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내용이나 욕설, 비하, 영상 속 사건과 관련없는 댓글은 경고 없이 삭제 또는 차단될 수 있습니다.🛑 * 일본 군주에 대한 호칭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공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천황'으로 통일했습니다. 🛑4:46 (블러처리 된 부분) 잘못된 내용이 있습니다. '원종서 -> 원중거'
@ptahoteff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는 절대로 그런 댓글 달 수가 없는게, 일본인들의 육식을 못해왔던 식문화 내력은 솔직히 너무 불쌍하니, 누가 감히 거기에까지 혐일 갖다가 붙이고 돌 던지겠음... 있음 그 넘이 반일 정신이 투철한게 아니라, 원래 없는 넘 업신여기는 철학을 가진 넘일 뿐이지요. 조현아나 대림산업 이해욱이 속에 들어있는 넘이어서, 최철원처럼 매값 폭행도 쉽게 저지르고 남을 넘이지...
@notificationoff2475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여기가 내가 유일하게 등록한 한국 채널….
@잘랄웃딘멩구베르디2 жыл бұрын
@@notificationoff2475
@빅페이스2 жыл бұрын
@@notificationoff2475 ily
@맑은하늘-g9d2 жыл бұрын
그냥 덴노라고 부르면 안되나용? 언론에서는 일왕이라고 부르는데 그게 맞지않은것은 알고있고 그렇다고 천황이라고 부르기도 싫으니 덴노라고 부르는게...?
@doroshi992 жыл бұрын
웃긴건 당시 일본의 사찰음식은 고기맛을 따라하려는 시도가 굉장히 있었음. 고기는 못먹지만 고기맛은 내고싶다는 열망이 있었다는거암.임진왜란때 일본군장수가 고기육수로 낸 탕을 먹고 놀랬다는 일화도 있고.. 수백년간 고기를 안먹었다고해도 인간의 미각이 변하는건 아님
@kimunamuje2 жыл бұрын
욕망이란게 쉽게 극복이 되는게 아니죠 뭐 ㅋㅋ 지금 이슬람 같은데만 봐도 교리 어기면 심하면 참수 하는데도 어기는 사람들이 계속 있잖아요
@JN_HARU2 жыл бұрын
뭐 지금도 비건 비건 그러면서 콩고기니 베지터블 고기니 만드는거 보면 인간은 변하지 않음
@민성-q9p2 жыл бұрын
신념으로 인해 금육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병이나 건강상 이유로 인해 어쩔수 없이 금육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비건고기의 발전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망치가방2 жыл бұрын
불교에 살생 하지말라 했지. 고기먹지 말라는 말은 없음.
@박개인-s6m2 жыл бұрын
이거 딱 비건이잖아 ㅋㅋㅋㅋ
@wincup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지금도 한식당이 아닌 그냥 일반 야키니쿠집들도 가면 한국어 메뉴가 엄청 많죠 (야키니쿠는 거의 다 재일교포들이 시작한 것). 마치 우리나라의 중국집같은 느낌이랄까. 고독한 미식가에서도 많이 나오듯.
@nkdsicbnАй бұрын
미식가에나오는 한글메뉴판은 cg작업한거야
@user-qkdrmf225 күн бұрын
개소리하놐ㅋㅋㅋ
@Aqtevdjcirkdoe2 жыл бұрын
오리는 물갈퀴가 달려있으니 생선이다! 라는 논리로 오리고기는 먹긴 했다고 하죠
@시황제-p9c2 жыл бұрын
비슷하게 일부 지역에서는 맷돼지나 곰 같은 야생 동물은 어차피 산에서 나니 가축이 아니지 않은가?라는 식으로 먹었다고 하네요.
@Goodboysquid2 жыл бұрын
파오리는 못참지
@illuminoti6974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오리요리 전통은 있다죠
@koabounga2 жыл бұрын
어엌ㅋㅋㅋㅋ
@rienlee53152 жыл бұрын
고래도 물에 사니 물고기, 오리도 물에서나 물고기...
@RR-xh2xz2 жыл бұрын
일본 근대에 육식을 장려한 본질 적인 목적은 육식으로 인한 체격차이를 극복 하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정말 재빠르게 서방에 대해서 공부 하고 장점을 습득해서 정책으로 방영 했던 거였습니다.
@안테나-c8d2 жыл бұрын
TMI: 육식을 허용한 이후 덴노는 실제로 암살 당할뻔함
@Igsitsits22 күн бұрын
잇 유얼 베지터블!!!!!!!!!!!!!!!!!!!!!!!!
@Ttriple_III2 жыл бұрын
돈까스의 탄생이라는 책이 있는데 돈까스라는 음식 자체가 일본 근대화를 축약해서 보여주는 상징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javaxerjack2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미있는건, 어류는 살생으로 여기지 않았고 그래서 지금도 (여러가지 이유로) 고래를 어류로 여기길 원함.
@유튜브채널-p9s2 жыл бұрын
@@貴船 팩트) 아무도 뭐라 안함
@PoDo_Developer2 жыл бұрын
@@貴船 ㄹㅇ?
@dinos1192 жыл бұрын
인류의 진화에서 고기가 미친 영향이 워낙 컸으니...금지라해도 어떻게든 먹을 길을 찾아냈겠죠.
@QVCM2 жыл бұрын
고려시대 때 한반도도 일본열도 만큼은 아니지만 육식문화가 많이 침체되어 있었는데, 몽골제국의 영향을 받게 되어 육류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을 생각해볼 때 일본이 개항기 이전까지 육식 위주의 문화를 가진 북방유목민족과 거의 접촉이 없었던 것 또한 한 이유가 될 수 있겠네요.
