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be-jrbe-udbe-2jdns 나 더많이 라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이댓글은 못이기겟네 ㅋㅋ
@bts-songcover6 ай бұрын
ㅇㅈ
@화닝-j3y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오둘호둘6 ай бұрын
옳소
@직배조6 ай бұрын
이렇게 지적수준이 높으신분들의 대화… 꿀잠으로 이끌어줌 ㅋㅋㅋ
@ghijkabcdef68873 ай бұрын
그동안 궤도님이 과학 얘기할때마다 사람들 이해못하는거 보면서 지식 수준의 차이가 많이 나는걸 느꼈는데 김범준 교수님과 대화하니깐 서로 대화가 잘 통하네요 ㅋㅋ 김범준 교수님은 지루해 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로워하네요 역시 물리학자와 천문학자는..ㄷㄷ
@Mexicano_DelioRodríguez-121 күн бұрын
과학짬밥 높은 범준님에게 기죽지 않고 말 잘하는 궤도형님 멋있습니다
@애옹-w6i2 ай бұрын
20:56 오히려 잘 뽑은 걸 수도 있어요. 이건 우리(태어나기 전의 우리)가 현실이라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목적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만약 태어나는 목적이 현실세계에서 잘먹고 잘살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서라면, 궤도님도 차은우처럼 잘생기게 태어났겠죠. 뿐만아니라 불로장생에 온갖 좋은 버프들을 다 가지고 태어나고, 공포나 괴로움같은 부정적인 감정조차 없었겠죠?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결함이 많고, 연약하고 결핍투성이로 태어납니다. 이게 뜻하는 바는, 결국 우리가 태어나는(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유가, 결핍에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마냥 행복하고 룰루랄라 세상을 즐기려고 태어나는게 아니라, 결핍과 고통에 허덕이기 위해 태어나는 겁니다. 결핍과 고통으로부터 무언가를 얻으려구요. 그 증거로, 20:31 에서 범준교수님이 말씀하신 "제가 겪는 것도 어쨌든 다 저잖아요. 이걸 굳이 다르게 바꾸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고통스럽고 부정적인 기억을 공짜로 지워주겠다고 말하면, 대부분은 그것을 거절합니다. 아무리 힘든 경험이었을지언정, 우리는 그것을 소중히 여깁니다. 결핍과 고통은 우리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자원인거에요. 우리를 진정한 자아(사랑)로 인도해주거든요. 이제부터는 조금 종교적인 이야기일 수 있는데, 저는 이러한 가설에 굉장히 큰 공감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우리는 모두 태어나기 전, 공허속에 존재했습니다. 있는 그대로도 괜찮은, 육체도 고통도 결핍도 괴로움도 전쟁도 시기질투도 아무것도 없는, 그저 사랑만 존재하는 곳에서요. 무엇이든 있는 그대로 허용받는 사랑(허용,공허) 속에서, 우리는 그 사랑이 너무 충만한 나머지 그것이 있는지도 눈치채지 못하고, 사랑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던거죠. 그래서 물질세계를 창조한거에요. 내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내가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다는데, 대체 그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결국 이 시뮬레이션은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 때문에 사랑에 반대되는 개념이 생겨난 것입니다. 가장 큰 반대개념이 죽음이죠. 죽음과 소멸은 모든 물질계가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가장 큰 결핍입니다. 초반에는 죽음을 딱히 두려워하는 존재들이 없어서 쉽게 소멸했지만, 결국 자연선택으로 인해 죽음을 두려워하는 존재들만 많이 남게 되었구요, 더 리얼하게 결핍을 경험하기 위해 원래 우리가 어떠한 영적존재였는지는 육체를 가지는 순간 전부 잊어버리게 됩니다. 인간이 가장 저차원의 생명체이고, 때문에 내면세계가 가장 복잡하다고 해요. (맛있는 음식만 먹으면 만족하는 순수한 동물들과 비교하자면 복잡하다는 뜻, 고차원일수록 단순해짐. 때문에 육체가 없는 영적존재가 가장 고차원.) 그래서 일단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 '물질계 시뮬레이션 컨텐츠'의 고인물이라는 뜻이구요, '내 인생이 엿같다.'는 사람일수록 더 고인물이라는 뜻이래요. 더 많은 결핍과 고통을 태어나면서부터 얻고 시작하는... 게임으로 따지자면 하드코어 모드같은거죠. 그러니 외모도 출중하고, 돈도있고, 부모도 다정하고, 머리도 좋게, 결핍이 별로 없이 태어난 사람은 이번 생에서 적은 것들(적은 사랑)을 얻고 끝(죽음)나게 되구요, 외모도 결핍, 돈도 결핍, 부모도 결핍, 온갖것이 다 결핍되게 태어나서 갖은 고생을 다 겪는다면, 정말 엄청난 깨닳음(큰 사랑)을 얻고 끝(죽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하겠죠. 