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난거 맞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대화가 주로 제도권 언론에 한정되어 있었고, 이를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큰 권력이었죠. 하지만 이제는 정보 제공자가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니, 유튜브의 영향력은 정말 놀랍습니다.
@진쥬-q9xАй бұрын
그죠 저도 공감. 이런 대화를 편하게 보게 되다니
@손채원-u5mАй бұрын
요즘은 유트브가 선생이죠 좋은세상@@VeniEOliii0-v7h
@아단소니-e2dАй бұрын
저도요
@승원-p7uАй бұрын
맞아요 ㅎㅎ
@엄지원-s1yАй бұрын
교수님이 이런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주시면 스마트 폰을 많이 봐도 해롭지 않을 거에요!!!
@seonyoungpark9665Ай бұрын
교수님은 한국어 말투와 영어 말투가 똑같으세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연구에 쏟으셨는지가 여기서 보이는 것 같아요
@유희-w4bАй бұрын
"우리끼리의 지나친 공감" 즉 "우리가 남이가" 라는 의식이 고질적인 편가르기와 부정부패 관행, 조직의 폐쇄성을 고착화하는 것 같네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공감의 배신" 책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양심-d2qАй бұрын
방탄소년단은 놀면뭐하니 이효리 유재석 비가 시작한 오직 저 한사람에 대한 잔인한 민간인불법사찰 범죄에 가담 동조자 입니다 이 진실은 반드시 만천하에 밝혀져야 합니다 이유는 재냔나서 자기들 죽을까봐인데 그걸 저하데 정식으로 연락해서 도움을 구하는게 아닌 몰래 모든 카톡기록 댓글 행적등등 과거 웹행적을 다 뒤져서 단 한사랑만 엉청난 고통을 받게하고 자기들끼리 영화만들고 방송만들고 노래 만들었습니다 최재천 선생님을 갑자기 SM에 초대했었던 이수만도 가담자입니댜
@Everlight008Ай бұрын
아이가 두살반 세살 사이에 엄마인 제가 화를 내는 것을 처음 봤어요. 아이가 ”엄마 나 사랑해요? “ 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어요. 그래서 ”당연하지~~~얼마나 사랑하는데~~“ 했거든요 아이가 또 묻더라구요. ” 그런데 왜 화를 내요?“ 라고.. 두세살 남짓 되는 아이의 논리적인 질문을 보고 그 정도 발달상캐에서도 이미 인간의 이중성을 느끼고 의문을 가지고 물을 수가 있구나 놀란기억이 있어요. 아이들 연구는 늘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user-gh7xx7ep6bАй бұрын
선악도 결국엔 인간이 정한 것 일뿐, 생존을 위한 생명의 가장 순수한 모습 같아요.
@whynot6203Ай бұрын
오..
@hk3993Ай бұрын
선악은 너무 추상적인 개념이고 조금 더 구체적인 개념으로 따지자면 이기적 이타적이라는 걸로 생각해볼 순 있을듯. 이기적 이타적 둘 다 진화적으로 한 종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었을거고
@user-d3t3zАй бұрын
선악이 다 들어있는데 비율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 비율은 타고난 성품과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성품이 정하는 것 같구요 우리는 인간이기에 인간이 선한 면모가 많다고 생각하고 싶잖아요 그럼 각자 마음의 선을 조금씩 키우면 평균 선의 값이 올라가서 인간은 선한 편이라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서로 이해하며 선하게 삽시다~
@윤희숙-j9nАй бұрын
최재천교수님 정말로 존경합니다.👍😄
@hyunkyungpark2053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집에 편하게 앉아 보기가 죄송할 정도의 영상이네요. 제작자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was_annoyingstrawberry58Ай бұрын
한국어 자막뿐 아니라 영어 자막까지 다 달아주셔서 너무 좋아여 ㅠㅠ 교수님들 말씀하시는거뿐만 아니라 고자 quote 할때도 영어번역도 원문으로 같이 넣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교수님들도, 편집자님들도 다들 감사합니다 😂
@경재박-d6wАй бұрын
인간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음 습관의 힘이 악한 성향과 선한 성향으로 나눔 인간의 몸은 잠시 입은 옷이고 아바타일 뿐 습관의 덩어리가 끊임없이 옷을 갈아입음 인간에게는 생존욕구와 인정욕구가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님 아이들도 진화의 산물인 생존욕구, 인정욕구가 과거의 습관과 더불어서 발현되는 것 사람의 습관은 수많은 생을 반복해서 살며 응축된 것인데 왠만한 노력으로는 바뀌지 않음 그래서 악인과 선인은 애초에 타고난다고도 볼 수 있음 사람 안 변함 기왕이면 착한사람들을 가까이 하는 게 본인에게 이로움
@승원-p7uАй бұрын
글귀 대단🎉
@산처럼-n3iАй бұрын
뇌에 셋팅되고 프로그래밍 되어 태어나니 벗어날 수 없지요. 가전제품을 보더라도 프로그래밍에 따라 작동할뿐. 우리도 그런듯합니다. 강한 의지와 강력한 마음 선한 영성을 지닌 소수만이 부단한 노력으로 자신의 프로그래밍을 업그레이드 .
