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희옥박-m1l
@희옥박-m1l Сағат бұрын
농혈에서 완전 케찹같은 가래가 나와서 놀라고 걱정도 되는데 원장남께 치료받고 싶어요
@이영자-n5h
@이영자-n5h 2 сағат бұрын
저도진료받고약도먹고싶은대요대구에살고있습니다의원이어딘지요
@zonverzzang
@zonverzzang Күн бұрын
맞는말씀입니다!!!ct를 일단찍어보려고 합니다만 진짜심각할땐 뜨거운물에 몸을 푹 담그고나면 낫더라고요 걱정많은 아줌마에요
@감사-t1v
@감사-t1v Күн бұрын
폐섬유증 환자도 온욕 좋나요?
@명자장-m1r
@명자장-m1r Күн бұрын
선생님 저도 기관지 확장 증 지단을받고 가끔 객헐이 조금식 비치고 목에 이물질이 계속 고여있고 피곤하고 머리도 아프고 잠도오지 않아 수면재를 먹고 손끝이차갑고 몸 전채가 너무 안좋습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고 병원에내원 하려고 하는데서울에도 있고 대구 에도 있네요 저는 포항에살고 있는데 어디를 가면될까요 저는선생님한테 진료를받고 싶습니다
@금명희-k9d
@금명희-k9d 2 күн бұрын
원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친근하게 원장님 강의에 매료되어 갑니다. 기침....저는 십년쯤 했더니 뱃살이 근육으로 바뀌었답니다. ㅎㅎ
@hoseread
@hoseread 2 күн бұрын
환자분 특유의 해학이라고 해야 될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스스로를 달래나가는 모습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새해에는 복근이 줄어들 수 있게 만들어 봅시다
@윤옥선-r7e
@윤옥선-r7e 3 күн бұрын
샘 영상 반갑네요 약이 먹을때 마다 고급 한방차한잔 마시는 느낌입니다 치유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2 күн бұрын
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S조단
@S조단 3 күн бұрын
항상 원장님의 새로운 명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장님 처방대로 꾸준히 실행한 덕분에 이 나이에도 천식으로부터 해방되어 기침,가래,천명음도 나지않고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강의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늘 감사드립니다.
@hoseread
@hoseread 2 күн бұрын
@@S조단 네 늘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의 일부를 기록하는 것이야말로 환자분이 저에게 가르쳐주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발효우유
@발효우유 4 күн бұрын
농혈이었군요. 최근 2번의 피가래. 기존에 간간이 나오던 새빨간 핏덩어리가 아니고 피가 섞인 가래여서.. 혼자 생각에 객혈양이 줄었다고 좋아했는데. 무식한 자의 자기만족이었군요. 충격이네요. 아 그래서 원장님이 경고의 의미이니 관리에 신경쓰라고 하셨군요. 몸속에서 붉은 핏덩이가 나와도 기관지확장증&NTM 환자가 거쳐야하는 병증이라는 말씀에 위안 받으며 의연했는데. 피가래는 농혈이고 제 폐포가 썩고 있는거군요.
@이혜송-g2z
@이혜송-g2z 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원장님! NTM을 한식으로 ㅎㅎ 참 적절합니다 ㅋ 징말 손이 많이 가요. 섬세하게 보살펴야하고요 ㅠㅠ 체질 개선을 잠시 잊었는데 원장님 강의 듣고 다시 한번 환기되었습니다
@hoseread
@hoseread 2 күн бұрын
@@이혜송-g2z 네 이혜송님은 한식 요리 정말 섬세하고 꼼꼼하게 하시는 분이죠 환자분 정도면 한식요리명장 자격증 받으셔야죠 ㅎㅎ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Pinkbirdly
@Pinkbirdly 6 күн бұрын
감기가 오래가서 찾아봤는데 감사합니다. 맥문동탕 먹고 효과가 좋아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네요. 제 얘기 같아요.
@hoseread
@hoseread 2 күн бұрын
@@Pinkbirdly 네 맞습니다 이런 체질의 분들이 있습니다 감기의 경우 특히 열없는 감기(열이 나지는 않는데 기침 & 가래가 생기는 형태)를 조심하시구요 이런 증상은 외부 바이러스의 문제가 아니라 내부 호흡기 면역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문제일 때도 많기 때문이구요 ~
@폑트잼
@폑트잼 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2 күн бұрын
@@폑트잼 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름몬-m3j
@구름몬-m3j 7 күн бұрын
헐..
