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보석 같은 영상! 전 미국에서 수사학 전공했는데요. 한국으로 와서 같은 한국인과 가정을 이뤘고 가족간에 철학을 기본으로 한 대화를 조금이라도 했으면 하는데... 한국어로 기본적인 이론 설명하기도 너무 힘들고 이 기본 이론을 응용한 공통적인 관심사 (육아, 가족/부부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제 입장 전달이 잘 안되서 답답해 하고 있던 찰나에 이런 사이다같은 ㅎㅎ 채널을 발견했네요. 사실 댓글 원래 잘 안 쓰는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남겨요.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부탁 드릴께요~ 가족 모두와 같이 시청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가르주나-w9d5 жыл бұрын
동일성. 변화. 지속의 개념을 이렇게 알기 쉽게 설명하다니 대단하십니다. 열심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letrangereternel64905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 을 듣고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외국인 유학생입니다. 설명도 흥미롭고 영상도 너무 재미있네요~ 덕분에 찰학 공부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k1945k15 жыл бұрын
채널 짱 좋습니다. 흥미로운 주제들 진행도 수준급 입니다요. 최고b..
@KimMyeongJu-pr9ro4 жыл бұрын
강의가 재미 있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면 더욱 어려워지겠지만 일단 기존의 사고력을 더욱 확장 시키는 유익한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람의 동일성은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적인 육체와 정신은 세월에 따라 변합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표면적인 "명찰"일 뿐입니다. 어제의 '나'가 오늘의 '나'가 아니며, 오늘의 '나'는 내일의 '나'아닙니다. 다른 사람처럼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고요히 믿고 바라는대로 꾸준히 노력하는 대로... 노력하여 성취하는 대로... 그러면 그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어제의 너가 맞는가! 라고. 그야말로 한올 한올 찰나의 순간순간들로 엮어진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이란 것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나"를 찾아 가는 여행길.......인 것 같습니다. "사랑"은 매순간 정신적 진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다음은 개인적인 궤변이 될 수도 있어 며칠 심사숙고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철학이란 것이 원래 조금의 궤변에서 시작이 되기도 하므로 일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 몇자 올립니다. 커피를 예로 든다면, 과거의 뜨거운 커피와 지금의 약간 미지근한 커피는 존재 하겠지만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은 아닐까... 미래에는 그 커피를 지금 쏟을 수도 있고 차가워 질 수도 있으며 오래 방치해 썩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커피를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 합쳐 봐야 한다는 결론에는 약간 의문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즉, 미래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리고 책상을 분해해 옆방에 가서 조립을 했다고 같은 책상이 되진 않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왜냐면 엄밀하게 분명히 전보다 다른 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나사의 조임이라든지, 결합 위치라던지... 전보다 잘못 조립이 되어 삐걱거릴 수도 있고 옮기는 과정에서 약간의 파손이 생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책상이라는 명찰은 같지만 근본적으로 같은 책상은 아닌 것입니다. 똑같지 않은 것입니다. 쉬운 이해로, 만약 다시 조립한 책상이 전보다 못하다면 자신이나 누군가는 불만의 소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새로운 다른 책상을 구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동일'한 것은 아니지 않나... 그런 의문이 듭니다. ^^ 저 또한 한 며칠 지나면 또 지금의 분석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곰곰 생각을 하다 흥미로운 점을 발견해서 몇 자 올립니다. 유익한 시간입니다. ^^
@정인철-j3q3 жыл бұрын
현재는 영원하다. 현재가 한 자리에 고정되어 머물러서 영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계속 소멸하고 계속 생성해서 영원하다.
@jaelee52684 жыл бұрын
철학 시간에 선생님이 항상 보여주시는 채널인데 넘 재밌어서 집에 와서 보는 중 ㅋㅋㅋ
@칠성정4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5분 뚝딱 철학 즐겨보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철학교수님들의강의 보다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이 영상을 사용하여 생각해보게 하곤 합니다. 그리고 철학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5분 뚝딱 철학을 보라고 합니다.
@koreaskki5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 유튜버
@BK-nr9uk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셔도 몇편 보면 힘이 드네요. 천천히 따라가 보겠습니다.
