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라디오헤드가 제 최애밴드이자 인생밴드인데, 영상에서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정말 좋아하시는 게 느껴저서 즐겁게 봤습니다ㅎㅎㅎ 사실 저도 죽기 전에 딱 하나의 앨범만 들을 수 있다면 그게 !!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공감입니다! 저는 농담삼아 제 장례식에서 paranoid android를 틀어달라고 말하곤 해요
@하드리더4 жыл бұрын
OK Computer도 너무 좋지만~~ 저는 The bends 3,4번 트랙 연속으로 때리는 그게 너무 좋네요
@lavizol10 ай бұрын
저두
@DrogbaLampardTerryCech Жыл бұрын
본인 인생 최고의 업적 중 하나 : 12년 지산 락페에서 라디오헤드 라이브로 본 거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업적 킹정..
@Dumpingtruck3 жыл бұрын
앨범마다 분위기 다르고, 곡마다 다른 풍부한 사운드가 너무 좋음.. 전에 1984 읽고 음악앱에 2+2=5 쳐봤다가 알게되었는데 너무 생소한데 이상하게 자꾸 궁금해서 다른 노래들도 듣다가 어쩌다보니 빠져있음. 유행하던 노래가 몇년만 지나면 촌스럽게 들릴 때도 많은데 20년도 더 된 노래가 아직 십대인 사람이 듣기에도 전혀 안촌스럽고 매번 풍부한 사운드에 놀라고 있음.. 딱 처음 듣고 탁 뇌리에 박힌 노래들도 많고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너무 좋았던 노래들도 많고 정말 레전드인거같음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는 시대를 만들고, 앞서간 존재들이니까요. 정말 파헤칠수록 더 경이롭습니다:) 그나저나 닉네임이ㅋㅋㅋㅋ
@ssm2942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팬으로서 제목 너어무 공감됨ㅋㅋㅋ 최애앨범은 in rainbows에요. 최애곡은 how to disappear completely! 그리고 7집 2디스크의 go slowly.. 초반곡들도 좋긴하지만 데뷔직후라 자신들의 색을 못담은 느낌이랄까요. 최근 9집도 미쳤음. Daydreaming 이런곡들.. 그냥 신들이야.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는... 신이라구요!!!!
@서로다른2 жыл бұрын
우아 유튜브 자료 잘 없던 시절 라디오헤드 팬 카페에서 겨우겨우 구해서 봤던 영상들이 싹 들어가있으니 정말 기분 묘하네요. 오랜 팬으로써 재밌게 잘 봤습니다.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질하기 힘든 시절부터 덕질을 해오신 분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
@j.kbaker6659 Жыл бұрын
라됴헤드의 명곡은 Paraoid Android이죵~^^
@user-zo8gk1ek4i6 ай бұрын
멀 좀 아시네요
@zmdjenkwmqolodn4 ай бұрын
아니 kid a
@김황민-k5l3 ай бұрын
난 karma police
@user-lm2hs5vd6f3 жыл бұрын
이걸 보고 No surprises 한 번 더 듣고 왔습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탁월한 선택이셨어요🙏
@theview50453 жыл бұрын
결국 사운드도 뮤지션이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느냐의 영역인데 오케이 컴퓨터는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났음. 진짜 어떨 때는 듣고 있는 내가 차원을 넘나드는듯한 신기한 기분이 듬. 비틀즈의 후기 앨범도 진짜 밴드 멤버들 전원이 진짜 단체로 유체이탈한듯한 사운드가 왕왕 나오는데 난 이게 음악적인 걸 넘어서 뭔가 어떤 영적인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듬. 그리고 비결이 무지 궁금함. 도대체 녹음실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Airbag의 인트로를 들을 때마다 다른 차원으로 떠나는 느낌이예요. 오컴도 25년이 다 된 앨범인데, 이 앨범은 시대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듯 합니다. 톰 요크와 조니 뿐 아니라 모든 멤버들의 일체화가 경이롭습니다.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처럼요.
