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의 파이아키아 15 화] (출연 : 이동진 평론가, SK브로드밴드 이홍연 매니저) 🎁 이동진의 소장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사인본 및 영화 관련 굿즈 📕 원북원샷 소개 책: 마빈 해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 🎬B tv 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Пікірлер: 478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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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이름3 жыл бұрын
말빨 개쩜 뇌세포에 책꽂고 이빨로 게틀링난사하는듯
@user-yy5pb1dx4g3 жыл бұрын
개식용을 금기시했던건 오직 전세계에서 유럽뿐만이었다는 영상속 주장에 대한 역사왜곡 및 오류를 바로잡고자 이렇게 글을 씀. 먼저 역사적인 이유들을 다 설명하고 반박해야됬기에 장문의 글을 쓴 점 양해바랍니다. 개식용을 행하지 않은 것은 유럽뿐만이 아니라 거의 전세계 국가들이 공통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전세계에서 개식용을 금기시했던건 오직 '유럽'뿐이라는 영상속 주장은 세계사에 대한 너무나 큰 오류이고, 역사왜곡이며 심지어는 역사에 대해 단편적인 것도 모르고 하신 잘못된 주장이십니다. 일단 유목민족에 대한 부분부터 유럽보다 몽골이 훨씬 더 발전되어있고 오히려 몽골은 아예 농경 자체가 없고 순수한 유목으로만 이뤄지는 문명인데도 이 부분은 세계사를 보지 않고도 지금 현재만 봐도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오히려 유럽은 100% 유목 문화도 아니었고 엄연히 밀농사를 짓는 등의 농경 문화가 강했습니다. 오히려 개식용을 잠시 허용했던 것은 전세계에서도 대한민국, 중국에 국한되었다는것으며(심지어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현재 개식용을 법적으로 금지했습니다), 동남아에서도 일부 국가들에 한해서 잠시 먹었다가 현재에 와서는 거의 민간에서도 금기시되고 있다는게 맞는 표현입니다. 뭣보다 동남아는 베트남, 싱가폴, 홍콩, 대만 만이 중국의 영향력 아래 있던 화교 문화권이었지 그 외에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 등 기타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오래전부터 이슬람교나 유럽의 영향을 받던 이슬람 국가들이 대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유목문화는 개식용을 행하지 않았다면서 유럽만 안먹는다는 표현 자체부터가 일단 어폐가 있으며 앞, 뒤가 안맞는 표현입니다. 전세계를 호령한 유목문화는 단연 몽골 입니다. 게다가 심지어 유럽의 경우는 오히려 농경이 더 발달한 형태였기에 순수한 유목도 아니었습니다. 역사도 당연히 몽골은 유럽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그리고 유럽보다 더 강력한 유목 국가로써 개식용을 금기시해왔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유럽은 그나마 몽골에 비해서는 농경이 섞인 형태의 문화였지만, 오히려 가장 강력하게 유목을 해왔던 순수한 오리지널 유목 문명은 몽골 이었습니다. 따라서 몽골에선 옛부터 개를 신성시하여 개식용이라는 것 자체가 아예없었고 지금도 없습니다. 이건 굳이 제가 뭐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데 혹시 영상을 찍다가 잘못 편집해서 원래는 '몽골, 유럽은 개식용을 금기시해왔다'는 부분에서 '몽골'만 편집되어 잘려나간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드네요. 또한 지금까지 전세계로 뻗어나간 모든 애견, 반려견들의 조상 또한 몽골견입니다. 특히나 몽골견종인 방카르의 후손이라고 하는 티베탄 마스티프라고 하는 견종은 몽골, 티베트 및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유목 국가들에 서식하는데 모든 대형견종의 조상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정도로 몽골은 인류사에서 가장 먼저 개를 길렀었고, 개를 통해 양치기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개를 이용해 양치기를 하는 전통을 유지하고 있죠. 따라서 몽골에선 가족 중 하나로 개를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만 보더라도 일단 '개'가 없습니다. 이 점만 보더라도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들은 개식용을 먹지 않았다는걸 설명 가능합니다. 하지만 굳이 덧붙이자면 우리가 흔히 아는 아메리카 대륙에 질병이 퍼진 이유가 당시 알파카를 제외한 동물이 아예 없어서 질병에 대한 면연력이 아예 없다보니 스페인 및 유럽인들이 들어왔을때 그들이 가지고 있던 각종 질병들에 노출되어 죽은 것이었는데, 이런 부분은 역사를 조금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은 외면하고 무턱대고 유럽만 금기시한다? 