@blacklightning5616
@blacklightning5616 8 күн бұрын
원장님 안녕하세요 제가 감기몸살 10일차인데 30대 후반입니다 열도없고 몸살에 비염으로 코풀면 피가 묻어나왔는데 4일전부터 기침이나며 기침 한번에 가습이찢어지는 통증이며 속에서 끌어올려 뱉으면 가슴이 엄청 찢기는 통증에 가래에 피가 묻어나오네요 소금물 마시며 지켜보며 버티다 폐렴인가 싶어 오늘 내과가서 청진기 검사후 엑스레이찍어봤더니 아무이상이 없다하시네요 내과담당쌤은 객혈사진 보여드려도 대수롭지 않아하고 기침으로 안한 기관지 찢어짐 객혈이라고만하고 항생제소염제 약만 처방받았는데요.. 기침가래가 꼭 누워있으면 기침이나며 많이 생기고 옅은 녹색과노란색 가래 그리고 3/1 피가 묻어나오는데 약만 먹고 괜찮은 건지 모르겠네요 흡연자입니다.. 좀 더 지켜보고 기침가래 피가 멈추면 일상생활해도 괜찮은 건지 ct를 찍어봐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제가 가급적 한의학 동양의학 치료로 해결하고싶은데 제 증상처럼 객혈이 생기면 폐암등 리스크로 정밀검사를 하는게 맞는건지 내과에서 약처방만 해줬다면 괜찮은 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금명희-k9d
@금명희-k9d 9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해 주시는지....정성 다해야하는 한식, 잘 요리해서 정성다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도움이 되는 산지식으로 저를 일깨워 주십니다. 새로운 다짐으로 에너지 충전 해 주셔서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금명*님 반갑습니다. 환자분 겨울이라는 고비 잘 넘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겨울이라는 시기는 호흡기 중환자분들에게는 늘 함정이 곳곳에 있는 시기라서 꼼꼼히 관리를 해야 되거든요. 자주 뵐 수 있는 거리가 아닌 관계로 저랑 환자분이 같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체크해봅시다. 기본은 항상 습도 60% (큰 방 쓰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은근히 미스가 많이 나구요)라는 점 기억하시구요~~
@서호조-k9w
@서호조-k9w 10 күн бұрын
호흡기 영양제 뭘을 먹어야 해요.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호흡기 영양제는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이 다 호흡기 영양제라고 할 수 있는데, <고기와 국, 비계와 소금> 이 중요하다고 저는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저런 음식이 매일 먹어야 하는 식품은 아니지만, <나는 저런 음식을 먹는 것을 싫어합니다 즐긴 적이 없습니다 & 저런 음식은 일부러 피합니다> 이런 분들은 호흡기 질환이 나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구요.
@Shulmanteacher
@Shulmanteacher 11 күн бұрын
가정용 및 휴대용 산소호흡기 사용자는 이미 늦은건가요?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늦었다는 기준을 어디에 촛점을 맞춰야 할지는 전문가마다 기준이 좀 다를 수 있을 듯합니다만.. 아마 휴대용 산소발생기 처방을 받으셨다면 호흡기장애 등급이 나온 환자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우(산소포화도 90% 이하 + 빈맥 + 체중감소)를 가장 위험한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Shulmanteacher
@Shulmanteacher 9 күн бұрын
@@hoseread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얼마전에 심한정도로 장애 판정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것은 폐 이식 밖에 없는건가요?
