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명작인데 안 팔리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 게임산업의 변화와 마케팅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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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경제 #게임산업 #파이널판타지7리버스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관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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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0:00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가 안 팔린다?
1:21 소니의 마케팅 방식
2:55 파이널 판타지 7이 게임산업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상징성
4:14 독점을 활용한 마케팅
6:56 기업이 돈을 벌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10:08 게임산업의 트렌드가 바뀌었다
◆ 음악
바흐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바흐 : 첼로 콘체르토
◆ 안내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Пікірлер: 1 300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덧글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파이널 판타지7 리버스' 게임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분도 계시는 군요. 그렇다면 부진의 이유가 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regc8832
@regc8832 4 ай бұрын
덧글들을 귀담아 듣지 않아도 되는게 한국은 파판시리즈에 대한 억까가 가장 심한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파판 7에 국한한다면 발매당시에 국내 게이머중 이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당시의 감동이나 강렬했던 게임경험은 대부분 없다고 보면 됩니다. 심지어 파판시리즈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도 관련주제에 파판머리 ㅋㅋ따위를 도배하는 분위기가 있을 정도죠. 지금도 리버스가 DLC로 나왔어야 된다는 개소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공감받고 있네요. 퀄러티는 높기를 바라면서 분할 판매는 단지 돈때문이라는 여론이 대다수이구요. 저 개인적으로도 가장 큰 문제는 분할 판매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그 이유가 단순히 돈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게임사입장에서도 큰 딜레마였었을 것이고 너무 긴 개발기간에 따른 리스크 관리나 개발비 조달, PS5의 출시 등의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분할을 결정했겠습니다만 게임 자체만을 봤을 때 너무 안이하게 기존 팬심에 기댈 생각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또한 신규 유저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습니다. OG를 해본 유저라면 전투시스템이 실시간턴제와 액션을 기가막히게 잘 믹스해 놓았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신규유저들은 리메이크에서 클라우드로만 주구장창 때리면서 지루한 보스전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가뜩이나 복잡한 스토리로 유명한 게임을 3분할 해놓아서 신규유저들은 이해 불가능 수준이 되어버렸죠. 아마도 리메이크 출시를 미루고 8년 뒤에 온전히 한 게임으로 발매했다면 트렌드에 상관없이 GOTY 후보작이 될 수 있었을 겁니다. 지금 욕먹고 있는 미니게임들은 방대한 야리코미요소로 칭송받았을 거구요. 하지만 그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굳이 게임업계의 사람이 아니어도 잘 알 수 있는 정도로 명확합니다. 기타세 요시노리였나요? 파판6를 이 퀄러티로 만들면 20년 걸릴 것이라고. 아마도 그때가 되면 기존팬들은 장시간 패드를 쥐고 있기도 힘들 나이일텐데 ㅋ. 사실상 리메이크에서 지금의 상황이 예견되었다고 봅니다. 기존팬들은 반가웠지만 다수가 게임자체에 대한 흥미를 많이 잃어벼렸고 신규유저들은 소외되었던 것이 지금의 사태를 야기한 것이죠.
@user-rs1jl8em5l
@user-rs1jl8em5l 4 ай бұрын
@@regc8832 전세계 심지어 일본 내 판매 이야기 입니다.
@ejjiblue
@ejjiblue 4 ай бұрын
웹진들의 파판7 리버스의 판매량 하락 기사를 보면 태반이 물리패키지(디스크버전) 집계를 가지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2020년 보다도 DL판매 비중이 훨씬 높아진 2024년에 1~2주차 초동 물리패키지(디스크버전) 판매량 집계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전작인 리메이크가 출시 3년 후인 2023년에 DL판매 월드와이드 700만 카피를 찍었습니다. 6개월 단위로 독점에 독점을 끼는 구조로 출시하는 것 에픽스토어나 스팀 같은 다운로드 기반 플랫폼입니다. 옆동네 캡콤의 소비자 데이터 자료에서도 이미 작년에 다운로드 패키지가 전체 판매 비율의 90%에 육박한다고 조사되고 있습니다. www.capcom.co.jp/ir/business/title.html 즉, 물리패키지의 초동 판매량만으로 게임의 판매량을 가늠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겁니다.
@user-rs1jl8em5l
@user-rs1jl8em5l 4 ай бұрын
@@tcrslchar7087지공님이 이렇다. 저렇다고 논평한게 아니라, 요즘 파판7평이 안좋다는 대세 뉴스를 전한 건데.. 무슨 말을... 그와 별개로, 제 갠적으로도 동감함. 오글거려서 못하겠다는 반응이 얼마나 많은지...
@LinksArc
@LinksArc 4 ай бұрын
저기요. 저는 파판 시리즈 전부 정품 구매한 유저입니다. 그 재미없다는 파판 13, 13-2 15 전부 재밌게 플레티넘까지 획득했습니다. 파판7 리메 재미있게 했습니다. 파판7 리버스 재미없어서 하다가 관두었습니다. 재미있고 재미없고는 사람의 주관에 달린일이지 왜 억까라고 하십니까? 게임 판매량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게임을 재미있게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입니다. 재미 없다고 하는 의견을 억까로 취부하고 귀닫으면, 그냥 시리즈 문닫아야죠.
@planetes6234
@planetes6234 4 ай бұрын
기존작을 나눠서 파는것 까지는 이해 할 수 있는데 각각 발매텀이 너무 길어서 할 맘이 안들더라구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합본팩 나올거같은데 그냥 그때 집중해서 하려구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도 리메이크를 다 까먹어서 이해합니다.
@user-qw1pn4we2g
@user-qw1pn4we2g 4 ай бұрын
동감
@rock_young8393
@rock_young8393 4 ай бұрын
Me too😅😊
@Henry_7_7
@Henry_7_7 4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입니다ㅎ
@ThomasKim0128
@ThomasKim0128 4 ай бұрын
제 생각도 다음 3편이 나오고 바로 나올지 1년정도 텀을 두고 나올지는 모르지만 100% 3편 묶어서 컴플리트 팩 나온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그거 기다리고 있죠..
@comeontg7883
@comeontg7883 4 ай бұрын
게임 하나를 굳이 풀프라이스 3개로 나눠서 리메이크 하는것부터 유저들에게 오만하게 굴었다고 생각함 안끝난 드라마의 다음화를 4년 기다리다 지쳐서 안산게 소비자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TOTOYOUMAN
@TOTOYOUMAN 4 ай бұрын
아직 확실하게 모르는 부분이 DL이 아닌 패키지 판매량만 집계가 되었습니다. 근래 들어 패키지보다 DL판매량 비중이 월등히 높아져서, 나중에 DL판매량도 집계를 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판매량이 명성보다 낮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현재 일본 시장에서 DL판이 보통 15~30% 정도라고 하니 리버스 된 패키지 때문에 DL판이 급격하게 늘어났다면 모를까, 큰 변동은 없을 것 같습니다. 100만을 넘지는 않을 것 같아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리고 또 4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좀 지치긴 하죠.
@Cheolmulman
@Cheolmulman 4 ай бұрын
무슨 영화도 아니고ㅋㅋㅋ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redstorm928 님 빼고 대부분이 저 생각을 가졌음 그리고 일본은 심지어 한국보다 몇배나 많은 사람들이 플스5를 보유중인데도 안 사고 있는게 지금 상황이고요
@user-ok7mi1if8j
@user-ok7mi1if8j 4 ай бұрын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의외로 몰랐던 내용도 있어서 상당히 흥미롭게 내용을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skimkeiomba
@jskimkeiomba 4 ай бұрын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구독좋아요 하고 갑니다~!~
@user-ok4xn2dt2m
@user-ok4xn2dt2m 4 ай бұрын
파판7 1부가 100만장 팔렸다면 파판7 2부는 판매시장이 100만장 안에서 이루어지겠죠 1부 안해본 사람이 2부로 신규 진입하긴 힘들겁니다 애초에 시장규모를 줄인거죠 통합본이 나오면 얘기는 달라질수있겠지만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네 진입장벽이 넘사벽이긴 합니다. 통합판에서 리메이크를 거저준 이유는 이것도 있는 것 같아요.
@djfhdkfh
@djfhdkfh 9 күн бұрын
나처럼 파판7리메 파트1하고 실망한사람이 파트2 구매안한 사람 많읗듯
@user-ov6xr3xh2w
@user-ov6xr3xh2w 4 ай бұрын
유니콘 오버로드말씀하신걸 보고 이전 파이어엠블렘 인게이지를 생각해보니 연출이나 영화적인 장면은 인게이지쪽이 훨씬 좋지만 게임적인 면은 유니콘이 월등히 재밌으니 이제는 연출보다는 게임성이 좋아야 하는게 맞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난이도를 최고로 올려서 해보니 소싯적 게임하던 생각이 나더군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misue946
@misue946 4 ай бұрын
그건 좀 틀린말인게 애초에 연출이 구리면 사람들이 안합니다요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misue946 어쨌든 유니콘 오버로드는 흥행을 함 스토리도 단순한 왕도물이고 유치하고 개연성 없다고 까이고 전투신도 결과만 보고 넘어갈수 있다고 까이는데도 불구하고 전략을 직접짜는것과 그 유치한 스토리깨는 과정에 넣은 미니게임이랑 맵을 탐험 하는 게임성하나로 이런 결과를 냈으니
@misue946
@misue946 4 ай бұрын
@@c91sy85 흥행인지 이슈인지는 좀더 기다려봐야될듯? 이제 나온지 며칠 됐는데 흥행은 좀..
@lifeseeker9777
@lifeseeker9777 4 ай бұрын
@@misue946 투자 대비 이득의 관점으로 보면, 이미 흥행이죠. 물론 게임판의 판도를 바꿀 작품이냐? 라고 묻는다면, 말씀하신 대로 아직은 평가할 단계가 아니지만요.
@Kelthica
@Kelthica 4 ай бұрын
게임이 잘나왔다는것도 신규유저 입장으로는 공감이 안가는게20년도 더된 게임의 스토리를 알아야지 제대로 이해가가고(20년도 더된게임의 후속작의 후속작), 시간끌기가 뻔히 보히는 구조와 미니게임 천국, 스토리와 연출이 강점인데 그걸 몇년이나 끊어버려서 관심이 사라짐.(이럴거면 영화를보지) 이렇게 되면 신규유저 입장으로는 잘만들었다는 생각도 안들게되고 발더스나 요즘의 게임성과 가격조차 혜자인 20년대의 타게임과 비교를 해버림. 그래서 기다린 올드팬들은 첫주에 사는데 신규유저 진입이 방해되서 판매량이 쭉떨어지는거라고 봄.
