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등학교 다녔었던 학생입니다 💕 20년 전에 교장선생님으로 계셨었는데 쉬는시간마다 친구들과 교장실에 놀러가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그때 학생들이 쓴 시로 시집도 만들어주셨죠🥰 제 인생에 시를 써본적이 없는데 선생님 덕분에 너무너무 좋은 추억으로 지금도 잘 간직하고있습니다✨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justdoitjungho3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네요
@riverhy733 жыл бұрын
부럽습니다
@Graphpapereal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user-cd7lz6so9y3 жыл бұрын
교장실에서 놀았다니 대박...
@mgk_42683 жыл бұрын
부러운 어린시절이네요 그런 선생님들 몇분이나 되겠어요?
@팡도3 жыл бұрын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 한 사람' 이란 말이 진짜 눈물ㅠㅜ 요즘 취준하느라 제가 딱 자존심 높고, 자존감은 바닥이었거든요. 마음속에 깊이 넣어놓고 두고두고 꺼내 볼께요. 감사합니다
@user-jf1yg5dc6i3 жыл бұрын
이 글이 이번 수능 필적 확인란 문구였어요ㅠㅠㅠㅠ
@organic_coffee3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lee-vx9tq3 жыл бұрын
좋은날이 꼭 올꺼예요~~힘내요~~
@m1chong783 жыл бұрын
왜이리 약해빠졌냐? 너만힘들어?
@팡도3 жыл бұрын
@@m1chong78 ㅋㅋㅋㅋ
@user-on1qv9lv9s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친구랑 문학관 갔을때 문학관앞에서 낙엽을 치우는 시골 할아버지가 계시기에 동네분이신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알고보니 나태주 시인님 이시더군요. 참 수수하고 정다운분이셨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user-wo5jd2ue7l3 жыл бұрын
대학교 1학년 1학기, 교수로 강단에 계시는 나태주 시인 따님분께 글쓰기 교양수업을 들었습니다. 첫 학기의 설레는 마음과 살랑살랑한 봄 날씨. 나른한 오후 2시 수업이었는데 그때 그 시간들, 그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매 수업시간에 기다려졌어요 게다가 교수님이 너무 웃기고 유쾌하시고, 또 가끔은 새내기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셔서 진짜 개그맨인가 싶다가도, 친구같기도, 엄마같기도.. 정말 닮고 싶은 멋진 어른이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도 가장 행복했던 수업시간으로 기억에 남아요. 그런데 이렇게 보니, 그 유쾌하고 부드럽고 멋지신 교수님이 나태주 시인을 그대로 닮으셨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나민애예요. 저 맨날 아버지 영상 보러 여기 들어오거든요. 제 수업을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쁜 말 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이 댓글 사진찍어 보면서 일에 지칠 때마다 힘낼께요. 아 벌써 힘난다! 아자아자! 한번 제자면 영원한 제자. 힘들 때 문자 주시면 언제든 전화드릴께요. 한번밖에 없는 20대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옐님, 졸업 미리 축하해요~ - 참고로 이 계정은 어린 아들이 쓰고 있어서 프사가 저 모냥입니다. 헐헐헐...
@user-nd8bl2qi2r2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광화문교보문고에 방문했는데 나태주시인님의 싸인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간날이 퇴사날이였어요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시집을 구입후 번호표 88번 쥐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 책을 잘 구입 하지 않는데 제목 보니 울컥해서 구입 했어요 나태주 시인님께 오늘 퇴사 했다 다음 회사는 오래 다닐 수 있겠죠 라고 하니 답변을 책에 적어 주셨어요 아홉번 실패했다면 아홉번 시작했다는 말이다 라고 적어 주셨어요 그리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셨는데 감동이였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나태주시인님 😊
@littlerainfrog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국문과 출신인데 시 가르쳐주시는 교수님들은 낭만몽롱하게 미쳐 계신거같아요
@jkm88352 жыл бұрын
낭만몽롱ㅋㅋㅋㅋㅋ
@soo-soo1133 жыл бұрын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서 외롭게 꽃으로 서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user-wf7xv2zr7n3 жыл бұрын
와 어떤분의 시인지는 모르겠지만 감명받아 캡쳐해갑니다
@soo-soo1133 жыл бұрын
@@user-wf7xv2zr7n 나태주 시인 - 혼자서 입니다~
@user-wf7xv2zr7n3 жыл бұрын
@@soo-soo113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peachtree11345 күн бұрын
멋안부린 시가 더 멋지네요 ❤
@zuxxiqp3 жыл бұрын
평소에 나태주님 시 엄청 좋아하는데 짝사랑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오열할 시들 많아요 ㅜㅜㅜ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내가 너를
@harinn23 жыл бұрын
개좋이
@user-su6bo4ty2m3 жыл бұрын
최고...