@roxi0221_
@roxi0221_ 11 күн бұрын
새벽마다 목에서 간질간질 기침 나온지 둘다이 넘었고 평소에 숨을 내쉴때랑 말 할때도 기침이 자주 나오면 기침형 천식일 가능성이 있나요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기침을 2달 정도 지속했다면 만성기침의 기준에 해당하고, 이렇게 오래된 기침은 기관지의 탈수나 수축이 진행되면 천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폐기능이 어떨 때는 괜찮다가 또 어떨 때는 떨어지기도 하는 단계를 간헐적 천식의 단계라고 해서 <천식 1단계>에 속하는데, 기침 뿐만 아니라 천명(쌕쌕거림) & 가슴답답한 느낌이 있으면 이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조경미-m8f
@조경미-m8f 12 күн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비유해주시니 강의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12:49👍 늘 감사해요~^^♡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재밌게 잘 시청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ㅎ 앞으로도 지금처럼 잘 관리해봅시다^^
@enhye9759l
@enhye9759l 12 күн бұрын
원장님~ 기관지확장증 증상으로 가래가 많았다가 지금은 많이 나아진 (?) 비결핵항산균으로 인해서 생겼답니다. 2주간입원해서 주사치료해야하는데 부작용이 많다해서 겁납니다. 누워있다보니 간신히 체중이 많이 늘긴했지만 자신이 없어요. 지난 초가을부터 몇달 간 앓기전까지는 확장증 증세는 전혀없었고 .마른기침만 오랜세월했습니다. 흡연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어요. 이제 저는 폐질환으로 죽겠구나 생각됩니다,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환자분 기관지확장증 & NTM 환자분들은 기침 가래로 돌아가시는 것이 아니라 <호흡곤란과 체중감소>가 진짜 위험한 증상입니다. 현재 가래와 독한 약을 먹고 그러면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상황 같은데, 그래도 체중을 늘리셨다면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심한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분들은 체중을 늘리는게 쉽지가 않은데, 체중을 늘리셨다면 호흡곤란은 견딜만하다는 뜻이니까요. 다만, 마른 기침 & 목에 이물감(가래끼는 느낌 & 음음 컥컥)은 기관지확장증과 비결핵항산균 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치료 포인트 입니다. 그 증상이 개선이 되어야 가래배출도 원활해지고, 앞으로 새로 들어오는 비결핵항산균을 막아낼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좋지 않으면 점차 나빠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구요.
@enhye9759l
@enhye9759l 9 күн бұрын
@hoseread 답변 감사합니다. 약은 한번도 안먹고 있습니다. 평소약을 멀리하는습관입니다. 몇 일 전에 흡입기(?)를 처방받았는데 잊고 그냥와서 다시 사러가야돼요. 이것도 해야되는지 약물이라 일단 한번 해보려합니다.
@minahong2378
@minahong2378 12 күн бұрын
복습을 해 주시니 기억을 다시 상기 해 주니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시청자분 영상 잘 보시면서 환자분들이 치료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으시기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enhye9759l
@enhye9759l 14 күн бұрын
원장님. 저는 주치의선생님이 2주간 입원해서 주사로 치료를 해보자고 하십니다.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가 있다고 하셔서 고민 중입니다. 지금 요즘 자려고 하면 더 증상이 심합니다. 체중은 많이 늘렸습니다.
@hoseread
@hoseread 10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자분 제가 뵌 분은 아니지만, 아마 주사 치료를 하자고 하는 것이면 아미카신이 아닐까 싶네요. 아미카신은 청력 쪽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혹시 주사 치료 중에 청력의 문제가 생긴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지체없이 상의를 하시구요(이런 신경계쪽 부작용은 시기를 놓치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요) 자려고 하면 증상이 더 심한 이유는 폐 아래쪽에 가래를 제대로 녹여서 배출해주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큽니다. 서 있는 동안(폐가 수직)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쪽에 고여 있다가 자려고 눕는 순간(폐가 수평)가래가 흘러나오려고 하기 떄문이구요. 다행히 체중을 늘린 것은 정말 잘 하셨네요. 체중 늘리기가 만만한 일이 아닌데 이 부분은 참 다행입니다.
@enhye9759l
@enhye9759l 9 күн бұрын
@hoseread 감사합니다.원장님! 비결핵항산균이라고 했어요. . 지난가을에는 15년전부터 있었던 것 다른건지 새로운게 발견됐다고 다시또 추적검사하라고 했거든요. 엊그제ㅣ만났을때 다른 말씀멊었고 입원하라고만 해서 무서워서 그냥 왔어요. 작녅가을에 어떤약물이 밎는지를 찾아야한다고 입원을 권하신다고 했던 기억이납니다.
