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사 영문학과 공부하며 문학줍줍의 영상들을 보는 학생입니다 공부에 도움이될 뿐더러 전혀 일가견이 없던 고전문학들에 관심이 생기게해주고 읽어보고싶게 만드는 영상들! 너무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2 жыл бұрын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ㅎㅎㅎ 😊
@NINA-mc3nu4 жыл бұрын
테스는... 중1때 처음 읽고 밤새 울었던 기억이... 고등하교때 영화도 봤는데... 또 펑펑... 인생이 시작부터 끝까지 버림받은 여자... too late... 사랑하는 남자... 남편이라도 처음부터 보듬어줬다면... 너무 비극적이었음...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테스의 최후는 지금까지 제가 본 소설의 주인공들 중 제일 비극적이었습니다 ㅠㅠ
@하닷사-s2q7 ай бұрын
21세기에 맞지 않는 여자....테스
@bellerophon20152 жыл бұрын
토마스 하디 소설은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로 알게되었는데 밧세바는 테스에 비하면 해피엔딩이었네요
@cielo08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읽었는데 여주가불쌍하기도하고 말하지말지 바보야 이 생각만했던것같음
@pick_literature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ㅠㅠ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user-gw5xy6gu8c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3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김대영-s3m6 жыл бұрын
오십대 초반 아줌마입니다 30년전에 읽었는데 제목은 알고있었지먼 까마득하게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니 감게 무량합니다 고맙습니다
@pick_literature6 жыл бұрын
저에게도 많은 감동을 줬던 작품입니다^^ 특히 스톤헨지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을 자아내죠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올려드릴게요
@yellowdragongun24433 жыл бұрын
한230년전쯤에 읽었던 책인데 내용 이너무 슬펏던걸로기억사합니다
@yellowdragongun24433 жыл бұрын
30년전
@pick_literature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도 제일 슬픈 느낌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lynnkim9163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40여년전 중학교 때 하룻밤에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문학적 감성을 다시 일으켜주신 선생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Yoon_Jungwoon5 жыл бұрын
저도 읽은지30년이넘어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이렇게요약해주시니 옛생각도나고 넘좋네요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읽을 때도 좋지만 나중에 추억할 때도 좋은 게 고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은경-d6o4 жыл бұрын
읽고 있다가 이 책을 찾아보았는데 댓글을 보니 저랑 같은 나이에 읽은 분이 계시더군요. 4학년인 저는 아직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부모님께 물어보며 읽고 있습니다 책에 별로 흥미는 없는데 이 책은 재밌었습니다. 책을싫어 하고 읽기 싫은데 읽어야 하는 분들에게 강추 합니다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4학년이신거죠? 이 책을 읽으신다니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문학 작품을 사랑하시면 좋겠네요 :-)
@greenLaVitameadows4 жыл бұрын
저도 오래전 ... 다시 간략하게 소개해 주시니 딱 좋았어요 ! 감사합니다 !!!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드려요 ㅎㅎ
@hyewon59602 жыл бұрын
Jude the obscure도 듣고싶네요..!!
@pick_literature2 жыл бұрын
비운의 주드 명작이죠 ㅎㅎ 곧 리뷰해보겠습니다.
@songlee59474 жыл бұрын
종교는 사회의 아픔을 치료하고 개인의 인격과 삶을 변화시켜야한다!!! 40-50년전에 읽은 책인데, 그때는 읽고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만 있던 책이었는데 다시 읽을 책 목록에 넣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꼭 다시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순이-m5o5 жыл бұрын
예전 시절 젤 좋아했던 책 ...이해를 못하면서도 그 슬픈 스토리에 눈물 흘렸던 기억 !! ㅜㅜ 고맙습니다 ^^ 잘 듣고 갑니다 ~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추억이 깃든 작품을 리뷰해드릴 수 있어 좋네요.
