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키메데스 : 나에게 지렛대를 주면 지구라도 들어올리겠다. 한국인 : 나에게 참기름을 주면 세상 모든 풀을 나물로 무쳐먹겠다.
@user-vg8fm6sy2y5 ай бұрын
참기름이 없어도 이미 다 김치로 담궈놨다
@shj19805 ай бұрын
고사리 : 끼야아아악~
@제이크-w6s5 ай бұрын
나물에 참기를을 왜넣어? 식성 특이하넵
@halmaize-oz5to5 ай бұрын
@@제이크-w6s? 나물에 참기름 말고 뭘 넣음?
@t.mix2088.r5 ай бұрын
@@lunsgzlf2xb 난 맛있던데....막걸리식초랑 같이 먹으면 맛있음....
@로코시5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 때 진짜 먹을 게 없어서 먹었나부다
@iilllllliilllliilllllliillii5 ай бұрын
@SibylWheeler므흣
@제드-w4w4 ай бұрын
그런 설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보다 더 못먹어서 굶어죽는 나라에서도 안먹었던 음식들이 많은게 미스테리죠.
@elle_lee2 ай бұрын
@@제드-w4w 60년대인가? 시장에서 버린 복어내장으로 찌개끓여서 남편이랑 남편친구들 먹여서 장례치른적 있어요. 그게 가난때문에 그런거니까 말 되는 소리죠
@독일호텔가보자25 күн бұрын
@@elle_lee ㅋ 대전충남 뉴스였는데, 충남 태안이었나 복어를 건조해놓은것을 말린고있는거 훔쳐먹다가 두 분이 돌아가신 뉴스있어요 소주병 있는걸로봐서 술안주삼아서 드신듯한
@김민기-w1c22 күн бұрын
먹고 독 중독으로 죽기 vs 안 먹고 굶어죽기 같은 극한의 상황에 내몰렸던 사람들이 우연히 발견해왔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아요
@김현정-d5l5i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의 수많은 나물들... 고사리, 두릅, 옻순, 원추리.... 다 독있....
@저그왕-q7c5 ай бұрын
내가 다 좋아하는거네요 ^^
@슈라이크5 ай бұрын
우스겟소리로 한국인이 못 먹는 풀이 있다면 그건 절대 해독불가능한거니 먹으면 않된다였죠.
@WooCur37875 ай бұрын
두릅 먹고싶다 철 지났는데
@bowwow-zf6ls5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가난했으니 풀때기라도 먹어야햇음
@하이파웡5 ай бұрын
먹고 살기위해 다른 나라에선 아무도 안먹는 산에서 나오는 엥간한 풀과 바다에서 해조류를 다 먹는 나라... 러시아에서도 자기들이 굶고 있을때 한국인들이 온갖 식재료를 먹는거 보고 자기들도 살기위해 한국인이 먹는거 따라 먹었다는...
@7thlegin1695 ай бұрын
우리가 먹는 산나물들도 대부분이 독성이 있죠 그걸 익혀서 독성을 제거하고 먹으니까 문제가 없는거지 생으로 먹었다가는 중독 사고가 발생할수 있는 나물들이 꽤나 많죠
@榊原曄5 ай бұрын
근데 나물같은 경우엔 먹고 죽을 만큼의 독은 없고 대부분 삶고 말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제거가 돼서 아 먹고살기 힘들어서 이거라도 먹어보려고 했구나 하는데 복어는 먹으면 무조건 죽으니 전신의 피를 제거하고 독이 많은 특정 부위를 알아내서 제거한 다음 먹어야 해서 대체 이걸 왜 먹기 시작했는지 정말 의문
@김땡땡-s2w5 ай бұрын
@@榊原曄 굶어 죽지 안을려면 뭐든 먹어야하니깐요 옛날엔 가난하고 배고파서 자기 자식을 팔거나 식인을 했거나 하는등 많았다고하는데 그거에 비하면 별것 아닌 이야기죠 도대체 왜 먹기 시작한게 아니고 먹을게 그거 밖에 없어서 먹은겁니다
@kausalitat5 ай бұрын
나무껍데기도 벗겨내고 그걸 씹어먹기도 했는데 뭘 ㅋㅋㅋ
@대영김-g2h5 ай бұрын
@@김땡땡-s2w근데 지금도 먹는거는 맛있어서 먹는거죠 나무껍질도 먹었다는데 껍질은 먹지않잔아요
@user-Dabih5 ай бұрын
@@榊原曄노예들이나 범죄자들한테 시험해 봤을수도 있겠죠 어! 안 죽네 올치 요 부위는 먹어도 괜찮구나 어! 재는 뒤졌네 저 부위는 먹으면 안되겠구나하면서
@최인석-j8n5 ай бұрын
2탄 작성하시구 계시죠?