@여르-k9c4 жыл бұрын
제 최애밴드중 하나인 라됴헤드! 2편 언능 내놔요 현기증 나요ㅋㅋ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지금 편집 중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neverring3 жыл бұрын
no surprises는 진짜 인트로 듣자마자 구름속을 둥둥 떠다니는 느낌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구름 속을 둥둥 떠 다니는 느낌! 딱 맞는 표현 같아요
@응애인데요-l5z Жыл бұрын
진짜 ok computer 처음 들을때 airbag, paranoid android은 아직까지도 갱신되지않은 최고의 충격이였다... 진짜 말도 안 되는 트랙인듯..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신의 작품!!
@yangsc35814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의 여러가지 실험적인 사운드가 있지만 그 중심의 톰 요크의 보컬이 있기에 더 완벽한 앨범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2편 기대하겠습니다~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톰 요크의 보컬은 정말 놀라운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lllllooolllill4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ㅎㅎ 잘 볼게요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여삐 봐 주세요.
@민달퐁이-z4y4 жыл бұрын
Fake plastic trees... 이건 진짜 희대의 명곡인것 같아요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snowleopard6000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키니J Жыл бұрын
안드로메다로 갈 거란걸 예상했다는 말이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 OK COMPUTER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게 아닌가 의심스러운 완벽한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 ㅋㅋ 진짜 리뷰가 너무나도 맛있네요 저는 지금 2집 The bends의 기타소리에 한창 푹 빠져있어요 진짜로.. 원래도 high and dry 기타도 쉽고 멜로디도 좋아서 자주 부르곤 했었는데 최근에 앨범에 뜯어 보고 본격적으로 라디오헤드에 취해버렸네요 진짜 이렇게 자세히 풀어주셔서 설명해주시구 너무 고마워요 :3 그리고 차에 ㅌ..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맛있는 영상 기대해주세요오오
@hoopcho3044 жыл бұрын
현파님 설명이 너무 좋아요ㅠㅠㅠ 오늘은 최애인 밴즈보다 옼컴을 들어야겠어요! 다음 편을 기다리면서 키드에이도 예습해놓겠습니다!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ㅠㅠㅠ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 현파
@chillers_in_the_4 жыл бұрын
옼컴 한번들으면 영화본기분....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chillers_in_the_ 맞아요 ㅠㅠㅠㅠ 제 말이
@als778773 жыл бұрын
저는 중1때 go to sleep 란 노래로 입문했었는데, 크립도 명곡이지만 그외의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벌써 10년째 듣고있네요. 딱 저에게 맞는 그룹인가 봅니다. 특히 How To Disappear Completely 정말강추!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닉네임까지 라디오헤드시군요!!!
@als778773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어 그렇네요ㅋㅋ 저도 모르고있었어요. 아무튼 재밌게봤어요~
@서라연-o6q3 жыл бұрын
저도 how to disa~~~ 젤로 좋아하는 노래
@als778773 жыл бұрын
@@서라연-o6q 오 ~~ 전 방금도 들었답니다ㅋㅋ 반가워요
@김늘-d5r2 жыл бұрын
라헤 최고의 곡은 의심의 여지 없이 'Paranoid Android'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곡은 'The National Anthem'같습니다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하...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를 라이브로 들어보는 게 소원입니다🥺🥺
@조재홍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를 Creep으로만 판단하기엔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보는것이라고 생각해요. The Bends는 물론이고 OK COMPUTER 앨범은 20세기 통틀어 락앨범 명반임에 틀림 없고 여기서 톰요크는 그 안정적인 자신의 음악스타일을 스스로 깨부수는 밴드임. 들으면 들을수록 그들의 메시지에 감명받게됨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농담 삼아 '라디오헤드는 크립 한곡갑 아님?' 말씀하시는 분들을 가끔씩 만나게 되는데, 라디오헤드는 커리어 전체를 훑어볼때마다 쾌감이 느껴지는 밴드예요. 라디오헤드 공연은 보지 못 했지만 톰 요크 공연을 보았던 건 평생 자랑입니다 :)
@조재홍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팬이라 그들의 음악세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혹시 4집KidA 앨범 이후의 앨범도 해석해주실 수 있나요?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조재홍 이 영상에서 이어지는 파트 2 영상이 있습니다!
