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by 장 폴 사르트르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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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줍줍

문학줍줍

5 жыл бұрын

20세기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의 대가, 장 폴 사르트르의 대표작인 "구토"입니다. 실존주의의 선언이라 불리는 이 작품 같이 읽어볼까요?
* 표지 그림: Evening Melancholy (1891) by Edvard Munch

Пікірлер: 85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비가 많이 온 금요일 저녁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준비한 작품은 장 폴 사르트르의 “구토”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ruJung-rv3cc
@maruJung-rv3cc 2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모험에 대한 로캉탱의 생각과 과거 상류층의 초상화,동상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 묘사입니다. 모험(기억,추억)은 요약된 지식으로 남는다. 그리고 이미지에서 파편이 되고 결국엔 말만이 남는다. 결국 우리는 말에 대해서 꿈을 꾸는 것과 같다는 말이 제가 느끼기엔 타인의 경험이나 과거에 행해졌던 일들이 결국엔 본래의 뜻을 상실하고 말이 됨으로써 변질 됐기에 그것이 현재 실존해 있는 우리에게는 무가치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초상화를 보면서 과거의 부흥을 이끌었던 사람이지만 본인의 장점을 부각 시키고 약점을 숨긴 조작된 초상화이기에 모험에서 느꼈던 자연스러운 변질을 , 초상화에선 인위적인 변질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적이든, 인위적이든 과거가 현재에서 발현할 때에는 변화, 변질이 생기고 현재에 실존한 우리에게 이미 본래의 뜻을 전할 수 없는 그것이 무슨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동상과 초상화는 전형적인 과거의 영광을 기리는 장치이기 때문에 그것이 그 과거를 강요하게 만들죠. 과거의 사람들이 정의한 인간의 본질을 그대로 이행하면 본인 또한 동상 속 초상화 속 인물이 될 수 있고, 내가 그 본질을 따르며 사는 것이 '참'이란 사실을 동상과 초상화가 보증하고 있기 때문에서죠. 그래서 사르트르는 그 초상화의 인물들을 '더러운 자식들'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구토는 사르트르의 초기 작품이라 실존에 대한 물꼬를 튼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본인이 그 순간에 실존하지 않았던 사건 (타인의 경험, 과거에 일구어낸 업적, 종교, 쉽게 말해 구시대에 만들어 놓았던 인간의 본질)에서 탈피하여 현재의 실존하는 나로서 자유롭게 살아가라는 의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입니다.
@user-jv3mp1xv5m
@user-jv3mp1xv5m 5 жыл бұрын
문학줍줍 기다리던 작품이에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user-fb3nk3or2t
@user-fb3nk3or2t 5 жыл бұрын
실존은 본질에 앞서며, 인간은 태어나고 싶은 본질 없이 태어난 존재라서 샤르트르는 "우리의 인생은 던져진 주사위(모험)와 같다."고 했죠. 실존주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감정은 불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왜 태어났는지 이유를 모르니까 불안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살면서 선택할 본질을 찾지 못하면 허무주의, 염세주의에 빠지기도... 알랭 드 보통의 에서는 실존주의=불안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어떤 유형의 인간이 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은 저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이 작품은 말씀하신 실존에 대한 그 불안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더라구요. 로캉탱의 구토증세가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 이유를 알고보니 납득이 되었습니다.
@user-us9tm7yu6f
@user-us9tm7yu6f 3 жыл бұрын
자연이 주입한 종족유지의 본능으로 엄마아빠가 거시기해서 태어난거 아님? 아니면 학이 물어왔겠음?
@user-fj6ee3eg4c
@user-fj6ee3eg4c 2 жыл бұрын
사람은 혼자이든,누군가와 함께이든 늘 외롭고 또 다른 누군가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는 나약한 존재일뿐인 것 같아요...누군가의 존재여부와 상관없이 홀로 단단하게 삶을 살아가는게 인간존재의 중요 목적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user-pq1yp5nl1u
@user-pq1yp5nl1u 5 жыл бұрын
어렵다고 해서 엄청 집중해서 보고 들었는데, 리뷰 자체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네요. 참 좋습니다. '자기 존재의 의미와 이유를 각자가 찾아야 한다'는 내용 공감합니다. '이방인' 리뷰 너무 기대가 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괜히 ‘실존주의의 선언’으로 불리는 소설이 아니더라구요.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소설이었습니다.
