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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를 축하하는 자리에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세자와 충녕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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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kn9ln9eu1x]

0:49 이게 정녕 02년생 배우의 연기인가? 실제 세종의 야심이 살아온 것 같다 이 배우는 앞으로 주의깊게 보아야겠구나

[@djf6hmnm795]

혀짧고 코막힌 요즘아이돌출신 배우들만 보다가 진짜 제대로된 발음과 연기력!!!최고네요👍👍👍

[@pepe-gt2py]

아따 충녕 연기 얄밉게 잘하네요 ㅋㅋㅋ 얼굴도 선하게 잘생김

[@kgwkk2]

축하드리옵니다?(꼴에 책 하난 땠네?) 축하드리옵니다.(진짜 축하드려요 형)

[@문재훈-y7v]

​@@kgwkk2 효령은 그래도 형을 축하해주고 위로해주는데.. 충녕은 아예 대놓고 신하들 보는자리에서 형을 꼽주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

[@hanbangsabjill]

태종 이방원 이 드라마가 참 좋은게, 방송국 전체 조선시대 사극을 통틀어서 실록에 가장 충실한 사극임 양녕이든 충녕이든 말하는 거랑 행동이 대부분 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빼박 팩트임

[@user-kn9ln9eu1x]

실록을 읽었느냐? 어설픈 시류에 편승하여 거짓 뽐내려 하는 네놈같은 자들을 일컬어 아둔하다 하는 것이다

[@jhm4842]

임금이, "집에 있는 사람이 비를 만나면 반드시 길 떠난 사람의 노고를 생각할 것이다." 하니, 충녕 대군(忠寧大君)이 말하였다. "《시경(詩經)》에 이르기를, ‘황새가 언덕에서 우니, 부인이 집에서 탄식한다.’고 하였습니다." 임금이 기뻐하여, "세자(世子)가 따를 바가 아니다." 하였는데, 세자가 일찍이 임금 앞에서 사람의 문무(文武)를 논하다가, "충녕(忠寧)은 용맹하지 못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비록 용맹하지 못한 듯하나, 큰 일에 임하여 대의(大疑) 를 결단하는 데에는 당세에 더불어 견줄 사람이 없다."

[@jhm4842]

@@user-kn9ln9eu1x 비슷한 내용이 있는건 사실임

[@user-kn9ln9eu1x]

후에 댓글단 이들이 아니라 이런 글귀를 쓰는 자들에 대한 일갈입니다.

[@kindu8722]

@@jhm4842 와 대박이다. 역시 kbs 정통사극 인정!

[@세호조-p1n]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세자도 아닌 충녕이 저렇게 대놓고 자신의 뛰어남을 어필하면 안 되는 상황인데...세자의 자리에 위협이 된다고 자신을 찍어낼 신하들이 나타날테니까..... 근데 이방원이나 신하들이나 그걸 오히려 대놓고 조장하는걸 보니 이미 양녕은 끝난 듯...

[@성이름-v9h6g]

이 씬으로 다들 돌아섰다는걸 보여주는듯함

[@Djnownib]

충녕코인탄 대신들 한마디씩 하는거 꿀잼 ㅋㅋ

[@기무빈-b2p]

충녕 코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ausesanta5042]

코인 말고 엽전은 어떨지? ㅎㅎ 🪙

[@송호영-h8f]

그리고 그들은 죽도록 일을...

[@user-vy1um6fj6r]

양녕코인은 훗날 상폐되는데...... 충녕코인은 개떡상 ㅡ.ㅡ

[@grove5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arkkh2239]

충녕..세종 의 이 권력욕을 아주 정사와 가깝게 그려내고 또 연기한 배우... 너무나 감탄스럽다.. KBS 이방원 끝나고도 굵직한 사극 또 이어서 부탁드립니다.. 정말 너무나 재밌네요

[@jei1264]

실제로도 충녕이 세자자리를 탐냈었나요? 정말로 몰라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phdogy]

@@jei1264 실록보세요

[@배배배-m3m]

