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 플러스] 34.김광진 -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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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жыл бұрын

[아티스트 정보]
ARTIST: 김광진
TITLE: 편지
[ONSTAGE] 여전히 우리 곁에 있는 노래, 김광진
music.naver.com/onStage/onStag...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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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 600
@gotang_1124
@gotang_1124 13 күн бұрын
2024년 5월에도 듣고 있는 1인❤
@user-id5zd2jg7l
@user-id5zd2jg7l 4 күн бұрын
저도 5월21일이요 ㅎ
@Roswell844
@Roswell844 20 сағат бұрын
5월25일...
@jinkyungjung818
@jinkyungjung818 4 жыл бұрын
강릉 수소탱크 폭발 사고로 36세 한창인 제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누나와 어머니를 먼저 보낸 제 남편은 그들을 생각하며 이 노래를 들었겠지요 마음은 아프지만 저는 아가씨와 어머님을 뵌 적이 없어서일까요 남편이 너무 슬픈 노래를 좋아해서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우린 어린 두 아들을 키우는 신혼부부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이젠 제게 이 노래가 유언처럼 남았네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안쓰러운 울 남편 생각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프지만 추억의 집처럼 가끔 와서 듣습니다 정말 잘 부르시네요 녹음본보다 더 좋습니다
@juanmont7635
@juanmont7635 4 жыл бұрын
남편은 언제나 영원히 곁에 있습니다.
@NG-rp4st
@NG-rp4st 4 жыл бұрын
사는 동안 두 아드님과 좋은 일들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글쓴이가 고인이 된 남편분을 가엾어 하는 마음에 먹먹하네요. 남편은 멀리서 그의 어머니와 누이와 행복할테니 여기 사는 동안 글쓴이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jinohlim3396
@jinohlim3396 4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user-iq6ur8gu6h
@user-iq6ur8gu6h 4 жыл бұрын
ㅠㅠ아...
@user-iq6ur8gu6h
@user-iq6ur8gu6h 4 жыл бұрын
청원 하고싶은데 이미 종료되었네요 너무 마음아파요 묻히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인재인것같은데요..
@user-mv8gy5vm5c
@user-mv8gy5vm5c Ай бұрын
2024년 4월에도 듣고 있는 1인
@user-fn5rd2ex6f
@user-fn5rd2ex6f Ай бұрын
4 월뿐만 아니라 계속 듣고 있을 1인입니다
@JS-bq4cf
@JS-bq4cf 28 күн бұрын
저요
@ddungbeomman
@ddungbeomman 13 күн бұрын
ㅇㅇ
@linus8976
@linus8976 20 сағат бұрын
聞いてます!
@user-vc8ek1bu7d
@user-vc8ek1bu7d 2 жыл бұрын
잘지내지? 난 이제 33살이 됐어. 넌 여전히 영원히 24살이구나. 보고싶다. 그립다..
@ycsong3614
@ycsong3614 29 күн бұрын
트롯트 지옥속에서 잠깐 보이는 천국의 풍경같은 노래
@sanctus2789
@sanctus2789 5 жыл бұрын
이 노랠 듣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히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는 것임을 기억하며
@user-ne8ou4ic7f
@user-ne8ou4ic7f 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
@user-xk5ir4fe6s
@user-xk5ir4fe6s 4 жыл бұрын
Sangkyu Kim 감사합니다 😢😢
@23berry201
@23berry201 4 жыл бұрын
ㅠㅠ........
@ghii2990
@ghii2990 3 жыл бұрын
ㅠㅠ..항상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있죠
@sigoo_snap
@sigoo_snap 3 жыл бұрын
잊으려고 노력하는 이에게 최고의 위로네요..
@user-nu8ep6bo9g
@user-nu8ep6bo9g 5 ай бұрын
이 편지를 쓴분도 지금 쯤 행복하실 겁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사를 쓰는 분은 아름다운 사람일 겁니다. 어디 계시던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이렇게 좋은 가사를 수많은 사람들에게 들려 주셔셔 감사합니다.
@bine6375
@bine6375 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아내분의 부모님께서 서로의 만남을 반대하셔서 어쩔수 없이 헤어지시고 아내분은 선을 보셨다고 해요. 그 사실을 알고 김광진씨가 맞선남을 보러 갔는데 학벌도 외모도 모든게 완벽했고 아내분을 진심으로 사랑하셔서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맞선남은 아내분이 김광진씨를 잊지 못하는 걸 알고 혼자 유학을 떠나면서 남긴 편지가 바로 이 노래내용이라고 합니다. 그 맞선남의 입장에서 가사를 들으면 더 와닿습니다. 맞선남은 아내를 위해 놓아주기로하고, 그 마음을 노래로 남기는 김광진씨 너무 대단합니다.
@joyhappy6173
@joyhappy6173 2 жыл бұрын
김광진씨 학벌 집안도 만만치 않은데,그 사람은 재벌 아들인가요~~??궁금
@Australia789
@Australia789 2 жыл бұрын
맞선남 보고 괜찮은 사람이다 돌아온 김광진도, 여자가 김광진을 못 잊은걸 알고 편지 한 통으로 떠난 맞선남도 정말 멋지죠
@user-de4gn7zg9z
@user-de4gn7zg9z 2 жыл бұрын
@@joyhappy6173 와꾸차이
@user-wy2bi9zo3s
@user-wy2bi9zo3s Жыл бұрын
아내분을 위해 깔끔하게 포기하며 편지 한통으로 끝맺음을 낸 맞선남 성품이참 아름답다고 생각되네요.
@hyunk7964
@hyunk7964 Жыл бұрын
지금아내분을 처음 맞선자리에 내보낸 김광진씨 마음도 편지를쓰신 그분과 같지않았을까요?
@evlvr_kim
@evlvr_kim 7 жыл бұрын
진짜 인터넷 컨텐츠의 순기능이다.. 고맙습니다 온스테이지
@agkgh2322
@agkgh2322 7 жыл бұрын
kyoungho kim 최고
@vinci5423
@vinci5423 6 жыл бұрын
현대판 메디치 가문
@user-DNPP
@user-DNPP 4 жыл бұрын
@@user-bo6dk9rx6z 명순홍 형 사랑해요
@yiwisdom
@yiwisdom 6 жыл бұрын
감성 앞에 기교가 무슨 소용이랴.
@user-ml1zz7ms3n
@user-ml1zz7ms3n 6 жыл бұрын
ㅎㅎ
@myk1795
@myk1795 6 жыл бұрын
무슨말을 이렇게 멋있게해여,,,,
@harmonicavillain
@harmonicavillain 6 жыл бұрын
띵언입니다
@jaychung8218
@jaychung8218 6 жыл бұрын
명언 앞에 대글이 무슨 소용이랴.
@user-of9wq3bt1f
@user-of9wq3bt1f 6 жыл бұрын
진심앞에 기교가 무슨 소용이랴...
@user-rd1nw9bk6r
@user-rd1nw9bk6r Ай бұрын
그 누가 불러도 이 감성을 따라오질 못한다
@MrLongdary
@MrLongdary 2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이별편지. 성숙한 사람의 절제 속에 묻어나는 애잔함. 그리고 배려가 무엇인지 깨닳게 해주는 가사.
@user-sc6yq6fq2q
@user-sc6yq6fq2q 2 жыл бұрын
배려..절제..애잔함
@user-ts6tq2nd5j
@user-ts6tq2nd5j 7 ай бұрын
애잔 슬픔 그리움ㅠ
@user-yw5gc9hz9s
@user-yw5gc9hz9s 4 жыл бұрын
하오체 너무 아름다운데, 일상생활에서 쓰기 힘들죠. 노래로라도 아름답게 남아 다행입니다.
@-retrocat6191
@-retrocat6191 4 жыл бұрын
니하오?
@kkoonn_
@kkoonn_ 4 жыл бұрын
@@user-bo6dk9rx6z 이건 왠 정치병 환자야
@user-bo6dk9rx6z
@user-bo6dk9rx6z 4 жыл бұрын
홍영기 [선플] 여기서 새마을운동구걸용 조작베플 써봤자 무슨 소용이'랴'..(점 두개) 그렇게 아쉬우면 니네 아홉시불가촉천민 디씨일베'인싸'들끼리 다시 써보든지. 너 남한 유튜브 다른 영상에서도 자주 베플조작한 거 봤다.
@user-bo6dk9rx6z
@user-bo6dk9rx6z 4 жыл бұрын
홍영기 [선플] 여기서 새마을운동구걸용 조작베플 써봤자 무슨 소용이'랴'..(점 두개) 그렇게 아쉬우면 니네 아홉시불가촉천민 디씨일베'인싸'들끼리 다시 써보든지. 너 남한 유튜브 다른 영상에서도 자주 베플조작한 거 봤다.
@user-yw5gc9hz9s
@user-yw5gc9hz9s 4 жыл бұрын
@@user-bo6dk9rx6z 조현병 환자처럼 글 써서 좀 무섭네
@user-xj1rb1zv9s
@user-xj1rb1zv9s 4 жыл бұрын
편지 내용은 담담하지만 편지를 적어내리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았을까
@user-ti7gc4hs4v
@user-ti7gc4hs4v 4 жыл бұрын
ᅮᅮ 김광진씨 와이프를 짝사랑하던 외국으로간 남자의 편지..