이건 좀 너무 역사왜곡이 심한것 같은데... 너무 선넘는 것 아닙니까??;; 저도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건 그냥 세계사를 통째로 역사왜곡 하는 부분이라... 도저히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 중국과 대한민국을 제외한 전 세계 어디를 봐보십시오. 전 세계 국가들 중 개식용을 했던 역사나 국가가 있었는지. 없습니다. 이게 진짜 팩트입니다. 뭣보다 유럽이 바다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부터 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 전부터 이미 전세계 국가들은 개식용을 금기시해왔습니다. 그런데도 무슨 유럽의 영향을 받아 지금 전세계가 개식용을 금기시하기 시작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역사책은 1도 안읽고 헐리우드 영화 보고 본인 스스로 추측하신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까지 듭니다; 중세시대엔 그냥 몽골제국이 전 세계를 정복했었고, 그 후에는 몽골제국에게 50년동안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분열을 거듭하던 룸 셀주크 제국의 작은 변방에서 서서히 출발한 오스만 제국이 나중에 몽골제국 황족 훌라구가 건국한 강력한 일칸국이 킵차크 칸국과의 전쟁과 내전 등으로 바쁜 틈에, 몰래 독립을 하게되면서 동로마 세력을 격파하고 유럽을 압박하고 있었고, 그 탓에 유럽이 중국과의 교역이 단절되면서 새로운 교역로를 찾지 못해 결국 바다로 나가기 시작했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고, 그러니 유럽이 바다로 나가기 전까지 유럽은 몽골제국과 오스만 제국에게 쭉 압박을 받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시대였다는 것도 이미 세계사를 배우신 분이라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유럽이 급성장하여 바다로 나오기 전부터.... 이미 전세계 국가들은 개식용을 금기시한 게 대부분이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하실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개가 인류사에 처음 등장하게 된게 인간에 의해 이루어진게 아니라 개가 스스로 인간에게 찾아오면서 동맹 관계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다릅니다. 먼 원시시대때부터 인간이 먹고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먹기위해 다가온 늑대들이 그 음식을 먹으면서 지내니 주변에서 다른 맹수들이 침범해오지 않았고 그로인해 원시인들은 그들에게 음식을 주면서 다른 맹수들의 접근을 하지 못하게 막았고, 늑대는 그들이 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다른 맹수들의 침범을 막아주는 형태로 진화하다가 개로 진화하게 된것이 현재까지 정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는 이미 아주 오래전인 원시시대때부터 애견으로서 인류역사에 등장하게되었기 때문에 전세계 국가들은 거의 다 웬만하면 개를 먹지 않았고, 개를 금기시한 문화가 생긴겁니다. 여튼 몽골, 터키, 카자흐스탄, 티베트, 이란,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라크,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오만, 남아공, 에티오피아 등등에서 개식용이 행해졌던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유럽이 아닌데도 오래전 역사때부터 개식용을 금기시해왔던 전세계의 국가와 민족들은 진짜 거짓말않고 모래알처럼 쌔고 쌨습니다. 또한 조선시대때는 개식용을 많이 했을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조선시대때도 사실 그렇게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에서 가장 많이 먹은건 닭고기였죠. 오히려 조선시대때도 닭을 제외하면 잘 안먹었어요. 조선시대때도 개는 애견으로서 많이 키웠기도 했고, 오히려 조선시대때도 개를 식용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그 시대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우리가 아는 것과는 많이 다르단 걸 알수있습니다. 따라서 농경을 한다 - 개식용을 한다? 유목을 한다 - 개식용을 안한다? 이것이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농경, 유목을 떠나서 지역과 환경의 문화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개식용을 행하는 발상부터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중국이나 대만 등은 현재는 개식용을 아예 법적으로 금지해버리기도 했죠. 그러니까 다시 정리하자면 개식용을 금기시한건 유럽뿐 아니라 몽골 및 중앙아시아의 유목 국가들, 이슬람, 아메리카 전역, 아프리카 등 거의 전세계 국가들의 공통점이었습니다. 유럽만 금기시했다는 건 잘못된 역사왜곡입니다. 빠른 수정 부탁드립니다.