@경재박-d6wАй бұрын
@@산처럼-n3i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시물레이션이고 인간은 각기 다른 능력치가 부여된 Ai라는 생각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각 Ai 아바타들마다 부여된 능력치가 다르기에 부자와 가난한 자 공부 잘 하고 못 한 자 지배자 피지배자 등의 운명은 이미 정해졌다고 볼 수 있겠지요. 운명이 그렇다면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아직 오지않은 미래로 불안에 떨며 살지않고 그저 하루를 잘 살아가면 그걸로 족하지 않겠어요
@monjimoongchiАй бұрын
와 대단한 관찰과 글을 쓰시네요. 멋집니다.
@user-ji7gc2nt4vАй бұрын
제가 경험한 것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선악은 타고나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요. 유전이라고 보여지고요 얼굴 키 성격 병력 두뇌 습관 다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거 같아요
@peterjoung3368Ай бұрын
박사과정 할 때나 되서 미국 가셨다고 했는데 영어 정말 깔끔하고 수준 높게 잘하시네요.
@user-yo3pb1qfАй бұрын
이성적인 연민이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는 말씀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책을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경기광주군Ай бұрын
39년생입니다. 최재천 교수님+ 황창엽 신부님 을 통섭개념으로 살고 있습니다. 존경합니다.
@yj5040b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께서 이 시절에 대한민국에 존재 하셔서 마음의 위안을 많이 가질 수 있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chloee6085Ай бұрын
이성적인 연민이라는 개념을 공부 해 봐야겠어요. 통섭에 대해 공감할 때의 두 분 눈 빛이 반짝여서 감동적이었습니다ㅎㅎ
@숑숑-r8zАй бұрын
저의 지적수준은 모두 최재천 교수님에게서 나옵니다...
@kallisto8375Ай бұрын
감정과 도덕적 성찰을 경시하는 사회 분위기에서 이런 대담이라니...진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공감도 그냥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말이 정말 생각이 많아지게 하네요😮... 또 개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순간에서 어느 선택이 나 자신과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인가 하고 생각하는 편인데, 폴 블룸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앞으로도 그런 물음을 계속 던지며 스스로 고민하고 그와 함께 감정을 적절히 이용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봄-l1n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함께 대한민국에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코알라-r6vАй бұрын
현 우리 사회가 잃어가고 있는 도덕성 심히 걱정하고 있는 한사람중 도덕성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넘 반갑네요.