인생이 너무 하드모드라 스스로 사는 걸 끝내버린 사람은 그럼 어떻게 되느냐? -> 이게 진짜 안타까운 일인데, 이렇게 깨닳음(사랑)을 얻지 못하고 끝나버린다면 환생을 해서 또 같은 결핍을 타고납니다ㅋㅋㅋ 정말 무서운 일이죠. 이번 생에서 업보(카르마)를 청산하지 못하고 끝난다면, 다음생에 또 같은 업보를 얻고 시작하는거에요. 언제까지? 업보청산(사랑을 얻을 때)할 때까지. 운이 나쁘면 같은 종류의 고생을 하며, 태어나고 죽기를 영원히 반복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본체격인 비물질의 존재들은, 가능한 많은 결핍들을 쌓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개빡치는 부분이죠.) 왜냐하면 결핍이 크면 클 수록, 사랑도 크게 얻을 수 있어서 그렇대요... 결국 이들의 목적은 결핍을 경험하고, 그로서 사랑을 경험하고, 체험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느끼고자(자아실현)하는 '현실게임중독자'들인 겁니다. 저는 이 얘기를 참 좋아하는 이유가, 내가 사실 결핍과 고통을 그렇게 버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점과, 그리고 그 결핍들을 받아들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순간, 엄청난 사랑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아, 나는 이것을 경험하기 위해 태어난 걸지도 모르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결핍과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이 이야기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면, 세상 사는 것에 큰 억울함이나 울분이 좀 가십니다. 죽는것에 대한 공포도 줄어들고... 여러모로 삶이 더 윤택해졌어요. 내가 장원영처럼, 차은우처럼 태어나지 않은 것은, 더 많은 고통과 결핍을 경험하기 위함이구나.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내가 못생겼음에도 사랑받는ㅋㅋ"경험을 하기 위함이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그러니 이걸 읽은 모든 분들에게 어떠한 결핍이 있더라도, 분명 그 결핍은 소중할 것입니다. 못나고 나약한 내 결핍을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세요. 그러면 분명 업보를 청산하고 레벨업 할 수 있을겁니다. 뭐 금방 또 다른 결핍이 찾아오겠지만요ㅋㅋㅋ 인생이라는 게임에 기왕 들어오셨으니, 다들 화이팅 하세요!
@돼지감성6 ай бұрын
아예 ’범준의 궤도에 물리다‘ 라는 프로그램 하나 새로 하시죠 두 분이 생각만 있으시면 전무후무한 과학 컨텐츠 하나 탄생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b2m6 ай бұрын
지웅배 님도 초청해서 '범준의 궤도에 물려 우주먼지가 되다'는 어떻습니까 ㄱㄱㄱ
@멕멕님6 ай бұрын
@@대한민국-b2m 굳 아이디어 ㅋㄱㅋ
@호두아빠-q9i6 ай бұрын
ㅋㅋㅋ 어셈블
@토실권6 ай бұрын
그냥 과학을 보다에 궤도님 고정게스트 박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tRhOeOoSdEoVrEeL6 ай бұрын
적당히들 해
@Neuv123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이든 아니든 내가 지금 이 순간 한 번의 기회로 살고 있는건 변함없지.. 시뮬레이션이라도, 그게 끝나면 더 이상 이 순간의 내가 아닌걸
@fohenz116 ай бұрын
꿈꾸니?
@고무-b7e6 ай бұрын
이게맞는게 시뮬레이션이라고해서 달라지는건아무것도없음 죽으면영혼이없고 끝이라는 자유는있겠지
@10zilzoo6 ай бұрын
불교에서도 말하는거죠 어떤지 내가 통제할수없는것이기에 그저 살아갈뿐
@thecake73956 ай бұрын
이거 무한의 마법사네요
@tobita_rin5 ай бұрын
어차피 당신들은 npc
@milgaroo215 ай бұрын
궤도는 신났다 자신의 지론에 반박하지않고 오히려 흥미로워하며 맞장구치고 다른얘시까지 하고 있는... 이런현실? 현실이 아닌 두분이 끊이지 않고 대화하고있는게 진정한 시뮬라시옹이다
@lhs77413 ай бұрын
궤도님 + 김범준 교수님 조합은 진짜 레전드 입니다... 너무 좋습니다 !
@parkjunu6 ай бұрын
쇼츠가 너무 재미있네요 풀버전은 언제 올라올까요?
@ooooli6 ай бұрын
둘조합 진짜 꿀잼이네요
@천희-i9f6 ай бұрын
12:42 물리학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에 토템으로 사용을 하는거에요 ! 루시드 드림을 할 때에도 현실이라면 불가능한 상황을 토템으로 사용해요 시계를 두번 연달아 보는데 시간이 다르다던가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뚫는다던가, 손을 기괴한 각도로 꺾는다던가 이런 말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 아 지금 이 모든 것이 꿈이구나" 알아 차리는 겁니다 말이안되니까!