@AHNKUK11 ай бұрын
일본만 그런 게 아니라 당시 동아시아는 한중일 전부 세계 기준으로 어느정도는 육식문화가 침체되어 있었음. 불교의 영향도 잇겠지만 육식은 야만인들이나 하는 것이고 문명인들은 채식을 한다는 인식이 강했음. 육식=수렵채집사회 이런 인식은 동아시아 삼국에 널리 퍼져있었고 그 중 일본이 제일 심했음
@ongs55262 жыл бұрын
일본사도 굉장히 독특하고 재밌어요. 좋은 영살 잘 봤습니다 넘 재밌네요
@pabsoman2 жыл бұрын
사슴은 농사 이외에도 '모미지' 즉 단풍이라고 해서 먹었다고 하죠 ㅋㅋㅋ
@polyonomata2 жыл бұрын
모미지 드립은 참신하네요... 그 화투패에서 장짜리 단풍 열끗에 들어가있는 사슴이 그래서 들어가있는건가
@안강현-u2e2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어느 신사에서 사슴을 신성시해서 실수로 사슴을 죽인 소년까지 사형에 처했다고 하던데 히에신사였나 가스가신사였나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일본인 사이에도 풍습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다람쥐-y1q6 ай бұрын
말고기는 '사쿠라', 벚꽃이란 뜻으로 말 전골인 사쿠라 나베로 먹었음 ㅋㅋㅋ
@abhsydgdk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귀족들일수록 고기를 먹고 하층민은 못먹게했을것 같은데 반대라니 신기하네요
@tonarinosekikun2 жыл бұрын
군대 요리하니까 니쿠쟈가라고 고기조림이 있는데 이것도 영국에 유학간 일본인들이 거기서 먹은 비프스튜 맛을 고향에서도 느껴보려고 만들어진거라고 해요 고기맛 한번 맛들리면 못 빠져나오지
@맑은하늘-g9d2 жыл бұрын
肉(니꾸, 고기)+じゃがいも(자가이모, 감자)=니쿠쟈가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니쿠쟈가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요리가 일본 국민 요리인 카레라이스이죠.
@MNMNM11112 жыл бұрын
그 유학생들이 레시피를 가지고 오지 않아서 "고기와 감자 등이 들어간 뭔가 색이 어두운 음식이었다~"식으로만 이야기한바람에, 요리사들은 아주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어찌어찌 상상을 해서 만들어낸게 니쿠쟈가라는 이야기도 있죠.
@김곰-s5z2 жыл бұрын
해군 제독이였던 도고 헤이하치로가 영국유학에서 먹은 스튜를 집안의 요리사한테 만들어달라 해서 나온 게 니쿠쟈가였죠. 그 당시를 보면 일본 해군이 주로 영국으로 유학을 갔는지라, 각기병을 치료제이자 오늘날 일본 국민요리인 카레라이스도 영국 유학갔던 어느 군의관이 영국 해군의 커리를 도입했던 거였죠. (반대로 육군은 독일 유학을 많이 갔는지라, 같은 육군과 해군 내에서 영국 유학파냐? 독일 유학파냐로 파벌이 갈렸던 상황)
@곽정규-y7k2 жыл бұрын
@@김곰-s5z 그 당시 일본군은 육군과 해군이 서로 스파이를 보내야 할정도로 사이가 좋지는 않았을태니....상상이 안가는 군요...
@김곰-s5z2 жыл бұрын
육식을 허용하면서 승려들의 육식도 허용했는데, 아무래도 일본이 육식을 안하게 된 계기가 불교의 영향도 있고, 메이지 유신의 신불분리 정책과도 관련이 있었죠. (더 정확하게는 신토의 위상을 높힐려는 일종의 정치적 목적)
@부끄러워하는라이언9 ай бұрын
"중국황제 양무제 칙령따위 알빠노"
@고소미-n9s2 жыл бұрын
정확하게 검증해 주셨네요. 구독합니다.
@hwajin26512 жыл бұрын
이걸보니 경양식돈까스가 먹고싶어지는 날이군요
@__copper2 жыл бұрын
소스 듬뿍 얹은 돈까쓰에 감자볼에 샐러드까지 오...
@sml8342 жыл бұрын
고양이 너무 매력적이야 이 채널의 자부심
@퍄퍄킴2 жыл бұрын
1:01
@켄타-l8u7 ай бұрын
??
@마요네즈의사악한음모2 жыл бұрын
한국도 종교때문에 고기섭취 금지였는데 나중에 고려때 몽골이 밀고와서야 먹은것처럼 만약에 일본 원정에 승리하면 일본도 고기섭취했을지도 모름 ㄷㄷㄷ..
@qualia72762 жыл бұрын
고려 초중기에 불교숭상의 이유로 육식 문화가 쇠퇴했다는 기록은 있으나 금지했다는 기록은 없음.
@마요네즈의사악한음모2 жыл бұрын
아.. 금지까지는 아니였군요..
@유영민-b9b6 ай бұрын
@@마요네즈의사악한음모 한국은 일본하곤 달리 고기금지 국가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지금하곤 달리 상류층만 먹을수있었던 음식이 고기였는데 세종대왕은 엄청난 고기매니아여서 1일 3끼가 다 고기였다고합니다. 그래서 부왕인 태종이 고기금지령을 내린적이 있기도 했었습니다
@이호연-b8w2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아예 안 먹은건 아니고 자연에서 잡은건 일부 허용했다고 하는데...
@say-you2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두가지가 이해가 됐다 1. 이누야샤 같은 예전 일본만화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것 2. 조선 후기 일본인들이 키 작은 이유
@Marunare2 жыл бұрын
임진왜란때도 왜놈이라 불렀어요.(작은 놈) 고려시대에도 작았고요. 삼국시대 중기쯤에는 작았으리라 예상합니다. 작은 사람들이 큰 사람을 보고(백제) 쫀거죠.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Marunare 삼국시대에도 왜인은 키가 작고 왜소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풍토와 유전자 차이 때문인듯.
@goinmed2 жыл бұрын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군인과 일본군인의 체격이 눈에봐도 차이가 너무나서 육식을 허용했고 그 과정에서 일본의 정신을 더럽힌다! 라고 외치며 백의를 입고 궁에 처들어간 사건도 있었죠
@ButcherHandsome_Jang2 жыл бұрын
8:42 그래서 메이지 유신때 일본 농민들이 고기 먹으려고 군입대를 많이 했다고...
