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ason why I draw in a house like this

The reason why I draw in a house like this

[@meteor0_0818]

우울증은 마음의감기 라는 말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 해요.. 일단 우울증 치료부터 먼저 하면서 주변 환경 변화시키는걸 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클린어벤저스 라는 채널을 오래전부터 구독하고 영상 보는데 청소 신청 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저도 청소 영상 보면서 내가 있는 곳도 깨끗하게 치워야지 라는 마인드도 생기고 저절로 청소를 하게 되더라구요) 청소 하실때 아깝지만 다 버릴 생각도 하셔야 됩니다. 아깝다고 버리지 못하면 버리기가 더 힘들고 힘들때,비올때나 눈이올때 쉬고싶은 공간에서 쉬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고 더 슬퍼지고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아요..

[@GOLD-jb5pw]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하는 건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겁니다. 감기가 아니라 암이예요. 정말 치열한 싸움입니다.

[@meteor0_0818]

​@@GOLD-jb5pw네 저도 아픈 사람이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표현보다는 순화된 표현을 써보자 생각해서 감기 라는 단어를 선택했고.. 오래걸리지만 나을 수 있을거라고 힘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지금 이 글도 얼굴을 보면서 얘기하는것이 아닌 글로 표현하는 거라..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겠지만.. 사연자분 한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고 싶었어요^^; 그나자나... 제 글이 고정이 됐고 추천수도 어마어마 하네요😅

[@chocosmos]

우울증은 감기라는 말은 옛날에 우울증 약도 처방 안 받는 분위기라서 약이라도 잘 처방받으러 와라고 퍼진말이었음. 치열한 싸움인것도 맞고. 순화해서 거리감을 줄여야하는 것도 맞음.

[@tnl_archv]

우울감(일시적)=감기 만성 우울증(짧겐 2주부터 몇년 몇십년까지)=관리가 필요한 질병(당뇨,고혈압) 에 빗대는게 그나마 정확할 듯 싶습니다. 상처가 깊고 길어질수록 감기랑은 차원이 다른 힘든 싸움을 해야해요.

[@choikk]

우울증은 마음의 고자입니다..

[@6tvhead]

뭔가 그림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찍는 느낌입니다.

[@user-gg7tu7vj9i]

진짜로요.. 이젠 그냥 인간극장이 되어버린 느낌

[@hojoo_1]

그래서 더 궁금한 컨텐츠

[@user-sz4vi6ys2o]

그래서 더 재밌는컨텐츠

[@user-em5zy5wj3o]

그냥 학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 같은데요..학원 운영 하시는 분이시기도 하고 영상도 자극적이라 조회수도 잘 나오는 컨텐츠고

[@user-nd3hk3bo6l]

​@@domodo12321 왤캐 공격적임 ㅋㅋㅋㅋㅋ ㄷㄷ

[@APerfectScoreArtist]

1. 다 버린다. 2. 청소를 한다. 3. 하나의 그림체를 정하고 그림이 늘기 위해 수작업을 할 것이 아닌, 생업으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pc로만 작업을 한다. 4. 어떤 경우에서도 과거의 영광을 찾지 말기. 5. 병원가기 1번부터 끝맺음이 없으면 필패함. 반드시 청소는 끝내고 클라슈님께 찾아가세요.

[@user-db2ew4gv4s]

정답입니다...

[@user-sr5bc2zo9u]

청소 중요합니다 보통 정신이 무너져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 집이나 방청소가 엉망으로 되어있음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면서도 무조건 해야 할 첫 걸음이 청소임 청소를 해서 무너져 있던 기간동안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들이 없어지고 방이 깔끔해지면 내 자신의 커다란 짐들 중 하나가 없어짐 정확히는 족쇄가 풀리는거임 다시 날아오늘수 있도록.

[@laworld2023]

3번이 인상깊네요. 하나를 디지털로만 그리기. 수작업은 시간이 걸려서 그런건가요?

[@buowl2526]

클린어벤져스 불러야 될 것 같은데... 우울증은 본인이 인정하는 것 부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독이되는 건 빨리 쳐내고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물론 많이 힘들죠.. 이런 기본적인 청소 자체가 정말 힘들어요. '우울증이 뭐라고 치우지도 않고 사냐' 라는 둥 이딴소리 하는 주변인 있으면 바로 쳐내세요 도움 1도 안되는 인간들이니까 본인도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해야 하지만 주변에서도 도움이 많이 줘야합니다. 인슈님 정말 좋은 역할을 해주셨네요 97년생이면 진짜 늦은 것도 아니고 충분히 뭐라도 할 시간 돼요 끝까지 좌절하지말고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user-dv9zo3px1g]

저런 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한 것은 분명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요.. 힘내시길..

[@cleanavengers]

흠... 집이 많이 더럽네요

[@user-xe7ux5hh6b]

가시나요?

[@snow_leopard689]

올립시다

[@Choooco79]

이왜진

[@8224-cp2ym]

ㅠㅠ도와주세요

[@ZetMachine]

아니ㅋㅋㅋ 진짜 클린어벤저스라니 ㅋㅋ

[@user-ud3ko7xq6x]

저장강박이라 할까요 못버리시는 분들은 정말 큰 우울감, 무력감이 있으신편이라 하더라구요. 쓰레기를 본인에게 이입하여 쉽게 버리지 못하는.. 주변에서는 빨리 치워라, 청소부터 하고 다른걸 해라 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힘드실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약간의 강제성을 띄더라도 주변이나 업체의 도움을 통해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하고 버리면서 내면의 생각과 마음도 함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아무 생각도 아무 계획도 없이 텅 빈 느낌에서 차근차근 천천히 다시 시작하는 게 필요해보여요. 타인인 제가 완벽한 위로나 조언을 해드릴 순 없지만, 한때 맥시멀한 삶에서 미니멀리즘에 관심을 갖고, 물건을 줄이고 방을 정리하면서 좋았던 경험이 있어 말씀드려봅니다.

[@classhoo]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TheHunissi]

수집증후군이나 기타 비슷한 저런 증상은 기본적으로 우울증과 외로움이 근본 원인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실제로 가까이서 본 적이 있어서 남일같이 않습니다. 무조건 주변에서 도와줘서 벗어나게끔 해야 합니다. 지금 그림이 문제가 아니군요 ㅜㅜ

[@user-ww6iw6sr8c]

옛날에 세상에 이런일이 나온 쓰레기 더미 집도 방송 나갈떄 싹 청소해드렸더니 몇년 후에 원래대로 돌아갔었죠..

