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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지35|맹자와 묵자가 천하를 떠돌다|손빈의 전도팔문진(顚倒八門陣)과 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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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들려주는 창가

책 들려주는 창가

Күн бұрын

[타임 라인]
00:00:06 34화 줄거리
00:02:03 87. 위앙변법(衛鞅變法) 위앙이 새 법령을 선포하다
00:44:11 88. 양광탈화(佯狂脫禍) 미친 척하여 화를 벗어나다
작 품 : 열국지
원 본 : 동주열국지 상해판과 대만판
작 가 : 풍몽룡
역 자 : 송지영
출판사 : 홍신문화사
*절판도서를 일부 수정 변형하여 낭독하였습니다.
*Track : 서리꽃 (Frost flower)
Composer : 눈솔
Watch : • 서리꽃 | 저작권 없는 음악 | 서정적인...
#책들려주는창가 #열국지

Пікірлер: 20
@backtothesin
@backtothesin Жыл бұрын
때로는 하루의 시작을, 때로는 하루의 마무리를 열국지로 합니다. 감사합니다❤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앞에서 한자어가 다른 진나라가 셋 있었듯이 위나라도 같은 이름의 나라가 둘 있습니다. 본문 앞부분에 등장하죠. “위앙은 이름난 형법 학자로서 자신의 재주와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쇠약해지기 시작한 위(衛)나라를 떠나 위(魏)나라로 갔다.” 35회차는 유난히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권 '천하는 하나로'는 아마 흥미의 절정을 질주하리라 예상됩니다~ 친숙한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또 이번 회차에 등장하는 묵자가 무척 매력적인 인물이고 묵자의 기록들이 인상적인 내용들이 많은데 올해 내로 도 낭독하겠습니다!
@seongsuhwang78
@seongsuhwang78 8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나라이름 , 인물들이 머릿속에서 뒤엉켜 듣기를 그만둘까 하다가 그래도 시작한것이니 들어보리라 하고 듣던중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던 엣 고사성어등과 역사적인 재미까지 더해져 갈수록 흥미를 일으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내 뇌속에 창가님 목소리가 한길 나 있어 들으면 금새 안정을 찾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bookwindow
@bookwindow 8 ай бұрын
그러셨군요~ 정말이지 550년의 역사를 다루다보니 인물들이 너무 많이 나오죠. 나라들도 헷갈릴 정도로 너무 많이 나오고요. 단편적으로 알던 내용을 전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점은 열국지를 읽는 큰 재미입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니 이제 다 오신 거나 다름없습니다~ 갈수록 흥미를 느끼셨다니 다행이구요^^ 화이팅입니다!
@Suhkyungjin
@Suhkyungjin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pl4vt1xc5z
@user-pl4vt1xc5z Жыл бұрын
울 남편도 열심이 듣고 있습니다 창가님 고맙습니다👍👍👍👍👍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늘 두 분이 나란히 다정하게 청독하시지요~^^
@user-bq2cw7dv5n
@user-bq2cw7dv5n Жыл бұрын
손빈의 사연은 매우 안타깝지만 재미는 어쩔 수 없네요.감사합니다.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ㅋㅋㅋ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2 ай бұрын
중드 삼십육계는 손빈과 방연의 쟁투를 병법 고사성어 별로 전개하는데 이번 편이 역사상 무대였군요?^^ 여장부 '종리춘'이 손빈의 '예진아씨'로 등장하는 러브라인이 독특한 재미꺼리구요^^ 묵자 선생도 동시대 인물이었나 보군요~ 암튼 전국시대 4걸 손빈. 방연. 소진. 장의가 귀곡자 문하에서 길러졌다니 놀랍네요^^
@rlee4805
@rlee4805 Жыл бұрын
오늘 밤 방연 죽는다.. *감사합니다*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아직... ^^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Ай бұрын
88 양광탈화는, bc342년 마릉전투로 방연이 멸망한 이후 손빈이 제나라에서 전기 장군의 군사로 등용된 후에 '손빈판 용비어천가'로 각색한 듯 보이네요^^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Ай бұрын
더운 여름날 맹자가 자기 방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맹자의 아내가 홀라당 옷을 벗고 있었죠. 맹자는 대낮에 여자가 옷을 벗고 있다니, 예에 어긋난 짓을 했다면서 다시는 안 보겠다고 했다네요. 맹자의 아내가 맹자의 엄마 즉 시어머니에게 하소연했습니다. "내가 외간 남자를 만난 것도 아니고, 내 방에서 옷을 벗고 있는 걸 예에 어긋난 짓이라 야단이니 그냥 친정으로 돌아가겠다"고 이혼선언을 했다네요. 그러자 다급해진 맹자의 엄마가 맹자를 불러 앉혀놓고 훈계를 했습니다. "맹자야, 너는 '맹모삼천지교'도 모르느냐? 그러니 '맹모단기지교'는 더 알 턱이 없겠구나? " "너무 오래 돼서 깜박했구먼유" "헛 배웠구나. 새아기가 '예'를 모른 게 아니라, 네가 '예'를 모른 거다. 방에 들어올 땐 노크를 해야한다. 아니면, 미리 헛기침이라도 해서 방안에 있는 사람이 준비를 하도록 하는 거다. 그게 '예'이니라." 맹자는 봇짐을 싸고 있는 아내에게 달려가서 백배 사죄하고, 겨우 이혼을 안 당하고 이혼위기를 넘겨 후에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네요. 하지만 공자는 결혼 4년차에 이혼을 했다. 그래도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 혹시 이혼을 '당한' 거와 이혼을 '한' 차이일까요?^🤣^
@user-pl4vt1xc5z
@user-pl4vt1xc5z Жыл бұрын
기는놈 위에 나는놈이 있네요 그런데 손무가 쓴 병법을 왜 손자병법이라고 부르나요? 잘 몰라서요
@bookwindow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원래 이름이 손무인데 공자, 맹자, 순자라고 칭하듯이 그렇게 존칭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자(子)는 성인을 부르는 존칭이거든요~ 맹자의 이름이 맹가인데 맹자라 부르듯이요
@user-xq7ol7uh6k
@user-xq7ol7uh6k Ай бұрын
손빈이 손자(손무)의 '손자(grandson)'로 알려져 있고, 손빈이 쓴 병법서를 손빈병법이라기도 하고, 손무가 쓴 걸 손자병법이라 하는데 합해서 그냥 손자병법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대 무덤 속에서 발굴된 죽간들에서, 손자병법서 죽간과 손빈병법 죽간에서 꽤 차이가 있었다는 설도 있더라구요^^
@user-pl4vt1xc5z
@user-pl4vt1xc5z Ай бұрын
@@user-xq7ol7uh6k 고맙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user-et7oq5ut8r
@user-et7oq5ut8r 11 ай бұрын
성경에도 다윗도 팔레스티나 왕 앞에서 미친척해서 살아났조
@alyciawang2892
@alyciawang289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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