@user-qv4nt9np7x
@user-qv4nt9np7x 4 ай бұрын
스토리 진짜 동감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올드팬도 이번에 거른사람 많음 12년동안 게임을 나눠 파는게 어딨음ㅋㅋ
@LinksArc
@LinksArc 4 ай бұрын
본게임 못하게 방해하는 미니게임 왜 이렇게 쳐 넣는지 이해불가.
@cosmoraphagamemnon8704
@cosmoraphagamemnon8704 4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이 잘나왔다는것에는 7편 추억 유저도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임 원래 7편은 스토리에서 계속된 세계관 확장에 따른 월드맵에 따른 기대감과 점차점차 떡밥들을 쌓아오면서 계속된 적절한 반전 등으로 스토리텔링 부문으로 게임개발 교과서가 될 정도의 작품이었음. 헌데, 이번 리메이크 작에서는 이런 거 싹 사라지고 3편으로 잘라내고 월드맵도 없애고 어색한 연출에 대사도 안맞아서 게임이 이상하게 변해버림. 그래서 진정한 7편 팬들은 원작에 충실한 다른 리메이크작인 에버 크라이시스를 기대하지, 이번 리메이크와 리버스는 7편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임 결국 신규 유저들뿐만 아니라 올드팬들조차 7편 유저들 유입이 없어졌고, 8,9,10 유저들만 게임이 잘나왔다고 생각하는 것임.
@un-kim.
@un-kim. 4 ай бұрын
​@@LinksArc 플스4로시작했는데. 다시 나온것들 미니게임이 3/1이던데 10만해도 극악의미니게임.미니게임플레이시간이 더 길었는데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스토리를 3부작으로 나눈것도 웃긴데 이게 4년~5년주기로 나옴 근데 나올때마다 플스를 새로운 기종으로 사야함 1부:플스4 2부:플스5 3부:플스6 ㅁㅊ
@ThomasKim0128
@ThomasKim0128 4 ай бұрын
플스6!!!!! 괴롭군요.. 설마 플6으로 3편 묶음이... 플5산지 얼마 안됬는데 플6을 살 걱정부터 하게만드는 파판7....
@user-ls6is1eu8j
@user-ls6is1eu8j 4 ай бұрын
어이 구 파판7은 디스크 4장이었다굿 리메이크 4편으로 안내는걸 감사하게 생각해 by 스퀘어& 소니
@qkrwnsqja008
@qkrwnsqja008 4 ай бұрын
돈없어??ㅋ 그지야?ㅋ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qkrwnsqja008 응 그 논리 안통하는게 일본 플스5 보유 우리나라보다 몇배나 많은데 안 사고 있어~
@smzo9087
@smzo9087 4 ай бұрын
@@qkrwnsqja008 머가리 없어? ㅋ 평신이야? ㅋ
@KoreaSquirrel
@KoreaSquirrel 4 ай бұрын
저도 ps4로 조금 하다가 어차피 엔딩도 못보는데, 그냥 나중에 완본 나오면 ps5던 ps6던 한방에 하자고 생각하고 미뤄두고 있었는데 저 같은 사람도 많긴한가보네요;;
@SOLEXHAN
@SOLEXHAN 27 күн бұрын
저도 이 생각으로 좀 늦게 구매해서 플레이해봤는데(가격도 떨어지고) 리메이크는 좀 그랬는데 리버스는 나름 소엔딩이라는 측면도 있고 간결하게 여운이 남는 그런게 있어서 지금해도 충분히 괜찮을듯하네요. 리메이크는 발매후 2년정도 후에 했었구요.
@blokhin10
@blokhin10 4 ай бұрын
하나의 게임을 3분할 한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각 시리즈간의 텀이 너무 길다는것도 문제. 1, 2년도 아니고 4년씩 기다리라고 하면...
@user-vi3hb4tg3n
@user-vi3hb4tg3n 4 ай бұрын
와우~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공감이 가능 내용들이 있어서요. 특히 영상만으로 만족하는 유저 층의 발생이라는 측면은 참 여러가지 영감을 떠오르게 하는군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mekopark3201
@mekopark3201 4 ай бұрын
와 더하고 뺄것도 없이 영상 초반보며 생각했던걸 중후반에 다 푸시네요. 청소년기 하이텔에서 보기 시작했던 소설 묵향이 한권에 일년 이상 걸리며 출판되서 그거때문에 완결만 보게 됐는데 게임이 dlc 판이 되가면서 컴플리트만 사게 되더군요. 특히 벨런스나 내용이 아예 틀어지는 경우들도 있어서 매번 dlc구매하며 한다는건 돈주고 스트레스를 구매하는거나 다름없을정도.
@s8v67d83f
@s8v67d83f 4 ай бұрын
1부부터 정말 해보고 싶던 게임이었는데 3부작이란거 알고 나선 지금까지 손도 안대고 참는중입니다. 나중에 3편까지 완결 나면 달리려곤 하는데 영상 보니 저같은 사람이 적진 않겟네요. 그거랑 별개로 정말 잘만들어졌다는 게임인데 판매량이 안나온다니 마음은 아프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도 3편까지 기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리버스 클리어 한 친구가 4년 어떻게 기다리냐고 한탄을 하더군요.
@dongari
@dongari 4 ай бұрын
저도 기다릴 생각이니 많은 분이 정말 그럴 것 같네요
@user-uj3pt7rl4g
@user-uj3pt7rl4g 4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이긴한데 한번에 몰아서 하려면 최소 300시간 이상은 쏟아부어야것네여 허리 아작남 ㅜ
@koo4659
@koo4659 4 ай бұрын
신규 유저도 있겠지만, 저처럼 구작을 해본 사람들은 어차피 기본 줄기나 뼈대는 다 아는거 ㅋㅋㅋㅋ 다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많을듯요 ㅋㅋㅋㅋ
@user-um3sk5ix6g
@user-um3sk5ix6g 4 ай бұрын
그런데 참다가 어쩌다 유튭으로 영상 보고 그걸로 만족하는 사람도 나올 거 같아요
@july7th
@july7th 4 ай бұрын
이 게임의 이름은 미니게임 지옥 입니다 메인스토리만 하는 사람도 있고 메인±서브퀘를 같이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유저가 선택을 하게 해줘야 하는데 반강제로 미니게임을 강요하니까 불필요하게 플레이타임만 늘어남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최근 트렌드 같아요. 대작다운 플레이 타임을 제공해야 하니 미니게임에 오픈월드...
@user-tv3gd2zd6d
@user-tv3gd2zd6d 4 ай бұрын
졸라 동감함 미니게임이 있으면 용과같이처럼 유저가 즐길 수 있는 풀이 늘어난 걸로만 해야지. 걍 스토리 중 강제요소가 되어버림ㅋㅋ 거기다가 분할해서 하는 것도 존나 큼 나도 리메이크 1은 재밌게 했는데 파트2나와도 아 다시 이어서 하는게 피곤하다 생각뿐. 잘 나와봤자 똑같은거 연장하는 느낌
@user-ot4ei4wc7t
@user-ot4ei4wc7t 4 ай бұрын
제가도 막연이 생각하던 것을 깊이 있게 분석하셨네요,요즘은 어지간하면 기다렸다 할인받아 삽니다 꼭 지금하야할 못참을 타이틀이 갈 수록 적어지는게 제가 늙은 거겠죠 ㅠㅠ
@user-iv2hb3qq1k
@user-iv2hb3qq1k 4 ай бұрын
게임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로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게임 접했던 당시는 방향키와 두개의 버튼으로 플레이하면서 상상력을 자극했고 도전하게 만들었고 밤새 게임을 하는것도 하루이틀이 아니었죠 시간이 지난 요즘은 방향키와 두개의 버튼으로 게임을 즐겼다고하면 오늘 내일 하는 사람이 하는 얘기정도로 듣기도 하지만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저도 같은 얘기를 한 적이 있었고 그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니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능력은 생겼지만 플레이할 여유는 없더라, 그래서 미션식의 진행을 가진 게임들, 휴대용 게임기로 충분히 돌릴수 있는 게임들을 메인으로 즐기게 됐고 나머지는 구매를 하기도 하지만 영상으로 보게 됐다입니다. 최근에 좋은 예로 아머드 코어가 있겠네요. 그러던중 과거의 명작 게임을 리메이크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불타올랐습니다. 파판7이 나왔을 무렵에 저는 PS를 감히 구매하기도 힘들었고 친구집에서 짬짬히 플레이 하면서 좋아라 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게임이라고는 생각하는건 아닌데 그만큼 훌륭하다고 했으니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3분할? 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파판클래식 그러니까 PS로 넘어가기 이전 작품들이 픽셀 리마스터가 되는걸 보면서 이 게임에 굳이 메달릴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파판7처럼 극적인 변화가 생긴 그래픽도 아니고 쬐끔 더 보기 편하고 당시보다 쬐끔 더 편의성을 주면서 당시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생 게임이자 그 게임을 서비스 하지 않는 하드웨어는 구매할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와줬으니 파판7이 명작이건 걸작이건 알게 뭡니까 심지어 3개를 몇년씩의 텀을 두고 구매해야 한다니.... 차라리 이야기를 잘 편집한 영상을 보는쪽을 택할 수 밖에 없게 되죠. 플레이와 다르다고 하지만 그 만큼의 시간을 투자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건 연장선일수도 있고 아예 다른 얘기일수도 있지만 스트리머,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도 만만찮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스타트부터 엔딩까지 다 보여주니까요. 리뷰라거나 스토리만 보여주는 스토리 편집 영상 정도라면 스토리는 알 수 있지만 플레이와는 다른감각이라서 구매에 영향이 있을겁니다. 다만 압도적이지는 않을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예 홍보수단으로 어느정도 선으로 공개해달라는 딜을 걸어서 흥미를 이끌어주는것 또한 방법이지 싶기도 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보통 엔딩은 공개제한을 걸어두던데 이번엔 그런 것도 아닌가 봅니다. 사실 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오리지널 요소도 있어서 제한을 안 건게 의아하긴 하네요.