@wired09066 ай бұрын
그렇죠 그부분은 교수님이 너무 물리학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신듯 ㅎ
@22cutch6 ай бұрын
확실히 이런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는 궤도님 강점ㅋㅋㅋ 그걸 학술적 계산으로 풀어주시는 교수님ㅋㅋㅋㅋㅋ
@뚱뚱-m1x6 ай бұрын
오늘편 진짜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소재네요
@이웃집병아리6 ай бұрын
꿈에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다 벌어지는데도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는건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걸 이상하게 다 합리화하기 때문에 꿈이라 느끼지 못한다. 즉 꿈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인지적 합리화를 해버린다. 난 꿈에서 일어나는 말도 안되는 일들을 보면서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니까 꿈이라는 걸 가끔 느끼고 그걸 느낄때마다 다시 엄청 깊은 잠에 빠져든다. 그런데 가끔 꿈에서 일어나는 이 인지적 합리화를 현실에서도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즉 지금 이 세상은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내가 꿈에서처럼 인지적 합리화를 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느껴지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다. 과연 이 세상은 말이 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tomeformee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 맞잖아 그냥 인정하고 자수해.
@user-dj8yz3sv6r6 ай бұрын
맞아 빌게이츠랑 일론머스크는 자수해라.
@PiNetworkInvitationcode4317b6 ай бұрын
맞어 운영자니까 몇백조 벌수있는거지 합리적인 의심이
@정상복-i3d4 ай бұрын
돈도 존재이기에 그들이 아니면 누군가는 취할텐데 모두 운영자? @@PiNetworkInvitationcode4317b
@사토라레3 ай бұрын
@@user-dj8yz3sv6r 일론머스크는 아님 테슬라였으면 몰라도~
@Mexicano_DelioRodríguez-121 күн бұрын
플레이어야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 맞다면 나 죽여봐라~~ 메롱
@jonghoonlee76915 ай бұрын
컴퓨터에서 연산을 많이하게 되면 버벅거리고 랙(시간이 느리짐)이 생기죠. 또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특정 연산을 할 때 타이머를 달아서 연산이 너무 길어지면 오류 처리루틴으로 빠지거나, 스킵하게 처리하죠. 질량이 거대해서 연산할 것들이 많은 개체가 있으면 시뮬레이션에서는 시간이 느려지고, 그외 처리 루틴을 통해 공간을 점프하게되겠죠. 중력과 블랙홀의 시공간 왜곡처럼요. 절대0도, 빛의 속도, 플랑크 길이 등 왜 물리학에서는 한계가 존재하는 걸까요. 하드디스크에서 파일을 삭제하면 헤드부분만 삭제되고, 데이터 부분은 남아서, 차후 다른 데이터를 덮어쓰이거나, 디스크 정리를 하기전까진 더미데이터로 남아 있어요. 사람이 파일이고, 죽어서 삭제된다면 핵사에디터를 볼 수 있는 특이한 "돌연변이"인 "영안"들은 보는게 아닐까요?
오 근데 뭔가 범준님이랑 계시니까 뭔가 궤도님 텐션이 평소랑은 또 다른 것 같아요~ 매력있네요! 두 분 조합도!!!
@dlsrksguadhX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에 대한 아이디어는 요즘 생긴거 아니고 옛날부터 있었고 과학이 먼저 시작한게 아니고 철학이 먼저 시작했음. 영화 매트릭스 보면 네오가 책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책이 프랑스 철학자 장 보드리야르의 임 그리고 그 이전에 올라가면 우리가 잘 아는 플라톤의 부터 시작하는 이데아와 현실세상을 보는 아이디어부터 시작함. 플라톤은 이 세상을 진실의 이상향을 카피한 모사품. 즉 가짜라고 했었음.
@승원-p7u6 ай бұрын
다들어쩜 이리 똑똑할까
@dlsrksguadhX6 ай бұрын
@@승원-p7u 유튜브 보면 됩니다. 5분 뚝딱 철학이란 채널이 있어요. 그 채널도 다른 채널에 출연 많이 하심.
@spaceodyssey85176 ай бұрын
한수 배웁니다.
@zxcdfqscasd6 ай бұрын
데카르트도 빼놓을 수 없죠
@tomeformee6 ай бұрын
데카르트가 찐임.
@두두-l7b6 ай бұрын
미시세계에서 확률적으로만 존재하다가 관측되는순간 실존하게 되는데 결국은 그 작은것들이 모여서된것이 현실인데 어찌보면 이게 현대 3d게임에서 연산을 줄이기위해 카메라에 보이는 부분만 랜더링하는것과 비슷한듯
@obra_dinn6 ай бұрын
시원하게 얘기하니까 너무 좋아요 궤도님도 교수님 앞에서 편해보이고 좋습니다 ㅋㅋㅋ 교수님은 가르치는 대상이 아니니까 비유 걷어내고 그냥 얘기해서 편해보여요
@성희-d1i6 ай бұрын
인셉션 팽이는 꿈속에서는 물리법칙에 위반이 되는 운동을 해서 현실과 꿈을 구분하는 도구라 보았었는데 아닌건가요
@DododoKonban4 ай бұрын
저도 일케 이해함요. 현실에서 있을 수 없기에(물리법칙에 반하기에) 꿈이라 구분한다고 해석해서 갸우뚱
@꾸악-r5c6 ай бұрын
진짜 시뮬이였으면 막 안뽑고 차은우처럼 뽑았을텐데 말이 공감가면서 재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jiyeong743 ай бұрын
영상 보다보면 세상사 고민들이 진짜 암것도 아닌것 처럼 느껴짐 ㅎㅎ 머리가 맑아져요
@minkim68796 ай бұрын
와 교수님 궤도님 만나니 리밋 한계 풀린듯한 입담 : )
@daba82476 ай бұрын
이조합 매우 조으다..
