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노예와 현대 노예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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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내가 아닌 주인이 원하는 것을 하는 노예, 그렇다면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떨까?"
사생 이야기 강연 中
지배-피지배의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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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628
@EBS_story
@EBS_story 11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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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jl307
@ojl307 10 ай бұрын
주인의 삶을 살고픈 저에게 정신이 번쩍들게 하는 강의였습니다. 자본주의, 능력주의라는 허울로, 노예가 되어, 지구를 파괴하는 별것도 아닌 소비에 만족하며 자위하며 사는 삶.. 슬프네요.
@somaroun
@somaroun 11 ай бұрын
이런 이야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용기있게 스스로 자본주의 노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서로서로 도와줬으면 합니다. 허황된 헛소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들 자신이 무엇을 제일 좋아하는 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용기있게 그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나를 주인으로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 세상의 유일한 존재이며 내 인생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주인이라는 자각을 하고 삽시다. 저에게도 매일 해주고 있는 말 입니다.
@wtp665
@wtp665 11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지배와 계급의 개념이 명백했지만, 오늘날의 지배와 계급은 더 은밀하고 치밀하기에 그것을 깨닫기가 힘들다. 오늘날의 노예는 두 종류로 나뉜다. 본인이 노예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거나, 혹은 수긍하고 살아간다. 모르는 사람들은 본인이 피지배계급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불편해하고, 이 강의가 극단적이라고 생각한다.
@너와나-u7q
@너와나-u7q 9 ай бұрын
이게 노예계급이 사라지지않았던 큰이유임 지가 노예인지 몰라
@user-xf1ry2tb8y
@user-xf1ry2tb8y 6 ай бұрын
팩트
@Kasap-f3d
@Kasap-f3d 11 ай бұрын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는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하지만 노예들을 묶고 있는 것은 사실 한 줄의 쇠사슬에 불과하다.
@Seika_park
@Seika_park 10 ай бұрын
맞음. 지금도 회사 ID카드 가지고 서로어느ID카드 회사인지 비교함
@SCLee-sh4sy
@SCLee-sh4sy 11 ай бұрын
대부분 사람들은 어느정도 알죠.. 스스로 자각을 못했을뿐.. 현대사회 시스템이 그런식으로 만들죠.. 허영심을 매체를 통해서 만들고.. 소비심리 부추기고.. 소비재를 통해 우월감 심어주고.. 자본을 통해 우월감느끼도록.. 집장만한다고 대출하면 대출금갚는다고 억지로라도 일해야되고.. 자식이 생기면 책임감 있는 부모들은 어떻게 해서든 자식 교육시킨다고 또 아둥바둥대고.. 요즘 출산율이 낮아진 아주 많은 요인이 있지만.. 그 요인중에서 하나가 고통의 되물림을 끊고자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진정 사회가 공정하다면 대한민국이 엄청 많이 발전할텐데..
@honggu1111
@honggu1111 11 ай бұрын
슬프네.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엔 노예라니. 노예로서 자유를 찾을라면 자신의 세계를 지켜주고 잘 가꿔야 하는게 아닐까한다.자기가 좋아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조금씩 시간을 내어 할 수 밖에.
@user-pl5pu6it5x
@user-pl5pu6it5x 11 ай бұрын
사실 공산주의자들이 자본주의를 비판할때 과거 계급제랑 다를바 없다고 했었죠..
@rockugotcha
@rockugotcha 11 ай бұрын
제가 이 강의를 다 보지는 못해서 강신주 입장에서 대답하지는 못하겠는데요, 그건 그냥 저 노예 비판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맴도는 해답이잖아요. 예컨대 힐링 같은 거. 그거 노예로 열심히 일하기 위해 나머지 시간 쪼개서 자기 치유/회복하겠다 이거잖아요. 노예가 정신까지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면 흐뭇한 일이죠. 못 견디고 빌빌거리다 아웃되면 주인들은 오히려 초조해지죠. 빌 게이츠나 무슨 투자 왕인가 뭔가 하는 그 사람들이 알아서 부자 세금 올리라고 요구하는 이유가, (강신주의 시각에서) 착취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잖아요. 체제가 붕괴하면 지들이 손해니까요. 생각해 보세요. 남북한이 싸워서 한반도 잿더미 되면 어디가 손해예요? 애초 질문에 래디컬하게 답하자면 노예가 자유 찾으려면 그냥 다 관두고 방랑하면 돼요. 이게 아주 농담 같은 답이 아닐 수도 있어요. 실행해 봐야 아는 거라서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물론, 그 모르는 영역이라는 것도 자본이 점차 점령하고 있는 중이죠. 점령당한 영역에 있는 노예들이 바로 엥떼르미땅, 플랫폼 노동자, 긱 노동자들입니다. 어디에 속하지도 않고 그냥 알바 같은 형식인데 사장님으로 불리며, 훨씬 노동 강도가 강하지만 복지와 권리는 형편없는 계층. 대답은 크게 세 가지인 것 같아요. 1. 방금 말씀드린 아웃 2. 혁명적인 정치로 체제 변경 3. 버핏, 게이츠 같은 자본가가 원하는 대로 기존 체제를 보완
@rockugotcha
@rockugotcha 11 ай бұрын
@@PARK11_3 큰 맥락에서, 또 강신주를 비판하는 측면에서 그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여기서 노예라는 건 지속적 착취의 대상이라는 제한적 의미인 것 같습니다. 마르크스는 노동으로 인한 자기 소외를 지적했는데 이게 강신주 강의와 통하는 얘기 같습니다. 예컨대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해 돈을 벌지만 그 일이 너무너무 즐거웠던 루이 암스트롱은 노동으로부터 소외당했다고 볼 수 없겠죠. 정부나 법의 구속에 매이는 것과 하루 8시간 이상 자기가 기꺼이 하길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구속을 등치하면 파라오와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의 차이도 무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orykim974
@rorykim974 11 ай бұрын
팩트죠
@sgstardust
@sgstardust 11 ай бұрын
이 강의는 '노예'라는 것의 개념을 너무 확대해서 사실상 온 인류 대부분이 노예라고 지칭하고 있음 먹고 살려고 하기 싫은 일 하면 다 노예다? 세금내면 노예다? 그렇게 따지면 대통령도 노예임 대통령은 뭐 365일 24시간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함? 세금 안냄? 전체 이야기의 일부분만 잘라서 6분도 안되는 이야기가지고 뭔 이야기를 하겠느냐만 이 6분도 안되는 영상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헛소리 그 자체임 아무 의미도 없음 위계 질서라는 개념은 대부분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거고 무리를 형성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계급이 나뉘고 우두머리가 생기는거임 과거에는 그게 왕과 노예라는 극단적인 형태였지만 지금 신분제가 존재함? 정치인같이 극소수의 사람들 제외하고 대한민국 인구 대부분은 비슷함
@raymondkim30
@raymondkim30 10 ай бұрын
노예가 더 편하다는 걸 알아버린 이상 , 합리화하며 사는 우리들이다. 그 남루하고 비겁함을 마주하라는 이야기.