@user-iv2hb3qq1k
@user-iv2hb3qq1k 4 ай бұрын
@@gsmooc2 굳이 이번뿐만이 아니라 덮어놓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오히려 대기업분들이나 센스가 있으시거나 경력이 있으신분들은 엔딩까지 간다고해도 적당히 끊거나 대신 1회차 해줬으니까 참고하고 나름의 평가도 충실히 하면서 영상 잘 봤으면 구매해라 라는 느낌을 확실히 주는데, 일단 시작부터 끝까지 한 다음에 조회수나 슈퍼챗이나 그런쪽을 노리는 사람이 좀 있다보니 브금으로 유튜브 켜놓고 놔뒀다가 엔딩까지 듣는 대참사도 간혹 생겼거든요;;; 상대적으로 인기도가 낮은 사람까지 일일이 다 잡거나 그 수가 많지 않다라고 판단하고 감수하는것 같은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스토리영상 이라면 플레이 부분을 최소화 시켜서 직접 해보는건 다르다 라는 것도 느낄 수 있고 오히려 이걸 해보자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말이죠.
@user-sd8se1zh7s
@user-sd8se1zh7s 4 ай бұрын
리메이크가 플4 때 나왔고 리버스가 플5 때 나왔으니 마지막은 플6 때 나온다 해도 놀랍진 않을듯.
@parkgwi
@parkgwi 4 ай бұрын
4년 텀이면 애초에 그것도 노린거 같은데요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parkgwi 실제로 1부 dlc를 플스4 사용 못하게 한것만봐도.....
@user-ls6is1eu8j
@user-ls6is1eu8j 4 ай бұрын
아 플레그 깔지말라고... 진찌 그럴라
@aeritu1846
@aeritu1846 4 ай бұрын
4년 텀이니 플스5 끝자락에서 마무리될 각일지도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aeritu1846 지금 플스5가 끝물이라 올해11월이면 4년차라 조만간 플스6가 나올걸 예상하고 있는데 3부가 나올때 플스5가 마지막일거라뇨ㅋㅋ 당장 그동안 행보대로면 2부dlc부터 플스6로 사라할 확률이 높은건데
@junghoonchoi4693
@junghoonchoi4693 4 ай бұрын
영화같은 게임을 표방하면서 함께 올라온 문제죠 영화 같은 게임은 개발비가 비싸서 누구나 하게 타겟팅을 하게 되고 게임 플레이가 평범해지고 심심해 지니 온갖 서브퀘 미니게임으로 채우고... 파판이 너무 덩치가 커져서 이젠 좀 한계 같긴 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클리어한 친구 왈, 그냥 유튜브로 봐도 될 거 같아...라더군요. 영화같은 게임의 문제 같습니다.
@Hoo5333
@Hoo5333 4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영화같은게임 나오는건 문제없는데 이런겜들 솔직히 물림
@user-nq1fz7tr8b
@user-nq1fz7tr8b 4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구독 ~
@yawcag8887
@yawcag8887 4 ай бұрын
인사이트에 감탄하고 갑니다. 게임산업의 방향이 바뀔 수도 있겠군요. 저도 게임하는 친구들의 평이 하도 좋아서 유니콘 오버로드 구매했습니다.
@johnrow76
@johnrow76 4 ай бұрын
파판 시리즈의 대단함을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시대가 변했죠. 거액의 제작비와 영화적인 연출을 사용한 AAA급 게임은 이미 차고도 넘치는 시대. 별 볼일 없는 스토리를 엿가락 처럼 늘려 3분할로 쪼개서 몇 년의 텀을 두고 콘솔기기와 같이 팔아먹겠다는 판매 전략이 시대 착오였다는 것, 이것이 파판 리버스 흥행 부진의 제일 큰 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영상 말미의 게임 본연의 재미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도 너무 공감되구요.
@Neokids123
@Neokids123 4 ай бұрын
모바일게임이 자동플레이라는 점이 특색이라면 콘솔의 특색은 손맛과 도전이라는 게 중요한데....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그건 변함이 없는. 콘솔은 나름 딱 앞에 각잡고 해야할 공간과 시간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특색을 까먹은 걸까....
@user-cg8ty9tx7u
@user-cg8ty9tx7u 4 ай бұрын
저는 언급하신 유형중에 존버 , 마지막 작까지 나온 다음에 사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분석이 정확하다고 생각 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제 주변엔 PS4 리메이크를 샀다 당한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그냥 기다리자 분위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게임을 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요.
@user-lm9pq2km9l
@user-lm9pq2km9l 4 ай бұрын
파판7이 PC에픽 기간독점하는건 비너스 엔진에서 언리얼 엔진으로 바뀐영향도 큽니다. 소니가 서드파티 언리얼 엔진 공급에 중간다리를 하고 도와주고 에픽과의 비지니스 관계 유지가 정설이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리버스도 반드시 1년 뒤에 에픽 독점을 하겠군요....
@Cho2024
@Cho2024 4 ай бұрын
전 파판에 큰 관심이 없어서 리메이크가 나왔구나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걸 3개로 쪼개서 나온다는것도 신기한데 DLC를 게임기 기종을 바꿔서 독점으로 나오는건 너무 최악의 결정인데요 내가 그걸 산 유저라면 정말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을듯
@SOLEXHAN
@SOLEXHAN 27 күн бұрын
리메이크때는 저도 그런우려도 있었고 좀 늘어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작인 리버스는 잘뽑아냈더라고요. 3개로 나뉜다고 하더라도 메인만 밀어도 60시간정도에 서브퀘하면 100시간까지 가는데 많이 안겹치게 만들어놨어요. 그리고 스토리상도 적절하게 끊어주고 만들어서 잘만들긴했어요(이상 리메이크, 리버스 즐겨본사람)
@Cho2024
@Cho2024 27 күн бұрын
@@SOLEXHAN 게임이 잘 나왔고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게임이 잘 나왔다면 불만이 덜 하긴 했겠지만 3개로 나눠서 나온것까진 요즘 추세에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중에 나온건 새 기종에 맞춰서 나오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dlc 입니다. 메인이 있고 추가 번들을 기종을 바꾼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기종에 샀던 사람은 새 기종을 사라고 하는거밖에 안되잖아요. 아예 새로운 시리즈라면 당연히 문제 될게 없습니다. dlc라는게 문제죠
@user-em6wi2ut3z
@user-em6wi2ut3z 4 ай бұрын
흐름 끊기는게 싫어서 저는 3부작 다나오면 즐길생각이라 안사두고 있긴한데 pc로 하려면 플스독점도 풀릴시기까지 고려하면 12년이상 기다려야하더라구요...안그래도 이 게임을 구매할 주요 연령층은 30대이상일텐데 완결까지보는게 가혹한 시기네요..돈은 있어도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연령대들인데 말이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12년 뒤면... 까마득하긴 하네요...
@CREPE14
@CREPE14 3 ай бұрын
이런 관점에서 바라보는거 좋습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smooc2
@gsmooc2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ik2xg3nm1n
@user-ik2xg3nm1n 4 ай бұрын
파판7 리메이크를 너무 늦게 낸거 같아요 크로노트리거나 파판6같은 명작도 이제 시간을 너무 끌어서 나와도 시큰둥 할수가 있을듯
@hr3110
@hr3110 4 ай бұрын
와 명쾌한 분석입니다. 할만한 중고 프리플A 게임들이 밀려있는 상황에 굳이 최신작을 제값주고 살 이유가 없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좀 살까 싶으면 에픽이 그냥 주는 바람에 아직 손도 못 댄 트리플 A게임이 넘쳐납니다. 4년....혹은 그 이상은 충분히 버틸것 같아요.
@hursuh
@hursuh 4 ай бұрын
저도 완결 후에 합본팩을 기다리고 있어서 대기 중입니다. 굳이 지금 살 필요가 없어서요.
@nidhoger6772
@nidhoger6772 4 ай бұрын
이번작이 재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역시나 3부작이고 다음편이 나와야 이야기가 완결된다는 점에서 선뜻 구매하기가 꺼려지는거 같습니다..완결까지 나오면 합본을 노려야하나 싶습니다
@lade4700
@lade4700 4 ай бұрын
평이 좋은거야 기본적으로 평론가들은 파판이란 프랜차이즈의 팬일 확률이 높고 전작 리메이크 역시 플레이를 했을테니 진입장벽이 아예 없는 수준.. 하지만 대부분의 어린 소비자들은 이 프랜차이즈에 그렇게 신성한 가치를 부여하지도 않고 1편을 해야만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연작 형태란게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음.. 두시간 남짓의 영화조차 연작이면 후속작을 보기 꺼려지기 마련인데 몇십 시간은 기본으로 깔고가야 하는 게임이면 오죽한가.. 게다가 겜 자체도 재미가 없는건 아니지만 뭐 엄청 역대급 명작이라 불릴만한 겜도 아님.. 반강제되는 미니게임이 너무 많고 그 난이도도 너무 높은데다 분량만 늘었지 스토리의 밀도로 보자면 진짜 별거 없는 급이라 스토리 위주로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한텐 별로 추천도 못하겠음
@user-xb4hu7yt2b
@user-xb4hu7yt2b 4 ай бұрын
님 말대로면 세상 모든 평점 좋은 게임은 다 그래서 평점 높은 거임 말이 되는 소릴 좀 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 파판이 90점 넘은게 20년만인데 그럼 20년동안은 다른 사람이 리뷰했나봐? 점수 부정은 = 갓겜인증임
@user-qr7vo8km4c
@user-qr7vo8km4c 4 ай бұрын
​@@user-xb4hu7yt2b갓겜이면 판매량이 많아야지 ㅉㅉ 평론가랑 유저랑은 다르단다 아가야
@user-xb4hu7yt2b
@user-xb4hu7yt2b 4 ай бұрын
@@user-qr7vo8km4c 응 ㄴ아니야
@jamespark1156
@jamespark1156 4 ай бұрын
​@@user-xb4hu7yt2b실제로 엘든링 팬보이들이 리뷰어였잖아
@user-th3pr6gn2o
@user-th3pr6gn2o 4 ай бұрын
공감가는 이야기 입니다. 내용이 너무 알차네요.
@dalB111
@dalB111 4 ай бұрын
ps5를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 pc로도 나온다면 그 게임은 pc로 구입하는편입니다. 바닐라도 재미있지만 모드이용해서 스킨이라던가 유저패치를 써서 게임을 즐길수가 있어서요.. 올해 구입한 게임은 유니콘 오버로드만 있네용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네 저도 PC를 선호합니다. 스팀에 빠지니 헤어나기가 어렵네요.
@buri1272
@buri1272 4 ай бұрын
역시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냉철한 분석. 재밌게 잘 봤습니다.
