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해도 안되는 이유는 대부분 목표를 잃고 노력자체를 위한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한 학기에 문제집 4~5권을 풀었다는 식의 노력은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아이가 대충 풀고 빨리 푸는 기술만 찾는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목표인 수학실력과는 멀어진다.
한 개의 수학문제를 풀고나서, 풀기 전과 후가 구체적으로 연산, 개념, 집요함 중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야 공부다. 이렇게 풀면 하루에 얼마 풀지 못한다고 걱정하실지도 모르겠다. 하루에 하나의 생각이 바뀔 수만 있다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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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호 (중앙대졸, 수학통역사. 조안호수학연구소 소장)
- 30여년간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서 20점대에서 100점으로 끌어올려 우등생제조기, 수학계의 뚫어뻥 등의 별명을 얻음.
- 수학, 학습법 분야 유명 강사로 유력 언론에서 주목.
- 저서에는 수학천재의 탄생, 중학수학 개념사전93, 미적분 초등도 풀만큼 쉽게 가르쳐주마, 수학 개념씹어먹고 공부해봤니? 등 40여권의 수학책 집필.
🎉 소신:
"아이의 한계를 긋지않고 올바른 노력을 하면 수학은 국어만큼 된다."
"30년간 해봤다. 빠른 연산과 정확한 개념을 도구로 연역적 사고를 기르는 올바른 노력을 하면 누구나 수학을 잘한다."
"초등 6년과 중학 3년간 공부하는 것은 모두 고1을 위한 준비다. 고1이 제일 어렵고 오히려 고2~3은 더 쉽다."
"연산과 개념은 따로따로 기르되, 연산은 제 학년이 아니라 초등에서 고1의 속도여야 한다."
"개념만 공부하면 공허하고, 개념없이 문제만 풀면 맹목적적이다."
🎉하고 싶은 일: 보통의 아이들이 노력해서 모두 수학을 잘 할 수있는 길을 만드는 것.
🎉 현재 하는 일: 앱 국민연산스페셜티, 천년개념마이티, 개념설명 유튜브영상, 수학개념캠프, 수학단행본, 초등수학문제집 inevitable series, 수빡공 프로젝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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