@유좋아하는음악2 жыл бұрын
일본이란 나라는 정말 특이하군요. 그래도 고기는 맛있습니다.
@찬우정2 жыл бұрын
외국의 포크 커틀릿이 일본에 전해졌는데 그게 돈가스가 되고 인도의 카레는 고기가 안들어가지만 일본에 들어갔을때는 고기가 들어가고 카레라이스로 변했죠. 일본의 늦은 고기사랑이 식문화도 바꿨네요.
@minipolenet2 жыл бұрын
근대이후 구일본군이 창설되고 여기저기 침략전쟁으로 원정나간 병사들이 각기병에 시달리는데 일본의 유명한 육해군 대립에 따라 이것도 육해군이 다른 결론을 냅니다.해군의 결론은 영국 해군의 식단을 베껴오는것. 다만 징집된 하층민들이 흰쌀밥 먹는걸 일종의 특권으로 여겼기 때문에 빵식에서 바꿔서 밥과 먹을수 있게 개량한것이 카레를 비롯한 일본식 양식입니다. 이 영상과 특별히 관련지을 이야긴 아닌듯 합니다
@cyp95712 жыл бұрын
만약 일본이 육식을 계속 이어나갔다면 무슨 음식이 생겨났을까
@정이지-r8e2 жыл бұрын
@@cyp9571 맛있는거
@PoDo_Developer2 жыл бұрын
@@정이지-r8e 일단 이건 맞는것 같다
@Marunare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카레는 인도 -> 영국 -> 일본입니다.
@백남준-u9u2 жыл бұрын
일본내에서는 덴무천왕이 동물을 좋아해서 육식을 금지 했다고 하는 말도있죠
@사진의여유2 жыл бұрын
동물애호가로 유명한 모 쇼군은 개를 실수로 죽이기만 해도 유배보내는 일로 악명높았다네요...
@Marksomali2 жыл бұрын
전통적으로 일본에선 고기를 오랫동안 안먹긴 했겠지만 식량이 부족한 산골 같은데선 사냥으로 고기를 안먹었을리가 없을 것 같아요. ㅎㅎㅎ입을 줄이려고 자기 자식도 죽이고 돈 받고 팔고 나라야마 부시코 보면 부모도 갖다 버렸다고 하는데 설마 사냥을 안했을까요? ㅎㅎ 활로 토끼 사냥 같은 건 꽤 오랜숙련도가 필요하니 제 생각엔 덫을 놔서 100프로 몰래 고기를 잡아 먹었을거라고 봐요. ㅎㅎㅎ
@KMY-h7v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토끼는 새라고 뻥치고 먹었습니다. 실제로 그. 흔적이 남아서 토끼를 세는 단위가 새를 세는 단위랑 같죠 ㅋㅋ
@IUFC_LOVER2 жыл бұрын
멧돼지는 고래라고 구라치고 먹었다죠ㅋㅋㅋ
@Marksomali2 жыл бұрын
@@KMY-h7v 그냥 동물은 다 히키로 세는 게 아닌가봐요? いっびき、にひき、さんびき가 아닌가 봐요.ㅎㅎ
@chanikun2 жыл бұрын
@@Marksomali 토끼(うさぎ)는 새처럼 羽(わ)로 많이 셉니다 一羽、二羽、三羽 이런식으로요
@tn5962 жыл бұрын
@@chanikun 돌하나로 토끼 두마리 잡으면 일석이조
@winwinwinner58942 жыл бұрын
퍄퍄김님 영상 넘 좋아요.ㅎㅎ 새로운 정보를 귀여운 캐릭터로 자세히 알려주시니까 재밌고 이해가 잘되네요.🤭저 캐릭터 놀라거나 울때 넘 귀여워요.ㅋㅋ
@skyfotress57822 жыл бұрын
원래 초기 불교에서는 고기를 먹을 목적을 가지고 고의로 살생한 고기(고의로 살생한 사실을 보았거나 들었거나 신뢰할 수 없는 고기)만 금지했지 자연사나 사고사한 동물의 고기는 허용했음.
@ptahoteff2 жыл бұрын
근데 아무래도 육식을 규제시키려는 정부 입장에서는 지금 현재도 그걸 구분하기가 애매하잖아요? 하여 초기 불교의 가르침을 알더라도 불교 정치를 하는 과정에서는 실무의 한계상 그런 걸 구분키 어려워 대강 다 금지해버렸나 봐요.
@Supergolem12345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공양음식을 고기나 채소만 가려서 줄 수는 없었으니까요 아니면 부처님 제자들 중 편식쟁이가 있었거나ㅋㅋㅋㅋㅋㅋ
@이재홍-k1n2 жыл бұрын
@@Supergolem12345 그거 주장한게 석가모니 형이라는데 이 인간이 원흉이라는 말도 있죠.기독교로 치면 유다에 해당되는 인물이지만 유다는 유다복음으로 반전되기는 했지만 이 인간은 찐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Supergolem123452 жыл бұрын
@@이재홍-k1n 데바닷타(제바달다)를 말하는군요 그리고 데바닷타는 석가모니보다 한참 어린 사촌동생입니다 석가모니가 결혼할 때 데바닷타는 아직 어린이였다는 기록이 있어요
@맹두자아이즈2 жыл бұрын
@@ptahoteff 하긴 그냥 잡아먹고 죽어있었다 구라치면 알방법도 없고 하나하나조사하기도 낭비니까요
@NARA_big71992 жыл бұрын
와 규카츠가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금지한다고? ㄷㄷ 물론 저땐 규카츠가 없었겠지만..
@괭강2 жыл бұрын
규카츠와 돈까스도 저 시절 영향을 받아 고기가 아닌 빵인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하다가 탄생햇죠 ㅋㅋ
@FireBear_불곰2 жыл бұрын
불교 영향으로 다른 음식은 발달했는데 육류는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크게 발전하는군요. 우리가 알던 일본 고기 요리는 메이지 유신 이후에 등장하면서 기존에 있던 일본 음식들 중에 고기가 추가되어 많이 달라지고 발전을 했을 것 같습니다.