@조재홍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라디오헤드로 철학읽기'라는 도서도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리뷰 잘 보고갑니다.
@shpark213 Жыл бұрын
앨범 Basement Live 영상을 보고도 라디오헤드가 왜 위대한 밴드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다면 음악에 대한 견문이 아직은 협소하거나 실은 음악 자체를 전혀 모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신급의 라이브입니다!
@박태상-g2n3 жыл бұрын
paranoid android 기타솔로는 충격 그자체
@nabangbul1164 жыл бұрын
유익한 영상 꾸준히 업로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Ok computer🤣👍🏻👍🏻👍🏻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DK4751 Жыл бұрын
Ok computer 선에서 정리됨
@Pisces316282 жыл бұрын
중학교시절때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갔었는데 나는 노래방에서 라디오헤드-했었는데 추억이 나네.
@peoplesov87284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에 대해 새롭게 알게됐네요 ~ 감사합니다 저번에 일구칠오영상 너무 잘봤는데 일구칠오에 대한 영상 한편 더 보고싶습니다 ㅠㅠ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올해 5월에 나왔던 앨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 좋겠다 생각은 했었어요 하하 의견 감사드립니다
@izbella35563 жыл бұрын
힙합이 대세인 요즘, 라디오헤드를 다뤄줘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보셨나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은 음악 이야기 많이 해보겠습니다!
@rockandrolllife Жыл бұрын
크 비오는날 항상 동방에서 기타치면서 let down 불렀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이제 41살인데 ㅠ 흑흑 ㅠ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와 낭만적인데요ㅠ
@rockandrolllife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저는 95학년도 초딩때 부터 라디오 헤드를 들어 왔거든요, 오케이컴퓨터 들을때가 중3이였으니 ㅋㅋ 중2병 걸려서 기타 치고 했던 추억이 있네요 나이 먹고 그 시절 잊고 있었는데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남김응수-x4b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학창시절부터 좋아하던 밴드인데 오늘 영상덕분에 더욱 잘 알고갑니다 지금으로치면 마치 R&B에 프랭크 오션이 떠오르는 밴드.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도 프랭크오션을 보면서 요즘 알앤비의 라디오헤드 같은 존재 아닐까 생각한 적이 많아요ㅎ
@jiheeko96094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 좋네요~!!!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luv7rxki_5 ай бұрын
그냥 모든 앨범이 ㄹㅈㄷ…
@곰-s8j Жыл бұрын
25년전 샀던 CD가 아직도 있고 플레이리스트에 아직도 전곡이 저장되어있네 세월이 빠르다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더 빨리 라디오헤드를 아셨다는 게 부럽습니다!
@jjhh553411 ай бұрын
저는 3집 ok computer b사이드 앨범에 있는 lift가 최애 곡입니다..진짜 너무 조아요ㅠㅠ
@whatthemusic11 ай бұрын
캬 너무 좋은 노래죠
@HoongMa3 жыл бұрын
와 ㅋㅋ 영상 퀄리티 보소 ㅋㅋ 옼컴 그냥 듣기 좋은 앨범인줄 알았는데 이런 1984같은 상징적인 메시지도 있었다니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라디오헤드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그 세계가 깊고 놀라운 아티스트여요...😆
@songnaru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게봤어요, 음악 분석 영상 중 최고입니다! 라헤 앨범 그냥 좋다고 듣기만 했는데 전혀 몰랐던 배경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니 완전 잼씀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영광입니다!