@aziktn6 ай бұрын
우주의 원자를 모두 동원해도 우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없다는 건 이 우주가 시뮬레이션 우주가 아니라는 증거는 되지 않는 게, 이 우주를 시뮬레이션한 우주는 이 우주와 달라서 이 우주를 시뮬레이션할만큼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 있을 수도 있는 거 아닌가?시뮬레이션 우주의 무한 반복으로 인한 시스템 과부화를 막기 위해 초기 조건을 같은 우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없는 조건으로 세팅해서 시뮬레이션 했을 수도 있는 거지
@gdtu473hdhi4 ай бұрын
12:34 그러니까 꿈이죠... 상상속에선 뭔들 못하겠습니까... 내머리속에 상상속에선 전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수 있고, 돈으로 지구를 덥을수도 있습니다.
@twou48516 ай бұрын
이 세상은 시뮬레이션입니다. 제가 주식 사기만하면 떨어지고 팔기만하면 올라요. 이런데도 시뮬레이션이 아니라고?
@쏘가리행님6 ай бұрын
그럼 욕심 가지지말라는 옵션이있는거겠죠ㅎㅎ
@정영재-n2p6 ай бұрын
그건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귀하께서 투자에 특별한 재능이 있으신 겁니다. (매도 예정 종목 공유 부탁드립니다.)
@껨몽6 ай бұрын
@@정영재-n2p너어는 진짜... ㅋㅋㅋ
@liferecorder.m43636 ай бұрын
게임개발을 배우면서 더 확신을 가졌어요... 시뮬레이션이라는걸... 슬릿실험은 렌더링이랑 똑같고, 빛은 쉐이딩과정이랑 같은... 내가 게임카메라로 비추지 않는 세상은 비정형의 원자세계..시나리오는 있지만 구현되진 않은.나는 거대언어모델로 학습하는 기능이 탑재된 고도화된 코딩으로 어떤 결정을 해나가는 npc라는걸요. 창의성도 인지심리학에서는 기존학습을 바탕으로 나오니까요
@kauchii3 ай бұрын
세상을 분석한 이론으로 카피해 만든 컴퓨터의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비추어보는 순환고리
@hyun2906 ай бұрын
두 분 삼체나 오펜하이머에 대해 얘기 나누시는것도 보고싶어요😢
@creaditmr92892 ай бұрын
여기서 말하는 시뮬레이션은 가상의 윈도우같은 느낌이 아니라 물리적 분화가 가능한 현실분화(다중우주론)이라는 점에서 실행횟수가 허수가 아닐 수 있다는 게 소름
@쮸잉-f5z3 ай бұрын
인팁의 최애주제♡
@트라이애슬론-d8y6 ай бұрын
리소스가 부족하다는 주장은 우리가 못만든다는거지 우리가 시물레이션이 아니라는 소리는 아니잖아. 우리를 만든 세계의 우주는 더 클수도있는데
@_kimm_kimmy2 ай бұрын
교수님이 잔잔하게 궤도님이 말할 때에 차분하게 듣고 또 답해주시고, 궤도님도 장꾸력으로 재미있게 끌고 나가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
@리치빌주민6 ай бұрын
지구온라인임 광속제한 때문에 어차피 태양계 벗어나는것조차 힘들어서 우주연산도 거의 필요없을듯
@parkigsky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 찬성론자들이 말하는 보이는 곳까지만 계산하면 된다는 의견은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에 한계치가 있어야 되겠네요.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만 볼 수 있어야지 그 이상을 볼 수 있게 되면 시뮬레이션이 깨지겠네요. 그래서 빛의 속도라는 정해진 속도의 한계치가 있다는 것도 그럴듯하네요.
@유니소-q5z6 ай бұрын
현실에 지쳐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실체가 아니라고 허상 이라고 생각해. 부정해서 인생이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하네요.
@davidheo38276 ай бұрын
종교도 비슷
@궁극의진실6 ай бұрын
그러기에는 확율과 증거가 많죠?
@BABAMBA_BOMB6 ай бұрын
범선생님 하고 궤선생 하고의 궁합도 대단합니다.
@shanonnefranklin6 ай бұрын
이 조합이 킹왕짱이다......!