@jhshin94132 жыл бұрын
메이지 시대때의 육류요리는 나츠메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에도 나옵니다.
@박성현-l7e2 жыл бұрын
무타구치 렌야 센세는 일본의 전통을 따랐을 뿐이다.
@europa_jupiter_moon2 жыл бұрын
ㅎㅇ
@잘랄웃딘멩구베르디2 жыл бұрын
일본남아는 본래 초식동물이다
@케이트린지2 жыл бұрын
그러네...
@ulrichkesler12202 жыл бұрын
독립군 중장 각하께선 아무 잘못이 없지요 ㅋㅋㅋㅋ
@낭만술사2 жыл бұрын
일본인이 원래 초식동물이라 한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ㅋㅋㅋㅋㅋㅋ
@Kevin-ps9yf2 жыл бұрын
''돈가스의 탄생''이란 책을 보니까 육식 금지령 해제 이후 일본에서 육식이 정착한 역할을 한 음식이 돈가스라서 일본인들이 돈까스에 가지는 의미가 얼마나 큰지 알게되었죠.
@싸이판괌2 жыл бұрын
포크커틀릿 원래 북유럽에서 먹는 음식임!!! 절대 일본 고유음식이 아 니 에 요!!!!!!!! 한때 배추로 만든 단무지에 불과한 '기무치'를 '김치'의 원조인양 사기치던 놈들이 일본입니다!!!!!!!!! 언어가 저급하여 '김치'를 '기무치'로 발음한게 오히려 현재 고유명사가 되었죠...... 일본이 그냥 그런 수준입니다!!!!!! 남의거 베껴다가 스리슬적 찔끔 바꿔서 자기들이 원조라고 우겨대는거!!!!!!!!!
@손승현-l6o2 жыл бұрын
이 모든것은 양무제의 개똥철학때문에 시작되었다..
@Jinihyun2 жыл бұрын
이런 자잘한 일본사 영상들도 재밌네요 ㅎㅎ
@컁도미닉2 жыл бұрын
고려도 비슷한데 송나라사신들이 남긴 기록이 있지요. 대접하기 위한 고기요리를 내었는데 당시 고려가 육식을하지 않아 누린내잡는 법을 몰라 맛없다고 원간섭기부터 영향을 받아 고기를 다시 먹었다고 하네요
@NewRepublic41372 жыл бұрын
고려도 불교 국가였죠 하긴 일본처럼 고기를 그렇게 잘 먹었을 거 같진 않고 알음알음 전해오던 고기요리나 설렁탕 같은 것들이 원 시기에 들어오고 불교가 축출된 조선에 들어와서야 고기요리가 발전한 걸로 보이네요
@우람한코끼리2 жыл бұрын
고기 누린내는 오히려 몽골요리에서 많이 납니다. 몽골에서 전통적으로 믿는 몽골 전설에 따르면 몽골족의 조상이 늑대의 후손이기에 늑대를 함부로 잡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양을 잡을 때 피를 흘리지 않게 도축해서 누린내가 납니다. 되려 원라라 때 우리나라의 불고기에서 영감을 얻어 몽골도 양념고기요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람한코끼리2 жыл бұрын
불고기 한자 이름은 맥적입니다. 맥족의 고기요리라는 뜻이죠. 삼국시대부터 먹던 음식입니다.
@피부는민둥산2 жыл бұрын
그 송나라 사신들이 도축한 고기에서 나는 아주 지독한 악취로 인해 이 고기를 굽던 삶던지간에 어떻게든 그 고기를 먹을 수 없었다고 아주 한탄을 하셨더랍니다 ㅋㅋㅋㅋㅋ 그만큼 당시 불교를 숭상하던 고려인들의 도축기술이 아주 형편없었다는 반증이죠 ㅋㅋ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피부는민둥산 거란인 여진인 후손일 가능성이 매우 큰 양수척 집단이 백정으로 이어졌던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ㄷㄷㄷ
@yckim45882 жыл бұрын
일본인 치열이 나쁜게 12세기동안 질긴 육식을 못하고 부드러운 생선 채소만 먹다보니 그렇다는 주장을 본적이 있는데...
@newitx2 жыл бұрын
치열이 나쁜 건 도래인들이 열도에 유입되기 전 원주민이었던 죠몬인들에게서 물려받은 형질이니 육식금지령과는 무관
@aphoenix6308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첫 댓글을 단 구독자 입니다. 곧 20만이 가깝네요ㅎㅎ😄
@퍄퍄킴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이시네용
@aphoenix63082 жыл бұрын
@@퍄퍄킴 그러게요 😆
@dhlee3515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아는 돈까스도 프랑스의 커틀레트를 들여온 것인데, 너무 장기간동안 육식을 해오지 않아서 고기비린내를 참지 못하고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고기인 줄 모르고 먹게 하기 위해서 반죽을 입혀 튀기고, 나이프와 포크에 익숙하지 않아 미리 얇게 썰어서 젓가락으로 집거먹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ya4885-k2x2 жыл бұрын
지식브런치?
@코봉-q2l2 жыл бұрын
오스트리아의 슈니첼을 기원으로 합니다
@D_D-good2 жыл бұрын
@@David-Davis- 능지 낮으니까 용감하네 ㅋㄱㅋㅋ
@김수인-b3o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뽕은 심각 .. 최상류층은 그래도 조류나 가끔 소고기 먹음..
@sugukaeruname2 жыл бұрын
@@김수인-b3o 일뽕이 심각할 대목이 있나요?? 이거 맞는 말이예요 프랑스 요리를 접목시킨 것도 맞고(돈카츠란 말의 카츠가 커틀렛의 일본 발음에서 온 겁니다) 처음 육식금지령 풀리고 고기 권유하던 시절에 익숙하지 못한 냄새 때문에 해프닝이 있었던 것도 맞습니다.