@@jei1264 은연하게 다음 국왕자리를 노렸다는 이야기가 꽤 나옴

[@kiyjy7]

@@jei1264 조선왕조실록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충녕도 은근히 왕위에 관심이 있었다고 나옴

[@dndnpdp20]

@@jei1264 실록을 보면 확실하게 탐냈다는 아닌데 각종 일화에서 은연중에 들어냄 ㅋㅋ 그리고 결과론적으로도 둘째형이 있는데 왕이되었다는건 능력도 능력이지만 충녕대군이 욕심없는 인물은 아니었을거라는 추론이 가능함 ㅋ

[@user-wg7wv4lm6r]

04:08 하륜 아직 누가 왕 될지 모르니 양녕 기분 안나쁘게 충녕 칭찬하는 말빨 클라스

[@아싸니니-m7q]

사회생활은 하륜처럼ㅋㅋㅋ

[@user-rj1uc7wd1c]

근데 세종은 하륜 시러했어요 ㅋㅋ 아버지가 실드 안 쳐줬으면 진즉에 옥황상제 곁으로 갔을 인물이라고 대차게 깟음 ㅋㅋ

[@SouthKoreanFox]

양녕 진짜 어리 취한것만 봐도 연산군 초기 모델임 ㅋㅋ 태종 다음에 앙녕이었으면 또 반정이 일어났거나 조선이 초기부터 씹망했거나 둘중의 하나였을듯

[@부적응자y]

충녕 아역 배우 역할 연기가 인상적이네... 똘똘하고 잘 생긴 외모부터 해서 그냥 세종 어릴 때 그 자체임.

[@ppack]

사실 세종 어렸을 때 모습은 뚱뚱했을 거라는 것이 정론임 ㅋㅋ 실록 보면 이방원이 충녕 보고 움직임이 둔하다고 운동 좀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는데, 따로 병이 있다고 말한게 없는 거 보면 걍 뚱뚱했던거

[@임캠프]

@@ppack 근데 장남 문종이 존잘남이었다는거 보면 체형말고 외모는 세종이 그렇게 못난편은 아니었을수도 있음.

[@user-viewlove]

충녕역 배우..눈길을 끄는 힘이 있네

[@SGNA-um7uw]

효령이 선택 잘 한 것임 저기 끼어서 본인도 경쟁했으면 그냥 티격태격하는 정도가 아닌 칼부림이 나고 형제관계가 파탄이 났을 수도 있음 스트레스 안받고 가장 오래 살았으니 그걸로 된 것임

[@jsm9252]

효령대군은 실제로 90세까지 장수했는데 이는 조선왕자중 최장수였다고 합니다

[@SouthKoreanFox]

진짜 실록에 가까운 똑똑함과 야심을 맘껏 뽐내는 충녕대군 좋음

[@서인화-n3d]

이런 상황에서 성군이 태어난게 정말 놀라울따름 같은 배에서 태어났지만 너무 극과극

[@오태식-r3u]

ㄹㅇ 저말 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충녕은 용맹하지 않다고 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록에 써있음 ㅋㅋ

[@이-방원]

근데 실록에 의하면 태종이 바로 양녕에게 "그리 보았다면 잘못 본 것이다. 충녕이 겉으로 보기에는 용맹치 못해 보여도 결단을 하는 데에는 당대에 충녕만한 이가 없다!"고 바로 반박을 날려 양녕을 버로우시켰죠.

[@윤선생-i7l]

아니 이런 사소한 말까지 기록한거에요??ㄷㄷㄷ

[@codi6108]

​@@윤선생-i7l화장실간것까지 기록되있음 매일 뭐먹었는지도 기록되있음 그래서 왕들은 특히 사관들 피해다니기 바빴음

[@JHC-qx6mf]

하륜 끼어들어서 분위기 풀어주는게 아주 기가 멕히네 ㅋㅋ

[@Egumoneynaa]

역시 처세술 만렙 하륜 ㅋㅋㅋ

[@user-ox5uj7ee7w]

그래 세종도 사람인데 권력에 대한 욕심이 있었겠지 자기 능력으로 올라간거니까 그걸 나쁘다 볼순 없다.