@user-ko5uz8ti4i6 ай бұрын
양자세계를 구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퀀텀 큐빗 10의 124승이지만 현실세계엔 10의 80승밖에 없다는것도 사실 양자적으로 본것만 시뮬레이션으로 돌렸기 때문에 10의 80승밖에 없는것이고 우리가 만약 시뮬레이션을 만든다면 이보다 더 적은 양의 퀀텀큐빗이 필요한게 아닐까요? 우리를 시뮬레이션으로 가동한 세계는 10의 124승 이상으로 충분히 있는 상태인거고 그 세계를 구동하는 세계는 또 더 많고 다르게 말하면 한 세계가 하위세계를 시뮬레이션할때는 지금 세계를 그대로 구현하는게 아니라 더 낮은 퀄리티의 세계로 구축하는 거죠 만약 시뮬레이션 세상이 정말이라면 그런식으로 구현하면 할수록 필요개수가 적어지고 물리학의 퀄리티가 낮아진다거나 현물화 시키는 퀄리티가 낮아지거나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이 저는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차원일수도 있겠다 생각하구요 . (피자를 먹으며)
@롤랑이최고야Ай бұрын
와 20분짜리 과학영상이 2분처럼 느껴진건 처음이다 역시 궤도님하고 범준님의 조합은 굉장한것같아요
@user-pou84fog94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 우주 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만 만약 시뮬레이션이라면 우리가 느끼기에만 우리 우주의 정보가 많다고 느끼는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불가능 할정도의 정보량은 아니지 않을까 그리고 영상에 나온거처럼 여러가지 방법으로 리소스를 훨씬 줄일수도 있고 만약 시뮬레이션이라면 이렇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승원-p7u6 ай бұрын
어구 다들 똑똑한
@sewn776 ай бұрын
어릴때 [13층]이란 영화를 굉장히 인상깊게 봤었고, 그 영화에서 다루는게 바로 이 주제였네요. 당시에는 충격적인 반전까지. 저도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이 시뮬레이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고 산지가 오래됐는데 그 근거를 여러 부분을 통해 고민해보곤 합니다. -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지만, 첫번째로 게임 속 세상과 인물들은 모두 코드로 이루어져 있고, 두번째로는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바라보고 있지 않은 공간은 그래픽으로 구현이 안됩니다. 리소스 때문이죠. 100 만큼의 공간이 있는데 내가 위치하고 있지 않은 공간까지 굳이 전부 구현하고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 내가 조정하는 캐릭터의 시야가 20이라면 20만 구현을 해놓고 나머지 80의 공간은 스위치가 OFF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보고 있지 않은 공간까지 full로 구현을 해놓으면 방대한 용량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최적화를 위한 작업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인지 살펴보면. 1. 게놈프로젝트 - 우리의 몸 속 dna도 코드로 나열이 가능. 원소의 조합에 따라 물질이 달라지듯, 물질 뿐만 아니라 생명 또한 여러 원소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dna 속 배열에 따라 제각각의 다른 개성을 가진다. 2. 게임에서 내가 조종하는 캐릭터가 보고 있지 않는 공간은 구현이 되지 않는 부분은 양자역학에서 보여주지 않나. 라는 생각 즉, 우리가 바라보지 않으면 구현이 되지 않다가 우리가 관측을 해야 결과 값이 정해지는거 아닌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과학자들의 시선이 여러가지로 나뉘지만, 어쩌면 이 설명하기 힘든 현상자체가 최적화를 위한 오류의 현상이 아닐까 상상을 해보았네요.
@user-vp7nk2hf2k6 ай бұрын
두분 조합 되게 좋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봄ㅋㅋㅋ
@sjsnesi7876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LazyDev76686 ай бұрын
19:26 이게 정확하게 비전 프로의 동작과정 입니다
@얼레지-v1l6 ай бұрын
궤범준 조합 너무 죠아요
@zzzzzzit6 ай бұрын
궤도 솔직히 별론데..내용 깊이도없고 그냥 막 입문한 초보용
@정몽구-j8v6 ай бұрын
@@zzzzzzit 입문하기 좋게 설명 해주는 찐 고수죠
@mottors60816 ай бұрын
너무 우리 중심적인 생각을 기반으로 갖고 판단하면안돼지 시뮬레이션 뎁스가많으면 알아서파생된 시뮬레이션 혹은 버려진 시뮬레이션일수도있고 테스트 서버중에 하나일수도있고 여기서나 몇십억년 몇억년이지 현실세계에서는 게임세상속 시간 옵션 함수로 제어 되는것일뿐 시뮬레이션이라는게 확실하면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아님
@qw_09d396 ай бұрын
19:17 실제로 애플비전프로의 R1칩이 이 방법으로 연산을 한다고 합니다. 애플비전프로의 경우 초점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다보니 사용자가 보는 영역은 더 선명하게 그렇지 않은 영역은 덜 선명하게 구현한다고 합니다.