@user-uu6mx3eo7q3 жыл бұрын
와ㅠㅠ
@user-tv2ws9pi4n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결혼해서 떠나는 딸한테 보내는 시로 알고 있는데 , 정작 나도 그렇고 저렇게 해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q6vm3ng5d2 жыл бұрын
첫사랑 하고 잊지 못한 사람한테도 공감되는
@user-ty7wl8xo6g3 жыл бұрын
"그 여자가 날 안 버려줬으면 내가 시인이 안 되는 거예요" 역시 시인은 다르구나..
@haileypark76843 жыл бұрын
오뚜기 로고 같이 생기셨다...
@user-im3xp9sz5t3 жыл бұрын
맙소사 이런 멋진 관찰력!!!! 기억력!!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user-qy8kn2yo8o3 жыл бұрын
와 바로 무릎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력 넘좋아요
@user-rj1kp3cg2d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im-ke2hb3 жыл бұрын
Great😜😜
@user-ow2xy5cl5o3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본 느낌이었는데 정답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우껴😄🤭👍
@user-zs8pe3nw2q3 жыл бұрын
여유있고, 단정하고, 허물없고 딱 저렇게만 늙고싶다
@user-wf7mz8rw1m3 жыл бұрын
여단허늙! 오늘부터 제 인생 목표
@user-cv9xn5tg1p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user-yw3dq9fg9u3 жыл бұрын
@@user-wf7mz8rw1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줄임말ㅋㅋㅋ뭔가 되게 비장하면서 웃김ㅋㅋㅋㅋㅋ
@NoRaengs992 жыл бұрын
인정
@user-sn4wj3bh1w3 жыл бұрын
유퀴즈 요즘 게스트분 섭외 너무 훌륭한 거 아닙니까? ㅎㅎ 나태주 시인님을 유퀴즈에서 뵙다니요. 시인님 너무 유쾌하시네요~
와 박목월 선생님??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그분의 제자시라는 것만으로도 정말 존경스럽다.. 그분의 사상과함께... 피의시대, 땀의 시대를 거쳐 눈물의 시대에 도래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육체적인 것보다 현대인들은 감정적으로 너무 결여되고 위로가 필요한듯 해요
@user-fj3wt2ct5f3 жыл бұрын
와 박목월 ㄸ
@user-fm5zu2gf7l3 жыл бұрын
청록파시인 국어 주관식 문제였던 ㅋㅋㅋㅋㅋ
@user-fk2qw1we6c3 жыл бұрын
아ㅡ 피의시대가 있었고 땀의 시대를 지났고, 지금은 눈물의 시대라니 그 세월을 관통하고 계시네요 지금도 시대를 향유하고 계시구요
@AranEnglish3 жыл бұрын
조세호 님 시 참 좋네요 💘
@user-qs4qp6cv1x3 жыл бұрын
헐 아란님🥰
@kellyha21433 жыл бұрын
아란님 ~~여기서 만나니 또 반가워요.^^
@liayun3 жыл бұрын
조세호 천잰데? 🤭👏🏻👍🏻
@gardenarewithme3 жыл бұрын
🤤💕
@wolfcutamadwotsu-mozzarell42372 жыл бұрын
조세 호~
@sirroprincess4050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님이 “나태주 시인은 초등학교 선생이라 이런 시를 쓸 수 있는거다~ 초등학교 선생 친구, 중학교 선생친구 만나면 꼭 그 나이대 같다, 걔네는 나보고 맨날 고등학생같다고 한다” 라고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user-rj1kp3cg2d3 жыл бұрын