@wjddntjd90005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철학으로 흥미 진진 했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기환영-p9l5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저같은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efaxi28925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문득 생각 나는 것이 수열이 생각이 나네요! 이 순간 제가 있기까지 과거의 순간들을 수로 정의하고 그 수많은 수들을 저라는 공식에 대입하여 모두 더한 총체가 현재의 제 자신임을요!! (이상 철학에 빠진 이과생이였습니다,,,)
@Ukimdohyung5 жыл бұрын
한줄요약의 끝판왕!
@amenobach14684 жыл бұрын
나 자신도 결국 썪어서 흙이 될테고 그 흙을 먹고 자란 식물과 그 식물을 먹고 자란 동물들과 사람들도 다 나의 일부가 아닐까... 그래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가 모두가 다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billevans13374 жыл бұрын
오...
@이거아니자나4 жыл бұрын
처음 뚝딱철학 입니다 할때 손으로 뚝딱 소리내는거 개인적으로 넘 좋아요
@ljs91389142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미쳤다!!!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돼??😲😲😲
@조미정-b4m4 жыл бұрын
너무 기대돼요!!!! 상대성이론도 파르메니데스와 아인슈타인도 연관관계도!!!! 목 빠져요!!!!
@임동휘-x2n5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마지막 처리...루시로...캬~기가 맥힌다.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minniep18804 жыл бұрын
제가 진짜 좋아하는 주제로 가득차 있네요^^ 넘넘 재밌어용
@팔각정사랑5 жыл бұрын
철학의 과학적 증명 아주 흥미롭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무무-k6n3 жыл бұрын
0:44 예...?매번 진지한 톤으로 말씀하시다가 뜬금없이 이렇게 개그 날려주실 때 빵빵터져욬ㅋㅋㅋㅋ영상 너무 감사해요❤️🥺
@느티나무-l5y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강의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혹시 지금 까지의 강의 내용을 책으로 펴내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강의의 많은 부분을 노트하는데 시간이 부족할 때 책이 있으면 반복해서 읽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노트
@3.05.10연병수3 жыл бұрын
배의 널빤지를 하나씩 갈아 끼워서 배의 형태를 유지한다는 참신한 상상으로 시작하여 어려운 주제에 대한 고민을 쉽게 시작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는 내내 변화와 지속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네요. 모든 것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동시에 예전과 같은 존재라면, 어떤 식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이유케이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었어요 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doag Жыл бұрын
테세우스의 배에 대해 정리해 주셨다. 널빤지를 하나씩 떼어서 다시 조립하는배와, 뗀 널빤지를 새롭게 하나씩 교체해 새로운 배, 이 두가지 배는 둘 다 테세우스의 배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리스토 텔레스는 이동지속이론, 즉 새로운 배를 테세우스의 배라고 지지할법하다. 파르메니데스는 둘다 테세우스의 배라고 볼 수도 있고 사실 시간에 걸쳐 존재하는것(확장지속이론)이라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헤라클레이토스는 매 순간순간 테세우스의 배는 다른 배라고 주장 할 것이다. (찰나지속이론) 정말 유튜브에게 이런 쉽고 유익한 배움의 길을 터주어 감사하다. 지금 수십년전이었다면 방구석에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철학자의 따뜻하게 배려섞은 요약강의를 들을 수 있단 말인가?
@펭-u4j3 жыл бұрын
완다비전을 보다가 비전들이 도서관에서 대화하는 주제로 인해 이곳으로 이끌렸습니다...
@로하스-s8w5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이런유익한 동영상을 만들어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
@침돌이-m9p4 жыл бұрын
보는 사람의 관점과 관련있을것 같다는 어렴풋한 느낌만 있을뿐 어렵네요. 이런 좋은 채널을 이제야 발견했다니..구독하고 갑니다~
@L본호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너무 감사합니다.