@오히잉6 ай бұрын
보다에서 제일좋아하는 교수님+ 안될과학과 침착맨의 에이스 너무 귀하다
@homeground_sb5 ай бұрын
20분 영상을 스킵없이 다봤어요~~
@디오르d6 ай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이 진짜 대단한게 과학을 좋아하고 궁금해 하는 그 어떤 사람들을 의견이 다르고 생각 차이 거기에 자기 생각을 고집해도 존중해 주시네요 님쫌짱~♡
@culpamea5396 ай бұрын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고 떠오른 생각인데 '우주를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할 경우 우주의 원자를 다 합친것 보다 많은 리소스가 필요해 시뮬레이션 우주론이 부정적이다.' 이야기에서 궤도님의 말 처럼 관측 가능한 공간만 프로그램을 돌려 리소스를 소비하고 나머지 관측 안하는 공간의 리소스는 잉여로 남겨두는것이 혹시 우주의 '암흑물질' 아닐까요? 마치 컴퓨터 하드디스크의 포맷 안된 부분처럼요. 다르게 예를 들자면 우주는 1테라 바이트의 하드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돌아가고 있고 지금 우리가 관측한 세상은 300기가 정도 하는 세상이지만 과학기술이 발달해 더 깊고 넓은 곳의 우주를 관측할수 있게 된다면 시스템도 나머지 700기가의 용량에서 다른 세상을 구현하게 되는거죠, 지금도 암흑물질이 뭔지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주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에서 생각해 본 공상 입니다. ㅎㅎ
@배작6 ай бұрын
제가 게임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습니다. 매트릭스처럼 제가 인지하는 세상만 시뮬레이션하는거고 나머지는 스킵. 죽을 뻔한 경험, 예를 들어 운전 실수나 어딘가 조금 크게 다친 경험도 사실 죽은건데 부활시킨건 아닌가 등등. 미래에 정교한 가상현실이 상용화된다면 더이상 판타지가 아닌 일상을 경험해보는 시뮬레이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은 있네요
@Anuh06 ай бұрын
8:10 만약에 우리가 계산하거나 보는 우주보다,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우주나 현실이 자원이 더 넘친다면 우리의 우주를 계산할정도의 시스템을 구축할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게임을 구축할때 우리 우주보다 훨씬 적은 부분을 설계하고 실행하는것 처럼요.
@wjswkwhw6 ай бұрын
시간이 흘러서 우리가 4차원, 혹은 더 고차원의 기술로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은 시뮬레이션을 창조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도 시뮬레이션이라는 말인데.. 그럴 듯 한데?
@lenardmori88716 ай бұрын
4:10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시작을 학문적으로는 2003년 닉보스트롬이 본격화했다고 하지만 그런 논의가 학문적으로까지 구체화하게 된 사회문화적 배경으로는 1999년 첫 개봉된 희대의 SF명작인 영화 '메트릭스'를 빼놓을 수 없겠죠.. 현재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메타버스를 비롯해 디지털트윈같은 구체적 시뮬레이션 세계관을 구축할 만한 기술적 시도들이 있는데 멀지않은 향후 2~3세기 후를 생각해도 그 사이에 인류에게 큰 재난적 이변이 없는 한 시뮬레이션 세계관의 기술적 완성도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urora95316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또!!!!!
@meinlet51036 ай бұрын
0:06 고인물 커마임😂
@livepatiently5 ай бұрын
와 대화 수준, 티키타카, 이해력, 통찰력 모든 면에서 재밌네요 ❤❤❤
@Tuesdays_with_Morrie6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j92606 ай бұрын
가상현실을 현실보다 조금 하향해서 만든다면 가능하지않을까요? 빛의속도를 줄인다던가 우주의 확장속도를 늦춘다던가 이미지나 빛의 파장 범위를 줄이고 중력의 영향력을 줄이고 암흑물질같은것도 더 많이 만들고 유전자도 4가지로 이루어지지 않고 2가지로 만들고
@고릴라-m7j2 ай бұрын
그렇게만들어진건데? 빛의속도 30만 으로 하향
@나그네-m6g6 ай бұрын
말미에.. 만약 시뮬레이션우주라면 각자가 각자의 분신을 메이킹했다기 보다는 온라인게임에서 랜덤프리셋돌리듯이 '돌리고 생성' '돌리고 생성(랜덤)' 이런 방식이지 않을까요? 즉 또 다른 진짜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랜덤 생성된 하나의 존재라는 것이죠 어쩌면 개중에 신경써서 직접 프리셋을 설정한 것들은 있을 수도 있겠죠(능력,외모 등등) 하지만 직접 커스터마이징이 존재한다고해서 그게 시뮬레이션이 아닌 진짜 내가 존재한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애초에 수십억 지구 인구의 본체가 존재한다는 것도 불가능하고요 알고리즘'등'의 확실하지 않은(현인류가알수없는) 개념에 의한 랜덤생성+특별한존재에 한해 특별커스터마이징 정도의 구조로 돌아간다고 봐야겠죠 각설하고, 중요한 것은 시뮬레이션이든 시뮬레이션이 아니든 99.99%의 인류는 랜덤생성 된 단 하나의 존재라는 것이며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각자의 사과나무를 심을 뿐이죠
@궁극의진실6 ай бұрын
예수님께서 스스로 커스텀마이징을 해서 처녀의 자궁에 스스로 착상하여 나왔습니다! 우리는 프로그래머 예수님을 💜 💜 💜 ㅈ
@PTJ97976 ай бұрын
범준형님.. 우주먼지 형 울어
@wildchry6 ай бұрын
업 다룬로드 빛의 속도 제한 ㅋㅋㅋ 놀랍네요. 꿈에서야 걸어다니든 날아다니든 꿈이니까요. 초전도 팽이는?
