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집착의 끝을 보여주고 무서운 아버지는 아들이 하는 것마다 눈에 안 찬다고 난리에 결혼했더니 역시 무서운 아내가 꽉 잡고 휘두르고 ㅠㅠㅋㅋㅋㅋ 심지어 그 무서운 아빠와 무서운 아내가 말싸움까지 ㅋㅋㅋㅋㅋㅋ 카를로스는 그때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싶지 않았을까요 ㅠㅠㅋㅋㅋㅋㅋ 아마 평생이 눈치 보느라 피곤했을 것 같아요. 권력 근처에서 태어나지만 않았다면 좋은 사람으로 평가받으면서 행복하게 살다 갔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반대로 그의 할머니 아버지 아내는 애초에 권력 근처에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소박한 자신의 세상에서나마 남들을 휘두르고 살았을 것 같아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정리해주시니 카를로스가 참 불쌍해 보이네요^^;
@나르코스-k2n2 ай бұрын
오늘편은 몇번더봐야 할거같아요 복잡해서😊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비슷한 이름들이 너무 많이 나오죠^^;
@최은미-m8c5y2 ай бұрын
와 유럽왕실관계 통복습하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늘 기다려지는 화요일~❤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18세기 여기저기 나왔던 인물들이 많이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이미영-i4w2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사합니다~
@꽃님이-k6s2 ай бұрын
교수님 !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넘 고맙습니다 매주 기다립니다 다른분과 확연히 다른 디테일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에 매료 되었어요 담에 기회 있으심 티르키예 이야기 특히 쾌셈 술탄 이야기도 꼭 들려 주세요 교수님 꼭! 꼭! 부탁 드립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시기가 지나서 아쉬운데요. 튀르키에 궁정 비사도 참 대단하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루겠습니다.
@발렌-o2f2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윤슬staring2 ай бұрын
교수님 지난강의도 반복해서 잘듣고있습니다 따로 시간내서 도서관에서 유럽 중세근대사 공부도 함께 열공하고있고요,감사하는맘 다시한번 전해드립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열공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nadirkhan132 ай бұрын
와 스페인도 다뤄 주시다니 신나요❤ 고야 얘기도 해주시겠죠? 두근두근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그간 스페인을 너무 소홀히 했네요^^
@셩셩셩k2 ай бұрын
기대되는 화요일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말이맞음-y6o2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최근 동영상까지 다 봤어요!! 앞으로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몰아보셨군요. 감사합니다~
@aunt89012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유럽사 이야기 너무 좋습니다. 👍👍👍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로리-t3n2 ай бұрын
교수님!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감기 조십하세요. 감사합니다~
@Yrachel9352 ай бұрын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프란시스 고야의 카를로스 4세의 가족 초상화에 맨끝에 있는 여인이네요. 이어지는 스페인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영-f9y2 ай бұрын
정말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lephant86502 ай бұрын
명화잡사읽고난 후기입니다🎉❤😊 책에서도 선생님목소리가 들림니다 ㅎㄷㄷ 그리고 너무 재밌습니다❤😂🎉
@jyp37872 ай бұрын
앜ㅋㅋ맞아요 자동음성지원❤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책이 드디어 와서 다 읽었군요. 대단합니다. 목소리가 재생이 되었군요 ㅎㅎ 오늘 좋아요 많이 받은 것 축하합니다.
@가을단풍-q3w2 ай бұрын
아트인문학 덕분에 유럽왕실혼인관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재밌어요.매번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아주 복잡한 데 잘 들여다 보면 거기가 거기죠^^;
@christinek12582 ай бұрын
오늘 이야기는 그동안 올려주신 16-18세기를 아우르는 유럽 각국의 이야기 타래들이 퍼즐처럼 맞춰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등장한 수 많은 “마리”, “루이”, “카를로스” 들은 잘 정리가 안 되고 있지만요. :) 마리아 루이스와 카를로스 4세를 보고 있자니 스페인의 국민화가 고야의 그림이 겹쳐 보입니다. 다음 시간에 어쩌면 등장할까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같은 이름이 줄줄이 나오죠^^; 네 고야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좌빨박멸2 ай бұрын
재미 있습니다!