@user-dp9su9ec1h3 жыл бұрын
테세우스의 배는 우리가 만들어낸 허상 입니다. 테세우스의 배는 나무판자들을 모아놓은거 뿐인데 우리가 그 나무판자들에게 테세우스의 배라는 가상의 의미를 부여한거죠
@지금-x3i5 жыл бұрын
개그 본능을 장착하셨네요. 잼 있어요^^
@barun1145 жыл бұрын
만물을 무엇으로 보느냐의 차이일 뿐이겠네요....ㅋㅋㅋ
@루나셀라5 жыл бұрын
저는 지금현재에도 수많은 자신(진짜)이 복제되어 과거에 남고 또 미래로 나아간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현재들은 과거와 미래에 걸쳐 모두 존재하고 있었다는 '운명+결정론'같은 느낌으로 모든 상황이 현재에 재생되고 있는 한편의 영화와 같지만 최근의 온라인 게임과 비슷하게 자유의지에 의해 미래의 분할 또한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ㅎㅎ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이런 영상을 만들어 주심에 고마운 마음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goodandtak13314 жыл бұрын
변화량 : 미적분 같은 종 : 위상 - 구현 가능한 모든 궤적에 있는 로봇 팔은 같은 로봇 팔인가??? - 도넛과 머그 잔은 같은 종인가??? 이런 문제도 과학과 철학을 직접적으로 연결하기 보다 수학이라는 다리를 거쳐서 간접적으로 철학을 접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혹시나 수학자 분이 글을 읽으신다면 뜨거운 커피와 차가운 커피는 같은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sddguikikk4 жыл бұрын
보여주는 방식을 많이 배워갑니당.
@Deusimagination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고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착금지언자부지4 жыл бұрын
편집과 내용 너무 고맙습니다
@지금-b3k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 ㅋ 좋습니다 저는이미 꾸욱 눌렀네요
@5pm_Hazyblue5 жыл бұрын
5:54 언어학자라서 컴퓨터 프로그래밍(개발)을 많이 하는데 순간 깃헙이 떠올랐어요. 엉엉.ㅠㅠㅠ 저는 여기에 촘스키를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촘스키는 동일성의 문제를 통시적이 아니라 공시적으로도 제기했어요. 개별 화자의 언어는 다 다르고 동일 화자도 언어의 음성학적/음향적 실현이 매번 다른데 그것이 동일한 언어를 구성하지 않으면 소통이 불가능하죠. 그렇다고 언어가 무작정 동일한 것은 아니에요. 즉 언어 간 동일과 차이의 구분은 분명히 존재해요. 그렇다면 언어가 동일하다는 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촘스키는 이것에 대해서,
@nzrealpk76294 жыл бұрын
제법무아, 만유에는 나라고 할만한 게 없다 고로 나, 아상 수자상 아만의 집착을 끊어라 ㅡ 불교의 3법인
@悶悶-y3z2 жыл бұрын
동일성이란 순전히 의식(생명체)의 실용적 작용. 의식이 없으면 시공간도 없고 사물(부분적 시공간)의 동일성도 없음. '테세우스의 배'의 동일성은 상호주관적 판단의 문제. '공기속의 한줄기 바람'의 동일성과 본질적으로 같음. '나'의 동일성(의식 또는 자아)은 사물의 동일성 문제를 비롯한 모든 판단의 출발이며 귀결. 유명 인사들의 이런저런 생각을 따라가는 데에 멈추지 않고 과감하게 '자기반성적 추리'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냠냠-k2i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 댓글 남깁니다 만약 복제 인간이 있어 그가 나와 모든 것이 같다면 저와 그는 수적 동일성이 성립하는 것일까요..?
@kjm2s2 жыл бұрын
공룡은 죽어서 석유가 되었습니다 석유를 가공해 플라스틱을 만들었고 플라스틱으로 공룡 장난감을 만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진짜 공룡을 가지고 노는 것 입니다.
@도사는걷질않아4 жыл бұрын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이 어떻게 확장지속이론의 보증자가 되는거죠.. 설명좀요!!!