@Hell_Dust-Buhnerman2 жыл бұрын
금지한 이유로는 자원을 아끼고 몰래 먹으려드는 생각도 있었겠지만,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었죠... 식량에 대한 부족함을 해결하는 건 아끼기만 할 게 아니었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약탈이 수시로 일어나고 식량에 관련된 범죄도 더 벌어지지 않았나 합니다.
@homeworldeeveeturanicgigan41922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은 힌두교, 인도인가요? ㅎ 마하트마 간디도 고기를 처음 먹어봤을때 맛이 이상하다고 느낀적 있었다고 하며 직접 고기가 아닌 요리를 해먹었다고 합니다.
@NewRepublic41372 жыл бұрын
일본 요리: 고기 요리의 경우 서양 것이 변형된 것. 이를 화양식, 우리말로는 경양식이라 하며, 일본에서 변형되어 한반도에 들어온 음식 전반을 가리킴. 영국 요리: ROSMT보다도 못한 자취생들의 요리와 고든 램지/제이미 올리버 같은 일류 주방장의 고급 레스토랑, 그 중간은 없는 것 공통점: 먼 옛날 역사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렇게 된 원인이 나옴. 일본은 종교적 이유가 섞인 육식금지령으로 고기를 먹는 문화가 없고 영국은 환경적 이유와 종교적 이유, 그리고 시대에 뒤떨어진 ㅈ문가들과 금욕적이고 변태적인 교육 방식 때문에 제대로 된 가정식이 없고 자취생 식단이 가정식 노릇을 함 이러니 일본의 고기 문화는 해외에서 수입해서 자신들에게 맞게 변형하면서 서서히 되찾아나갔고 식문화 자체는 나름 선방. 생선요리가 얼마나 퍼져있는가. 영국은... 그냥 식문화가 막장이었는데 뭘 바라는가. 한 음식이 전래되면 그 고유의 방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국가는 오직 하나, 영국 뿐. 이탈리아 파스타면 이탈리아 파스타, 인도 커리면 인도 커리...
@모카빵좋아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고기를 못먹는데 닭을 키우는게 신기해서 저거 먹을려고 키우는 거냐? 물어보니 "아.. 저거는 시계다. 니들은 시계도 먹냐?"라고 말했다는 전설이..
@잘랄웃딘멩구베르디2 жыл бұрын
@BASSGREATBASS2 жыл бұрын
시계를 여러개 두면 하나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을까?
@yestoheaven-d2s2 жыл бұрын
시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요한-n6g2 жыл бұрын
달걀..
@turksaie15502 жыл бұрын
다리달린건 의자빼고 다먹는 중국인한테 걸리면....
@anidrummer87802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이 채널에 두번 댓글 다는데 일본인이 키가 작은 이유가 고기류 단백질 적게 먹는 것과 단것과 짠것과 탄수화물 위주 섭취가 주된 원인 중 하나라고 하네요
@kelsen19752 жыл бұрын
제가 알기론 원래 일본 토착인이랑 내지인의 결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토착인이 키가 작다고 알고 있습니다.
@ssibal-why-hanguel-andoe2 жыл бұрын
pood랑 지식브런치 보셨군요
@kdyu1782 жыл бұрын
식생활 영향도 있긴 할 것 같아요
@정윤호-y6u2 жыл бұрын
지식브런치 보시면 재밌게 설명해줌
@강민규-d4v2 жыл бұрын
한국인도 찌개류, 절임류에 단것 짠것 많이먹고 쌀이 주식이니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하고 유럽권등 대부분의 나라가 탄수화물이 주식입니다 또한 과거 몽골 유목민들은 주로 단백질만 섭취했을텐데 기록에 의하면 키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작았죠 빈민국이 아닌이상 영양으로 인해 키에 영향을 주지는 않으며 그냥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675년이면 백제 고구려가 무너지고 10~20년이 안 지난 시점인데 그때부터 육식금지...ㄷㄷ
@jiwonpark49872 жыл бұрын
백제는 그나마 다행이었던 게 육식금지와 사냥금지를 명한 법왕이 즉위한 지 얼마 안되어 사망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는 거ㅋ
@lilliliili89862 жыл бұрын
외국(특히 미국)에 많이 있는 규카쿠 (일본 국내에도 있음)라는 일본 고깃집 체인은 간판에 영어로 일본 음식점이라고 크게 붙여놨는데 정작 메뉴의 절반은 한식임. 돌솥비빔밥, 김치찌개, 오이소박이, 김치 같은 한식을 일본음식이라고 팔고 있음.
@Yurde072 жыл бұрын
그건 한국도 마친가지잖아 김밥천국에서 돈까스 김밥도 죄다 일식인데 김밥천국을 일본음식점이라고 소개함? 피자헛도 미국국적의 체인인데 정작 파는건 이탈리아 음식이잖슴
@coreanovida92372 жыл бұрын
@@Yurde07 김밥이 무슨 일본 음식? ㅉ 자기 음식의 유래도 모르네. 니뽕의 마끼랑 김밥이랑 같냐? 김의 원조는 어딘데? 김밥이 니뽕 이 원조가 되냐? ㅉ 차라리 마끼가 김밥 베낀거지.
@ByhvlaАй бұрын
@@coreanovida9237 lol gimbap is a copy of the Japanese Futomaki, go and ask your own eldery who witnessed the Japanese era 😂
@baapper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께서 봤으면 뒤집어질 세계....
@user-jjy1015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maus40332 жыл бұрын
@@막내도구리 맞음 조선시절 가장 잘산시기는 성종 말기에서 연산군 극초반 혹은 정조쯤임
@New_Player12 жыл бұрын
ㅇㅈㅋㅋㅋㅋ
@Twoyell11._.2 жыл бұрын
맞네요
@최현정-g2n2 жыл бұрын
@@막내도구리 세종때가 조선의 2top 전성기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자주 먹진 않아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먹겠죠
@레이오트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폴리네시아가 속한 서태평양 도서 지역에 들어감에도 돼지고기 소비량이 적고 그 요리 가지수도 적으며 그나마 즐겨먹는 돼지고기 요리도 19세기 편입된 오키나와와 후쿠오카 지방의 돼지고기 요리가 주류이지요.