@윤옥선-r7e
@윤옥선-r7e 14 күн бұрын
샘 항상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변예은-o3t
@변예은-o3t 14 күн бұрын
요즘 가습기 많이 트는데 복합식이 좋다던데 맞나요?? 밀리빙꺼 쓰는데 가습기 산 뒤로 호흡 좋아진 느낌이라 궁금해요!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시청자분 가습기는 이번에 참 잘해보셨네요. 겨울이라는 계절에서는 호흡기 치료에서 필수 입니다. 적용해보시면 그 차이를 바로 아실 수가 있지요. 그리고 일반 호흡기질환 환자분들은 복합식 가습기가 가습성능이 좋기 때문에 무난한 선택으로 보이구요(대신 용량은 좀 큰게 좋습니다. 그래야 자다가 꺼지지 않습니다). 비결핵항산균 환자분들은 가열식가습기를 선택을 하시기도 하던데(저는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환자분들의 다양한 경험을 취합해보면 가열식 가습기는 가습성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는 스텐팟이라는 제품이 가열식 가습기 중에서는 가습성능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밀리빙 제품은 저는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이구요)
@연리지-s6r
@연리지-s6r 15 күн бұрын
지금 진단받은 상태인데 한의원가도 검사를 새로 하나요? 치료를 정기적으로 다녀야하나요?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기본적인 검사 몇가지를 합니다. 폐섬유증에서 (체중 / 산소포화도 / 맥박 / 폐기능 ) 등은 예후 예측에서 중요한 인자에 속하는데 그 부분과 환자분이 병원에서 찍은 ct를 같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원에서 치료를 받으신다면, 초반에는 2달 정도는 정기적(1~2주에 1회)으로 내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치료의 틀을 잘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무토
@박무토 16 күн бұрын
대학병원 주치의 말씀은 90%까지는 정상으로 본답니다 디테일한건 케이스마다 모두 다르기에 호흡기 검사 챔버에 들어가서 호흡을 뱉고 들이마시는 정밀측정기로 해야 본인의 수축팽창때 능력을 알수있다고 하시구요 이것또한 검사기계가 정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오차범위가 있다네요
@hoseread
@hoseread 1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자분. 산소포화도가 90%가 넘는선은 다 정상으로 본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하셨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말이 필요없구요. 산소포화도 90% ~92% 정도 측정되는 분들에게 직접 호흡곤란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95% 이상 나오는 분들은 호흡곤란의 정도를 애매하게 대답할 지 몰라도(평지는 걸을만한데 오르막 또는 계단은 좀 숨이 찬다 이렇게 표현), 90% 언저리의 분들이 정상으로 본다면 타이트하게 관리해야할 환자군들을 전부 놓치게 되는 셈입니다. 간이옥시미터(조그맣게 들고다니는)는 측정의 재현성이 매우 떨어지는 기계라서 검사기례로써의 가치는 없기 때문에 그것으로 잰 수치는 정상보다 2~5% 낮게 측정 되는 것을 감안하셔야 하구요. 재현성이 높은 정확한 옥시미터로 쟀는데, 산소포화도가 90~94% 수준으로 나온다면 이 환자분들은 호흡곤란의 정도가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수선화-q5t
@수선화-q5t 16 күн бұрын
원장님을 만난것은 저에겐 정말 행운이었습니다ㆍ 5년전에만 뵀어도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라도 뵀으니 감사 또 감사입니다~😅😅😅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환자분 잘 시청하고 계시네요 겨울이라는 계절은 기관지확장증 & ntm 환자분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시기인데 잘 관리해서 이겨내 봅시다 ㅎ
@강도완-e1x
@강도완-e1x 16 күн бұрын
여기는 어디병원입니까 영상잘보았습니다
@hoseread
@hoseread 10 күн бұрын
네 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원은 <경희숨편한한의원: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9, 2층> 입니다~
@detox_queen
@detox_queen 16 күн бұрын
어찌 이리 아이디어를 내시는지? 호흡기 질환을 음식에 비유하다니? 원장님이 비유가 각 자 질환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공감이 많이 되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환자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원장님처럼 능력있고 현명하게 처방을 내려줘주시는 원장님을 만나는건 큰 복이겠지요. 전 한식요리를 더욱 더 맛깔나게 깊은맛을 우려내는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풍족하게 감사할일만 가득한 하루되세요 ❤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환자분처럼 적극적이고 화이팅 넘치는 분이 있기 때문에 저 또한 생각도 더 많이 하고 노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환자분이야말로 몸소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분이죠. 저는 옆에서 안내를 하기도 하고, 떄로는 응원을 하기도 하겠습니다 ^^