@philipandaki59627 ай бұрын
전 exit music을 되게 좋아했어요. 빌드업을 통한 쾌감이 있었던 곡.
@insomniaff15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너무 좋죠ㅠ특히 데이드리밍은 눈 감고 듣고 있으면 꿈 속을 걷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해요ㅠ
@Mogoon643 жыл бұрын
라헤 8년차팬인데 이런 좋은영상이!! 잘보고갑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팬분들이 좋게 봐 주셨다니 기쁜데요!!
@okcomputer3714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는 신이야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가 신이 아니면 누가 신이겠어요!
@June-kd5ri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오디오헤드~~~ 저는 처음 라디오헤드 들었던 앨범이 A Moon Shaped Pool이였습니다. ㅎㅎ 4:04 ㅋㅋㅋㅋㅋ
@user-ej6kw4ir5s2 жыл бұрын
진짜 라디오헤드는 들으면 들을수록 전율이 돋음...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깊이의 끝을 알 수 없는 창작집단입니다!
@HoyoulPark Жыл бұрын
radiohead 1집 나왔을때 고딩 밴드들은 creep 카피했지만, 우린 anyone can play guitar를 copy했다. 그리고 난 2집이 명반이고 그다음 1집 그다음 3집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 radiohead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 안드로메다로 간 그들도 위대하지만요!
@musicmeccatv4 жыл бұрын
저도 Creep 은 별로라고 생각하는 라디오헤드빠인데 결국 노래방 18곡 중 하나는 Creep 입니다...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결국 떼창의 끝은 크립이지요
@박묘-y7e3 жыл бұрын
Jigsaw Falling Into Place 넘나 좋은것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In Rainbows의 명곡입니다!(사실 다 명곡)
@user-ddoA2 жыл бұрын
2집은 진짜 레전드 오브 레전드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The Bends를 들어야겠어요🥰
@limppistols12 жыл бұрын
라헤에 대한 제 인생 비평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오컴에서 'let down' 도 강추합니다!^^ (고딩 시절 라헤에 취해서 수능 망친 30대 후반이 ^^)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영광입니다! Let Down을 밤에 들으면 (좋은 의미로)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는 듯 해요 ㅎㅎ
@limppistols12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그래서 수능날 인생 의미없다 시전했죠^^
@우르륵-g8f2 жыл бұрын
19살에 처음 들었던 OK Computer 어느새 40중반이네 참 시간 빨린 갔다 19살 시절 인생 참 우울했지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우르륵님. 행복하십시오!
@loveworld6336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만큼이나 소개 영상 퀄리티가 매우 좋네요..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영광입니다🥺🥺
@이정준-z5d4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가요~♡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
@mongkenco4616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팬으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전 현재 라디오헤드 전세계 팬 클럽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Creep에 대한 부분은 팬들 사이에서도 계속해서 논쟁이 되는 부분이며 전 이 부분에 대해서 톰에게 직접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라디오헤드가 대단한 밴드인 이유는 아주 실험적인 음악을 했고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자음악) 라디오헤드가 Kid a와 같은 앨범을 만들 수 있었었던 이유에는 Pablo Honey의 Creep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라디오헤드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톰 요크에게 직접 메시지를 남기셨다니 대단합니다. 라디오헤드는 전위적인 실험가로 진화해나갔지만, 그 전에 Creep의 역사를 빼 놓아서도 안 될거예요.