[@user-xz8bi7tj9h]

정말 글 구석 구석에서 착함이 뿜어져 나온다...☺☺☺

[@lumi_13]

저장강박이랑은 달라요.. 저장강박은 외부로 보이지만 우울증으로 저렇게 된 곳은 외부로 보이지않습니다..

[@CollegianLayla]

그림 컨설?팅이라곤 하지만 사실 그냥 그림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인간극장같다

[@09ksukdol29]

반은 맞지 않을까요 결국 그림에 매달려야 그걸 업으로 삼겠죠 아무래도 근데 이번 신청자분은 인간극장 같기도 하고요..

[@marangf]

시간은 많이 지났지만 당장 아는 것은 그림 밖에 없고 다른 것을 해서 무엇을 번다는 것의 확신이 없어서 결국 그림을 붙잡게 되는 거겠죠 무엇보다 본인들이 젤 잘 알고 있을 사실이라 포기하지 않는다면 해줄 건 응원밖에 없죠

[@Dudurami]

이게맞음 ㅋㅋ

[@user-jz5fx5we9f]

ㅠㅠ

[@fig4800]

우울증은 뇌의 질환임. 기분이 잠시 다운되는 따위랑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고 약물치료를 반드시 병행해야함. 집을 방치하는게 옳고 어쩔 수 없다는 건 아니지만 저렇게 된 경위가 난 다 이해가 됨.. 정말 심하게 우울했던 시기를 다시 되돌아보면 항상 집은 놀라울 정도로 개판이었음. 집을 치우고 싶고 과제를 해야해서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는 그 단순한 일이 힘들어서 침대에 누운 채로 몇시간이고 오열하게됨.. 내 자신이 너무너무 한심해서 ㅋㅋㅋ... 반대로 외출할때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돼서 화장이랑 머리 손질이랑 패션을 지금보다 훨씬 신경썼음.. 괜찮아진 지금은 매일 청소를 하는데 우울증 앓던 시기랑 비교하면 에너지 소모가 별로 없음.. 이상하고 신기함

[@olivia-hr3dz]

맞아요 그래도 나갈 때는 꾸미신 게 대단해요. 저도 어느정도 사람답게는 입는데..확실히 옷도 발 차려입지 않는게 튀고 싶지도 않고 안타깝지만...도촬의 표적이 되고 싶지 않아(할배들이...) 옷을 크게 입다가 이제 좀 덜 크게 입어요

[@poodidd]

그림을 그리는 자체에서 오는 행복이 있어요. 꼭 번듯한 결과물이 나와야 하는게 아니라 그리면서 느끼는거지요 물론 암울한현실의 도피처일수도 있고요. 그림 그릴때가 아니라는데 그림을 그려서 더 나쁜상황으로 안간겁니다. 그럼 모두 행운을빕니다

[@user-zl1cl8bd9n]

저도 그마음 이해해요 아버지가 많이 아파서 저도 같이 우울했는데 그림 그리면서 가족들에게 좋은에너지를 줄수있었고, 저또한 행복을 찾았어요 돈을 벌지는 않았지만 씩씩해지고 누구보다 자신감있는사람이 됩니다 그림의마법ㅋㅋ

[@mul_bed]

인슈님 성품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그림에 딱히 큰 관심 없는데 알고리즘에 떠서 보고 있는데, 타박하듯 말하는 게 아니라 같이 정리하자, 나도 이런 경험 있다, 이러면 위험하니까 같이 정리하자... 사람에 대한 정이 느껴져서 괜히 뭉클해요.

[@mul_bed]

무쏘님도 사람이 착하신 것 같고 다시 사회로 나올 용기만 본인이 준비한다면 나아질 거라 생각해요. 그냥 이 영상 너무 무해하고 인류애 느껴짐....❤

[@sigkgkt]

이대로가면 자기 위안용 낙서 같은 그림만 그려질거고.. 그 낙서에 익숙해져서 그만큼 보는 눈이 낮아져서 좋은 그림을 그릴수 없게 돼요.. 더 좋은 그림을 그리려면 뇌를 엄청 혹사시켜야 됩니다. 지금 자기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어떻게든 감지하려고 노력하고 그걸 표현하고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해야 좀 더 정교하게 관찰할 수 있는 눈이 생기거든요... 지금은 아무리 봐도 그렇게 한가하게 뇌를 굴릴수 있는 환경이 아니네요. 그림을 제대로 그리고 싶다면 반드시 마음의 여유가 생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시길 바래요.. '나는 나 자신을 잘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런 여유를 만들어줄겁니다..

[@ksh11073]