@IllIlIllIlIIl
@IllIlIllIlIIl 4 ай бұрын
3분할, 플스 독점, 플스5 보급량, 프린팅 오류. 악재의 악재가 겹쳤죠
@user-uq3sy9ml9c
@user-uq3sy9ml9c 4 ай бұрын
처음 3개로 쪼개서 낸다는 얘기 듣고 스토리 게임을 그렇게 내면 어떡하냐, 그럼 다 나왔을때 한번에 사서 해야지 하고 미뤄놨는데 몇년 지나고 나니 아예 흥미 자체가 사라져서 나중에 저렴한 가격에 합본판이 나와도 구매할 의사가 없습니다. 소니보다는 스퀘어 에닉스의 탐욕이 낳은 결과라고 봅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네 스퀘어 에닉스쪽의 문제가 크죠. 다만 인터그레이드 건 때문에 스팀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uzugoer
@uzugoer 4 ай бұрын
저도 언급하신 부류중에 DLC 완료되면 느긋이 한번에 하는 타입입니다. 피씨로 나올것이 확정적이면 무조건 기다렸다 피씨로 하고요.
@cksaud
@cksaud 4 ай бұрын
파판7 발매공지당시에 3분할 한다기에 일단 무조건 다 발매되서 풀팩으로 나온걸 사야겠다고 다짐했고 리메이크 데모판해보고 괜찮다고 느끼게되니 인방등으로 반응이나 게임장면좀 보면서 간도보고 결국 종지부가 찍힐때까지 대기타는게 그런결정이 되었죠
@uhappy3996
@uhappy3996 4 ай бұрын
이슈몰이가 되야하는 시대인데 리메이크라 스토리든 전개든 게임성이든 새로움이 없어 이슈가 더 안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파판의 오랜 팬인데 7 리멬은 다 나오면 언젠간 하지 뭐... 하면서 느긋하게 보고있습니다. 명작 명작 하던 7을 이미 20년동안 안했는데 리메이크 2~3년 더 기다리는게 큰 일은 아니긴 하죠 ㅋㅋㅋ 리버스도 첫주 구매자들은 7을 오래 좋아한 올드팬들이 대부분 아닐까 싶어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사실 오리지널 요소가 충분히 이슈가 될만도 한데 안되더군요. 좀 아쉽긴 합니다.
@kid0allegro
@kid0allegro 4 ай бұрын
예전만큼이나 파판이라는 IP가 강력하지 않다는걸 스퀘어에닉스도 스스로 느껴야...
@user-ql8hz8jl3c
@user-ql8hz8jl3c 4 ай бұрын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파판? 고전게임아닌가? 딱 이수준인데...
@user-qu5ut8nw2n
@user-qu5ut8nw2n 4 ай бұрын
@@user-ql8hz8jl3c 파판 잘 알던 사람인데도... 이 게임이 아직도? 딱 이 생각이 먼저 났음 ㅋㅋㅋ 말씀하신 고전 게임 느낌이 너무 강한 거 같아요 ㅋㅋ
@sonjh7539
@sonjh7539 4 ай бұрын
요즘엔 파판 신작 나온대도 관심이 안가네요
@user-gz1js8cf5t
@user-gz1js8cf5t 4 ай бұрын
@@sonjh7539 늙어서 그럼;;;
@user-xl2wv1ml6k
@user-xl2wv1ml6k 4 ай бұрын
손이안감 그냥 놔줘야지 너무 울궈먹음
@AgyoN
@AgyoN 4 ай бұрын
콘솔 패키지 소장을 지향하던 저도 리버스는 pc로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엄청 고민했습니다 스팀덱을 활용할수도 있을거고 모드의 매력도 어마 무시하니까요 하지만 클리어 데이터 특전 그런것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플스판을 구입했죠... 막상 할땐 재밌게 하고있습니다만 지금같은 상황엔 구입을 망설여질 이유가 충분한거같아요 직접 뛰며 재미를 느끼는 게임이 현시각엔 너무 많거든요 예를들어 펠월드나 헬다이버즈2같은.....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팰월드, 헬다이버즈2, 유니콘 오버로드... 강자가 너무 많긴 합니다.
@user-fn9lv9ti8e
@user-fn9lv9ti8e 4 ай бұрын
어떻게든 2부작으로 선그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방이 게임흥행 지표가 되는건 아니지만 이번 리버스때 방송하는분들 손에 꼽을정도로 없더라구요 그만큼 트랜드에 뒤쳐진 게임이 된거 같아서 속상하내요. 인지도 빨로 얼액하면서 투자받으며... 차라리 7-8년 개발해서 한번에 끝냈어야 하는건데 세상에 또 4년뒤에 마무리라구요? 오리지널 7편을 직장인 연령으로 했던분들은 곧 환갑잔치 할 나이입니다. 그냥 인생게임이고 나발이고 다 잊고 살아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라구요. 아무리 영상미 좋은 JRPG라도 유튜브로 " 딸칵 " 요약본이 편할 나이입니다. 세상에... 하는 꼬라지보니 내생에 크로노트리거 제대로된 리메이크는 그냥 마음 닫고 사는게 나을거 같내요
@user-pp5we3jj2u
@user-pp5we3jj2u 4 ай бұрын
이게임 1편을 해보고 드는 생각.....아.....또 기다려야해?? 였던지라 이번껀 사지 않은.....그냥 다 나오면 한번에 사서 할려고....
@ZERO-uq4hg
@ZERO-uq4hg 4 ай бұрын
애초에 분할 발매한다고 할때 부터 해야할 게임은 넘쳐흐르고 플레이할 시간은 제한적인 아빠이자 직장인이라 완전판 50% 할인되면 라이브러리 채우기로 맘 먹었습니다 ㅎㅎ
@Mr-keydary
@Mr-keydary 4 ай бұрын
게임하나 나오는데 8년인데 강산이 한번 바뀌니 마지막나와야 겜사야지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리버스가 오픈월드에 쓸데없는 서브퀘가 많아서 흐름이 계속 끊기너요 저는 중반부턴 난이도 낮추고 메인만밀고 치웠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12년하시니 기억나는데 이거 발표는 2015년이었죠. 즉 17년...발표듣고 PS4를 산 친구가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Hanson0687
@Hanson0687 4 ай бұрын
서브퀘는 모든 RPG의 공통이라서 시대적 흐름 때문에 반드시 필요함...
@ik8319
@ik8319 27 күн бұрын
ㄹㅇ위쳐3도 서브퀘 쓸데없이 많아서 흐름 끊김
@user-vi6zy2nr8f
@user-vi6zy2nr8f 4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에 공감합니다. 저는 너무 기다리던 작품이고 플레이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는데 또 4년을 기다릴 생각하니 슬퍼집니다. 아흐.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진짜 4년을 어떻게 기다리지 싶습니다... 어드밴트 칠드런에서 벗어나지 않는 형태로 결말이 달라진다는 말만 하던데요...
@madeun
@madeun 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7 오리지널판이 그 시절 영화 같은 내용을 보여줬지만 그 시절 기술의 한계로 표현 못했던 부분을 모두 표현 해줘서 올드팬에게 헌정할 정도의 게임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 올드팬에 대한 헌정이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니게 된 것 같아요. 해당 작품의 팬들의 고령화도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청소년 시절 7을 즐겼던 유저들은 이제 중년이 되었고 그나마 총각일때 샀던 PS4는 있지만 5를 구입하기엔 애매한 팬들이 많았다는 것... 거기다가 너무 텀이 긴것도 문제네요. 차라리 리메이크 처럼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DL버전을 PS4로 내줬다면 판매량이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게임 자체는 잼있지만 솔찍히 올드팬에겐 어울리나 젊은 팬층에겐 재미없는 것도 문제겠네요. 예시로 나왔던 팰월드의 경우 인기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이 다 같이 플레이 하면서 즐기다 보니 오히려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아졌고 그게 판매량으로 이어졌다고 생각 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전 구작을 여러번 플레이해서 대사를 외울 정도였던지라 리메이크를 하면서 참 좋았지만, 이걸 신규유저가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 특히 해외팬들이 찾은 복선을 읽다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팰월드는... 스트리머 방송만 봐도 즐겁더군요. 드랍율이 높긴 하지만 이 정도면 대성공 아닐까 하빈다.
@user-gj5du5dp5p
@user-gj5du5dp5p 4 ай бұрын
ㅋㅋ 게임 엔딩 보려면 12년과 150시간이 필요한데 어떻게 기다리나요 원피스 중도하차 이유랑 마찬가지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원피스... 지금 보려니 좀 힘들더군요...
@user-ue7ic7mg2x
@user-ue7ic7mg2x 4 ай бұрын
첫작 발매부터가 시작이라고 하면 8년이긴 한데...그래도 텀이 긴건 매한가지
@mekopark3201
@mekopark3201 4 ай бұрын
원피스는 그래도 코난 보는 기분으로 꾸준히 볼수라도 있죠.(전 하차했지만) 완결나는데 10년 넘어가는게 너무 많아서 이젠 사람들때문에 해야되는것(같이 하거나 이야기 소재가 되는것들)이 아닌바엔 완결 날때까지 기다림. 그마저도 관심가졌다가 완결이 안난것들 볼때면 참 거시기함
@bibic5534
@bibic5534 4 ай бұрын
완전 공감. 그래서 저도 파판7 리메이크 아에 안사고 3부작 다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한번에 사려고 존버중입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도 이참에 끝까지 기다릴까? 하고 고민중입니다.
@jameslee2401
@jameslee2401 4 ай бұрын
다 한꺼번에 플레이 하다가 과로로 사망 할수있음
@user-eb2fr1my1k
@user-eb2fr1my1k 4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7:11 -> 어... 2001년이 아니라 2021년 아닌가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아... 맞습니다. 대본은 멀쩡한데... 자막은 왜 저렇게 들어갔죠....ㅜ.ㅜ
@Story13576
@Story13576 4 ай бұрын
어차피 3부작 완결 나고 나면 pc로 발매할때 리마스터 합본팩 처럼 또 한번 팔아 먹을려고 할텐데 과연 얼마나 구매할까요??? ㅋㅋㅋㅋ
@user-ht5uw6cs3i
@user-ht5uw6cs3i 4 ай бұрын
게임의 상대적 위상이 달라진 거임. 오리지널 파판7은 2d의 시대에 3d로 나와서 비주얼이 진짜 쇼크급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게임적 재미도 그 때는 jrpg 중 압도적인 완성도에 마테리아 시스템도 참신했는데 지금은 그냥 저냥.... 솔직히 개인적으로 파판7 리메이크도 별로였음. 내가 하던 파판7은 턴제 rpg 였는데 액션을 하려니 파판7을 다시 하는 느낌이 아니라 새로운 '흔한 게임 중의 하나'를 하는 기분. 리메이크를 하려면 바이오 하자드 re4처럼 했어야함. 사실 바이오 하자드4를 너무 좋아해서 리메이크에 대해선 우려가 더 컸는데 같은 계열의 재미를 발전된 형태, 최신 트렌드에 맞는 형태로 재현해주니 원본 팬도 신규 팬도 다 좋아하지. 턴제가 요즘 시대에 안 먹힌다고 하기엔 페르소나처럼 전통을 지켜오며 꾸준히 잘 팔리는 케이스도 있고 발더스 게이트처럼 다른 요소를 결합해서 새 시대에 맞는 턴제 전투를 완성한 케이스도 있음.
