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빼기(체위배농)에 관한 기관지확장증 & 비결핵항산균 환자분들의 궁금증 해결(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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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숨편한한의원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5

@오정순-u8u 2 ай бұрын

원장님 감사합니다 기관지확장증으로 3년전 진단되였는데 자세하게 잘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기관지확장증 진단받은 지 3년 정도가 흐르셨다면 이제 조금 꼼꼼히 관리해줘야 할 시점이 맞습니다. 진단 받은 초기에는 증상이 별로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로 가래 / 기침 / 객혈 같은 임상증상도 생길 수 있고, 가래배양검사에서 비결핵항산균을 진단받는 분들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오정순-u8u 2 ай бұрын

저는 대학병원에서 기관지확장증 진단받고 선생님바빠서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것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oseread 2 ай бұрын

네 많은 도움 되셨다니 저도 뿌듯합니다.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조단 2 ай бұрын

원장님의 새로운 동영상을 볼 때마다 새로운 건강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방송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덕분에 천식 졸업자라고 자랑하는데요~^^저같은 경우 수영이 몸에 좋은지 알고싶습니다.감기나 피로가 더할까 걱정도 됩니다.아래층에 수영장이 있는데 시설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남편한테 가끔 잔소리도 듣는데요.게으르기도 하지만 물이 저와는 맞지 않는것같아요.억지로라도 하라고 하시면 다시 시도해보려구요 .ㅎㅎ

@hoseread Ай бұрын

환자분의 댓글에서 남편의 잔소리라는 글을 보는데... 아...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작은 용기를 내서 우리의 소명을 다해 살아갑시다.

@detox_queen 2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도 가래빼기의 기본원리에 대한 설명 이해가 쏙쏙됩니다. 기본원리를 잘 알고 내 몸에 맞춰 적용하면 될듯합니다. 지난번 내원해서 등두르기와 가슴치기등 원장님께 가래빼는 운동 배우고 아침에 일어나 실천하고 있는데 가슴를 한번만 두드려도 기침 나오던게 이제 오래해도 기침이 덜 나오고 이제 똑바로 누워있는 시간도 늘고 있습니다. 내원해서 설명듣고 실천하고 영상으로 다시 한번 듣게 되니 더욱 더 잘 적용하게 되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포인트는? 체중만 유지잘한다면? 금기사항에 있던 만보걷기도 가능한것 같구요. 화목 라인댄스다녀온후 저녁온욕을 이시간에 오전대에 적용해보려 합니다. 영상이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음주 월욜 진료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풍족하게 감사할일만 가득한 하루되세요 ❤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환자분은 정말로 액티브하게 치료를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가고 있는 분이죠. 이해력도 좋고 실천력 또한 정말 뛰어난 분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긍정적인 변화와 답을 얻어낼 분이죠. 그리고 이런 경험이 앞으로도 질환 관리에서 큰 자산이 될 겁니다. 저도 늘 환자분을 꼼꼼하게 살피고 환자분을 응원하겠습니다^^

@수선화-q5t 2 ай бұрын

원장님께 진료를 받기 전엔 삶의 질이 말이 아니였습니다ㆍ 정말 밤이 두려웠습니다ㆍ 잠을 잘려고 누우면 목에 객담이 달라 붙어 있는 느낌으로 답답해서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ㆍ 아,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라고 힘들어 할때 남편이 호흡기전문 한방 병원이 있다며 저를 데리고 갔습니다ㆍ ㅎㅎ 벌써 5개월째 접어 드네요ㆍ 원장님께서 기관지확장증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였더니 증상들이 개선되었고 지금은 밤이두렵지 않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ㆍ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ㆍ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수선화님 감사합니다. 수선화라는 이름이라서 어떤 분인지 제가 특정할 수는 없지만, 아마 저의 도움도 있었겠지만 환자분 본인(그리고 곁에서 지켜보는 보호자분)도 많은 노력을 하셨을 겁니다. 수년을 고생하셨던 기관지확장증 & NTM 환자가 그냥 둬서 좋아지는 경우는 없거든요. 평소에 익숙하지 않던 관리의 틀을 적용해보고 가래를 빼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침 & 한번씩 찾아오는 객혈로 상심도 하고 고생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지금의 호전은 환자분이 분명 독하게 마음을 먹고 그런 과정을 이겨냈기 때문에 찾아왔을 겁니다. 저는 늘 그 자리에서 진료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환자분을 응원하겠습니다.