@S조단
@S조단 16 күн бұрын
원장님의 한식요리에 비유된 저의 천식. 적절한 내용에 큰도움이 됩니다.그동안 잘 지내다가 이번에 A형독감으로 고생하고 더욱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늘 기다려지는 새로운 강의를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늘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올해 겨울 유독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올해는 정말 또다른 의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출발선에 서 봅시다
@윤옥선-r7e
@윤옥선-r7e 17 күн бұрын
친절한 원장님 환자에게 본인관리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hoseread
@hoseread 10 күн бұрын
안내는 제가 하는 것이지만, 적용과 실천은 환자분이 하는 일이니 환자분이 더 많은 고생을 하게 되지요 화이팅입니다^^
@강비비-w2l
@강비비-w2l 17 күн бұрын
원장님은 유능한 한식 요리사이십니다 저의 기관지확장증 자~알 조리 되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지인2명 즉시 공유하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hoseread
@hoseread 9 күн бұрын
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관지확장증가 비결핵항산균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 질환의 원리를 잘 파악하고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나가면 또 그만큼 보답이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굿디즈-q6w
@굿디즈-q6w 18 күн бұрын
온욕하면 더워서 얼굴이 빨게지는데요~ 감정에따라 열이 위로 잘 올라오는 소양인들은 온욕해도 되나요?
@hoseread
@hoseread 10 күн бұрын
온욕을 하면서 말초혈액순환이 강화되면서 몸이 따듯해지는 것은 바람직한 체온 상승의 과정(면역기능 개선)인 반면, 섬세한 사람들이 정서적인 압박 또는 긴장(울화)등으로 인한 상화는 몸 전체의 기초체온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로 열이 올라오기 때문에 오히려 진액을 말리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답니다. 이럴 때 온욕은 땀을 내어주면서 긴장을 풀어주기도 하도, 속열을 내보내는기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압력이 올라간 압력밭솥이 위에 꼭지를 열어주고 나면 수증기가 빠져나가면서 압력이 내려가는 그런 작용이구요.
@산유화-h5y
@산유화-h5y 18 күн бұрын
선생님감사합니다 복식호흡하다보면머리가아팠습니다
@hoseread
@hoseread 10 күн бұрын
네 일반인들은 이런 부분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반면, 호흡기 중환자(호흡기 점막의 탈수 상태가 진행) 또는 체질적인 요인(상당히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이런 부분을 신중하게 접근해야 되죠. 과다환기가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의 균형을 깬다 깨지 않는다는 나중 문제고, 그 전에 이미 입마름과 진이 빠지는 느낌이 들수도 있구요.
@知天命-y9o
@知天命-y9o 20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우측상단에 확장증이 약간 있다고 합니다. 기관지 상단에 있는 가래는 서있어야 가래배출이 잘되나요?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가래빼는 것의 핵심 원리는 중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래빼기를 다른 말로는 체위거담(체위배농) 이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이 원리에 입각해서 접근해보자면 가래는 폐를 무조건 눕혀야(수평 또는 출구인 입을 낮게 위치해야) 잘 나오겠죠. 서 있는 자세는 가래 빼는 것에 효율적인 자세는 아니구요
@감사-t1v
@감사-t1v 22 күн бұрын
줄넘기는 어때요?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줄넘기 좋습니다. 저때는 제가 방송 진행 등을 고려해서 (나이가 있는 패널분들) 훌라우프를 추천했지만, 원래 줄넘기가 호흡기에는 훨씬 더 좋습니다(호흡기 질환은 관절에만 무리가 없는 연령대라면 애매한게 아니라 확실하게 뛰고 땀이 나는 운동이 좋은 운동입니다)
@감사-t1v
@감사-t1v 20 күн бұрын
@hoseread 감사합니다.