댓글를 훑어 보면 '청소부터하세요', '그림은 여유로울때 하세요' 이런 내용들이 수두룩 합니다. 당사자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품은게 아닙니다. 물론 누구나 손쉽게 방 청소는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뜻 깊은 조언을 하실 수도 있다는 거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떤 그 누구라도 무엇이든 손쉽게 하지 못한다는 걸 인지하셔야합니다. 저 또한 작년까지만해도 당사자분처럼 비슷한 환경에 살았었어요. 내가 사는 쓰레기 집 천장을 보면 날파리가 휘몰아치고 내가 누워있는 매트리스를 보면 구더기가 기어다니고 있죠. 식사할 때는 날파리가 자빠지고 구더기는 기어올라와 국물에 떠다니죠. 저는 벌레들과 오랜 전투를 하면서 체력도 정신력도 바닥났기 때문에 그냥 벌레가 둥둥 뜬 국물을 떠마시고 그걸 매일매일 먹었습니다. 물론 싱크대에는 벌레가 꼬인 식기도구들이 가득해서 매일매일 시켜먹고 시킨 음식 하나 가지고 그걸로 하루 세끼를 버텼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금전적 여유도, 정신적 여유도 아무런 것도 존재하지 않았거든요. 일을 하고싶어도 코로나 때 실직한 뒤로 다시는 일을 못할 거라는 편집증세가 돋아 알바라도 시작해도 금방 나가거나 나가리가 되었습니다. 빚진 것도 많은데 보이스피싱에 명의도용까지 당하니 다음 날 식비를 해결 할 수도 없었어요. 기어코 용기낸게 아랫집이든 집주인이든 찾아가서 남은 반찬이나 지은 밥좀 나눠받을 수 있는지 빌빌 빌어야 했었습니다. 근데 항상 빌 수는 없잖아요, 사람이 신세를 매일 질 수는 없잖아요. 나도 일 해야되니까 프리랜서로 외주활동 하고 싶은데, 애초에 학원이나 포토폴리오 기반 학원들 죄다 수강료가 비싸고 수강할 시간도 없어서 초등학생 때부터 미술을 독학했었어서 실력은 남들에 비해 뛰어날 수가 없었고 뛰어나도 자그만한 용돈이 되는 커미션이라도 벌거나, 귀여운 쪽 분야에 좀 인기를 끌어내는 것 같으니 자그만한 창작문구사업을 키워봤었습니다. 그랬더니 일을 종일 해야 내일 밥벌이가 들어와요. 근데 종일 하면 청소할 여유도 쉴 여유도 없어지고 나는 오로지 일벌레가 되는거예요 쉴 수가 없어요 이젠 쉬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그러다 결국 번아웃과 열등감이 폭발적으로 확 터져서 사업도 관두고 돈이 없어 채무와 기본적으로 내야했던 월세나 기타등등 안내니까 제 월세집도 사라졌습니다. 핸드폰 요금도 몇개월 안내서 전화도 새벽 4시가 되면 이젠 그 누구와도 연락을 할 수가 없어요. 가족은 오래전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친척들 연락처도 몰라요. 살기위에 바둥거렸는데 절벽위에서 해봤자 별 의미가 없는거에요 나는 무너져갔고 마지막 선택을 했습니다. 하지만 운도 나쁜지 살았어요 그래봤자 무엇할 힘도 없는데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 '1388' 전화번호가 떠올라 새벽 4시가 되기 전에 청소년상담센터로 전화해서 도와달라고 울었습니다. 그 후 저는 삶의 변화가 일어났었어요. 집도 없고 부모도 없고 돈도 없는건 여전하지만 복지시설에서 생계를 이룰 수 있게됐고 복지지원을 받아 정신과 진료를 부담없이 보게되었습니다. 물론 채무갚는건 빠듯하고 힘들고 괴롭지만요, 전보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빚을 갚느라 그림을 그릴 시간이 사라졌지만 그래도 꾸준히 버텨가며 저는 6월에 정부지원으로부터 취업상담 및 포토폴리오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됩니다. 좀 쓸데없는 말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제 말을 정리하자면 힘들면 힘든만큼 여유를 찾으러 가고, 사회복지는 최대한 받아두자라는 말이였습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봤는데 저와 비슷한 환경을 생존하고 계시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지만 최대한 압축해서 얘기드립니다.

[@ansjd11]

응원합니다. 긴 댓글 모두 읽었어요. 나락 끝에서 올라온 서사가 너무 와닿아요. 고생하셨어요. 정말요.

[@꼬낄리꼬]

용기내어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비슷한 처지에 있는분들에게 용기와 나아갈수 있다 자신의 이야기 나눠주신것 또한 !! 감사 축복합니다 님의 삶을 !!!!!

[@lololi482]

축복합니다❤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경험이 비료가될날이 오길

[@user-hj7ez1nu9c]

너무 멋있으세요!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

[@giteafuneai679]

자영업 솔루션하는 유튜버나 인슈님 영상보면서 늘 느끼는거지만 자영업이든 미술이든, 음악이든 어떤 사업적인 형태, 운에 맡기는 직업들은 도박성이 짙어서 사람들이 인생이 힘들면 더 도피처로 찾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그게 '미술을 하고싶다' '사업을 하고싶다 자영업을 하고싶다' '내가 이걸하려고 노력하고 준비했다' 라는 어감이 아닌 ' 내가 할수있는게 이거밖에 없다' ' 내가 이걸로라도 성공못하면 지금 인생에서 벗어날수가없다' 라는 어감입니다, 저번에 그 학생도 사실 이런 느낌이 강하고요 예술, 그림으로 성공하는건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게임으로 쌀먹하면 된다, 웹툰으로 성공하면된다.. 일러스트로 성공하면된다... 그럼 다해결된다... 이런식으로 가면 인생이 더 힘들어질텐데 도피의 늪에서 빠져나왔으면 좋겟습니다 당장 이런사람들에게 필요한건, 정신적인 상담과 당장 노동으로 돈이라도 벌어서 빚을 갚는게 우선아닐까 생각되네요

[@user-cl4vk1rx3c]

공감합니다… 그래서 그간 골목그림 보면서 가장 안정적이다 라고 느꼈던 분이 중국집 사장님과 엠투님인데 두 분 다 확실이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니 실력도 안정적이더라고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 같아요

[@selemose]

ㄹㅇ 여기 나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정말 간절해서가 아닌 그냥 도피처 같은 느낌인듯

[@EUTELLO]

진짜 중요한 말씀입니다

[@user-bf7xf2fm6r]

자기 집 보여주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큰 변화가 생길 거라 생각해요. 용기내신 만큼 사연자님 더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클라슈님도 힘드셨을텐데 곁에서 좋은 얘기 해주시고 함께 하셔서 보기가 좋았습니나!

[@user-nv2zu9sm7d]

뭐든지 일이 잘 안 될 때에는 주위부터 깨끗이 하는게 좋습니다..진심으로 하는 소리에요

[@user-zu9dd2of9y]

과거의 영광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똑같은 존재가 아니라 전혀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과거 미래 신경쓰며살면 정신병 못벗어납니다 내가 어떤 상황인지 판단하고 현재 눈으로 보고있는것 귀로듣는것 등에 집중하시길

[@Rei-xz7or]

골목 그림 영상 전부다 보고... 여기 영상에서 크게 느낍니다. 시간에 지남에따라 나오신분들의 변화와 그림성장들도 보면서 인슈님이 그림업계에 선생님이 되고 멘토가 되어 기회와 길잡이를 해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번 영상 이번 영상... 이전 영상들에서도 느꼈지만... 어쩌면 단순히 그림업계가 아니라 한 사람 하나 하나의 인생을 바꾸고 무너질것 같은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쪽이 결국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꿈을 못 놓고 그거 하나만 붙잡고 있는분들도 있는데... 단순히 취업이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의 방향, 기회"를 접하게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인슈님의 대사 말한마디마다 어떤 감정과 고민을 하시고 내뱉고 이 사람을 어떻게 끌어줘야할지 고민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출연자분이나 인슈님... 댓글에 상처 받지마시고 보란듯이 성장한 그림실력과 변화한 나의 모습을 다음 영상에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악플은 1분이면 쓰지만 당사자는 평생을 괴로울수 있습니다. 그 악플 1분을 노력과 자기발전에 들이는 많은 시간으로 다 덮어버리셔서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쓴소리, 안좋은말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더러운 집안이나 지금의 현실과 자신의 모습이 아닌, 그림에 노력한 시간과 흔적들이 많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Arc2urus]

너무 좋은 댓글이네요......