@carnage33242 жыл бұрын
1:17 퍄퍄쌤 일단 미리 죄송합니다.. 백제에요 가 아니라 백제예요 라고 쓰는거예요ㅠ 말 끝에 받침이 없으면 예요를 쓰고요, 받침이 있으면 이에요를 씁니다. 아 물론 아니에요는 제외하구요.. 그리고 맞춤법에 좀 진지하다고 느끼신 구독자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ㅠㅜ
@hanakiriko2 жыл бұрын
극단적 비건이 권력을 잡으면 생기는일
@hwhw49312 жыл бұрын
이야 진짜 조선시대든 옛날 일본이든 과거로 돌아간다면 진짜 못살것같다 이미 너무 좋은걸 누리고 있어서 난 현재가 너무 행복해...
@잘랄웃딘멩구베르디2 жыл бұрын
그초.. 지금 시대도 고충은 있지만 옛날이랑 비교하면 천국이조
@마구로2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우리가 3200년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때로는 못돌아간다고 생각할수도
@CurryWurst192 жыл бұрын
퍄퍄킴 채널 히든 메인 코스인 ㄸ 이야기를 보면 ㄸ 못 싸서 죽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땅 까서 싸고 덮고는 어디서든 할 수 있는데 휴지가 없다니!
@하마-c4y2 жыл бұрын
@@마구로 살 수는 있나 세계 3차 대전 터지면 ㄷ
@LycanStand2 жыл бұрын
당장 지금도 2000년대에 되돌아가라 하면 갑갑해서 못 살듯 ㅋㅋㅋㅋ 스마트폰도 없고 환승버스카드도 없엌ㅋㅋㅋㅋㅋㅋㅋ
@Setei_Kim2 жыл бұрын
멧돼지나 토끼같이 핑계대고 먹은것들 때문에 토끼는 아직도 조류를 세는 단위(羽)를 쓰는등 공부하는데 헷갈리더라구요🤔
@TV-ef7rp2 жыл бұрын
진짜 개인적으로 지도자.지도층이 종교에 이런 이유 때문에 빠지면 안돼다고 생각합니다(맛있는 고기 못먹는거 너무 불쌍함 ㅜㅜ)
@okjuyang772 жыл бұрын
전쟁을 밥먹듯이하고 길가다 사람을 죽이던 무사들이 살생의이유로 육식을 안한건 아이러니.
@oiochan2 жыл бұрын
종교 땜이겠지
@toughjjh2 жыл бұрын
오리고기에 대한 이야기 영상에도 오리가 나오듯 일본에서는 오리는 물갈퀴가 달려 있어 "생선"이니 먹어도 된다고 하고 오리를 잘 먹었음 한국에서는 전남지방에서는 잘 먹었지만 전국적으로는 거의 먹지 않았으며 따라서 일반적으로 먹던 개고기보다도 생소했음 개고기 먹는 한국인이 "오리고기도 먹는거야??" 하고 물을 정도였음 물론 지금은 개고기는 쇠퇴하고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고기로 퍼지며 소비량이 반전되었음
@catfather4487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렌야센세께서 그런 말을 했구나!
@kutapark Жыл бұрын
그랬으리라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를 하니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냉면배고파2 жыл бұрын
일본인은 초식인이라는 어둠의 독립군 무다구치 렌야 말이 맞았네요
@barbarossakn89922 жыл бұрын
고려도 몽골이 들어온 이후 부터 육식을 했다고 하니... 고기 없는거 넘 슬프다
@6sinegohwan3362 жыл бұрын
아예 안하진 않았고, 몽골이 들어온 이후 부터 육식 문화가 크게 번창했습니다.
@barbarossakn89922 жыл бұрын
@@6sinegohwan336 고기 구우라니까 그냥 불에 타는걸 놔뒀다고 할정도로 실전되긴 했죠 넘 슬프네요
@doo-han-kim2 жыл бұрын
퍄킴이형 오늘도 좋은 영상 만들어 줘서 고마워~
@세미용2 жыл бұрын
메이지 유신 이후 생긴 대표적인 고기장려 음식 중 스키야끼도 있습니다. 고기 맛을 잘 모르니 채소와 익숙한 간장과 미소를 넣고 고기 냄새가 익숙하지 않아서 계란에 찍어 먹었습니다.
@yj751202 жыл бұрын
스키야키는 메이지 이전에 생긴 음식입니다. 기록에 나와요. 물론 소고기야 육식이 허용된 이후에 넣은 거지만.
@peasantofbretonnia52442 жыл бұрын
신기하당 ㄷㄷ 스키야끼 은근 맛나던데
@s7224l2 жыл бұрын
메이지유신 이전, '에도막부'때도 있었는데요...
@세미용2 жыл бұрын
@@yj75120 저의 설명에 보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미용2 жыл бұрын
@@s7224l 저희가 현재 아는 형태로 바뀐 시기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문장이 이상하게 보이긴 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1_2_3_a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그런지 일제강점기때 일제가 조선내 식육 생산을 괜히 신경쓴게 아니군요
@kimunamuje2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리나라도 육식을 하긴 했으나 백정이 천민 취급 받았던거 생각하면 우리나 저들 못지 않았다거 볼 수 있죠 물론 고기가 흔한게 아니었기도 했지만, 육식을 좋게 보고 육식을 위한 살생을 정당하게 봤다면 서양의 도축업에 대한 인식처럼 나쁘지 않았겠죠 그래서 육식을 많이 하던 서양은 도축업자들을 천하게 보지 않고 오히려 스페셜리스트, 전문 기술자로 보고요
@doggeshiba2768 ай бұрын
사실 백정이 천민취급 받은 건 조선 초기에 농지 주고 정착시키려 했는데 백정들이 그걸 거부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던 데다가 조선 초기에 민간 상대로 범죄도 저질러대서...
@Manguard1872 жыл бұрын
세종 : 고기를...안먹어....?