@DPark10002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CHIRSJS332 ай бұрын
너무재밌습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이동규-p6j2 ай бұрын
오늘도 즐거운 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동안 보았던 인물들이 여기저기서 정신없이 나오네요! 유럽왕실간의 근친혼에 따라 열성유전자는 왕자에게, 우성유전자는 공주들에게 발현되었군요.ㅎㅎㅎ 삼위일체 이야기가 나오나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ㅎㅎ 어쩌다 보니 유전자가 그렇게 갈렸네요. 네 삼위일체 이야기가 나오겠습니다^^
@anz10042 ай бұрын
마리아 루이사 뿐만 아니라 영국의 헨리 6세의 아내 앙주의 마가렛 왕비 모두 어떻게 보면 유약한 남편을 대신해서 왕비로서 할일을 한 것인데 욕을 먹다니 참 씁쓸한 이면이 아닐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마리 앙투아네트처럼 유흥만 즐기면 직무 유기라고 욕을 먹고 진퇴양난 ㅠㅡ ㅜ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왕비는 어느 정도 권한이 있었죠. 말씀처럼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면이 있었습니다.
@이승주-w7l2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최고입니다❤❤ 스페인은 왕조가 바뀌니 음침하게 엄숙한 분위기가 많이 사라졌네요. 물론 당시 예술사조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본가가 본가이다 보니 프랑스 특유의 활기가 돋는듯 합니다. 이베리아 반도 특유의 독특한 복식과 분위기가 사라진게 쬐금 아쉽긴 하지만요😂
@이승주-w7l2 ай бұрын
그리고 카를로스 3세를 보니 갑자기 루이 15세의 노처녀 시스터즈들이 떠오르네요. 그 중 한 공주가 카를로스와 혼담 오갔을때 "못생겨서 싫다"라고 거절했다죠..ㅎㅎ 왕족 여인들의 정략결혼 의무를 저런 사유로 거부 가능했던 것도 프랑스가 재정은 거덜났어도 유럽 내 아쉬울게 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는지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루이는 큰딸이 너무 이뻤을거 같네요. 다른 딸들과 달리 시집가서 야무지고 착실하게 사니까 더 애지중지 할거 같구요. 😊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부르봉 왕가는 대단히 밝고 화려했죠. 하지만 귀족들과 시민들 분위기는 옛날 스러운 게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네 루이 15세가 맏딸을 아주 아꼈습니다.^^
@redcherry51532 ай бұрын
선생님 넘 재밌어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mham90042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스페인으로 달려갑니다😊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고고~
@rosievennett28202 ай бұрын
마리아 루이사 보니까 생각나서 옛날 영상 찾아봤는데 "25세 근위대 장교~" 로 시작하는 제목의 영상에서 다뤘던 이야기네요ㅋㅋ 그때는 화가 중심의 이야기라서 왕실 내용 기준으로는 앞뒤 짤린 뜬금포 내용이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빌드업 된 상태에서 보게되서 다음주가 정말 기다려지네요 마리아 루이사가 싫은건 여전하지만요ㅎ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맞아요. 그땐 개요 정도만 소개했죠. 빌드업 했으니 달려가 보겠습니다.^^
@uayauaya96612 ай бұрын
피바다 프랑스 잠시쉬면서 가는건 좋으네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저도 잠시 호흡을 고르고 있습니다^^;
@Bernadotte_onss2 ай бұрын
듣고보면 루이15세 딸들은 하나같이 성격들이 드세고 기가 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루이15세 공주들은 왜 대부분 결혼을 못 했을까요? 아무리 성격이 그렇다고 해도 유럽의 강대국 프랑스 의 공주들인데 정말 의문이네요. 혹시 루이15세 공주들의 삶과 결혼하지 못한 이유들에 대해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참 의문이 되죠. 당연히 정략결혼 상대를 정해서 어디로든 가야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너무 지위가 높은데다 베르사유에서의 삶이 너무 좋으니 결혼 상대방을 많이 가렸다고 합니다.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kzbin.info/www/bejne/eHzPqqKYmduMoaMsi=LmtwQlQYRyiTL-jf
@Bernadotte_onss2 ай бұрын
@@art.humanities 저도 이거보고 루이15세 딸들이 성격들이 장난아닌걸 느꼈어요. 아무리 상대방들을 가린다고 해도 대부분 국익이 따라 본인 의사 없이 정략 결혼을 하다 보니 강대국인 프랑스와 사돈맺고 싶은 국가들이 많을 거 같아 더더욱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어쩌다 한 명이 결혼 못하는 건 이해할 수 있겠는데 다른 나라도 아니고 프랑스 공주가 5명이나 결혼하지 않은 것도 이해할 수 없네요.