@schristine11Ай бұрын
교수님의 이 유튜브가 지식을 더 연구하고 싶고 공부하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있거나 혹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잘 접해보지 못한 사람등등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다양하게 뿌려져 폴 블룸 교수님의 마지막 말처럼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이 다양하게 많아지기를 그런 세상이 되면 아파트만 많아지는 비슷비슷한 대한민국이 아니라 다양하고 창의적인 우리나라가 되지 않을까.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_LeBlancАй бұрын
14:41 여러분이 찾는거👶
@hunenoriАй бұрын
이번건은 정말 흥미로운 주제여서 안볼수가 없었네요. 저 역시도 세상과 사회, 인류에 대해서 공상을 할때, 항상 거치곤 하는 주제였고, 사실 이미 이 물음을 가져온게 10년은 넘었을 겁니다. 뭐, 누구든지 '사람은 본디 착한가? 악한가?' 에 대한 의문을 한 두번쯤은 품었겠죠.ㅎ 그도 그럴것이 기본 교과서에 등장해서 외우니까 말이죠.ㅎㅎ 근데, 저는 단지 그냥 시험 문제 맞추려고 의문을 품는것이 아니라 진짜 너무도 궁금하고 중요해서 의문을 품었습니다. 왜냐? 사람이 근본적으로 선한지/ 악한지, 사람은 어떠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사실 사회와 국가와 인류의 향방이 좌우되고, 또한 통치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짤막하게나마 책소개를 들으면서, 그동안은 좀 잠시 잊고 묵혀두고 있었던,,, 인간은 과연 선한가, 악한가, 어떤 속성을 가지고있는가를 다시금 재고찰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사고방식이 제 자신을 돌아보고, 그다음에 또한 제가 지금가지 초딩때부터 중딩, 고딩, 그리고 군대,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가족 내에서 인생을 살면서, 주변에 다양한 뭐 학급 친구, 뭐 직장 동료, 아니면 그냥 전철안, 길거리 그리고 뉴스에서 전해지는 각종 사건사고들,, 그러한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이벤트 들에서 근거를 얻고 분석을 하는 편입니다. 왜냐면 일개 방구석 공상가가 뭐 박사처럼 스터디를 하기엔 사실 어렵고,ㅎㅎ 그리고 삶에서의 고찰을 하는 방식도 꽤나 괜찮은것 같아서요. 저의 결론은,,, 역시 과거에 갖았던 생각과 크게 다르진 않았는데요. 확실히 박사님들의 고견을 들으니 좀더 보충이 되었습니다. 며칠전에,, 2천마리의 쥐 도시? 실험이라는게 유튜브에 화재가 된적이 있었죠??ㅎㅎ 아마도 미국에서, 한 1990년?도쯤에 실험한 것인데,,, 쥐를 인공적으로 만든 큰 쥐 도시같은데에 몰아넣고, 쥐의 생활이나 행동이 어떻게 되는가를 관찰하는 것이었죠. 근데, 재밌게도 지금 한국이나 뭐 중국? 대만? 고러한 나라의 현재 모습과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죠. ㅎㅎ 왜 갑자기 쥐 얘기를 하냐? 하면,,, 보통 인간은, 본인 스스로도 엄연한 인간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인간은 좀더 뭔가 다르다." 썸씽 디퍼런트 하고, 썸씽 디그니티한 존재라고 생각을 하죠. 그냥 막연히 그러한 잠재의식이 깔려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어쩌면 성선설이나 성악설에도 그러한 배경이 깔려있다고 봐요. 무슨 얘기냐? 우리가 쥐. 쥐를 딱 눈을 가늘게 뜨고,, 나름 깊이 있게,, "쥐란 어떤 동물이냐? 선하냐? 악하냐?" 를 고민해본다고 쳐봅시다. 그럼 아마 대부분의 특히 사람들은 이렇게 답할겁니다. "야,,,, 쥐가 쥐지, 쥐가 뭐 착하고 나쁘고가 어딨어? 쥐는 그냥 쥐야.ㅋㅋㅋ" 이런식으로 반응을 하겠죠. 포식 동물의 나름 상위, 그리고 멋있는 호랑이에 대해서 생각해봐도,,, 호랑이는 그냥 호랑이죠. 근데 이제 좀 멋있는.ㅎㅎ 왜 그러면, 인간은 인간에 대해서 막,, "크... 인간은 본디 선한것일까, 악한 것일까..그것이 문제로다.." 이러면서 고민을 할까요? 확실히 인간이 고등동물이긴 한 것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인간을 좀,, '다른 동물과 격이 다르다"라고 여기는 잠재의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고찰해온 것,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금 제 사고회로 안을 재검토 해봤을때 다다른 결론은,, 인간은 그저 다른 동물보다 지능이 좀더 높을뿐, 근본적으로 같다. 즉, 쥐에 대해서, 호랑이에 대해서 우리가 선하냐? 악하냐? 를 별로 고민하지 않듯이, 인간도 마찬가지로 선하냐 악하냐를 고민할 필요가 사실상 없다. 