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노인이 말하는 90년 살아 보니 죽도록 후회되는 한 가지 “과거로 돌아가면 무조건 이걸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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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식주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4

@bookvore 2 күн бұрын

오늘 소개해드린 책은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입니다. 📗책 정보: bit.ly/3ZGhrJP 올 한 해도 감사했습니다🙂

@mincheolyang7981 2 күн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새해엔 구독자 2배 증가 기원드립니다^^

@승길박-u5z 2 күн бұрын

ㅎㅎ 그저 이렇게 사는게 인생입니다. 살림도 꾸리고, 2세를 키워내려 애쓰다 나이 차면 죽는 것이지

@soleil1614 2 күн бұрын

90까지 산다는 보장도 없는데 ..그나마 건강하지 못하면 저런삶을 살지 못 할수도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대한민국입니다. 현재기준 남자나여자나 경쟁사회에 학력채우고 배운만큼 자기 삶에 빠져 나이가 40,50대인데 여지까지 시집장가 안간사람들이 태반입니다.

@entk8013 Күн бұрын

시집장가를 꼭 가야만 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세뇌당한 당신의 뇌가 불쌍하군요.

@mbxc-b9x 2 күн бұрын

재산이 충분하고 자기 노후 걱정없고 재산은 많은데 재산 물려줄 아이가 없다면50에 아이 낳아도 괜찮다고 봄 그런데 가진것도 없이 50줄에 아이 낳으면 진짜 답없음 그냥 부모로서 무책임하다고 보면 됨

@helenpark5190 2 күн бұрын

정말 동감 합니다!

@Vortex-u8d 2 күн бұрын

인생의 각 모양들은 달라도 틀은 모두 비슷한거 같아요. 사람의 인생이란 그런거죠. 그냥 이런저런 일들을 하며 죽음을 향해 달려 나가는 겁니다.

@projinox 2 күн бұрын

김욱 님 이야기일 줄 알았어요. '혼자일 수 없다면 나아갈 수 없다' 책 너무 좋았어요.

@sgr1999 2 күн бұрын

생각이 많아집니다. 각자의 개성이 다르듯 삶의 모습도 다 다르지만, 각자 처한 상황에서 방향을 잘 잡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한거같습니다.

@dethhend 2 күн бұрын

저자 분이 저와 비슷한 점이 많네요. 50에 하나 뿐인 아들을 낳았다는 점, 아이를 위해 돈을 물려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는 점, 저는 가난한 집 출신이지만, 제 와이프는 결혼당시 이미 처가가 망했어도 어렸을 때 엄청 금수저여서 삶의 방식이 많이 다르다는 점 등등요. 많은 걸 내려놓고 현재는 최소한 아이가 대학 갈 제 나이 70까지 건강하게 지내는걸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미공 2 күн бұрын

결혼이라도 해서 부럽네요

@dethhend 2 күн бұрын

@지미공 요새는 결혼이 부러운건 아닌거 같아요. 제 나이에 혼자 사는것보다 훨씬 못한 결혼생활이나 돌싱인 남편들을 많이 봐서요. 현재 상황에서 제일 좋은 걸 찾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민트체리-i5v 7 сағат бұрын

50에 아이를낳으면 얼마나 예쁠까 가늠조차 되질 않네요. 50이 넘어보니, 부모님의 재력도 중요하지만 이 나이까지 건강하게 살아계신 부모님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새삼 느낍니다. ^^

@jjfbt Күн бұрын

나이70인 사람이상인 사람이나 노력해서 더 살수있는 것 같아요.아슬아슬한건 30대 ~49 세쯤인것 같아요.30대는 젊은데 살아갈날이 막막하고 50대인분은 그나마 젊은 당시때 비정규직이란게 거의 없었고 일을 잘하든 못하든 섞여서 일하고 보수도 같이받고 호봉도 같이 올라가니 위협적인 나날은 아니였지요. 나는 그래서 젊은이들이 안타깝고, 오히려60대나 그 이상인 노인분은 자기건강만 챙기면 되니 얼마나 마음적으로 행복할까싶어요. 코로나도 독감도 젊은이가 겪는 바이러스가 더 쎄고 그래서 더 안타까워요.이번 독감은 백일해로 온 사람도 들어봤어요.

@crom9325 Күн бұрын

문이 닫히면 어딘가 창문은 열린다 - 영화 사운드 오브뮤직 (The Sound of Music, 1978년작) 에 나오는 수녀의 대사인데. 중학교때 변두리 극장에서 그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에서 저 대사가 나오자 당시 옆에 있던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명언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jih.391 20 сағат бұрын

그 분은 그 명대사를 삶에 계속 적응하며 살아갔을까요

@lifeindc1062 2 күн бұрын

결혼했으면 결혼생활을 해야지 서재에 틀어박혀서 사색을 하는게 어떻게 결혼생활인지.. 아들 노릇 아닌가😅 다른 사람을 만나서 남편이 되었으면 남편으로 살아야지 계속 아들로 살고 싶었는가보네.. 그것도 진짜 나쁜아들

@후로메테우스 2 күн бұрын

음 요즘 그런 부부관계였다면 결혼 1년 못채우고 이혼입니다.

