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배신당했다! 고급진 드라마가 떡밥을 회수하는 방법

[@브랜드계정-z8r]

딸 맡으신분 연기 넘 좋던데요 한석규배우를 상대로 진짜 몰입력 좋아서 더 재밌게 본거 같아여

[@Kihyunkim-q7b]

올해 최고의 드라마

[@fixme-dt3jq]

추리물로 보지 않았음 하빈의 몸짓 말투가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 가능하지 않고 그성향을 아는 부모가 결과를 정해놓고 차마 물어보지 못한것이 외면하고 도망친거

[@유경수-l9e]

내가 궁금한거 1. 장하준 어떻게 죽었는지는 왜 의심받은건지 안나옴 2.그리고 선생이 이수현 석달넘게찾아다니는게 이상하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그키링같은것도 가지고 있었고 그것도 안나오고 3. 최영민과 김성희의 이상한 관계도 안나옴

[@andckkjkjkjkjk]

장하준은 하빈이와 눈가리고 숨바꼭질을 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

[@glassswing]

오.. 전 근데 준태가 마지막에 폭로한 건 이해가 갔어요! 9화해서 송민아가 약물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해서 계속 성희랑 얘기하게 해달라고 하잖아요? 그 때부터 준태의 당황한 심리가 나름 잘 느껴지더라구요! 응? 약물? 목졸려서 죽은게 아니고? 어떻게된 거지? 설마 성희가 날 속인 건가? 라는 흐름 같은 게요!ㅋㅋ

[@inhukj7875]

준태에게 친밀한 배신자가 성희

[@냥냥점프]

전 이 부분이 조금 아쉽더군요. 장하빈이이 최영민 다쳤다는 정보를 김성희에게 몰래 흘리고 김성희가 최영민 죽이는 장면을 몰카로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는데, 박준태란 인물이 너무 호구로만 그려진 것도 아쉽습니다. 높은 지성을 가진 선생님인데 한번에 김성희의 거짓말을 믿는다는게...차라리 이수현을 기억이 희미한 상태서 박준태가 죽이고, 그것을 김성희가 덮어주면서, 송민아 살인을 박준태에게 뒤집어 씌웠으면 훨씬 설득력도 올라가고 개연성도 있었을 것 같아요. 박준태가 억지로 알리바이 만들었던 떡밥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기에 좋았을텐데..극본 짜임새가 후반으로 갈수록 디테일이 떨어진게 아쉬웠네요

[@ChaNgGi13]

피웅덩이에는 약물이 검출안된다는점..

[@mig2016]

어쩜 목소리가 이렇게 좋으신가요?ㅋㅋ 잘보고갑니다 ^^

[@권도훈-x9l]

목소리 s급인데 후리력은 개똥임

[@보미-i2c]

연인 다음으로 재밌던 드라마였어요ㅎㅎㅎ

[@vvvv950]

네 저는 수현이가 하빈이랑 아울릴때 뭐하고 놀았는지 낮이고밤이고 눈이 퀭해지며 들어왔다는 수현아 아빠의 말도 좀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뭔가 체험성 드라마 ? 같았어요.

[@YK-om7ed]

하준의 사고. 박준태가 김성희에게 이용 당한거 안 후 맏닥뜨렸을 때의 서로의 반응과 감옥에 가는 모습 등 보고 싶은 장면이 많았는데 아쉬움이 남지만 드라마의 촛점이 다른데 있으니 이해해요 몰입해 봤던 드라마였고 리뷰도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bitcoin.no1]

디테일한 부분이 생략된건 있지만 대략적으로 유추 가능하기 때문에 그랬겠구나 하면서 보면 문제 없는데 그랬겠구나가 안되시는 분들은 뮈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내용 파악도 안되고 떡밥 회수도 안된것 같고 헛점 투성이로 보일수도 있는 드라마인데 그란 분들은 한번 더 정주행 하면 안보이던 부분이 보이실거에요. 댓글들 보니까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마 모든 떡밥들의 디테일한 내용을 다 다루었다면 16부작 정도로 만들어야 됬을 거에요.