@iilllllliilllliilllllliillii5 ай бұрын
@SibylWheeler므흣
@감성탐험가5 ай бұрын
우유 뭔가 추측인데 물을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물을 대신할만한걸 찾다가 먹은게 아닌가 싶기도 함. 유목민족이 살던곳은 물 구하기 어려운 초원지역이니...
@unknown-gr5eh5 ай бұрын
진짜 복어는 ㄹㅇ 광기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서 조리 레시피를 완성했을지 생각해보면 ㅋㅋㅋ
@破釜沉舟-u3q5 ай бұрын
만만한 동물에게 먹여봤겠지
@user-fe9si6tm6m5 ай бұрын
@@破釜沉舟-u3q 그럴꺼면 왜 먹었을까? 동물에게 먹여 볼것이라면. 먹고 싶어서 먹고 죽었는데, 그런 실험을 할 생각이 있나?
@破釜沉舟-u3q5 ай бұрын
@@user-fe9si6tm6m 뭔소리여
@야님이5 ай бұрын
둘이먹다 둘이죽어도 모를 맛..
@검정-g3y5 ай бұрын
@@user-fe9si6tm6m책을 많이 읽고 독해력과 추리력을 늘려봅시다.
@ArtFeel.5 ай бұрын
버섯이 좀 궁금해요. 먹으면 죽는 버섯은 안 먹으면 되지만, 먹으면 환각이 일어나는 버섯은 마약류로 분류되어 불법인지도 궁금하고, 불법이 아니면 외국에서 한국 올때 포자 형태로 몰래 가져와서 집에서 환각버섯 재배해서 먹고, 술 담가 먹고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ArtFeel.3 ай бұрын
@@응그냥-d3j 생각 좀 하고 댓글 달자. 1. 당신의 댓글은 악플임. 2. 나는 악플러를 차단함. 3. 악플러는 나의 유언장에 의해 처분이 결정됨. 4. 당신은 나의 유언장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5. 내 채널에서 유언장을 검색해보세요. 6. 지능이 부족해도 죄입니다. 나무위키에 환각버섯를 검색하면 소지와 사용이 불법이라고 나옵니다. 7. 대한민국에서는 해당 버섯들의 소지와 사용이 불법이며, 유통이 적발된 사례가 있다. 본 문서의 처벌사례 문단을 참조할 것. 자생하던 버섯을 모르고 섭취한 경우에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면 보통 훈방, 그것도 범죄 관련보다는 아무 버섯이나 주워먹으면 큰일날 수 있다는 주의를 주고 끝나지만, 한반도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종류의 환각버섯을 소지하고 있거나, 고의적으로 유통하거나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거나 하면 마약사범으로 기소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마약 단속에 있어 속인주의를 적용하기 때문에 국외에서 환각버섯을 소지하거나, 유통해도 마찬가지로 마약사범이 된다. 8. 남을 비난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며, 남을 비판하려면 사실에 근거한 논리로 해야합니다. 당신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뇌피셜로 나를 생각없는 사람으로 비하했기에 악플러입니다. 9. 유언장 꼭 보세요. 당신과 당신의 후손의 무사안일를 위해서.