[@JinJin-om5cm]

골목그림을 쭉 보면서 느낀건데 왜 다들 그림아니면 안된다고 할까요 꿈을 포기하라는게 잔인한말이지만 본인한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웹툰작가 꿈이었고 1년반정도 집에 박혀서 그림만 그려봤고 그때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일반인보단 잘그리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할만한 실력은 아니라고 판단해서 포기했습니다. 스토리텔링 실력도 처참했으니까요 포기하고 바로 중소기업 취직하며 일하면서 공구같은거 몇번해보니 의외로 물건 판매하는게 저한테 맞는걸 느끼고 지금은 수입사 CEO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림은 어반스케치를 취미로 하고 있구요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를 확률이 높습니다. 그거 두개가 일치하면 정말 축복받은 인생이죠. 일단 다양한 사회적 경험으로 본인이 잘하는 걸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알바말고 직원이 50명이상은 되는 정상적인 회사에 취직해서 경험해보는게 인생 경험치에 큰 도움이 됩니다.

[@user-ki5fw7nb9l]

어우 이분은... 그림 보다는 집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먼저 치우고, 빚을 어느 정도 정리 한 다음 자기 스스로를 돌볼 수 있게 될쯤 그림을 시작하셔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이루고자 하는 꿈도 좋지만, 지금 당장은 꿈 보다는 현실을 보셔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user-yk6fq5jw2g]

입구에 쌓인 박스들보니까 다 피규어아니면 대형스태츄 이런거인거같은데 개봉도안하실꺼라면 판매하시고 장식장에있는것만 가지는게 좋을듯하네요

[@LeeANETH]

클린어벤져스... 분들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어떨지...

[@anoim8175]

그림채널보단 큰린어벤져스먼저 신청하고 그 후 그림평 받는게 나을거 같은데.... 정리가 먼저인거 같네요

[@user-pp6mg4fq6m]

청소 완벽 깨끗하게 하고 사진찍어서 인슈님께 검사받는건 어떤가요 그리고 피규어 팔면 돈좀 될것같은데...몇개만 남기고 파시는건 어떨까요. 힘드시겠지만.

[@l_na]

그게 이성적으로 효율적이긴 하지만 피규어 안 모아본 사람은 모릅니다.... 저거 아마 못팔걸요

[@user-zu9dd2of9y]

그리고 우울증약은 임시로 억제해주는거라 약만 먹는다고 치료안됩니다 약먹으면서 동시에 무조건 절대로 운동하셔야됩니다 그림그리실때가 아닙니다

[@downtownraw2676]

I hope this guy's life gets better. he obviously still has a passion for art that drives him to this day. I wish him the best.

[@user-qe8sw9xj7o]

thanks for your support

[@JesusistheonlySaviorourKing525]

인슈님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분이십니다 지원자분도 집을 공개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그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누구나 손을 놓고 집을 돌보지 못하게 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집 청소를 시작으로 정신건강도 회복하시고 그림도 잘되시기 바라며 힘차게 응원합니다!

[@chichisong]

이번 골목그림에 출연하신 것도 하나의 큰 도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안 정리나 쿠팡 일, 그림 기본기 공부 등 작은 성취들을 차곡 차곡 쌓아 나가시길 바라고, 지원자분이나 인슈님 모두 마음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user-ou2yk7hl6f]

싹 다 청소하면서 안보이는 피규어는 싹 다 팔고 돈 마련하죠?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뭘 하기전에 무조건 주변정리부터 시작하더라고요

[@40-DRAW40]

선생님. 너무 감동적입니다. 저도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40대 아저씨 입니다. 그림을 떠나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게 이렇게 찾아가, 여러 조언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같이 공유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 해보이십니다. 존경스럽다 말씀 드리고 싶어요. ❤

[@user-yr6lx7mg6o]

댓글 배려해서 쓰고싶은대 정말 안타까운게 썡노베에서 학원에서 6달 배운 사람이 더 예쁘게 그려요. 기본기도 더 좋고요. 근대 그렇게 잘받아들이는 사람들도 그렇게 좋은 교육받으면서 2년정도 백수생활하면서 배워야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가 되요. 근대 한달이자가 300인 빚 2억5천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돈나가는 상황에서 그런 생활을 한다는건 너무나도 불가능하고, 그림이란 집착만 버린다면 오히려 생활은 해결할 수도 있을수 있어요. 그림으로 악착같이 벌려는 돈, 지금 딴일하면 당장 벌 수 있는 돈이에요. 독학하면 평생 취업못할 실력인데, 그림만 아니면 지금 취업을 할 수 있는데 왜 굳이 그림에 집착해요? 심지어 그정도 그림에 집착할만큼 어떤 그림을 그리고싶은지 조차 명확하지 않잖아요. 그냥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싶은거지. 정말 그리고싶은게 있었다면 응원을 불러일으켰겠지만, 단순히 그림으로 돈을 벌고싶은것뿐이라면 굳이 그림이란 행위에 집착할 필요는 없네요..그럴 여유를 부릴떈 아니라봅니다.

[@user-em5zy5wj3o]

그림 소모임 같은 곳 정모 가보면 직장인+취미로 독학(인강+책 포함)해서 잘 그리는 분들 상당히 많이 계시긴 함 (오히려 학원 지박령들이 뭘 배운 건가 싶은 사람도 있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학원 가면 더 열심히 배우고 습득력도 빠름..근데 독학으로 길게 공부 해도 실력 그대로인 사람이면 아무리 학원에서 배운다 한들 주1~2회 진도 못 따라가고 피드백 잘 해줘도 응용 못하는 애들이 70프로 이상 임 솔직히 이런 사람들은 정신문제or지능문제가 제일 크긴 함

[@urhdknm]

좋아하는 것과 재능은 확실히 다르죠. 재능이 없고 발전 없다면, 냉정하게 취미로 돌리는 게 맞죠

[@goodiuaiu]

​@@urhdknm재능이 없어도 어느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가지않나..

