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오디오북 방송은 책의 일부만을 낭송하여 완결미가 부족했는데 우리 책읽어주는 창가 선생님은 전편완독을 감행하시어 정말 감사드리고 선생님의 열정과 배려에 존경을 보냅니다.대한민국의 책읽는 문화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방송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격려 감사드리고 힘이 납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제 콘텐츠를 허용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두 달째 수익창출승인 불가여서요. 그래도 저는 계속 나아갈거지만요~^^
@reyna-ys72 Жыл бұрын
애독도서 예언자를 듣게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최수진-q5l Жыл бұрын
일에 대하여 가 마음에 와닿네요~~~ 사랑으로 일한다? 참 멋진 뜻이 있었네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칼릴 지브란은 참 특별해요. 그의 모든 글이 제각기 화살처럼 마음에 박힐 것 같아요. 저는 자식에 대한 글이 마음에 와닿더군요
@김병길-n6y Жыл бұрын
젊은 대학생들에게 30년 동안 줄곧 전공학과 강의와 관계없이 같이 감동하던 저 생애 가장 영양미친 예언자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수고하시어 소개해 주심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80중반의 지점에서 유투브가 이랗게 유용한 기회인지 감사와 함께 보람있는 일이라고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예언자는 제가 2년 전 채널을 개설하고 그리스로마 신화에 이어 두 번째로 낭독한 책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이 고전 콘텐츠가 누군가에게 유용하고 감동을 주는 것은 참 고마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unjujang99983 жыл бұрын
활자의 힘과 에너지... 참 좋은 표현입니다.
@soojinpark5075 Жыл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예언자에 대해 몰랐는데 이 채널 덕분에 찾아보고 읽고 듣기깢 하네요 ㅎㅎㅎ 복 받으세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새겨 들을수록 공감하게 되고 감화되는 예언자입니다^^
@오현한2 жыл бұрын
삼국지나 사기 논어같은 동양고전도 부탁합니다. 나이 먹어서 눈이 나쁜데 너무 듣기 좋았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좋습니다.
@bookwindow2 жыл бұрын
네에~ 다 고려중인 책들입니다. 저작권에 문제 되지 않도록 절판도서만 구하면 바로 읽겠습니다~
@안젤-b7v3 жыл бұрын
넘 감사드립니다 목소리도 좋고 책 선별도 탁월합니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책을 선택하고 낭독할 때면 설렙니다. 긴 책을 오랫동안 낭독할 때면 빨리 끝내고 새로운 작품을 얼른 읽고 싶은 마음에 또 설렙니다~~^^
@jhpark274 Жыл бұрын
숲속 길을 찾아 여기까지...... 문학만이 구원인것이리라 감사합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문학의 힘이란... 내면을 밝게 비추는 빛입니다^^
@jeannie34883 жыл бұрын
활자가 아닌 낭송으로 들으니 조금은 객관적으로 들려서 좋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결혼에 대하여" 와 "아이들에 대하여" 들으며 공감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예언자를 통해 지혜로운 집에 잠시라도 머물다 가는 것 이 참 든든하네요 그림과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올려주시고 챕터별로 타임라인과 함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칼릴 지브란은 시인이고 화가이고 얼굴도 참 예술적으로 생겼죠? 최승자의 시에서도 그렇고 지금은 여러 사람이 말하지만 두 사람이 한 방향을 보고 서로의 거리를 인정하고 걸어가라는 말을 당시에 최초로 시적으로 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예언자 좋아하시니 채근담도 추천합니다.
@kalbee21867 ай бұрын
정말 목소리톤이 집중케하는 선생님 톤... 감사합니다.
@bookwindow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인병선-e3o5 ай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hpark274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끝없는 갈망을 칼린지브란이 창가님이 채워주고 있네요 향 연도 반복해 잘듣고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칼릴 지브란의 글은 한 편의 시이며 잠언인 아름다운 글이에요. 향연은 정말 그동안 들으신 분들에게 죄송해 죽겠어요. 편집이 덜 된 채로 영상이 올라가 제가 화들짝 놀라 얼른 내렸습니다. 열국지 낭독 마친 후 재녹음해 잘 편집한 다음 다시 올릴게요. 10월 안으로 영상이 다시 업로드될 것입니다.
@jhpark274 Жыл бұрын
저는 죽을때 마지막으로 가지고가고 싶다는 그런책 향연을 얼마나 좋아하며 반복적으로 들었는데요 중간에 창가님의 목소리가 잘나오지않아 아그머니나 하는대목이 제일정이갔어요 빙긋이 하는 아침 설겆이 할때는 지금 악령4번째듣고요 향연이나 칼린 예언자는 하루일 다 끝나고 듣는게 얼마나 좋은데요 그나 창가님 좋은일 마니하십니다 영혼이 들어있는 목소리 천복을 타고나셨습니다
@bookwindow Жыл бұрын
@@jhpark274 그러셨군요... 녹음할 때 잘못 읽은 부분을 여러 번 반복해 읽고 편집할 때 다 자르는데요, 향연은 민망할 정도로 편집이 되지 않았습니다ㅜ 깜짝 놀랐어요^^ 악령을 4번째 들으시다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sukjooyoun78303 жыл бұрын
칼릴 지브란이 직접 읽어주는 듯 합니다. 감동적이네요.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과찬이시네요^^ 감사해요~ 특히 '아이들에 대하여'가 저는 참 좋습니다. 여전히 아이를 독립적인 주체로 보지 못하고 지나친 사랑으로 구속하는 일이 많은 우리들이잖아요~
@soojinpark507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했지만 재밌게 들었어요.