[@thdtmddus]

충녕이 세자 자리에 욕심없었던 어리바리가 아니라 나름 욕심이 있는 사람처럼 보인게 다행 가만히 안있고 계속 공부해서 대신들과 백성들입에 오르내린거 자체가 세자자리에 대한 도전이지 뭐

[@mj7631]

일찍부터 권력욕을 버린 효령대군이 승리자임 ㅋㅋ 얼마나 편했으면 91세까지 장수했을꼬

[@user-ig3hy7ch8v]

리더를 꼭 해서 뭔가를 이루어야만 직성이 풀리고 못하면 분통해서 죽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보드클립-z2s]

지금으로따지면 최소 120세

[@originally8]

여말선초 드라마가 많아 지겨울만도 한데, 매 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서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이 너무 재밌습니다. 매주 기다려지네요.

[@kosh1991]

현재 나온 여말선초 사극들중에서, 양녕대군의 실록에서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사극...

[@phdogy]

@@user-ej2eo3hy6j 원경은 양녕바라긴데... 권력욕으로그리는게...ㅋ

[@보통사랑A씨]

@@phdogy 그런데 양녕이 자기 외삼촌 태종에게 밀고 한거 사실이고 드라마 해석이 좋았다고 생각함 원경왕후 성깔 권력 욕심이 없고 내조 할 성격은 아니라고 봄 그 권력욕에 계모의 모습이 똑같이 보이면서 발작 버튼 눌린듯

[@young0761]

태종 이방원에 이어서 를 방송하는걸 추천드려요 등장인물은 지금 이대로 가면서 차례차례 추가하는 걸로

[@리온-j1l]

그러다 고종까지 가것소

[@oheeguitar2322]

이거좋다 육룡 뿌나

[@버디버디-f1t]

연산군가면 막장드라마 되는건가요 ㅋㅋㅋ?

[@봉나그네]

대왕세종했음 전에

[@phdogy]

@두두닥 대왕세종도 캐릭설정은 실록기반설정임 양녕과충녕의대립이없을뿐 정종캐릭만봐도 실록에나온 노련한설정 단 세종과장영실포커스라 실화보단 제작진창조가많음 효빈과 경녕이 왕위야심품는 설정이며... 충녕이 여진에납치됐다는둥.. 고아들을 돌봤다는둥., . 실제로 세종은 요양다니기전까지 한양떠나본적없고 경녕은 세종과 사이좋았음

[@shinj.r2975]

세종대왕님과 대왕님의 형에 대해 이렇게 잘 풀어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실제로 세종대왕님은 양녕대군을 내치지는 않으셨죠...

[@tnmkuoqw4006]

2:32 아빠미소ㅋㅋㅋㅋ

[@xnclsien]

오 진짜 이번 사극 특이한게 원래 그 전 사극에서 충녕은 이렇게 양녕한테 도전적이지 않았던것 같은데,, 새롭다… 실제로도 충녕이 세자자리에 욕심이 있었을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phdogy]

실록에저렇게나옴다

[@user-io4en4vs3n]

욕심이 없으면 아무리 능력좋아도 반장자리도 못하는게 이치임ㅋㅋ

[@bubabuba4550]

근데 나라도 도전적이었을 것 같음 할아버지는 고려 멸망시키고, 조선 세웠고, 자기 아버지는 형 동생과 싸우면서 왕위를 이어받았는데 당연히 욕심생길 수 밖에..

[@반반무많이-z5i]

@아나룬탈라 그 일화를 보면 태종 역시 충녕에게 마음이 있었던걸로 생각됩니다. 아무리 개국공신이자 자신의 즉위에 큰 도움이 된 남재라고 해도 이방원의 성격상 그런 말 하면 바로 목 날렸을텐데 말입니다.