@sean7082
@sean7082 4 ай бұрын
턴제도 용과 같이 8처럼 만들면 나름 수요가 있더라고요. 용과 같이 8의 턴제 전투 시스템은 페르소나의 약점을 찌르는 그 시스템을 가져오고 거기에 추가로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의 액션 시스템도 흡수했다고 봐요.
@user-ht5uw6cs3i
@user-ht5uw6cs3i 4 ай бұрын
@@sean7082 그러게요. 반대로 액션에서 턴제로 역행한 뒤에 성공한 케이스도 이렇게 있는데.... 파판7 리멕은 여러모로 아쉽네요. 블자도 그렇고 스퀘어도 그렇고 한 때는 넘사벽의 퀄리티를 뽑아내던 회사들이었는데 지금은 유저들의 니즈도 제대로 못 읽는 것 같아요.
@edward8731
@edward8731 4 ай бұрын
턴제를 버린게 가장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액션도 아니고, 최악의 전투 시스템이었던 13을 채용해버려서 손맛까지버림.
@sunggum3850
@sunggum3850 4 ай бұрын
턴제에 오픈월드 빼고 내놓았어도 용량 줄어서 P5에서 한개의 타이틀로 끝났겠죠 이도저도 아닌 추억팔이 흔한 게임이 된
@user-wr1ez1vd4e
@user-wr1ez1vd4e 4 ай бұрын
턴제했으면 더 망했음
@Zman158
@Zman158 4 ай бұрын
3 부 까지 일찌감치 독점 계약을 해버린 소니는 마치 미리 외계+인 1부 나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part 1 의 성적을 보고서도 울면서 속편을 만들어야 하는 제작사 처럼 속이 쓰리겠는데요 3부 흥행은 저기서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드라마틱하게 오르지 못할텐데 ㅋㅋ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아마 3부의 개발예산은 꽤 많이 내려갈 듯 합니다. 분명히 2부 판매량 기준으로 예산이 책정될테니.
@primrose5765
@primrose5765 4 ай бұрын
외계인이랑 미션임파는 한번에 찍고 나눠서 개봉이란다. 파판처럼 분핢제작이 아니고ㅋㅋㅋ
@Zman158
@Zman158 4 ай бұрын
@@primrose5765 그러면 파판 은 상황이 더 최악이네ㅜㅋㅋ
@hongkim3855
@hongkim3855 4 ай бұрын
@@primrose5765하지만 영화감독은 그 1년동안 추가 편집을 하겠죠. 이게 왜 망했지, 어떻게 조금이라도 평가를 만회하지 하면서요.
@jamespark1156
@jamespark1156 4 ай бұрын
​@@primrose5765편집이 제작과정이자너 촬영한 하면 끝나나
@user-zd6ip9bz9p
@user-zd6ip9bz9p 4 ай бұрын
원인을 제대로 짚으셨네요. 이렇게 날카롭게 포인트를 집어내시다니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Anggomutti
@Anggomutti 4 ай бұрын
파판7 리메이크는 ps+ 카탈로그로 풀었습니다 지금 내려갔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데 소장하는것에 연연하지 않으면 구독료만 내면 다음작 출시할때 사는것도 아니고 게임이 없어지지않으면 그 다음작 출시때 맞춰서 해도 거의 공짜나 다음없는 가격에 플레이가능하죠 다음작들도 들어올 수 있어서 이론상으론 안사고 기다리면 만원으로 3게임 다 즐길 수 있죠 저는 하다 말아서 카탈로그에 dlc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아 나중에 풀었었죠. 그땐 디스크가 있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인터그레이드를 위한 포석이었을 줄은... 카탈로그로 등록한 제품은 PS5에서 인터그레이드 설치가 안된다고 합니다.
@omaxotempo6139
@omaxotempo6139 4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게임 산업 생태계의 변화와 그로 인한 게임 소비자들의 유형,심리들을 디테일하게 다뤄주셨는데 뒤에 덧붙인 여러 의견도 개인적으론 많이 공감했네요. 결국 소니 & 스퀘어의 대형 프로젝트 개발 비용 회수를 위한 영업/마케팅 전략과 게임/DLC 분할 , 멀티 플랫폼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시간 장기화와 맞물려 현 소비자들 구매 방식 변화와 대처 방법을 전혀 고려하지 못해 저조한 판매량이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는 거죠. 저는 JRPG가 잘 맞는 성향이라 리버스에 미니게임이 너무 많고 강제적이다 빼면 리메이크보다 재미있게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픽 , 전투 , 스토리 세부 사항 추가 이런 부분은 개인적으로 흠잡을 곳은 없다고 봅니다. 근데 이런 평가도 결국은 구매를 확정짓고 플레이를 100시간 넘게 한 덕분에 느낀거지 게임 출시전에 '어차피 에픽,스팀으로 나오는데 2년만 참을까' 로 망설렸던 자신을 떠올려 보니 소니가 마주친 초라한 실적이 어찌 보면 예정된 수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도 JRPG 광팬이라 PS5가 있었으면 망설임없이 샀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PS5는 없고 스팀라이브러리는 탄탄하다보니 기다려도 문제가 없었을 것 같았어요. 2년만 기다리면 스팀에서 더 좋은 그래픽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았고요.
@magoaustin1775
@magoaustin1775 4 ай бұрын
전 말씀하신 부분 모두 동의하면서 특히 한가지에 집중하게 되는것이.. 게임 플레이 같더라고요. 물론 제 개인적인 취향이기는 합니다만.. 저도 1991년에 패미컴 파판3으로 처음 빠져들고 슈퍼패미컴의 파판5를 당시해보고 너무나 사랑하게 되어서 지금까지도 이 둘은 짬날때마다 하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당시 기준 다른 게임에서는 전혀 해볼수 없는 게임플레이의 재미가 있었다는거죠. 전 근래에는 드퀘시리즈를 더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정직한 숫자의 확장에 가깝게만 이루어지는 드퀘의 게임플레이에 비해 뭔가를 조합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는 재미가 있는건 파판이어서 예전엔 더 좋아했는데요.. 이게 97년도 발매한 FF7이 '게임플레이의 단순화 + 영화와 같은 게임'으로 대박을 터뜨린 뒤 알맹이가 없는 게임으로 치부하게 됐었습니다. 중간에 파판10같이 저를 또한번 즐겁게 해준녀석들 이외엔 (12는 의외로 메크로 게임이 되고 실제 플레이는 온라인 게임의 반복성에 기반을 두어서 또 별로였습니다..) 계속 이런 식이 되어 버린 찰나에 말씀하신 유튜브 시대를 맞이하며 너무 타격이 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이젠 파판7 리메이크가 콘솔의 승패를 결정할 수 없다는건 스퀘닉스 자신도 알텐데도.. 또 무슨 비범한 판단력으로 이걸 3분할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영화의 속편같은 방식으로 접근해보려고 해도 실제론 그런 정도의 네러티브를 가졌다고 하기엔 또 미흡하거든요. 파판7의 팬에게는 최고일 수 있으나 딱 거기까지만 힘을 발휘하는 수준으로 내려온 상황에서 아직도 판도를 좌우하는 듯한 방향으로 오만한 세일즈를 기획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작사가 이번에 리버스에 들인 성의는 정말 최고 입니다. 근데 그게 뛰어난 게임플레이를 연구하는 방식이 아닌.. 수평적 구조를 양으로 늘린 형국이라 여전히 올드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겐 올드함의 양이 더 늘어난것 뿐인 사태가 된건 아닌가? 합니다. 누가 해봐도 재밌다고 할만한 것을 만들 수 있을때나 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개발, 판매를 했지만 결국 결과는 팬들에게만 통하는 게임이라면 지금의 급격한 판매량 부진도 예상 못할것도 아니였을거에요. 너무 FF7에 자신감이 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심지어 감상도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파판10이 오랜만에 즐거운 게임이라는 것도 같군요^^. 말씀대로 리버스는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것 같긴 한데, 마케팅이 너무 스퀘어에닉스 식입니다. 개발비가 부담되니 3개로 나눈다는 것은 본인들 사정이지 유저 사정은 아니거든요. 특히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고 다시 파판7을 잡을 사람들 대다수는... 4년이면 전작 내용 까먹습니다.
@sean7082
@sean7082 4 ай бұрын
3분할에 대해선 그냥 단순히 지금의 그래픽으로 옛날 게임들의 스케일을 그대로 표현하기엔 게임 하나로 부족하단 면도 클 것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파판7 스케일의 게임이면 구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리메이크 한다고 하자마자 게임 하나로는 용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래픽을 간편화 하거나 풀3D가 아니라면 괜찮겠지만, 파판7의 스토리는 나름 스케일이 크니까요. 간편화된 2D 픽셸에 가까운 SD 3D 맵이라면 모를까, 파판4, 5, 6 같은 것들을 요즘 그래픽으로 리메이크 안 하는 이유가 스케일이 너무 커서라고 보네요. 당장 파판4는 지상, 지저, 달세계, 파판5는 제1, 제2, 통합세계, 파판6은 월드맵 전/후, 같은 것들을 거의 오픈월드 스케일로 크게 만들어야 하니까요. 젤다의 전설이 야숨에서 오픈월드를 만들고 왕눈까지 오랜 개발 시간을 걸쳐서 지저, 공중 맵을 만든 것을 보면, 스토리 스케일이 커질 수록 개발 리소스가 너무 많이 필요해진다고 보네요. (그나마 카툰 랜더링의 드퀘 월드맵은 여러가지로 절약하고 있다고 보지만, 파판은 절약 하기 힘든 맵이라고 봅니다.) 파판9에선 스케일이 컸던 이야기가, 파판10에서 일방통행 맵이 된 것도, 3D와 등신대화가 큰 이유였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전 적어도 2분할은 필요하겠다 생각했었는데, 프롤로그 격인 미드갈 파트를 1편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 황당했었네요.