@bangjoo64583 ай бұрын
실로시빈류 버섯은 불법맞아요 걸리면 마약사범임. 무스시몰류 버섯은 안잡아요 환각뿐만아니라 설사복통도 같이 와서 아무도 오락용으론 안쓰거든. 우리나라는 환각용으로 쓸정도의 실로시빈류 버섯이 흔치않지만 남미쪽은 흔해서 단속이 불가능해서 걍 비범죄에 가깝다합니다. 울나라는 가끔 환각버섯 유통 걸린거 뉴스 나오는걸로봐선 잡긴잡아요
@ukko5003 ай бұрын
@@응그냥-d3j 남을 비난하기 전에 검색이라도 해봅시다...
@vakion15 ай бұрын
인간은 호기심과 적응의 동물로써, 그리고 지식을 남기는 길로 진화했다는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긴하죠 처음 가는 땅에서 최대한 다양한 식재료를 먹어보는 호기심 우리는 축적된 지식으로 알지만 먼 과거에는 직접먹거나, 다른 동물을 보고 판단할것이고 많은 시행착오로 알게 되었겠죠 그것을 기록하고, 후대에 '기록'을 전달해줌으로 방대한 데이터가 쌓이고 현재에 도달한거죠 인간의 본능, 호기심의 결과아닐까 싶네요
@지원-l4r9l5 ай бұрын
2탄도 만들어 주세요!
@에이아이비트5 ай бұрын
묵이요 묵 도토리묵같은거 또 두부 재료 그대로 먹지않고서 어떻게 저걸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한건지 과정도 보통 어려운게 아니더만요 전부터 궁금했어요
@열군-r5q5 ай бұрын
빨리 다음편 가져오세요옹!!
@Oscar-hk6lt5 ай бұрын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뉴진스입덕5 ай бұрын
지금도 아이티에서 진흙쿠키 먹는거 생각하면 먹을게 없으면 굶어죽나 아파뒤지나 죽는건 똑같으니 독이 있는걸 알아도 배고파서 먹을거 같아요.
@impactaci5 ай бұрын
"최초로 버섯을 먹은 이를 나는 존경한다… 독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저 어느 운 좋은 바보가 우연히 먹고도 별일 없었던 것뿐이었을까? 아니면… 굶주림에 내몰린 나머지 발견된 필사의 타개책이었을까?"
@빅고니고니5 ай бұрын
서양에선 거의 먹지 않는 독초같은 것들을 기어이 생으로, 물에 희석해서, 데쳐서, 식용 나물로 만들어 맛있게 먹는 한국인에 대해 다뤄도 재밌을것 같네요 ㅋㅋㅋㅋ
@안티키테라-k8b5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나물이 외국에 수출이 힘든 이유가 실제로 외국에서는 나물 종류를 허브로 분류해서 약초(예시ㅡ화장품 원료)로 쓰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수출이 힘들다고 합니다.
@jagan57795 ай бұрын
정말 유익하고 재밌다 히히
@iilllllliilllliilllllliillii5 ай бұрын
@MarioEddington-bw3oyvvc므흣
@zimirerl5 ай бұрын
선지도 어떻게먹게됬는지 궁금해요. 소피까지 먹는 우리조상님들 대단하십니다.
@smiesalt5 ай бұрын
2탄 기다릴게요! 😊
@Freeman프리맨5 ай бұрын
그나마 우유는 맑은 물을 얻기 힘든 지역에서 발달한 모습을 보여주는걸 보면 우유도 어느정도 생존 본능으로 먹기 시작한게 아닌가 라는 주장이 있긴 합니다
@백희진-n7n5 ай бұрын
언제봐도 짤이 참 적절해ㅋㅋㅋㅋㅋ
@당근너구리5 ай бұрын
고사리, 두릅, 토란 등 이 독초라 서양에서는 먹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리고 미국에서 쑥이 귀화 식물인데 너무 자라서 골치였는데, 한국인들이 다 뜯어가서 그 다음부터 쑥을 뜯을 수 있는 날을 만들었다라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던 것 같네요.