@user-hk2vm9uv1x2 жыл бұрын
@@user-yy5pb1dx4g 영문 위키 보면 거의 전세계적으로 개 식용 역사 있는 거로 나오던데. 1800년대 프랑스 개고기 정육점 사진이나 스위스에서 크리스마스 전통음식으로 개고기 먹는 지역이 있다던가 하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죠?
@ohnato3 жыл бұрын
금기가 처음 만들어질때는 나름 합리적 이유가 있지만, 세월이 지나면 이유는 잊혀집니다. 결국 금기시할 이유가 없음에도 금기만 남습니다.
@gimgankoomg41683 жыл бұрын
이게 옳아요. 그래서 좋은 의도로 많든 좋은 규칙도 나중 후손에겐 악습에 불과하게 느껴지죠.
@user-oo1wt4cp6w3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문화라는거죠.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user-le6il9cd4l3 жыл бұрын
그 무슨 원숭이로 실험한거있는데 그거 생각나네
@user-xd3jv1uq9j3 жыл бұрын
와우... 공감합니다 따봉
@NADOYAGANDA3 жыл бұрын
이유가 잊혀지는 게 없어지는 건가요? 이유가 잊혀져도 맹목이라는 이름으로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들은 왜 그럴까요?
@user-mp4wf9og2u3 жыл бұрын
지식의 양 좀 보소....
@셩이름3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쏘토닉님도 책좀 보소..
@user-ig3tb6lu8f Жыл бұрын
괜히 서울대가 아님
@hyonhyonau3 жыл бұрын
파이아키아 보고싶어서 금요일 기다려요!! 두근두근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3 жыл бұрын
금요일, 저도 항상 기다려져요 ㅎㅎ
@kaillynnp29013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약정리 잘된 인문학 강의예요. 매번 잘듣고있습니다.
@user-rf1be2fn9j3 жыл бұрын
빨간 안경만 제발 벗어라 안 어울린다
@heeboosm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책소개까지 ㅠㅠ! 빨책 팟캐가 막을 내려서 무척속상했던 1인 -그치만요즘도 계속 잘 듣고있어요 여전히재밌구여 ㅠ - 으로 이래저래 감사한 컨텐츠네요 !!!!!♡♡♡♡ 동진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파이아키아와 함께 장수하시길 바라요 😇❤
@skai4491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를 오래오래 듣고싶어요
@normalandunique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동진님이 박력있게 파이아키아 해 주시니 더 잼났어요!
@mieux4604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정말 유익하네요!
@happyfreak20223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좋은 강의예요 외국에 살다보면 가장 많이 받는 공격이 음식공격인데..더럽기로 따지면 인간이 탑이죠
@jin.sungcho60483 жыл бұрын
원래 780g인 닭이 8kg까지 크도록 강제로 교잡하고 개는 40kg에서 1.5kg까지 작아젔조..... 개고기는 20세기 중순까지 프랑스에서 먹었었고
@j.j.yoon.3 жыл бұрын
2:00 내용 시작
@user-ys4pc9om1t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재밌는 강의.. 잘들었습니다~!