@heejinlee2930
@heejinlee2930 4 жыл бұрын
@@user-ti7gc4hs4v승자가 부르는 노래...
@user-me1xf3mi6d
@user-me1xf3mi6d 4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슬픈 노래일수록 담담하게(너무 울어. 더 슬플힘도 더 흘릴 눈물도 없기에) 부르는게 더 슬픈 법이죠... 요세 가수들 슬픈노래 울먹거리듯 애절하게 부르는거 보면 좀 한심하네요.
@crescendo_999
@crescendo_999 3 жыл бұрын
@@user-me1xf3mi6d 와우 지리는 분석이네요!!!! 너무 울어 더 슬플 힘도 더 흘릴 눈물도 없기에 라니!!!! 진짜 맞는 것 같습니다. 담담하고 절제된 보컬로 슬픈 노래를 소화하는 것이 왜 호소력 있는지 님의 얘기를 들으니 이해가 되는 군요!!!!!!
@user-og7uz8kf6s
@user-og7uz8kf6s 3 жыл бұрын
@@user-me1xf3mi6d ㅋ한심하다니 니가 가수해라 ㅋㅋ말로는 심사위원이지
@user-vb3dx3dg8x
@user-vb3dx3dg8x Ай бұрын
노래를 듣다 몇자 끄적여봅니다. 몇달 전에 아버지가 급작스레 돌아가셨습니다. 24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나니 두려움과 막막함이 컸지만 엄마를 생각해 열심히 살아내고 있습니다. 세상을 버티고 버티다 이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발매된 노래가 저에게 이렇게 큰 위안을 줄지 몰랐네요...특히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라는 가사가 와닿네요. 저는 아버지 덕분에 따뜻하게 살아왔는데 왜 아버지는 차가운 곳에 있어야 하는지 아직도 납득이 안 가요. 가족을 위해 모든걸 포기하고 살아오신 아빠의 차가운 손이 아닌 따뜻한 손을 꼭 쥐고 고맙단 말 한마디만 할 수 있음 좋겠네요...
@ddungbeomman
@ddungbeomman 13 күн бұрын
아직 젊으셔서 그런것같네요.. 세월이 흐르면 인생의 이치라는걸 알테죠.. 순응하는삶이 되길빕니다
@Samuel_T_Owen_00
@Samuel_T_Owen_00 2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를 만나서 카페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군대에 있는 동안 많이 못봤지만 그래도 견뎌준 여자친구에게 고마웠습니다. 전역도 했겠다, 비싼 선물도 사주고, 못해본 것도 많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야기해보니 그 친구는 예전부터 정을 조금씩 떼어 왔나봅니다.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그런 소리를 들으니 정말 막막했습니다. 해어지고 버스에서 귀에 이어폰을 꽂으니 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막을 틈도 없이 눈물이 줄줄 흘러나왔습니다. 정말 펑펑 울고싶은 날이네요.
@hylseivan2294
@hylseivan2294 2 жыл бұрын
젊어서 다행입니다 지나가시고 시간이 흐르면 아련해지고...미소 지으시기를...
@mjlee5169
@mjlee5169 2 жыл бұрын
고운 추억들만 간직하고 예쁘게 보내 주세요.... 힘들겠지만...이또한 지나가리라..
@bandiiyoon3890
@bandiiyoon3890 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 시간이 흐른 후에... 지금 이 아픈 마음도 예전에 그랬었지 하며 추억할 날이 올겁니다. 지금 많이 아파하시고 미래에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 뜨겁게 사랑하세요
@z-z-z-
@z-z-z- Жыл бұрын
속상하고 슬프지만 사랑했다면 떠나고자 하는 그의 선택도 존중해야 맞더라고요
@tomylovers2430
@tomylovers2430 11 ай бұрын
지금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ey9xf9ut9u
@user-ey9xf9ut9u 3 жыл бұрын
2년전 아빠부음을 받고 가던 차안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입니다 내일이 2번째 기일이네요 그사이 엄마도 아빠곁으로 가셨습니다 엄마아빠 생각이 날때마다 찾아오네요 그곳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처음으로 댓글이란걸 남겨봅니다
@juhyungkim7383
@juhyungkim7383 3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으로 남겨봅니다. 십여년 전 제가 20대 중반이던 시절 아버님을 떠나보내고 줄곧 듣던 노래입니다. 부모님들께선 하늘에서 저희들을 잘 지켜보고 계시겠지요?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요..
@MrChocheolhee
@MrChocheolhee 3 жыл бұрын
두분께서는 분명 좋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계실껍니다
@Defcon-iii
@Defcon-iii 3 жыл бұрын
잊지않으면 함께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다른 곳으로 가셨을뿐 찰나의 남은 인생 즐기시다 웃으며 다같이 만나시게 될 날이 오니 다시 만나서 들려드릴 즐거운 일들 많이 만드시며 즐겁게 사세요. 웃으며 반겨 주실 겁니다.
@user-pm2kh8st1o
@user-pm2kh8st1o 3 жыл бұрын
그대 편지가 다함께 꽃길 될것입니다
@coolluckcool
@coolluckcool 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님 글 보며 급 울컥하네
@user-dr6bl2hf1y
@user-dr6bl2hf1y 7 жыл бұрын
곁을 두다 지나가는 인연에게도 깊은 존경과 앞길에 대한 애정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 깊은 울림에 눈물 지을때가 있죠. 참 아름다운 음악입니다.
@user-lf8oz5ls1o
@user-lf8oz5ls1o 4 жыл бұрын
양선주 글도 아름답네요..
@user-bo6dk9rx6z
@user-bo6dk9rx6z 4 жыл бұрын
Heain_ Yu 양선주 [선플] 남한식 새마을운동구걸 다단계팔이하려는 연기댓글 작작들 좀 쓰자 ㅉㅉ 뭐하는 것들이길래 그 나이에 그것밖에 배운 게 없니
@user-lf8oz5ls1o
@user-lf8oz5ls1o 4 жыл бұрын
명순홍 뭔 연기댓글이야 ㅋㅋㅋㅋ 노래 좋고 글도 좋아서 썼구만 그 쪽은 새마을 운동 동년배인갑숔ㅋㅋㅋ댓글 하나 썼다고 그것밖에 배운게 없녜 ㅋㅋㅋㅋㅋㅋ겁나웃곀ㅋ
@user-fv3re6jl4h
@user-fv3re6jl4h 4 жыл бұрын
@@user-bo6dk9rx6z 뭐지 이 정신병자는? 나이 깨나 먹고 잘못 늙었네..
@-retrocat6191
@-retrocat6191 4 жыл бұрын
저는 뭐가 잘나서 헤어지고 몇년이 지나도 원망을 남겨뒀을지 댓글보며 가슴이 시려오네요.
@user-hu6wu9zz8c
@user-hu6wu9zz8c Ай бұрын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정말 아름다운 가사입니다.
@carpe-diem1
@carpe-diem1 Жыл бұрын
5년전 신랑과 연애시절에 신랑차에서 이노래를 듣는데 이상하게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원래 알던노래였는데 이상하게도 그후로 듣기만하면 눈물이나서 신랑이 또 우냐며 놀리곤 했어요..근데 이제 옆에 그는없네요.. 원망조차 못하게 멀리 떠나버린 그.. 이제 저혼자 편지를 듣습니다 음악이란게 그순간을 기억하게 해서 참 힘드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습니다..감사해요
@user-wp3io2tn6y
@user-wp3io2tn6y Жыл бұрын
우연히 김광진 노래 듣다가 글을 보게되네요.... 언제나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newrunhappy
@newrunhappy 4 ай бұрын
저에게도 이 노래를 들으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매번 많이 웁니다....저도 매번 눈물이 나지만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user-bx7tm2of4c
@user-bx7tm2of4c 3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ㅠㅠ
@ysc3166
@ysc3166 3 жыл бұрын
노래 부르라니까 인생을 불러버리네
@user-fn5yw7fs5v
@user-fn5yw7fs5v 3 жыл бұрын
영원한 명곡.. 2021년에 듣고 있는 사람 손.. ✋✋
@bim-ip6jc
@bim-ip6jc 3 жыл бұрын
손!~
@user-ii7jl8nz4l
@user-ii7jl8nz4l 3 жыл бұрын
여기 있다오 참으로 명곡이라 아니 할 수 없다오
@user-lv8fq1ub9t
@user-lv8fq1ub9t 3 жыл бұрын
@user-fw4tv2zg4r
@user-fw4tv2zg4r 3 жыл бұрын
@gily3535
@gily3535 3 жыл бұрын
+1
@kwang-kukcho3557
@kwang-kukcho3557 3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조카가 교통사고로 천국으로 간지 일년과 오개월이 지났습니다 아들을 잃고 손자를 잃고 동생을 잃고 조카를 잃고 떠나간 사람은 한명인데 남겨진 많은 사람들 등에 여전히 애달프게 지워진 슬픔의 짐은 너무나 여럿입니다 죽을때까지 지워져있는 이 애달픔을 시간이 조금씩 덜어주길 그리고 그 길 끝에서 사랑하는 그 사람을 만나게되길
@user-rd1nw9bk6r
@user-rd1nw9bk6r Ай бұрын
정말 사랑했기에 하는 이별, 그러나 정말 사랑한
@user-id2qu2tj4t
@user-id2qu2tj4t 4 жыл бұрын
"사는동안 날 잊고사시오 " 진짜 편지내용이 저 가사 그대로 였다면 쓰신분은 진짜남자네요 누구나 사랑했던 사람에게 기억되고싶은게 사람맘인데
@user-mi6yl6qo8j
@user-mi6yl6qo8j 4 жыл бұрын
잊지 말아달라는 역설일 수 있죠..
