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강상호-p7h
@강상호-p7h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Күн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쁠 따름입니다 ^^
@강혜영-q2g
@강혜영-q2g 4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실수가 아닌 수 전부를 제곱해서 -1이 되는 수인 i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급합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4 күн бұрын
꼭 i라는 기호로 표시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모든 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구요 ^^ (복수)수에 대한 내용은 제가 다른 영상(kzbin.info/www/bejne/qZ2adYelbLhlZ7c )에서 설명해놓았으니 한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점-w6g
@점-w6g 7 күн бұрын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답답했던거 확 풀리네요
@강재훈-h4n
@강재훈-h4n 8 күн бұрын
(a*)^지수법칙을 지수가 유리수인 범위에서도 갖다쓰려고 a의 m/n 제곱을 a의 m제곱의 n제곱근으로 정의하는건 알겠는데, 이 정의를 가지고 계산하면 유리수 범위에서도 위 지수법칙 이외에 다른 지수법칙도 성립하는 거는 그냥 우연인건가요 아님 당연히 성립할 수 밖에 없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가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8 күн бұрын
자연수에서의 지수법칙 (1) a^m * a^n = a^(m+n) (2) (a^m)^n = a^(mn) 이라고 할 때, (1)을 가지고 (2)를 증명할 수는 있지만, (2)로 (1)을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자 이제, 유리수에서의 지수법칙 (1') a^(n/m) * a^(q/p) = a^(n/m + q/p) (2') (a^ (n/m))^(q/p) = a^(nq/mp) 가 있다고 할 때, 이번에는 (2')과 자연수에서의 지수법칙 (1), (2)로 (1')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곧 a^(n/m)을 무엇으로 정해주든지 상관없이 (2')가 성립하게끔만 정의해주면 (1')은 자동적으로 성립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우리는 (2)가 성립하게끔 a^(n/m)을 정의해주려면 a^(n/m) 을 a^n의 m제곱근이라고 정해줘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긴 합니다.) 따라서 필연이라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강재훈-h4n
@강재훈-h4n 8 күн бұрын
(2)가 유리수 범위에서 성립하게 끔만 해준다면 (1)과 (2)를 통해서 (1')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1')을 유도하는데 (2)를 사용할 부분이 있나요? 번거롭게 해서 죄송합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6 күн бұрын
@@강재훈-h4n (1') a^(n/m) * a^(q/p) = a^(n/m + q/p) 을 유도하기 위해서 양변에 mp 제곱을 할 때, (2)를 쓰게 됩니다 ^^
@natsudeshita
@natsudeshita 9 күн бұрын
-1 × -1 = 1 에 대해 설명해주신 영상과 비슷하네요. 수학적 체계에 들어 맞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요! 사실 질문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도 제가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정리가 잘 안 되지만, 그래서 그냥 넘어가주셔도 되는데, 너무 궁금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로그가 정의되기 위한 조건이 밑>0, 밑 1 ×, 진수>0 이라고 배웠는데, 이 조건들의 근원 중 하나가 지수가 실수로 확장될 때의 지수법칙인 밑>0 에서 기인했다고 배웠습니다. 밑이 -인데 지수가 유리수일 때 답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 생긴 조건이라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로그 -3의 -27 = 3이 안 되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실수 체계에는 정수도 포함될텐데, -3의 3제곱이 -27이 되는 건 참이고, 그럼 로그 -3의 -27도 성립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래서 그나마 생각한 게 로그가 실수에서 성립되기 위해서 범위 자체를 정해놓은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말한 건데도 이해가 안 되네요ㅜㅜ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8 күн бұрын