[@파란-u4d]

아니 근데 썸네일에서 정배 보이는거 같아서 넘 귀여워ㅋㅋㅋㅋ정배가 째려보던거 오버랩 됨ㅋ

[@djf6hmnm795]

아역배우출신들이 역시 연기를 잘하죠~~~혀짧고 코막힌발음 아이돌출신 개퓨전만 보다가 비교됨^&

[@파란-u4d]

@@djf6hmnm795 진짜 ㅇㅈ!!😃

[@wgk8969]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사극만큼은 판타지 말고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정통사극이 찐이구나..

[@로또폴더적중]

세종 아역 외모 연기 둘다갖췃네

[@효동이-s7v]

이번역사극 이방원 모드모두 감동적이고 막힘이없고 질질끌지도 않고 보는사람을 감동시키는 명작중에 명작 최고 방원 양령충령연기 최고 주상욱최고

[@lukebj]

진짜 고증 잘 된 듯.. 왕자들 나이도 그렇고, 실제 국문 장면도 그렇고.. 1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근데 곧 끝이라니요.ㅠㅠ

[@djf6hmnm795]

이제 더 재밌어지는데 끝이라니!!진짜 화나네요😣😣😣

[@윤느-n7z]

엄청 살 떨리는 장면이네요 ㅎㄷㄷ

[@lIlIllIIlIlIlllIIlI]

효령: 대신 불경배틀이라면 다 쳐발라드릴 수 있습니다

[@오윤블리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팍씨-t4k]

충녕캐 좋다 연기도 잘하고

[@user-xk8ou8vw4i]

효령이 진정한 승자임. 하고 싶은 공부만 계속하면서 무병장수하고.

[@XERXES23]

양녕도 69세까지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살다가 갔죠 ㅎ

[@부엉이되고픈코알라]

효령비도 승자임 양녕비는 세자폐위때문에 같이 쫓겨나고 또 정신못차리는 남편땜시 속알이.. 충녕비는 집안 박살 아버지 죽음...

[@mj7631]

@@XERXES23 효령은 91세까지 장수했음 ㅋㅋ 미쳣다리

[@jamespark1582]

양념이 레알이지 용수저 물고 태어나서 늙어죽을떄까지 계집질

[@dkbun9226]

@@mj7631 효령,가늘고 길게 사는 정석.

[@Jinwoosung-t6p]

효령대군도 공부 잘했다는데 심지어 운동신경도 좋아서 활쏘는겄도 잘했다고함 근데 사람이 술도 못하고 너무 착해서 배제됬다고 함

[@H19H_9R0UND]

공식적인 사유는 그런데 그 숭유억불의 조선에서 불교에 심취해서 배제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dkbun9226]

맞아요 왕자신분이라 승려가 못되었는데 음식과 생각이 승려처럼살아 91세 형제중 제일오래 살다감

[@user-pd2pn9qi6o]

그래서인지 91세(저당시 91세면 지금으로 따지면 거의 120살 가까이 산거)까지 장수했나봄

[@user-bn1ch8ot7r]

세자가 세자 답지 못하고 군주, 국왕의 자질을 보이지 못 한 것이 충녕대군이 세자 자리에 대한 야망을 갖게 된 큰 이유죠.

[@캐니캐니]

충녕을 탓하지만 말고 자신의 태도를 반성했으면

[@user-px5vm9ii1o]

29화 마지막에 태종이 충녕에게 니손으로 세자자리를 가져보라는것도 이번편 하이라이트

[@hanbum11]

왕이란 자리는 역시 능력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군요.. 능력과 인품 그리고 정치력까지.. 가장 큰 권력자인 태종에게 신임을 얻고 손발이 되줄 신하에게 능력과 신임을 얻어야 적장자의 룰을 깰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으마우아누]

전에 결방이후로 한동안 바빠서 거의 못보고 오늘 다시 봤는데 이때까지 본 사극드라마들중에서 되게 몰입되네요!! ㅎㅎ 뭔가 두뇌싸움?하는 느낌😁😁재밌어요!

[@페차]

지금 너무 꿀잼이라서 화수 연장해줬으면 좋겠네요...