@이창꼬6 ай бұрын
난 김범준 교수님이 좋아 참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주셔
@happyfreak20226 ай бұрын
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물리적 공간으로 존재한다면 그게 더 crazy 한거 같아요 미시적으로도 끝이 없고 거시적으로도 끝이 없는 공간이 존재하는게 너무너무 이상함 어차피 시뮬레이션이건 아니건 우리한텐 달라지는것도 없겠지만 ㅠㅜ
@노스트라다무스-k5i6 ай бұрын
끝이없는게 더낫지 유한한 공간이면 더 이상함,누군가가 그만큼 할당하거나 용량의 한계가 있다는거니까 그럼 신이나 관리자가 존재해야하는세상임
@승원-p7u6 ай бұрын
다들 질문 똑똑
@불이중도공명6 ай бұрын
부처님 및 많은 선사들이 깨닫고 보니 이 우주는 환상 같다고 하셧죠.
@식물원-g4w6 ай бұрын
가상현실을 구현한다는게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처럼 디스플레이로 재생하는 방법이 아니라 인지의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싶어요. 예를들자면 실제와 구분이 힘든 의자를 보여주는 방법과 의자는 구현하지 않아도 저기에 의자가 있다 라고 느끼는 방법이죠. 확장해서 게임이라고 한다면 오른손의 무기를 몬스터에게 휘두른다를 입출력을 받는것 대신, 휘둘렀다 라고 느끼게 전달하는거죠. 즉, 단편적인 가짜기억이라는 개념으로 전달하고 디스플레이는 인지라는 우리의 뇌의 랜더링해주는 매커니즘을 이용하는거죠.
@Hahahuaa6 ай бұрын
만약 사람 한명한명이 관찰자이며 그 순간 현실이 생성되고, 이미 생성된 현실은 타인이 보았을 때 연산하여 재생성 할 필요가 없으면 계산값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YUNJUNGKIMTomssi6 ай бұрын
생각이 팽창하는 컨탠츠 입니다. 최근 영상중 👍 최고
@양봉업자-r7k6 ай бұрын
무엇보다더 중요한건 인간의대한 존중,,세상이라는 시뮬레이션에 반드시 기본으로 장착해야하는 옵션입니다
@sunglee5006 ай бұрын
요청..김범준 교수님 저서 중에 우선 딱 1권을 추천해주신다면 어떤 책일까요?
@user-vt5wy7vj4e6 ай бұрын
우주에 물리법칙이 있다는게 시뮬레이션의 증거 ㄷㄷ
@mrcool43276 ай бұрын
인류가 존재하기 시작할때부터 시뮬레이션이란 용어가 있기전부터 이세계는 누가 만들었는가 고민하면서 창조신을 생각햇었을텐데.... 그 창조신이 시뮬레이션 세상이라면 시뮬레이션을 만든 제작자가 신이 아닌가.... 걍 연결된다는거
@궁극의진실6 ай бұрын
예수님께서 스스로 커스텀마이징을 해서 처녀의 자궁에 스스로 착상하여 나왔습니다! 우리는 프로그래머 예수님을 💜 💜 💜
@유황불못6 ай бұрын
이사야 45:5-7 KRV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wientertainer6 ай бұрын
게임 얘기 범준님 반절은 이해 못하시지 않았을까 싶은데 경청하시는 모습 대단합니다.
@바바바-d2t6 ай бұрын
맞아 우주 구성 요소들이 딱 맞는것도 이상하고 빛이 리로스 제한이란것도 신빈성이 있어!
@crazybird01106 ай бұрын
7:16 큐빗이 길이 단위로 나오는데 길이가 아니고 양자컴퓨터에서 사용하는 QBIT가 아닐까요?
@SKYVXSTAR6 ай бұрын
만약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면 처음에 놓쳤던 세세한 부분도 나중에 다 볼 수 있듯이, 시뮬레이션도 반복하면 더 자세해질 것 같습니다. ㅋㅋ 시뮬레이션 우주론은 재미있네요
@zxcdfqscasd6 ай бұрын
김범준 교수님이 상상하신대로 만약 클래스와 인스턴스로 이 우주가 구현되어 있다면 플라톤이 옳았던 것이 되겠죠 ㅋㅋ 사람의 이데아와 개별적 사람들…. 재미있네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야기도 나오고 ㅎㅎ
@차군-t6r6 ай бұрын
그래서 불교에 영원=순간이라는 이야기가 있는걸로 아는데 그것은 바로 시뮬레이션은 시뮬레이션 외부에서 봤을때는 순간일수도 있는거고요. 가속도 가능하고.