[@user-ir9sb3uk1p]

이게 맞음요 ... 그림 잘그리는 사람들도 그림이 싫어질만큼의 폐관수련 거쳐야 입에 풀칠하고 사는데

[@mul_bed]

좋아서 그림을 놓지 않는다기보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그림 뿐이라는 생각에 매여계신 것 같아요. 무엇이든 한 번 매이기 시작하면 그게 발목을 잡아요. 너는 이거 말곤 없다, 너는 이게 유일한 답이야. 특히나 예술은 더 그래요. 객관적인 결과물이라는 게 없고, 하다보면 단순히 양을 늘리거나 하던 대로 그냥 쭉 가요. 그냥 그 자리 그대로 고여요. 고이면 썩기 마련이고요. 내적인 것이든 외적인 것이든 환기를 시켰으면 해요. 집 청소부터 하고, 청소가 되면 그림 작업물도 정리를 하고, 그게 어느 정도 되면 생활 패턴을 잡아가고 뭐 그런 식으로요.

[@fast8607ify]

그림보다 집 정리가 시급해 보입니다.

[@user-dz3fr5ry9d]

인슈님 이번에 엄청 고생 많이하셨네요.... 고민도없이 청소 도와주시는거보고 대단 ㄷㄷ

[@Lucas_Beetles]

크- 인슈님 멋지십니다. 저분도 마음에 병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한데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그 노력 바탕아래 좋은 발전이 있을거같네요.

[@illilli525]

그래도 노력하려고 이런데 신청해서 나온다는것 만으로도 우울증은둔백수중에선 탑티어다

[@user-ur9rs4us9d]

아아.. 저 성악과 나왔는데 예체능 현실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먹먹 합니다. ㅠㅠ 저는 별 아르바이트 전전하고 여기저기 짤리다가 결국 웹디자인 배워서 하는데 그것도 어느정도 실무에서 할 수 있는거는 몇년이 걸렸어요 ㅠㅠ 저같은 경우는 아예 노래를 포기했고 두번다시는 안불렀어요.. 공부할걸 싶더라구요 ㅠㅠ 지금이라도 다시 대학갈 수 있는 기회나 학원에서 뭔가 배우고 싶은데 일이 끊겨서 경제적으로 쉽지가 않고 실제로 또 일을 다니면서 뭔가 배운다는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간호조무사 학원도 다니다 그만뒀는데 나중에 다시 간호조무사라도 따서 요양병원같은데라도 실습해야겠습니다. 정말 현실은 어쩔 수 없나봐요 저라면 그림은 일단 취미로 할 것 같아요 ㅠㅠ

[@shwang2247]

저도...낼 모레 서른인데 20대 중반에 생활고 땜에 글 때려치고 일 시작했습니다. 환경이 좀 나아지는데 5년 걸렸고 그러니까 다시 스멀스멀 후회처럼 더 열심히 해볼 걸 생각이 기어올라옵니다. 근래에 취미처럼 손대고 있는데... 이게 예체능 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듯...

[@user-zl2kj2jn7i]

​그러시면 성공하기 보다 나를 위해 글쓰기를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생업은 계속 하시고요 내 친구도 초딩때부터 글쓰기 좋아해서 중대 국문과 나와서 독신으로 글쓰며 책도 내고 있고 가끔 인터뷰 기사도 인터넷에 올라 오지만 평범한 삶을 살아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고 있는것 뿐이죠 저는 미술 전공해서 일찌감치 미술학원 쪽으로 몸담아서 돈을 벌고 옷도 사입고 차도 사고 아파트도 사고 그러면서 살아온 삶이 후회가 없어요 너무 외골수로 빠지면 나도 주변인도 힘들게 되는것 같습니다

[@08AMcreative]

우연히 이 채널과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림을 떠나서 힘내세요..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UTELLO]

이번 영상의 주제가 그림이 아니라서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을거 같은데, 솔직히 저는 (초롱이님 사연도 그렇고) 그림 이외에 한 사람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쏘님의 케이스가 더이상 개인적이지 않은 사회적인 주제가 된것도 오래 되었고 이렇게 인슈님이 가감없이 사연을 소개해주시는것도 다같이 문제를 파악하고 고민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혹시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관련으로 생각 있으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법원 개인회생 쪽은 제가 잘 몰라요) 제가 아는 선에서 몇가지 말씀드리거나 전문가분들께 다리를 놓아드리는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저도 나이에 비해 채무가 커서 지금은 신용을 포기했지만 재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줘서 고마워요

[@classhoo]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dn5yj1vk9e]

인지능력이 안 좋아지면 학습도 더뎌지고 시각인지능력도 안 좋아져 입체적인 도형을 그리기 어려워져요...그림 배우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치명적입니다 딱 청소만, 작업환경만 조금이라도 더 개선된다면 인지능력이 더 좋아질거고, 빠른 성장이 가능하실거에요 삶에 조그만한 행복과 평화가 찾아오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classhoo]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user-gp1tj4vu9g]

신청자분이 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상황까지 거의 똑같아서 굉장히 몰입하면서 봤네요 많은 사연을 봐왔지만 특히 이번편은 저한테도 하시는 소리같아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EUTELLO]

님도 골목그림 신청하셔서 그림들 생각들 한 번 나눠보세요. 생각은 나누면 나눌수록 다채로워집니다 단순히 평가받고 스킬을 배우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그게 인생의 극적인 이벤트가 될 수도 있어요

[@drgh4585]

원하는 꿈이있어서 없는 가정형편에 부모지원 안받고 조현병 초기, 우울증환자라 약 먹어가면서 회사다니고 퇴근해서 하루 잠 2~4시간 자가면서 3년동안 공부했습니다.. 원하는 분야로 취직해서 일한지 1년정도 되어가는데 정말 보는내내 안타까움 정말 원하고 간절하다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해보셨음합니다. 나중에 분야를 바꾸더라도 후회남지 않도록.. 지금처럼 하시면 경험도 실력도 남지않을 것 같아요.