@중용-f9c
@중용-f9c 10 ай бұрын
이분의 강의 내용은 유명한 책인 사피엔스에도 나온 내용이랍니다.. ^^ 저도 농경사회가 시작되고 집단생활을 시작 하면서 계급과 재화가 생겨나고 ..권력에 의해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나뉘게 되는 필자의 역사관에 동의하거든요.. 또한 고대 중세시대를 지나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노예계급들이 자본주의 시대에 드러서서도 별반 변한게 없다 생각하는 것도 동의하고요 ~ 반면 댓글들 보니 동의 못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보니까 딱 우리네 책 한페이지 넘기지 못하면서 자극적이고 짧은 영상들만을 즐기는 무명들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
@son7797
@son7797 10 ай бұрын
그러네요.
@Moroccok
@Moroccok 10 ай бұрын
노예가 왜 노예겠습니까?
@heesongkoh
@heesongkoh 10 ай бұрын
여러가지 관점이있어서 선생님이 그럴듯하다고 생각하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다른 지성인들 이겠지요. 강신주 선생님을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의 착각은 자신의 시점에서 판단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강신주 선생님 이 영상같은 경우는 현대 우리가 혹은 자신이 배운 것(지난 시대의 축적된 지식들과 변화)과 경험한 가치관 그대로 투영하여 다른시대를 해석한것이죠. 설명하면 너무 길어지겠지만 이건 잘못입니다. 물속에 살면 물이 안보이고 공기속에 살면 공기가 안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yoonyoonmom
@yoonyoonmom 8 ай бұрын
노예인지 몰랐을때가 더 행복했어요. 되도록 노예인줄 모르고 살거나 이미 알아버렸다면 최대한 자율성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것 같아요
@jwm9314
@jwm9314 11 ай бұрын
공감되는 측면도 있지만 사실 지금 한국 사회에서는 모두가 다 노예라고 봅니다. 자본가나 위정자도 마찬가지구요. 이런면은 신주쌤보다는 한병철이 피로사회에서 이야기한 내용이 더 와닿네요. 지금 현대 한국사회에서 진정한 주인은 맹목적 욕망에 의해서 돌아가는 자본주의 체제 그자체구요. 우리 모두는 그 안에서 더 많은 자본을 추구하는 노예일뿐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자본시스템의 노예인게 꼭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 북쪽 처럼 특정 개인의 노예 비슷하게 되는것 보다는.. 자본주의 의 노예가 되는게 더 정의롭고 공공 이익에 훨씬 도움이 되는듯 하네요. 문제는 자본주의가 아닙니다. 천민자본주의로 가는게 문제지요.
@bomenbun
@bomenbun 11 ай бұрын
자본을 문제로 삼을 수 있으려면 반드시 두가지의 성찰이 있어야지만 가능합니다. 하나는 인간중심으로 세상을 인식하고 인지된것들이 나의 인식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둘째는 자본이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아는것입니다. 우리가 자본주의가 꺼림직해도 그것을 극복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본질을 이해를 못하는것입니다. 마치 내가 노예라는걸 이해만하면 수치스럽다는걸 아는데 노예인걸 인지를 못하기 때문에 수치스러운걸 모르는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극복하려 하지 않는것이죠.
@jwm9314
@jwm9314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가 완전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자본주의가 인간중심적이고 배금주의적 가능성을 지니고 있고 이런 병폐가 실제로도 환경파괴, 양극화, 휴머니즘 실종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만큼 솔직하게 인간의 본성을 직시하고 그 바탕위에 공익성을 이끌어낸 제도는 유사이래로 없엇습니다. 법률에 따라 자본주의의 부당함은 줄여나가는 동시에 공적 영역의 부족이나 실종된 대의를 복원해야한다는 뜻도 존중하지만, 그것도 지금의 시장경제 안에서 이루어지는게 훨씬 덜 위험해요. 사고실험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실제로 역사가 증명하구요.
@jwm9314
@jwm9314 11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자본주의를 통해서 온 길이 너무 험하고 돌아돌아 온것 같지만, 지금 까지의 경험과 유산이 없엇다면 인류는 이만큼 못왔어요. 오히려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신주쌤 같은 입장이 자본주의에 들어가 있는 개인들의 분노 혹은 불편감을 잠재울수 있는 아편으로 기능할 가능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인이 자본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인식이 오히려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촉발할수 있는 동기를 소거합니다
@jwm9314
@jwm9314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를 극복한다는 것은 자본의 폐지가 아니라는 점도 첨언하고 싶네요 오히려 자본주의 속으로 더 들어가서 자본이 기능하는 구체적 영역의 조정이나 시장 논리에 대한 이해 와 개혁 등과 같은 자본주의 내적 시도가 자본주의의 병폐를 고쳐나갈겁니다 여테껏 그러햇듯이요
@GwanuSong
@GwanuSong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가 공동체정신을 다 부숴버렸죠. 각자도생 대한민국만 보면 답 나오죠. 파편화된 개인들로 이루어진 사회가 가진 문제점은 오히려 더 많은 비용적 대가를 치러야 하게 만듭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 거고요
@qs9329
@qs9329 11 ай бұрын
언제든지 떠날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여러회사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관리하거나 직접 회사를 차리면 됩니다.
@안되는차되게하라
@안되는차되게하라 10 ай бұрын
세상은 생각하는자(thinker) 가 많아지는것을 싫어합니다
@mjroomguitar
@mjroomguitar 8 ай бұрын
그래도 옛날 보다 좋아진건, 계급 대신 계층 사회이기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
@imk8898
@imk8898 11 ай бұрын
하핫. 예전 벙커 영상이 떠오르네요. 그러니, 나다운 삶을 살기위한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겠죠. 항상 감사합니다.
@fairdoom
@fairdoom 11 ай бұрын
강신주 강의 중 가장 재밌는 노예이야기ㅎㅎ
@yo-ii6sy
@yo-ii6sy 3 ай бұрын
이미 세상이 이렇게 형성이 되어 그 환경에서 태어 났다면 세상이 우리를 그런 관계로 살아가도록 유도하고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킨다. 그 관계에 생각없이 끌려다니다보면 어느덧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대로 되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끌려 다니기 보다는 나 자신의 주체성을 찾아야 하는 것이 중요할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을 원하는가?를 생각해본자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rfkck2919
@rfkck2919 11 ай бұрын
이런 사회 시스템을 개인이 이용해야죠...ㅠㅠ 안그러면 진짜 노예가 됩니다... 국가 세금부터 운영 그리고 부동산 정책, 법과 정치, 경제를 스스로 체득하시고 자신을 지켜줄 능력 하나 기르기(어디에 종속되지 않는 전문기술이나 사업). 이렇게 살면 한국에서 괜찮은 구성원으로 평생 가족과 단란하게 살 수 있습니다. 내가 배움이 부족하다면 작은 상생 공동체에 소속되어서 서로를 돕고 도우며 행복을 도모해보세요. 전세 대출받아서 분수에 안맞는 신도시에 살고, 외제차 타고, 자산 운용은 고사하고 저축 하나도 안하며 사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그 한 번의 잘못된 선택이 평생 돌이킬 수 없는 차이를 만든다는 것도 모른채... 금수저가 아닌이상 돈을 모아 부자가 되겠다고 꿈꾼다면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세요? 그렇게 허영과 자본가의 노예로 전락하면 자신의 것은 모두 가짜로 채우고 자본가의 영생을 위해 평생 뼈빠지게 일하게 됩니다...