아시다시피 로그는 지수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의가 됩니다. 그런데 지수의 경우, 밑이 음수일 때는 유리수 지수를 정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밑이 양수일 때는 3^(n/m)은 3^n의 m (양의) 거듭제곱근으로 정해줍니다. 이 때, n은 어떤 정수가 되어도 상관없지만 m의 경우는 2이상의 정수가 되도록 해 줍니다. 따라서 만약 지수가 - 3/4이라면 이것은 3^(-3)의 4 거듭제곱근으로 정해주는 것이죠. 그런데 만약 밑이 (-3)이라면 (-3)^( -3/4)의 경우 이것은 위와 같이 (-3)^(-3)의 4 거듭제곱근으로 정해주게 되면 해당하는 실수가 없으므로 값이 없습니다. 그런 반면, -3/4 = -6/8 이므로 (-3)^(-6/8)을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값을 구하면 (-3)^(-6)의 8거듭제곱근이므로 해당하는 실수가 존재하게 되어서 값을 가지게 되는 모순적 상황이 생깁니다. 따라서 밑이 음수일 때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지수를 정의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지수의 반대되는 로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밑이 음수일 때는 배제시키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입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로그 -3 의 -27은 -3의 몇 제곱이 -27이 되는가로 따져서 답을 -3으로 정할 수는 있겠지만, 만약 로그 -4의 2는 무엇으로 정할 수 있을까요? 만약 위의 방식처럼 지수를 정하면 (-4)^2/4는 2가 될 것이므로 로그 -4의 2는 2/4라고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2/4 = 1/2이므로 로그 -4의 2 를 1/2라고 할 수는 있을까요? (-4)^(1/2)는 답이 없습니다. 따라서 지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로그도 밑이 음수일때는 정해주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natsudeshita
@natsudeshita 8 күн бұрын
@@mathandenglish 감사합니다ㅜ 무언가를 정의 내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반례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로그를 정의 내릴 때 어떠한 반례도 없이 무조건 참일 수 있는 조건을 추가했다고 생각하면 될려나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8 күн бұрын
@@natsudeshita 정확히 말하면 반례라기보다는 정의에 모순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제한을 건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natsudeshita
@natsudeshita 8 күн бұрын
@@mathandenglish 감사합니다!!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 찜찜했는데 해결되었어요
@7senses740
@7senses740 13 күн бұрын
구독박았습니다 학생은 아니지만 전기공부하다가 수학때문에 막혀서 잘보고있습니다
@Questioncv
@Questioncv 20 күн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에 의문을 품었는데 그것중 하나가 해결되었습니다
@natsudeshita
@natsudeshita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허수의 개념에 대해서 여러 물음표가 생기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Ай бұрын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셔도 됩니다 ^^ 참고로 허수에 대한 영상(kzbin.info/www/bejne/qZ2adYelbLhlZ7c )도 올린 것 있습니다
@natsudeshita
@natsudeshita Ай бұрын
@@mathandenglish 감사합니다! :)
@natsudeshita
@natsudeshita Ай бұрын
캬 감사합니다
@natsudeshita
@natsudeshita Ай бұрын
캬 감사합니다 확실하게 납득이 가지 않으면 불편한 성격이여서ㅜㅜ
@리프트데드
@리프트데드 Ай бұрын
함수, 그래프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오늘 영상을 접하고 좀더 정교하게 이해 하게 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_ _)
@Jeong-z7c
@Jeong-z7c Ай бұрын
행렬에서의 교환법칙은 성립하지 않는데 교환 법칙은 성립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AB=/BA 이면 (AB)C=A(BC) 라고 하면 괄호 먼저 계산후 식을 나열하는거이므로 계산순이라고 하면 AxBxC = BxCxA 인데 BxC 를 a A = b 라고 하면 ab=ba 가 되므로 AB=/BA 랑 같은 거 같은데 왜 성립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설명 부탁드려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Ай бұрын
죄송한데 제가 질문이 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ㅠㅠ 참고로 행렬의 경우 교환법칙은 성립하지 않고, '결합'법칙은 성립합니다. 이것은 행렬이 선형사상(Linear mapping)이고 행렬의 곱셈은 선형사상들의 합성들로 볼 수 있습니다. 선형사상의 합성은 함수의 합성이기 때문에 결합법칙이 성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학수학의 선형대수학을 공부하셔야 합니다. 물론 꼭 이것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행렬의 곱을 잘 풀어쓰면 이것이 성립한다는 것을 알 수도 있습니다.