@김종운-d9v
@김종운-d9v 22 күн бұрын
아 그리고 원장님 2024.8월에 폐기종확진받고 12월부터 지금까지 마른똥 설사를 반복하고있습니다 폐와대장 연관이 있나요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한의학에서 폐-대장을 장부상통으로 같이 묶기도 하는데, 그냥 이런 이론은 환자분 입장에서는 무시하시구요. 폐기종을 진단받는 분들이 원래 마른 체형의 분들이 많습니다(부활의 김태원씨 같은 체형). 이런 체질의 분들은 원래 키에 비하면 흉곽이 좁기 때문에 소화기 & 호흡기 & 척추 가 약합니다. 즉 폐기종 때문에 설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화기와 호흡기가 같이 약한거죠. 체중이 꽤 있고, 운동 하면 땀도 잘 나는 체형이면 폐기종 관리가 쉬운 편인데, 제가 언급드린 전형적인 마른 체형의 건성기관지 환자분이라면 폐기종을 진단받고 나면 이후에는 꼼꼼하게 관리를 하셔야 하구요.
@김종운-d9v
@김종운-d9v 20 күн бұрын
소화기 호흡기 척추 약합니다 정확히 보시네요
@김종운-d9v
@김종운-d9v 22 күн бұрын
원장님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Ct상 3/1 이 폐기종환자입니다 진료원장님은 폐기종 심각하다고 얘기하시는데요 저의 일이 먼지가 나오는 직업입니다 모든걸 접고 좋은 환경으로 옮겨야할까요 그리고 원장님께서 폐기종과 copd는 엄연히 틀리다고 말씀한걸들었는데 폐기능의 차이점일까요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ct상 1/3이 폐기종이라면 결코 가볍지 않은 레벨입니다. 매우 조심해야할 분이구요. 먼지 나오는 일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가 폐기종을 직접 악화시키는 일은 아닌데, 폐기종이 이렇게 생길 정도면 기관지의 정상 면역이 약해져 있을 상태라서 먼지 등과 함께 들어오는 균이 폐아래쪽에 누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폐렴 또는 비결핵항산균 & 곰팡이균 등에 쉽게 노출). 그리고 폐기종과 copd의 관계는 엄연히 틀리다 이런 접근이 아니라 폐기종이 악화된 환자가 copd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환자분처럼 폐 전체의 1/3이 폐기종이라면, 환자분은 폐기종인 동시에 copd 도 같이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구요.
@김종운-d9v
@김종운-d9v 20 күн бұрын
2월초에 ct찍고 찾아뵈야할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잎이-s3l
@새잎이-s3l 23 күн бұрын
네네 맞아요
@hoseread
@hoseread 22 күн бұрын
네 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lllIlII
@IlllIlII 24 күн бұрын
저는 40대이고 류마티스 관련 희귀난치질환이 있는 환자로 몇 달 전 주말에 코로나로 응급실 들어가서 입원했었는데 응급실 의사는 코로나 약을 처방해주어서 12시간 단위로 먹고 있는 와중에 주말 지나고 온 내과 선생이 왜 젊은 사람 아무나에게 약 처방 하냐고 약 먹이지 말라면서 당장 퇴원해도 무관하다며 감기약 처방해주었고 저는 현재 빅5에서 간질성폐질환 및 급격한 폐섬유화증으로 여명 일년 선고 받았습니다 처음 약을 먹지 말라던 소도시 내과 의사가 감기약으로만 바꾸지 않고 코로나약을 먹게 해줬다면 시한부 선고는 받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원망스럽습니다 응급실 의사가 제가 기저질환이 있어서 코로나약 처방한거라던데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환자분 현재 증상이 가볍지 않아서 생활에도 불편을 많이 겪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과선생님이 코로나 약을 감기약으로 바꾸서 처방한 것은 그 당시의 판단으로는 충분히 그렇게 할 수도 있는 조치로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가 오고 나면 기존의 질환이 악화가 될 수 있는데, 코로나약(가령 팍스로비드 같은)을 더 먹었다고 해서 더 좋은 경과를 보였을 거라는 보장은 없거든요. 만약 그런 흐름이 충분히 예상이 되었다면 내과의사분도 코로나 약을 더 드시게 했었을 거구요. 환자분의 입장에서는 그때 다르게 했더라면... 이런 생각이 드실 수는 있는데, 이 부분은 결과론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enhye9759l
@enhye9759l 24 күн бұрын
작은 두상 제외하면 딱 저를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한여름에도 안나는 . 우리아들들도 어깨는 넓은데 키가 181인데도 몸통이 작아 허리가 여성55사이즈도 넉넉히.. 모델같은체형인데 흉곽이 작다는 증거네요!! 청소년기에 알았더라면 ..