ㅋㅋ 남동생이 초딩선생인대 1학년 맡을땐 1학되고 6학년 맡을땐 중2 시그널이 옴
@milnerjames64573 жыл бұрын
와 이말 저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똑같은 말씀하셨는데ㅋㅋㅋ
@cyjq20002 жыл бұрын
@@milnerjames6457 ㅋ 같은 분 아님? ㅎ
@user-jv7ft8jw9e2 жыл бұрын
@@user-rj1kp3cg2d ㅋㅋㅋ6학년ㅋㅋㅋㅋ중2 시그널ㅋㅋㅋㅋ
@user-ye1yz1jn8f3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시는 살짝 미쳐있을때 쓰이는거 맞는거 같아요 ㅠㅠ 기분이 엄청 하이하거나.. 술 마셔셔 센치해있거나.. 그럴 때 순식간에 쓰인 시가 몇날며칠 고심하며 계속 수정한 시보다 훨 나아요
@user-nl4nq2zh5z2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거 같아요. 첨삭을 하면 할 수 록 적어놓은 그때가 흐려져요.
@user-wn2no7hm9r3 жыл бұрын
어제 본방으로 엄마랑 봤는데 진짜 넘 귀여우심 ㅋㅋㅋㅋ ㅠ 웃을때도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장난감 같이 귀여우셔서 엄마랑 계속 웃음 ㅋㅋㅋㅋ ㅠㅠ
@hh-bl5cd3 жыл бұрын
그 보라색 곰인형 닮으셨네요!! 푸근한 이미지
@effie48633 жыл бұрын
저는 감자 부부(?) 중에 남편인 캐릭터가 생각나네요 ㅎㅎ
@user-wn2no7hm9r3 жыл бұрын
@@effie486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생각한 캐릭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onyourhaechan3 жыл бұрын
@@effie4863 와저돜ㅋㅋ캬ㅑㅋㅋㅋ큐큐큨ㅋㅋㅋㅋ
@user-jy4ub4pc3i3 жыл бұрын
@@hh-bl5cd 근데 걔 악당 아니여??
@user-kz8yr2ox1m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의 따님, 저에게 잊지 못할 대학생활을 선사해주신 교수님. 이 영상에 자주 오신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대학생활의 활기도 잃어 고등학생과 대학생 그 사이에서 방황하던 저에게 교수님께서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해주셨습니다. 조별 토의도 줌으로 이루어져 어색함만 가득했고, 얼굴을 튼 과 친구들도 손에 꼽았던 그런 날들에 오히려 교수님께서 친구처럼, 대학시절의 잊지 못할 인연이 되어주셨습니다. 제대로 된 글을 써본 적도 없었고, 오직 글에 대한 점수 평가만 받던 저에게 따듯한 조언을 남겨주신 것은 평생 마음 속에 간직할 기억이에요. 앞으로 글을 쓸 때 항상 교수님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수많은 수업 중 잊지 못할 단 하나의 수업이었고 왜 대학글쓰기1을 새내기 때 들으라고, 그것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라 하는지 알겠어요.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user-le5df3mt5m3 жыл бұрын
누워서 댓글 보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났네요. 네, 저 여기 있어요. 제 메일 주소 아시죠. 힘드실 때 진심으로 축하받고 싶을 때 메일 주세요. 수업을 기억해 줘서 고마워요. 민님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고마워요.
@user-uh6ey5hj8f3 жыл бұрын
조세호시인의 꽃값 존버 합니다.