@derrickkim66855 ай бұрын
0:40 정형돈이랑 나레이션이랑 이미지가 너무 잘 맞아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때둥5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봤어요 2탄도 해주세요~
@tamim10835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복어집 했는데 80년대에는 할머니가게에서 복어국 먹다가 자면 자갈밭에 끌고 다녔다 했음.
@kro44565 ай бұрын
옛날부터 복어 먼저 먹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복지리 어케 참냐고 ㅋㅋㅋ
@김민기-w1c22 күн бұрын
술 먹은 다음날에 복지리로 해장하면 그 자리에서 또 소주 깜ㅋㅋㅋㅋㅋㅋㅋㅋ
@dal225 ай бұрын
항상 고맙습니다 ❤❤
@신사의품격-u5s3 ай бұрын
너무나 훌륭합니다..^^ 존경해여 바비님..^^
@제꺼5 ай бұрын
궁금했던 내용인데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Hyoza0613Күн бұрын
중간에 조민기 인서트를 넣으면서까지 티내고싶으신가요 제작진분들ㅎㅎ
@yihyeonmin1535 ай бұрын
김밥님 재밌는 주제를 듣기 좋게 잘 말씀하시네요. 잘 듣고 갑니다
@Normalized-maple2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2편을 부탁합니다!!! 오 지금 보닌까 2편 나왔네요 굳굳!
복어를 이길만한 게 떠오르지 않는다.. 옆에서 즉각적으로 죽어나가는 게 빤히 보이는데도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누.. 지금도 종종 뉴스 나오는 거 보고 있자면 난 지금도 딱히 안 당기는데 ㅋㅋ 그 옛날 먹는 거에 환장한 고위직이 전쟁 포로 데리고 실험이라도 한 거 아니면 저 조리 방법을 어찌 찾았나 싶네
@human_tailmeat5 ай бұрын
복어독은 죽이려고 연구한게 맞는듯. 복어를 먹으면 죽는다는걸 알면서 식재료로써 쓴다는건 너무나도 상식 밖임. 다만 썰어 두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생선요리랑 다를게 없으니 암살용으로 쓸 수 있었을거고, 그 중에 죽는 사람과 안죽는 사람이 나오니 어느 부위를 먹으면 죽는지를 알아본 끝에 먹으면 죽는 부위와 아닌 부위를 구분할 수 있게 됬겠지.
@zhdlskdkdl5 ай бұрын
실험정신이라기 보단 대기근이나 먹을게 정말 부족해서 먹지 않았을까 싶네요
@eisner79725 ай бұрын
풀이나 생선, 버섯은 그렇다쳐도 화학약품 관련 코멘터리 보다보면 몇 g 이상 먹으면 장기가 어쩌고저쩌고해서 죽는다가 나오는데 그러면 인간을 저울 삼아 테스트해본 건가?? 라는 생각이 안 들수가 없죠.. 쥐한테 테스트하고 몸무게 로 퉁쳤을 수도 있지만 뭔가 쓸데없이 구체적인 기록들이 있으면..
@summunbonum5 ай бұрын
쥐로
@hy0k75 ай бұрын
일제의 마루타 부대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인륜적인 실험들을 자행함으로써 인체의 여러 정보를 얻었습니다
@hotcurry11084 ай бұрын
쥐를 기준으로 반수치사량을 계산합니다
@미대생-k2k5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하고 재미있는 영상인데 기회가 되면 각각 좀더 심층적으로 알려주시는 영상도 기대합니다!
@user-ko57h7tj2a5 ай бұрын
시리즈로 갑시다😂
@디지털강사제나4 ай бұрын
궁금했는데 재밌어요
@daejoongkim94635 ай бұрын
두리안은 왜 먹을까요? 냄새만 참으묜 입애선 맛있다는데 냄새를 안 맡으며 어떻게 먹을 수 있나요?