@natsudeshita
@natsudeshita Ай бұрын
2차함수 배울 때 든 의문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원리에 대해 찾아봐도 계속 찝찝해 했었는데 이 영상 덕분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차근차근 빌드업하고 결과를 보여주니 점점 납득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blue-pill
@blue-pill Ай бұрын
좀 이상하군요. 선의 두께가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원의 면적을 구할 때 선 내측의 면적을 기준으로 하고, 채워넣는 사각형의 면적도 사각형을 이루는 선의 내측을 기준으로 채워넣으면, 설령 사각형을 이루는 선의 두께 때문에 사각형의 선이 원의 바깥으로 나오더라도 원 내부를 채우는데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선의 두께가 없다고 생각했을 때와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바라보면 선의 두께는 파이를 출현시키는 이유가 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Ай бұрын
사각형의 내부를 기준으로 삼든 외부를 기준으로 삼든 사각형이라는 도형의 형태를 규정하는 경계가 필요합니다. 바로 그 경계가 사라질 때 비로소 무리수가 등장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 경계가 사라지면 도형도 같이 사라진다는 것이죠.
@EEab12
@EEab12 Ай бұрын
좋은강의감사합니다🎉
@김성환-y7u
@김성환-y7u Ай бұрын
와 2번 풀이로 해냈네요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bsg8242kr
@bsg8242kr Ай бұрын
신기하네용
@DAEGU_틀딱_KOREA
@DAEGU_틀딱_KOREA Ай бұрын
오호라
@Wannabe2023
@Wannabe2023 Ай бұрын
수학하시는 분답게 참 솔직하게 논증 하시니 좋네요. 사실 현대 수학(형식주의)은 자의적 내적 논리(소스코드)를 바탕으로 구성한 게임에 가깝습니다. 0.999... =1이라기 보다는 그렇게 정하고 수학의 지평을 한 번 넓혀보자는 거지요. 현대 미적분학도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칸토어의 무한 개념은 그 절정을 이룹니다. 유리수의 대각선 논법은 자연수가 유리수의 부분집합이라는 명확한 증거를 제시할 뿐입니다. 그 방식대로 전개하면 자연수가 갈수록 정말 듬성듬성 나타나는데 그래도 모든 자연수가 다 펼쳐집니다. 유리수는 자연수를 품는 게 아니라 끼고도 남습니다. 유리수를 전개해 보면 오히려 자연수가 얼마나 초라한 규모인지 알게 됩니다. 자연수와 유리수 집합의 크기가 같다 라고 한 번 정해놓고 연속체 가설을 세워보려 했던 거 같습니다. 결국의 자기 모순에 빠져 신에 귀의했지요. 수학을 아집이 아닌 열린 자세로 다가가는 영수님이 힐베르트보다 휼륭해 보입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Ай бұрын
깊이 있는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굳이 현대수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원래 수학(혹은 수학적 대상들)은 개념적 도구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그들'은 수학이라는 것이 진리를 반영하고 있고,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무언가로 생각한 것이지요. 그런면에서 '그들'이 발전시킨 수학은 종교에 가깝습니다. 사실 지금도 현대수학자들 중에 수학으로 세상의 기원을 파헤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구요. 사실 칸토어가 신에 의지한 것 역시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칸토어는 단지 신에 귀의했다기보다는 자신의 무한개념이 '신'으로부터 왔다고 했고, 자기는 그것을 전하는 메신저일 뿐이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도 수학자들은 수학의 '진실성'을 이야기하면서 신을 언급했습니다. 아이작 뉴턴이 그러했고, 갈릴레오, 데카르트, 케플러, 그리고 그 이전까지 거슬러올라가면 플라톤, 피타고라스까지 그러했습니다. 저는 칸토어가 이야기한 신이 플라톤이 이야기한 신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실제로 칸토어 자신이 플라톤주의자라고 하기도 했구요. 이와 관련한 내용은 답글로 다 남기기는 어려워서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저의 또 다른 채널을 참고해주셔도 될 것입니다 :) (kzbin.info/door/tr9n-zCkSc69FcX-LMLy5A)
@Wannabe2023
@Wannabe2023 Ай бұрын
@@mathandenglish 음속의 20배로 발사된 탐사선이 20년 후에 해왕성 궤도에 당일 당시 당초에 안착하는 건 수학적 설계 땜입니다. 차나칼레대교도 수학으로 건축한 겁니다. 수학은 현대 형식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상당히 현실과 잘 맞습니다. 논리주의자는 아니지만 수학을 우리 우주와 격리하려는 불순한 세력들을 수학계 스스로 정화해야 플라톤의 아카데미 시절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129-b1o-x8v
@129-b1o-x8v 23 күн бұрын
지평을 넓힐 목적으로 1=2라고 약속하고 전개하면 어떻게 되나요? 약속을 함부로 해도 되는 건지 의문입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23 күн бұрын
@@129-b1o-x8v 약속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그러나 수학자들이 수학 규칙을 만들 때는 나름대로 수학이 현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인데, 1=2라고 약속해버리면 아마도 쓸 곳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집합론에서는 1=2 가되지 않도록 정의했습니다.)