[@j0730]

추리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심리물 아닌가요…

[@봄눈이올까요]

같은 생각. 심리스릴러가 더 정확하겠죠ㅎ

[@오독-y8v]

싸이코패스=범죄로만 그렸던 그동안의 매체들과달리 마지막회에서 엄마가 수현이의 일로 힘들어 할때 우울증에 대한 메모를 남기는거 보고 오히려 따뜻함을 느꼈어요. 공감력이 있다한들 하빈이처럼 상대에 대해 공부하려 할까요?

[@amasvladi7874]

좀 더 주목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개인적으로 비숲, 괴물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드라마 최고의 수확은 신인 채원빈의 발굴 같습니다, 대선배 한석규와의 연기에서 신인이 느꼈을 압박이나 부담을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드라마 보는 재미로 금요일 기다렸는데, 이제 아쉽네요

[@eyedin9853]

괴물 재미있나요?

[@amasvladi7874]

@eyedin9853 비숲만큼 재미있습니다

[@참기름-t9s]

네 몰입도는 좋았지만 좀 아쉬운게많았어요 그냥 떡밥이 너무 많았네요 배우님들의 연기는 최고였어요

[@에이로드1]

김성희가 모델(?)이 있다는걸 알고 엄청 놀랐내요. 2000년대 초반 엄여인이라고..그 사연을 보면 드라마의 생략된 부분이 좀더 이해가 가긴 합니다.

[@barcelona2026]

아나여우 깔끔한 요약과 정리 잘 보고 있습니다 👍 시청자가 유추하게끔 적절허게 생략되었다지만 예를 들어 준태 성희는 원래 알던 사이인데 사귀게 된건지 과거의 서사를 대거 생략하고 현재 시점만 보여주는 모습이 시청자 입장에서 아쉽긴 합니다

[@banz2358]

어린 하빈이가 절벽위에 있었던건 실제 있던게 아니라 장태수의 의심을 표현한듯

[@미피밋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작가님이 책으로 내주사면 좋겠다 ㅠ 좀더 자세한 이야기가 필요해,,

[@andckkjkjkjkjk]

하빈이가 안대를 숨긴 이유는.... 동생의 죽음이 동생에게 숨바꼭질을 제안한 자신의 탓이란걸 알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죽인건 아니지만 그때 안대로 눈가리고 숨바꼭질만 안했으면 동생이 절벽까지 가서 떨어져 죽지 않았을 테니까요. 본인의 죄책감 더하기 사람들의 의심의 화살이 자신에게 올걸 이미 알았기 때문에 안대를 숨긴겁니다. 극중에 하빈의 대사로 설명되는 부분입니다.

[@샤프슈터-u3s]

재미는 있었는데 떡밥을 계속 뿌려대고 마지막쯤에 회수함

[@이제-t3u]

심지어 다 회수도 안 함

[@blackpearl6992]

아나여우님 목소리가 좀 달라졌네요 작년까지는 더 여우였는데~~^^

[@배호진-k2b]

이야기의 시작인 동생 장하준의 죽음은? 대화산의 피 웅덩이는 회수되었나요?

[@danleekorea]

피웅덩이는 선생 아버지가 송민아 도끼로 처리하면서 생겼습니다. 동생 죽음은 장하빈이 컴퓨터로 작성했던 일기장 같은 문서에 동생 죽었던 정황 적혀 있어요.

[@블루블룸-s2t]

준태는 자신의 가면을 강화하는 도구중 하나였던 듯해요. 자신의 페르소나를 더욱 견고히 해 줄 증인이자 강화 장치. 마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 자신을 감추고자 애견인인척 강아지 사진을 가지고 다니고 선한 교인인듯 교회에 다녔듯이.