@나의세상-b6m
@나의세상-b6m 10 ай бұрын
오 맞아요 우리가 깨닫지 못하면 스스로 노예로 살다가 죽는거죠..동일하게 출퇴근해도 깨달은 자 이건 내가 의미가 있기 때문이고 타인의 시선에 자유롭고 스스로에게 선택권을 준 사람은 노예가 아니라고 봐요.. 내 삶이 타인의 시선에 자유롭고 진정한 스스로의 가치나 욕구와 느낌에 충실한 선택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UndeadTongue
@UndeadTongue 3 ай бұрын
강신주 짱~~!!
@cellics
@cellics 11 ай бұрын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나에게 유익되고 살아갈 힘을주는 철학은 더 강화하고 나를 가두고 옭아매고 분노하게 하고 체념하게 하는 철학은 버리려고요.
@chumlee225
@chumlee225 11 ай бұрын
재밌군😊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11 ай бұрын
부모님도 나의 노예같음. 계속 그들을 착취하니까. 그게 싫어서 출퇴근 노예를 하려하는데 그건 또 못 버티네. 우리는 모두 노예이면서 누군가를 착취한다. 뭐가 더 슬플까.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그래도 자발적인 노예잖아여... 그리고 그렇게 자손에게 잘 하면, 나중에 늙어서 다 대접받습니다...
@Sangnal
@Sangnal 11 ай бұрын
어쩌면 생명의 본질이 착취로 뻗어져나가고 끝맺음 되는 것일지도. 살기 위해서, 생존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다른 것들을 먹어치우고 착취하는.. 그러지 않는 건 오직 죽음 뿐? 그나마 덜 착취하는 게 홀로 있을 때고..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Sangnal 착취가 아니라 협동요 ㅠㅠ
@raymondkim30
@raymondkim30 10 ай бұрын
합리화하기 전에 자신의 가치를 올리시길.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ай бұрын
@@Snowflake_tv 말이 협동이지 무급머슴이죠 같이 식사하면 알죠 손이없나 발이 없나 물은 지들이 직접떠먹지 물 물 이럼 고구마 먹지도 않는데 농사 잔뜩 지어놓고 고구마 캘때 부르더니 지시만 함
@pianosolo529
@pianosolo529 11 ай бұрын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
@마티에르-s8y
@마티에르-s8y 11 ай бұрын
의식주가 없어지지 않는한.인간은 노예 그 자체입니다..
@Stupidnot-jb2vc
@Stupidnot-jb2vc 11 ай бұрын
태어나는 순간 인간은 돈의 노예.
@kimbeomcheol
@kimbeomcheol 11 ай бұрын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jaxian
@jaxian 10 ай бұрын
노예란걸 알고 있지만, 벗어날 수가 없어요...
@TJLee75
@TJLee75 10 ай бұрын
완전한 벗어남이 불가능 하다면 조금씩 주인으로서의 시간을 확보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일단 하루 한시간의 주인으로서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user-qkrwprkehlsqkqh
@user-qkrwprkehlsqkqh 10 ай бұрын
강신주씨와 나의 차이점은 저 분은 저렇게 생각하고 발언해서 돈을 번다는거고 내가 저렇게 생각하고 발언했다가는 굶어 죽는다는거지
@fcknight77
@fcknight77 10 ай бұрын
노예가 노예로 사는 삶에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에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누구의 쇠사슬이 더 빛나는지, 더 무거운지에 대해서 말이다. .... 중략... -리로이 존슨- ㅋ
@나눔살이
@나눔살이 11 ай бұрын
우언히 보게됨..매우 중요한 얘기를 하고있음...결국 현대인들 대부분이 임금노예로 살아간다고 어떤 진보학자가 주장하던데 비슷한 얘기네요...필자는 천만프로 이상 동의함....해법은 단 한가지..사람이 생산의 주체로서 자주적으로 참여하고 생산한 결과물에 대해 공정한 규칙에 의해 분배를 받으면 됨....생산물 분배아 떤 방식으로 이뤄지느냐가 핵심.......인류문명은 사적 이익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서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노동하고 생산물을 나눠 먹으면서 살다가 죽는 사회운영방식을 실행하면 다 해결됨.........
@tenshi96
@tenshi96 9 ай бұрын
사회주의 아닌가요? 누가 그러드라고요! 현대에 필요한건 자유 주의 와 사회주의 반반 섞인거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선택권이 없는게 노예😢
@superloki92
@superloki92 11 ай бұрын
지금은 선택권이 있어도 선택할수밖에 없는 시스템때문에 노예인듯 싶어요... 선택할수있다는 착각 ㅠㅠ
@wadewilson9329
@wadewilson9329 11 ай бұрын
그나마 선택이 있다면 극단적 선택...
@하늘소망-p5b
@하늘소망-p5b 11 ай бұрын
모두가 돈의 노예입니다. 자본가들은 마냥 자유롭고 행복할것 같지만 부자들도 괴롭고 힘든일이 많습니다. 재산을 지키고 불려나가는게 쉬운일이 아니며 인간은 만족을 모르기에 항상 지금보다 더 많이 갖길 원하기 때문이죠. 부자일수록 행복하다면 이재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중의 하나여야 하는데 실상은 수면제에 의존해야 겨우 잠이들고 각종 법적 분쟁에도 수없이 휘말리면서 빵에도 갔다왔죠. 돈은 남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남 밑에서 굽신굽신 하지 않을 정도, 대략 이삼십억원 이상만 있으면 됩니다. 진정한 자유는 돈걱정없이 진짜로 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사는것입니다. 아무리 재벌이어도 매일 돈떄문에 스트레스 받고 걱정한다면 노예입니다.
@커크선장과사보이
@커크선장과사보이 3 ай бұрын
다 떠나서, 주어진 환경에서 인생의 주인으로 살지 그냥 수긍하면서 노예처럼 살지 내 선택에 달려있다. 인생의 주인으로서 이 환경들을 이용하고 어떤 제약들 속에서 내가 그걸 자유롭게 통제하고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서 나갈 준비가 된다면 해결될 문제라 보인다.
@김총장-s6k
@김총장-s6k 11 ай бұрын
문득 드는 생각 정착하지 않고 유목생활을 한다면 노예가 아니라 더 자유롭지 않을까 현대인들도 정착하지 말고 떠돌아 다닌다면 자본주의 노예근성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가난하면서도 서울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노예나 다름없다 생각이 듬
@Sangnal
@Sangnal 11 ай бұрын
서울은 공기도 안 좋은데 예민한 사람들을 바로 알텐데 서울 진입만 하면 찜질방에 공장 매연 가득 채운 것 같은 느낌임 도저히 거기서 못 살겠음
@user-wk6bf6gu3z
@user-wk6bf6gu3z 11 ай бұрын
서울서 한달도 안살아본 촌놈들이 말이많네...