@mashuify2 ай бұрын
장성한 아들이 하나밖에 없었던 루이15세의 장녀쯤 되면 강대국의 왕비 자리가 당연한 위치인데 왕위계승자도 아니고 고작 파르마 공작의 아내가 되다니 루이즈 엘리자베트가 신분에 비해 참 떨어지는 결혼을 했네요 다른 공주들이 시집을 안 간 이유에는 루이15세가 맏딸을 부족한 집안에 시집보낸 탓도 있을 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망국의 운명을 앞에 둔 군주들은 하나같이 유순하네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이 당하고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그런 공통점이 있네요
@나르코스-k2n2 ай бұрын
😊
@이선미-u7q2 ай бұрын
못난 시어머니특!! 장가간 아들 독차지하기& 며느리와 웬수되기~~ 동서고금 막론 먹히는 진리ㅋㅋ 루이즈 진심 저렇게 생겼담 루이 15세 빼박인데요ㅋㅋㅋ 그래서 붕어빵 맏딸을 특히 예뻐한거 아닐까요ㅋㅋㅋ (결혼한 여동생 딸~~그니까 세살짜리 제 조카도 여동생 미니미임ㅋㅋㅋ) 카롤로스 3세 치세에 폼페이 발굴!! 지중해 고대사 좋아하니께 카롤로스 3세 꼭 기억할게욤^_^ 마리아 루이사vs카롤로스 3세 그리고 잔뜩 겁먹은 카롤로스 안토니오 ㅋㅋㅋ 영화 아마데우스의 한 장면이 오버랩 되면서 뭔가 익숙한데요ㅋ 콘스탄체 베버vs 레오폴트 모짜르트 & 어쩔줄 모르는 W.A 모짜르트 ㅋㅋㅋ(물론 픽션도 드문드문 섞였겠지만 여인숙 둘째딸 출신의 콘스탄체를 애초 레오폴트 모짜르트는 맘에 안들어했다죠?!ㅋ) 그렇군요~~ 18세기엔 왕이 무기력&유약하면 왕비나 섭정 모후가 막강했군요~ (고대 페르시아에서는 왕이 불초하면 환관이 국정을 좌지우지했던데~~심할 때는 왕도 죽이고 자신의 양자를 왕으로 옹립 후 뒤에서 섭정을~~) 마치 호랑이 없는 숲에서 늑대가 제일이듯~~일인자 부재 시 이인자가 설치는게 세상의 이치인듯요~게다가 절대권력 시대였으니 ㅇㅅㅇ 유럽의 얽히고 섥힌 복잡한 왕실 계보사임에도 이토록 이해 쏙쏙&흥미진진하다니요 🎉🎉🎉🎉🎉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면 모짜르트도 재미있는 일화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18세기엔 정말 권력을 휘두룬 여성들이 많았죠. 특별한 시기였습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가볍게 소화하셨네요^^
@Iamsunny_real2 ай бұрын
더오래살다가지 ㅠㅠ 너무빨리갔네요 특히 이사벨라..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이사벨라는 시대를 앞서간 멋진 여성이었는데요... 아쉽죠.
@danielp23992 ай бұрын
정치자금을 마누라(처갓집)로 부터 얻었는데도 와이프가 국정개입하는 것을 막았던 왕이 있었을까요? 위에 나온 사례는 단순 공처가라기 보단 처갓집 위세에 눌린 느낌도 있어서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웬만큼 기가 세지 않으면 눌릴 수밖에 없었겠네요^^;
@thekite3h2 ай бұрын
잠깐 사촌 아닌가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네 그렇습니다. 둘다 할아버지가 펠리페 5세죠.
@hyunjuan74192 ай бұрын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요. 루이15세의 딸들은 왜 결혼을 안 했을까요. 왕의 딸이라는게 결혼하기 힘든 조건이었을까요.
@art.humanities2 ай бұрын
정략결혼을 하면 공주들은 행복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니 잘 나가는 왕이나 황제와 결혼한다면 모를까 다른 자리는 가기 싫어했어요. 프랑스 공주들은 지위가 아주 높은데다 베르사유에서의 삶이 너무 좋으니 결혼 상대방을 많이 가렸다고 합니다. 루이 15세도 강권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요. 다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kzbin.info/www/bejne/eHzPqqKYmduMoaMsi=LmtwQlQYRyiTL-j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