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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에 소개 되는 모든 사례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하여 재구성 되었습니다)
제가 지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그동안 만났던 내담자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내담자가 누구인지 묻는 질문인데요. 상담자로서의 윤리를 지키는 선에서 그 내담자의 이야기로 오늘 강연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외롭고 힘들 때, 용기를 내어서 나 힘들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사실 “나 도움이 필요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거든요. 우리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바라 보면서, 비교하거나 비난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MBC America [IAM EP. 32 l 이에스더 l 임상심리 박사] '이에스더 웹사이트www.drestherleetherap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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