@user-pq1yp5nl1u
@user-pq1yp5nl1u 5 жыл бұрын
살아 갈수록 인간실존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리뷰를 통해 독서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주말보내세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user-xm6vf5fz2w
@user-xm6vf5fz2w 5 жыл бұрын
문학줍줍님 구토 리뷰 영상 보고 책 바로 결제했네요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꼭 한번 읽어볼만한 작품입니다. 추천 드려요!
@user-wb3ut3bk5p
@user-wb3ut3bk5p 5 жыл бұрын
원하고 있던 작품인데 드디어 올라오네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세요!!
@Controll7645
@Controll7645 4 жыл бұрын
설명이 간단명료하면서 알아먹기 쉽네요 구독해야징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user-iu4dr3xs3q
@user-iu4dr3xs3q 5 жыл бұрын
저번 영상을 보고 사르트르의 책을 잠깐 펼쳐봤는데 마침 이렇게 올려주시네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사르트르 책 어떠셨나요? ㅎㅎ
@user-ns1nq6lw8x
@user-ns1nq6lw8x 2 жыл бұрын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어려워서 조금 읽다가 때려쳤는데, 이 영상 보고 다시 읽어보려구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user-yy4db5zc1b
@user-yy4db5zc1b 5 жыл бұрын
인문학의 한계를 알게 해주는 책같습니다. 실존에 고민으로 고민과 고통을 즐기고 있는데 극소수는 수행자로 없는 길을 떠나지요. 에고가 죽어도 좋으니 진리를 꺠닫고 싶다면 일생을 걸고 존재근원을 찾아 볼만도 할텐데 말이죠. 잘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깊이 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user-yy4db5zc1b
@user-yy4db5zc1b 5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제가 고맙습니다. 어릴 적 놓치고 읽었어도 흐릿해진 기억을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fq9zx8fg4h
@user-fq9zx8fg4h 3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내용은 극공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3 жыл бұрын
다행히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
@Sehen_10
@Sehen_10 5 жыл бұрын
'실존주의'라는 개념에 대해서 많이 듣기는 했으나 잘 알지는 못했는데 오늘 리뷰 덕분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사소한 동작일지라도 내 운명을 좌우할 것 같고,그렇지만 선택해야만 한다'는 글이 현재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마음을 내 비춘것 같아 가슴이 먹먹했네요.불확실한 미래라는 것이 주는 압박감은 내 존재의 이유마저 망각시키는 기분인것 같은 느낌은 잘 나타내주는 문장인것 같습니다.ㅠㅠ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깊은 감상을 공유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 채널이 풍성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어려운 마음을 덕분에 절절하게 와닿도록 느껴집니다. 내일부터 한 주 또 힘내세요 :-)
@user-zv1rl9vy4u
@user-zv1rl9vy4u 5 жыл бұрын
문학줍 줍님 감사 합니다 실존주의 철학자의 어려운 내용의 책이었네요 철학의 어려움을 알 게하는 것이였어요 자 꾸 반복해서 읽으면 이 해되기 까 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만 인생과 사 물을 다름을 이해하기엔 아주 쉬운구별이 되는 서술 이었다 느 낌니다 인생의 복 잡함과 사물의 딘순함의 예가 알기쉬웠지만 사람의 비단순함이 많은것을 생각의호수로 인 도 하는 군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인간은 참 복잡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시대마다 사람마다 인간에 대한 해석이 다르게 나오는 이유가 그래서인 것 같아요.
@user-vw3tq9ih4g
@user-vw3tq9ih4g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보고 흥미가 생겨 구토를 읽게 됐는데 정말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철학에 대해서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같아요
@jamess1481
@jamess1481 2 ай бұрын
설명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user-tw3ry3te9o
@user-tw3ry3te9o 5 жыл бұрын
실존하는 인간은 불안할수 밖에 없고 부조리함도 함께하는 불안정한 존재인것을 인정한다면 구토가 덜 할수 있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영상 늘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늘 찾아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불안하고 부조리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해답이 될 수 있겠네요 ㅎㅎ
@Djejsksocowkw
@Djejsksocowkw 4 жыл бұрын
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eunjulee8166
@eunjulee8166 5 жыл бұрын
인간은 목적을 가지고 태어난것이 아니고 이 세상에 떨어트려진 존재. 하지만 자유의지로 삶의 목적을 만들어 가야하는 실존의 철학을 만든 사르트르의 사상이 잘 드러나는 책 같습니다. 하지만 책이 너무 어렵다고 하니 전 패스하겠습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ㅠㅠ 앞으로 책 소개할 때 어렵다는 얘기는 자제해야겠습니다.