@산왕-b4h4 жыл бұрын
결말보고 기분이 나빠져서...좋은 책이지만 거들떠보지도 않았었죠..ㅎ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배드엔딩이죠 ㅠㅠ
@슝날아올라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독꾹 눌렀어요 현재 36살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이책을 읽고 지금까지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테스라고 말하면서도 그때 느꼈던 테스라는 여자의 불쌍한 기구한인생 그와중에도 살수밖에 없었던 상황 이정도만 기억하고있었어요 문학쥽쥽님이 리뷰해주신거 보고 어렸을때 그 책 내용이 새록이 떠올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테스의 인생이 너무나 불쌍해서 보면서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들어주세요 ㅎㅎ
@kaye07265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다운 문학작품이었습니다. 어릴때 읽고 얼마전에 빌려서 읽었는데 문장들이 아름답고 문학적이고 때론 철학적이어서구입해서 소장하고 있어요.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아름답지만 너무 가슴아픈 내용인 것 같아요 ㅠㅠ
@kaye07265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네 너무 슬프죠. 불쌍한 테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ㅠㅠ
@김순애-g7w4 жыл бұрын
테스는 제가 여고때 밤샘하며 읽은 고전 오십년전이에요 얼마나 맘이 아펐던지 지금도 속상해요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에서 첫날밤 에인젤은 테스에게 과거를 고백합니다 그래서 테스도 용기내서 고백하지만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되고 그 시절 사회 뭐 요즘도 그렇지만 그치만 희미하게 기억나는건 자연에 대한 표현이 너무 아름답다는것 마지막에 함께 할수있다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 사형당할지라도 덕분에 오랜만에 센치해졌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맘은 소녀같네요 감사해요😊😁😀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문학작품을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것 자체가 나이를 초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 댓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dodosae3383 жыл бұрын
읽으면 기분나쁜 소설
@pick_literature3 жыл бұрын
테스가 너무 불쌍하죠 ㅠㅠ
@tot1tot15 жыл бұрын
줍줍님~~^^ 넘 오랫만에 왔어요!! 저는 아기가 기기시작해서 넘 정신이 없었답니다 ㅜㅜ 아..테스 고등학교때 정말 인상깊게 읽었던 작품이에요. 읽다가 놓지못하고ㅠㅠ 마음아파하면서 밤새읽었던 기억이나요. 내용은 거의 잊고지냈는데 이렇게 영상보니 다시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감사드려요!! 아 글구 테스랑 에인절 말풍선 나오는거 넘나 깨알같아요ㅋㅋ 보다 귀여워서 풉하고 웃었어요ㅋㅋ줍줍님 생각담긴 해설까지 들을수있어 넘 유익하고 좋아요💖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달고나 육아방님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그동안 육아에 정신이 없으셨군요. 그래도 제 채널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테스는 저도 읽으면서 주인공이 너무 불쌍했어요.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자주 뵈어요 ㅎㅎ
@tot1tot15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헤헤 넵^^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김창욱-f9l6 жыл бұрын
평소 읽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읽지못한 작품들을 이렇게 요약해 주시니 참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pick_literature6 жыл бұрын
김창욱 감사합니다^^ 또 들러주세요 앞으로도 꾸준히 올려드릴 계획입니다
@ediaz255 жыл бұрын
집에서 일하면서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작품들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강강수월래-l3y3 жыл бұрын
하...진짜 테스 너무 불쌍했다ㅠㅠㅠ
@pick_literature3 жыл бұрын
정말요🥲
@네멋대로해라-p9r6 жыл бұрын
정말 어렸을 때 읽었는데.... 그때 책표지가 예뻐서 사서 읽었다가 내용에 충격먹었던...ㅎㅎ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pick_literature6 жыл бұрын
제목에서 주는 낭만적이고 말랑말랑한 느낌과는 사뭇 다른 내용이죠 ㅎㅎ 어렸을 때 보셨다니 정말 놀라셨을 듯 하네요.
이건 처음 들어보는 작품입니다. 현재도 여성의 정조에 대해 폐쇄적인 관념을 갖는 남성이 많습니다. 그걸 인간적인 건전한 방향으로 극복, 받아들이는 것이 현시대 신사의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와 같이 가부장적 사회의 비극적 여인과는 반대되는 모계사회의 이상적인 모습을 그린 영화 을 추천드립니다. 여성이 사회에서 제역할을 할때 어떤 사회공동체가 펼쳐지는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pick_literature6 жыл бұрын
영화에도 관심이 많으시군요. 추천해주신 영화는 기회가 되면 꼭 챙겨보겠습니다^^ 테스가 겪는 비극은 개인에 대한 사회의 억압 때문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 작품이었어요.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Slender_pm34175 жыл бұрын
2012년 여름에 읽었던 책이네요. 그때 당시 고전 반열에 오른 문학을 읽어보려고 도서관에 들렀다가 제목이 인상 깊어서 빌려보았어요. 이 2음절의 책 제목이 제게 인상깊었던 이유를 집에 도착하고 나서야 깨달았죠. 고등학교 때 다독가이면서 유독 문학은 별로 즐겨 읽지 않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인상 깊게 읽었다는 책이 바로 였어요. 마치 곁눈질로 본 사물처럼 그 이미지가 형상화되지는 않지만 기억의 가장자리를 맴도는 경우가 있잖아요. 책 제목만 기억이 났으면 좋았을텐데 그 마지막 이야기도 같이 기억해내는 바람에.... 분위기 반전에 대한 희망은 미리 접은 상태로 책을 읽기 시작해서 주인공에게 곧 다가올 비극들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지요.
@pick_literature5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저도 사실 이상하게 테스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맴돌았었거든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말이죠 ㅎㅎ
@형부이러시면4 жыл бұрын
테스?????????????????
@구구구-q9h4 жыл бұрын
클레어 목사는 작품속에서 남에게 모욕을 당해가면서도 전도를하는 열정적인 목사 아니었나요? 근데 왜 무기력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pick_literature4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인 테스에게 있어서만큼은 무기력한 모습이었다는 의미였습니다. 인간은 다양한 면이 있는만큼 말씀하신 부분에서는 열정적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