@쏘가리행님2 жыл бұрын
여기 까지 찾아온이유..인생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 힘들어서 위안심으러 온 동영상 그이상 그이하도아님..일단 버텨보자
@TheJeeem5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사소한 의문점이 생기는데요. 테세우스의 배의 이야기에서 고장난 Origianl배에서 낡은 판자를 떼어내고 새로운 판자를 붙여서 만들었을 때에 Original배에 남아 있는 부속부품들은 그래서 유지한체 만들었겠죠? 그러면 낡은 판자들을 모아서 만든 B배는 판자 말고 나머지 부속부품들은 새것을 사용해서 만든 것으로 저는 판단을 하는 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이 생각은 너무 깊게 생각한 문제인건가요? 정말정말 그냥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따질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
@mutantalpha95133 жыл бұрын
생물학적 입장에서 봤을때 한명의 인간은 30조개의 단세포 생물들의 집단이라고 봅니다. 즉 30조개의 생명체들인거죠. 집단 생명체들의 인터페이스인 개별 자아가 하나로 인식할뿐이지 집단 생명체라고 본다면 위의 딜레마나 문제가 생길 필요가 없느거죠. 즉 인간 자아의 편향적 사고에서 나오는 강박적 논리에 불과한거죠. 커피 또한 마찬가지로 커피 한잔의 정의는 인간의 관념에서 나온 것이지 사실상 수 많은 분자들의 집단체에 불과한거죠.
@Stella-bo8ud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emma0323863 жыл бұрын
엔딩이 언제까지 재미있을지 지켜볼겁니다~ㅋㅋ
@변강쇠-o7t2 жыл бұрын
코동욱t 보고 왔습니다. 저의 점심 저녁을 책임져주세요. ㅋㅋ
@Sinsinsin-y3w5 жыл бұрын
결국 "배"라는 것은 사람이 묶어서 인식하는 개념... 사람이 배라고 인식하는 것의 범위는 유동적이고 모호하니 그런 문제가 생기는듯.
@hyunjun150814 ай бұрын
만물이 가지고 있는 본질은 변하지 않기때문에~ 변화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nicolask60835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jskim25104 жыл бұрын
태세우스의 배에 관한 논증에 대해 두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1) 만약 A가 태세우스의 배가 아니라고 주장했을 시(즉 동일성을 상실했다고 봤을 시) 어느 시점에 동일 시점을 잃는지에 대한 철학자들의 답이 있나요? 마치 더미의 역설과도 같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2. B가 테세우스의 배라고 하는 주장에는 다음과 같은 암묵적 전제와 논리적 비약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i) 두사물을 이루는 구성이 같으면 두 사물은 같은 존재다. 그러나 이 전제는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명백히 다른 두 물체도 같아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있늘 것 같습니다. ii) 사람이 조립을 통해 수정을 가한 물체에도 동일성이 유지된다. 널판지를 재구성해 만든 어부의 배 B는 결국 어부가 아무리 똑같이 만들려 해도 원본을 그대로 흉내내기가 불가능할 뿐더러 새로운 인적 요소를 투입한 것이므로 동일성에 흠집이 생깁니다. 이 비판은, 만약 예술가가 남자 화장실에서 소변기를 떼내어 미술관에 전시했을 때 전자는 소변기이지만 후자는 예술작품으로 판단된다는 주장이 맞다면 강화됩니다. 이 두 생각에 대해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김미나-e7o5 жыл бұрын
1. 철학자들은 확실히 이상한 사람들, 맞는것 같습니다. 별걸 다 생각하네요. 2. 저자께서는 참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습니다. 3. 루시라는 영화를 보고 싶네요. 4. 영화도 많이 보셔야겠네요.