@서성남-g2p
@서성남-g2p 2 ай бұрын
신의 존재? ! 산수까지만. 매쓰는 공부하지 말아야!
@eddfo2322
@eddfo2322 2 ай бұрын
13:10 ~ 13:45 부분에서 질문이 있습니다. 좌표평면에서는 가로축을 x축이라 부르고 세로축을 y축이라 부릅니다. 제가 함수에서 그래프로 넘어갈 때 유독 이해가 안됐던 부분도 이부분인데요. x와 y의 세계에서 a와 b라는 변수를 도입해도 되나? 싶은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x와 y의 관계식과 a와 b의 관계식은 마치 다른 세계에 있는 두 그래프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통상적으로' a와 b의 관계식을 x와 y의 관계식으로 바꾼다는 논리가 쉽사리 납득되지가 않았습니다. 다시 좌표 얘기로 돌아와서, 현재 제 지식만으로 좌표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좌표평면'이란 가로축은 집합 X={x l x는실수 전체}이며, 세로축은 집합 Y={y l y는실수 전체}로써 구성된다,,, 그리고 여기서 집합 A와 B 역시 구성 원소가 같은 듯 합니다. 가로축은 집합 A={a l a는실수 전체}이며, 세로축은 집합 B={b l b는실수 전체}로써 좌표를 구성하기 때문에, 좌표 x,y와 좌표 a,b의 구성 원소는 같다. 그러므로 둘은 '같은 좌표값'을 뜻하므로 b-2=(a-3)^2-2(a-3)+2 를 y-2=(x-3)^2-2(x-3)+2 라고 바꿀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잘못된 접근으로 좌표와 그래프를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2 ай бұрын
함수라는 것은 대응관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x, y, a, b 와 같은 문자는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냥 input 과 output의 관계를 기술한 것인데, x, y 같은 문자를 쓰고 있을 뿐이죠. 실제로 정의역과 공역이 {1, 2, 3}일 때, 1에 3을 대응시키고, 2에 1을 대응시키고, 3을 2 대응시키는 것과 같이 하나씩 임의로 대응관계를 정해주는 함수의 경우 x, y라는 문자 자체로 그 함수를 묘사할 수가 없습니다. x, y는 그냥 보조도구일 뿐입니다. 또한 그래프 역시 굳이 x, y 축이라는 특별한 이름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input과 output을 좌표평면에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강재훈-h4n
@강재훈-h4n 2 ай бұрын
갑작스럽게 죄송한데 역연산 관계라는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건가요? 연산결과를 연산 이전의 수 또는 식으로 되돌리는 거라하는데 이게 정확하게 뭔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2 ай бұрын
역연산이라는 것은 제가 정한 말입니다. 제가 '곱하기'와 '나누기'가 역연산이다라고 한 것은, a ÷ b = c라고 할 때, 이것은 거꾸로 a = b × c라고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도한 것입니다.
@플라스캔
@플라스캔 3 ай бұрын
와!!! 와~~~~감사합니다.
@0006x_
@0006x_ 3 ай бұрын
7의 배수 판정법을 1000a+100b+10c+d = abcd (994+6)a+(98+2)b+(7+3)c+d (994a+98b+7c)+6a+2b+3c+d로 하면 한번에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십의 각 자릿수를 6, 2, 3, 1배로 해서 더하는 방식... 10n÷7의 나머지가 6자리마다 5 4 6 2 3 1순으로 반복되서 예를 들어 12자리라면 각 자리를 5 4 6 2 3 1 5 4 6 2 3 1 배 해서 더하면 될거 같네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네 그것도 맞습니다. 배수판정법이야 영상에서 말한 원리에 따라 만들기 나름인것이죠 ^^
@0006x_
@0006x_ 3 ай бұрын
@@mathandenglish 찾아보니 저게 제일 옛날의 방법이였군요... 간단하게 많이 쓰는 건 스펜스의 방법이 제일 빠를 거 같네요
@개끼유
@개끼유 3 ай бұрын
우와 너무 좋아요.