@김연숙-f4m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조만식-c3g5 ай бұрын
먹고 마시는 것, 식탁을 제단삼아 하늘나무를 키우는 예배가 되게하라. 다시 들어보는 칼릴 지브랄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박요한-f8g5 ай бұрын
듣고 또 들어도 또 듣고싶은...~♡ (삶이 예배이며 기도가 되게 하소서)
@jacehan1529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정혜주-b5v3 жыл бұрын
예언자를 35년 전 대학시절 읽었는데 이렇게 님께서 낭송해주시어 듣게되어 그동안 앚고살았던 것들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인에어를 듣고 난 후 님의 목소리에 중독되어버렸어요. 지금은 예언자와 징비록을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예언자를 녹음 할 때가 생각나요. 2월 중순 낭독 채널을 개설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 다음으로 읽었던 책으로 기억 돼요. 늦은 밤 읽으면서 따뜻한 물로 목에 수분을 주면서 다시 읽곤 했던 생각이 나요. 저도 워낙 오래 전에 읽은 책이라 처음 읽는 느낌이었고 칼릴 지브란에 많이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이 정도 분량의 책은 너무나 가볍게 느껴지지만요~~^^
@정혜주-b5v3 жыл бұрын
@@bookwindow 오늘은 채근담을 들으면서 잠을 청할렵니다.
@박요한-f8g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window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현한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31550023 жыл бұрын
낭독 듣고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접 읽고 싶어서 전자책을 주문했는데 판이 다른지 류시화 작가 번역인데도 내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책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호흡, 절제된 음성으로 좋은 작품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제가 낭독하는 책들은 대부분 제가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고 오래된 책들입니다. 멀리는 3, 40년 전 책들이고 가깝게는 2000년대 초반 책들입니다. 원저작자들로부터 저작권이 자유롭지만 출판사와 역자 등을 고려해 되도록 아주 오래된 책들을 선택해 낭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헌책방을 뒤져 삼중당 문고를 찾아서 읽을 생각입니다. 글씨가 작고 새로 읽기가 많아 불편하지만요. 이 책은 열림원 2002년 판입니다.
눈물과 미소 칼릴지브란 / 류해욱님 옮김 내가슴속 깊은 슬픔을 다른 사람들의 기쁨과 바꾸지 않으리라. 온 몸에 흐르는 슬픔이 금세 웃음으로 바뀌는 눈물이라면 나는 그런 눈물을 흘리지 않으리라. 눈물과 미소가 내 삶이기를... 눈물은 내 마음을 씻어주고 생의 비밀과 감추어진 것들을 알려주네. 미소는 나를 후손들에게 이끌어 주어 신들에게 바치는 찬미의 상징이 되네. 눈물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하나가 되게 하고 미소는 존재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표징이 되어 주네. 지루하고 절망적인 삶을 살기보다 열망과 동경 속에서 죽기를 바라네. 내 영혼 깊은 곳에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이 존재하기를.. 만족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가장 비참한 사람들이라네. 열망과 동경을 가진 이들의 탄식소리를 들었네. 부드러운 선율보다도 더 달콤하네. 저녁이 되면 꽃들은 그리움을 품은 꽃잎을 접고 잠드네. 아침이 밝아오면 꽃들은 입술을 열고 태양과 입맞춤 하네. 한 송이 꽃에도 아픈 그리움과 성취가 들어있다네. 눈물과 미소가.. 바다의 물은 수증기가 되어 하늘에 올라 함께 모여 구름이 되네. 구름이 언덕과 계곡을 떠다니다 부드러운 바람을 만나면 비가 되어 들판을 적시고 시냇물로 흘러 강물과 만나서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네. 구름의 생이란 헤어짐과 만남. 그리고 눈물과 미소.. 이렇듯 영혼은 더 위대한 영혼으로부터 분리되어 물질의 세계로 들어가서 구름처럼 슬픔의 산과 기쁨의 평원을 떠돌다가 죽음의 미풍과 만나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간다네. 사랑과 아름다움의 바다- 하느님에게로..
@bookwindow3 жыл бұрын
눈물과 미소... 칼릴 지브란의 언어들이 마음을 촉촉히 적십니다
@KOREA_DAEGU틀딱3 жыл бұрын
레파논은 마룬파 오리엔트 정교회 그러나 교황의 수장령 ACT OF SUPERMERCY를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