@Legacyyy20253 ай бұрын
복어독 해독제는 개발 하면 만들 수는 있는데...섭취하는 나라가 한국 일본뿐이고, 중독되서 죽는 사람이 매우 극소수라 개발을 안 하고 있는겁니다
@Hedione905 ай бұрын
재밋어요!! 2편도 기대됩니다 ^^
@러너웨이-f8f5 ай бұрын
문어도 생으로 회로먹으면 독성이있지 않나요? 그래서 숙회로 먹는것으로 압니다
@feelk56275 ай бұрын
겉에 점액질 빡빡 씻어내면 회로 먹는게 가능은 한데, 권하지는 않는다네요
@shs76995 ай бұрын
난 미래에서 타임머신 발명해서 누군가 그 옛날 과거로 가서 알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복어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오거든! 복어 조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차치하고 복어 조리를 짧게라도 배운 사람은 잘 알 것이다 복어 부위 중 어디에 독이 있고 없고를 알아 냈다는 것은 정말 불가사의다 그게 아니면 그 옛날 생체실험을 했다는 뜻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영e5 ай бұрын
산낙지도 궁금.. 산오징어도 아니고 산문어도 아니고 왜 하필 산낙지를 먹게되었을까요? 한번씩 다 먹어보고 그나마 나은게 산낙지라서 그런건가? 아 산낙지 먹고싶다😢
@ZoKaSem5 ай бұрын
나물의 민족도 함 가시죠?
@뀨뀨-g3u5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우유는 너무 익숙해서 생각하지 못해봤는데 동물의 젖이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이상하게 느껴지네요...ㅋㅋㅋ 2탄 기다립니다
@MinC-KIM5 ай бұрын
은행나무 열매같은 경우도 냄새가 지독하고 날로 먹으면 독성까지 익혀서 먹으면 성인기준 10알까지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구워 먹으면 맛도 좋구요.
@v__vip5 ай бұрын
사람마다 다른데 전 50알씩 먹어도 문제없음
@김연우-b9b5 ай бұрын
독일 시어머니와 한국 며느리 일화가 있는데 며늘아 뭐 먹니? 쑥이요 그거 독 있는데... 며늘아 뭐 먹니? 고사리요 그것도 독 있는데... 사실 한국인도 만만치 않다
@AK-xw5yc5 ай бұрын
카사바도 독이 있어서 물에 불렸다가 가열후 먹어야하는데 일부지역에선 그 우린 물을 입에 머금어서 얼얼해지는 걸 즐기기도 한다네요
@lrnook5 ай бұрын
옛날엔 먹을게 별로 없어서 굶어 죽을 바에야 어떻게든 음식을 마련해야 했고, 그 중 잘 먹힌게 지금까지 이어진거라 간단하게 생각해도 될 것 같네여. 거기에 +호기심
@alee53045 ай бұрын
2탄 궁금해요!!
@iloveyeseul5 ай бұрын
삶을 살아가는 태도도 이와 같아야 할까용? ㅋㅋ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렬루렬루-s3d5 ай бұрын
ㅓㅓㅐㅗ
@이준성-z7t5 ай бұрын
다른 건 그렇다 치고 키비악은 대체 어떻게 먹게 되었을까 궁금해요.
@뽀얀허벅지5 ай бұрын
복어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람이 먹고 죽는걸 봤는데 그걸 또 먹을 생각을 한다는게 광기이긴 한데 복어 살만 발라내서 먹으면 안전하죠. 심지어 맛있고요. 눈에도 독이 있고 피에도 있고 내장에도 있고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나머지 싹다 무시하고 살만 발라내면 된다는거죠. 물론 이렇게 할경우 먹을수 있는데도 버려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제대로 손질하는게 이득이긴 하죠.
@손호선-y9l5 ай бұрын
강낭콩 독성 있는것은 몰랐네요. 익혀 먹으면 안전한것 아닌가요?