@fan4halo3 жыл бұрын
조세호씨 시 책제목 꼴에 ㅊ 붙인 꼴ㅊ값이라고 나왔으면ㅋㅋ 글로는 붙여서 안써지네요ㅋㅋ
@sunpark12213 жыл бұрын
6:20 착란 상태 CG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co-rg8fe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ㅋ
@_just_YES3 жыл бұрын
내가 너를 나태주 내가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user-gq9ri1np8q3 жыл бұрын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에오🥲
@_just_YES3 жыл бұрын
이거 자세히보기 버그뭐지?ㅋㅋ
@user-rh8wl9dq7b3 жыл бұрын
진심 이번 편이 개인적으로 유퀴즈 클립중에 웃긴걸로 탑에 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감동적이어서 울컥한다ㅠ
@user-pc2ll7ky4c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의 시를 정말 좋아하는데 이젠 사람까지 좋아지려 하네요.
@junck2381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 참 인간적인 분이시다 ㅎㅎ
@alsrud-kf3zq3 жыл бұрын
18:45 여기서 눈물 글썽이다가 유재석씨 표정 변화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ㅌㅠㅜ 아 나태주 시인님 정말 시원시원하시면서도 따뜻하시다
시는 진짜 경이로운 것 같다... 한 때는 시대에, 나라에 저항하는 방법이었던... 몇 글자만으로 위로를 받고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기도 하는.. ㅠㅠㅠ 한국인으로 태어나 한글이 주는 그대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user-el9hr7fi5i3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시는게 정말 이쁘네요 이쁜 공감하고 갑니다
@user-jl9bd5nj9p Жыл бұрын
시의 아름다움을 아는 당신도 아름다운 사람
@denlojuheabelhpy3 жыл бұрын
봉준호 감독이 항상 자신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나태주 시인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네요.창작자들의 세상에 대한 통찰력에 감탄합니다.권위의식 없고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이 시대 진정한 어른을 보는거 같습니다.
@n_i_a_j3 жыл бұрын
아 줸나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 이후로 데굴데굴 구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너무 귀여우셬ㅋㅋㅋㅋ화법이 ㅋㅋㅋㅋ
@user-et7ll4py1i3 жыл бұрын
가장 존경하는 시인이신 나태주 시인님이 나오시다니ㅠㅠ 감사합니다
@user-cp7zh9gu1b3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인자하시고 좋으신 분 나태주 시인 친동생분인 할머니가 날 너무 예뻐주셔서 저절로 나태주 시인님 시도 많이 접하게 됐는데 작년 수능때도 그렇고 여러모로 힘 나게 해주는 시 수두룩 ㅠ ㅠ 시집이랑 가방 감사해요 ❤️
@user-pl9bq6ox4v3 жыл бұрын
그니까 뭐야 조셉 시 잘쓰는데? 아니 ㄹㅇ 잘함 해보시면 알지만 짧게 잘쓰기가 어렵
@XXO_WON3 жыл бұрын
송해 아저씨 닮으셨어 감동에 젖다가 뿌셔뿌셔
@simple_d02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할아버지, 재밌고 따뜻하고 너무 좋아요. 역대급으로 웃고 울고 행복한 방송이었어요. 재밌어서 계속 붙잡고 이야기 더 듣고 싶은 마음. 방송 자주 나와주시면 좋겠네요. “한번 서천 읍내로 나오게. 내가 만나주겠다.“에서 한번 터지고, “집값 더 떨어진다고”에서 두번 터지고, “많이 보고 싶겠지만 조금만 참자”에서 울다가. 오랜만에 웃다울다 흐뭇한 미소 지은 시간이었어요. 시도 좋아하는데 이젠 사람도 좋아서 더 좋아질 것 같네요. :)
@FA-no9cf3 жыл бұрын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시집을 우연히 선물 받고 시 필사를 하며 내 마음도 동글동글하게 가꾸는 중입니다. 유퀴즈에 나태주 시인님을 뵈니 너무 행복합니다💜
@user-si8qm4fi1y3 жыл бұрын
수능볼 때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 한 사람'이라는 필적확인란 문구를 보자마자 눈물날 뻔했어요ㅠㅠ 작년 너무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문구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태주 시인님!!