[@user-xz8bi7tj9h]

혼모노다... 👍

[@user-xn4wd4iz5f]

고생많으셨네요ㅠ그래도 잠은 좀 더 편히 주무세요ㅠㅠ병 얻으니 진짜 너무 힘들어요 건강이 최고입니다ㅠㅠ

[@lapita4075]

대단하세요! ㄷㄷ

[@olivia-hr3dz]

고생하셨어요 근데 초기랑 만성 중증은 또 달라요. 님처럼 의지를 낼 정도면 그래도 덜 심해서 그래요. 혹시 우울증 있는 분께 의지를 가져라는 말은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hcrhcr5021]

우울증 있는 사람들에게 늘 추천되는 몇가지가 1.햇빛보면서 산책하기 2.주위환경 깨끗하게 만들기 3.자기 몸 깨끗하게 씻기 4.잘 먹고 잘자기 라더라구요 너무 기본적인것이어서 신경 안쓰게 될수도 있지만 저게 안지켜지면 은근하게 사람 마음을 계속 깎아먹는다고 해요. 우울증있는 사람에게는 나가서 걷는것마저 힘들다고 하지만 일하러 나가기도 한다고 하시니까 나머지들 차근차근 잘 챙기셔서 점점 상황이 좋아지시면 좋겠네요

[@livingkoala3213]

그림이란 것이 결국 한 사람에게서 나온 표현이거든요… 건강하고 즐겁고 매력있는 사람에게서 그런 그림이 나오더라고요. 무조건 청소부터 하시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에요 그림 그려서 돈을 버는 최종 목표가 뭔가요? 행복한 삶을 살려고 하는 건데 지금 현재가 너무 망가져 있어요…

[@user-zl2kj2jn7i]

동감~~!!!

[@aliceroom1195]

저런 경우 부모에게서 우울증을 물려 받은 경우임...병원치료와 단순한 일을 반복적으로 해야 함... 그 다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계획 할 수 있음 병원치료 +심리치료+ 단순업무 일

[@user-du7zw6cr5n]

인슈님 마음이 너무 좋으신것같아요😊😊 무쏘님도 화이팅 하시길!!

[@neoqma3772]

힘내요. 안스럽다. 부모님도 아프시고, 경제적인 걱정도 있고, 그래도 고쳐보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희망이 보임

[@신가젵]

응원합니다! 초롱이님 컨텐츠 다음으로 또 홀린듯이 보네요 성장하고 변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user-mz2ti8ob5t]

현실 인지를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내 주변에 상황이 저런 친척들도 있는데 스스로의 인지를 잘 못해요.(대게 너 우울증 아니냐하면 무조건 아니라고해요.) 하고싶다라는 의지로도 해야한다라는 생각만으로도 벌써 나보단 나아요.

[@ko_9935]

현실 인지가 잘되면 재능없는 그림 때려치우고 손에 잡히는거 다 하면서 빚부터 갚아야 할거 같은데요

[@user-jc3bq2kb4r]

와.. 아무리 촬영이라지만 저렇게 돕는 게 쉽지 않은데.. 고생하셨습니다.

[@sanyu182]

와 학원 한 달.... 진짜 은인이다.... 와....

[@lillliillli9756]

일단 쓰레기부터 쌓지않는것부터 시작합시다. 그림은 부지런히 1부터 쌓아올려야 하는건데 청소부터 부지런하지 못하면 그 허술함이 그림에서 바로 나타나요.

[@user-sr3to8nm7g]

변화하려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꼭 행복해지세요

[@dosdos6543]

아니 인트로부터 미친 영상은 이번이 처음인데용..

[@0jae0_art]

그저 갓슈 빛슈님..... 골목그림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배우고 깨닫는게 항상 많네요, 감사합니다.

[@gksskarhcnwkrek]

인슈님 정말 좋은 일 하고 계십니다. 학원 홍보가 주든 목적없는 행동이 세상에 어디 있나요? 애초에 영상도 무료로 볼 수 있는건데.. 응원합니다. 악플에 상처입지 마세요!

[@classhoo]

감사합니다 요즘 힘이 많이없엇는데 힘이 나네요

[@user-ev2ri6nj1n]

저분 절대 혼자서 못치워요.. 업체를 부르든 도와줘야할거 같아요. 상담도 받구요

[@Cresent999]

일단 운동병행 우울증 극복하기위한 꾸준한 집안청소와 안타깝지만 그래도 희망을 품고 긍정적으로 삶을 가는마음이 우선 인거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Arc2urus]

작업하면서 보는데 마음한켠이...... 아파오는 사연의 지원자분이네요. 저도 오랜 생활 지망생 신분인지라 해드릴 수 있는 게 응원 뿐인게 슬픕니다. 주어진 환경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ap1837mdd]

전 그림잘모르지만 소비자로서 볼때 그림 매력있다 느꼈는데 한예종 영재출신이라니 그래서 그랬나 생각이 드네요. 재능이 분명있으신거같아요. 하지만 환경+정신적인 문제가 커보이니 청소 꼭 열심히하시고 잘풀리시면 좋겠어요. 밑에 댓글이랑 유튜버님 가르침 들어보니 기술적 부분이나 디테일한 것들 떨어지는거같던데 더 노력하셔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전 그림예쁘다 느꼈어요 진짜로. 지금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서 노력에 확 빠지지못하시는 거 같은데 긍정적인 생각만 하세요 저도 제 생활 같이 열심히할게요 가장힘들때는 새벽이 오기 직전이란 얘기도 있어요. 화이팅. 그리고 유튜버님 처음 보는데 다정하게 이거저거 챙겨주시는 것 감동적이에요. 최곱니다 응원하고 지켜볼게요 😊

[@user-mr7op7ry6d]

인슈쌤 점점 참가자들 단념 시키시려는 시도 먼저 하시네욬ㅋㅋㅋ 이해 백번 갑니다.... 그림은 너무 피터지는 업계다 보니... 그래도 계속 하시려는 의지가 있으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다행이에요...!