[@민트초코-p6b2f]

전 이 드라마 별로 였어요. 특히 하준이 죽음. 의심의 거둠. 성희의 범죄 장면도 애매. 아나여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선인장-r5q]

급 생각난게 준태른 성희가 영민이 있던곳에서 피묻은 칼들고 뛰어가는걸 보고도 자기가 영민이 목졸라 죽였다고 얘기한게 왜 성희를 보호한다면서 칼로 찔렀다고 안했던것인지......무의식적으로 자기를 보호하려했던걸까요?

[@김선희-u7n6z]

수현이가 하빈이가 다른 아이들이랑 다른 것 같다고 말한 부분을 대사로만 하지말고 에피소드 하나 정도 넣어서 시청자들도 이해할 수 있게 해줬음 싶었어요.. 그냥 하빈이는 평범하지 않은 아이니까 그렇게 알고 가 라고 끌고 간 느낌? 그렇지만 전체적인 연기.연출면은 좋았거든요.. 작가님이 의심이 가져다 주는 관계의 변화와 결과를 얘기해 주려다 보니 이야기가 좀 산만하게 흘러간 것 같습니다.. 하빈이 엄마도 나중에 속은 줄 알았으면 남편에게 얘기를 하지 왜ㅠㅠ

[@menbro2745]

준태가 수현이를 찾아다닌 이유 뇌피셜 수현이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니 성희가 자기가 돌봐주겠다고 가출팸소개 준태는 가출팸인지 뒤늦게알게됨 그러다 성희가 수현이 죽이고 준태에겐 영민이가 폭력을휘둘러서 도망간거 같다 해서 찾으로 다닌듯 영민이는 이런걸 자기가 묵언하는 이유로 성희에게 막대하고 대신에 자기랑 돈가지고 도망가자고 이야기됨

[@chriskim7745]

하빈이가 수현이가 만나자고해서 폐공사장갔다가 못만나고... 이수현에게 왜 더전화를 안했는지는 설명이 안되는것같아서 이게좀 아쉽네요. 그전까지는 계속 전화를 했던것 같은데요. 나머지는 다 어느정도 납득이되는데 ...

[@bitcoin.no1]

수현이 하빈의 전화를 가출 후에 계속 차단한 상태로 있었기 때문에 깜빡하고 차단할 안 풀은 것 같고 이후로는 자기가 정말 급한 일이면 또 전화하겠지 하고 전화를 안 한 것 같습니다.

[@eucalyptus4u509]

[@메로로-k3k]

아쉽긴 한데 작가가 첫작품이고 연출자도 단독으로는 2번째작품이니까 ...이 정도는 만족... 드라마 별로 안 보는 제가 본방할 정도였으니... 정두철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좋았음. 정두철이 나오고 모든 인물들의 서사가 엮이면서 뭔가 산만해졌음. 근데 생각보다는 잘 마무리한 듯. 산으로 갈뻔 했을 수도 있는데. 시청자들이 오해하라고 많은 떡밥을 뿌렸는데 회수 안된 것들도 많고 .... 가령 하빈이 수학여행 안가고 송민아 죽이려고 휴대폰 준다고 만나기로 했는데 그 이후 얘기가 사라졌음. 왜 살려뒀는지 그리고 왜 밤에 위치추적앱 이용해서 시체유기 장소로 가게 됐는지 그리고 그 날 영민도 알리바이가 없었는데 뭘 했는지도 설명없고.... 그리고 선물로 준 시계도 나 같이 정주행 한 사람들도 뭐지 싶었음. 좀 더 감동적인 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bitcoin.no1]

님 드라마 보신거 맞아요? 하빈이 민아 만나기로 한날 민아는 이미 죽었고 약속 장소 근처에서 두철이 민아 토막내서 시체 유기하는거 목격했잖아요.ㅡㅡ; 드라마 정말 재미 없게 보셨겠다.

[@k빈의자]

키링을 뗀건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 표현? 내게 뭔가 선물해준 사람이 살해당했을 때 그 선물을 그대로 간직하기는 뭔가 찝찝함

[@산소같은너-k3e]

엥 준태도 송민아 시체 유기에 함께한거 아닌가요?