@user-zt7yh6mj1z
@user-zt7yh6mj1z 4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리메이크가 ps4로 처음 나왔을때 저는 스팀으로 옛날 7을 사서 한패한후 100시간을 즐겼습니다. 엔딩도 보고 한참 지나서 스팀으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한번 더 하고싶은 마음이 있긴 있는데 3개로 쪼개진데다가 마지막 편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지금 사는게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참았다가 리버스 나오면 생각해 보자 했는데 결국 지금드는 생각은 3편이 다 나오고 나서 스팀으로 한번에 몰아서 하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시간으로 부터 적어도 4년정도 지나야 가능하고 그때 내가 이 게임을 플레이 할 생각이 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리메이크와 리버스를 사봤자 본편엔딩까지 본 입장에서 아쉬움만 남을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구지 3개까지 쪼갰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도 크고요. 2개까지만 쪼갰어도 충분했을 분량인데 제가 느끼고 경험한 스토리가 풀타임 aaa게임으로 3개까지 늘어난다면 그 사이사이에 얼마나 많은 귀찮은 부분이 생겼을까도 고민되는 부분이네요
@히데아키
@히데아키 4 ай бұрын
2024년 12월 3일이 플레이스테이션이 발매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자리잡는 날인데 이거 괜찮을 지 걱정이군요. 10년전 플레이스테이션 20th anniversary일 땐 PS4 PRO 리미티드 에디션도 출시했던 터라 꽤나 호황을 자랑했는데 말이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혹시 그때 PRO를 판매하려나요. ㅎㅎ 일단 나오면 잘 팔릴 듯 합니다.
@lightningblanket
@lightningblanket 4 ай бұрын
IP 파워가 개발사나 팬들이 생각하는 거 만큼 크지 않은게 제일 큰거 같음. 파판 자체의 영향력도 지금 그렇게 대단하지 않음. 그리고 영화도 그렇지만 리메이크든 시리즈물이든 단독으로 좋은 작품이 되어야 하는데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원작에서 헤어나올수가 없고 원작 팬이라면 이해해줄수 있는 애매한 요소들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면 좀 납득이 안되고 재미 없는 부분들이 꽤 있음.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판 15, 16 에서도 계속 보이는게 스퀘어가 놓지 못하는 90년대 게임 스러운 점이나 옛날 파판스러운 점들이 게임 디자인 상 지금 게임에서 잘 안하는 것들이 많기도 함. 파판 리버스는 머랄까 게임을 하면 할수록 잘만들었고 공을 많이 들였다고 느껴지는데 뭔가 좀 애매한 느낌이 계속 듬. 그래서 먼저 해본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이게 진짜 할만하다는 말이 계속 나와야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는 느낌이랄까.
@user-if3tg6vv3u
@user-if3tg6vv3u 4 ай бұрын
플스 대표 rpg타이틀이 ip파워가 없다는건 대단한 개소린데?ㅋㅋ세계적 인지도가 있는 타이틀인데 얼마나 더 유명해야함??
@doren212van4
@doren212van4 4 ай бұрын
​@@user-if3tg6vv3u파판ip파워는 자칭 매니아들에게나 파워 있는거지 10 이후로는 꾸준히 하향세임을 느끼는게 신작들이 늘 실망을 안겨줌 예전에나 플스 사면 필수 게임이 파판 철권 위닝이었지 지금은 필수도 아니고 당시에도 화려한 그래픽에 동영상 보기 위해서 필수였지 게임은 호불호 있었죠 하지만 이제 저런 그래픽의 게임들이 발에 치여버리니 그 동영상 보는건지 게임하는건지 알수 없는 일자 진행은 독이 되어버림
@uzugoer
@uzugoer 4 ай бұрын
@@user-if3tg6vv3u 게임을 가장 즐기고 스스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배포하고 게임을 지속적으로 언급하는 계층은 10대에서 30대 게이머들인데 그 부류에 파판 IP가 경쟁력이 있진 않아 보입니다. 40대만되도 패밀리류 게임때부터 쌓아온 충성도가 어마무시해서 반드시 해야할 게임으로 취급되지만 젊은 세대들에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게임이죠. 최근엔 엘든링, 젤다, 콜옵같은 게임들이 IP 파워를 보이는 게임이니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기도하고.
@lobe2073
@lobe2073 4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 팬들이나 우리게임 대단해요 재밌어요 명작이에요 울부짖지. 안하는사람 눈으로 보면 그냥 수준낮은 감성팔이 게임이고 별로 가치있지도 않은 IP 자너. 실제로 판매량 개 ㅈ박은거보면 결국 옛날에 추억팔이 하던 소수 매니아들만 좋아하는 게임이고 IP 라는 게 증명됐다 이말이죠. 댓글도 보면 딱 느껴짐 ㅋㅋㅋㅋ
@pije5937
@pije5937 4 ай бұрын
​@@user-if3tg6vv3u그 언제적 파판 명성붙잡고 회사랑 팬들이나 빨아주니까 '파판 유명해요, 꼭 해봐야할 게임' 소리나 듣고 정작 판매량이 안나오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싶었으면 몬헌,암드코어,젤다,발더스 같이 계속 노력했어야 함
@user-oz4rg3zz8f
@user-oz4rg3zz8f 4 ай бұрын
아...... 독점이었으면 플5까지 샀을텐데 기다리면 스팀판 나올 생각하니 굳이 살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도 PS4판은 친구주고 스팀으로 가려고 합니다. 어차피 리유니온 나올땐 다시 해야 할테니까요.
@user-pr4fi2tq2y
@user-pr4fi2tq2y 4 ай бұрын
스토리의 결말을 보려면 또 몇년을 기다려야되고 나와도 이전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니까 그냥 다 나오면 합본 팔거니까 기다리자가 되버리더라구요
@Alien_Haselnuss
@Alien_Haselnuss 4 ай бұрын
살짝 딜레마 같은 느낌도 드네요. 전반적으로 영화같은게임일수록 개발비가 비싸고 플레이 타임은 적어지기 마련인데 막상 이런게임은 플레이타임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지루해 진다는 느낌도 없잔아 있고 게임가격이 비싸지는 현재 짦은 시간만 즐기기 위해서 AAA급 게임을 여러개 사는것도 부담이고 말이죠. 요즘은 오히려 A,B급이나 AA급 게임들이 플래이 타임에 상관없이 짧으면 싸니깐 간단히 즐기고 길면 가성비있으니 길게 즐기게 되면서 판매가 안정적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영상 마지막 부분도 공감이 가는게 대표적인 영화게임인 콜옵시리즈가 싱글플래이의 비중을 줄이고 멀티의 비중을 늘리는것과 전체유저중 싱글 도전과제 유저 비중을 보면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짧은 인디게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더군요. 주말에 짧게 끝낼 수 있다고...
@dspark2131
@dspark2131 4 ай бұрын
한동안 정말 화려한 영상, 뛰어난 그래픽, 없는 시나리오, 부실한 게임성. 의미없는 반복 퀘스트로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플레이 할 게 없어서 영상 감상용일 정도로 짧거나. 그랬던 콘솔 시장에 다시금 과거 슈퍼 패미컴~플스2까지의 개발 기조가 돌아오는것 같아서 다행이라면 다행 스퀘어 게임은 단발성이 강한 옥토패스 트레블러, 트라이앵글 스트라테지 같은 게임은 괜찮은데 인기 IP시리즈가 되면 미완성작을 DLC로 미디어믹스로 채우고 매출 떨어지면 그냥 미완성으로 완결하거나 후속작으로 이어가면서 다음 후속작을 위해 결국 미완성으로 만들고... 파판7 리메이크는 이걸 아예 전면으로 내세울 정도니 손이 안가요 손이. 그나마 킹덤하츠 꼴 안나고 3편으로 끝나기라도 하면 다행인데...노무라 잖음?
@user-qm9yd7vh7d
@user-qm9yd7vh7d 4 ай бұрын
파판7에 대한 추억이 없는 사람이 과연 이 게임을 살 생각을 얼마나 할까요? 저부터도 해본적 없어서 애초에 관심이 없었죠. 플스 없는 건 덤이고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사실 새로 하는 사람에겐 장벽이 굉장히 높다더군요. 스토리 복선도 많고.
@user-xb4hu7yt2b
@user-xb4hu7yt2b 4 ай бұрын
@@gsmooc2 플업찐이 대부분임
@user-iu9wv6lp6g
@user-iu9wv6lp6g 4 ай бұрын
원작의 경우 플레이타임 시계가 99시간 까지만 표시되서(제 기억엔) 정확히 얼마나 한지는 모르겠는데 100~120시간 한거 같습니다 정말 좋아했던 게임이었죠 하지만 리메이크를 하다가 현재 그만둔 상태입니다 이게 뭘까...내가 퇴근하고 피곤한데 시간 들여 이걸 붙잡고 있어야하나 잠이나 자자~ 나이가 먹어서이렇게 된건지 스퀘어가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리메이크의 퀘스트는 왔다갔자를 많이 시키는데... 그러다보니 졸게 되더군요. 확실히 체력과 시간도 부담되는 듯 합니다.
@Creative_Moon
@Creative_Moon 4 ай бұрын
파판 시리즈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일본 애니식 오글거림이 싫어서 그런건데, 이것도 혹시 그런가요? 그렇더라도 그걸 감수하고도 할만한 게임인가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사람의 취향은 각기 다르니까요.
@FLYINGTAUREN
@FLYINGTAUREN 4 ай бұрын
파판이 모든 jrpg중에서도 탑급으로 오글거림이 심합니다. 전형적인 일본 애니 스테레오 타입의 금발벽안 주인공이 마찬가지로 일본애니에서나 볼법한 일본식 특유의 과장된 말투와 몸짓을 합니다. 이걸 최신 실사풍 그래픽으로 그러니까 오글거림이 더욱 심할수밖에 없죠 소위 파판컷, 호빠컷이라 불리는 비현실적인 주인공 머리스타일의 원조가 되는 게임 시리즈이기도 하고요
@Creative_Moon
@Creative_Moon 4 ай бұрын
@@FLYINGTAUREN 아 그럼 저랑은 안맞겠네요.. 감사합니다
@sungwonshin7186
@sungwonshin7186 4 ай бұрын
파판은 그냥 원작처럼 나오되,그래픽 대폭 업글했어야 했다.