@user-id4nv6mg9v
@user-id4nv6mg9v 3 жыл бұрын
멋있는 분들만 만난 아내분 부럽네요
@user-wy6sn2bc6i
@user-wy6sn2bc6i 3 жыл бұрын
진정으로 사랑했던 사람이면 인연이 끝나도 그 사람의 행복을 비는 마음..
@user-jm9zo4vt2s
@user-jm9zo4vt2s 2 жыл бұрын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이 대사도 편지대로라면 진짜 그 남자분은 시인 문학가했었어도 ...
@lightworker8539
@lightworker8539 2 жыл бұрын
의식수준이 매우 높은 사람인 것 같네요
@yoon_sallim
@yoon_sallim 3 жыл бұрын
이 편지를 쓰셨던 그분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ays1684
@rays1684 3 жыл бұрын
@@Australia789 김광진씨가 쓴 편지 아님 아내가 만난 전남자가 편지 쓴거를 현남편인 광진씨가 모티브 얻어서 노래 쓴거임.
@Australia789
@Australia789 3 жыл бұрын
@@rays1684 죄송해여
@user-id4nv6mg9v
@user-id4nv6mg9v 3 жыл бұрын
저도 들을때마다 그런 생각합니다
@nochinago2769
@nochinago2769 3 жыл бұрын
@@rays1684 그런데요 진지하게... ... 그분은 이 곡이 마음에 들까요? 별로 안들을까요? ㅋㅋ 저도 남자라서 한편으론 짜증날거 같기도하고... (내편지 내용이 주 내용이니까...) 한편으론 워낙 대한민국 대표명곡이 되어버렸으니 껄껄 웃으며 이해할수있을거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궁굼하네요 편지 주신분 마음이 ㅋㅋ
@qrdthh
@qrdthh 2 жыл бұрын
그분 욕 바가지로 먹었더랬죠. 김광진님의 이곡 덕분에..
@user-yy8mx6gt9z
@user-yy8mx6gt9z 2 жыл бұрын
8살 우리 아들이 이 노래 듣더니 가사가 좋대요. 진지하게 듣더라구요. 서정적인 우리 아들. 나중에 성인되서 뜨거운 사랑 후회없는 아름다운 사랑했음 해요 ㅎㅎ
@leehelen6483
@leehelen6483 2 жыл бұрын
15살인 제 아들한테 한번 들어보라고 권해야겠어요.
@hry8458
@hry8458 2 жыл бұрын
8살이면 아직 어린데 정서적 교감이 되다니 많이 부럽네요. 아직 7살인 우리 아들과도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user-wh2gy3nc4g
@user-wh2gy3nc4g 2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뜨겁고 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자가 될듯
@crazyvoice121
@crazyvoice121 Жыл бұрын
2살인 아들에게 들여줬더니 마음이 씁쓸하다 면서 담배한대피러 나갔네요
@user-ek6rz3ii8n
@user-ek6rz3ii8n Жыл бұрын
삶에 지치지 않았을때 더욱 가슴으로 와 닿는게 있지 않을까 합니다....밑에 댓글 씁쓸하다면 담배한대 ㅎㅎ 급 담배가 땡기는 댓글 입니다.
@hjwoo4034
@hjwoo4034 2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진짜... 저 시대 남자들은 지금에 비해 투박하고 미숙한 부분이 많았지만 묵직하게 진심을 전하는거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되네요
@user-ri4eb9fu5w
@user-ri4eb9fu5w 6 жыл бұрын
고음, 기교가 아니라 감성의 문제다... 그냥 담담하게 부르는데 왜 이리 눈물이...
@user-lg2nk2vm4g
@user-lg2nk2vm4g 3 жыл бұрын
엄마 보고싶어요 앞으로 수천년, 수억년이 지나가겠지만 엄마와 보낸 이 생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질할게요. 다음세상에 또다시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꼭 엄마 아들로 태어날게요. 사랑해. 우리엄마
@user-mk2kx8ex9z
@user-mk2kx8ex9z 3 жыл бұрын
이런 아들을 두신 어머님은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hmentor
@hmentor 3 жыл бұрын
@hskim9762
@hskim9762 3 жыл бұрын
눈물나려하네요 분명. 님의어머니도 같은마음이셨을거예요 6살난딸아이 안고있으면 너무행복하고 귀하고 이뻐서 수많은 억겁의 세월중에 우린어떻게이렇게 만났을까 한세상 사는거 그세월에비해서 너와나의 시간이너무 짧은거아닌가 그래도 이렇게 엄마와딸로 마주한거가 나에겐 큰축복과 인연이다 다음생에도 다다음생에도 인연이었으면.. 이런 생각한적많았는데 님댓글보니 너무공감되어서.. 어머니 그마음 충분히아실거고 행복하셨을거에요 아이키워보니 이아이 존재자체만으로 힘들고아픈거가 잊혀질정도로 벅차게 행복했던적 많았거든요 이세상에 엄마와 아기로 만난거만으로 억겁의 세월중에 영원과도 같은 인연이라고 저는믿어요
@user-pi9xq8km9m
@user-pi9xq8km9m 3 жыл бұрын
댓글 보고 우네
@user-fz1wv1kw3k
@user-fz1wv1kw3k 3 жыл бұрын
예술의 함축적의미 결정체 노래.. 영화로 2시간 풀어내야 할 이야기를 단 3.4분만에 가슴깊이 세겨줌
@user-pb2in7sp9c
@user-pb2in7sp9c Жыл бұрын
멋진 표현이네요
@aksid218
@aksid218 10 ай бұрын
사실 김광진은 177에 좋은 대학을 나와 펀드 매니저도 하고 엄청 잘사는 집안 이었다 ... 난 덕후는 찐이다 ...
@user-lq2ew8gz3p
@user-lq2ew8gz3p 9 ай бұрын
정답
@user-sx7kg2hk4n
@user-sx7kg2hk4n 3 ай бұрын
와 어떻게 이런 표현이 가능하신거죠
@user-js9uc9dz9t
@user-js9uc9dz9t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얼마나 절절한 감정이며 얼마나 성숙한 사람인지
@shp131
@shp131 7 жыл бұрын
편지는 그냥 김광진 가수님 노래인듯 누가 불러도 이정도 울림이 없음
@whitenight2647
@whitenight2647 7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듣다 보면 울컥 하게 되요 .....
@user-dk4zn6te4y
@user-dk4zn6te4y 7 жыл бұрын
아이유가 커버한거 좋던데욥
@pmg987
@pmg987 6 жыл бұрын
곡을 만들 당시 시간의 감성과 느낌은 그곡을 만든 사람이 가장 잘 아는거죠.. 곡을 만든 사람이 부른다는 걸 알게 되면 듣는사람의 심리적인 느낌도 고조되는 거죠
@parkhy41
@parkhy41 6 жыл бұрын
가사랑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진실된 가사로 덤덤히 이별을 고하는데, 테크닉이 뛰어난 가수들에게서는 이런 수더분하면서도 가슴 먹먹한 느낌이 와닿지가 않아요. 너무 뛰어난 가창력이 가사를 뚫고 나와버려서요.
@qhgpfp0
@qhgpfp0 6 жыл бұрын
박서홍 아이유가 한게 더 좋던뎁
@user-gf8ls4kh4v
@user-gf8ls4kh4v 8 ай бұрын
저는 이노래를 마지막으로 듣고 아내를 보내주려합니다 저때문에 한여자의 인생포기하고 우울감에 빠져서 힘들었던 아내에게 여자로써의 삶을 다시살게해주려합니다 진심응원합니다
@user-ft2fd3tm8t
@user-ft2fd3tm8t 7 ай бұрын
저도 상권씨의 인생을 위로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user-rl7cr6lu1y
@user-rl7cr6lu1y 6 ай бұрын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user-tk7wd2lz2x
@user-tk7wd2lz2x 2 ай бұрын
넉달전부터 참 힘들다 뭐가 잘못됐는지 몰라 정확한 건 내편이 없다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 어찌이리 쉽게 떠나지 알 수없으니 마음의병 생긴걸까 그것도 몰라 33년 울었더니 공황기 내가 생각하고 말하면 면접에서 운동권출신 아무생각않고 말하면 면접에서 정상이리네 집에서도 정상비정상 매일 걷고 또 걷는다 걷고 있으면 난 세상 제일 행복한 사람 포레스트 검프처럼 엄마 말씀 잘 듣는 어린이가 된 것같다 엄마가 참 보고싶다 지금은 하늘에서 날 보고 계시겠지만 난 매일 꿈속에서조차 보이지 않는 그녀를 그립고 또 그리워한다
@user-py9fw6vs7t
@user-py9fw6vs7t 2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가 생각난다 벌써 15년이 지났네...수능 일주일도 안남기고 돌아가셨는데 나는 그전까지도 그렇게 아프신지몰랐다...그래도 우리 엄마는 우리가족이 병원에 다 있는 날에 돌아가셨다 아직도 기억난다 그 날 의사를 부르는 다급함과 아빠의 눈물... 그래도 우리가족 다 모여서 마지막으로 같이있고 싶으셔서 의식도 없는데 견디신거겠지...정말 잘해드린게없는 아들이라서 너무 죄송할뿐이다... 조금만 더 정신 차렸더라면...엄마 보고싶어요...