@고니-r4d
@고니-r4d 3 ай бұрын
근데, 지수 법칙으로도 쉽게 설명되지않아요? root 2 = 2^(1/2), root 3 = 3^(1/2) 이므로 같은 지수 분 법칙에 의거해 2^(1/2) * 3^(1/2) = (2 * 3)^(1/2) = 6^(1/2) = root 6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ab)^2 = a^2 * b^2 가 되려면 곱셉의 교환, 결합법칙이 성립해야 가능합니다. 따라서 무리수의 교환, 결합법칙이 성립하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고, 그렇게 하려면 무리수 사이의 곱셈이 어떻게 정의되어있는지를 알아야 하죠 ^^
@김성환-n6r
@김성환-n6r 3 ай бұрын
영상 잘보구 갑니다 감사해요 😊
@김성환-n6r
@김성환-n6r 3 ай бұрын
영삼 잘보구 갑니다 감사해요 😊
@smysmy9638
@smysmy9638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분해가 아니라 익힘!
@vinu01
@vinu01 3 ай бұрын
애초에 루트는 1/2 승이기때문에 지수법칙으로 성립하는거아님?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지수법칙이 성립하려면 먼저 결합법칙과 교환법칙이 성립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무리수에 왜 그런 법칙이 성립하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의 영상이지요 ^^
@김토마-i4n
@김토마-i4n 3 ай бұрын
피자 조각으로 분수계산을 설명하는건 수학적으로 맞는거 같은데.. 총타석중에 안타수를 저렇게 수학적으로 표현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어제 타율 4타석1안타 오늘 타율 3타석1안타를 종합타율 7타석 2안타가 맞는데.. 숫자로 저렇게 표현하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선수에 타율 데이터는 1/1, 1/2, 1/3, 1/4, 2/5, 2/6,2/7 ... 그냥 이렇게 변한것 뿐인데.. 이걸 분수의합으로 표현한다... 갑자기 너무 햇갈려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설명했다시피 "+"라는 연산 기호나 "a/b"라는 숫자 기호나 모두 인간이 어떤 의미를 부여해주느냐에 따라 다르게 사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은 특정한 의미가 부여된 채로 배우는 것인데, 그것을 마치 '진실', 혹은 '사실'인양 획일적으로 주입받았을 뿐입니다. 심지어 1 + 1 조차도 다른 방식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kzbin.info/www/bejne/qHvKk55va5mfpsU 이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
@JM.3M
@JM.3M 3 ай бұрын
루트2 × 루트3이 루트6인 이유를 루트2 × 루트3 = 루트6 = 루트2×3 = 루트6 = 루트6 = 루트6 이렇게 설명하면 안되나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결합법칙과 교환법칙이 성립한다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무리수에 왜 그런 법칙이 성립하는지를 설명하는 내용의 영상이니, 시간되실 때 한번 봐보세요 ^^
@GJ_Lee
@GJ_Lee 3 ай бұрын
연산자의 정의가 수의 정의에 앞선다는 것을 데데킨트와 칸토어가 다시 '정의'한 거라고 표현하는 게 좀더 좋을듯하네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음..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요. 데데킨트의 논문인 continuity and irrational numbers 를 보면, 실수와 실수의 연산을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메모장-q9g
@메모장-q9g 3 ай бұрын
대박❤
@lunarrabbit4199
@lunarrabbit4199 3 ай бұрын
결합법칙과 교환법칙은 공리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공리라고 하는 것 역시 사람들이 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현대 수학에서는 공리라고 하는 것(ZFC 공리계 )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것들은 증명을 해야 하는 것이죠 ^^ (참고해보세요: ko.wikipedia.org/wiki/%EC%B2%B4%EB%A5%B4%EB%A9%9C%EB%A1%9C-%ED%94%84%EB%A0%9D%EC%BC%88_%EC%A7%91%ED%95%A9%EB%A1%A0)
@lunarrabbit4199
@lunarrabbit4199 3 ай бұрын
​@@mathandenglish 그렇군요. 체(field)의 원소로 결합법칙과 교환법칙을 만족하는 것은 공리처럼 생각했습니다. 무리수를 체의 원소로 보기 이전에 무한소수로 보아서 직접 증명을 보이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었네요. 생각해본 적 없는 주제인데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lunarrabbit4199 사실 말씀하신 것은 체(field)라는 대수적 구조의 정의의 일부라고 보시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현대 수학에서 수학의 공리는 집합론으로 표현이되고,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 그리고 그들의 사칙연산 모두 집합과 그 기호를 이용해서 정의를 하는 것이구요. 실수 집합 같은 경우 그것들이 체(field)의 정의를 만족하다보니 실수체라고 부르게 됩니다.