@user-bk6od2fh1l
@user-bk6od2fh1l 4 ай бұрын
5:42 요즘 드래곤즈 도그마2는 대놓고 9만원 넘게 받더라고요. 그렇다고 비싼 값한다는 소리는 못 듣는거 같고요. 게다가 게임 내 과금유도도 좀 심하다 그러고... 캡콤은 잘하는거 같다가 또 왜 이러는건지...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개발비 부담, 최근 임금 상승때문일까요...
@user-tw6vz7nd5x
@user-tw6vz7nd5x 4 ай бұрын
과금 유도가 심한건 아님 그거다 인게임에서 획득가능 문제는 꼴받게 9만원 넘게 받아 먹는게임에 그딴걸 유료로 파는게 문제
@h.y980
@h.y980 4 ай бұрын
분석 좋네요 제가 리메이크1은 바로 구매했지만 리버스는 왠지 손이 안갑니다 할 게임이 지금 너무 많아요
@spider_0410
@spider_0410 4 ай бұрын
파판 리버스 200시간 플레이 유저 입니다. 3편 나오고 이전 리버스 트윈팩 처럼 트리플팩 나오면 많이 사실거 같네요. 게임은 참 잘 만들었는데 아쉽네요
@bky5424
@bky5424 4 ай бұрын
일단 3파트로 나눈것이 최악의 실수 일지도… 그냥 통합하지
@user-lm9pq2km9l
@user-lm9pq2km9l 4 ай бұрын
그렇게 되면 게임 하나가 500기가 넘는다능 ㅋㅋ
@user-id5xq1ep8b
@user-id5xq1ep8b 4 ай бұрын
완성도있게 3부 마무리한다면 괜찮 통합판으로 내는건 아무리봐도 무리수임 원작도 시디 2장으로 나눠낸게임임 7은 최후의 보루라고 할정도로 중요한 타이틀이라 완성도를 더 높히고 싶엇을거임 스토리도 기존과 조금 다르게 가고 있기도 하고
@sean7082
@sean7082 4 ай бұрын
@@user-id5xq1ep8b 기존과 조금 다르게 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거 단순한 리메이크면 이것만 플레이 하면 되었는데, 잭스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크라이시스 코어 또는 크라이시스 코어 리유니온을 플레이 하지 않으면 잭스와 클라우드와 에어리스는 대체 무슨 관계냔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그리고 1편에서 역사를 바꾼다고 했으면 2편에서 에어리스 생존을 기대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어중간하게 표현 해놔서 결국 완결편을 사지 않으면 안되게 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finalfestival4673
@finalfestival4673 4 ай бұрын
게임 3분할이 외적으로는 마음에 안들긴 한데 워낙 공을 제대로 들여서 만든게 티가 나서 이걸 나눠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만들어 준게 사실 고마운 면도 있습니다....대충 넘어가 버릴 수도 있는 씬들을 자세히 그려주니, 몰입하기는 좋았거든요!!! 시간이 많고, 마음에 여유가 있고, 정서도 좋은 상태의 게이머라면 걸작이라고 말할 것 같고, 먹고 살기 바쁘고 일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고 게임 할 시간도 별로 없는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면 이런 늘어지는 느낌, 디테일한 느낌, 미니게임 다수 출현 등 하나하나가 다 짜증 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인생 최초로 백수 생활 하면서 아주 한가하게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 게임 진짜 제대로 잘 만들었다고 감탄하면서 플레이 중입니다.
@user-rp2zs8io1h
@user-rp2zs8io1h 4 ай бұрын
유저들의 심리도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소니와 스쿠에니의 행태를 보았을때 3번째작이 못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서 걱정이네요
@Zeta-gundam2
@Zeta-gundam2 4 ай бұрын
결국은 저도 요즘의 게임 추세 때문에 초회판은 다운로드로 사고, 소장용 패키지 완전판은 수정패치, 모든 DLC 수록, 리마스터가 비로소 끝난 다음 세대 출시품으로 구매하게 되더군요. 이러다보니 이상하게 ps3는 ps2용 게임을 위한 기계가 되고, ps5는 ps3나 ps4용 게임을 위한 기계가 되더군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제가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PS3로 메탈기어 라이징을 샀더니 나중에 버그패치하고 DLC다 넣은 걸 싸게 팔더군요. 그래서 이후부터는 좀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khc4020
@khc4020 4 ай бұрын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PS4 처분해버리고 나니 속이 후련하더군요. 그냥 조금만 기다리면 스팀으로 저렴한 값에 풀리니 말이죠.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도 스팀판으로 저렴하게 나와서 기다린 보람이 느껴집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정말 스팀이 제일 속편합니다. 게다가 세일도 자주 하더군요.
@khc4020
@khc4020 4 ай бұрын
@@gsmooc2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그린맨 게임을 통해서 예약구매하니까 거의 5만원대에 살 수 있었습니다.
@elvenisar
@elvenisar 4 ай бұрын
리메이크의 DLC로 나와야 될것을 풀프라이스의 별개 게임으로 팔아쳐ㅁ.... 분할 판매하여 3편 다 풀프라이스라는건 역시 무리수였던거죠. 하다못해 2분할이면 또 몰랐을 일입니다...
@c91sy85
@c91sy85 4 ай бұрын
기종2번 바꾸는것도 미친건데 이건3번 바꿔야함 플스가 싼것도 아닌데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그렇죠. 3분할은... 게다가 4년간 3분할이면 너무 길죠.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4 ай бұрын
게이머들도 양심없긴 마찬가지임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져서 개발비는 올라가는데 게임가격은 그대로거나 싸지길 바라니
@synthresin
@synthresin 4 ай бұрын
너는 50시간짜리 게임에 100시간 짜리 얹혀서 팔면서도 dlc로 팔길 바라냐… 으휴 그지도 아니고
@synthresin
@synthresin 4 ай бұрын
이딴 똥글쓰고 지가 합리적 소비자라고 생각하고 있겠지 으휴 갖잖아서
@kiritokirikaya3744
@kiritokirikaya3744 4 ай бұрын
30년 넘게 게임을 즐기고 있는 올드게이머 시각입니다만 파판7의 리메이크 타이밍도 너무 늦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절도 있었지만 현재는 하루가 다르게 컨텐츠의 취향도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옛 추억의 게이머들이 받았던 충격을 최근 세대의 게이머가 그 당시 추억과 충격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트리플A 게임 정도가 하나 더 나오는 가보다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을지... 그리고 영상에서 다루셨던 내용 외에도 저와 같은 올드게이머는 패키지를 소장하고 보존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패키지 게임을 DLC를 포함해서 내기도하고 리메이크 해서 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그 패키지를 가급적 전부 사고 있었지만 최근에 구매에 대한 피로감이 들기 시작하고 있지요 발매 때 예구나 선구매를 하고 있지만 컨텐츠가 모두 추가된 패키지가 나온다고 학습되고 있거니와 구매에 대한 피로감이 극에 달합니다 패키를 사고 추가 다운로드 컨텐츠를 구매하고 즐기다가 다시 추가 합본판 패키지를 구매하기도 하고 PS4에서 PS5판의 패키지를 구매하기도 하죠 이건 비용의 문제 이전에 동일한 컨텐츠 내용의 패키지를 여러번 구입을 해야 하는 심리적인 낭비도 많게 됩니다 저도 또한 파판7 리메이크 떄 경헙을 했기 때문에 파판은 당분간 최종 패키지가 나오기전엔 구매를 늦출 생각입니다 참고로 이런일도 있었죠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파판 4,5,6의 경우 SFC로 즐겼고 이역시 소장하고 있습니다 파판 4, 5. 6은 PS1으로 "파이널 판타지 콜렉션"으로 일본에서 합본을 내게 됩니다 물전 저는 그것도 구입을 해서 소장 중입니다 노예라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이제 나이도 들고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는 구매력도 있지만 구매욕의 피로감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네요(같은 컨텐츠의 여러가지 등급? 또는 한정판 등의 게임을 고르는 것도 피곤하고요)
@mikage2k
@mikage2k 4 ай бұрын
당장에 저도 스팀에 나올때 까지 기다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게임 퀄리티(그래픽)도 플5 버전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사람도 많고...
@ydlee5888
@ydlee5888 4 ай бұрын
정확하게 짚으신 것 같네요. 전 리메이크 1편을 소니가 플스 플러스에 풀어서 소장은 하고 있지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어지는 스토리인거 뻔히아는데 하나하고 몇년 그거하고 또 몇년 왜 기다려야 하지? 하는 마음이 들어서 조금만 하다 접고 그냥 다 나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진짜 3 나올때쯤에 플스 6 가 나온다면 1, 2 는 플스 6 리마스터 버젼도 나올거고 거기에 1, 2년 더 버틸수 있으면 세일까지 하니 더 싸지겠죠? 아마 이렇게 생각하는게 저 하나만 있는건 아닐거 같네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리버스 통합패키지가 사실상 리메이크를 그냥 준 수준의 가격이니 리유니온도 아마 그렇게 나올 듯 합니다.
@user-kr6ss5wx7t
@user-kr6ss5wx7t 4 ай бұрын
백번 양보해도 이번에 끝냈어야 함 600mb 짜리 CD 3장짜리 분량을 억지스럽고 유치한 이야기를 강제로 끼워 넣어서 수십시간 으로 늘린것 자체가 돈독이 올라 벌인 무리수 였으니..
@yachno
@yachno 4 ай бұрын
매번 나올때 마다 즐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GTA5 처럼 플렛폼마다 우려먹을 각이 충분해 보이니 다른것 하며 충분히 기다리면 나중에 PC로 풀팩나올테니 그때 천천히 하는게 낫겠죠
@user-gw4mm6ex6j
@user-gw4mm6ex6j 4 ай бұрын
코로나로 밀렸던 게임이 한꺼번에 쏟아지니까 어떤 사람들은 아타리 쇼크 때를 떠올리기도 하더라고요. 다르다면 많이 다르지만 엄청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과열 경쟁으로 치달았던 점이 오버랩되는 것 같기도 하고. 결국 당시에는 살 놈만 살아남아 업계가 어는 정도 정리되었죠. 혹 이번 2020년대에 비슷한 일이 업계에 일어날까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요즘은 게임을 내는 회사의 규모가 큰 경우가 많아서 아타리 쇼크같이 게임이라 부를 수 없는 제품이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신 공백으로 인한 손해를 메우려고 열심히 노력하더군요. 특히 온갖 DLC로...