@newrunhappy
@newrunhappy 4 ай бұрын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라는 가사에 저는 매번 아버지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는데요. 아버지에게 잘못한 것밖에 없는 아들이지만 아버지에게 제가 그런 사람이었기를 바라면서...아버지가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잘해드린게 없는 아들이라고 하시지만 분명 어머니에게는 힘든 날을 견뎌올 수 있었던 버팀목이셨을거에요...힘내세요....저도 아버지가 참 보고 싶네요...
@user-ue1sk4wq1m
@user-ue1sk4wq1m 4 жыл бұрын
예전 여자친구 집앞에서 이별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 허전함이 싫어 애써 담담한 척 이어폰 귀에 꽂고 아무 노래나 듣다 나온게 이노래였습니다.. 저 역시 첫소절에서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가 없어 바보같이 버스 정류장 뒤에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boyunkim9409
@boyunkim9409 3 жыл бұрын
능력도 돈도 없이 사랑하고 사랑했던 그 시기에 듣던 나보다 조금 덜 처량해보이던 이 노래를 늘 사랑하고 있습니다. 김광진씨가 연세대 축제인가.. 언제인가.. 한번 오셨는데 멀리서 들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Butterflyiri
@Butterflyiri 3 жыл бұрын
울고 난후 맘스터치가서 싸이버거 먹으면 꿀맛이쥬
@user-zf6ji3do5t
@user-zf6ji3do5t 2 жыл бұрын
이별이라는 걸 경험도 못해보고 그냥 만나 결혼한 남편과 매일 투쟁하며 사는 바보 주부로서 그런 이별을 단 한번이라도 해봤음 소원이 없겠습니다..
@user-dl7zt1to3e
@user-dl7zt1to3e 2 жыл бұрын
야 나는 여자 사겨 보지도 않았다 그게 뭐라고
@GLmaeno
@GLmaeno 2 жыл бұрын
@@user-zf6ji3do5t 결혼해도 철이안드는사람은 안드는구나...무지에서쓰는글이 악플보다 더하지..
@deepwisdom9808
@deepwisdom9808 4 жыл бұрын
한국을 떠나온지 30년이 지난시점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국인들은 이미 한류전부터 상당히 고품격문화를 즐기면서 살아왔었다.
@user-uh2xn2tw3c
@user-uh2xn2tw3c 3 жыл бұрын
충북 괴산군이여
@reverpark3293
@reverpark3293 Жыл бұрын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thesseda8124
@thesseda8124 8 ай бұрын
2023년인데 이만한 명곡이 아직 없음...
@Burrard-bd9en
@Burrard-bd9en 3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qX3GmIOcht2dbrc
@hopej.8832
@hopej.8832 4 жыл бұрын
아빠돌아가신지 딱 1주일.. 어릴때부터 자신의 인생 모든걸 버리고 어부의 길로 걸어가셨던 우리아빠.. 우리 5남매 다 대학보내고 좋은곳 취직시켜주며 뒷바라지하시면서 묵묵히 지켜주셨는데.. 늦었지만 이제서야 덕좀 보게해드리려했는데 멀리 가셔버렸네요.. 집에 오면 항상 방문 열며 아빠! 식사했어!?하면 우리 아들 왔어 이래 받아주셨는데 지금은 텅빈 방안에 누워서 티비보실것만 같으신데 이제는 흔적조차 없네요 불과 얼마전까지 집앞 산에 벚꽃구경 가서 같이 사진찍고 맛잇는것도 같이먹곤햇는데 그게 마지막이될줄이야.. 너무보고싶다 아빠 바다에 어선들보면 아빠있을거같고 조심히 갓다오라고 손흔들면 아빠도 추우니까 언능 집들어가라고 손흔들어줫잖아.. 갑자기 나타나주라 제발.. 납골당 더이상 안가게.. 써프라이즈라고 제발 나타나서 나랑 촌닭 먹으러가자..
@sunjinkwon4916
@sunjinkwon4916 4 жыл бұрын
좋은 곳에서 당신의 인생을 응원하실겁니다.
@themilkyway3168
@themilkyway3168 3 жыл бұрын
저도 6년이 지났네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 동안 이해 못했던 아버지의 삶이 하나하나 저절로 이해가 되더군요. 저한텐 힘든 과정이었는데, 살아계실 때 이해해 드릴 걸... 늘 후회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젠 담담해지려 마음 먹네요. 부디, 저 세상에서 남이 아닌 자신을 위해 행복하게 사시길, 여기 걱정은 잊으시고...
@user-lt4fd2gn3v
@user-lt4fd2gn3v 4 жыл бұрын
2020 년에 듣고계신분 손?~~
@caprice512
@caprice512 4 жыл бұрын
여전히 좋아요^^
@NYC1322
@NYC1322 4 жыл бұрын
저요!
@user-hi4ev5fc9v
@user-hi4ev5fc9v 4 жыл бұрын
헤어지고 이 곡을 들으며 흐느끼던 아주 오래 전 그 때를 추억 합니다..
@user-yz8rc8lv1o
@user-yz8rc8lv1o 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leeku18
@leeku18 4 жыл бұрын
매달 듣습니다 ㅋㅋ
@user-jp5on4uv9k
@user-jp5on4uv9k 2 ай бұрын
사람하는 사람과 이별한지 한달되어갑니다 ㅜ 이곡을 마지막으로 그사람에게 전달하구싶네요 미련은 남지만 그사람을 위해서는 ㅠ
@user-fm9xm3sc7h
@user-fm9xm3sc7h 2 жыл бұрын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user-kc8fj4ge2l
@user-kc8fj4ge2l 3 жыл бұрын
내가 컨트롤이 가능한건 내 감정까지이고, 상대의 마음은 오롯이 그/그녀의 것인데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마음을 울리는 명곡이네요.
@joonwonlee1567
@joonwonlee1567 2 жыл бұрын
내 마음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그녀가 내 마음을 앗아갔으니까요. 순수했던 만큼 찾아오기는 더 힘들구요. 지금쯤 맑은 아침 바다처럼 고요해졌길 바랍니다.
@djw3426
@djw3426 2 жыл бұрын
3년 짝사랑하던 여자가 생각나네요. 남자친구 생겨서 미안해 하더라구요. 썸탄것도 아니고 나 혼자 좋아한건데 왜 미안하냐고 원래 짝사랑의 시간은 혼자만 흘러간다고 미안해 하지말고 잘 사귀라고 하고 마음 정리했지요. 그 친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user-ol3nw1be6u
@user-ol3nw1be6u 2 жыл бұрын
명곡에 명언이네요
@Jorregie
@Jorregie 2 жыл бұрын
@@joonwonlee1567 진짜 멋있는 말.. 그 사람이 잘 지냈으면..이 아 아니라, 거기에 있는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ian_golfworks
@ian_golfworks Жыл бұрын
감성에 휩쓸리는 새벽이네요
@user-cu7rg2xy9b
@user-cu7rg2xy9b 6 жыл бұрын
와 박효신 아이유 조성모꺼 편지 듣다가 첨으로 원곡자 노래들었는데 소름이네요 왜 자기 노래불러야 되는지 알겠음 이노래 원래 내꺼임! 이러는거 같다 진심!
@user-xu8hu3lj3p
@user-xu8hu3lj3p 4 жыл бұрын
편지는 이목소리 아니면 안되죠 절대
@user-nx4oq9kv4x
@user-nx4oq9kv4x 4 жыл бұрын
'마법의 성'도 독보적이라는게 함정^^
@Mars-ww3pb
@Mars-ww3pb 3 жыл бұрын
김광진 : 크왘! 이노랜 내꺼다!!
@user-jm2le1jr2p
@user-jm2le1jr2p 11 ай бұрын
아프다. 하지만 옳다.
@yujanne
@yujanne 6 жыл бұрын
가끔 듣던 노래였어요. 늘 헤어진 연인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듣는데 갑자기 먼저 떠난 언니가 많이 생각나네요. 9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왈칵 터질 때가 있어요. 괜찮아질 수 없는 일인가봐요. 이 노래가 마치 언니가 그때의 어린 제게 해주고 싶었던 말일 것 같아요. 언니 마음이 꼭 노래 가사같았을 것 같아요. 너무 아프지만 침착하게 저를 달래주고 싶었을 것 같아요.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위안을 받네요. 이 노래는 앞으로 언니가 제게 불러주는 노래라는 생각이 계속 들 것 같아요.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G.kaks777
@G.kaks777 6 жыл бұрын
YuJanne 유잰 고인의명복을빌게요
@jaeyoon0623
@jaeyoon0623 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oyoungnam2771
@soyoungnam2771 6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eongchankim891
@seongchankim891 5 жыл бұрын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겁니다
@Briankim-sc7oz
@Briankim-sc7oz 5 жыл бұрын
피를 나눈 형제를 잃는 슬픔이 어떤건지 상상조차 되지 않네요. ...좋은 곳에 계실겁니다.