@고음질헤드셋2 жыл бұрын
태세우스의 배는 상징이죠 물질이 아닌 사람들이 만들어낸 상징 그러므로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될 것 같아요 생물같은 경우 그 본질을 단단하게 잡아줄 정신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신을 이루는 뇌가 곧 본질이겠지만 테세우스의 배는 나무판자가 본질이 아니죠? 사람들이 태세우스의 배라고 믿는것이 태세우스의 배라고 생각해요
@user-xn7uh5ch2z4 жыл бұрын
확장지속이론에 따르면 그 어떤 것도 동일성을 가질 순 없는 것 아닌가요? 과거에 뜨거운 커피가 미래에 차가운 커피가 될 수는 있지만 더 미래로 가면 오줌이나 하수가 될 뿐 커피는 존재하지 않죠. 과거도 마찬가지로 커피 한잔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커피 콩이었을 것이고 그 전엔 흙이었겠죠. 언제까지가 커피고 언제부터가 오줌인지를 구분할 수 없으니 "커피"라는 것이 존재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궁금증이 하나 있는데, 테세우스의 배에서 파르메니데스와 헤라클레이토스가 테세우스의 배에 대해서 각각 답변을 제시한 내용은 이해가 되었는데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동지속이론을 지지한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여쭤보고 싶습니당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
@startupst69414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
@Doodoo2322 Жыл бұрын
1. 태세우수의 배는 누구껀가? 당연히 법적으로 테세우스꺼임. 2. 테세우스 배는 같은건가? ㄴㄴ 다른거임. 가만히 놔도둬 매순간 달라짐
@김시녕-l4r4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바다-f3z4 жыл бұрын
0:25 변한다는 기준이 무엇인가. 형태가 변하면 변했다고 하는것인가? 형태가 변했지만,성질은 변하지 않았다면 변했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애시당초 만물은 존재 하는 것인가? 내가 의식 하지 않는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 또한 양자역학으로 보면 관찰자가 관측하려는 순간 변하는데. 변하기전 상태를 정의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만물은 끊임 없이 변한다고 해야하는걸까? 아니면 만물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을만한 것이 아닌걸까.
@문재봉-m4s2 жыл бұрын
모든 존재는 의미 부여로 이름붙여진 허상일 뿐~~~
@_.apres-garde5 жыл бұрын
07:29, 07:51 각각 사진이 반대로 들어가있습니다. 내용 상은 사진의 인물이 주장에 더 적합한 것 같고요.
@heyseonpyon8418 Жыл бұрын
공장에서 생산하는 똑같은 제품들은 동일한 것일까요? 다른 것일까요? 모델은 같지만, 시리얼 넘버가 다르니, 다르다고 해야할까요? 갑자기 궁금해졌네요.^^
@rikukim74132 жыл бұрын
차가워 질 때 까지 존재 할 수 있는 커피는 행복한 커피네요
@최수학-n8g4 жыл бұрын
확장지속이론에서 설마..상대성이론의 이야기가 나올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진짜였다니ㅋㅋ 역시 철학에서 과학,수학 이런것들이 파생되었기에 그런듯 하네요ㅎㅎ 상대성 이론 꿀잼인데 기대가 되네요~ㅋㅋㅋ 하지만,..배워도 우리는 시공간이라는걸 100퍼 이해하긴 힘들죠ㅠㅜ
@iffake25415 жыл бұрын
테세우스의 배 제가 이해하게 재구성하면 커버디자인,디테일 면이 조금씩 달라진 개정판과 초판은 같은 책일까요? 그걸 읽는 독자가 주는 나비효과에 관하여, 지적허영심 조심 ;; 특정 음식에 관한 연구결과같은 느낌입니다,
@kyooong99137 ай бұрын
그래서 변하죠.
@c.c89485 жыл бұрын
너무 잘생기셨어요!!
@angeldoIl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haj11263 жыл бұрын
original 배, A 배, B 배 모두 사람들이 생각의 편의를 위해 붙여놓은 '이름'일 뿐이고, 실제 일어난 일은 부품, 내지는 부품을 구성하는 원자들이 이리저리 이동했을 뿐이다...라는 주장을 한 사람도 있었을까요?