@mydana5 ай бұрын
카카오빈을 어떻게 먹기 시작한지 궁금해요
@viewtifulmind5 ай бұрын
저는 삭힌홍어의 그 톡쏘는 향이 안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맛을 못 느끼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히려 톡쏘는 향을 못 느끼는 홍어를 안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만독불침이라는 별명을 지어줌.. 혹시 옛날 사람중에 나같은 사람이 맛있게 먹었을지도 괜찮나 싶은 옆사람들은 그거먹고 다 죽고...
@ba-sx7gv5 ай бұрын
전 머랭이요. 누가 계란에서 노른자만 똑 때고 흰자를 계속 돌릴 생각을 했을까요
@seongjejoo61235 ай бұрын
살다보면 정말 호기심 천국에 실험 정신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그런 분들 때문에 역사가... 또는 먹거리가 진보하고 바뀌는 거죠. ㅎㅎㅎ
@Riki05055 ай бұрын
그냥 단순히 먹을게 없었어서 어떻게든 먹을수밖에없었다 이런생각만 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와 해결이 있다는게 신기했음
@무나무-p5h5 ай бұрын
진짜 버섯은 어떻게 먹게 시작되었는지궁금했는데 잘볼게요
@찡구왕찡긋3 ай бұрын
진짜 궁금해요…개불…예전에는 멍게..해삼 정도 였는데…어느날 개불이…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것인지도 궁금하고요…
@drmphy5 ай бұрын
홍어나 스트레밍 같은 발효 음식은 처음부터 먹고 싶어서 먹은 것은 아닐 거다 생선이 상했는데 배가 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다보니 나름대로 맛이 괜찮아서 먹었겠지 치즈도 마찬가지 소젓을 짜놨는데 상온에서 보관하다보니까 어쩌다가 몽글몽글 발효가 됐을 거다 처음부터 찐하게 발효된 걸 먹지는 않았을 거고 조금씩 상했던 것을 어쩔 수 없이 먹으면서 나름대로 맛도 괜찮고 보관 기간도 길어지니까 발효라는 개념을 만들고 다양한 치즈를 만들었겠지 근데 복어는 이해할 수가 없다 복어를 먹어보기 전에는 목숨과도 바꿀만큼 맛있는 맛이라고 해서 살짝 기대해서 먹어봤는데 약간 쫄깃한 식감이 특이할 뿐 특별한 맛은 없었다 복어 회는 조금 두껍게 썰면 고무를 씹는 것처럼 질길 수도 있다 그렇다고 나쁜 맛도 아니고 나름 맛도 있기도 한데 과연 복어를 목숨까지 걸고 먹어야 했을까가 의문이다
@feelk56275 ай бұрын
치즈는 사막쪽 사람들이 송아지위로 만든 수통에 우유 담아서 가지고 다니다 그안에서 발효된걸 먹어보고 발견했다는 얘기가 있음
@대영김-g2h5 ай бұрын
중국에서 상류층이 먹으려고 조리하다가 다른나라에 퍼졌다고 생각합니다 복어먹는지역은 동아시아뿐이라
@whale97785 ай бұрын
그냥 발효음식 전체가 이해하기 힘들긴함 그냥 누가 처음에 묵혀둔 음식이었을텐데 냄새 맡아보고 오우쉣 안먹어 맨 하고있는데 어떤미친놈이 먹을만한데 하고 우걱우걱 먹어대서 저러다 죽겠네 하는데 일주일 지나도괜찮은거야 그래도 꺼림직해서 안먹지 근데 너무 배고프다면..? 아 배고파서 먹기시작한건가 발효음식은 근데 홍어같은건딴거 먹을거 있지않나 굳이 처음에 왜 먹어본걸까 호기심..? 미식가?
