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림을 '독학'한다면서 집에 쳐박혀서 그림만 그리고 그림커뮤니티만 하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만화공모전이근 그림공모전이든 게임캐릭터 공모전이든 참여해보세요. 기한내에 작업물을 내기위해서 밤도 새보고 자기가 그리고 싶지 않은 그림도 그려서 하루 최소 8시간 그림그리기를 채워야 된다고 봅니다. 회사에 소속되고나면 돈받고 그림을 그리는 포지션에선 본인이 그리고 싶은 그림만 그릴수는 없는 노릇이예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그림으로 벌어먹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고 자신과 경쟁할 경쟁자들은 수도 없이 많답니다.
@xristina654 Жыл бұрын
저는 어릴때부터 그림을 그려왔고 미대도 나왔어요. 커미션으로 돈도 조금 벌어보고 캐릭터 디자인 포폴 준비를 하기도 했는데.. 근데 그렇게 좋아하는 그림을 위해서 다른것들이 포기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뭐든 진전이 나가지 않았어요. 제가 순전히 즐거워서 재밌게 그리는 그림 빼고는 전부.. 저는 그림을 재밌게 그리면서 노력은 가끔 삘 받을때만 하고 싶고 저의 다른 즐거움들을 포기할 마음이 없었던거에요. 즐겁게 취미로 시작한 그림을 때론 힘들고 어려울 나의 '업'으로 삼고 싶지 않았던거죠... 그런 제가 서른이 다 되어서 취업을 위해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저는 IT 배경도 없고 게임을 많이 해서 컴퓨터를 아주 조금 깔짝댈 뿐이지 코딩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런데 그런 새로운 분야를 배우기 위해서 저는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외하고 전부 저금해 수업료를 마련하고, 친구들이랑 매일 하던 게임을 취업하기 전까지 끊고, 그림을 접고, 밤새서 과제를 했으며, 자신감이 낮고 숫기는 많아 질문도 잘 못하던 제가 선생님들에게 거의 매일 메세지를 보내고 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저는 코딩으로 지금 2년째 먹고살고 있어요. 그림은 완전히 취미가 되었구요. 그치만 그림은 여전히 제 열정이에요. 그림을 그리면 행복하고 가슴이 뛰어요. 코딩은 그냥 적성이 잘 맞는 직업이구요. 그치만 저는 제 취미보다는 직업을 위해 더 많은걸 포기할 수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직업은 돈을 벌어야 하니까 때론 힘들고, 계속 배워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취미는 하면서 늘 좋은 감정만 느끼고 싶으니까요.... 그걸 받아들이는게 아주 오래 걸려서 계속 붙들고 있었는데 지금이 훨씬 행복하고 후련합니다ㅎㅎ 반대로 열정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그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분들이구요.. 그치만 그런 분들 중에서도 좋아하는 일이 아니면 직업으로 삼기 어려운 분들도 많죠^^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보시면 길이 좀더 명확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길을 가시던 응원합니다~!!!
@user_x7vyshwcz9 ай бұрын
저도 그림을 업으로 삼았을 때의 단점을 감당할 수 없어 개발자를 준비하고 있는데 저와 비슷한 사연을 가진 개발자 선배님을 만나게 되어 반갑네요ㅎㅎ
@시바-k9y7 ай бұрын
저도 요즘 비슷한 고민중이에요….ㅠㅠㅠ 그림은 밤새가며 그릴만큼 좋은데 막상 일이되고 시험이있는 전공이 되면 이런 원동력은 오히려 안 나올거같아서요…ㅜㅜ
@shueno01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게임원화가 입니다. 저는 원래 제과제빵 전공을 해서 24살까지 빵집에서 일했습니다. 일마치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공모전도 나가보고 팬아트도 그리면서 순수하게 즐겼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제가 재능이 있는것도 환경이 좋은것도 아니였어요. 다만 제가가진 재능은 마음먹으면 뭐든 시작하고 움직이는 능력이 있었어요. 이건 그림이 아니여도 어떤일이든 시작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과정을 두려움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원화가를 하고 있는것은 원래 잘그려서 시작한게 아니라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고있는겁니다. 견디고 버티면서 내것을 끝까지 지키는게 진짜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하고싶은 좋아하는 것을 숨막히게 빠져들다 그만둔 사람들중에 목표만큼 이루지 못해서 미련이 생기는 사람은 봤어도 좋아하는일을 시작하는것 자체를 후회하는 사람을 본적은 없던것같습니다. 일단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전공 대학교 상관없이 인강 유튜브 학원을 통해 기술을 배울수있는 정보화시대에 시작만 하면 반은 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입니다!