[@palsun779]

분명 10부작이라서 한계가 있었던거같음

[@phoebesuh2732]

5회까지 너무 어둡게 분위기 잡고 질질 끌었어요 떡밥회수를 너무 급하게 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요루루루-d5w]

그냥 연얘 아니고, 노후 연금 타 먹으려고, 연금 보험용으로 키우던 거였지.

[@ducksjs.8361]

초반 몰입도 엄청 났는데 너무 꼬아버렸어, 막화 하빈의 모습과 너무 달랐던 얼탱없는 경찰서 난입에 뜬금없는 부녀간의 눈물 쇼? 10부작으론 이야기를 다 담기엔 짧았던게 아닐지 마무리가 너무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재밌게 잘 봤고 채원빈 배우의 매력적인 연기 보는 맛에 끝까지 챙겨봤네요

[@dgi20907]

후속작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min-u2k]

선생님은 수현이를 강간하거나 그런건 아니였죠?? 정말로 아무 잘못도 없는... 그리고 빌라 여주인하고 친하게 된것은... 수현이를 찾으러 가면서 그렇게 된거고...

[@u1dechoi]

수현이가 왜 밤마다 나간건가요??

[@김유정-h8w]

걍 제생각인대 수현이가 하빈이라는 애랑친해졌다고 아빠한테 한 번말햇거나 사진찍어논거 아빠가 봣다고 가정햇을때 최영민팸이 불ㄹㅓ낼때마다 하빈이 만난다고 한거같아용..

[@한나곰호]

너무 아쉬워요.... 주인공이 바뀐느낌.....90프로 볼때까지 하빈이네 이야기랑 구대홍 등 풀어나갈게 많았는데 주조연을 바꾸고 무게중심 바꾼느낌 ...답답하고 아쉬워요 ㅠ 스핀오프 ? 를 기대하는것도 아니 원래 주인공들 이야기들 푸는던데 왜 스핀오프냐 좀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하빈이,남동생,한석규,구경장,이어진 얘기를 더 보고싶어요

[@christinekim3769]

첨부터 이상한 드라마. 사람이 죽은 사건이 일어나면 정황을 먼저 물어보지 아무리 자식이 쏘패인지 싸패라도 나름 정상적으로 살고 있던 어린애 한테 대뜸 "네가 하준이 죽였니?""네가 수현이 죽였니?"라고 물어 볼 수 있는 부모가 세상에 있나? 싸패,쏘패가 교육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걸 프로파일러인 아빠가 모를리도 없고, 싸패라고 무조건 사람을 죽이는 것도 아닌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중에 오히려 싸패 쏘패도 많다는데 ) 증거도 없는상황에 내 딸이 싸패니까 살인자다??? 하빈이가 천재라는 전제 깔고 억지가 너무 많아서 보기 힘들었음.아빠와 하빈이가 특별한 천재라는 느낌도 없었다. 연기자들의 연기가 살린 드라마라 생각.

[@호모사케]

보는 사람도 너무 어색한데 한석규가 '네가 하준이 죽였니?' 그 대사 치면서 속으로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지..

[@percentone1325]

미수 떡밥이 왜 없음? 시체 토막내던 것, 어떻게 시체를 인계 받은건 지, 범인이 두 명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왜 한명인지, 왜 거기에 딸래미가 가서 차에 치이게 됐는지 이거 전혀 안나옴~ 12회차로 만들었어야됨

[@Kihyunkim-q7b]

드라마 제대로 안보심?

[@eyedin9853]

비밀, 아치아라의 비밀 이후 재미있게본 미스테리 스릴러 드라마 근데 송니마 죽을 때 딸이 왜 그곳에 역인건지 잘...

[@후니-sing]

재밋었는데 마무리가 견판이야

[@Cat_Planet_Alien]

뭐 작가가 쓴 글이 통으로 올라온 것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의 시발점인데 그 어린아이의 죽음은 그냥 사고였다' 하면서 너무 가볍게 처리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좀 속상했어요.