@user-Griezman
@user-Griezman 10 ай бұрын
@@user-wk6bf6gu3z 차들때문에 공기가 다르긴합니다
@blackswan6881
@blackswan6881 11 ай бұрын
자발적 경제적 노예
@larhen39
@larhen39 11 ай бұрын
어느정도는 맞는 이야기겠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리고 받아들이는 분들도 철학적 문법(날 것)이라고 받아들이셔야겠죠 저는 이런 류의 생각을 할 때 항상 무인도의 원시인을 가정하는데 원시인 가족이라는 그 구조자체가 노예로 따지면 노예들이죠 주인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국가(집단)시스템의 노예? 그 시스템을 만든 사람조차 어쩌면 노예에 해당하겠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슬프게 여기는 그 부분과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사자나 기린 같은 것들도 주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그들은 무엇의 노예일지) 영상의 맥락은 자발성, 주도성을 가지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이셔야 할 겁니다 삶을 이끌고 계신지, 삶에 끌려가고 계신지.. 이 부분을 항상 알아차리셔야 삶을 "살 수" 있겠죠
@까만고양이-s1s
@까만고양이-s1s 9 ай бұрын
영상보다 더 깊이가 느껴지네요.
@studyhouse9910
@studyhouse9910 3 ай бұрын
과연 자발적 주도적일까??
@Sun-mk2qn
@Sun-mk2qn 11 ай бұрын
뼈맞음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강박사가 초점에 두는 건 본인이 원하지 않음에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른 채 돈만 맹목적으로 쫓게 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겁니다.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부품으로서 자본으로 포섭되지 못하면 먹고 살기 힘든 상황이 과연 최선의 구조이냐 하는 것이죠.
@GwanuSong
@GwanuSong 11 ай бұрын
이 사람은 아쉬울 게 없는 사람임 책도 몇십만부 팔아서 돈도 많을 텐데도 자본주의 비판하는 거 보면 진심으로 자본주의에 문제 있기 때문임. 이 영상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 그래서 Ebs eclass 전체 영상 다 보고 왔음. 이 사람 참된 사람임.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그래도 지금이 행복한 시대입니다 나름.
@내멋대로-l5r
@내멋대로-l5r 10 ай бұрын
알아요.
@Hr-gn2yu
@Hr-gn2yu 10 ай бұрын
노예의 본질은. 내가 노예냐 아니냐를 말하는 지금이 아니라… 노예로서의 가치가 다 하게 될 때 가장 정확히 알게 됨.게다가 그 순간은 생각보다 금방임.
@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어슬렁어슬렁호시탐탐 10 ай бұрын
사회복무요원에 자진입소하려고 하는데 저도 노예겠죠?
@superman6998
@superman6998 11 ай бұрын
철학자의 품격을 확인하고 갑니다.
@heesongkoh
@heesongkoh 10 ай бұрын
강신주 선생님도 노예의 삶을 사셨습니다. 근데 만약 지금은 아니라면, 처음 노예의 삶을 살고있다고 깨닫고 무엇를 바꾸기 시작하셨습니까? 궁금합니다.
@hoony8
@hoony8 11 ай бұрын
정치적 의사표시(투표)를 통해서 노예상태를 벗어날 방법이 있는데도, 스스로 노예가 되는 길을 택하는 자발적 노예들이 넘쳐나는 대한민국.
@ybCoooL
@ybCoooL 11 ай бұрын
지배자들 : 아…고임 노예들이 눈치채면 안되는데. 약간 머리좋은놈도 있긴있군.
@yinissie9893
@yinissie9893 10 ай бұрын
똑똑한 소리하십니다 결론은 없군요 헛똑똑이라고 부르겠습니다
@user-38djrushah-74didhfksk
@user-38djrushah-74didhfksk 11 ай бұрын
당신도 책써서 돈벌잖어 당신도 돈의 노예야.강신주! 그럴듯한 말쟁이 주제에
@민병주-m3s
@민병주-m3s 10 ай бұрын
ebs에서 이런 얘기를 해줄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seannh8123
@seannh8123 11 ай бұрын
노예인줄 모를 정도의 노예라면 할 만 하지 않은가? 대우가 좋다면 노예의 삶이 더 나을 수도 있다
@LOL-fd2lz
@LOL-fd2lz 11 ай бұрын
호오~ 이것도 괜찮네. 어차피 인생에 정답이란건 없으니
@dddda_123aaa
@dddda_123aaa 10 ай бұрын
"허허 넌 자주적으로 살지만 힘들겠구나! 난 이대감집 노예라 편하다구!" 뭐 이런건가?
@손군
@손군 11 ай бұрын
나름 인상 깊게 봤네요.
@000-c6m2k
@000-c6m2k 11 ай бұрын
필멸자임에 인간은 무언가의 노예다. 결국 돈이든 사랑이든 권력이든 주인님을 위해 인생과 목숨마저 받친다. 주종관계는 변하지 않고 심지어 자유의지마저도 그 피종속대상이 될 수 있다. 어차피 노예인거 즐거움의 노예가 되는게 가장 현명해보인다.
@user-iv6ry9kn3h
@user-iv6ry9kn3h 10 ай бұрын
유튜브의 노예는 또 이걸 듣고 있네. 이 강의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순간 또 다시 노예. 바벨탑, 피라미드, 오벨리스크, .... 롯데타워
@rhkdauddls
@rhkdauddls 11 ай бұрын
파란약을 먹으면서 당신은 노예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즐겁게 살수 있습니다
@geonungbae2788
@geonungbae2788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대부분이 노예다
@ViVi-times
@ViVi-times 11 ай бұрын
놉! 단언 할수 없는 현실 그 잡채.. 그건 그래요. 쳇바퀴속 우물안 개구리와 다를게 없죠. 어떤말을 전달하려는건지 의미를 알것 같습니다. 현실비하로 오해하는 분들도 있을듯.. 인간에게 더 높은 사유를 더 넓은세상을 나아가보라는 좋은 말씀이네요..❤
@in4037
@in4037 11 ай бұрын
잡채는 뭔 잡채냐.. 오그라드니까 그만좀해 모자라보여
@pikachukatsu
@pikachukatsu 11 ай бұрын
​@@in4037별 시덥잖은 걸로 남한테 지랄하는 사람이 더 모자라보이는데
@ViVi-times
@ViVi-times 11 ай бұрын
@@in4037 @in4037 하여간 자기랑 생각다르면 남 까내리기 열폭님이나 제발 덜 모자라게 살아보시죠.. 모자란애 옆에 모자란애가 덜모자란애 한테 훈육 하는 꼴 엣다 이모티 😂
@nabull7826
@nabull7826 10 ай бұрын
그래서 전 혼자 삽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절 일 시킬려구 가만 두질 안네요.. 그러면 마주못해 찔끔? 하죠.. 하 이젠 혼자 조용히 살고 싶어요..저도 노예이긴 하지만 뭐 돈이 라도 주니 찜찜 하지만 살만은 하네요.. 그리고 뭐 저도 노예이긴 하지만 쉴 쉬간도 주고 나름 괜찮네요..ㅎ
@박시후-w4l
@박시후-w4l 10 ай бұрын
이분은근히 노예노예 그러면서 주입시키시네 내자신이 노예라 생각하면 노예가 되는것이고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것이다라하면 평등해지는것임
@octopusfoot7
@octopusfoot7 10 ай бұрын
세치혀로 더 많은 노예를 만드는 기술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nked0
@linked0 11 ай бұрын
참 좋은 얘기지만, 결국은 강신주의 철학 강의도 하나의 스포츠 경기일 뿐이다. 저 짜릿한 경기가 끝난 후 현실로 돌아가면 다시 이 시스템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아니면 "나는 자연인"이 되거나...