@seunghyukoh20
@seunghyukoh20 4 жыл бұрын
퇴근길, 잘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그래도 떠오르는 이가 있는 것을 보니 잘 살았나봅니다. 잘 살아야겠습니다.
@-retrocat6191
@-retrocat6191 4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사랑받거나 사랑을 주거나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것만으로 삶은 빛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을 원망없이 돌아볼 수 있기를 소망해요. 댓글을 보며 위안받고 가요.
@user-br4lm2ql5m
@user-br4lm2ql5m 4 жыл бұрын
가을바람 살랑이는 퇴근길, 음악도 댓글도 참 가을이 온 듯 합니다.
@hh-wg8tn
@hh-wg8tn 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CO.520
@CO.520 3 жыл бұрын
와닿는 글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je9fn5ls1v
@user-je9fn5ls1v 2 жыл бұрын
아직 학생인 저도 그런사람이 되고싶네요 아직 잘살고 있는걸까 가끔씩 좌절.절망이 찾아오지만 항상이겨내봅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user-ts4pj3wv3k
@user-ts4pj3wv3k 2 жыл бұрын
김광진의 편지는 김광진만의 노래다. 아무리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도 이만큼 절제되고 진실되게 부를순없다.
@user-rr3cl5sl1o
@user-rr3cl5sl1o Жыл бұрын
@@yee1086 뭔소리하냐 얘? 김광석이 왜 나옴?
@appres7939
@appres7939 Жыл бұрын
@@yee1086 뭔 헛소리여
@dltlgud8426
@dltlgud8426 Жыл бұрын
@@yee1086 정신병 환자고 ㅋㅋ
@yee1086
@yee1086 Жыл бұрын
아이쿠 실수
@user-qv8cg2rs4c
@user-qv8cg2rs4c Жыл бұрын
백현꺼 듣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어요 저는..
@jhk8230
@jhk8230 3 жыл бұрын
김광진 부인에게 편지 썼던 저 분은 이 노래 들을 때 마다 무슨 생각을 할까?
@user-wx1md7kg5e
@user-wx1md7kg5e Ай бұрын
2번죽이네
@user-cy3ly6sj1p
@user-cy3ly6sj1p 3 жыл бұрын
참많은 인연의 이별이 있지요. 전 2020. 7.12일에 십년 가까이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사람과의 이별은 아니지만. 이 이별도 상당한 아픔이네요. 신기하게도 엘레베이터를 내려서 도어락을 눌러 문을 열때마다 문앞에 서있던 아이... 이젠 매일 열고 들어오는 그 문을 여는게 두렵습니다. 이사를 가려 합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아프다 말도 못하고 힘들어 했을 크림아!!! 이 아빠는 너가 있어 너무 행복 했어 우리 가족에게 좋은 시간을 주어서 너무 고마웠어... 좋은 기억만 간직 해주겠니..? 이 아빠는 마지막 숨이 멎던 그 순간 너의 눈을 잊을수가 없구나! 크림아! 좋은 곳으로 가렴. 아빠가! 많이 사랑해!
@dancewithme8629
@dancewithme8629 3 жыл бұрын
힘내십시요 저도 예전에 교통사고로 떠나보낸 쵸비라는 아이가 잇엇다능 거진 몇년은 힘들엇어요ㅜㅜ 그이후엔 강아지를 키우진 않앗어요 ...
@hds2465
@hds2465 3 жыл бұрын
크림이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길 바랄게요!
@bodresaint3223
@bodresaint3223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천국과 님곁에 머물며 함께 하고 있을거에요. 기운내세요!
@user-yb9lj9gb5o
@user-yb9lj9gb5o 3 жыл бұрын
저도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참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 무지개 다리 잘 건넜을 크림이 훗날에 만날 아빠 예쁘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꼬리 살랑 거리며 마중 나올 그날에 아빠도 너 잊지않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해줄날까지 열심히 살아보게요..~ 기운내시길..
@user-hv1rs4ed5x
@user-hv1rs4ed5x 3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7월30일 비가 엄청 쏟아지던 그날의 이별이 지금까지 아프네요... 떠나던 마지막 눈빛은 제가 그아이와 만날때나 잊혀질까요...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가끔 혼자있을때... 펑펑 울어보지만... 그리움만 더 한걸요 님의 글이 너무 아파... 잠시 저도 머물다 가네요 항상 행복하시길...
@user-io6ey9gq4i
@user-io6ey9gq4i 2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했지만 아무도 못빼앗아간 노래..
@user-cn3pi6bx6i
@user-cn3pi6bx6i 2 жыл бұрын
진짜요...좋은 노래인데 리메이크를 해도 이느낌이 안나요
@lukesteve2087
@lukesteve2087 2 ай бұрын
저는 고작 연애하다가 헤어져서 이 노래를 들으러 왔는데 가슴 아픈 사연들이 많네요. 그렇다고 제 슬픔이 없어지거나 얕아지는건 아니네요ㅎㅎ 사랑했다 좋은 남자 만나서 꼭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길
@user-gs8rf3xc6d
@user-gs8rf3xc6d 9 ай бұрын
다른 가수들 커버한거 와 잘부른다 하고 원곡 들으러 왔더니 와 ㅅㅂ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오네 김광진만의 담담함으로 불러야 완성되는 노래임 ㄹㅇ
@kewan6188
@kewan6188 4 жыл бұрын
현준이가 나와 밤에 산책할 때 항상 부르던 노래. 이 노래가 그렇게 좋다면서 흥얼 거리시던 웃는 멋진 모습이 아직도 너무 아른거려. 너무 보고싶고 웃을 때 가장 따뜻한 알 수 없는 느낌이 아직도 느껴지는 것 같아서 생을 마감한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오열하고 그래. 현준아 잘 지내지, 그럴거라 믿어. 나한테 인사 한 마디 없이 가서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또 쓸어내리느라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고 또 오랜 시간이 흘렀어. 난 아직 아무도 만나지 않았어. 요즘 유독 꿈에 자주 나오더라, 꿈에서 나는 항상 울고 있었는데 너는 행복해 보이더라. 요즘 자기 전에 늘 부르던 이 노래 듣고 자는데 오늘 유독 너무 보고싶어 유치하게 눈물 뚝뚝 흘리면서 적어. 스무살의 풋풋하던 너가, 스무살이라고 냉큼 민증받아 술부터 마셔보자고 기대 만땅했던 너가 너무 보고싶어 현준아... 스물 넷이 된 지금도 난 아직 실감이 안나. 그저 못 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너무 보고싶어 지는 거 있지? 요즘 꿈에서 넌 잘 지내는 것 같더라. 난 항상 그리워 했고 걱정 했는데 나의 걱정과는 달리 행복해 보여서 마음 놓기로 했어. 그 곳에선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라.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니까, 그저 행복하기만 해줘. 마음 편히 놓고 나도 이제 갈게. 그동안 꿈에 나타나줘서 고마웠어 현준아. 내가 많이 사랑해 2020 05 25 김현준을 사랑하는 한혜진이.
@shbosuh6087
@shbosuh6087 4 жыл бұрын
이쁜 당신.
@Kim_HyungGon
@Kim_HyungGon 4 жыл бұрын
당신과 사랑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고맙고 행복했을 것 같네요.
@user-yi3hu9dm2c
@user-yi3hu9dm2c 4 жыл бұрын
다시 행복해지실거에요
@tmxkwlr
@tmxkwlr 4 жыл бұрын
뿌에엥ㅠ
@bboy85song1
@bboy85song1 4 жыл бұрын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user-su1gf2uy4b
@user-su1gf2uy4b 9 күн бұрын
김광진 편지 김진호 가족사진 이 두곡은 눈뮬샘 자극 ㅠ
@user-vv8jp2qg2o
@user-vv8jp2qg2o 2 жыл бұрын
2021년에 이 노래 듣는 분? 너무 좋습니다
@samsoon2007
@samsoon2007 6 жыл бұрын
보고싶을 때마다 이 곡 듣고 마음 잡습니다. 여전히 사랑하지만 괜한 제 욕심으로 상처만 줄까봐요. 멀리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user-dy3yp8pb4t
@user-dy3yp8pb4t 6 жыл бұрын
삼수나
@ericgrace4739
@ericgrace4739 5 жыл бұрын
진짜 남자중에 상남자네 경외감이 들정도다
@user-mt7pg1zs9o
@user-mt7pg1zs9o 4 жыл бұрын
생각할수록 욕심이 더 생기네요 글쓴이님이 말씀하시는 상처 안줄 자신 있는데..
@user-qb5xd2vz4l
@user-qb5xd2vz4l 4 жыл бұрын
ㅠㅠㅠ
@user-mo5mp6ou7d
@user-mo5mp6ou7d 3 жыл бұрын
당당 순당당
@user-sw6yo9hn5e
@user-sw6yo9hn5e 3 жыл бұрын
우리 아가야. 사랑해. 아빠도 너무 많이 힘들어하네... 이제 엄마아빤 널 보내줄게. 고맙고 미안했어. 더 좋은 부모님께 가길 바랄게. 잘가....