@mongkenco46162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ㅎㅎㅎ,, 네 사실 팬들 사이에서도 자주 논쟁이 되는 부분이고 일부 팬들은 톰이 이제는 Creep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제가 직접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이 많은 팬들에게 공개되면서 팬들이 톰의 눈치를 보고 말을 하지 못하였던 것 뿐이지 여전히 Creep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있었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톱이 실험적인 음악을 하기는 했지만 원래 그 분야에 있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실 단지 더욱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린 역할을 한 것이지 어느 장르를 창조한 건 아닌데 팬들은 마치 음악의 선구자로 생각하고 너무 신격화 시킨 부분이 있어 라디오헤드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 거품을 쫌 뺄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어딜 가든 라디오헤드의 팬덤에 대한 장벽이 쓸데없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Kid a의 idioteque 곡에서 유로랙의 모듈러 신디사이저를 통한 사운드 디자인에 중점을 둔 연주를 보였는데 당시 대중들은 신기하게 바라 보았지만 사실 모듈러 신스는 이미 엠비언트 장르씬에서 많이 사용된 신스임에도 마치 라디오헤드 팬들은 라디오헤드가 최초라 생각하고 있는 그런 잘못된 부분이죠. ㅎㅎㅎ 말을 하다 보니 쓸데 없이 길어 졌네요. 😆😆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mongkenco4616 네. 에이펙스 트윈, 오테커 같은 뮤지션이 없었다면 Kid A도 없었겠지요. 라디오헤드 최고의 매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위대한 재조합'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아요. 마니아의 깊은 고견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l8je8gc7l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가 유명하다는건 많이 들어봤지만 앨범은 얼마전에 처음 듣게 되었고, 그 진가를 이제야 알아버렸습니다ㅠㅠ흑ㅠㅠ 저는 갠적으로 다 좋지만 요새는 last flowers가 좋더라고요 암튼 영상 잘봤습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저도 라디오헤드의 광팬이지만,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새로운 세계가 발견되는 팀입니다 :) Lotus Flower를 처음 들었을 땐 '이게 좋은 음악인건가?' 당혹스러웠지만, 지금 들으면 그 리듬에 홀려 들어갑니다 ㅎㅎ 영상 잘 봐 주셔서 감사해요! - 왓더뮤직 현파
@user-el8je8gc7l3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넹 근데 그 노래도 좋지만 제가 말한건 In Rainbows Disk 2 앨범에 last flowers 예요 ㅎㅎ
@sungjaelee43413 жыл бұрын
플레닛 텔릭스 이건 1번 트랙중에 최고 입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후기 라디오헤드 공연에서도 즐겨 연주되는 명곡이지요
@sungjaelee43413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지산때 라이브 듣고 뻑갔습니다
@grtbbbrrr11303 жыл бұрын
Karma police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ㅠ 언젠가 라이브로 들어보는 게 소원입니다 (2012년 지산 못 간 사람) - 왓더뮤직 현파
@joji22132 жыл бұрын
홍콩영화>왕가위>양조위>영화'Cyclo'>creep>radiohead>여기까지 왔네요,,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은 의식의 흐름입니다 하하🤟🙈
@user-souvlaki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밴드에 대한 최고의 소개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그런 말씀... 영광입니다! 유튜브 더 열심히 할게요!