@무제419 Күн бұрын

꼭 그렇지도 않아요 둘이 너무 비슷했다면 맞는것 같지만 금방 질렸을겁니다

@유유-u8s8t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최작가-m6v 2 күн бұрын

이런 말하면 욕 들을수도 있겠지만 남자든 여자든 마흔 다섯 이후엔 웬만하면 애 낳지 마세요. 아이는 어른이 기르는 거지. 아이가 기르거나 노인이 기르는 게 아닙니다. 흔히들 말하는 조실부모 기준이 몇 살인 줄 아세요? 외국은 만 33살. 우리나라는 만 35살이에요. 쉽게 말해 만 35살 이전에 부모가 죽으면 부모의 죽음이 아이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소립니다. 제 전공이 이 분야고 사람 상담해주는 게 일인데 그동안 상담하며 느낀 건 남자든 여자든 가장 적절한 출산 연령은 만으로 말고 우리나라 나이로 35살에서 40살 같아요. 둘 이상 낳고 싶다면 서른 살부터 낳는 것도 괜찮은 것 같고. 아직 더 준비해 낳고 싶다면 마흔 살부터 마흔 셋. 넷까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근데 20대에 낳는 건 아이가 아이를 낳는 거고. 마흔 다섯 이후에 낳는 건 노인이 아이를 낳는 거 같아요. 단순히 법적으로 어른. 호프집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어른은 스물이지만. 진짜 자기 삶에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은 마흔. 적어도 서른 후반이니 내가 어른이 되기 전인 이십대에 낳는 것도. 아이가 다 크기전에 내가 노인이 되어버리는 40대 후반이후에 낳는 것도 안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사실 저희 아빠가 할머니 48세. 할아버지 50세에 태어난 늦둥이신데 저희 아빤 본인이 늦둥이인게 너무 싫어 엄마 42살. 아빠 46살에 찾아온 늦둥이. 엄마한테 지우자고 하셨어요. 그 아이가 정상적으로 태어났다면 2025년 올 해 대학생이 됐을텐데. 엄마도 아빠도 제대로 기를 자신이 없다며 지우셨습니다. 마흔 후반이든 오십이든 낳아서 잘 기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상담하는 사람으로서 전 개인적으로 너무 늦은 출산은 안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김노랑눈 Күн бұрын

제가 그런 생각으로 출산을 하지 않았어요 42살에 결혼하면서 운좋게 아이가 생긴다고해도 아이에게 너무 미안할것 같았고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그랬어요 둘이 살면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크게 풍족한 상황도 아니고 제가 60이면 아이는 10대고 그것도 사춘기의 절정이라고 생각했을때 내가 그아이에게 기댈수 있는 존재일까 싶었거든요 그건 또 경제력과는 다른 영역이고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가 외로움과 위축을 느낄것 같았어요 최작가님 얘기를 들으니 다시금 제가 옳은 판단을 했다고 믿어요

@희안해希安해 Күн бұрын

낙태를 결정하기 전에 제발 피임을.... 그리고 자녀 계획 끝난 뒤에는 방심말고 의술의 도움을 받자!

@존키팅 9 сағат бұрын

아빠 나이 46살에 그걸 조절 못해서 에휴...

@정의연-c6x 7 сағат бұрын

낳고얘기해 출산률 ㅈ같은데 이같은 글이나 싸지르네 나이로결정할게아니라 성숙함의문제지

@호호-o5r 2 күн бұрын

뭉클하네요..

@lalalatica88 Күн бұрын

왜 꿈은 거창한것이어야하는가? 국토종주말고도 가족과 행복하게 생을 보내는것또한 꿈같은일이다.

@thepatriarch0314 2 күн бұрын

이런 삶도 좋다고 봅니다.

@mincheolyang7981 2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parkssoulstory809 2 күн бұрын

웬지 뭉클합니다 인생의 종이배

@스마일-n8e 2 күн бұрын

실패를 찬찬히 살펴봐라

@안재성-r6k 2 күн бұрын

온갓 방법으로 돌다릴 두두리며 가는 삶이 말해 뭣 하겠는가 봉사가 이끌고 가는 삶에 어찌 고통 ..... 눈을 뜨면 1살이라도 모든것의 스승이다 연못에 성자가 태어나서 지도 해줄리 만무하고 올 이유도 없다 스승찾아 .....

@현명한여자가되자 2 күн бұрын

40에. 이거 다 깨달았는데ㅠㅠ

@horse-k4s 2 күн бұрын

실패를 고급지게 재교육하는 시스템이 한국에는 아직없죠.이래서 한국이 조루증에 걸린겁니다.빨리 늙는 병이요.귀한 개인소개가 참 감사합니다

@user-gn3ln9wc5t 2 күн бұрын

세상어디에도 그런건 없습니다, 본인이 마음먹기 달려있는거지요~

@Hi-gv8te 2 күн бұрын

실패를 고급지게 재교육하는 시스템..???

@jang3548 2 күн бұрын

미국에는 그런 고급진 재교육이 있으려나? 그런 나라는 거의 없지 않나요?

@최필립-g2y 2 күн бұрын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기회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한국이 그런쪽으로 미흡한건 맞는거 같아요.....그리고 조로증을 말씀하신거 같은데 문맥에 상관없이 나온걸 보면 일부러 오타내서 그러신거 같고요....

@mbxc-b9x 2 күн бұрын

어느나라에 그럼 실패를 재교육 하는 시스템이 있나요 그럼 본인이 한번 실패를 재교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보세요 난 이런 사람들보면 좀 한심하고 답답한게 뭔 일만 있으면 국가탓 사회탓하는거죠 본인도 못하는 일을 국가가 대신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발상이 도대체 어디서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됨 교도소에 복역하는 죄수들치고 가정환경탓 사회탓 안하는 사람 없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