@눈물짓는고영희2 жыл бұрын
3:29 고기는 비천한 음식이라니...요즘 저런 인식이 있으면 개꿀인데
@Junssssssss2 жыл бұрын
그런 인식이 너무 강하면 도축과 유통 산업도 줄어서 고기 자체를 못구할 수도 있어요 ㅋ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Junssssssss 근데 비천한 음식이라는데 삼겹살 양념갈비 숯불구이 냄새가 진동하면 버틸 인간이 과연 있을까 싶군요
@zic2222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서 유학온 애가 한 1주 3끼를 같이 먹더니 도시락 싸들고 왔음 왜 그렇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사람들 고기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안좋다고 일본인은 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말에 김치는 야채 아니냐고 하니까 미국인 입장에서는 감자튀김도 야채라고 말함 그냥 그후로는 그친구 취향따라서 야채 많이 먹음 이새끼 무한고깃집에 가서 고기보다 야채 더먹더라
@izumiaco50792 жыл бұрын
렌야선생님 그래서 당신은..
@박희동-j4v2 жыл бұрын
성경에도 살생하지마라는 말이 있어요
@원s-x8h2 жыл бұрын
@@박희동-j4v 고기먹지말라고는 안함
@mywayto2 жыл бұрын
@@박희동-j4v 찬찬히 가시 읽어봐요 무슨 의미인지..ㅋㅋㅋ
@무기력한직장인2 жыл бұрын
@@박희동-j4v 불교에서도 살생하지 말라지만 동자승에게는 고기 먹입니다
@bugs_bunny__2 жыл бұрын
일본인이 단거와 튀김에 집착했던 이유
@DP진짜사나이푸른거탑2 жыл бұрын
4:55 대승불교가 육식을 금지하는건 맞는데 수명이 다하여 죽은 동물의 고기는 먹어도 된다는 조항이 있으며 이는 살생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geokunquovalloiedewol87762 жыл бұрын
고양이 고기를 먹었던것 때문에 대만과 일본의 지방 분쟁도 다루어주면 더 재미었을텐데
@모스크바2 жыл бұрын
늦게 왔네요 ㅠㅠ 실시간 채팅도 놓쳤네...
@kbketchup2 жыл бұрын
일본에선 새를 세는 단위에 깃 우羽자를 써서 이치-와 니-와羽 이렇게 세는데 토끼도 이치와 니와 씀. 귀가 젖혀지면 날개 같고 앉아 있는 모습이 새 같다고 그렇게 부르며 먹었다카더라
@미제드론2 жыл бұрын
아 아 이것은 뛰어다니는 새인 것이다
@bookstoremaster10232 жыл бұрын
글고보니 일본 길거리 음식은 죄다 서양음식을 어레인지한 음식들이네..... 일본 바이어분이 선물해주신 말차 모찌 존맛탱이였는데 모찌를 대가로 울집에서 k-온돌을 맛보고 가심ㅋㅋㅋㅋㅋ
@Yurde072 жыл бұрын
한국도 그렇지 않음? 순대는 몽골족이 먹던 요리법을 어레인지한거고 붕어빵은 일본 타이야키 떡볶이도 원래 중국에 떡을 볶아먹는 본류요리가 있음
@잘랄웃딘멩구베르디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먹을게 귀하고 세금도 무거운 시대에 육식을 금하다니
@사축요정2 жыл бұрын
어둠의 광복군 렌야선생님이 옳았다
@tonarinosekikun2 жыл бұрын
어둠의 독립운동가 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의여유2 жыл бұрын
???: 아ㅋㅋ 조상님들은 거의 채식하셨다고ㅋㅋㅋ
@europa_jupiter_moon2 жыл бұрын
@@tonarinosekikun 헬로우
@銀魂-w3t2 жыл бұрын
@@europa_jupiter_moon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등판
@YiSo-yeon Жыл бұрын
다크 히어로 ㄷㄷㄷㄷㄷ
@핑크튜브-m1m2 жыл бұрын
일본인들의 신장과 체격이 평균적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왜소한 이유도 고기를 안먹은 이유와 연괸이있겠죠..거기다 일본인들은 소식위주다보니
@mercurespla77272 жыл бұрын
왜인지 동양인이라면 꼭 평균적으로 서양인보다 작고 왜소하단 인식이 뇌리에 박혀있음. 사실 이건 매우 잘못된 생각임. 동양인 자체가 작은게 아니라 일본인과 동남아 사람이 따로 작은 것일 뿐, 서양인도 키가 큰 경우는 거의 네덜란드나 영국, 스웨덴 등등 북유럽 사람들이 큰거지, 남유럽과 동유럽 사람들 체격과 이쪽 동북아 사람들 체격보면 서로 비슷함. 키와 덩치는 엄연히 후천적인 식습관과 운동량으로 인해 정해지기 마련임.
@박선우-e2b2 жыл бұрын
@@mercurespla7727 키나 덩치는 골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선천적인 거임 후천적인 노력으로 못생긴 얼굴을 잘생기게 바꿀 수 없듯이 키도 선천적인 영향이 절대적으로 강함
@@mercurespla7727 뭔 동유럽 사람이 동북아하고 비슷해 지지리 못사는 세르비아 알바니아 이런곳도 성인남성 평균신장이 180 넘는구만.
@유영민-b9b6 ай бұрын
@@mercurespla7727 남유럽이면 이탈리아 이런 국가일텐데 키가 작다고?
@신중용 Жыл бұрын
고기를 금지할 때 생선은 먹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가톨릭도 금요일 금육 때 생선은 먹게 해 주죠. 고기는 못 먹어도 다른 방식으로 단백질 보충을 해야 하니까요. 그나저나 영양소 개념이 없던 옛날에는 영양소를 몰라도 특정한 식품군에 공통된 효과가 있다는 건 알았을 테고, 탄수화물은 곡식 종류, 비타민은 채소과일 종류, 단백질은 동물과 콩 종류 이런 식으로 부르지 않았을까 싶네요. 쿡 선장도 괴혈병 예방을 위해 양배추와 라임주스를 선원들에게 보급했다는데 비타민은 몰라도 채소과일 종류를 먹어야 한다는 건 알았던 거겠죠.