@user-up4bg8mp5t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상상해봤는데 집에 불이나서 앨범 하나만 가져올수있는 상황이 찾아오면 OK COMPUTER를 고를지 In rainbows를 고를지 고민이 되네요(?)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U2의 보노는 그런 상황에서 오케이 컴퓨터를 챙기겠다고 했답니다😂
@user-up4bg8mp5t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오케이 컴퓨터의 우주적 느낌이 너무 매력있는 것 같아요 역시 90년대 최고의 앨범 중 하나인 오케이 컴퓨터를 가져가야할 것 같네요 ㅋㅋ
@yona58413 жыл бұрын
제 최애+인생밴드
@indi_642 жыл бұрын
Let down 도 좋습니다~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
@Vana_0994 жыл бұрын
와 다음편 소름돋겠는데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다음 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Vana_0994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와.. 벌써부터 설랜다 개미친 눈물줄줄 입니다..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지금 업로드되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bone14464 жыл бұрын
내가 그 밴드를 좋아한다는게... 그 밴드에게는 상처가 될수있잖아요...?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
@이준석-h9q4 жыл бұрын
랄로
@haruna_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저희도 이 댓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kingofhurts2013 жыл бұрын
Airbag 초반 기타연주는 몇년을 들어도 기가막힌 인트로,,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제 말이요!ㅠㅠ
@KIDDDD77 Жыл бұрын
Let.down 과 bullet proof 추천요
@도마도재배자-x5d3 жыл бұрын
no surprises 듣고 충격이었는데 개쌉명곡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ㄹㅇ 저도 이런 세계가 있구나 황홀해했던 기억이 있슴돠
@fantasista10_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7집이 쌉명앨범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킹정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오케이 컴퓨터 다음으로 In Rainbows를 제일 좋아한다는 - 왓더뮤직 현파
@fantasista10_2 жыл бұрын
@@whatthemusic 오케이컴퓨터는 진짜 들을때마다 신선하고 색다릅니다👍
@seongukkim548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2편도 기대가 되네요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타노스브링미4 жыл бұрын
현파님 목소리 언제 들어도 너무 좋으셔... 영상 잘봤어요 :->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 목소리 유지하겠습니다 - 현파
@minjaethecreator90413 жыл бұрын
라디오 헤드 최대 명곡은 creep이죠!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쉬 러닝아웃 어게인~~
@sorryargentina2 жыл бұрын
왼쪽 분은 방시혁씨인가요??
@Baegopa_Kim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를 관통하는 하나의 감정은 두려움이라고 생각해요. 1집 Creep부터 2집 Fake Plastic Trees, 3집 Karma Police, 4집 idioteque, 5집 Pyramid Song, 6집 2+2=5, 7집 reckoner까지 특히, 3집 OK Computer부터 7집까지는 현대인의 불안과 두려움을 톰 요크의 세계관으로 풀어나가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개인과 사회를 두루 관통하는 두려움이랄까요! 좋은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man12092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좋은 밴드죠 제 취향이 아닌 1,2,5,8집을 제외하면 모두 좋은 앨범들
@whatthemusic2 жыл бұрын
저는 요즘 8집의 멋을 느껴가는 중입니다 하하
@joh10053 жыл бұрын
BGM이 궁금합니다.Reckoner 비슷한 음 같은데....잘 듣고 보고 갑니다.고맙습니다.구독 추천했습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앗 Reckoner를 좋아하긴 하지만 BGM은 저작권 무료 음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kzbin.info/www/bejne/qpLRnHpphtmNhM0&start_radio=1 감히 한번 들어보시라고...^^;
@charleskang35703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광팬이었는데 U2 좋아하는 절친이랑 서로 최고라며 싸우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영상 잘 보았습니다^^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하하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둘 다 최고 아니겠습니까!
@ohmaohmaoma Жыл бұрын
아 내 청춘....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와 함께 한 청춘이시라니, 아름다웠겠어요.
@전유준-o4n Жыл бұрын
3:48 ㅂ…불편합니다….
@김미영-t6r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 정말 저의 인생 밴드죠.. 오케이 컴퓨터 역시 제 인생의 명반입니다. 지산 락페스티벌에 라디오헤드가 파라노이드를 불러 줬을 때 정말 눈물이 났는데.... 그 망할 놈의 떼창 때문에 화가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 ㅎ ㅏ...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으어ㅠ 공연을 가다보면 꼭 과하게 떼창하시는 분 옆에 잘못 걸릴 때가 있습니다ㅠ
@jiux2oo3 жыл бұрын
좋네요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컨텐츠 많이 많이 만들게요 :)
@양파볶음-r1d3 жыл бұрын
난 just가 최애곡인데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저도 참 좋아합니다 The Bends는 정말 근본 앨범ㅠ
@비병63 жыл бұрын
전 my iron lung이 최애곡
@양파볶음-r1d2 жыл бұрын
just는 뮤비 내용이 제일 궁금함ㅋㅋㅋ
@ys-m31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입덕했습니다.. (^-^)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환영합니다. 라디오헤드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ongkyu6006 ай бұрын
ㅇㅋ 컴퓨터, 키드에이 그리고 암네지악....그냥 이 정도...그 뒤는 그저그래......