@user-jm3cr6ig4f3 жыл бұрын
나도 나중에 저 연세가 되면 저런 마인드로 젊게 지낼수있을까 배울점이 많은 방송이여서 좋아요 이런방송 많아지고 유퀴즈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_dydlwlrma13503 жыл бұрын
너무 대단하신 분인데 친근하게 옆집 할아버지 같아서 좋아요
@user-pr1su4bl1o3 жыл бұрын
같은 아파트사는 학생인데 정말 친근하고 좋으신 분입니다
@user-jb1fg2yr4z3 жыл бұрын
와 첫사랑은 첫사랑으로만 간직하고 싶다는거 왤케 멋있지 쿨하다
@nimseo55133 жыл бұрын
언어를 다루는 분이시라 그런지 연세에 비해서도 재치 있고 젊은 세대가 사용하는 말들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롱런 같은 거 너무 멋있으시네여ㅜ
@Rrrrrrrrrrrrrllllllllllllll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 한마디 한마디가 울림있어요. 살아있는 돌하루방 같아서 귀여우세요 💕😂🧡
@cloudcakecho37293 жыл бұрын
몇년전 큰아이 학교에 오셔서 좋은 말씀 재미난 얘기 들려주셨던 일이 생각나네요 싸인 받은 시집은 저희집 책꽂이 손가는 자리에 꽂혀있습니다 꼭 건강하셔야 돼요
@user-zz1kb2bb6b3 жыл бұрын
5:43 웃는거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ㅋㅋㅋㅋ
@user-vs1sw4nk3t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 진짜 너무 존경하는 시인이신데 이런 말 실례가 될 수 있지만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user-zz1kb2bb6b3 жыл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적이다... 심지어 유머감각까지 젊은세대도 공감할만한 말씀들 ㅠ.ㅠ
@heyfickle45953 жыл бұрын
눈물의시대가 왔다라는게 너무 와닿네요,,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user-ou5dk7jp8w3 жыл бұрын
죽고 무덤 앞에 묘비를 세우면 누가 오겠어 딸하고 아들이 가끔 오겠지 걔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이 부분에서 진짜 순간 눈물이 나서 한 5분을 울었어요 이렇게 순간적으로 눈물이 나올 수 있는게 신가하네요
@user-ms2xn8wq2k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 정말 따듯하신 분이세요 고등학교때 방과후에 강연하러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시간이 오래걸려도 학생들 모두 사인해주시고, 강연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다시 뵙는 기회가 생겨 정말 좋네요!! 유퀴즈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경험을 안겨주어서 감사합니다!❤❤
@needlev39483 жыл бұрын
늦은 밤에 맥주 한 캔 까면서 유퀴즈 보는게 낙인데요, 이 영상이 유난히 저를 보듬어 주는 느낌이 듭니다. 본적도 말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을 화면을 통해 보면서 위로를 느낀다는게 특별하고 따뜻하네요. 다들 행복하셨으면해요 늘.