@Colorless_blues
@Colorless_blues 11 ай бұрын
소름 돋네요..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11 ай бұрын
일종의 잠시간 유희죠
@raymondkim30
@raymondkim30 10 ай бұрын
전형적인 노예의 답변을 잘 읽고 갑니다. 가망이없네요
@mozartii5600
@mozartii5600 5 ай бұрын
이분은 철학자인물 강의할때가 가장 좋았다.
@타우-h3u
@타우-h3u 11 ай бұрын
결혼이란 제도는 남성들을 노예화 시키는 작업 입니다.
@uesr-a8vn3z0coj
@uesr-a8vn3z0coj 10 ай бұрын
한국 사회는 뉴봉건주의지. 재벌이 과거 영주랑 똑같음. 자영업도 결국 재벌 프랜차이즈에 갖다바치는 구조.
@canshirou
@canshirou 11 ай бұрын
어머니 아버지는 저의 노예세요.
@김용하-i1i
@김용하-i1i 10 ай бұрын
내가 하던 생각이랑 비슷한 맥락이네. 조금 더 나아가서 내 생각을 얘기 해보자면 정부와 자본가들은 임금과 물가를 적당히 조절해서 그들이 평생토록 일하면서 살아가게끔 만듬. 너무 적은 임금도 너무 많은 임금도 아닌 적당한 임금. 그래야 그들이 큰 불만을 갖지 않으면서도 계속해서 생존을 위해 일을 해서 국가를 발전시키니까. 그리고 이따금씩 꽤나 유능한 실력을 갖고 있어서 상당히 높은 임금을 받는 노예가 생기는데 영악한 지배층은 이 노예가 계속해서 일을 하게끔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냄. 그것이 바로 물질만능주의. 물질만능주의 사상에 세뇌된 그 고급 노예는 자기가 일을 하지 않고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는 돈을 빨리 범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함. 더 넓은 집 더 좋은 차 등등을 갖기 위해서.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자본주의 트루먼쇼군요
@MMzealot
@MMzealot 8 ай бұрын
자본주의 사회가 돈의 노예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 아닌가, 모두가 노예가 아니라면 자급자족을 해야하는데 그로인한 부작용이 더 많을듯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지구에서 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자본을 먼저 차지한 사람이 뒤늦게 태어나 자본을 차지 못한 사람을 부리는 거죠. 자본을 위해 일하지 않으면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국가, 회사 등등) 자발적 복종을 할 수밖에 없게끔 하는 거죠. 노예짓 하는 자는 저항할 수도 없고요(사법, 경찰 시스템) 하나의 거대한 감옥이라고 봅니다. 벌어들인 소득으로 자잘한 소비를 해서 순간적 쾌락을 얻지만, 하나의 기만일뿐 그것도 결국 자본으로 통합되고요.
@bbamuking
@bbamuking 10 ай бұрын
우리는 모두 자유의 노예다
@user-jw5su
@user-jw5su 10 ай бұрын
표현을 노예라고하며 예시가 좀 일반화이고 아직도 경쟁과비교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지만 현 사회는 급변하고있으며 실질적으로 비교와경쟁이 아닌 융합과화합의 시대이며 배움과발전에있어 지속적이며 편견이 사라지고있는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며 사회 속에 삶을 살아나아가는 여러분은 노예가 아닙니다. 어떤 마음과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떤 태도를 가지며 현재를 살아가고있다. 이것이 더 쟁점이될것같고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박정훈-u7w
@박정훈-u7w 9 ай бұрын
피라미드는 노예대려다 강제노역한게 아니고 휴농기때 시민들 정당한 대가 주고 노동시킨건데요 강제도 아니고 쉬고싶을때 쉬고 일하고싶을때 일했습니다
@정승훈-r3n
@정승훈-r3n 11 ай бұрын
알어~!!! 이 사람아!!! 알어도 어쩔 수 없는게 현실이지... 근데 그렇게 생각하면 다 노예지... 자본가도 노예야... 어차피 서로가 없으면 인간은 살 수 없지...
@오오형석-f2q
@오오형석-f2q 11 ай бұрын
현실부정하면서 정신승리로 가는 과정같네요..
@sang-junpark5908
@sang-junpark5908 11 ай бұрын
전혀 모르시는 거 같은데요? 😂 영상은 보셨나요? 님 쓴 거 영상대로 적용해보면 파라오도 노예가 없으면 살 수가 없죠 ㅋㅋ 하지만 파라오는 노예가 아니죠?ㅋ 전혀 이해도 못 했으면서 참내 ㅋ
@wongeunjo4215
@wongeunjo4215 11 ай бұрын
하지만 도망갈곳이 없는걸요 😢😢
@무...물고기-z8k
@무...물고기-z8k 11 ай бұрын
큰 차이가 있쮸 티비를 보고 컴퓨터를 하고 핸드폰을 하고 비행기를 타고 자동차를 몰며 자유연애가 가능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보고 싶은 것을 보며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입고싶은 것을 입습니다 투표도 가능하고 선거에 후보로 나갈 수 있으며 정치적 성향을 지닐수 있으며 종교의 자유가 있고 능력에 비례해 자본과 물질을 사유할 수 있습니다.
@오오형석-f2q
@오오형석-f2q 11 ай бұрын
차이가 없음. 직장생활하면서 하고싶은대로 다하면 짤림. 하기싫은거 참고 억지로 해야됨. 그러니 노예가맞음.
@user-k2sjhdgj
@user-k2sjhdgj 11 ай бұрын
이게 겉핡기식 자본주의의 달콤함이지.. 제한된자유 . 돈이 있어야만 주어지는 그안에서의 자유적인 느낌..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동의
@hsjw9474
@hsjw9474 11 ай бұрын
그건 당신의 이상이고요ㅋㅋㅋ
@김총장-s6k
@김총장-s6k 11 ай бұрын
만약 돈이 없다면 어떻게 먹고 싶은걸 먹고 입고싶은걸 입고 아파도 병원갈수가 잇고 비행기를 탈수가 잇죠? 할수없는걸 얘기하면 끝도 없을껄요
@박수홍-m9b
@박수홍-m9b 11 ай бұрын
나의 주인이 나면 주인이고 아니면 노예인듯? 대부분은 생각없이 가던대로 남들따라 주변에 휘둘려 자기길은 생각도 안 하잖아요.