@jhs6719
@jhs6719 3 жыл бұрын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겠지만....모두 평안히시길... 아기도
@changsim5679
@changsim5679 3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프다
@user-hi3rm1wb2m
@user-hi3rm1wb2m 3 жыл бұрын
편지는 김광진이 최고 김광진 아니면 특유의 맛이 안 남
@user-qu7lz9ju6g
@user-qu7lz9ju6g 6 ай бұрын
11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졌네요 잡고싶었지만 맘처럼 되지 않고 결국 생각보다 더 좋지않게 마무리 된거같아 맘이 아프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정말 내 진심도 이렇기에 너무 와닿네요
@mommyson2478
@mommyson2478 4 жыл бұрын
일주일에 두번은 보러옵니다..
@user-dz7xp6ky8o
@user-dz7xp6ky8o 3 жыл бұрын
마미손으로 한번 매드클라운으로 한번 보는건가요?
@user-boxkim
@user-boxkim 3 жыл бұрын
좋죠?
@user-oc8oj7io9k
@user-oc8oj7io9k 3 жыл бұрын
찐이네 ㅋㅋㅋ좋아요 왜케 없냐 짭인줄ㅋㅋ
@sjk7758
@sjk7758 3 жыл бұрын
이왜진?
@user-zx4ze4yp8d
@user-zx4ze4yp8d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대체ㅋㅋㅋㅋ이오빠는ㅋㅋㅋㅋㅋㅋㅋㅋ
@user-fm8hr3ul4p
@user-fm8hr3ul4p Ай бұрын
늘 건강이 걱정된다고 아버지께 잔소리만 20년을 해 버렸네요~가실때쯤 코로나가 와서 제대로 뭔가 해보지도 못한채 떠나보내고 50이 가까워 오니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아버지 그곳에서는 늘 행복하세요
@user-ib5xk6yr8m
@user-ib5xk6yr8m Ай бұрын
그대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사람 만나요 그래도 한번씩 기억해줬으면 하는데... 사는동안 날 잊고 살아란 말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그래야 서로 다시 행복을 찾겠죠 추억은 내가, 나만 가져갑니다 매일이 즐겁길 간절히 바랍니다
@1seokchoi
@1seokchoi 7 жыл бұрын
자기 부인을 짝사랑하던 남자의 순애보로 이런 애절한 노래를 만들다니...
@jamesmoriarty7076
@jamesmoriarty7076 6 жыл бұрын
Wonseok Choi 같은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cse8487
@cse8487 5 жыл бұрын
노래만들면 돈되는건데 직업음악가로서 그정돈 해줘야줘~ 그리고 지금까지 그 결과물인 이노래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올릴숮있었을 까요. 본업 투자자이기도 한 사람에겐 당연한 실행 요소였겠죠
@user-fx4pi6qx9p
@user-fx4pi6qx9p 5 жыл бұрын
@@cse8487 제발
@separk906
@separk906 5 жыл бұрын
c se 투자의 개념이 아니라 자세한 스토리 아시면 그렇게 말하기는 힘드실 거에요 마지막으로 받은 편지를 노래에 맞게 고쳐서 쓴 가사에요
@kk-oi7bh
@kk-oi7bh 5 жыл бұрын
c se 김광진 님의 현재 아내분의 부모님은 음악을 하는 미래가 불투명한 김광진 님과의 결혼을 반대하셨습니다. 김광진의 아내 분은 결혼을 전제로한 선을 보게 되었고 선을 본 남자분은 인물,재력,학력 등 어느 부분 빠지는 곳이 없는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남자였습니다. 그리하여 김광진은 너무나도 사랑한 여자였지만 선을 본 남자가 누가봐도 멋진 남자였고 사랑하는 여자의 미래를 생각하여 포기할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선을 본 남자와 김광진 아내분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었지만 김광진 님의 아내분의 마음은 언제나 김광진을 향해 있었습니다. 그 것을 안 남자는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였지만 편지 한통을 놓고 유학을 가게 되었고 그 편지는 김광진의 편지라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김광진 님이 아내 분과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아내 분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아내 분의 행복을 위해 보내준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하며 만든 음악입니다. 너무 불편해하지 마시고 스토리와 감성은 그대로 받아드렸으면 좋겠습니다ㅎㅎ
@clumsynerd
@clumsynerd 3 жыл бұрын
어떤 사람은 가사내용이 찌질하고 호구같다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마음에 두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때 최대한 감정을 절제하면서 멋있게 보낼수 있는 이별편지로 이만한 문구가 없음.
@user-ni9ic6wp6v
@user-ni9ic6wp6v 2 жыл бұрын
연애,결혼 30년을 함께한 아내와의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예전에는 그냥 좋은 노래라고만 느끼며 흥얼거렸는데,지금 바로 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의 노래라고 느끼며 듣습니다.현재의 복잡한 생각과 심정이 이노래에 다 녹아있어 따라부르다 울컥합니다.
@gmini1375
@gmini1375 2 жыл бұрын
이혼하지말아요 진짜제발요
@user-ct3tb1oj9u
@user-ct3tb1oj9u Жыл бұрын
30년이면 부모형제 보다 같이산날이 많을것 같은데. 서로 친구처럼 남매처럼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딴사람이 보이는건 그순간이니 현명히 잘 힘든시간 보내길 바랄께요. 혼자보다 둘일때가 덜 힘듭니다
@user-pm8cl9ew2o
@user-pm8cl9ew2o Жыл бұрын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저도 같은 이유로 2년전에 님과 같은 댓글썼다 다시들어와 지웠어요. 이 노래가 듣고싶다면 적어도 님 애정은 남은거예요. 저처럼요...
@skylightprism409
@skylightprism409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서른하나에 늦깎이 연애를 시작했었습니다 2년정도 만났고 정말 나중에 열심히 돈 모아서 결혼도 생각한 여자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핸드폰을 우연히 보고 특정 종교를 믿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전 그 종교문제 하나 때문에 2달전에 생각해보자는 말이 아니라 헤어지자는 말을 먼저 했습니다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타임머신이라도 있으면 2달전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저는 잊지못하고 1달을 매달려봤지만 저의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여자친구는 일주일도 안되서 마음정리를 끝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일 다니면서 생활하고 있는것도 옆에서 힘들때 챙겨주신 저희 부모님 덕분입니다 안그랬으면 이 글도 적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제 부모님 또래 이실듯 하여 댓글 읽고 울컥해서 글 남기고 갑니다 자녀들을 생각해서라도 헤어지는건 좀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저처럼 후회는 안하시기를...
@lee0033jkl
@lee0033jkl Жыл бұрын
어떤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저또한 수없이 다투고 진짜 왜 내가 이여자와 결혼해서 이리살까 하면서 자책도 해보고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을때 수천만번 들때 있고 어느날 제 아이가 "아빠 이렇게 살거면 그냥 헤어지지 왜 같이 사냐고" 나의 작은 실수조차 용서치않고 때론 모질고 심한 말들로 날 깎아내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결혼생활 유지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럼에도불구하고 내가 사랑하기때문입니다. 서로 다른 사람 다른 환경 속에서 그래도 날 믿고 결혼까지 결심했던 아내 딸아이 본인실수로 넘어져 9달만에 2.67kg으로 세상에 나와 인큐베이터에서 15일 치료받아야했던 딸 ,속으로 죄책감에 힘들어했었던 아내. 그아이가 커서 반항할때 행동은 과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아팠을 아내 남편이랍시고 사고뭉치만나 마음고생 많이한 아내 5남매 집안에 시집와서 처음 옥탁방에서 2년동안 살아야했던 아내.. 처음 봤을때 성격은 지랄맞을지몰라도 한순간씩 웃음짓던 화사한 벗꽃처럼 미소짓던 모습들 조그마한 선물에 감동해서 고마워하던 모습들 ..결혼생활이 늘 행복하기만 한다면 좋겠지만 그날들보다 못한 날들이 많음에도 견디면서 결혼생활 유지하는이유는 그래도 아내를 사랑하기때문인거 같습니다.아내는 표현을 안해도 사랑한다고 말한마디 못들어도 눈에서 레이져광선 쏘아도 입에서 활화산터져도 내귀에서 피가나와도 그럼에도 아내를 사랑하기에 ....아이고 너무 길었네요. 이혼은 하지마세요 서로의 시간이 너무 길게 멀어져도 안좋아요. 아내분이 다가오지않으시면 님께서 손내밀어보세요. 서로의 마음이 갈갈이 찢어졌어도 저또한 그런상황들 수도없이 많았지만 그냥 제가 알아서 "자기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아내는.영혼없는 말이라해도 사랑해 수없이 외치면 풀리더라구요. 힘내시고 심사숙고하셔서 지금 어지러운 마음 추스리시고 그냥 내가 미쳤다 생각하고 아내분 꼭 안이주세요.저는 발부터 ~~~~
@user-on4sq7nt7g
@user-on4sq7nt7g 3 күн бұрын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정말 최고의 가사다...
@juanmont7635
@juanmont7635 4 жыл бұрын
나뿐만이 아니겠지. 사랑의 열병을 겪으면서 이 노래를 들으며 하얗게 밤을 불태운 타들어간 가슴한켠을 애써 가리고 사는 사람이 나뿐만은 아닐꺼야.