@--ck8uj2 ай бұрын
너무 감동입니다 저도 요즘 현실을 바라보면서 원했던 꿈을 포기했는데 이걸 읽어보니 위로가 되고 많이 안심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user-rv2fu7hh1u Жыл бұрын
주제넘은 말이지만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본인이 회계사 적성이 맞든 안맞든 회계사 취득이 가능하다면 회계사부터 먼저 쟁취하라고 하고싶어요. 여태 공부하신 관성이 있으신데다 안정적인 고액연봉은 정말 어렵게 얻을 수 있는 기회거든요. 그리고 나서 그림공부를 해도 괜찮아요. 제 주변에도 일명 -사짜 직업, 전문직 가지신 뒤 취미글/그림 유지해서 투잡으로 외주하시는 분들 계세요. 박사 따고 웹소설 연재하시는 분도 계세요. 저도 외주 잠깐 했었고요.. 꼭 어느 한 직업만 가지리란 법은 없어요. 그림으로도 충분히 고액연봉이 가능하다는 건 알아요. 하지만 사연자분이 좀 더 .. 본인의 능력을 믿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며 내 취미를 키웠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의 인정도 받을 수 있을거에요. 말이 너무 길었네요. 사연자분께 어느 한가지만 택해야한다는 법은 없단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힘내세요!
@배달부-k7c Жыл бұрын
생방으로도 봤지만 좋은 요소 싫은 요소가 있는데 싫은 요소를 감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통에서 주저앉으면 발전이 불가능하죠. 완벽한 준비 최적의 타이밍을 기다리지 말고 실천부터 하다보면 풀리더라구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거나 유능한 사람이 어마어마한 재능으로 한 번에 뚫어낸 게 아니라 우리가 안 본, 모르는 이전 시간에 그사람이 문제를 극복해서 그렇게 보였을 가능성이 있어요. 모두 화이팅
@boravo117 Жыл бұрын
저는 30먹고도 부모님 눈치를 봤는걸요! 저같은 경우는 부모님이랑 싸워서 디자인쪽으로 진학했지만 막상 학교에서 배움이 제이상과 달라서 직군에서 멀어져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게 됐는데 그제야 그게 제가원하던 그림을 그리고싶다 라는 의미에 더 가까이 간것을 깨달았거든여 물론 욕심이 나서 지금도 공부 합니다 가려고 했던 길만이 나의 길이라고 장담 할수는 없는거 같아요 상담받으시는 분도 조금은 돌아서 가는구나 하고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돌아서 가다보면 저처럼 내가 원하던 그림을 그리고 사는 삶에 대한 의미와 좀더 가까워지지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moragon7330 Жыл бұрын
듣다 보니 남의 얘기 같지가 않네요. 저도 어릴 때 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지만 부모님이 그림관련 진학을 극구 반대하셨습니다. 다른 업종에서 오래 일하다가 이게 내 삶인가? 싶어 회사도 그만두고 그림 공부를 시작해서 35살이나 먹고 얼마 전 그림 쪽 첫 취업에 성공했네요. 기쁘고 충실한 나날을 보내면서도 한 편으론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시작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연자 분도 본인이 꼭 하고싶은 일이라면 앞뒤 재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시고, 원하는 바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당
@아즈사-t2n7 ай бұрын
혹시 그림쪽 취업을 하실때 포폴을 준비하고 직접 서류를 넣고 들어가신건가요?
@moragon73307 ай бұрын
@@아즈사-t2n 넹
@벨-b4p6 ай бұрын
혹시 무슨 일 하시나요..? 게임 원화가 쪽인가요..?