@yesso4973 Жыл бұрын
님도요 🍃
@user-jq9ux2cd7e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때 교장 선생님이셨는데 다시 뵈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그때 받았던 시집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peter60473 жыл бұрын
너무 귀여우시다 동글동글ㅜㅅㅜ
@user-vm7us5ue7b3 жыл бұрын
너무 귀여워 미치겠닼ㅋㅋㅋ너무 귀여우시넼ㅋㅋ
@user-ng1xv1rm3s3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 왜 그런지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 조셉 예쁨 받으니까 넘 기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kg4dz9kx4w3 жыл бұрын
벚꽃만개라는 시가 돌아가신 엄마와의 추억을떠올리며 또 그리워하게 하네요
@userziva3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 생각났어요. 유재석씨가 끝난거냐고 물었지만 ㅠㅠ 전 엄청 여운을 느꼈네요 엄마가 아프셔서 함께 할수가 없거든요. 엄마랑 벚꽃보던 옛날이 정말 그립네요
@user-iq4mv9pw5q3 жыл бұрын
저는 키워주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할머니가 생각나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user-Best_of_me3 жыл бұрын
@@user-iq4mv9pw5q 저두 외할머니...ㅠㅠ 진짜 너무 보고싶은데 꿈에 한번을 안오시네요...ㅠ
@kathy31893 жыл бұрын
수험생 얘기에 눈물이 찡 나는데 팔천만원에 웃겨서 눈물이 쑥 들어갔어요 ㅋㅋㅋ
@roropo72603 жыл бұрын
세호씨 필력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user-pq5sr9dq1p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진심으로 좋네요
@sunflower-in-garden3 жыл бұрын
AI가 도래하는 시대에 삶의 방향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구라,공갈의 시대는 가고, 감동과 눈물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
@user-ps9rl3op7d3 жыл бұрын
아 나태주시인 시 많이 좋아해요 시가 간결하면서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user-zc9tn8cr9u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시인님 왤케 귀여우세요🤣🤣🤣 너무 웃겨요 진짴ㅋㅋㅋㅋㅋ킬포가 한 두개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user-kx3lz4nu5n3 жыл бұрын
학교와서 자존감이.낮아진다는 말을 딱 들었는데 제가 공부 해야겠다 느껴서 계속 하고는 있지만 다른 애들하고 성적 차이도 많이 나고 하니까 더욱 더 매달렸던거 같아요 나태주 시인님 글은 정말 많이 읽었어요
@jeinkim303 жыл бұрын
실상 공부보다도 좋아하는게(학교생활 안에서)뭔지 찾아서 거기서 마인드맵 같이 확장시키고 키우는게 더 유리해요. 대학가기도 그렇고.
@chuchukrcope3 жыл бұрын
5년전에 저희학교에서 나태주 시인님 초청한적이 있었는데 굉장이 유쾌하고 따뜻하셨던 분이셨어요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user-fb8id9mc6k3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땐 들판, 논밭에 흔하게 피는 들꽃들이 이쁜지 몰랐어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서 소박한 그 꽃들이 남달리 이뻐보이더라고요. ㅎ
@user-bz9sz5hn2c3 жыл бұрын
20년전 초등학생이던 저와 친구들에게 쉬는 시간마다 교장실에서 시와 삽화를 처음으로 알려주신 나태주 선생님! 그 후에도 중,고등학교때도 지나가다 인사드리고 그랬는데 여전히 정정하신 모습을 보니 제가 다 행복합니다:) 요새 티비나, 서점에서 자주 마주치는 선생님의 책들을 보며 미소짓고 그때를 추억합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면서 선생님의 시집에 많이 위로받고 있습니다. 집에 내려가면 한번 찾아뵙고 싶네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선생님🧡
@mycatiscute55623 жыл бұрын
우와...
@qwer-gn7bt3 жыл бұрын
툭툭 던지시는 말 하나하나가 다 주옥 같아요ㅠㅠㅠ너무 좋습니다
@torymomo3 жыл бұрын
시처럼 따뜻하신 분인 게 느껴져요 시인으로 남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seoeyo3 жыл бұрын
12:15 아 나태주 시인 너무 좋으시다 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
@jilee258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할아버지 ㅎㅎ
@_peaches36893 жыл бұрын
15:10 재수생이어서 많이 기죽고 그랬는데 이 말 너무 힘이 됐습니다 이번에 꼭 열심히 해서 내년에 대학 입학할게요..!!
@jiyoungjang31433 жыл бұрын
왜 좋은데 눈물이 나요?
@franceslee3038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 확실한 순수함을 느낀것 같아요. 좋은 순간과 느낌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시와 글로 표현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쯤 선생님의 학생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마음으로 영상봤네요!