@hee-g2e 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hoseread 2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 올려드리겠습니다

@enhye9759l 25 күн бұрын

가래빼기를 인위적으로 해야하나요?

@hoseread 23 күн бұрын

네 기관지확장증 또는 NTM(비결핵항산균) 환자분들을 보면 비교적 초기 단계에서는 가래의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가래 나오려고 할때 잘 뱉어내는 형태로 가래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이 되고나면 그 단계부터는 아래쪽에 가래가 많이 고여 있게 됩니다. 이런 단계부터는 가래빼기는 수동적이 관리가 아니라, 능동적(인위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폐포에 가래가 계속 쌓여 있는 것이 방지가 되고, 폐실질의 파괴(변형)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nhye9759l 23 күн бұрын

@hoseread 감사합니다. 평생토록 그렇게 살아가야한다면 정말 큰일이네요.

@로라시대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폐결핵으로 한쪽폐가 기흉으로 없고 기관지확장증에 폐쇄성폐질환 50대 초반 여성입니다.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싶은데 비용이 많이들어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한약도 보험이 돼면 좋겠어요... 원장님 영상 잘 봤습니다!!!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로라시대님 여러 동영상을 꼼꼼히 시청하고 계시네요, 이론적인 부분을 머리에 먼저 잘 정리하고 치료에 들어가면 그 결과도 훨씬 좋겠죠. 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흑장미-m3y 2 ай бұрын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고현숙)입니다 잘 때 가래 나오지 않게 1차 목표로 정합니다^^ 2차 목표는 1주에 500g씩 몸무게 늘리기입니다^^

@hoseread Ай бұрын

네 고현숙님 목표설정 참 좋습니다. 가래뺴기 와 함께 체중 늘리기(체질개선) 는 치료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죠 다만, 체중은 1주에 500g이 생각보다 쉽지 않을 수 있어서 1~2달에 1키로 증량을 목표로 하셔도 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체중 늘리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겠나 싶을테지만, 건성기관지 성향은 분들은 체중 늘리는 것이 생각만큼 만만하지가 않거든요 ^^

@yb-ho8bs 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인이라 낮에는 가래가 배출이 안되고 저녁에 침대에 누워있음 기침 없이 가래가 쿽 쿽하면서 배출합니다 수면 문제는 없습니다 가래 배출 잘 되는 식품을 알려줄수 있나요 제가 내년 1월달에 내원하겠습니다

@hoseread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청자분 직장 출근 문제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가래를 편하게 빼기가 힘드시겠네요. 직장을 다니는 많은 기관지확장증 환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이지요. 다행히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가래배출을 해주고 있고, 수면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황이네요. 음식 중에서는 특정한 맛이나 재료보다는 뜨거운 국을 먹으면 가래가 잘 나온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냐면 소화기로 뜨거운 국물이 들어오면 핫팩의 작용을 하면서 가래가 녹여지기 때문이죠(다만 평소에 기관지가 아주 메말라있던 분들은 국을 먹으면 기침이 나온다는 분들이 있는데, 워낙 건조했기 때문에 가래가 화끈하게 안녹여지고, 녹여질듯 말듯하기 때문이구요)

@봄날-s4n Ай бұрын

무엇을 먹어야 가래가 잘 나올까요??

@hoseread Ай бұрын

아주 짧은 접근 (당장 가래가 잘 나오는 음식) 으로 본다면 종종 환자분들이 뜨거운 국 & 뜨뜻한 물을 마시고 나면 가래가 잘 나온다고 하시는데, 왜냐면 소화기쪽으로 이런 국물과 물이 들어가면 소화기 및 호흡기 점막 전체적으로 침분비가 생기면서 가래가 녹여지기 때문이구요. 간혹 음식 먹으면 가래가 나온다는 분들이 이런 경우입니다. 다만 기관지가 기존에 워낙 건조했던 분들은 이런 도움을 받아도 가래가 쉽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캑캑(컥컥)을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래는 특정 음식을 먹어서 도움을 받는다는 접근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막의 활성도를 높인다는 접근이 더 바람직합니다. 몸 상태가 개선이 되면서 < 점액의 분비력 & 섬모의 움직임 >을 정상화시키면서 가래를 잘 나오게 만드는 것이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저체중인 사람이라면 적절한 체중 증가 & 땀이 없는 사람이라면 땀의 확보 & 백태 또는 입마름이 심한 사람이라면 입마름의 개선 등이 필요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