@johnb9631 Жыл бұрын
확장지속이론에 따르면 1000일 마다 테세우스의 배가 복사가 될 수도 있는건가요 ㄷㄷ
@donnya2301 Жыл бұрын
누군가 그랬지. 우리가 막 태어났을 때의 세포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두 교체되고 지금의 세포는 처음 탄생했을 때의 세포와 100퍼센트 교체되었다. 그럼에도 나는 나니까 테세우스의 배는 테세우스의 배가 맞다고. 너무 간단하면서도 단박에 이해가 돼서 이제 테세우스 배 문제가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가 않앜ㅋㅋㅋ
@iffake25414 жыл бұрын
프레임과 기능은 같은데, 사소한 기억이 다를때, 단기기억상실로 하루동안 만난 사람을 잊어버렸다했을때, 알던사람과 새로운 만남,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자의식이 전제되지 않았을 때, 저 문제는 어떻게 풀까? 존재론적인 해결책을 제시본 게 아닐까 합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ㅎㅎ
@iallalli52233 жыл бұрын
헤라클리투스 파르메니데스 오늘날 철학자들이 하는 서술들을 몇마디 들어보았어요. 이것은 헤라클리트스와 파르메니데스에 대하여 몇마디 남깁니다. 우선 둘의 표현이 액면가로는 서로 달라 보이기도 하겠지만 그냥 똑같은 유일자에 대하여 말이네요. 파르메니데스의 유일한 실재는 바로 헤라클리투스 말하는 로고스이고요. 유일자이네요. 유일자는 여러분과 아무 상관없는 것이 아니고 바로 여러분 자기자신 유일자인 나 바로 여러분 실재 말하는 거이랍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스스로 나 자기자신의 실체를 완전히 자각하게 될 적에 비로소 헤라클리투스가 하는 표현이나 파르메니데스가 하는 표현이나 겉으로는 달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금도 여전히 불생불멸로서 영생영락하고 있는 여러분 자기자신 유일자인 나 실재를 표현한 것이라고 알게 될 겁니다. 헤라클리트스가 말하는 플락스 일체가 변화중에 있다는 그 말이 파르메니데스가 말하는 일체가 환, 꿈이다, 라는 말이고 헤라클리투스가 말한 그 불이란 광명과 생명이란 말로서 파르메니데스가 말한 실재로서 유일 생명이에요. 그리고 헤라클리투스가 말하는 전쟁이란, 일체의 부란, 일체의 왕이란, 바로 여러분 스스로 지금 여러분이 영겁동안 그 착각중에 있는 바로 물질 세상 향하여 외도짓하는 그 환 영속시키는 그 습관 필히 죽여야만 한다라는 말이에요. 파르메니데스에서 헤라클리투스이 전쟁 죽이는 거는 바로 유무 시비 선악 생사 지옥천국 분열경계 부수어야 한다는 말이에요. 일체의 유무 시비 선악 생사 지옥천국 분열경계를 다 부수면 유일한 실재인 바로 여러분 불생불멸하는 생명인 나를 자각하게끔 되어져 있으니까요. 그러면 지금 필영씨가 인용하는 사진 한장으로도 온우주를 담을 수가 있게 되고 테세우스의 널빤지 하나만으로도 테세우스의 배를 천척 만척으로 복제할 수 있게 된답니다. 달리 말하자면 그냥 씨알 하나에 온 우주 나무가 통째로 담겨져 있다는 말이에요. 여러분 자기자신 나는 유일자이고 동일자이며 둘이 아닌 것이고 광명이고 생명이며 영원한 영생영락자이고 사실은 전지전능의 창조주인이랍니다. 만약에 여러분 자기자신 내가 없다면 이 온 우주 삼라만상은 여러분 자기자신 나에게 일순간도 나타날 수가 없도록 되어져 있답니다. 세상의 철학자이건 종교인이건 일반인이건 살아있는 남녀노소이건 다시 올 사람이건 이미 간 사람이건 불문하고 언제나 모두 다함께 서로 똑 같은 홀로인 자기자신 나뿐이랍니다. 단지 언제나 동일한 자기자신 나를 그 육신이라고 착각중이지요. 자각성공하려면 그 육신 쓰는 금생동안에 그 짐작 습관 집착 환의 업습 죽여야 해요. 유일자인 불생불멸 나다 다나 실재로서 나 자각 성공해야 좋겠어요.
@백지은-d3t4 жыл бұрын
아까 이 커피는 뜨거운 커피였어요 근데 지금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정훈-z8e5 жыл бұрын
b의배가 더 오리지널같은데. 다빈치의 그림을 하루에 1/100조각씩 떼네고 비슷하게 복원한다해도, 100개의 조각을 다시맞춘게 오리지널인데, 근데 테세우스가 복원중에 타고다녔다면, 위의 예시랑은 다르게 되겠네요.