@채널명없음-h6s3 жыл бұрын
시디가 닳도록 들었는데...ㅜㅜ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아름답습니다ㅠ
@jjaeei4 жыл бұрын
카르마!!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폴리스!
@홍성현-w7e3 жыл бұрын
허 또 뽕이 차군요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는 빛입니다
@them83484 жыл бұрын
피치포크 1990년대 명반 1위: 라디오헤드의 OK Computer 피치포크 2000년대 명반 1위: Kid A..... 최고의 힙스터평론지가 빠는 이유가 다 있는것 같네요. 근데 솔직히 저는 Creep은 별로고요.... Idioteque랑 Paraniod Android, Karma Police를 훨씬 자주 들어요ㅜ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오케이컴퓨터와 키드 에이 이후로도 정말 훌륭한 앨범들을 연이어 냈으니, 라디오헤드가 피치포크의 신이 될수밖에요 ㅎㅎ
@도자도자4 жыл бұрын
3:47 기타에 전범기..
@iamhyunpa4 жыл бұрын
앗 이제야 발견했네요ㅠ 서구 아티스트들이 이 문양에 대해 인지가 잘 되어있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 왓더뮤직 현파
@slowdive29934 жыл бұрын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rock-n-roll-guitars4 жыл бұрын
라디오 헤드 최고의 명곡은 크립이다..!!! 이렇게하면 라헤골수팬들 빡친다던데 ㅋㅋ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킹받는 부분입니다!!
@kragrixm3 жыл бұрын
4:04
@필름소피4 жыл бұрын
전 creep 이전에 톰 요크랑 조니 그린우드의 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 ost 참여로 알게 되었죠 ㅎㅎ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저도 조니 그린우드가 에 참여했던 것이 떠오릅니다 :)
@삐뽀빼3 жыл бұрын
와
@whatthemusic3 жыл бұрын
와!!
@woodenstick69684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라디오헤드 모르는 사람들이 creep한 곡 아는 것만으로도 전설이라고 생각하는데?
@whatthemusic4 жыл бұрын
그럼요! 다만 크립 외에도 정말 좋은 음악들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ㅎ
@changhaekim6252 Жыл бұрын
이 밴드를 설명을 해주어야만 하는 현실이 ㅋㅋㅌㅌ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설명할 수 있어서 기뻤는걸요!
@리아무-y5s4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21세기 비틀즈는 오아시스라 생각
@user-tk2kn4xe8c3 жыл бұрын
인기는 오아시스가 더 많았지만 실험적인 면에서 그렇게 말하신듯
@changhaekim6252 Жыл бұрын
네놈들 따위가 모르니까 더 위대한거다
@whatthemusic Жыл бұрын
모르면 알아가면 됩니다ㅎ
@radioband10042 жыл бұрын
전 lucky
@yorshigol85 Жыл бұрын
라디오헤드를 데뷔 때부터 실시간으로 함께 했던 팬들에겐..물론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3집 부터 곡이 늘어진다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 그들의 음악적 프라임은 아무래도 2집이고, 1집에서는 한정된 곡길이로도 명료하게 표현해 낼 걸 지혜롭게 다 표현해냈다. 다들 3집 부터가 위대함의 시작이라고 하는데...몇몇 사람에겐 반대가 되기도 한다. 그들의 위대함은 Black Star 하나로 충분... 오케이 컴퓨터, 키드 에이, 엠네이지아...다 1분 듣고 껐다..
@HoyoulPark Жыл бұрын
저하고 비슷하네요. 저도 라디오헤드 데뷔때 부터 좋아했고 카피밴드도 했었는데, 3집까지만, 그 이후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