눈물을 흘리며 사랑했던 사람을 보내는 느낌이라면 식영님 버전은 애써 담담하게 참아낸 감정을 터뜨려서 광광눈물나게하네요ㅜㅜ
@엔비-p4p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아무감정 없이 무심코 들었는데... 심장이 꿀렁꿀렁~ 괜시리 울컥해서 저도 모르게 푹 빠져들었어요... 담담한것도 좋지만 오늘 저에겐 감정 가득 실린 시경님의 편지가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miya-mulzomdao11 ай бұрын
김광진님의 편지는 가사처럼 괴롭히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완벽하게 감정을 절제하고 담담히 얘기하는거 같고 성시경님의 편지는 마지막에 울컥한 느낌이라 두분의 노래가 다른 부분으로 감동스럽네요
@steveyou56356 ай бұрын
여자친구가 좋아해서 겉으로는 항상 질투하고 싫어하는 척하지만, 푸른 밤마다 나 혼자 이 사람의 KZbin를 켜놓고 형의 목소리를 듣는 이유. 재수없는 성시경이라는 가수에 흠뻑 젖어드는 이유. 신승훈을 이어 '발라드'라는 장르의 대명사로 쓸 수 있는- 성발라가 좋은 이유. 단순히 울림통이나 기교, 음색만이 아닌- 어렵게 다듬고 준비한 감정을 가지고 남김없이 쏟아넣은 노래가 남자의 가슴을 후벼파놓음. 형의 편지는 듣고 들을 때마다 눈물이 차오릅니다. 키크고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목소리 너무 좋고 영어 일어 잘하고 술 잘먹고 요리 잘하고 몸좋은 재수없는 형.. 오래오래 노래해주세요.
@ejha62912 жыл бұрын
오늘 사실..마음이 힘들어서 출근길부터 눈물났는데 퇴근후 이렇게 위로가 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 정말 좋아하는곡인데 감사해요🙏🙏🙏👍
@Su-tg9sd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김은미-j2r9d2 жыл бұрын
힘내요~저도 일끝내면서...이힘들어서 울었는뎅...ㅠㅠ
@아일랜드sing4you2 жыл бұрын
김광진랑 예전 음도 시인의마을 생각나네요 넘 명곡이고 성시경씨도 참 명가수세요 이렇게 부르는이도 듣는이도 가슴이 아린걸 보면 ᆢᆢ
@tenpig_videolife2 жыл бұрын
갓시경형님...300만 구독자 얼른 갔으면 좋겠다...전세계인이 형 노래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겜잘못-n2b2 жыл бұрын
그냥잘하잖아! 사실 당신의 노래가있으므로 어려웠던 지난달을 견딜수있엇습니다 많이 위로받았어요 진심으로 성시경이라는 사람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성시경 가수의 노래를 또 듣고싶어요~잘듣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사콕6 ай бұрын
자신만의 소리를 정립한 사람에게 비교는 무의미하다. 가끔 콩쿨 등에서 순위 매기는 게 정말 불필요하다고 느낀다. 자기 안에서 경지를 이룬 사람은 더 깊고 넓어질 뿐. 한 해, 한 해 지나며 축적되는 시경님의 세계가 음악에 스미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네요.
@susank47312 жыл бұрын
어머 진짜 바이올린 전주 나올때부터 소름돋았어요. 이곡은 참 신기해요. 뭔가 담담한데 잔잔하게 한이 서려있는 느낌. 진짜 노래가 계속 늘어요, 점점 잘하는 내가수~~ 듣다가 감정이입되서 입틀막하고 눈물한방울 나오는 곡 찾기 힘든 요즘 같은때에 이렇게나 열심히 본업해주는 성발라더 때문에 너무나 행복한 팬 1 입니다. ♡
@dasung1645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네요.좋다는말로밖에는 표현이 안되는데요.담백한것도 슬픈곡인데 가수님처럼 감정 터트리연서 부르니 눈물이 왈칵나네요. 첫소절부터 어떻게 이래 ㅠㅠ 가수님 노래는 늘 듣는 사람에게 많은 생각과 추억을 불러일으켜요.덕분에 행복합니다.가수님도 늘 행복하길바랍니다.
몇 번을 듣는건지,, 성시경님이 유튜브에 올린 노래 중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음악 영상 올려주신 시경이형 항상 잘 듣고있어요!
@annisarha2 жыл бұрын
I really like you, will one day you make a concert in Jakarta Indonesia really I really look forward to it when you sing like a whisper it's really melodious what a great talent 😊 I hope someday we can meet I hope you live a long healthy life, live happily, be grateful and pray for a peaceful li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