[@user-dj7wo8hx1j]

이번주말 2화남았네요. 진짜 더 해줬으면 좋겠다

[@inherit2492]

충녕과 양녕의 대립이 사실적으로 묘사가 잘 되있어서 재밌네요

[@이방원-y6r]

4:55 영무 형 귀여웡

[@H19H_9R0UND]

세종입장에선 불쌍해서 살려줬더니 단종 관련해서 은혜를 원수로 갚아서 뒷골 당겼을 겁니다

[@Jinwoosung-t6p]

그래도 자기 후손이 계속 왕을 이어잖아요

[@mister5776]

어찌 되었든 세종의 차남이 왕위를 이었으니 세종의 후손들이 왕위를 이어가는 거죠

[@jame9379]

이게 세종의 본 모습 칼한번 휘두르지않고 용상을 쟁취한 진정한 승자

[@user-yi3kf8jz3d]

충녕 양녕 둘 다 여신강림에 나왔었네 ㅋㅋㅌㅋㅌㅋㅋㅋㅋ

[@천안문-d1j]

갓종대왕 가스라이팅도 수준급 ㅋㅋㅋ

[@HBJR87]

세종이 형들에게는 친절했의나 정치나 왕권 교육 그리고 옳고 그름에서 만 에서는 별계 였다는 것을 잘 묘사한 거 같네

[@swordman7330]

실제 사록에 맞게 충녕이 양녕앞에서 어필하는씬이 많아서 좋았던...그전까지 미화된 양녕만 보여주다가 실제사록의 모습을 봐서 신선함

[@swordman7330]

사록에도 양녕의 경우는 외가쪽과 장인 김한로정도나 지지하고 나머지 대신들은 그저 그랬던 반면 충녕은 1등공신이자 세자문제에 관여 안했던 하륜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친분을 가지거나 따랐다는걸보면 발도 두루 넓었던듯

[@lastorigin_]

이 드라마...너무 재미있당... 마지막장면 너무 매콤~

[@daylight5531]

용맹하지 못하다 저건 양녕이 정말 했던말ㅋㅋ근데 이 씬만 봐서는 충녕 세상 용맹한거다. 적장자 세자저하를 왕과 대소신료들 앞에서 저렇게 기세로 눌러버릴 용기는 어마어마한거지ㅌㅋㅋ

[@Dolbisu1]

여기서는 빠졌지만 양념이 대련을 핑계로 충녕 두들겨 팰때 충녕이 "형님은 형님의 식대로, 저는 제 방식대로 했다"라고 말한거에서 각자 방식이 달라서 비교하긴 좋지만, 이방원 입장에서는 정변으로 세운 자신의 정권 이후에는 충녕의 기술이 더 쓸모있다고 보인거라고 판단한거라 봐야...

[@삔삔-j6r]

양녕이 단종보다 세조로 갈아탄거도 이때의 복수심이 한몫했을듯

[@domadoma.]

29화 본방사수 못했는데ㅠ 5분만 봐도 엄청 재밌네

[@미겔카브레라-b2i]

세종문종단종을 통하는 뒷끝의 극의 양녕.....

[@재뉴어리]

충녕은 저 글귀에 대해 더 많은걸 알고있으나 형 양녕을 위해 지편을 들어줬구만 양녕은 그새 또 충녕을 깎아내리네 츠츠 딱 그릇이 거기까지

[@정진용-b7u]

그런데 진짜 충녕 대군이 맏형인 양녕 대군과 차기 왕위 자리를 놓고 다툰 게 실화냐~??? 용의 눈물에선 충녕 안재모가 양녕 이민우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세종대왕이 되는 충녕대군의 저런 모습을 보는 건 사극에서 처음 보는 거 같다.

[@비진티]

실록에서 충녕이 양녕과 기싸움 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음. 본래 왕이 될 생각이 아니라면 세자보다 뛰어난걸 숨기며 왕위에 관심없다는 것을 피력하는게 다반사인데 충녕은 자신의 능력을 보이는 것을 숨기기보단 오히려 더욱 더 내보이죠.

[@정진용-b7u]

@@비진티 그렇군요.