@Hoo5333
@Hoo5333 4 ай бұрын
저렇게3D로 하지말고 바닐라웨어 게임처럼 움직이는 그림책 느낌으로 잉여예산으로 컨텐츠추가 이런식으로 하지..... 솔직히 3D게임들 그래픽좋고 해봤자 JRPG는 바닐라웨어 그림느낌이 ㄹㅇ 고트임
@user-vz6pb4pm3k
@user-vz6pb4pm3k 4 ай бұрын
완죤 제 얘깁니다 어차피 언젠간 2만원미만으로 떨어질건 확실하고 지금 당장은 못해도 2만원 미만 대작,띵작게임이 쌓여있는데 굳이 당장 저겜을 저가격에 살이유는 없음 물론 개인적으로는 메탈기어솔리드3리메이크,GTA6는 예구할거임ㅋ
@shimgy
@shimgy 4 ай бұрын
CD 판매량만 보면 그런가요? DLC 판매량도 본건가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DLC판매량은 아직 공개를 안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최대 50%라고 하네요.
@user-vx3uz3yk6p
@user-vx3uz3yk6p 4 ай бұрын
저도 기다려야 하나 하면서 안사고 있었는데 정확하시네여
@user-if8fw6zz5m
@user-if8fw6zz5m 4 ай бұрын
게이머들도 양심 나가 ㄷ진건 마찬가지임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져서 바라는건 많은데 게임가격은 동결이나 싸지길 바라니 ㅉㅉㅉㅉ
@Kim-qb6hp
@Kim-qb6hp 4 ай бұрын
똥손이라 콘솔은 별로고 키마를 선호하는데다가 umpc 덕분에 접근성, 편의성도 콘솔보다 압도적이다보니 스팀으로 주로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보자면 애매한 독점이 부진의 원인중 하나라는 분석에 공감합니다. 닌텐도처럼 확고한 독점을 고수하면 그 게임(야숨, 파엠 등) 때문에라도 기기와 타이틀 모두 구매할 수밖에 없지만, 플스겜들은 조금만 기다리면 스팀 출시 및 할인까지 있다보니 그냥 기다리게 되더군요. 애매한 독점을 버리고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하던지 아니면 확고한 독점을 고수하던지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이번주에 호라이즌 두 번째 작품이 PC로 풀렸더군요. 이맛에 다들 기다리시는 듯 합니다.
@whitefox5632
@whitefox5632 4 ай бұрын
갠적으로 위처3인가 그걸 했을 때 느낌이었을까요...서브 게임도 할게 많아 하다가 지치는..그나마 리버스는 그것보다는 적은 느낌이긴하지만....암튼 메인스토리를 많이 벗어나지 않게 했으면 좋았을건데 리메이크처럼.. 그래도 퇴근하고 조금씩 하고 있긴합니다..초반 튜토 부분이 힘들었는데 그 부분 넘어가니 나름 할만하긴 하더라고요..--;;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위처3는 좋은 게임인데 서브 게임을 하다보니 아직도 엔딩을 못보고 있습니다.... 리버스는 4장 까진 해봤는데 제겐 참 괜찮더군요.
@whitefox5632
@whitefox5632 4 ай бұрын
@@gsmooc2위처3그래서 중간에 서브를 포기하고 메인을 달렸는데 서브를 다 하고 해야지 그런 생각을 안하고 메인 위주로 하면 충분히 지루해지지 않더라고요. 엔딩보고 서브는 어느정도 하다 관뒀네요^^; 리버스 저도 퇴근하고 간간히 하고 있는데요 이제 5장하고 있는데 그냥 느긋하게 하려고합니다. 게임은 괜찮은데 갠적으로 컨트롤 살짝 불편한 점 빼고는 좋다고 봅니다!
@coolj7222
@coolj7222 4 ай бұрын
ㄴㄴ 분석 잘못한거임 애초에 일본 판매량으로 판매량 저조를 논하기엔 성급함 일본은 현재 닌텐도 천하임 플스 게임 자체가 안팔림 일본 판매량 저조하다는 리버스가 발매 첫주만에 전체 플스5 판매량 2위 찍음 1위는 파판16이고 갓옵이나 스파이더맨2도 첫주판매량 10만장 겨우 넘기는 시장임. 닌텐도 게임외에 일본은 콘솔겜이 안팔림 그리고 파판은 파판10 시절 부터 판매량의 70%는 서양에서 나옴 더더욱 역대 파판들 13 3부작과 10 2부작 같은 연작은 게임성과 상관없이 뒤로 갈수록 판매량이 반토막 4토막 났음. 그리고 일본은 설치 디스크와 플레이디스크가 바뀌어서 인쇄되는 참사가 일어나서 패키지 판매량이 저조함 사실 파판 리버스 판매량은 발매시기의 보급대수등(플5 보급대수가 리메이크 발매때 플4의 절반도 안됨)을 고려해서 파판16하고 비교하는 게 맞는건데 일본 한정은 16보다는 저조하지만 되려 서양에서는 근소 우위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음 리메이크 후속작이 넘버링 최신작하고 판매량 추이가 비슷하면 되려 그건 엄청난 선방인거임 메타 스코어 93이라도 나왔으니 이정도라도 팔리는 거라고봄 만약 게임이 별로였으면 더 안팔렸음 어차피 이런글에는 억까분탕들 + 독점 불만러 PC충들 달려들건 뻔한데뭐 게임은 점수 만큼 올해의 게임급으로 잘 나옴 게임이나 해보셈 괜히 힙스터 웹진들도 9점씩 때린게 아님
@user-bp3td6er5w
@user-bp3td6er5w 4 ай бұрын
제가 파판7을 아직 안하고 있는이유 영상에 말씀하신 것 과 같이 " 다 나오면 사련다. "입니다.
@DTEX2
@DTEX2 4 ай бұрын
너무 잘 봤습니다.
@hwangon
@hwangon 4 ай бұрын
싱글게임인데 전작을 거의 무료로 풀었고 구독으로 내놔서 기다리면 저렴히 플레이 할 수 있어서 런칭 판매량이 안나오겠죠. 게다가 유튜브 영상이나. 스트리머 방송이 있으니 노가다할 필요없이 스토리 즐길수있죠. 다른 싱글스토리 게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헬다이버2가 올해 판매량 탑인것이 증명하는거 같습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사실 스토리만 보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헬다이버2는... 아마 본인들도 놀랐을 것 같아요.
@ysa1517
@ysa1517 4 ай бұрын
그래도 용과같이8의 높은 판매량을 보면.. 싱글스토리라도 메인퀘 비중과 깊이를 많이 높이고 그외 사이드퀘스트, 미니게임의 균형을 줘야 하는데 파판7 리버스는 메인퀘 비중만 보면 은근 분량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dio7666
@dio7666 4 ай бұрын
그러네 나도 손맛을 느끼는 소울류는 구입하지만 스토리 위주의 게임은 유명 게임 유튜브 스토리 영상 한번 보고 만족하는 경향이 있음. 또 엘든링 DLC 완전판을 기다리며 몇년을 버티고 있는것도 맞고 ㅋㅋ
@SOOYOUNG187
@SOOYOUNG187 4 ай бұрын
1편 구매 목록에 넣었는데 3편에 DLC까지 다 나오면 사야겠다
@ixtli9510
@ixtli9510 4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에 저 역시 동의합니다. 저로서는 그 외에도 게임을 해보지 않았었기에 2부작까진 납득되었지만 3부작은 납득하기 힘들더군요(납득되는 게임이 만들어질수도 있겠지만 3분할로 할만큼 오리지널에서 추가스토리를 만들어줄지란 우려입니다.) 그리고 플스독점기간을 기다리면 PC로 나온다고 기대했었는데 에픽독점기간과 PC출시후 4k 30프레임 고정이라는 루머로 신작의 흥분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결정적인부분은 오리지널처럼 턴제를 좋아했었는데 실시간전투로 바뀐점입니다. (물론 턴제였으면 더 안팔렸을겁니다.) 그렇기에 저 역시 3부작 + DLC가 모두 나오고 평가를 본 후 플레이해볼지도 모르겠네요 오리지널의 귀여운 SD캐릭으로한 초코보경주, 스노우보드등의 미니게임들도 좋아했었기에 기다리는동안 오리지널을 플레이해볼까란 생각도 듭니다.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저는 2년에 한번씩 낸다고 해서 그러면 누가 전작 내용을 기억하겠냐... 싶었는데 4년을 끌더군요. 그러다보니 그 와중에 4K 60프레임 PC판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yoyoon9761
@yoyoon9761 4 ай бұрын
FF7 오리지널이 나왔을 때 CD가 4장인가 5장인가 그랬는데, 저도 사서 해보기는 했어도 도저히 끝낼 엄두는 못냈죠. 아마도 그 게임 샀던 사람중에 끝까지 끝낸 사람은 10%도 안되지 않았을까요, 게임 CD가 많으니까 사 놓으면 뿌듯하기는 하지만요. 그런데 리메이크가 나오니까 사람들이 우와 하고 첫번째 작품은 구매를 할 수 있지만, 두번째도 사려면 첫번째 리메이크를 끝내야 할텐데, 첫번째 게임 플레이타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사놓고 안 끝낸 사람들이 태반일텐데, 그런 사람들이 두번째까지 사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스타워즈 영화도 매년 나오니까 사람들이 질려서 영화 성적이 마구 떨어졌듯이 (재미도 없었지만) 파판도 이것저것 너무 자꾸 나오니까 사람들이 피곤해져서 잘 안사는 것도 있을 듯 합니다.
@dempskim
@dempskim 4 ай бұрын
재미가 없으셨나봅니다. 전 몇일만에 엔딩봤던걸로 기억하는데
@yoyoon9761
@yoyoon9761 4 ай бұрын
@@dempskim 지금 찾아보니 오리지널 FF7이 35에서 4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지금이야 100시간 짜리 RPG도 많지만 제가 당시 대학생이라서 하루 3시간 이상 내기가 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루 3시간씩 해서 3주정도면 끝냈겠네요 ㅎㅎ 암턴 RPG가 별로 체질이 아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삼국지, 신장, 문명시리즈 등등은 학교고 뭐고 밤새고 했었는데 말이죠.
@gsmooc2
@gsmooc2 4 ай бұрын
취향에 안 맞으셨나 봅니다. 하기사 저도 쉽게 깨긴 어려웠어요. 당시엔 워낙 시간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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