@zkpdfv82133 жыл бұрын
곰돌이 푸 같으셔요ㅠㅠ 이런 이미지이실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정말 순수한 웃음이 났던 에피소드였습니당ㅎㅎ
@bbodae_king3 жыл бұрын
왜 자꾸 양희은 님 생각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말투도 그렇고 푸근한 인상도 그렇고 닮은 듯한 느낌..넘 귀여우신걸요ㅠㅠ
@user-ls9ry3dy3z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ㅠ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나이가 드셨는데도 꼰대 같은 그런 거 하나 없고... 정말 따뜻하게 살아오신 게 느껴져요 지칠 때마다 이 영상 봐야겠어요
@ellayang4594 Жыл бұрын
퇴근하고 너무너무 힘들때.. 광화문에 걸려 있던 이 시를 보고..너무 너무 위로 받았어요..이렇게 멋진 분이시라니.. 유머 있으시고 따뜻하시고..인간미 넘치세요 좋은 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hotdo9_3 жыл бұрын
동심 그 자체셔...
@koyaworld58483 жыл бұрын
시 풀꽃이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붙어있어서 매일 출근하면서 읽고가는데 위로가 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bomiy92573 жыл бұрын
정말 울다 웃었네요 쉬운 글귀지만 많이 위로받고 감동받고 했습니다
@user-ed1pd7mn4h3 жыл бұрын
따뜻한 어감과 시에 알 수 없이 울컥울컥하네요
@user-dp7vq6ye4s3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씀도 재치있게 잘하시고 귀여우시고ㅠㅠㅠ너무 좋네요
@DD-ij7ph3 жыл бұрын
14:05 BTS 노래중 "피.땀.눈물" 가사가 여기에서 왔을까여?@@ 이어령 선생님의 혜안에 탄복합니다
@edamm3 жыл бұрын
소름돋았어여... 진짜일수도...
@riverhy733 жыл бұрын
헐...
@jaimyjewelrybox3 жыл бұрын
"피, 땀, 눈물"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 한 연설문 내용 중 한 부분입니다.
@Kerrrigan3 жыл бұрын
와.... 2년전부터 나태주 시인 시들을 좋아하면서 젊은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랐네요!!!!
@franksteven71513 жыл бұрын
많고 많은 사람중에 그대 한 사람. 작년 수능볼때 시험지에 적으면서 참 뭉클해졌습니다. 수능이 끝나 대학생이 된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감사합니다
@myungmyungsiuuu3 жыл бұрын
부럽다... 넌 대학생이 됐구나...
@hoofootv801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타로 울컥 폭소 울컥 폭소하네
@dramalover09183 жыл бұрын
아니 왤케 귀여우시지...아니 교과서에서 이름이랑 캐리커쳐보면 굉장히 딱딱해보였었는뎅...
@j.j85753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시가 괜히 나온 게 아니네요 오랜만에 작가님 시집좀 읽고 힐링좀 해야겠습니다💕
@yeojin04263 жыл бұрын
시인이라 그런지 요즘 말도 잘 아시는것 같다 롱런 같은 ㅎㅎㅎㅎ 나태주 시인 분 실물은 처음 뵈는데 신기하다... 작년 고3생활할 때 들어만보던 이름인데,, 집 가서 엄마가 사 놓으신 나태주 시집 정독해야겠어용 희희
@user-bt5im2pr8j3 жыл бұрын
끝에 너도 그렇다 라는 말이 나는 그저 사랑하는 사람한테 칭찬하는 용도 인줄 알았는데 나도 남에게는 흔한 풀꽃에 불과하니 내 행동거지를 조심히 하라는 의미도 있었네요 아예 관점이 달라졌어요
@myungmyungsiuuu3 жыл бұрын
와 이게 능동적해석이지
@tmxkwlr3 жыл бұрын
멋지다
@njbrms53322 жыл бұрын
와우
@user-nn1nq3vx9o3 жыл бұрын
나태주 시인님 한마디한마디 너무 좋네요ㅠㅠ 뭉클하다 웃다가 울다 웃다 갑니다ㅠㅠ
@iych20823 жыл бұрын
너무 뵙고 싶었던 나태주 시인님 어쩜 저렇게 위트있고 귀엽기 까지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 입니다 이래서 유퀴즈 좋아해요 나태주 선생님 반갑고 방송 출연 잘 하셨습니다 😍 너무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