[@dippon-y8c]

억지로 끼어맞춘 드라마 하빈이 똑똑한척 하더니 아빠 멕일때만 똑똑함 정작 성희 증거물은 아빠가 다찾음

[@nyFH_1007]

스토리 전개 또는 시청자를 속이기 위해 의도된 설정이 너무 많아 설득력이 떨어져서 솔직히 김이 빠졌어요. 김성희의 범행 드러내는 과정도 설명 하다 만 느낌, 뭐 하나 제대로 결말에 도달할 때까지 꼬이고 추측하게 만들어 놓고 그런거 아무 개연성 없는 것들이었다. 제 생각엔 가족 중 가장 정상이 하빈이고 어린 딸이 어린 자기 동생 죽였으리라 의심하는 아빠도 그 의심으로 스스로 자기 파멸에 이른 엄마도 정상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의 의도가 뭔지 알겠어요. 누가 누구를 죽였나 하는 범행 추리가 아니라 가족간 의심으로 비롯된 관계의 파탄, 그리고 아버지와 딸 관계의 회복에 대한 희망 이런 거였던 거 같긴해요. 근데 어째든 용두사미의 결말, 좀 피식 웃음나는 결말이었죠. 여러모로 시작 설정이 좀 과했고 설득럭이 부족했어요. 맥베쓰의 이야고처럼 거짓을 속닥거린 사람도 없는 데 자기 딸을 아들을 죽였으리라 의심하다니 말이죠.

[@복덩이-f3t]

수작이었음

[@Dalsom2]

수현이가 만들어준 빨간하트키링 어떻게 한석규가 똑같은거 구해서 바꿔치기 해놓은건가요?? 직접뜬건데 어떻게 똑같은걸 구해왔지...?

[@베텔게우스-p9i]

하빈이가 소시오패스가 되야해서 내가 작가가 되고 싶었던 드라마

[@qasz2833]

명작인척 하는 막장드라마... 정도껏 꼬아놔야지ㅋㅋ

[@박영모-m1r]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봤지, 시나리오는 헛점이 많은 드라마..

[@fame7012]

흔히 범죄수사물의 경우 '직접적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성희가 수현이나 송민아를 죽였다는 어떠한 직접증거는 제시하지 않았어요. 모두 정황증거뿐이죠. '정황이 이러니 시청자들은 알아서 받아들여라' 뭐 이딴 수사물이 있나요? 뭐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개념이 '의심'과 '믿음'이라는건 충분이 이해하지만 솔직히 너무 불친절한 드라마입니다. 이건 이어진이 정황만으로 수빈이를 의심한 것과 다르지 않아요. 윤지수/하빈/수현이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다(동일 기지국에서 포착). 윤지수가 수현이 시신을 유기했다. 그래서? 이게 하빈이 수현이 죽였다는 증거가 못되잖아요? 그런데 이경장은 하빈이 의심. 송민아 경우도 마찬가지. 최영민의 경우 박준태의 증언이 있었으니 이해하지만서도, 수현이나 송민아 경우는 전혀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황으로 마무리. 그리고, 정두철이 김성희 집에서 죽은 송민아 시신을 대화산으로 옮겨 유기하는 과정도 전혀 풀어주지 않았죠. 박준태와 정두철이 같이 옮긴거 같은데, 하빈이는 정두철만 보고 박준태는 못봄. 그리고 이 과정에서 김성희는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점. 자기 집에서 민아가 죽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정두철이랑 박준태가 민아 시신을 옮겼다? 왜냐면 김성희는 정두철이 누군지 모르고 있었거든요. 낚시에서도 떡밥(밑밥)을 적당히 쳐야 물고기가 잘 잡히지 너무 많이 떡밥 흘리면 잘 안잡힘. 꼭 그 꼴임.