@alphacanislupuschanco
@alphacanislupuschanco 11 ай бұрын
노예의 정의: 선사시대 이후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재산, 가축처럼 취급하는 것을 말하며, 그렇게 재산, 가축처럼 취급되는 인간을 노예라 한다. 노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인격이 부인되고 자유와 권리의 태반 또는 전부가 빼앗긴 자로 타인의 소유의 객체가 되는 자, 또는 계층, 계급을 의미한다. 이런식으로 노예는 본인 스스로에 대한 소유권이 없고, 타인을 위해 피압된 생활 삶을 삽니다. 현대인들을 과연 "노예"라는 개념에 갖다대는게 타당한가요? 오히려 현대인들을 노예라고까지 비약을 해대는 이 사고방식이야말로 노예적입니다...끊임 없이 본인이 피해자여야 하는 이유를 찾는 심리상태와 그것을 부추겨 본인의 이득을 도모하는 사람들... 현대사회에도 노예가 여전히 존재하는 곳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보면 심한 모욕감을 느낄 정도에요. 현대인의 정신상태는 노예처럼 자기소유권이 없고 피압된 상태가 아니라 오히려 본인만이 너무 중요하고 또 본인을 즐겁게 할 옵션이 너무 많은 나머지 그것에 중독되는 마약중독에 가깝습니다. 매일 뭘 먹을지, 뭘 볼지, 뭘 하지 고민하면서 사는 삶이 노예? 쉽게 공감가는 컨텐츠, 쉽게 힐링되는 컨텐츠, 쉽게 감동하는 컨텐츠, 쉽게 인류애를 느끼는 컨텐츠, 쉽게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 컨텐츠...감성포르노입니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데 행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고를 하는 것도 아니고, 글을 읽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는 긴 영사을 보는 것도 아니고, 짧은 영상으로 느끼는 자극되는 그 감정. 불쌍한 동물을 구하는 영상을 보고 눈물 흘리며 나는 동물도 아끼는 착한 사람이라 느끼지만 정작 동물을 위한 행동은 하지 않으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몰카 영상을 보며 흐뭇해하지만 정작 나는 어려운 사람을 돕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이러저러 해서 피해자인데 당신이 못느낄 뿐이라는 영상이나 당신은 무작정 더 가치가 있고 더 나은 대우를 받을만하고 사탕발림하는 영상에는 본인의 더 가치 있는 사람인데 세상의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을 뿐이라며 본인의 현실을 도피하죠. 본인과 다른 사람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다른 사람을 보고 느낄 때를 생각해보세요. 아무것도 행동하지 않고, 아무것도 노력하지 않으며, 나에게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 않는 사람을 당신은 무작정 가치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성심성의껏 대우를 해줍니까? 사람의 가치를 서로 쌍방인 겁니다. 내가 상대방에 가치를 제공해야만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인 겁니다. 사회는 그 잡합체일 뿐입니다. 누군가 작전짜고 당신을 기만하고 괴롭히는게 아니라 다양한 군상이 모여 살며 나오는 다이나믹 그 자체가 우리의 상황인 겁니다. 최저시급 주면서 부려먹는다고 자영업자 욕하던 알바생이 돈 모아서 자영업자 되면 알바생들 주변보다 알아서 더 높은 금액을 주며 일 덜 시킬까요? 아니죠. 오히려 본인의 경험으로 알바의 상황을 잘 알기에 "라뗴는~" 이러면서 더 빡세게 일시키죠. 이 자영업자 그렇게 알바쓰며 돈을 벌며 건물주를 욕합니다. 일도 안하며 돈버는게 월세만 많이 받으려고 한다고요. 그 자영업자가 그렇게 빡세게 돈 모아서 건물주 되면 임차인 자영업자들에게 주변보다 낮은 시세에 줄까요? 아니죠...그리고 건물주에는 또 욕할 대상이 없을까요? 금융권, 공무원 등등 또 그 사람에게는 그 관계가 있지, "아무개 괴롭히기 위원회" 같은게 존재해서 당신을 괴롭히는게 아닙니다. 심리학 기본서적에 쥐 쾌락중추에 전기자극을 줄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하자 쥐가 죽을 떄까지 버튼 누르다 죽는 유명한 실험 다들 아실겁니다. 인간은 쥐보다 고등동물이지만 비슷한 위협이 현대사회에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예가 아니라 자발적인 중독의 위협에 노출됩니다. 이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행복은 고통과 한 쌍이라는 것을 절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마약이 영원한 행복을 줄 수 없는 그 원리를 다들 잘 아시듯이 말입니다. 인생은 원래 힘듭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비약적으로 나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삶은 옛날하고 비교할 수 없어요. 옛날에 생각하던 신보다도 더 잘사는게 대부분의 현대인입니다...억울할 이유를 찾지마시고, 억울할 이유를 제공하고, 억울하라고 부추기는 컨텐츠를 조심하십시오. 짧은 시간에 이런 감정, 저런 감정을 이끌어내는 컨텐츠를 보며 순간 기뻐했다, 순간 슬퍼했다, 순간 분노했다, 순간 흐뭇했다, 순간 자존감을 느꼈다, 순간 억울했다를 반복하지 마십시오... 마약과 같습니다... 아니 마약입니다.
@rm_rf
@rm_rf 11 ай бұрын
👍
@sksinfndkxk7
@sksinfndkxk7 11 ай бұрын
보통 장문 글은 개소리가 많은데 이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이지민-s2b
@이지민-s2b 10 ай бұрын
강신주 저 사람은 이미 너무 많이 건너가버린 사람이라 이런 합리적 글을 보더라도 이해하지 못할거에요. 저 사람에게 위로받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것이구요.
@son7797
@son7797 10 ай бұрын
좋은 글입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손민기-g3u
@손민기-g3u 10 ай бұрын
쓸데없는 소리를 길게 쓰셨네. 자기소유권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철학적으로 노예는 내가 원하는 걸 하지 않고 살 때를 말하는거고. 주인은 내가 원하는 걸 하고 살 때를 말하는걸 주인이라고 하는거죠.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모두 자본이나 권력이 원하는 걸 하는 삶을 사니까. 노예라고 하는겁니다. 대기업이 원하는 모양으로 나를 꾸며야 기업에 다닐 수 있고요. 내가 싫어도 권력자들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거죠. 그래서 현대인은 자본으로 부터 자유롭지 않은 이상 전부 노예인거랍니다. 억울하고, 분노하고 감정을 반복하게끔 제공하는 마약은 또 무슨 말인지, 본인이 쓴 글을 이해는 하고 쓰시는건지요? 강신주 철학자는 거대한 인류역사철학적인 관점에서 사실을 말할 뿐 인거예요. 현상에 대한 통찰을 두고 마약 운운 한다는건 좀 인문학적 교양이 없는거죠. 강신주가 핵심을 찌르니 불편한건 알겠으나, 불편함을 인정해야 발전이 있는겁니다. 공부 좀 하세요 ㅎ
@김경태-q4t5b
@김경태-q4t5b 11 ай бұрын
그래서 대안은?
