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는 가나가 있어서 굳이 폐지해야하나 싶음. 반면 중국은 한자만 있으니까 외래어나 새로운 걸 표기하기 어려워서 문제라 생각함. '코카콜라' 같은 단어를 조합하는 건 언젠가는 한계가 있을 것 같음. 또 '컴퓨터'나 '스마트폰' 같은 건 그걸 표현할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한국어도 처음엔 공백이 없었습니다. 띄어쓰기 없이 쭉 쓰다가 1896년 미국인 호머 할버트 박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띄어쓰기가 생긴겁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한자 부활에 부정적입니다만 그와는 별개로 한문 교육은 꾸준히 이어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국어에는 한자어도 포함되어 있어 한자가 배척될 시 어휘력, 문해력 등이 저하될 것임이 뻔하기 때문이죠 지금도 한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많아짐에 따라 어휘력이 급저하된 것을 보면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ChatBlanc-i7w8 күн бұрын
なんか、関西贔屓😩仕方ないか😅
@swordpeak89879 күн бұрын
the ancient Japanese sounds similar to Korean to me
한자를 없앤 이후 불편함을 느끼고 한자의 필요성을 느끼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애초에 요즘 사람들은 한자를 한국의 문자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으니깐요 "이 사람은 왜 외국어를 쓰지?" 라고 생각할 뿐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한자를 되살린다고 하면 엄청난 논란이 될것입니다 이 사람은 중국의 간첩인가? 라고 더이상 한국의 그 누구도 중국인이 되고 싶지는 않을것입니다.
1443년 한글의 시초인 훈민정음이 창제되어 사용할때는 지금의 일본어와 거의 유사하게 띄어쓰기가 없는 문장을 사용했습니다. 한자가 한국어에 침투하지 못한게 아니라 이미 침투되어 있었지만 발음기호가 많아 일본어처럼 겹치는 단어가 적으니 띄어쓰기를 도입하면서 한자를 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일본어의 경우 '다쟈레'라고 불리는 말장난이 유난히 많은것은 겹치는 발음이 굉장히 많기때문이고, 이때문에라도 띄어쓰기를 도입하더라도 한자를 버리기엔 어려울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어든 일본어든 지금이 최적의 상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