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그러면 이제 핵심 질문이 떠오르겠죠. 근데 왜 인간은 착한 인간이 있고, 나쁜 인간이 있냐?? 저는 그것의 핵심 관건을, 후천적 학습/ 경쟁과 생존 원리/ 그리고 생존이라는 개념에 뒤따르는 공포, 즉 이어서 말하면 생존본능에 의한 공포. 여기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즉, 인간이 선하냐, 악하냐? 의 개체의 차이는,,, 가정폭력이나 혹은 학교폭력에 자주 노출되면서, 폭력을 학습 받았느냐??? 라는 요소와 그다음에 사회시스템이 경쟁을 너무 빡세게 시켜서,,, 경쟁이 사실상 생존과 직결되어있고, 내가 경쟁에서 밀려나면, 거의 생존을 못하게되어,, 죽을수도 있다라는 공포심마저도 든다면, 그러한 사회에선 경쟁-공포-생존본능을 자극하게 되어, 인간은 도덕적 헤이, 배신행위, 폭력행위 들을 훨씬 자유롭게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죠.
@bahum-kv6olАй бұрын
성악,성선은 없습니다. 전생에 자신이 살아갔던 방식대로 성격이 발현될 뿐.
@name-gr8wnАй бұрын
명확하게 선을 그을 수 없는 문제인 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상황이나 입장에 따라 선이 될 수도 악이 될 수도 있는 거죠
@na_daum-p3hАй бұрын
선악의 관점에서 공감은 반드시 선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라는 내용을 듣고 머리를 둔기로 얻어 맞은 것 같은 깨달음을 얻은 적이 있는데...그 분이 바로 교수님이셨군요!! 공감은 어쩌면 진화의 관점에서 보면 살아남기 위해 그 능력이 발달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내에게 살아남기 위해 옳고 그른지 와 상관없이 공감을 강요받는 남편들 처럼요 ^^ 이제야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스스로 사유 할 시간을 갖게 된 새내기라 최교수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truelilashowАй бұрын
교수님 채널에 너무 감명받아 이화여대 에코크리에이티브 학부에 입학한 대학원생입니다. 인간의 발달과정과 미디어 사용에 관한 수업을 듣고 있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동물연구하고 싶은데 사람연구 하는 게 맞나.. 싶기도..했는데)그런 와중에 또 이런 영상이 올라와서 띠용 했습니다ㅎㅎ 공부는 힘들고 어렵지만 대충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Oioi-113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영어하는게 너무 좋아요 대화내용도 유익하고 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
@boyeonpark2119Ай бұрын
교수님 영어 발음 정말 너무 좋으시네요. 박사하실 때 가신 거 맞나요? 놀랐어요. 와…
@아기양말Ай бұрын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요즘 부쩍 건강이 염려스렵네요. 빽빽한 일정으로 바쁘시겠지만, 틈내서 근육운동도 하시고 건강하게 있어주세요. 노년엔 근육이 중요하다고 하니.. 이댓글만큼은 꼭! 읽으시고 오래 건강하시길, 언젠간뵙길 바래봅니다♥
@나그네-o3vАй бұрын
제가 요즘 많이 생각하는 것이 통섭 혹은 통합 이라는 단어 입니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지혜?) 우물 안 개구리의 지혜는 생명이 짧은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섭의 선생님들이 더욱 더 존경하고 공감이 갑니다. 최재천 교수, 김상욱 교수, 박문호 박사, 유시민 작가, 김누리 교수 등... 요즘은 이 분들의 강연이나 이야기를 듣는 게 행복합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namu_rainbowАй бұрын
저는 초등고학년 때 목욕탕에서 울고 떼쓰는 아기들을 보며 인간은 기본적으로 악하다고 생각했어요. 도덕성은 훈련과 사회화의 결과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지금 아이를 낳아 길러보니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함을 느낍니다. 선함, 돕고싶어 하는 의지, 공감의 능력을 아기들은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이 바꼈지요. 어릴 때 부터 궁금해하던 부분인데 너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봄은온다-k7f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과 같은 시대에 살면서 이런 지식을 접할 수 있는 건 영광입니다.