@jaeseungchun-1893 жыл бұрын
동일성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리는가에 따라 어떤게 진짜 오리지날 배인지 정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테세우스의 배는 분해되어 재조립되었고. 재조립된 배와 테세우스배와 똑같이 만든 짝퉁배가 하나 남은것인데 이것은 결과만 본것이고 과정을 본다면 새로 만든배는 처음에는 100 퍼센트 오리지낼리티에서 0 퍼센트 오리지낼리티를 가진 짝퉁으로 바뀐것이고 재조립 한배는 무에서 즉 0 퍼센트 오리지낼리티에서 조립되는 과정에서 100퍼센트의 배의 형태를 갖추게 된것으로 오리지낼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여겨 집니다
@박호두-q2c2 жыл бұрын
테세우스가 턱을 올리면 턱세우스인가요?
@drunktao7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4차원주의에서 perdurantism과 exdurantism의 입장 구분은 잘 이해가 되는데요. 지속론인 edurantism은 명확히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마치 perdurantism을 설명하는 것 같기도 해서요. 지속론이란 부분적 시간 단위는 아예 배제하고 공간 관념만으로 대상이 존재한다는 규정을 하는 것이라는 설명도 본 것 같은데, 어찌보면 이게 파르메니데스 입장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 정의의 구분이 좀 헷깔리네요. 혹시 과거에 존재했던 대상이나 미래에 존재할 대상조차 시간적 위치 문제를 초월하여 그냥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에 가까울까요?
A=A라는 동일률이 엄격하게 지켜지는 것은 헤라클레이토스의 찰나지속이론(?)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찰나지속이론은 각 원소들을 테세우스의 배라고 합니다. A=A라는 동일률을 지키게 되지만 대신 그러한 정의는 유용하지 않게 됩니다. 즉 어제의 테세우스배와 오늘의 테세우스의 배를 다른 것이라고 한다면 그리하여 과거의 테세우스배에 대해 알고 있는 우리의 정보를 현재의 테세우스배에 적용할 수 없다면(또는 오늘의 테세우스의 배를 소중하게 여길 수 없다면) 이러한 존재에 대한 정의는 삶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편 인간 정신은 비슷한 것들을 패턴화하여 하나의 집합으로 만듭니다. 즉 각각의 시간에 있는 배들은 원소이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부르는 (테세우스의)배는 그 원소들을 가지는 집합이되는 것이죠. 그 각각의 원소들은 서로 같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유사성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또는 집합 내의 임의의 두 원소는 유사성이 없을지라도 최소한 임의의 원소 하나에 대해서 집합 내에 하나 이상의 유사한 원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하나의 사물 집합은 인접한 시간대에 존재하는 원소들끼리 유사성을 가집니다. 이동지속이론은 이러한 것을 이용하여 존재를 정의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원소 각각을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지 아니면 집합을 테세우스의 배라고 부를지 정해야합니다. 확장지속이론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이해한 바로는 배를 이루고 있는 원소 하나하나가 배라고 보는 입장인가요? 만약 그러한 경우 우리는 어떤 것이 그 배이고 아닌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우리 눈 앞에 있는 물체가 겉보기에는 가만히 고정되어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내부의 입자들은 지속적으로 소멸되고 다시 생성된 입자로 채워지거나 단지 소멸하고 컵이 아닌 위치에서 생성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때 소멸되고 다시 생성된 입자가 과연 같은 입자냐 하는 것일 것입니다. 만약 같은 입자라면 마치 테세우스의 배의 널판지 하나가 빠져나간 정도의 문제로 확장지속이론이 여전히 잘 작동하겠지요. 문제는 같은 입자들은 정말로 같은 입자들(Identical particle)겁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지금 핸드폰 안에 도선에 있는 전자와 사람의 뇌 활동에 쓰이는 전자 그리고 우주에 있믄 모든 전자들이 같은 전자라는 것입니다. 