[@user-qx3so3uz4j]

NHK대하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낙점된 젊은 배우들은 드라마를 할 수 있어서 되게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하던데 KBS대하드라마 주인공들이나 극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도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그런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네요

[@shinj.r2975]

세 왕자님들과 어깡 황희형님도 모두 잘되시길요!

[@XERXES23]

갑자기 NHK가 왜 나오는지 ㅋ 일본배우들의 대하드라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본받으란 말인가요? ㅋ

[@이재홍-k1n]

​@@XERXES23 바로 그거임.공산권인 서조선에도 그런 문화가 있어서 젊은 연기자들 연기력이 극강인거임.

[@Jungermadsen]

충녕 대권 도전 선언 ㅎㅎㅎ

[@정미경-g8g]

내가 봤던 충녕과 양녕의 일화는 거짓이었구나 마치 거기선 양녕이 충녕한테 세자자리를 넘겨준것처럼 보였는데~~ 실은 충녕과 양녕의 싸움이 대단했네~~ 충녕도 야망이 있었어~ 그리고 느낌이 살짝 양녕을 비웃는듯한~~ 넌 안돼~~ 뭐 이런 느낌 ㅋ 울 세종대왕이 천재시긴 하지~그러니 아무리 형이고 장자라는 이유로 세자타이틀 달고 있는게 같잖아 보일듯 하겠다~ 짤만보지만 꿀잼이다~ 이건~ㅋ

[@felicidad0508]

마지막 2화는 두시간씩 해주세요… 제발요 ㅜ

[@온즈믄고]

세자 입장에서는 빡치지 형제라도 재능이 다른데, 동생에게 비교하는 아버지에, 은근히 비꼬는 동생이니. 어쩌면 품은 원한을 세종의 장자에게 세종의 둘째가 난리 치고 세조가 될 때 세조를 이용해서 푼 것일지도 모르겠음.

[@디붕이광대]

충녕대군 잘생기심..

[@JHg-ys4mj]

그와중에 효령은 아웃오브안중 ㅎㅎ

[@MySeraph0]

ㅋㅋㅋㅋㅋ 저거 다 실록에 실제로 있었던 말이라던데 숨막히네 ㅋㅋㅋ

[@내연-j7d]

복수극의 시작은 역시 이때부터였나

[@박지영-y6e]

진짜~~충녕대군이 보여😘😗☺😚😙

[@이-방원]

충녕이 차라리 적장자였다면......

[@highquality2110]

그게 뭐이리 중요하옵니까 전하 개국 20년된 나라에서 적장자계승원칙보단 능력위주원칙이 중요하다 사료되옵니다

[@No.3-z3p]

남재 대감이 충녕대군 무지하게 좋아했음!!

[@liebeshuetze5714]

양녕이 갑분싸시키는 재주가 있네 ㅋㅋ

[@헌스]

정배: 맙소사

[@user-fd2qz1iq1s]

순풍정배가 이리컷내ㅋㅋ

[@nateuribeo]

충녕이 양녕을 안죽인것만으로도 부처와같은 해탈의 경지에 오른 대단한 인물임을 증명하는거나 다름없다 개차반도 그런 개차반이 없었으니...

[@kkk-sr3og]

그래도 충령 아니면 지금 이 댓글도 한문으로 썻을거다

[@user-vh9wt7nu3f]

훗날 세종대왕님 팩트만 찍으니 양녕은 견제할수밖에 없지

[@고기사랑-b8d]

이무기의 양녕대군의 광기연기도 기대되네ㅋㅋㅋ

[@표펙크쿻-o6q]

이 작품의 막바지는 문종의 아빠 VS 세조의 큰아빠라 쓰고 실질적으로 친아빠라 읽는 작자의 세자경합이라 봐도 무방 ㄷㄷ

[@user-kn9ln9eu1x]

기가막히네 이거어찌 아셨어요? 수양의 실질적 부친노릇을 양녕이 했어요

[@mango_style4030]

@@user-kn9ln9eu1x 이거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어디서 볼 수 있음??

[@shinj.r2975]

형님 evidence 부탁드립니다.