[@badboy-xn4ku]

그림에 대한 열망이나 마음이 진심인지 알아보려고 일부러 그러시는 듯

[@user-zu9dd2of9y]

배민으로 시켜먹으면서 쓰레기봉투 살 돈은 아까워하시는건가요 뭔가 귀하게 자라신 느낌인데 우울증 치료받으면서 다른일 이것저것 찾아보세요. 그림은 나중에 여유생기면 취미로 하시고요. 지금상태론 죽도밥도 안됩니다

[@jaru_liker]

너무 미래만 바라보니까 우울함이 찾아오고, 오늘보다 내일을 생각하고 사니까 청소를 미루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참하고 말도 잘하시는 것 보니 좋은 성격을 타고나신 것 같아서 너무 먼 미래에 집중하지 않으시고 오늘, 그리고 이 순간에 집중하시며 청소든, 생활이든, 그림이든 좋은 습관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가시면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오시지 않을까 싶으네요

[@jaru_liker]

아.. 영상 끝에 저랑 같은 말씀을 드리시네요ㅋㅋ 오늘이 아니라 지금 하셔라는 말씀을...역시!

[@lemon__ade]

미대 나오고 거의 20년 디자인계통 일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의견을 말하자면 재능 없음 특유의 그....그리는 것은 좋아하나 재능없는 사람들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이 있는데 딱 저 사람의 그림임 비율이나 색감이나 선이나 특색이나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음 그렇다고 진심으로 노력하는 것도 아님 입시때문이 아니라 저 나이땐 그리는 게 좋아서 습작만 하더라도 몇천장씩 됐었는데 이건 무슨....... 다른 길 찾아요 그냥 청소부터 하고

[@user-zv6tw9xp5x]

공감합니다 .. 재능이있어야 고통도없어요 ..

[@user-yq6yh2fy4t]

일반인이 봐도 그림에 특색도 없고 개성이 없긴하네요

[@DoJflash]

원래 삶에 고통 밖에 없으면 자랑 할 것도 고통 밖에 없게 된 대요. 그렇게 고통이 자랑스럽게 되면서 고통에 무뎌지고 삶도 변하지 않게 되면서 안주하게 되더라고요. 주변에서 대견하다느니 열심히 산다 하는 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우울증 치료 화이팅 하시고 건강한 상태에서 오랜만에 슬픈 생각 하시면서 우시기도 하고, 세상 욕도 하시고 다시 한번 파이팅 입니다. 그리고, 몸 쓰는 일 하고 나면 그림 그리기 진짜 힘드실 텐 데 스터디 이든 친구한테 내기라도 걸어서 하루에 3시간 씩 자가면서 까지 빡세게 해보세요. 포기하는 것조차도 노력 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포기 못 하고 버텨낸다면 어떤방식으로든 꼭 보답 받으실 거 에요. 아자아자

[@user-zl2kj2jn7i]

여기분들 수준이 왜이리 높은거죠~?구독해야겠다~~!!

[@user-wh3zt1ff7j]

부모님이랑 사는데 어떻게 서로 저렇게 될 때까지 가만히 있지…

[@user-si2rt2co9s]

그래요. 주변 정리가 먼저 필요하신듯 해요. 조금씩 정리하다보면 몸도 편안해지고 점점 더 나아지겠지요.

[@a-yellow-chick]

인트로땐 어우 뭐 저러냐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저런 상황에서 포기하질 않고 무언갈 붙잡고있는게 대단하고 또 잘 됐으면 좋겠네요...

[@user-xn4wd4iz5f]

괜찮으니까 천천히 방정리부터 하세요ㅠㅠ깨끗해진 방보면 마음이 안정되거든요ㅠ그래도 용기를 가지고 신청하셨으니 이제 앞으로 열심히 잘살아가실 거에요:) 일단 그림과 관련되지않더라도 돈은 조금이라도 버시면 좋아요 돈이 없으면 상황도 안좋으니 마음이 더 힘들거든요 조금씩 천천히 열심히 하다보면 돌파구가 보일거에요 따뜻한 응원 한마디합니다 화이팅 응원해요:)

[@Today_tommorrow]

우울하면 주변이 더러워지고 더러워지면 우울해지고 우울해지면 그림이 안그려져요...😂그림은 진짜 심리상태가 직빵으로 영향이 가서...악순환의 고리로 안가려면 우선 주변에 더러운 부분 딱 5가지만 치운뒤 그림 시작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화이팅....화이팅...!!!

[@user-zl2kj2jn7i]

나도 재수할때부터 그림에서 마음이 떠나고 무척 우울했는데 다행히 대학은 들어갔고 4년내내 그림에 집중이 안되더군요 그래도 어릴때부터 해온 기본기가 있어서 상위권은 유지했지만 전업작가는 예전에 접었음

[@jhk4913]

왜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금 그림그릴 때가 아니라는걸 인정하질 못하냐..

[@user-lg3bh3if3u]

앉아서 그림만 그리면 돈을 벌 수 있으니깐 이걸로 돈벌고 살아야지~ 라는 막연한 현실 도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상은...

[@Marry_on_a_x]

맞아요 그림이 유일한 위안이고 쉽게 돈을벌수있을꺼란생각에 계속돼는 도전으로 지금을 망각하게 되는것도 있을거같아요 그러면 우울한게 없어진것처럼 보이니까요

[@user-cl4vk1rx3c]

집 상태는 마음의 상태와도 같죠… 저도 저 정도는 아니지만 무기력으로 인해 집 상태를 방치하는 편이라…ㅎㅎ 일단 집은 전문인력을 불러서 치우시고, 그림공부도 중요하지만 대인관계를 쌓거나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강제성을 부여하면 좀 해내는 편이라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누구를 부르면 반강제로(…) 집을 치우게 되더라고요 이게 꼭 정답은 아니니 작업을 할 때는 (“작업 중”이라는 자각을 위해서) 다른 곳에서 작업하신다던가 하는 식으로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찾으시는 게 어떨까요?

[@user-hr3km9to7j]

영상 보고 처음으로 댓글 달아봐요..저는 청소도 청소지만 직업을 당장 구하실거라면 라노벨이나 게임 번역 쪽 한번 고려 해보시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그림을 그만 두라는게 아닙니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꼭 나아지시기를 바라요

[@user-qz3jg2xk9j]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빛 생김 + 부모님이 아픈환경 .. 지금까지 버틴것도 대단하시네요 앞으로의 일들은 지금보다 많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yongkkk]

정말 성격 서글서글 하고 공손하니 좋네요!

[@Imyour_angel]

네가 가서 친구해줘

[@user-zq5el4ch2t]

무기력을 벗어나려면 이불개기와 설겆이 부터 시작하세요. 작은 효능감을 시작으로 점점 더 큰 동력을 얻어 가는 겁니다.