@노아-m3n
@노아-m3n 10 ай бұрын
강사님 건강 괜찮으신가여? 몇년만에 너무 마르셨는데..
@오팔이-t5x
@오팔이-t5x 10 ай бұрын
인간은 다 노예입니다. 하지만 노예도 계급이 있어서 올라가면 갑질을 할수있고 다른 노예들을 부릴수 있죠. 부리는 거에 희열을 느끼는게 신 입니다
@dino8201
@dino8201 10 ай бұрын
해질 때 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과학을 발전시켜서 현대 의학이 발전하고 우리가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거지요.
@jpakchir6828
@jpakchir6828 11 ай бұрын
과거에 농민들이 그랬듯이 토지와 유리되는 순간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금은 자본의 굴레에 속박될 수밖에 없는 현실 그러나 최소한 돈과 자본의 노예는 되지말자
@asjasj123
@asjasj123 10 ай бұрын
노예인데 노예인걸 모르면 엄청 행복한거네.
@월봉위즈덤
@월봉위즈덤 11 ай бұрын
심각한건아닙니다..왜냐하면..스스로들 정신승리들하고있으니깐요...정말심각한건...그런 사실들을 자신들의 탐욕떄문에 부정한다는것입니다...전체주의국가들에 구성원들이 그래서 전체주의에 포로가된겁니다....
@노원사는여자
@노원사는여자 10 ай бұрын
인간 자체가 원래 노예다...죽음으로 가는... 끌려가는...
@sidijeok7979
@sidijeok7979 11 ай бұрын
월급쟁이 중에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 마치 자기가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거처럼 얘기하네.. 그래서 어쩌자고 '피라미드 만드는 일꾼이나 현대 월급쟁이나 똑같은 노예다. 몰랐지?' 하고 조롱하고 싶은건가
@윤윤-u9t
@윤윤-u9t 10 ай бұрын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본인 먼저 나는 자연인이다처럼 살지 않을거면요. 사회를 이루고 다 각자의 의무가 있고 책임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권리가 발생 하구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왜 노예입니까? 세금 내는게 왜 지배입니까? 세금을 내기에 내 권리도 있는 겁니다. 누가 회사를 못 떠나게 합니까? 떠나세요. 스스로 벼농사 짓고 쌀 수확해서 밥 지어 먹고 사세요. 사회시스템을 지배구조라고 표현하다니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애초에 자연에서 시작했다면 자급자족이 가능하겠지만 지금 사회는 모든 게 이 사회를 떠나서는 자급자족이 안 되게끔 설계가 돼버렸죠. 땅이고 자연이고 죄다 건물, 도로화 돼버렸고요.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떠나서 살 수 없음이라는 조건이 사람으로 하여금 지금 체제에 체념하고 살게끔 하는 거죠. 자본주의가 그걸 이용하는 구조이구요.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이러한 상황에서 자본(건물,땅)을 먼저 차지한 사람이 뒤늦게 태어난 사람을 부리는 거죠. 사회에서 떠나서는 살기 힘든 환경을 조성해서 자본을 선점 못한 개인의 상황을 알고 지배를 하는 거죠. 개인은 취업이라는 미명하에 자발적 복종을 하구요. 그럴수록 자본은 더 커지고요.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이걸 부정하면 님은 자본가거나 가진 게 많은 사람이겠죠.
@윤윤-u9t
@윤윤-u9t 10 ай бұрын
@@GwanuSong 자급자족을 못하게 하는게 지금의 사회가 아니라, 지금의 사회가 많은걸 누릴 수 있게 해 준 것 뿐입니다. 사회를 떠나시고 싶으시면 언제든 떠나세요. 하지만, 음식을 먹어도 더 맛있게 조리된 음식을 먹고 싶고, 스마트폰도 쓰고 싶고, 내 노동이 최대 효율을 내는 모습으로 댓가를 얻고 싶겠지요. 그래서 떠날 수 없을겁니다. 지금 사회는 당신을 퇴행시키지 않았어요. 지금 사회구성원들을 더 잘 살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 빈곤이 있을 뿐입니다. 이런걸 해결하는게 사회의 과제인 것이고 그건 민주주의에서 기회의 평등, 복지라는 형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yisangbo
@yisangbo 11 ай бұрын
노예로 사는기. 야생에서 굶어죽는거 보다 나으니 그렇게 하는기지 그거 모르는 사람 잇나
@Coolguy0815
@Coolguy0815 10 ай бұрын
좀 많이 나가긴 했지만, 틀린말이 아니다. 옛날에는 물리적 폭력으로 노예들을 억압하고 착취했다면, 방법론적으로 좀 더 민주적으로 착취하는 것 뿐이지. 우리는 결혼. 가정. 출산이라는 사회적 틀 속에 스스로를 가둬두고, 가족을 위해... 사장을위해... 또는 1%의 지배자들을 위해 노동을 제공하는 현대판 노예을 뿐이다. 현대사회에서는 노예들이 많이 배우고, 그 만큼 단합하여 봉기나 파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인들은 조심하는 차원에서 임금이란걸 올려주고, 사회인프라도 조금씩 발전하는 것 뿐이지. 결혼, 출산, 일부일처제도 옛날부터 지배자들이 노예들의 권리와 자유의지를 꺽고 지배하기 쉽게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노동을 착취해야하기 때문에 발전되어온 문명의 산물이지. 그리보면 사실 우리 인류중 극소수 이외의 인간들은 노예이고 죽을 때 까지 "을"로 살 수 밖에없는 존재들. .... 이런 사회에서 누구를 낳아서 키운다는 것도, 그 아이가 커서 "갑"이 되길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는 지배층에게 또다른 노예를 제공하는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이 특수사회긴 하지만, 인민들은 모두가 노예라고 할 수 있다. 그 속에서 애를 낳아서 키운다는 것은 깨우치지 못하면 계속해서 노예를 생산, 제공하는 행위일 수 밖에 없다. 약간 다른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사회 또한 그렇지 않다고 볼 수 도 없을 것이다.
@iankang1246
@iankang1246 11 ай бұрын
노예에서 벗어나는 법 처럼 들리지만... 내 생각엔..실상 노예가 되는 철학이다. 5년전만해도 선생님의 말씀이 위로와 살아가는 힘이 되었었는데 그땐 내가 진짜 노예였나보다.. 감사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안쓰럽기도 하다. 저분은 이곳으로 건너올 수 없는 분이라는걸 너무 잘 알기 떄문에...
@정승훈-r3n
@정승훈-r3n 11 ай бұрын
진짜 님글에 공감합니다. 강신주 저분은 서론은 엄청 뭐 대단하게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나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본인도 답도 모르면서 화만 돋구는듯한 자기는 안싸우면서 옆사람들한테 저 사람 나쁜놈이라고 싸움 부추기는 사람같아요...