@user-it6tm3xt2i3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자세하고 쉬운 설명 최고예요!
@youngeunjeong21333 жыл бұрын
모르는게 없는 이동진 님, 설명 감사합니다 👍
@user-xq1is4jw7g3 жыл бұрын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빠르네요. ^^ 자주 보고있습니당
@cheol-minkim5385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도와주셨습니다.
@jhm7523 жыл бұрын
진짜 유익하고 재밌어서 감탄이 나오는 영상입니다 ㅎㅎ
@orangegamgam3 жыл бұрын
파이아키아 틀어드렸더니 아버지께서 좋아하세요!! 계속 보시네요😁 이동진 작가님 너무 똑똑하시다고 감탄하세요 제작진분들 이런 방송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홍연 매니저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gek2sound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의 책 관련 팟캐스트를 느긋하게 듣곤 했는데 이제는 1분간의 짧은 책소개로 목마름?을 달랩니다 선인장처럼 버텨야지
@inyongjung4043 жыл бұрын
역시는 역시입니다.. 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nlalalalalalalalala3 жыл бұрын
정말 말을 계속 듣고싶게끔 잘하시네요. 보면서 이런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생각이드네요. 마지막 1분 소개는 입벌리고 감탄했습니다 ㅋㅋㅋㅋ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yourname12843 жыл бұрын
엄청 집중하면서 봤어요~~ㅎㅎ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소개해주세요^^
@ABC-lg6ph3 жыл бұрын
오오 강의 잘 들었어요. 겉핧기식으로 알던 지식을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됐네요.
@reinme73 жыл бұрын
첨에 보고 다시봐도 잼있는 동진님 영상ㅎㅎ
@user-xw8dg2ms3e3 жыл бұрын
Btv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진 작가님 포레버!^^
@user-uo3qq2ib6k3 жыл бұрын
와 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belvisolibri3 жыл бұрын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대부분의 작품들을 좋아하며 오래도록 기억되었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더욱 그렇고요. 동진님의 수집품과 방대한 이야기, 책, 그리고 영화까지. 재밌게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매주 만나는 파이아키아! 감사해요.😁
@MisterMandMz3 жыл бұрын
세상 유익. 사랑해 동진리
@haimjung3 жыл бұрын
오늘 주제 너무 재밌네요!
@sunghwachoi53823 жыл бұрын
빨책러입니다. 이렇게라도 동진느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only.joohyun3 жыл бұрын
감사해요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더 감사드립니다~!!
@user-mp9wc5eg6j3 жыл бұрын
일주일을 기다린 파이아키아! 선댓글 후 시청합니다.👍👍
@nqchang2 жыл бұрын
으흐흐 이홍연 매니저님 끝에서 가오나시 하실 때 빵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또 한 회 유익하게 배워갑니다! 볼 영화가 너무 많아요!
@by72513 жыл бұрын
진짜 18분 너무 짧아요... 30분으로 만들어주세요 ㅠㅠㅠ
@uiandwe3 жыл бұрын
와..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user-zx4rq5qv9i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명쾌하신 과외 감사합니다
@mijungkim2496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센과 치히로 다시 봐야겠네요 ㅋㅋㅋㅋ 이번 영상도 너무 편안하게 잘 봤습니다 :)
@SHRoen-pi6zb3 жыл бұрын
매우 수준높은 프로네요. 잘 보고 갑니다.
@good.afternoon94312 жыл бұрын
준비없이 1분안에 책을 소개하는것까지.. 지식의 깊이가 깊으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user-zw9bp2vi8m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꿀잼 ~! ~!
@vivioh71372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의 해박한 지식도 대단하지만 말씀하실때 일단 음색과 톤이 듣기 좋이서 신뢰감이 들어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inezine3 жыл бұрын
금기에 대한 이야기도 넘 재밌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도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user-gr6nu1pz8m3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ㅎㅎ🤍
@lemonade12321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user-jb5uo4bc6l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 영상을 알게 되어 횡재한 기분입니다. 이동진님의 해박한 지식에 놀랍니다. 많은 발전 기대합니다.