공장에서 동일하게 생산되서 모든 특징이 같다는 것이 아닙니다. 핸드폰은 똑같은 모델이라도 두 핸드폰 겉에 표시를 하고 두 개의 위치를 바꾸면 두 개가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그리고 다른 입자들도) 이 전자와 저 전자에 꼬리표를 붙여서 두 개의 위치를 바꿨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한계 때문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두 전자는 말 그대로 identity하기 때문입니다.(적어도 현재의 물리학의 해석으론) 이러한 상황에서 테세우스의 배를 이루는 입자들과 동일한 입자들은 배 밖에서도 찾을 수 있고 그 수많은 전자들 중에서 어떤 것이 과거에 '테세우스의 배라고 우리가 정의한 입자들 중 하나인 전자'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혹여 대상을 구성하는 입자를 이용하여 대상을 정의했던 것이라면 그 정의는 유용하지 않습니다. 경험론적 측면에서 존재는 단지 필요에 의해 휴리스틱하게 정의되는 것입니다. 기억을 이용하여 미래를 예측할 때 존재를 도입하는 것은 유용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됩니다. 어떤 정의가 맞는지 논쟁하는 것보다는 어떤 정의가 어떤 문제 또는 어떤 판단을 위해 유용한지를 논하는게 더 유익하다고 하겠습니다.
@parkch11235 жыл бұрын
루시영화도 재밋겟네요 영상속에서 손가락제스쳐로 과거현재미래 왓다갓다 시키네요 하
@전혁민-e5p5 жыл бұрын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나의 동일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둘은 서로 남인가요?
@HH-nd4hp3 жыл бұрын
과거의 자신도 ‘나’고 현재의 자신도 ‘나’고 둘은 다르지만 모두 ‘나’이지 않을까요?
@atman-y4n6 ай бұрын
칭하기를 '아' 이고, 서로 다르매- 이는 말일 뿐이외다
@rough79985 жыл бұрын
변하느냐 안변하느냐는 관점에 따라 다른데. 그걸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니까 마치 대립되어있는것처럼 보이는거
@parkkimlee17605 жыл бұрын
Perdurantism 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1시간 전의 뜨거운 커피, 현재의 미지근한 커피, 1시간 후의 차가운 커피 모두가 커피라는 대상을 구성하는 것이다라는 주장으로 해당 이론을 이해했습니다. 투수가 없는 야구팀이 야구팀이 아니듯 다른 시간에 다른 상태로 존재하는 대상들이 하나라도 빠지면 그 대상은 온전한 대상이 아니다, 이렇게요. 이런 이해가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게 맞는 이해라는 전제 하에서 테세우스의 배 사례가 어떻게 Perdurantism 으로 설명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1000일 후 시점에는 배가 두 대 존재하는데 같은 시점에 서로 다른 공간을 차지하는 두 대상이 사실은 동일한 대상의 부분이라는 것이 perdurantism 의 주장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널판지를 모아 조립한 배와 수리된 배는 서로 다른 시간 부분들을 갖는 서로 다른 두 배라는 주장인가요? (이 경우 새로 조립된 배는 1000일 후에 존재를 시작했으니 훨씬 적은 수의 부분들로 이루어진 새로운 대싱이겠네요)
@dara-pw9li4 жыл бұрын
후자가 맞습니다.
@동네형-u1s4 жыл бұрын
어떤 책을 참고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유리메기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A배, B배, 오리지널배 셋다 동일하다고 생각하네요ㅎㅎ
@김군-z3c5 жыл бұрын
테세우스 배의 예시를 보고 복제인간이 생각났어요. 나의 DNA로 만든 나와 똑같은 복제 인간은 나와 동일한가?
@soongsoong1234 жыл бұрын
욜 중간까지 상대성 이론이 왜 안나오나 했네요. 저는 아인슈타인 덕에 확장 쪽에 한 표 던졌습니다!
@이훈재-w6t5 жыл бұрын
불교사상의 핵심은 만물은 변하고, 진짜 나(진아,아트만등등)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란 존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dinok.49012 жыл бұрын
사실 이동지속이론과 확장지속이론의 구분이 아직 모호한데.. 이 둘의 결정적 차이점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