@ryuhwi_ Жыл бұрын
고통을 겪는다고 나한테 안 맞는다, 그래서 포기해야겠구나, 이런 생각 할 필요 없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그림을 그리다 보면 주변에서 좋아하는 일로 돈 버니까 혹은 공부하니까 편하겠다. 좋겠다, 이런 말을 들어왔는데 어쩌면 그것 때문에 즐겨야만하는 일종의 강박증이 생긴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공부가 너무 지겹고 집중도 안 되면서 사실 나는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지 않나, 혹은 그림이랑 맞지 않나 싶었는데 힘든 거 알아도 결국 꾸준히 무언가를 그리고 있어요 영상에서 나온 말처럼 고통스러워도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건 결국 그 일을 좋아한다는 뜻이니까 저까지 덩달아 마음이 편해진 것 같습니다. 고통스러운 것은 당연하다는 말이 많은 위로가 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jkkk3035 Жыл бұрын
본인 생각보다 여유있을수 있다는 말이 정말 위로 되네요ㅜ
@사탕꾸러미 Жыл бұрын
최근에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하면서 마끼아또님 영상을 정주행 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영상을 볼 때 마다 항상 감동먹어요. 하나는 그림을 알려줄 때 어떤식으로 알려줘야 가장 아래에 있는 사람부터 이해를 할 수 있을까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분 같아요. 이러려면 그림에 대한 지식 연구 특히 경험이 많고 노련해야겠죠..재능과 노력이 겸해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사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그 것부터 바꾸고 고친다는 느낌이 있구요 진짜 솔루션이요. 그림자체가 세상의 일부를 담는거라 그림과 다른 지식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왜 이렇게 그리는지 이런식으로 발전했는지 알고계신 것도 참 신기하네요. 그걸로 강의에 스토리텔링?을 입혀서 더 쏙쏙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기억에도 많이 남고.. 두번째로 오늘 사연처럼 개인의 가치관이나 신념이 뚜렷하고 올바르신게 느껴져요 이 사연말고 다른 영상에서도 그런 느낌을 받은 부분이 몇 있는데요.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그림 분야만이 아니라 제 삶에 적용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도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저도 취미지만 열심히 배워서 실력 향상 시키겠습니다😂
@whynot15963 ай бұрын
정곡입니다. 미술 쪽은 아니지만 입시 강사이기에 학생들에게 이 말을 정말 자주 합니다. 원한다면 무엇을 내놓을지, 그 준비가 되었는지. 원하는 것을 모두 다 얻을 수 없는 게 삶이라지만 그걸 이해하기 어려운 시점이 있죠.
@ellie2155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상황이 저랑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진로에 대해 요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말씀대로 일단 근접한 경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귀중한 10분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좋아요 50개 누르고 싶네요. ㅋㅋㅋ
@갤주는_엘리시아 Жыл бұрын
이분은 볼때마다 진정 실질적인 조언을 잘 해주시는것 같다 대단한 분
@kawaii_creaturechan Жыл бұрын
그림 관련 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해당하는말이네요... 정말 멋있으십니다 크ㅡㅡ
@hjmvu Жыл бұрын
사실 마끼아또님의 조언은 본질적으로 분야를 불문하고 일종의 성공의 법칙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느끼고 생각해서 고지에 올라가본 사람들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마끼아또님도 그렇고 해외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라던지 전한길 강사님이라던지
@hayeonkim7838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RIM-lt6vr Жыл бұрын
마끼아또님 안녕하세요! 취업을 실패한, 미술로 취업 할려다가 도저히 취업이 안된 사람들을 위한 영상을 만들 생각이 없으실까요..😢 사실 마끼아또님에게 상담을 받고 싶으나, 제가 지금 일 하고 있는 학생들이 마끼아또님을 많이 보고 계셔서 차마 상담을 받을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부터 좋아하는 게임의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서 미술을 시작했고, 학창시절 내내 미술로 늘 좋은 성적을 거둬왔었으나, 고3 미대 입시를 시작한 이후로 인생이 제대로 풀리지 않더라구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미술을 충분히 잘 해왔기에 남들보다 아이디어나, 창의력은 좋았으나 기본기가 엄청 부족하여 미대도 겨우 붙고, 4년 내내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학교에서는 캐주얼풍 일러스트를 못 그린 취급을 하여, 억지로 그림체를 바꾸다 보니 예전보다 그림의 매력이 엄청 떨어지고, 애매한 그림체가 되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도 졸업작품도 좋은 성적을 받게 되었고 포폴을 1년 내내 꾸준히 만들고, 수정을 하였으나 제가 가고 싶어 했던 게임 회사에도 못가고, 과외를 들어서 취준을 더 할려고 했으나 과외 선생님이 절 왕따 시키고, 이력서를 못 쓰게 가스라이팅 까지 하는 일을 당하여 멘탈이 터진 상태입니다. (심지어 다른 학생들은 선생이 포폴 다 만져줘서 취업까지 했는데 저는 왕따 당하고, 찬밥 신세 당한게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ㅠ 아마도 제가 알아서 잘 하는것도 꼬왔고, 본인들 뒷담할때 저는 가담하지 않고 제 할일만 묵묵히 한게 왕따의 요인이 된거 같습니다.) 