[@호주사는괭이교관]

​@@mango_style4030야사나 소설 드라마에 자주 언급되는 주제이긴합니다. 실제로 양녕은 세종즉위후에 왕실큰어른으로 모셔졌고 조카들과도 잘지냈다는 썰이 있는데 문종은 어려서부터 세종과 정사를 도맡아 했다면 어울렸을 대군왕자후보는 몇없죠. 이게 양녕이 수양대군 은근히 밀었다는 썰의 기초가 된다봅니다. 드라마 왕과 비에선 이걸 적극차용하긴하죠

[@화성인-q5e]

외국 같은 경우 이런 역사드라마 같은경우 자기들 조상 자랑하려고 진짜 의상이랑 배우들연기 어깨에 엄청 힘주고 만드는경우 많음.

[@최지훈-y4l]

이숙번 분위기 띄우려고 개드립ㅋㅋ

[@fxguns2716]

효령이 위너야 지도살고 처가도 살고 후손까지 다 살리고 90살 넘어까지 살다가 갔다.

[@nurseee]

효령 : 상왕전하, 이런 심정이셨습니까?

[@SSONGTAEWON]

책만 읽었다고 개무시를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렇게 무시하는 책 하나 제대로 못 읽어서 아버지한테 혼나는 주제에 주둥이는 잘 놀리네...

[@한재희-d1i]

그니까 자격지심으로 더 무시하고 용맹하지 못하다고 어까지 ㅋㅋㅋ

[@서민균-w4c]

@@kimjeongeun1048 정작 그 좋은 문장력을 기생들한테나 썼다는게 함정.. + 도를 넘어도 한참넘은 여성편력으로 국왕자리와는 멀어졋죠

[@도갈량]

3:07 말하는 사람 임호임??

[@배숙희라빈순설희-n2u]

ㅇㅋ

[@문재훈-y7v]

제1차 조선왕세자 경선서막!!!!!

[@피콕-v3m]

저 병풍에 글 귀를 읽어보라고 ?? 저거를 ????

[@1hours-t3n]

효령대군은 90살까지 ㅋㅋㅋ 살앗던데

[@푸른이리-d5v]

이방원의 공부머리가 충녕대군으로 간듯

[@phdogy]

원경왕후도엘리트에 외조부 민제 영향이 더크죠

[@kevin-qu1bh]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clausesanta5042]

4:10 줄서기의 달인 하륜이 양녕을 편들다니... 나이를 먹어서 감이 떨어졌나?

[@phdogy]

어쨌든 장자우선

[@francisjin8947]

충녕대군도 야망이많은인물

[@user-RohMoohHyun]

세종이 형을 참잘긁네ㅋㅋ

[@user-iclu28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 미쳤네 ㅋㅋㅋㅋ 역시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음

[@Butterfly-v9f]

견제 갈겨~견제 갈겨~

[@포도대장-p6u]

양녕은 수양대군이 단종 제낄때 모른체하고 은근슬쩍 도와주었지

[@몇개고-w1v]

효령은 걍 열외인거야 ㅎㅎㅎㅎㅎ

[@jsm9252]

실제로도 세종대왕은 충녕대군시절 당시 왕세자였던 양녕대군에게 직언을 서슴지않았다고 합니다

[@산천-x5j]

마지막장면은 양위에서 끝난다니깐 자꾸 심온숙청이래

[@zZ38PYB50guA9PUuDhAI]

이방원은 충녕을보고 자신의 어린시절이 떠올랐던게아닐까

[@샹송-h5w]

눈치보는 효령.. 어후 중간에서 숨 막히네

[@zenio7199]

04:45 정태우... 우리나라 사극 전성기 시절부터 출연했던 ... 사실 저기 있는 배우중 가장 베테랑이라 할 수 있는데 나이 50 먹은 이숙번의 목소리가... 30대네....;; 사극 전문 배우라는게 무색하네..아쉽다...

[@lIlIllllIIl7881]

거친 충녕과 불안한 양녕과 그걸지켜보는 효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