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마음도 체한다 _책 읽는 다락방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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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고 배 속에 처져 있을 때 우리는 ‘체증’을 느낍니다.
꽉 막혀 답답한 이 체증을 계속 지니고 있으면 나중엔 몸의 기운이 빠지면서
숨도 편히 쉬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의 상처나 우울도 그때그때 잘 해소되지 않고 쌓이게 되면 마음도 체하게 되는데요, 물론 몸이 체했을 때와는 증상이 다르지만 더 오래 가고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어떨 때 우리의 마음이 체하게 되고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에디터에서 펴낸 [때로는 마음도 체한다]인데요, 저자인
변상규 교수는 상담 치유 전문가로 지난 20여년 간 수천 건이 넘는 상담 케이스를 통해 많은 내담자들의 상처를 치유해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우리의 삶 속에서 겪게 되는 답답한 심리적 문제의 원인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사이다처럼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 1장 내 마음의 가시 하나, 2장 자기를 속이지 않으면 병이 없다, 3장 나의 상처 보듬어주기, 4장 온전한 나로 꽃피우기 이렇게 총 4장 안에 54편의 글이 담겨있는데요, 이 가운데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글을 부분 발췌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은이_변상규 / 펴낸곳_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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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content was produced with the creator＇s commentary and review of the book. All videos on this channel were produced with permission from the copyright holder.
*음악 작곡/연주 [그린,쉼_green rest]
/ @green_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