@hellion44776 ай бұрын
진짜인지 가상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실재에 대한 인식이 사람의 방식인 것일 뿐, 인식을 넘어서면 사람에게는 가상처럼 느껴지는 거지..마치 나라는 존재는 없으나 우리가 자아를 느끼는 것처럼
@cloudy-b8k6 ай бұрын
와 두분 신나서 나누시는 대화에 저까지 즐겁네요 뻔한 주제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넘넘 재밌게 들었어요❤
@T_Y_Track6 ай бұрын
두분 티키타카가 잘돼서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youngrakkim83226 ай бұрын
8:52 게임 개발자입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 얘기하는 다른 분들도 이런걸 예시로 드시는데 시야만 가린 것 뿐이지 실제로 내부적으론 메모리에 들고, 연산해야 합니다. 스타크래프트: 모든 유닛의 위치와 시야 정보를 모든 세션이 공유하기 때문에 맵핵이란게 존재함. MMORPG: 클라이언트 유저의 관점에서 봤을 땐 맞는 말 같지만, 결국 서버에선 모든 정보를 들고 있음. 차라리 시공간을 분할해서 관측이 되고 있는 시공간과 관측이 안되고 있는 시공간의 결과가 다르다면, MMORPG의 서버같은 경우 유저가 없는 공간은 메모리에 올리지 않는 방식을 실제로 사용하므로 비유하기에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게임 개발자의 입장에서 봤을 땐, 관측당하는 '객체'인가 아닌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메모리 오버헤드가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사실 게임에 비유할 때마다 좀 반박하고 싶은 기분이예요. 이렇게 힘들고 재밌게 웃고 웃는 세상이 시뮬레이션이면 너무 허무하잖아요.
@kyoungrakkim83226 ай бұрын
그리고 빛을 시뮬레이션한 레이 트레이싱만 봐도 연산량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알 수 있습니다. 빛의 파동과 입자가 일일이 시뮬레이션으로 동작한다면 양자컴퓨터 할애비가 와도 시피유 터질거같은데요 ㄷㄷ 심지어 최소 240프레임은 넘어야 할거같은데...
@바른비-e1n6 ай бұрын
교수님 나오시는 영상보면서 너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역사 전공인데 별자리관측에만 빠져있습니다. 50 중반 나이에 Sf 영화 보다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영화에서처럼 우주에서 기관총이나 미사일 대포 등을 쏠 수가 있나요? 그 작은 비행선이 그렇게 자유자제로 움직일수 있나요? 저의 무지에서 나오는 질문입니다.
@gogo-rk1je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 뭐든 니 인생은 그대로다
@fohenz116 ай бұрын
아니 너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매다다닥Ай бұрын
차은우가 플레이어 이고 우린 시민10,702,489번 입니다
@divetothedreamsea6 ай бұрын
진지한 궤도는 못참아
@charr-sharr6 ай бұрын
객체지향 방식으로 세상을 해석할 때… 원자 단위로 클래스를 설계하는 거에도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인간같이 복잡도가 높은 걸 클래스화하는 건 시간에 따른 인스턴스 상태 관리가 과도하게 복잡할 것 같아요.
@빛소리-r9c6 ай бұрын
지구는 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램.가상현실임. 진짜 영혼은 다른 다중우주에 잠들어 있고, 매트릭스 속에서 각자 개성적 아바타로 접속 중. 게임처럼 계속 인생 난이도 레벨업하며 환생 반복중이라오.. 이 곳을 벗어나려면 우주의 숨겨진 비밀을 풀고 어느정도 해탈해야 지구 떠남. (열반한 고승들) . 방탈출카페처럼.. 그 전까지 탈출 절대 못하니 .. 늘 현재에 집중하고 열심히 살아야함. 자살은 큰 회피로 죄가 가장 쎄니 어떻게든 버티고 현생 마라톤 완주하기.. 그리고 마지막에 함께 지구 떠날 자신의 트윈플레임을 찾기 ㅡ미션. 현존. 현재에 살아라. 선하게 정의롭게.. (선악은 없다. 종교관 다 벗어나야 함. 종교 초월해야 지구 탈출의 키에 점점 근접해지는...)
@장진혁-u7j2 ай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바다-i4n6 ай бұрын
재밌다 재밌어
@hackerkillerlee5 ай бұрын
시시각각 내가 진짜 나임을 자각 하면 세계는 reality , 자각 못 하고 맹하니 살아가면 simulation 😅 왜냐 : 메모리가 나 에게 남는 진짜 나를 시간 속에서 교차검증 하면서 살아가는 생활이 의미 있는 real life .
@s나마나무6 ай бұрын
교수님이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레오저장소6 ай бұрын
우리가 시뮬레이션의 사용자라면 시뮬레이션이 끝나도 다음 세상이있을텐데 그냥 npc에 불과하다면 시뮬레이션이건 시뮬레이션이 아니건 큰 의미는 없을듯..
@richandy68756 ай бұрын
현실은 아주 단단한 꿈... 우리의 실체는 우리가 잘때 꾸는 꿈속에서의 존재와 더 가까움 ...하지만 물질세계가 더 단단할뿐이지 내 의지로 못움직이는게 절대아님.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더 큰 자아가 컨트롤하는 부분도 있기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삶과 다를수있슴. 그리하여 일어나는 모든일에는 이유가 있고 순서가 있슴.남의 인생도 마찬가지..(어차피 내가 없으면 존재하지도 않음) 재미나게 삽시다~^^
@야간비행-m6s6 ай бұрын
시뮬레이션으로 얻을 수 있는 것 보다 리소스의 낭비가 심해서 시뮬레이션을 만들더라도 작게할듯...컵하나의 유체도 계산하기 힘든데 크면 클수록 입력해야할 값 자체가 너무 많음...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