[@bitcoin.no1]

수현 사건 증거는 cctv와 성희가 직접 찍은 동영상. 민아는 아들이 증언했죠. 한번 더 보시면 안보이던게 보이실거에요.

[@bitcoin.no1]

시체 유기를 유추해보자면 성희에게는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준태가 자신의 집으로 시체를 가져갔고 두철에게 사실을 이야기 한 후 자수를 할지 어떻게 한지 고민하는 와중에 두철이 아들이 살인을 안했을거라 믿고 일단 자신이 시체 처리를 하고 진범을 찾아 나서게 됨. 시체 처리는 두철 혼자한 것으로 보임. 지수도 혼자 처리 했는데 뭐.

[@YoungJa-wq8rk]

ㅋㅋ 김묘선

[@현옥인-c2p]

잘만든척. 척한. 드라마~~~~~~

[@alskdkfhgh]

폐공장에 먼저 들어간게 어떻게 진범의 증거가 되는지??? 아직도 이해불가. 마지막화에 너무 김 빠지고 실망스러웠음. 떡밥이 제대로 회수가 안되고 그동안 그렇게 뭐가 있는척 해놓고 분위기만 잡아놓고 스리슬쩍 넘어간거 개킹받음. 장하빈은 그저 중2병 걸린 애색히마냥 거짓말만 하고 아빠 말 드럽게 안듣다가 결국 뭘 한게 없음 ㅋㅋㅋㅋㅋ 마지막 경찰의 질문에 대한 답도 없음. 그래서 이수현이 죽은 그 날 이후 지겹게 연락하던 장하빈이 이수현이 죽은걸 알고 있는거마냥 단 한번도 왜 연락을 안한건지 그에 대한 답도 없음. 그냥 죽은거 같아서? 오라고 해놓고 안나타나서 열받아서 연락 한번 안한겨? ㅋㅋㅋ 이 드라마는 분위기만 실컷잡아놓고 결국에는 차려진게 제대로 없음. 온갖 좋은 캐릭터들 다 가져다놓고 캐릭터 낭비만 오지게 함.

[@뮤직홀릭-r4l]

김성희가 이수현죽이고 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복구해서 보여줬잖아요. 거기에 죽은 이수현을 찍는데 하빈이 이수현~ 이수현 찾는 목소리가 있어요. 그걸로 봤을때 하빈이 도착하기전 수현이 살해당했고 하빈이는 수현이 죽은 후 도착이라는 결과가 나오니까요. 수현이한테 더 전화안한건 평범하지않은 수현의 극단적 성격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alskdkfhgh]

​@@뮤직홀릭-r4l 아 그렇네요 그런 장면이 있었죠. 이 드라마는 뭔가 명확하게 안보여주고 띄엄띄엄 보여줘서 그 장면도 별로 인상에 안남았나봐요. 장하빈은 결국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보통에서 벗어난 아이라는건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드라마는 장면 연출만 오지게 신경쓴 있어보이려 했지만 있는게 없는 드라마 같습니다.

[@bitcoin.no1]

기출 이후 수현이 하빈의 번호를 차단해 놨기 때문에 급한거면 자기가 하겠지 하고 안한걸로 보여요. 그냥 장난친거라 생각 했을 수도 있고요. 저도 오랜만에 오는 친구 전화는 못받았어도 콜백 안합니다. 중요한 일이면 다시 하겠지라 생각해요.

[@호모사케]

1. 제일 난감했던 부분은 장하빈이 용의자가 되면서 장태수보고 수사배제라고 했는데.. 장태수가 수사배제는 안된다고 말한점. 장태수는 증거인멸, 용의자도피등 수사배제가 아니라 구속수사를 해야되는 상황이었음. 어떻게 뻔뻔하게 본인이 수사배제는 안된다고 할 수 있나? 그리고 주변 형사들이 사실을 알면서 가만히 있다는 것도 말이 안됨. 2. 장태수가 꼴랑 사표(?) 던지는 걸로 Happy하게 마무리? 너무 허술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장하빈을 불쌍하게 여기는 사람들 모두 장하빈에게 가스라이팅 당한거고.. 이왕 망한거.. '차라리' 엑렉트라 콤플렉스로 마무리 되는게 드라마의 완성도 측면에서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bitcoin.no1]

현실에선 더한 경찰 비리들이 있는데 이 정도는 약과 아닐까요?