@leap76855 ай бұрын
습한 지역에서 주로 발달하는 문화에요 묵혀둔게 아니라 모든 음식이 썩었는데 그중에서 안죽고 먹을 수 있는 것을 오랜 시간에 걸쳐서 알게된거죠 당장 일본에 스시도 시작은 발효음식이었고 홍어보다 먹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냉장고 냉동실도 없이 수렵 채집하면서 2주만 산다 생각해보세요 그런걸 접하기 싫어도 접하게 될텐데 단순 호기심일리가 없죠
@justchill10165 ай бұрын
발효를 시키면 보관이 장기간 가능하니 일부러 발효를 시키는 거임. 발효라는 것도 잘못 유도하면 썩는 건데 어차피 냅두면 못먹게 될 거 먹을 수 있게끔 기술적으로 썩힌다고 보면 되는 거지. 지금처럼 먹을 게 풍족한 시대에선 이해할 수 없는 방식이겠지만
@whale97785 ай бұрын
맞네 냉장고도 없고 다 썩었는데 그중 먹을수 있는거.. 이제는 이해가 된다 .. 오키
@krauskim76625 ай бұрын
먹을게 없으니까 썪은거라도 어쩔수 없이 먹은거지 그러다 보니 발효음식이 발달한거고 애초에 영상이 말을 잘못했음
@yangseokjung63355 ай бұрын
토란대나물 먹고 목 아픈거도 비슷한건가요?
@Neky_Hina5 ай бұрын
"쫄?", "이딴 걸 어케 먹음? 당장 먹자!", "벌칙으로 한 입 가득 ㄱㄱ" 이런 애들이 만든 게 아닐까 싶다. 저런 거 다 겪고도 살아남은 강인하고도 대담한 자들이 장성해 나라를 이끌면서 자연스레 레시피가 정립된 게 아닐까 함.
@이수현-v4i5 ай бұрын
ㄹㅇ 갑각류 처음 입에 가져다댄 사람은 강심장인듯..생긴것도 뾰족뾰족하고 위협적으로 생겼는데 어떻게 먹을 생각을 했을까 의문임
@plana-love3 ай бұрын
난 진짜 광기라 생각하는게 일본의 복어알 절임인 누카즈케 소금,쌀겨에다가 2년이나 절이면 왠진 모르겠지만 독성이 사라지는데 그걸 알아내기 위해서 몇십명이나 갈려나갔고 도대체 어떤놈이 생각해낸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changhyukryoo5315 ай бұрын
누구에겐 음식냄새가 썩은냄새일수도..혹은 향긋한 소울푸드일수도 있는 이유는 바로 뇌세포가 경험에 의해 반응을 보이는거라고 합니다. 즉, 썩은냄새로 인식하는건 음식이 썩은걸 먹으면 해가 되므로 뇌에서 당연히 거부하는것이고 김치나 홍어삭힌것 청국장들은 첨엔 썩은냄새로 인식하다 먹어보니 몸에도 좋고 맛도 있으니 향긋한 소울푸드로 뇌가 인식을 해버리는거라고.. ... 궁금한쪽은 복어같은 먹으면 죽는음식인데;;; 옛날 고대시대..그러니깐 2~3천년전 우리 인류의 인권은 상상할수 조차 없이 최하위였을겁니다.. 당연히 노예 짐승보다 못한 최하위층들이 있었을테고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해보지 않았을까요? ^^;; 사람하나 죽어나가는건 일도 아니던 시절이었으니;; 뭐
@kissupbyun48845 ай бұрын
대체 왜 먹게 되었는지 궁금한거... 김을 포함한 해조류요! 서양에선 안먹지 않나요?
@jinmoonkim69655 ай бұрын
독초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먹는 깻잎이요 우리나라 선조분들은 깻잎을 언제부터 드신건지 궁금합니다.
@raftwood5 ай бұрын
와 제가 거의 평생을 궁금해하던 주제를!!
@uclee125 ай бұрын
극도로 먹을 것이 없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먹지 않았을까 싶어요
@sdtown5 ай бұрын
싸리버섯 중에서도 식용 가능한 종은 물에 담궈 독을 뺀 다음에 데치고 양념쳐서 먹죠ㅋㅋ...
@sjyoon06035 ай бұрын
잘봤어영!