@HuJinSan2 жыл бұрын
중국 비건황제 때문에 일본까지 같이 1200년동안 건-강식단 강제 체험했네;;
@드카-f4s2 жыл бұрын
오잉..... 대학교에서 배운거랑 일본 대학교에서 배운건 .... 도쿠가와 츠나요시가 금지시킨걸로 아는데 이 이야기는없네여 제대로 금지 시킨건 이때라고 알고있어요. 완전 금지화는 이때밖에 없어요
@homuification2 жыл бұрын
도쿠가와 막부의 '개 쇼군' 서술이 없는걸 보면 따로 빼서 다루시려는 걸까요..ㅋ
@퍄퍄킴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mpm2qYKZjbeWepI 요기에 있습니당
@Lilyssebloom2 жыл бұрын
이거 궁금했었는데 재밌게봤어요
@gracus72 жыл бұрын
일본처럼 육식을 금기시 하지 않아도.. 전근대 사회에서는 육식을 충분히 할수가 없음.. 공급량이 적었기 때문에.. 서민들이 즐기기에는 비싼 식재료였음. 어떤 판타지사극웹툰에서 조선에서 닭튀김을 대중화시키는게 나오는데, 단순히 요리법을 전한다고 해서 대중화 시킬수 없죠. 목축업에 필요한 중요한 요소는 농산물입니다. 목축업을 위해 곡물을 사료로 쓰거나 넓은 초원을 목초지로 써야 합니다. 전자는 식량인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어야 하며, 후자는 충분한 목초지가 없고, 논밭을 포기해서 목초지를 늘릴수도 없습니다. 육식수요가 커져서 부유층과 중산층이 고기를 많이사고, 고기를 공급하는 업자가 곡물을 사들여서 양돈, 양계를 하면 식량이 부족해지죠. 가난한 서민들은 굶는사람들이 늘어나고 사회가 불안정해질 겁니다. 그럼 조선에서는 양돈 양계업을 금지시킬수도 있죠. 전근대사회에서는 식량수출은 관리대상이기도 했죠.
@멈뭄미-c4z2 жыл бұрын
괭이 캐릭터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
@maru57012 жыл бұрын
농사도 체력 오지게 빠질텐데 고기없이 어떻게 버티남..
@StBae-xi9fb2 жыл бұрын
흐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인생은_레이쓰2 жыл бұрын
한국도 고려시대까지는 불교의 영향으로 육식을 많이 하지 않았다고 하죠. 유교의 조선시대가 되어서야 육식도 하고, 자주하던 목욕도 잘 안하고, 남존여비가 강해지게 되는 등 변화가 일었죠.
@cheolsan19982 жыл бұрын
진짜 나비효과가 무서운게 양무제가 자기 비건이라고 고기싫어하니 그게 불교는 고기먹으면 안됨 아무튼 안됨!! 애서 시작된게 각국가의 사찰요리의 발전 그리고 육식금지령이란 거대한 흐름이네요 ㅋㅋ
@user-maniaKim2 жыл бұрын
일본인이 소를 기름 추출하려고 쓰는 장면에서 인상쓰는 조선 통신사 모습에서 웃음터짐 ㅋㅋ
@신정규-k5y2 жыл бұрын
일본에는 무사가 고기가 너무 마려워서 몰래 장에나가 개고기먹다가 마눌님한테 걸려서 쿠사리먹었다는 재밌는 기록이있죠!
고기를 먹고 싶은 욕망은 사순절 기간에 만두(독일어 Maultasche) 만들어먹은 독일에서도 잘 나타나죠.
@abbag329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사람도 잡아먹고 고래도 잡아먹고 코로나도 잡아먹고..
@한고래2 жыл бұрын
고래잡이...
@abno99382 жыл бұрын
제목에 "일본은"이 빠졌는데 알아들은게 유튜브로 배운 지식 레전드
@mokomoji2 жыл бұрын
약간 잘 못된 내용이... 우선 메이지 유신으로 행정이 외국을 모방을 많이함.. 그 중에 군대 문제가 있었는데 인제 병역에서 징집병 보다는 세금 내에서 모병 및 직업군을 많이 두게 됨.. 즉 지역 농민병 강제 징집 형태가 아니라 임금을 받는 전문 직업군인들이 생김 근데? 모병해서 보니깐? 아무리 해도 가장 큰애가.. '') 외국 병사 제일 작은 외소한 애하고 비슷 한 수준.. 외국의 외소한 병사 키가 아무리 작아도 150인...데.. 일본군 병사 키가 1m 부터 시작해서 아무리 커도 160넘는 병사가 없는거지.. 외국인 병사와 육박전을 하면? 일본병사는 어떻게 되는가? 물론 총탄이라는 것이 제한적 으로 나눠주고 싸우기 때문에 당연히 떨어지게 되면.. 두 진영의 병사들은 백병전 하게 되는건 인지상정.. 결국 체력이나 덩치로 인해.. 총도 일본인 체형에 맞춘 총 같은 것 들게 되면.. 당연히 외국인 병사는 총신의 리치는 헐 씬 길고 백병전 하면 결국 일본병사들이 엄청 불리하게 작용됨 결국 이건 ? 서양 군대와 백병전을 하게 하면? 성인과 애들 싸움? 본인들도 식민지 사업 하는 서구 열강이 되고 싶고 서구 병사에 비해 외소한 체격을 가진 자국의 병사 자원에 대한 열등감에 때문에 식생활 개선 한 것임.. 즉 군대 모병 자원 개선을 위해 육식 장려 한 것임.. 문명개화 미명 아래 육식장려 한게 아님..'')a
@Ruby-Korean-Center2 жыл бұрын
고기를 싫어했다는 일본이 어떻게 🍖
@highlord-alarak8 ай бұрын
세종이 봤으면 빡쳐서 근육 파괴술 걸었을 세계
@junginkim39925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
@HansikMasterChef2 жыл бұрын
중국 옛 고문서를 보면 젓갈을 담궈 먹었던 기록이 있는데 특히나 사람으로 젓갈 담궈먹었던 이야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