[@호모사케]

@@bitcoin.no1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의 인물묘사와 괴리가 심각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죠. 스릴러로 시작해서 가족드라마로 마무리를 지려니 스릴러 모드일때는 인물들이 무리를 할 수밖에 없고 훈훈하게 가족드라마로 끝내려니 인물들을 너무 심각하게 처벌할 수도 없고.. 개연성이 찢어지는 거죠.

[@채쿠라개굴]

걍 하빈이 동생 죽인거 하빈이 계획대로 결론 모두 하빈이가 아니게 생각하도록 결론지은 배신자

[@노숙자-d5t]

그렇게 좋은 연출은 아니였다고 말하고 싶음. 일단 하빈이가 계속 이렇게 사방팔방 날뛰게 가만히 나둔다는게 말이 안됨. 아버지또한 딸이 똑똑하다고 알고 있고 사방 쑤시고 다닌다는거 알고 있으면서 연기가 좋았을뿐 이것 저것 좀 납득이 안가는게 있음.

[@냥냥점프]

그건 장하빈이 의도한거라고 봐야 돼요. 장하빈은 자신이 용의자가 되어야 수사에 혼선을 주고 진범이 늦게 잡힌다는 것을 알아요. 경찰에 진범이 잡히지 않게 시간을 끌면서 그들을 완전범죄로 죽일 계획을 한거죠.

[@회복-u1i]

끝에 하빈이가 아이데리고 간거 왜 그런거죠? 예고편에선 아이를 볼모로 잡나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혼자 그냥 놀이터에 있고 그런 씬을 왜 넣은건가요?

[@hhshin4069]

경찰의 시선을 아이 데리고가는 자기한테 돌리고 자기는 성희한테 간거죠

[@회복-u1i]

@hhshin4069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미미앤라라]

재미는 있는데 약간 아쉬웠어요. 뭔가 성희가 더 패악을 부리다가 딸의 천재성으로 그 악행이 드러나든지 아니면 딸이 천재적으로 교묘하게 성희를 죽게만들고 완전범죄로 끝나든지 아니면 준태랑 지들끼리 다투다 끝장 나든지 아니면 성희가 알고보니 남편도 죽였고 이전에 하준이도 상관있었다 하든지 아니면 한석규가 이전에 처리한 사건들과 관련이 있든지 아니면 알고보니 딸이 뭔가 사이코패스적인 뭔가를 했을수도 있다 열린결말이든지 뭐 이모든것이 아니어서 좀 허무했어요. 딸이나 한석규가 천재가 아니라 김성희가 천재인 느낌?

[@뿌잉-u1t]

완전 용두사미 드라마,,,시작은 창대하였으나 갈수록 폭망

[@Nabongbong2]

나만 별로였나...

[@kailim768]

결말이 너무 감정에만 치우쳐서 캐릭터 설정이 다 무너진 느낌.. 그렇게 치밀한 주인공이 경찰서에서 칼로 살인범을 죽이려 한다는것도 허술하고 급하게 끝내려 신파가 되었음.

[@bitcoin.no1]

하빈이가 말을 했죠. 원래는 완전 범죄로 복수를 하려 했는데 이제는 상관 없다고 성희가 범인인게 명백해진 상황에서 죽일 수 있는 기회는 그게 마지막 기회였죠.

[@신림통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도 다르다고는 하지만서도...이 드라마를 극찬하는 사람들도 있네. 추리물, 스릴러물로 봐도 형편 없고. 백번 양보해서 가족간의 신뢰를 주제로 하는 일반 드라마라고 해도 형편 없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