@JK-fi3zlАй бұрын
그런 것 같다. 내가 공감을 받는 입장에 있다면 이 공감은 마치 상대가 내게 젓가락 하나를 내밀어 나의 감정을 휘저어 놓는 것과 같다. 반면 내가 이성적인 연민을 받는다면 그것은 마치 상대가 내게 백지 한 장을 내밀며 여기에 생각 나는대로 마음껏 네 감정의 그림을 그려봐 하며 나의 온갖 감정을 일깨워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과 같다. 이런 감정이 생기면 나는 그 종이에 곧 그림을 그리겠지.
@JK-fi3zlАй бұрын
같은 이치로 셀폰이나 태블릿을 받아 들여다 봐야 하는 아이는 공감이 들어 닥치는 것을 경험하는 찰나를 만날 것이고 부모와 대화하며 식사를 하는 아이는 백지장에 그림을 그릴 준비를 하는 시간과 여유를 쌓아 가는 과정을 (즉석에서) 만끽하는 것일 듯 하다.
@h365appyАй бұрын
공감보다는 이성적인 연민이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아기들이 느끼는 공감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Mnp136-j8v12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의 통찰과지식은 이세계를 앞으로 나아가는데 큰 힘이됩니다. 더욱 유투브에 매진해주세욧😊 대한민국 화이팅~
@두더지-f6xАй бұрын
대박! 교수님이 북토크를 하신다니!! 이건 못참죠!! 해외 석학 인터뷰 앞으로도 많이 해주세요.
@peruza00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영감을 얻어 가네요~🙇🏻♀️
@space6697Ай бұрын
정말 수준 높고 심도 깊은 대화 너무 잘 봤습니다. 인류 사회의 한줄기 빛 같은 사람들 너무 존경 합니다.
@리아-h9eАй бұрын
This is truly excellent content! I’ve been listening closely to the interview, and it’s incredibly informative. I can already tell the book will be fascinating, especially after watching this video. Thank you so much for conducting such a thoughtful interview. I’m excited to visit the bookstore and explore the topics in more depth.
@jeonggogue3914Ай бұрын
I still don’t know if a person is born good or bad, but I know the environmental influences in growing up is very important. Then there are others we can not explain why some of them go to different way then we expected. I am still going through difficult time with my family. I think there’s no answer. I realized the children growing up right now is simply a different generation that we have to embrace with right focus
@just3blАй бұрын
우리 시대 최고의 어른,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교수님~ 고맙습니다.
@김순덕-i4jАй бұрын
최 교수님과 같은 지식인 서둘러ㅜ양성해 주시길 ... 많이요. 죄송한 얘기지만 아주 먼 훗날 딴 세상으로 가시고나면 빈자리 채워줄 최교수님 만큼 멋진 학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어쩌나요? 너무 좋은 영상 감동이었습니다 . 책 사야죠
@조경자-d3uАй бұрын
와우 너무 멋진 인터뷰 였습니다 멋지세요 교수님!!
@JINYEONGKIM27Ай бұрын
출산 후, 육아휴직하고 15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기를 키우며 평생 보지못했던 인간 최초의(?) 모습들과 아기가 서서히 스스로 발달해나가고, 자아가 형성되는 것을 매일 지켜보며 인간의 심리, 정서, 인지 발달이나 본성에 대한 생각을 더 자주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전문지식 없이 단순 사색정도 이지만요^^ 너무 작고 신비롭고 사랑스럽지만 우리 어른들의 근원이기도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나 학문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Crystal-ho7soАй бұрын
"선 VS. 악"의 이야기는 매번 흥미롭네요?!!🤔🤔늘 수준 높은 영상에 감사 드리며 오늘도 흥미진지하게 시청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재천 교수님!🙂💚🙏💙
@ilsimkim6254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sz8ho1kf9dАй бұрын
최재천 교수님 이런 컨텐츠도 좋지만 교수님이 해주시는 자연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동물이나 식물이나 곤충 이야기나 생태계요!!