@user-fq9zx8fg4h
@user-fq9zx8fg4h 3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선입견 저는 👍자제하지말아주세요~^^도서관에서 빌려보다 더이상 못읽겠으면 반납하고있습니다.사놓고 읽지않고있는책도 있구요~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이 단숨에 읽어내려가네요~ㅠㅠ
@user-fb3nk3or2t
@user-fb3nk3or2t 5 жыл бұрын
3번 해석 독서광의 성추행에서 줍줍님과 다른 의견을 말해보겠습니다. 독서광은 표리부동한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다기보단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바뀐다는걸 강조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나에게 "왜 태어났니?"라 묻는다면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고 대답하는게 실존주의입니다. 태어나고 싶다고 안했는데, 태어난 목적이 없는데도 태어난게 엄청 억울하고, 허무하고, 화나고, 불안한거죠. 여기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다양한 선택으로 목적을 제각기 만들어가는 겁디다. 때문에 샤르트르는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이다."고 말합니다. 독서광은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하냐에따라 사화주의자도 성추행범도 될 수 있다는걸 표현한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충분히 가능한 해석인 것 같습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독서광의 존재가 말씀하신대로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겠네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
@user-fb3nk3or2t
@user-fb3nk3or2t 5 жыл бұрын
문학줍줍 실존의 목적은 자신이지 상대방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샤르트르와 보부아르가 계약연애를 한게 아닐까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현상도 철학적으로 접근하면 실존주의에 충실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요.
@user-pn1yj5nr8k
@user-pn1yj5nr8k 4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구독했어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구독 감사합니다 :-)
@yuntv9892
@yuntv9892 4 жыл бұрын
저장해서 비행기안에서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비행기 안에서 보시기엔 구토가 일어나지 않을지... ㅎㅎ 농담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stevenchoi8980
@stevenchoi8980 5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실례지만 의견 하나 남깁니다. 영상이 깔끔한데 오디오가 많이 아쉽습니다 보이스 레코더나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시면 훨씬 좋을듯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오디오 문제는 꼭 개선하겠습니다 ㅠㅠ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TV-rk3co
@TV-rk3co 4 жыл бұрын
어제 잠실역, 지하철 양쪽문 중간에 제가 있습니다. 왼칸으로 갈까 오른칸으로갈까 어딜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와 내가족과 대한민국과 온 우주가 다르게 변화하는구나. 이런 생각하며 심각해졌습니다. 사르트르 도 그런 생각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user-wu6mv5dp7n
@user-wu6mv5dp7n Жыл бұрын
늘 선택의 순간의 어려움속에서도 누구의 도움없이 혼자서 결정을 해야하고 살아가야하는 사실에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모든 사물에는 존재의 목적이 분명하지만 인간의 존재의 목적은 그 스스로가 만들어내야하는데 ..과연 나는 존재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user-xz7um1us6r
@user-xz7um1us6r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_ _)^*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5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ㅎㅎ
@freeman4823
@freeman4823 4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자기자신을 알 수 없습니다..설령 안다고해도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닙니다.다른인생을 살았다면 또 다른 자기를 발견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실존은 합니다만 본질은 알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다만 알려고 노력할 수 있을 뿐인것 같습니다.
@tspark1071
@tspark1071 4 жыл бұрын
고독한 존재, 실패한 사랑, 부조리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자유로운 영혼... 이런 것들이 로캉탱의 모습인 것 같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인 것 같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외로움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user-ki9ui9iz3b
@user-ki9ui9iz3b 4 жыл бұрын
내생각으로 존재의 벽을넘어야 제대로된 인생을 알게됩니다 젊은날 실존주의의 늪에 빠진적있어서 무서움을 압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byeongguson3974
@byeongguson3974 Ай бұрын
주제 넘게 인간 존재의 이유를 묻는 작가의 철학적 사유에 보태고 싶은 말은 없으나 문학적 함축과 표현이 뛰어남을 몇십년 동안 느끼고 있다. '오후 세시다. 무엇인가를 하기에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시간...'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의 변화선을 이렇게 단순/명료하게 표현하는 작가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다.
