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복작복작하게 모여 구질구질하게 산다꼬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앞바다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난다. 아침에는 햇살들고 해무들이치고 비바람 불면 사람날라갈것처럼 파도에 짠물이 들이치던 저 동네가 왜 나이가 들면서 자꾸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최승-b6x10 ай бұрын
24살 영도 청학동 신축빌라로 시집가서 18년을 살다 10년전에 경기도로 왔네요 기름 보일러가 왜그리 춥고 가격도 비쌌던지 ᆢ 사람들 드세고 억척스러웠지만 경치 좋고 서민들 살기 좋은 곳ᆢ 그립네요 재첩국 사이소 ᆢㅎ
@survivorkim12684 жыл бұрын
마을지기 활동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성이름-c3k3i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곳 모든 사람들 다 받아 주는 영도 영도 자체가 드라마다
@krbusangravelrider32153 жыл бұрын
이 근처에 거주하는 것은 대단한 축복입니다. 저는 신선동에 거주중입니다.
@bianhwa49614 жыл бұрын
부산 토박이로 범일동 조방앞에 40여년 살다가 영도 들어온지 7년 넘어가는거 같은데 지금은 영도가 좋네요 ㅎㅎ 위로는 산이 있고 걸어서 내려가면 바다가 있고...
@DaesoonLucy19854 жыл бұрын
여기 우리 동네입니다!!! 어릴때 집옆에 놀이터 뛰어놀고 위로 올라가면 큰 길옆에 무덤가도 있었고 애들하고 딱지치기 구슬치기하며 놀았는데 몇년전 갔을때는 놀이터 없어지고 텃밭이 되어있더라구요. 밑에 동네는 다 철거되어 도로 생기고 벽벽마다 벽화에다.. 돌담도 대부분 없어지고... 어른이 되어보니 우리동네 만한 물 공기 깨끗한곳 없네요. 지금은 외국에 나와 살지만... 그래도 내 고향 부산 영도 청학1동 해돋이 마을이 너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