@user-lr6on9nl1h3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이동진님이 언급해주시는 센과 치히로... 조금이었지만 감동입니돠..
@leechanghyun3 жыл бұрын
인문학 재밌네요 ㅎㅎㅎㅎ 이 채널은 아예 처음봤는데 재밌어요
@gamgulkimchi3 жыл бұрын
한번쯤 궁금햇는데 딥입하지 않았던 요런 유익한 정보들 좋아요! 담에도 또 해주세요! 일상속 왜 시리즈 같은
작가님 저 대학교 1학년때부터 팬이었어요!! 라디오때 모습이랑 다름이 없으세요😳 벌써 10여년이 훌쩍....유투브하셔서 잘보고있습니다..🌼건강하세요!!
@user-gn5vi8kb7i3 жыл бұрын
오늘 내용 특히 재밌었어요! 센과 치히로로 시작해서 세계사로 마무리하는 동진짱...👍 덕분에 너무 재밌게 즐겁게 지식을 쌓아갑니당ㅎㅎ 오늘 1분 성공도 축하드려요! 완전 깔끔깔끔!
@boogipop89032 жыл бұрын
생물학적 문화적 정치적인 육식에 관한 모든 책들의 내용을 이 영상 한 편으로 종합 할 수 있구나^^
@user-pl9if7pd6q2 жыл бұрын
음식에 대한 금기사항이 궁금하기는 했는데..찾으려고 노력은 하지않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책을 찾아서 읽는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이동진작가님 멋지십니다..감사합니다^^
@user-ym6jt1wh7v Жыл бұрын
왜 이 채널을 이제야 알게됐을까요..너무 멋지십니다..^^b
@user-ey1fj9zt1n3 жыл бұрын
4:30 바쁘신 분은 딱 여기서 핵심만 들으세요
@KHKo-oq6bj3 жыл бұрын
와~ 센과 치히로가 세포이 항쟁으로 마감이 되네요 매주 감탄의 연속입니다~~ 👍 👍 👍
@sangdohan16403 жыл бұрын
14:38 문화 상대주의는 지성의 문제
@user-wy6gj6if4x3 жыл бұрын
성공 짝짝짝~!!!
@user-ez4uw5sb2m2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다 ㅎㅎ
@Jibegagosiptta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진짜 재밌네용 ㅎㅎ 그나저나 닭 안 먹는 금기는 없나봐요
@saet71813 жыл бұрын
돼지고기를 못먹게 하려고 금기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이렇게 그 궁금증이 여기서 풀리다니..넘 기분좋네요ㅎㅎ
@evpart3 жыл бұрын
오 재밌네요
@user-kk4mh7xt5i6 ай бұрын
가오나시 , 마지막부분 진짜 웃겼어요ㅋㅋ
@rfuuhfdtsdf75282 жыл бұрын
센과 치히로 해석 들으러왔는데 뭐지?ㅋㅋㅋ그래도 잼있었음
@orrot__3 жыл бұрын
이동진님 말투가 완전 매력적이란 말이에요
@user-tn1yw7uo9p3 жыл бұрын
굉장히 박학다식한 분인듯~말하는 속도가 빠르네요
@overdosecola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소개한책의 저자에 관한 말들이 흥미롭네요
@hallysk-beauty40303 жыл бұрын
👍👍👍
@user-hz3bd1sl8y3 жыл бұрын
와... 18분이 이렇게 짧았나
@user-bg3fp4uu2i3 жыл бұрын
오 재밌다
@user-lb7hl7sc6i3 жыл бұрын
불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3 жыл бұрын
금요일은 파이아키아~~~~
@hopemanypark14873 жыл бұрын
보물이시네요. 정말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정보량이 어마어마 하네요. 보고 또 봐야 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vh3ko7ko8c3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미있게 잘 시청했습니다! 다만, 책 설명해주실 때 타이머 돌아가는 소리가 너무 큰 것 같아요ㅠㅠ
@scarletin80802 жыл бұрын
천재십니다!!!!