@대죽순-e3h
@대죽순-e3h 3 ай бұрын
루트 2가 소수로 표현할 때 무한 소수로 표현될 수밖에 없지만, 루트2 자체는 유한수 라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언급했지만 현대 수학에서 루트2의 정의 자체가 무한소수입니다. 다른 동등한 표현으로 해도 루트2는 무한이 개입되는 수이구요. (참고해보세요. en.wikipedia.org/wiki/Real_number)
@강재훈-h4n
@강재훈-h4n 3 ай бұрын
다항식의 나눗셈, 나중에 가서는 잘쓰지도 않는거 같은데 이걸 배우는 이유가 먼가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다항식의 나눗셈'은 이후에 중요하게 많이 사용됩니다 ^^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직접적인 예가 고등학교 교과의 인수정리입니다. 물론 그것외에는 고등학교 수학에서 그것이 활용되는 예를 잘 볼 수는 없지만, 대학교 수학(abstract algebra)에서는 필수적인 개념입니다.
@이명옥-k9n
@이명옥-k9n 3 ай бұрын
이러한 문제를 영상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나의 생활에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지못한점입니다. 너무많은걸 찾는건지? ㅎㅎㅎ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너무 많은 걸 찾으시기보다는 불가능한 것을 찾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 수학이라는 것이 고도로 추상된 언어로서 수학자들의 지적유희일 때가 많습니다. 이 영상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 중 하나입니다
@ahnkisung
@ahnkisung 3 ай бұрын
이것이 수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는 이유죠 1+1=2가 아닐수도 있다는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함수로써 증명하는 것은 처음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곳에서는 보편적으로 페아노 공리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하게 직접적으로 집합을 사용하여 설명하시는건 처음봤습니다.견문이 넓어진것 같아 좋군요. 질문1: 러셀과 화이트 헤드의 수학원리에 설명 되어있는 내용인가요? 아니면 어디에 설명 되어 있는건가요? 질문2: Z.F.C 공리계 내에서 참인건가요? 아니면 어떠한 공리계 인가요? 질문3: 개인적으로 궁금한건데 이러한 함수는 좌표평면상에 어떤식으로 표현되나요? 질문4: 마지막으로 이집합의 역집합 예를들어 2^-1:={@,{1},{2},{1,2}} 이러한 집합은 어떤 함수인가요? 즉 p:={1}인 자연수 p가 존재 하나요? 집합론에 대한 조예가 깊지않아 부끄럽지만서도 궁금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3 ай бұрын
1 & 2. 집합론에서 보통 쓰는 정의입니다. 조금 더 정확히 이야기해드리면 ZFC 공리계를 공리로 가지는 집합론인데, 제가 영상에서 말한 숫자들을 집합으로 정의한 것은 폰 노이만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칸토어가 처음에 숫자를 집합으로 정의할 때는 다른 형태였습니다. 3. 함수를 모두 좌표평면 상에 나타낼 필요는 없고, 그렇게 하기 힘든 것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나중에 수학이 점점 추상화되면 functional 같은 것이 등장하는데 이런 건 그냥 추상적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구요. 그냥 함수는 대응관계라고 보시는 게 제일 좋을 거 같습니다. 4. 집합론의 정의에 따르면 p:={1} 이라는 자연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참고로 제가 말씀드린 집합론은 어느 집합론 책을 보셔도 나와있는 보편적인 내용입니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계승혁 교수님 강의록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www.math.snu.ac.kr/~kye/lecture/08_1_set/) 또한 자연수의 공리적 정의는 먼저는 1888년에 데데킨트가 정의하였고, 그 이후 1889년에 페아노가 조금 더 심플하게 정의를 하였습니다. 집합론으로 정의한 것은 그 이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위키를 참고하셔도 됩니다. en.wikipedia.org/wiki/Natural_number
@eddfo2322
@eddfo2322 4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이차함수 y=ax^2+bx+c 랑 직선 y=mx+n 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이 두 식을 ax^2+bx+c=mx+n 라고 둔다고 하면 이 식의 의미는 x의 값과 y의 값이 동시에 일치하는 경우가 해가 된다는 말처럼 들렸어요. 사실 여기서 제가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x는 독립변수, y는 종속변수 인가요? 그렇다면 y=ax^2+bx+c 에서 쓰인 y1 과 y=mx+n 에서 y2는 서로 다른 y 인가요? 제 말은 이 y가 서로 다른 식에 종속되어 있는데 '같다고' 표현해도 되는 건가요? 왜냐하면 y=y로 식을 '연립'(? 아직 연립의 뜻이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만)한다고는 하는데... 일단은 이 y의 정체에 대해 저는 궁금합니다.