@user-gm8to3zf6v
@user-gm8to3zf6v 5 жыл бұрын
결국 사랑의 승자는 김광진씨가 된 건데 그런 입장에서 사랑을 놓고 떠난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만든 노래가 이런 감성이라면 대체 김광진이 아내를 놓쳐버린 입장이었다면 어떤 노래였을지 미치도록 궁금하다
@JHK-cr7qh
@JHK-cr7qh 5 жыл бұрын
홍승희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user-gm8to3zf6v
@user-gm8to3zf6v 5 жыл бұрын
@@JHK-cr7qh ㅎ 역시 사람의 감수성은 비슷한가봐요 그랬으면 차마 노래 못 만들고 마음에 상처로 간직했을듯
@user-qm9bu4vw9f
@user-qm9bu4vw9f 5 жыл бұрын
반대로 떠난 그분이 이노래 들으면 너무 슬프지않을까 그렇습니다..
@user-bv2ww2nw3g
@user-bv2ww2nw3g 4 жыл бұрын
이 감성을 편지로 담아낸 그 분 또한 슬픔에 잠겨버릴까 차마 이 노래를 잘 듣지 못하실 듯
@crescendo_999
@crescendo_999 3 жыл бұрын
그럼 롹커가 됐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쉬즈 퍼킹 곤 포레부와아아아아아아아!!!!!! 예아!!!!!"
@user-cd2ge1iq9d
@user-cd2ge1iq9d 2 жыл бұрын
애인이 바람난걸 알게 되고, 일방적 헤어짐, 전화로 저에게 소리지르고 욕하고 폭언.. 끝내 미안하다 잘못했다는 말을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웃기게도 제가 못해준게 생각나 미안해지다가도 화가 났다가도.. 혼자 아픔과 분노를 삼키다 요즘은 조금 괜찮아졌습니다. 4년 이라는 시간 동안 만났는데... 빨리 잊혀지는건 욕심이지요. 이 노래를 듣는데 먹먹하고 눈물이 납니다. 그 상대도 언젠가 제 생각이나서 보고 싶어 미쳐 몸부림치고 후회할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 오롯이 진심이였다는걸.. 뒤늦게 알게 되어 고통속에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잘지내시오.
@user-kl4rk1su4b
@user-kl4rk1su4b Жыл бұрын
글쓰신분이 남자분이신가요?
@TheChrisMong
@TheChrisMong Жыл бұрын
대중가요를 이렇게 고상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작곡가들이 더 많아져야지
@Burrard-bd9en
@Burrard-bd9en 3 ай бұрын
kzbin.info/www/bejne/qX3GmIOcht2dbrc
@user-yw4dp7kl2o
@user-yw4dp7kl2o 6 жыл бұрын
편지는 그냥 김광진에 최적화된 노래다.ㅋㅋ 실연당했지만 가사처럼 착한남자의 감성을 제일 잘 살려줌
@ldeumhae
@ldeumhae 5 жыл бұрын
이승철이 이 노래를 모르고는 슈스케에서 참가자가 부른걸 듣고는 노래가 좋다며.. 이노래를 몰랐다는 말에 많이 놀랐었는데. 유명 뮤지션이 김광진 노래를 몰랐다는건...그가 듣는 음악이 얼마나 한정적인가 싶어서 이승철을 다시 보게 됐지.
@onasuh
@onasuh 5 жыл бұрын
원래도 싫어했는데, 이런 일화를 들으니 더 싫어지는군. 그 양반은 과대평가 된 가수 1위인 듯.
@user-rp5gm9xb5i
@user-rp5gm9xb5i 5 жыл бұрын
이승철 음악에 무지한 에피소드가 한두개여야죠
@user-ol9zy3hp5v
@user-ol9zy3hp5v 5 жыл бұрын
저 딱히 이승철 옹호는 아닌데 부활 김태원씨의 경우 자기 음악에 영향(표절, 차용)을 줄꺼 같아서 일부로 다른사람 노래를 안듣는다고 했어요. 예화를 말했었는데 음악을 작곡중에 특정 멜로디가 들어가서 이게 어디서 들었지 하고 고민했다가 알고보니 엘리베이터 층 도착 음을 무의식적으로 작곡할때 넣고 있었다고...... 뭐 작곡가가 민감정도에 따른것일수도
@ldeumhae
@ldeumhae 5 жыл бұрын
@@user-ol9zy3hp5v 이미 이 세상엔 새로운 멜로디는 없다는 소리도 들어본거같아요 그만큼 창작의 어려움이 있겠죠 용일님의 의견도 틀린말은 아니죠^^ 누군가의 꿈을 평가하는 자리에 있었으니 이정도 뮤지션은 알고 있어야 그들의 다양성도 눈에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남긴 글이었어요~
@user-mover
@user-mover 5 жыл бұрын
@@onasuh 무슨 과대평가요..ㅋㅋ 공연실황 라이브를 믹싱도 없이 그대로 앨범으로 내는 가수에요 ㅋㅋ 그런 가수 없어요
@user-ch4ux3ms3k
@user-ch4ux3ms3k Жыл бұрын
전지금남편과의17년생활을접고홀로서길하려합니다..이노래를남편에게보내고싶네요..
@user-yj4we1oq2m
@user-yj4we1oq2m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폐암 말기라서 너무 힘이드네요..술 한잔 혼자 마시면서 듣고있는데 슬프고 힘들고 너무 힘드네여ㅜ
@user-uh1ee7vg2z
@user-uh1ee7vg2z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아프진않겠네요 이런 아들이 있어서
@mirr2336
@mirr2336 2 жыл бұрын
심정이 어떠실지 감히 댓글을 달기가 죄송할 따름이지만........어머님께서 부디 쾌차하시기를....
@user-yj4we1oq2m
@user-yj4we1oq2m 2 жыл бұрын
@@mirr2336 감사합니다ㅜㅜ 많이 힘드네여 점점 안 좋아지셔서
@user-nv5ht4cq7c
@user-nv5ht4cq7c 2 жыл бұрын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감히 어떠한 위로도 하질 못하겠네요... 어머니 옆에 계실때 얼굴 한번 더 마주치고 낯간지럽겠지만 사랑한다고 많이 말해주세요...
@betterlife3112
@betterlife3112 2 жыл бұрын
이 규현씨, 힘 내세요...
@deepwisdom9808
@deepwisdom9808 3 жыл бұрын
역시 편지는 이게 최고인듯. 다른 가수분들 부른것도 훌륭했지만 김광진님은 뭔가 흉내낼수없는 덤덤하면서도 애절한 감정이 느껴짐.
@punks7604
@punks7604 4 жыл бұрын
김광진에게 가창력과 기교를 논하는거 만큼 무의미한것은 없다. 노래를 잘부르는 가수가 아닌, 노래로 가슴을 울리는 가수 그게 바로 김광진이다.
@qrdthh
@qrdthh 2 жыл бұрын
지랄을 하세요. 기교가 없는게 아니라 안넣는겁니다. 노래 잘하는 가수 맞구요. 니가 뭔데 평가질이세요
@user-un9mz5jb2h
@user-un9mz5jb2h 3 жыл бұрын
하나엄마. 잘 살아. 우리 하나 잘 키워주고. 나도 보란듯이 잊고 잘 살게.
@user-pk9fn1kb2s
@user-pk9fn1kb2s Жыл бұрын
유진아 안녕. 여기서라도 우리가 만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써.잘 지내지? 헤어지고도 한달의 시간이 흘렀어. 아프지 말고 잊어달라는 부탁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해. 상황이 많이 안좋아져서 나한테는 2주 남짓한 시간이 남아있어.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나아지려고 노력했는데 마음처럼 되질 않더라. 그래서 나의 상황을 받아드리고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해. 넌 나처럼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해. 이런 고통과 아픔은 나까지만 느꼈으면 좋겠어. 너한테 가지 않도록. 잊지 않을게 절대. 너와 함께한 사소한 말들과 추억까지도 . 너까지 잃고 기약 없는 여정을 떠난다면, 내가 너무 고통스럽기에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걸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많이 미안하고 많이 고마웠어. 내 전력을 다해서 널 사랑했고, 널 통해 내 연애인생을 마지막으로 하고 싶다는 말을 지켜서 좋았어. 너의 주변을 항상 지켜주고 계절의 변화처럼 너가 날 알아볼 수 있도록 가끔씩 인사하러 할게. 사랑해 많이.
@user-rh9vz1if5m
@user-rh9vz1if5m Жыл бұрын
주호야 자라
@user-qi7qf7rq9d
@user-qi7qf7rq9d 3 ай бұрын
주호야 자라 2
@user-rx2ri4fq1z
@user-rx2ri4fq1z 4 жыл бұрын
가히 투잡의 신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금융인으로서도 커리어가 상당하신데, 음악가로서는 거의 개국 이래 손꼽히는 올타임 레전드 작곡가.
@vulgarisify
@vulgarisify 4 жыл бұрын
진짜 금융인 이신거죠? 외모가 금융인 같은게 아니라... 외모로 봤을땐 100억 슈퍼개미 같으심 ㅋㅋ
@jaewanpark6125
@jaewanpark6125 4 жыл бұрын
@@vulgarisify 연대 경제 + 미시간대학 석사 + 증권회사 본부장까지함
@dsafsd6227
@dsafsd6227 4 жыл бұрын
@@jaewanpark6125 자기보다 더 좋은 남자 찾아가라고 헤어지자 말한걸로 아는데 시발 기만이었나..??