@hoseread
@hoseread 23 күн бұрын
네 땀이 잘 나지 않는 분은 자동차로 치면 출력이 약한(심장이 팍팍 짜지 못하는) 분이라서 추위에도 약하고, 흉곽이 좁은 분들은 소화기도 약한(식탐이 별로 없는) 분들이 많거든요. 특히 나이가 좀 있는 중년 이상의 여성분들은 육아와 살림 등으로 바쁘다보니, 젊을 때 운동을 하면서 몸의 체질적 단점을 보완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드님은 경우는 아직 젊은 분일 것 같은데 좀 마르셨더라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그런 부분이 개선이 될 겁니다.
@enhye9759l
@enhye9759l 23 күн бұрын
@@hoseread 완전 칠전한 답변감사드립니다. 너무도 정확한 진단이시네요. 유산 출산(제왕절개 두 번)이후 평생 식욕제로로 빈혈수치 8였어도 마터나 도움으로 건강한 남아 둘 출산했고 어지러움은 없어서 늘기운도 없었지만 타고난 건강체질로 병원한번안가고 버텼는데..60이후 걷기하면서 처음 밥 한공기를 먹어볼 수가 있었고 코로나 이후 잦은 감기로 인한 호흡기질횐때문에 원장님 영상들을 찾아보면서 도움을 얻습니다. 병원검사 결과 나오면 원장님을 찾아뵙게 될 것 같습니다.
@enhye9759l
@enhye9759l 24 күн бұрын
가래빼기를 인위적으로 해야하나요?
@hoseread
@hoseread 22 күн бұрын
네 기관지확장증 또는 NTM(비결핵항산균) 환자분들을 보면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는 가래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가래 나오려고 할때 잘 뱉어내는 형태로 가래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나면 그 단계부터는 아래쪽에 가래가 많이 고여 있게 됩니다. 이런 단계부터는 가래빼기는 수동적이 관리가 아니라, 능동적(인위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폐포에 가래가 계속 쌓여 있는 것이 방지가 되고, 폐실질의 파괴(변형)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nhye9759l
@enhye9759l 22 күн бұрын
@hoseread 감사합니다. 평생토록 그렇게 살아가야한다면 정말 큰일이네요.
@sgoody5088
@sgoody5088 24 күн бұрын
석션사용은 어떤가요?
@hoseread
@hoseread 2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자분, 가래를 빼는 용도의 석션은 주로 연하기능이 마비된 환자(뇌혈관 질환, 길랑바레 같은 마비성질환)에서 제한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석션을 위한 고무로 된 팁이(병원에서 쓰는) 목으로 넘어오자 마자 격한 기침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사례걸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구요(기관지확장증 환자는 이런 자극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다보면 객혈이 생길 수 있겠죠). 또한 깊숙한 가래를 빼내기 위해서는 성대를 지나서 하기도 까지 내려가야 되는데 이렇게 할려면 아예 마취를 해야 하구요(기관지내시경할 때 처럼요). 이런 이유들로 썩션을 통해서 기관지의 가래를 빼낸다는 것은 실제 환자분들은 거의 적용하지 못하는 방법입니다.
@삶의의미-e1j
@삶의의미-e1j 24 күн бұрын
선생님 딱 저네요. 뒤에 낭떠러지 있는데 당뇨때문에 안 먹었다가 더 크게 앓고 있네요. 살이 쪽 빠져서
@hoseread
@hoseread 22 күн бұрын
네 원래도 몸이 차고 건조하기 쉬운 건성기관지 환자분들은 지협적인 관리가 아니라 전체적인 큰 틀도 같이 보고 치료가 되면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 조언을 특별히 들을 수가 없다보니 각각의 질환에 집중하다가 간혹 몸 전체의 균형(면역)이 흔들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heekyoungkim8489
@heekyoungkim8489 24 күн бұрын
제 얘기 같아 공감했습니다. 56세 여성이고 겨울만되면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폐결절 진단도 받아 더더욱 신경쓰고 있는데 좋은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네 건성기관지 성향(마른체형, 추위에 민감, 약한 소화기, 건조한 피부 등)의 분들은 겨울이 매우 부담스러운 계절이죠. 실내든 실외든 차고 건조한 환경이 자신의 약점을 건드리기 때문이구요. 폐결절은 다행이 예전에 결핵 등이 나도 모르게 지나간 흔적에 가깝지만, 이런 체질의 여성분들이 관리에 소홀하면 나이가 들고나면 천식 & 기관지확장증 등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히 관리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nhye9759l
@enhye9759l 24 күн бұрын
며칠 전에 폐기능검사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원장님.