지금은 강사일을 하면서 적은 돈을 벌고 있고, 그림체도 마끼아또님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잡고 새로운 필체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고, 라투디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다양한걸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문제는 지금 미술로 돈을 벌고 싶냐고 스스로 물어봤을때, 아니라는 말만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어떻게든 상황을 개선 시키기 위해 새로운걸 늘 도전하고 있으나, 취업도 안되고 (이력서를 100개넘게 돌렸는데 5인 미만 중소기업에서만 연락이 와서, 차마 가질 못했습니다.) 더 공부 하고 싶어도 또 왕따 당할까봐 두렵고 게임 회사 말고 제가 어딜 들어갈 수 있는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 사실 미술 말고도 장난감 회사, 웹툰 회사에도 이력서를 돌려보았으나 역시 1차 합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정말 쓸모없는 사람 처럼 느껴져요.. 특히 과외 비는 부모님이 다 대 주셨는데 취업도 못하고 선생한테 왕따 당한게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한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혹시 영상을 만들 계획이 있으시다면 그림은 마끼아또님에게만 보여드리고 싶고, 목소리도 변조해서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원-k3r Жыл бұрын
마끼아또님 같은 선생님을 찾기가 참 힘든데.. 이렇게 다른분들 사연을 통해서 제 고민도 해결될 수 있다는 게 유튜브에게 고마워집니다. 매번 영상 보며 동기부여 받습니다.
@렐담 Жыл бұрын
마끼아또님 말하는 거 보면 항상 믓지다 대인배..!
@2709-t2s3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압박을 많이 주시는 분들이신것 같은데 그럼에도 저만큼 잘그릴수있게 된게 넘 대단해요! 사연자님.... 도전 츄라이...!
@vanitascute Жыл бұрын
마끼아또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옴맛옴맛갓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Lee-k3l6x3 ай бұрын
그림뿐만 아니라 인생 선생님 ❤
@태희이-m6w Жыл бұрын
❤❤❤❤❤❤❤❤❤ 그림말고도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ddunipeng11 ай бұрын
얼마나 접근해야 하는가 했는데 커미션같은거도 다가가는거구나 못그려도 채찍질하면서 괴로워도 몇년동안 남 그림 그려주면서 허리 망치면서도 계속 그릴수밖에 없었고 그게 좋았는데 한발자국은 내딛은거같네여
@ynnalug Жыл бұрын
각오가 안되어있는 사람..너무 공감돼요
@peachblossom3672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우소네코 Жыл бұрын
예쁜고민상담 잘듣고갑니다
@hesosung3 ай бұрын
너무 잘 들었어요 .. 😢
@김재우-m7i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계속 보게됩니다 그림 그리는것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인데..(아마 애니를 좋아해서 떳나 봅니다. 아 그럼 인연이 있는건가 ㅋㅋ) 그림을 꾸준히 그리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고 벽을 허물어왔는지, 또 번아웃 영상에서는 에너지관리를 어떻게해야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지 등등 인상깊은 말들이 많았어요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고영희-c9m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상담이다..
@hydroxion11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취미로 그림 시작하면서 마끼아또님 영상 보는데 이번 영상도 그렇고 다른 영상도 그렇고 꼭 그림업계 사람이 아니더라도 새겨들을 수 있는 인생조언이 많네용
@Yeoni_Noel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사연자분께 해주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마치 저에게 하는 말씀 같기도 하네요.. 저는 해당사연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의 고민이지만, 마끼님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계~속 부딪쳐보겠습니다. 고통을 받아들일 준비와 각오를 하고, 마치 여행하듯이...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것 또한 인생이라는 여행의 일부라고 깨닫고, 정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
@카카오-y5w11 ай бұрын
이런고민상담이 인생에서 필요한거같아요 그림으로 취업하고싶은데 집안사정때문에 입시도 해본저없이 10년정도 독학으로해서 그런가 이제는 많이 지쳐서 접고 사무직으로 가야하나 싶더라구요...상담혹시받는다면 꼭 받아보고싶네요
@Agshudjjajsixcvoovqndiw Жыл бұрын
5:28 좋은 조언들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는데 보다가 이부분 너무 현실사람이 배긁는(?)모먼트라 뻘하게 웃기고 친숙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