@user-jc6vr8qj3f
@user-jc6vr8qj3f 4 жыл бұрын
@@dsafsd6227 그시절 김광진님은 미래가 불투명한 무명 작곡가셨음 본인도 불투명한거 아시는지 보내드린거고...상대남자분이 자기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셨겠죠
@user-qb5xd2vz4l
@user-qb5xd2vz4l 4 жыл бұрын
그런거는 전혀 중요한게 아닙니다
@user-id7sk6kt7t
@user-id7sk6kt7t 7 жыл бұрын
난다 긴다 하시는 분들이 많이 부르셨지만, 이 무거운 이별의 분위기는 원곡을 못 쫓아가네요.오늘도 음악을 듣고 이별의 무거운 마음을 안았습니다. 잘 살아. 그리고 미안했다.
@user-lh5km9hk2s
@user-lh5km9hk2s 6 жыл бұрын
곽현욱 0
@user-rh8bw4fj7i
@user-rh8bw4fj7i 6 жыл бұрын
곽현욱 토닥 토닥
@user-pl1oz7dm4b
@user-pl1oz7dm4b 6 жыл бұрын
곽현욱 미안할짓 하지마시징ㅎㅎ 항상 헤어지고 혼자 감성돋아서 이런거 쓰는 사람들 많더라구요~ㅎ 그래두 화이팅 힘내세요~
@user-io3fy7km5m
@user-io3fy7km5m 6 жыл бұрын
박상진제산 넌 왜 미안할 짓을 싸고가니
@user-pl1oz7dm4b
@user-pl1oz7dm4b 6 жыл бұрын
이세종 풉
@J.H_Bang
@J.H_Bang 2 жыл бұрын
성시경님이 부르시는 편지를 듣고 이걸 듣는데 성시경님 참 노래 잘부르는 가수 맞는데 이노래의 맛은 김광진님 밖에 낼수 없는거네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saiffron4024
@saiffron4024 2 жыл бұрын
저 같은 분 또 있으시군요.. 시경님 편지 듣고..한바가지.. 김광진님.. 편지를 듣고 눈물 한 바가지.. 흘리는.. 밤입니다..
@goma4597
@goma4597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가사의 분위기와 김광진씨 목소리는 참 잘어울리는군요.감사드립니다~♡
@bryanju5980
@bryanju5980 2 жыл бұрын
@@saiffron4024 111
@shanychans
@shanychans 2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은 사람이요~
@sungnin_Lee
@sungnin_Lee 2 жыл бұрын
동감 ㅎㅎ 담담한 목소리에 더 맘 쓰려요 진짜 이별한 사람같어 ㅠㅠ
@user-zg5rp3vn3i
@user-zg5rp3vn3i 6 ай бұрын
이노래 들을때 마다 눈물이 흐릅니나
@user-qy2hj3ew7j
@user-qy2hj3ew7j 6 жыл бұрын
유재하 조규찬 김광진 우리가 나이 들수록 음악의 귀가 높아 질 수록 찾게되는 목소리. 어릴때는 모름.
@toong913
@toong913 5 жыл бұрын
조규찬은 비공감
@adrealee7728
@adrealee7728 5 жыл бұрын
조규찬은 빼시오
@user-jv8ej7xj9r
@user-jv8ej7xj9r 5 жыл бұрын
음...조규찬을 빼라니요? ㅋㅋ살리에르 감정을 느낀 가수가 누가있나요? 라는 질문에 조규찬씨요 라고 답변한건 김광진씨 입니다.
@rotel3112
@rotel3112 5 жыл бұрын
조규찬형 2019년도 새앨범 기대중입니다!
@user-ou6gh5pf9c
@user-ou6gh5pf9c 5 жыл бұрын
헐. 방송인지도 없다고 홀대네요. 김현철 조규찬 이승환 유희열...우리나라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공연 선구자...우리나라 음악계에 획을 그은분들이라 생각해요. 물론 서태지 방탄도 정말 대단하구요
@kyung6040
@kyung6040 2 жыл бұрын
억지노력을 하며 괴롭히지 않는다는 게 지나고 보면 참 아린 일이다...
@user-zp2ke1gw2w
@user-zp2ke1gw2w 8 күн бұрын
내 첫 사랑 25년이 지난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신 생각이나 모질게 끊어줘서 감사해. 당신과 내가 인연이 아니었음을 우린 알았으니까. 난 행복해. 당신도 그러길 바래. 너무 많이 고마웠어. 당신도 참 어렸는데. 어린 나를 한 없이 받아주어서 많이 고마웠어요.
@ynwa_jang
@ynwa_jang 10 ай бұрын
12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들었습니다. 가사가 꼭 아버지가 저에게 말하는 내용같아서 가던 길을 멈추고 한적한 공원 구석에서 미친듯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남녀간의 이별을 다룬 가사이지만 그날 이후로 저에게 만큼은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이 영상을 보며 울었지만 좋은 노래를 만들어 주신 김광진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user-mr9uc2dv4s
@user-mr9uc2dv4s 10 ай бұрын
좋은곳으로 글쓴이님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영면하셨을겁니다
@user-mi6jq4fs3h
@user-mi6jq4fs3h 10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newrunhappy
@newrunhappy 9 ай бұрын
저도 최근에 이 노래를 듣는데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듣다가 버스에 한참 울었네요. 저에게도 이 노래가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janc-6771
@janc-6771 Ай бұрын
나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다..아들아...부디 내 몫까지 행복해라. 아주 조금, 잠깐만 슬퍼하고..이 아비는 잊고 살아라. 사랑했고 사랑한다 영원히..굿바이~~
@user-kw7ex4pg7u
@user-kw7ex4pg7u 2 ай бұрын
2024년 3월에도 듣고 있는 1人
@eegee0108
@eegee0108 Ай бұрын
전 4월입니다
@node763
@node763 18 күн бұрын
저는 5월
@user-ou3gb4bv7w
@user-ou3gb4bv7w 3 жыл бұрын
이노래에 가슴이 시린걸보니 아직 감성이 죽지 않음에 감사한 50대
@user-ob6hg4vl9g
@user-ob6hg4vl9g 2 ай бұрын
2024년 누워서 듣다보니 나이가 지나간일이 세삼스레 지나가네요 남은시간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이 유난히 더 듭니다
@user-ml8gx8pn1p
@user-ml8gx8pn1p 10 ай бұрын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
@humanist917
@humanist917 3 жыл бұрын
편지를 쓴 사람은 좋은 사람 만나라고 하지만 결국 편지를 쓴 사람이 가장 좋은 사람이 아닌가요? 안되는 인연을 조용히 놓아줄 용기가 있는 이는 적어도 누굴 괴롭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user-gr8yq9lx8l
@user-gr8yq9lx8l 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저는 천방지축이엇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3개월을 술먹으면서 울면서 보냇어요... 어떻게 우리 아버지를 보낼수 잇을까.....유투브 검색하다가 우연이 이노래는 참 아버지께 죄송하다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user-yn7yi8cu3p
@user-yn7yi8cu3p Ай бұрын
이노랜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요…ㅠ 떠나 있는 아들, 보고싶다..
@user-dk5qw6og2m
@user-dk5qw6og2m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user-ck9ls7go8o
@user-ck9ls7go8o Жыл бұрын
몇개월전만해도 밤마다 이노래들으면서 같이노래부르던 먼저 돌아오지못 할 여행떠나가버린 남편이생각나네요..그곳엔 잘지내지는지궁금한데 이젠 다시못볼 내님이 보고싶네요.. 43세 젊은날의 한참이지만..내게추억을 남기고간 그이처럼.. 이노래듣 고 위안삼아 또새록새록추억이 생각나겠죠..지금5살딸을두고 저희애기아빠가 갈때저런 느낌이였쓸까요..?
@shd626
@shd626 7 жыл бұрын
많은 분들이 김광진씨하면 마법의성을 생각하시던데 이 노래야 말로 김광진씨의 색깔이 가장 잘 묻어 나온 노래인것 같네요 덤덤하게 부르시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노래........
@user-gs4yr7iu6p
@user-gs4yr7iu6p 6 жыл бұрын
마법의성?? 구본승 하고 예원??
@user-zd4eq5du1s
@user-zd4eq5du1s 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눈물이 나요
@itswanne
@itswanne 6 жыл бұрын
아는지 라는 노래도 엄청 좋아요
@user-bo6dk9rx6z
@user-bo6dk9rx6z 6 жыл бұрын
마법의 성도 생각해 보면 정말 김광진 그 자체인 노래 맞긴 한 거 같은데요.
@user-nu3lt2bn1z
@user-nu3lt2bn1z 5 жыл бұрын
'그대가 이세상에 있는것 만으로' 이곡도 참 좋습니다
@jeezjazz
@jeezjazz 7 жыл бұрын
이 곡만 듣고 자려고 했는데 바로 자기는 글렀다...
@ericgrace4739
@ericgrace4739 5 жыл бұрын
하 ㅋㅋㅋ
@slowstarter9910
@slowstarter9910 7 ай бұрын
포기해야겠다 포기할거라 마음을 다잡아도 그녀 얼굴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그다짐들이 무너지고 계속 욕심이 생겨요.. 하지만 이젠 정말 보내줘야해요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제 마음을 접어야 합니다… 안녕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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