@RomietNJulio
@RomietNJulio 3 жыл бұрын
등장인물 딱 세사람인데 장난 아니네요 ㅎ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3 жыл бұрын
엄청 복잡했습니다 ㅠㅠ
@uske28e7s
@uske28e7s 3 жыл бұрын
혹시 디씨인사이드 독서갤러리라는 곳을 아시나요?아니면 다른 커뮤니티 하시는곳 있으신가요?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3 жыл бұрын
잘 알죠 ㅎㅎ 가끔씩 들어가봅니다 :-)
@uske28e7s
@uske28e7s 3 жыл бұрын
@@pick_literature 저는 거기서 완장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밴당한 사람이라 답답한 마음에 한번 여쭈어보았습니다ㅎㅎ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3 жыл бұрын
아니 무슨일로요?
@uske28e7s
@uske28e7s 3 жыл бұрын
특정 완장님께서, 본인은 댓글로 사람들에게 쌍시옷 들어가는 욕설을 퍼부으면서 정작 회원들에게는 친근한 말투를 쓰지말고, 디씨말투를 쓰라는둥 제대로 사전적 정의가 성립되지 않는, 이상한 규제를 늘어놓더군요.그래서 존댓말로 공손히 이의제기했더니 저같은 놈 필요없다고 차단당하고 제 정신과 내역까지 댓글로 달았더군요
@uske28e7s
@uske28e7s 3 жыл бұрын
저를 옹호하는 3~4명의 사람들조차 예의있게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피드백없이 글삭제 및 차단하더군요
@user-sb3mn9uh1b
@user-sb3mn9uh1b Жыл бұрын
어렵게 느껴지는건 샤르트르의 생각을 소설로 썼기 때문일거에요. 자서전이나 수필로 썼다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도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행복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드립니다😄
@user-uc2uf6tm9o
@user-uc2uf6tm9o 5 жыл бұрын
메시 자서전 낸줄
@user-ek5st1cj1i
@user-ek5st1cj1i 4 жыл бұрын
꼬박 6시간동안 80페이지까지 읽다가 찾아보러 왔네요... 어려운작품입니다.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жыл бұрын
그쵸 ㅠㅠ 저도 사실 이 책 읽다가 구토가 올라올뻔 했습니다.
@user-vj7rq2id9s
@user-vj7rq2id9s 2 жыл бұрын
샤르트르... 사회주의자이자 한국전쟁을 가지고 북침이라고 주장했던 공산주의자... 이제는 문학계에서조차 파문당해서 철학자라고 하더라도 거리감이 생겼네요. 개인적으로 책도 양서, 악서가 있듯이 구별해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게 해준 '사람'이였습니다.
@Hey-yall18
@Hey-yall18 11 ай бұрын
색즉시공 공즉시색
@gobugi8
@gobugi8 3 жыл бұрын
메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eeman4823
@freeman4823 4 жыл бұрын
..사물자체는 목적이 없다고 봅니다.그저 사물일뿐 우리가 목적을 가지고 쓸때만 목적이 있는거조..그러니 사물자체는 목적이 없는 것 아닐까요.
@user-us9tm7yu6f
@user-us9tm7yu6f 3 жыл бұрын
생존본능은 자연의 폭력적인 억압이다. 매순간마다 끊임없이 사느냐 죽느냐를 선택하는 것만이 자유의지에 의한 삶이다. 깊은 고민의 결과로 삶을 선택해 자유의지로 사는 자는 1초라도 대충 막 살 수 없다. 아무 생각없이 자연의지인 생존본능에 굴종해서 사는 골빈 넘들이 죄를 짓는다. 자유의지로서 살고있는 자는 엄격한 구약성경의 죄의 기준인 율법이나, 그보다 더 실천하기 어려운 예수의 새 계명도 충분히 감당한다. 살아가는 것이 죽어가는 것임을 매순간마다 확인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다. 그들은 천칠백년전의 원시적인 신학자의 자유의지론만을 절대진리라고 맹신해서 자유의지를 오해하기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자살을 권한다. 죄지으면서 막 살아도 천국간다고 우기는 대가리에 똥만찬 먹사넘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들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한 예수라면 하나님의 아들도, 4대성인들중 하나도 아닌, 나와 동등한 범인이다. 성경은 오로지 죄를 규정하고 죄를 해결하는 책이다. 먹사넘들 밥벌이의 도구가 아니다. 21세기의 한국에 예수쟁이는 하나도 없다.
@user-jh5wg7mn8t
@user-jh5wg7mn8t 3 жыл бұрын
독성광을 보니 현재 대한민국 진보 정치인들이 생각나네
@user-ob2tk2rk9b
@user-ob2tk2rk9b 5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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