@sagupalgu
@sagupalgu 11 ай бұрын
북한이니?
@iankang1246
@iankang1246 11 ай бұрын
@@sagupalgu 어케알았노;;
@hahhwa1720
@hahhwa1720 11 ай бұрын
장자 마스터이군요 장자의 철학을 보면 뼈를 때리는 것들이 많지만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는 답을 못하죠
@annelove3571
@annelove3571 11 ай бұрын
어떻게 해야 하는가는 스스로가 찾아야겠죠 답을 알면 저리 열변을 할까요? 강신주 철학자님도 계속 찾고 계시는 거겠죠^^
@단밍-z2u
@단밍-z2u 11 ай бұрын
뭐 다 아는얘기.. 그래서 노예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나마 환경 나은 노예가 되려는거죠.
@중용-f9c
@중용-f9c 10 ай бұрын
생각이 게으르면 사고의 거리가 짧아집니다 여러분들 ㅋ 니체의 말씀임
@ukfjskfjfrr-jdkkssc3432
@ukfjskfjfrr-jdkkssc3432 10 ай бұрын
알면 뭐가 달라지나.. 다들 알 것 같으면서도 실의에 빠질까 모른체 사는거지
@akeiakeh4555
@akeiakeh4555 10 ай бұрын
이왕 노예될거 내가 하고싶은일의 노예가 되자
@손민기-g3u
@손민기-g3u 11 ай бұрын
체제로부터 사육되는 가축들이라는 통찰만 있어도 혁명은 일어날거임.
@larhen39
@larhen39 11 ай бұрын
영상의 맥락으로 따져보면 혁명 이후 또다른 형태의 사육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겠죠 혁명 그 이후를 제시하지 못할 거라면(지금보다 나은 시스템은 어떤 게 있을까요 다른 국가중에 롤모델이 있을지...) 마냥 혁명만 외칠 수는 없는 일이겠죠 혁명이 돼서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야 인류가 노예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일까요(정글처럼 살면 될런지)
@탑칰-b7e
@탑칰-b7e 11 ай бұрын
누구를 타도하는 혁명인지도 모르죠
@패미박멸
@패미박멸 11 ай бұрын
역사적으로 혁명 후 같은 모순의 반복으로 또 멸망하고 이런거 보면 결국 지배계층만 바뀌는거 아닐까요.
@손민기-g3u
@손민기-g3u 11 ай бұрын
​@@패미박멸혁명은 지배자를 바꾸는게 아니라 시스템을 바꾸는 겁니다.
@luxxost798
@luxxost798 11 ай бұрын
@@손민기-g3u 그래서 혁명하고 잘된 나라가 지구상에 있는지? ㅋㅋ
@deckardkim174
@deckardkim174 10 ай бұрын
다른 관점으로는, 출퇴근 노예가 모인 회사라는 존재가 있기에 개개인이 할 수 없는 자동차, 휴대폰, 청바지, 옷 등도 만들어 인류가 발전해온 아닐까도 싶습니다.
@apex1323
@apex1323 10 ай бұрын
이거지
@GwanuSong
@GwanuSong 10 ай бұрын
강신주는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자본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추구합니다. 내 분야만 아는 게 아니라요
@nullerror934
@nullerror934 10 ай бұрын
그걸 자본집약이라고 합니다. 산업혁명 때 이게 극한을 찍었고 그 반동으로 사회주의가 대두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주의적 사고방식이 현대사회에 녹아들어 세금을 내고, 복지를 받고 있죠.
@블랙아메리카노-h5k
@블랙아메리카노-h5k 10 ай бұрын
또 그걸 가지기 위해 노동을 해야하잖아... 바보야... 그게 노예야... 그 관점이면 노예로 피라미드 만들었으니 발전한거고 피라미드 겁나 많이 만들어야지 더 효율적으로 부리기 위해 발전한거지...
@쳐닭-d7t
@쳐닭-d7t 10 ай бұрын
발전이란게 꼭 인류에게 좋은걸까도 싶습니다 엉뚱하지만 전 다시태어난다면 고려시대 조선시대 이때 한번 태어나보고 싶군요
@박스패너
@박스패너 11 ай бұрын
내가 딱 생각하던 내용이네
@월봉위즈덤
@월봉위즈덤 11 ай бұрын
구조적노예라고불러야죠....주인은 노예로여기는데...노예들은 노예로생각하지않는다면....노예들이 정신승리하는것이죠..금융주의악랄글로벌아젠다들은..예전 노예무역선이후로....어떻게하면 나이외에 사람들을 노예로부려먹을까의 메커니즘에대해서 고민하고고민합니다....그러다가 금융메커니즘이나오고나서...모든 노예들이 마치 자유인처럼 왕성하게활동할때...노동의이익에서 그이익이 금융의이익으로전가될수있는 그런 메커니즘을 깨닫게되고나서는....노예들에게 ...자유..민주..평등...경쟁..이런 개념으로 까스라이팅을한것이죠......노예는 노예입니다...그러나...노예이지않을수있는 구석이있고...그 구석에 콕쳐박혀있으면...노예가아닐수도있지요
@김준현-q8k7c
@김준현-q8k7c 11 ай бұрын
인문학이 참 재미있는 학문임ㅋ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11 ай бұрын
그럴수 밖에 ㅋㅋ 우리가 즐기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인문학이니까
@korea2130
@korea2130 10 ай бұрын
옛날 노예는 자기가 노예인줄 알았지만! 현대 노예는 자기가 노예인줄 모르는거죠.
@birdy0090
@birdy0090 10 ай бұрын
0:00: 🌍 지배와 정착 사회에 대한 인류학적 성가를 설명하는 영상 0:00: 지배는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감시나 제약을 통해 이루어진다. 0:33: 정착 사회는 땅을 떠나지 못하게 함으로써 지배를 받는 형태이다. 0:48: 국가의 발달은 특정 지역에서의 생존이 힘든 곳이 있는 경우에 형성된다. 1:25: 지배는 세금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회적 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1:56: 정착 사회에서는 집이나 회사를 떠나기 어렵고, 이를 통해 지배와 제약이 이루어진다. 2:03: 🏛 노예 사회와 현대의 출퇴근 노예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 2:03: 노예 사회가 발전한 시기의 역사적인 사례들을 언급함. 2:40: 인류의 문명이 시작될 때의 노예와 지배에 대한 이야기. 3:12: 현재의 출퇴근 노예에 대한 비유적인 이야기. 3:44: 현대 사회에서의 억압과 과거와의 비교에 대한 이야기. 4:00: 전기의 발전으로 인한 변화와 현대 사회의 일상에 대한 비교. 4:44: ⛓ 인류사에서 노예와 지배의 관계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다룬 영상 4:44: 노예와 지배의 관계가 인류사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설명 5:10: 출퇴근 노예가 가능했던 제도에 대한 언급 5:19: 노예와 지배의 관계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음을 강조 5:27: 사막과 같은 환경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5:46: 인류사에서의 노예와 지배에 대한 가설이 아닌 사실에 대한 언급 Recapped using Tammy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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