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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도괜찮아 #힐링 #여행
[계절의 끝에서 돌고 돌아]
어느덧 저녁이면 바람이 꽤 시원해진 시간.
유난히 푸르렀던 여름도 어느덧 끝에 접어들었다는 기분이 드는 요즘.
여름아 얼른 가라며 등 떠밀고 싶었지만, 또 막상 간다니 이 푸른 자연이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렇다면, 여름이 가기 전에 이 푸르름을 더 즐겨야지~ 하는 생각으로 떠난 여행.
바다와 강이 공존하고, 그 사이에 푸른 자연이 만연한 영덕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 옛날 마을을 지키던 숲과 오래된 계곡을 새롭게 즐기는 방법
그리고 깊이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비밀의 장소까지-
초록빛 자연을 즐기는 영덕 여행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