@hoseread
@hoseread 23 күн бұрын
네 폐기능 검사는 어떤 부분을 반영하고, 호흡기 질환에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배워두시면 좋죠. 일반인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일 수 있으니 궁금한 내용은 언제든지 물어보시구요~
@슈프림박스-w2r
@슈프림박스-w2r 25 күн бұрын
11년전에 기흉으로 양쪽 폐 비디오 기낭 절제술 받고 현재는 그때보다 15~17 키로 운동으로 증량을 했는데도 기낭있는거는 어쩔수가 없네요 계속 운동 꾸준히 해서 차라리 과체중 쪽으로 만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걸릴 시점에는 bmi 수치가 15.8이었는데 지금은 21.38로 저체중에서 정상이 되었는데 몸을 좀 기름지게 해서 마찰을 줄이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hoseread
@hoseread 22 күн бұрын
네 환자분 질문 내용을 보니까 이미 체질 개선을 많이 성공하셨네요. 기흉 시점보다는 체중을 무려 15~17키로 증량했다면 환자분의 엄청난 노력이 동반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도 물론 bmi가 21~22정도라면 아직도 뚱뚱한 체형은 전혀 아니구요. 어느 정도의 체중 증가는 성공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체중 증가에 집착하기보다는 점액확보(입마름) + 정상적인 체액순환(땀의 확보) + 입을 벌리고 자는 구강호흡 등에 촛점을 맞춰서 관리해도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보다 체중을 더 늘려서 BMI 23~24 정도로 만드는 것이 기흉 측면에서는 더 안전합니다. (다만 체중이 늘더라도 이미 생긴 기포는 없어지지 않구요)
@최창영-i7y
@최창영-i7y 26 күн бұрын
간질성 페질환중 폐포단백증 가장의심소견을받았는데 계속음주를하게되면 증상이 더악화되는건가요? 가끔씩마신다면 그나마 괜찬은건가요?
@hoseread
@hoseread 20 күн бұрын
네 환자분 간질성폐질환을 진단받은 분이라면 음주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간질성폐질환은 폐의 간질폐포조직의 탈수를 이미 깔고 있는 상태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음주를 하게 되면 술은 그 특성상 조열(위로 올라오는 열)을 만들고 갈증을 심화시킵니다. 폐포단백증이란 것이 비정상단백질성분이 폐포간질 조직에 고여 있다는 뜻인데, 혈액순환도 안되고 점액도 끈적해지면 물청소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성분은 더욱 들러붙고 흡착이 될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술은 그냥 끊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술 드시면 얼굴 붉어지는 분이라면 더 그렇구요)
@장평용-f4z
@장평용-f4z 26 күн бұрын
저는 68세인데 기관지확장으로 가래가 많아서 생활이 매우 불편합니다 양약도 먹곤해요. 그때가 지나면 또 가래가 많아요 솔루션이 있을까요?
@hoseread
@hoseread 2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환자분 기관지확장증의 치료는 크게 보면 2가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 2가지가 솔루션이겠죠) 첫번째는 체질개선(차고 건조한 체질의 개선이 목적: 체중증가 / 침(입마름의 개선) / 땀(땀이 잘 나는 것이 치료에 유리)의 확보 두번째는 가래빼기(속에 쌓여 있는 가래를 제거. 진행정도마다 이 가래의 양과 형태가 다름. ) 입니다. 이 2가지를 잘 하면 가래가 줄어들고 면역력도 확보가 됩니다. 다만 이 2가지를 목표로 해서 나아가는 실제 과정은 이렇게 글로 적은 것 처럼 간단하지 않고 힘들게 노력하는 시간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데 목표와 지향점을 알고 치료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치료의 속도에서도 큰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중간에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을 겁니다.
@지우앤tv
@지우앤tv 26 күн бұрын
😅😅😅
@hoseread
@hoseread 23 күн бұрын
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