[@user-vh2om8cj8q]

일상이 유지되는 것 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user-ij5yy8nh4o]

진심으로 청소 자원봉사 모집하면 가고 싶을정도네요.... 하루만 날잡아도 집 청소 깔끔하게 될 것 같은데... 사연자님 정말 응원하고 있어요 사람은 주변환경이 정말 중요해요 그게 내 백그라운드나 재정상황뿐이 아니에요 내가 먹는 음식, 잠드는 잠자리가 제일 중요해요 밥 잘 챙겨먹어야하고 내가 작업하거나 공부하는 자리가 깨끗하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져요 이제껏 힘들었던 일보다 앞으로 있을 행복이 훨씬 크기를 기도드립니다

[@GOLD-jb5pw]

자기객관화가 정말 중요하다...AI로 인해서 상향평준화가 쥰나 쎄게 되고 있는 상태에서. 이 실력으로는 진짜 안돼....현실을 직시하자..일단 센스가 그림하면 안될...센스야

[@user-uy4ov9pq5q]

안녕하세요 우울증 동지님 같은 그림쟁이로서 응원하겠습니다 이겨냅시다

[@user-zx6nb1xp4r]

그림은 생각보다 자신을 너무 많이 반영합니다. 생각, 취향 숨긴다고 숨겨도 알아주시는 분들은 알아주시더라고요. 좋은점이던 안 좋은점이던. 그림 그리는건 참 행복이죠 하지만 업으로 삼으려면 굉장히 잔혹합니다. 실력 좋은 사람 너무 많고 기술도 발전하니까요. 일단 지금은 약 먹고 산책하고 발 밑부터 조금씩 치워보면 좋을꺼 같아요. 아프면 시야가 좁아지고 일단 사람이 살아야 그림을 그리죠ㅠㅠ 평생 그린다고 생각하고 건강을 챙기면서 할 수 있는 돈 버는 일과 병행하면서 계속 그려요. 잘 보는 눈도 중요하니 시장조사도 자주 하고 그들과 같은 선상에 그림을 놓았을때 내 그림이 팔릴 수 있는 포인트 같은 것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할께요.

[@kyokim85]

여러가지로 어려운 형편이겠지만 어떤 방향으로든 잘 풀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user-cc1pe2nc6d]

본인이 꼭 그 길을 가겠다면 말리지 않지만..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는데..이분은 1,청소 2,병원 두 가지가 먼저네요. 인슈님이 말한 진심어린 조언 새겨들으면 좋겠어요. 나를 생각해주는 타인이 내게 하는 말이나 제안을 신이 방향을 알려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받아들이기가 쉬워요.

[@niranira8]

진짜 안타깝다 부모님 두 분 다 건강 나빠지시고 혼자 빚도 짊어져야해서 무력해진거같은데 잘되셧으면 좋겠어요 ㅜㅜㅜ

[@Reirano]

인슈님 대체 무엇을하고계신겁니까…그저빛…

[@user-mn4nw3hb1i]

청소 도움 받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느순간 본인이 해결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것같아서..저도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생업과 하고싶은 것의 비율을 정하시고 조율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낮에는 알바하고 밤에는 그림그리시는것 추천합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tusy969]

집이 뭐야저게..저러면 같은동 아래윗집으로 바퀴나온다고 아

[@jhyunchu]

이 분을 보고 용기가 생김..내 방도 치우기 막막한 수준에 가기전에 치워야갰다...ㅜ

[@Deadlineinsane]

골목그림이 장르가 바뀌었...😮 고생이 많으십니다 인슈님

[@hodge_feather]

This is relatable. You're not alone! Dealing with debt and mental illness really sucks (depression, anxiety, OCD, my hoarding isn't nearly as bad tho) Best wishes! I hope you feel better!

[@Pjparkjenny711]

Thank you so much for this wonderful comment!! I agree with you!

[@nnanananaudjsudoek]

저번 분도 그렇고 이 분도 그렇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일도 하고 그림도 그리려고 하는 의지가 대단하긴 하네요 집은 진짜 심각해요 쌓여있는 거 쓸지 말지 생각하지 말고 싹 다 버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정리 한다 생각하면 절대 못치울듯 합니다 일본어 할 줄 알면 일본쪽 미소녀로 후원받는거 하시면 좋을거 같긴 하네요

[@syhonghong7819]

선생님. 너무 좋으시네요. 사람을 존중하는게 느껴져요. 응원하겠습니다.~

[@classhoo]

응원 감사합니다.

[@Dudurami]

97년생이면 엄청 젊으시네요. 충분히 이겨내실수있습니다

[@user-gi1fo5bi4p]

이제 뭔가 그림 선생님이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선생님이 되어가시는 듯 ㅎㅎ

[@kiwonlee3117]

일단 청소부터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마음 건강도 챙기시고 몸건강도 챙기시고 당신은 소중하며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heesungkimdesign]

무쏘님 사람이 참 선해보이네요... 화이팅입니다!

[@user-fs7mp3qy1r]

그래도 사람이 말하니까 듣잖아 얼마나 난 사람이냐

[@ljy999999999]

하...................................................................................................................나도 옛날에 저렇게 살았엇음.. 벗어나긴 힘들거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해됨.......이따금 비오는날엔 거지같고 맑은날에도 시도 때도 없이 기분이 쑥하고 꺼지는 기분이 들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고 믿어봐바바바....

[@user-bd6ky7nm9b]

저렇게 살면서 심각하다고 생각 못하다는게 충격이네

[@user-qe8sw9xj7o]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우울증약 먹고 그랬었는데, 우울증약 먹는다고 의욕이 살아나거나 그런 느낌은 없더라구요. 다만 우울한 늪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약이 인위적으로 잡아주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랄까요. 근데 저 환경에서는 본인이 뭘 해야할지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복잡하고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환경적으로 누구의 지지도 없고 부모님 또한 비슷하실 것 같고.. 저분 입장에서는 클라슈님이 하나의 희망의 끈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골목그림을 좋아하는 이유가,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 분들을 보면서 클라슈님이 함께 아파해주시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클라슈님은 선천적으로 선하신분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 채널의 주 취지는 그림이겠지만, 많은 분들이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채널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user-nj9hp5nt1k]

저런상황에서도 그림그린다는게 대단하고생각해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