@eddfo2322
@eddfo2322 4 ай бұрын
두 번째로는 ax^2+(b-m)x+(c-n)=0 ,,, 이걸 판별식을 통해서 이차함수와 직선의 교점의 개수를 알 수 있다는데 조금 난해하게 다가옵니다... 여기서 제가 이미 추측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이차식을 완전제곱식으로 바꿨을 때 꼭짓점의 y좌표가 -( b^2-4ac/4a ) 라는 사실을 알 수 있고 a가 양수고 판별식 b^2-4ac가 음수라면 y의 꼭짓점이 양수가 되니까 x축으로부터 붕 뜨게 되고 x축과 만나는 교점의 개수가 없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ax^2+(b-m)x+(c-n)=0 이 경우에서는 직선 mx+b 가 기울어져 있고 저에게 복잡하고 이해가 안되게 다가옵니다. ax^2+(b-m)x+(c-n)=0. 이 식을 완전제곱식으로 바꿔도 봤는데 꼭짓점 x의 좌표가 -{(b-m)/2a},,, 꼭짓점 y의 좌표가 -{ (b-m)^2-4a(c-n)/4a } 이 나오더라고요. 음. 아직 저한텐 이해가 안되지만, 이 꼭짓점의 식이 의미하는 걸 알면 왜 ax^2+(b-m)x+(c-n)=0 에서 판별식이 교점를 의미하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저한테 있어 ax^2+bx+c=mx+n 이 되었든 ax^2+bx+c<mx+n 이 되었든 ax^2+bx+c>mx+n 이 되었든 y를 이해해야 납득이 될 것 같은데 참 어렵게 다가오네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4 ай бұрын
쉽지 않은 개념입니다. 이 부분은 방정식과, 함수, 그래프의 정확한 개념을 이해할 뿐 아니라 그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개념입니다. 댓글로 말씀드리기는 좀 힘들고, 제가 예전에 찍었다가 비공개 처리해놓은 영상이 있는데 참고하시라고 잠시 공개 처리해드릴테니 한번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조금 되실 것입니다. kzbin.info/www/bejne/bmnNiWugd8epabc 참고로, 말씀하신 부분을 정확하게 설명한 것은 아니고 그것의 준비과정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해당 질문 부분은 제가 시간이 되는 대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
@eddfo2322
@eddfo2322 4 ай бұрын
​@@mathandenglish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근, 최솟값, 꼭짓점 이런 개념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정말 재밌네요. 정말 흥미롭습니다.
@엘상산시리즈
@엘상산시리즈 4 ай бұрын
실수의 개념에 관하여 실수하면 곤란하고 허수의 개념을 학습함에 있어 헛것을 보면 안됨..
@재국이-b3n
@재국이-b3n 4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잘 이해 되었습니다
@Youmi1244
@Youmi1244 4 ай бұрын
공부에 잘 적응이 돼었습니다 이거는 전부 영수의 본질님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분수의 나눗셈 기대하겠습니다
@drw-o4k
@drw-o4k 4 ай бұрын
4:04 0은 아니지않나요
@mathandenglish
@mathandenglish 4 ай бұрын
0도 무한소수로 표현됩니다. (-1).9999999.... 이런 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링크 첨부한 www.dpmms.cam.ac.uk/~wtg10/decimals.html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