@hdmin083 ай бұрын
고사리와 두릅도 독이 있는 걸로 유명하죠... 서양 어느 나라에선가 팽이버섯을 날로 먹다가 독 때문에 탈이 났다는 얘기도 어디서 들은 적 있고요...
@yun35965 ай бұрын
나만 이런 생각을 한게 아니였구나~~ 어릴때 쌀과 밀을 키워 노르스럼 해진뒤 수확해서.. 낱알 껍질을 까고.. 물을 넣고 밥을 짓거나.. 빻아 반죽을 한뒤 불에 구워 빵을 만든건.. 최초의 인간이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다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건지 어쩐지 하는.. 정말이지 이러한 원초적 궁금함을 어릴때 쌤들 또는 어른들한테 묻곤 했는데 결론??? 욕만 디지게 먹었단 ㅜ 그런데 수십년 지나 이런 원초적 궁금증을 지닌 사람들이 나말고도 많구나..그리고 이젠 망상이라 치부하고 쓸데 없다 탓하지 않는 시대가 온것 같아 반가움이 압섦 ㅋㅋ
@파래김-z9r5 ай бұрын
진짜 옛날에 특이한 질문하면 욕먹거나 모자라다고 놀림받기 일쑤였는데... 세상 너무 좋아진거 같아요
@fluffyluv12255 ай бұрын
이게 뭐라고 초집중해서 끝까지 본거지....😅😊
@mandu10192 ай бұрын
번데기는 누가 먼저 먹기 시작했을까요?
@연어-j9b5 ай бұрын
재밌어요!,!!
@야쿤-y2p5 ай бұрын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반대로 처음 먹은 사람이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아서 먹고 살아남아 먹기 시작한 거 아닐까 그 맛을 못 잊어서
@tootoo40815 ай бұрын
뭔가 영상속 대부분을 누군가 시행착오를 해오거나 누군가연구를 했단식으로만 막혀서 생각하는게 느껴지네요.. 의외로 간단하거나 의도치않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geenie_kim5 ай бұрын
인간의 가장 강한 본능은 생존.. 제 생각엔 식욕이 생존욕을 이겨서 먹기 시작했다기보단 그 생존욕때문에 발전한 음식들이 아닐까 싶네요. 기근때에는 뭐라도 입에 삼켜서 살아남아야 할테니까요.
@던힐-l3o5 ай бұрын
예전 드라마 허준에 이야기가 나옴 약초는 독이 있기 때문이다. 독에대한 연구가 오래됬고 이겨내면 약이 된다 생각하니 당연히 먹는거지 ㅋㅋㅋ
@JHoonSeo5 ай бұрын
진짜로 먹을게 없었기 때문이라고 함. 당장 몇백년전 경신대기근때만 해도 관아에서 사또노릇하는 양반들도 먹을게 없어서 아사했다는 기록 있을 정도로 옛날엔 지금처럼 먹을게 없었기 때문임
@birth85065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먹어 본 모든 회중에 복어회 진짜 원톱
@최준혁-o6j5 ай бұрын
해삼? 그 무시무시하게생긴놈을 왜, 언제부터 먹기시작했고 먹으려했을까
@shinsb69205 ай бұрын
사약이 잘 듣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다는데 복어요리로 사형수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죽게 했던 경우는 없었을까?
@호옹호옹-r4e5 ай бұрын
수르스트뢰밍도 해주세요
@yna24975 ай бұрын
Почему это у меня в рекомендациях...
@김주현-g7d5 ай бұрын
버섯 전문가들도 마트에서 파는 버섯만 먹으라고 합니다... 산에서 버섯 캐서 먹지 맙시다..ㄷㄷㄷ
@charlieshin95135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딱 좋아하는 스피드네요 ㅎㅎ
@alexpark20075 ай бұрын
주변에 먹을 게 한정되어 있다면 먹지 못 할 것도 먹게된다. 굶어보면 알아. 자취할 때 마른 미역 줏어먹고 자다가 미역 불어서 토한 기억들 다들있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