@owls_BAAM Жыл бұрын
오오 이런 콘텐츠 존잼
@56421jk3 жыл бұрын
무언가를 먹으면 안된다는 금기는 다른 동물에 대한 차별을 불러 온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해당 동물로 태어나지 않았단 이유로 당연히 죽어도 되는것처럼 여겨진단 말이죠. 예를들어 개고기를 먹으면 안된다, 길고양이를 챙겨줘야한다라는 주장을하는데 개와 고양이에게 먹이는 사료의 주성분을보면 또 다른 동물(돼지, 닭)들입니다. 즉, 개와 고양이가 살아남으려면 어딘가에선 그만큼의 돼지와 닭들이 죽어나갈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거죠.
비건은 논리적으로 명확하기라도 하죠 개고기반대는 간단히 말하면 내가 싫으니 너도 먹지마 이상도 이하도 아님 개고기반대는 동물보호법이 아니라 동물차별법 이라고 이름 붙여야함
@user-se6vv7pb1w3 жыл бұрын
와~~ 이 분을 따라갈 사람이 있을까?
@user-sz2vk3qo1f2 жыл бұрын
이번수능특강 영어에 나온 내용인데 와~~~신기신기~~
@100west83 жыл бұрын
14:14 헝겊의 윤활유 보다는 총구 앞으로 장전하는 시대에 탄환과 화약을 싸고있는 탄포를 입으로 찟어 장전하는 방식이였고 나름의 방수대책으로 돼지기름과 소기름을 써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truck80803 жыл бұрын
이동진씨 정답 말하니까 당황했어 ㅋㅋㅋㅋㅋ
@arrirang3 жыл бұрын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시작된 고기이야기(?) ^^ 왜 금기가 되었는지 어렴풋이 알았던 이야기들을 동진님덕분에 재대로 알아가는 시간이에요 ^^ 가오나시 홍연매니저님도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sooacho9542 Жыл бұрын
저만 매니저님 너무 귀여운가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dwl84942 жыл бұрын
나도 저렇게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싶다!!
@unfuhahaha3 жыл бұрын
원래 금기의 원천은 대부분 기능적인 것이고 거기에 비합리적인 종교적, 주술적 이유가 붙는 거임. 이걸 잘 알 수 있는 게 역설적이게도 과학과 이성이 발달했다고 여겨지는 서구권이 아니라 내세적 세계관이나 신의 존재에 대해서 사람이 아무리 고민하고 노력해도 알 수도 없는 그따우 것들은 신경꺼라...라고 했던 유교 문화권 국가들의 역사임. 조선이 소 도축을 금한 건 농업효율성 때문이었고 이건 그대로 다른 오해의 여지없이 문서로 그 이유가 기재되어 남아있음.
@haim75123 жыл бұрын
정신문명과 기술문명이 있는데 동양은 두 문명중 정신문명을 더 높게봤고 서양은 동양의 기술문명을 보고 수입하고 싶어했던것이 실크로드입니다. 그 당시 서양귀족보다 동양 서민의 의복이 더 좋았고 그보다 더 좋은 실크라는 소재를 접한 서양은 눈이 돌아갑니다 교역 중단후 서양이 스파이를 보내서 기술을 입수하고 더 높은 기술력을 만들어내 기술문명으로는 동양을 넘어섰지만 현재까지 동양의 정신문명을 배워가는 중입니다.
@young_sang85753 жыл бұрын
1분 못 맞추면 저는 그 책을 장바구니에 담아요. ㅋㅋ 이 책은 1분 안에 클리어하셔서 패쑤~ 했답니다. 리틀 포레스트와 센과치히로 다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