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시간 낭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5로 들어도 벅찬데 소리내서 읽는것은 더 힘드셨을 것입니다 끝까지 함께 따라 가겠습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투지와 열정이 넘치시는 글로리아님이십니다~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다소 힘든 일이지만 불과 100여 년 전에는 낭독이 독서의 가장 보편적인 방식이었죠. 더운데 몸 관리 잘 하세요~^^
@박요한-f8g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진즉 부터 조금씩 이나마 해야했는데~ 이제서야 입니다, 얼마전 어떤분께서 댓글에 목건강에 꿀차나 유자차 양파 생강차가 좋다고 하셨네요, 파이팅 하세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늘 창가에 큰 힘이 되어 주셨는데 이처럼 또 후원까지 하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꿀, 생강, 도라지청 등 목에 좋은 먹거리 먹으며 재충전하겠습니다~^^
@화타-m2i6 ай бұрын
속담에 "중 벼슬 닭벼슬만치도 못 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벼슬이 뭔지 참 ~~~😢
@zhoskadk1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습니다. 삼국지는 헛된 대의명분과 과장된 병법운용 과도한 허구인데 반해, 열국지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며 제왕은 신인과 같고 무오류라는 인식이 없어서 좋네요. 요즘 세계 정세같아서 좋아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무척 공감이 되는 말씀이십니다. 중국 기서들과 달리 사실적이고 차분한 역사적 조명인 것 같습니다. 저도 낭독하면서 요즘의 현실 정치와 세계 정세가 자꾸 떠오르더군요.
@화타-m2i3 ай бұрын
👏👏👏👏👏👏👏👏
@yongkim7088 Жыл бұрын
고기국 끓이는 사람은 꼭 간하는걸 잊지 말길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
@화타-m2i2 ай бұрын
진문공의 재위초기 진문공과 발제 사이에 나눈 대화로 볼 때 궁전 내에 있었을 내시들도 시립해 있었을 터 그 내용이 역모 밀고인 지라 본의 아니더라도 들은 내시들이 있었을 테이고 발제가 궁을 드나들고 진문공과 대면한 사실은 사실상 공개되었음 직한데 그런 기밀이 완벽히 유지된 자체가 미스테리 하네요^^ 요즘도 청와대 안보회의 내용이 1~2시간 후 대남방송에 공개된다는 풍설도 있는지라 그런 풍설 자체가 가짜뉴스였던 건지 실로 미스테리 하네요^😄^ 열국지 10회독째 청독하다보니 은연중 역사 기록의 팩트 비율은 설사 '조선왕조실록'일지라도 "0.3%"에 못 미칠 거란 확신이 더욱 더 드네요^^ 유력 신문. 방송 보도 내용을 보더라도, 등장인물 이름 정도는 팩트일 뿐 나머지 태반은 의도 여부와는 별도로 팩트 비율이 "3% 이하라는 연구 논문"도 많다기에요^^ '다이아몬드는 영원한 사랑을 상징한다'는 다이아몬드 회사의 브랜드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 수준이 사실상 역사 기록이 아니었까 추정됩니다 ^🤣^
@thseo2194 Жыл бұрын
긴 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
@Reyna-ys82 Жыл бұрын
창가님 명 낭독 덕분에 진진하게 잘 청독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갈수록 재밌고 빠져들게 하는 열국지네요
@화타-m2i4 ай бұрын
13화는, 진문공이 패자가 된 후 조작은 아니겠지만 수미일관되게 용비어천가용으로 윤색한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bookwindow4 ай бұрын
정말 빠른 속도로 청독해나가시네요 ^^
@화타-m2i2 ай бұрын
진문공의 논공행상에서, 19년 망명생활을 함께 해온 위주와 전힐이 내심 논공행상에 불만이 있었는데 나중에 진문공이 희부기에겐 '망명 다닐 때 밥 한 끼 얻어 먹었다'는 걸 은혜 갚는다고 거대한 저택과 농장을 하사하는 등 '과도하게 대우하자" 전힐과 위주가 뚜껑 열린 만 했었네요^^ 희부기 집에 불을 질렀다고 주모자 전힐은 '참형'을 당했고, 동조 혐의로 위주는 삭탈관직 당했던 게 후손들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음 직 보이고, 그런 배신감이 대대로 이어져 6~7대 이후에 한. 위. 조 3진으로 진문공의 진나라를 나눠버린 계기가 되었었음 직 추정됩니다(위주는 '위나라의 중시조'가 되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론 태조 이성계 집안 혈통이 몽골간섭기 때 몽골정권에 협력해왔을 '여진족'이었을 거라 추정하는 학설을 지지해 왔는데, 설사 '전주이씨 혈통' 즉 무신란 때 '이의방'이 정중부에게 죽임을 당할 때 겨우 달아났던 막내동생 '이린'의 6대손이 태조 이성계라면 태조 이성계도 '6대조 큰할아버지' 격인 이의방이 역모 혐의로 죽임을 당했을 때 9족을 멸족한 정중부 뿐 아니라 고려 왕조에 '철천지 웬수 감정'을 품고 절치부심해 왔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 적이 있었거든요. 명말청초 시대의 열국지 작가인 풍몽룡도 공자의 6대조 이름이 목공부이고 7대조 공부가가 태재 화독의 쿠데타로 죽임을 다했고 그 배경에 '공자의 7대조 할머니인 위씨부인의 미모가 화근이었다'는 사실까지 세세히 알고 있는 걸로 볼 때 태조 이성계 집안이 6대조쯤부터 쌍성총관부로 망명해서 힘을 길러 '조상의 웬수'를 갚으러 절치부심해 왔을 거라 추정하는 건, 열국지를 1독만 해봐도 상식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물론 그것만은 아니것지만~요~^🤣^
@화타-m2i2 ай бұрын
4대조 목조 이안사 때 전주에 살다 안핵사와 관기를 두고 치정극을 벌이다 속초로 ~~ 도망 다니면서~~, 한 설정은 아무래도 주몽이 "나는 하백의 외손자이고 ~" 했더니 거북이. 물고기들이 다리를 놔줘서 말타고 강을 건넜다"는 취지의 신화나 "~~가 세살 때 나뭇잎 두 장으로 만든 뗏목을 타고 압록강을 건너가 솔방울로 만든 수류탄으로 일본군 부대를 무찔렀다~"는 그리스 신화 제우스도 못했을 법한 신화를 역사적 팩트로 믿고 학교 국사 시간에 배우는 곳도 있다니까, 역사 책에 나오는 이야기의 팩트 확률이 있을 것인지 자체가 의심스럽기는 하더군요^😄^
@화타-m2i3 ай бұрын
전힐과 위주가 희복이를 논공행상에서 과대한 대우를 한데 대해 불만을 품고 사실상 쿠데타를 일으킨 사례 등이, 개자추 스토리텔링을 과대포장했을 계기가 되었으리라 추정됩니다 ^^
@화타-m2i3 ай бұрын
제갈량은 자신의 롤모델로 '악의'로 설정했다지만, 그렇다면 유비는 '진문공'을 롤모델로 삼았던가 추정됩니다 ^😂^
@이장훈-q7y Жыл бұрын
시기 질투 암중모색 ...
@방망산월 Жыл бұрын
아!
@김민규-f8o4y Жыл бұрын
일등 ㅋ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엄지척입니다!^^
@화타-m2i3 ай бұрын
호숙?이 선조 말고삐를 잡고 다녔다면 무조건 1등공신이 되었을 텐데~ 시대를 잘못 타고난 탓이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