@dal_season4795Ай бұрын
공감의 배신을 흥미롭게 읽어서 저자인 폴블룸교수님을 기억하고 있어요. 최재천교수님의 영상에서 함께 뵐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놀랄 정도로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신간도 읽어보겠습니다.
@이플-j5rАй бұрын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한 아기가 울면 전부가 따라서 우는 행동 또한 아기들의 공감능력을 보여주는 모습이란 글을 본적 있어요.
@OMO_OneulMoaАй бұрын
한 독서모임에서 평소 잘 읽지 않던 청소년 문학을 읽으면서 또래집단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도태될까 두려워하면서, 집단 내에 속하지 못하는 친구들은 배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읽으면서 '공감의 배신' 책 내용이 떠오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과연 인간의 본성은 인간발달의 어느 시점부터 선과 악으로 규정되는 것일까?' 그런 질문이 떠올랐는데, 신간 '선악의 기원'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Sayy_WhatАй бұрын
이야 ㅋㅋㅋㅋㅋ 최교수님 영어 진짜 잘하시네....!!!! 완전 엘리트..
@미시간댁Ай бұрын
우연히 유튜브에 이끌려 들었는데 지금까지 유튜브 활동중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innypark9855Ай бұрын
선악은 인간이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해오며 축적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창조된 개념이라고 생각해요 꽃은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걸 꽃이라 이름짓고 여러 특징에 따라 분류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요.. 어떤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고 그 이후에 사회 속에서 선과악이라는 개념을 학습하며 살아가죠..
@around_jamieАй бұрын
수년전 서울대 약학과출신 박사님께서 저와 대화나누다가 꼭 읽어보라고 선물해주신 공감의 반대를 쓰는 폴블룸 교수님과 번역해주신 최재천교수님과 같이 뵙다니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감사합니다!!
@jagalchi011514 күн бұрын
자막안봐도 이해가 쉬울정도로 간결하고 정돈된 어휘와 설명들이네요. 역시 배우신 분들..
@우롱챠Ай бұрын
아닛... 시작부터 인사하시는데 벌써 멋있어요ㅠㅠㅠㅠ
@순수나들이Ай бұрын
정말 유익하고 일상에서 접해 볼 수 없는 영상 보게 해주셔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DavidTizzardАй бұрын
이런 컨텐츠를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appleton282Ай бұрын
귀한 콘텐츠 주셔서 감사합니다.
@yoo-rilee1419Ай бұрын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의 주제도 아주 재미있고 폴 블룸 박사님의 '공감의 배신'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두 권 모두 읽겠습니다.
@SerwutyАй бұрын
반복시청. 해야할 컨텐츠이네요. 감사합니다
@annechoi3378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MsPeace2allАй бұрын
한국인들이 어떤 집단 안에 들어 갈 경우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문화에 어쩔 수 없이 동질화 되버림으로 결국 정의를 외쳐야 할 때 침묵하고 말죠, 교회 노회들 교단들, 불교계 종단들, 검찰집단들. 우리 사회가 정화되려면 이성적 공감이 필요 한 듯.
@ahh41409Ай бұрын
아이들은 가만히 들여다 보면 신기합니다. 어떠 아이는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빼앗고 때리고 눈치슬슬보며 지 살궁리 하는 아이가 있고요 어떤아이는 그저 천진하기만 하고 아까 그런아이에게 빼앗겨주는 아이도 있어요. 성악설을 안믿을수가 없어요
@산처럼-n3iАй бұрын
맞아요. 뇌의구조가 이미 셋팅 되어져 태어나는 거 같아요. 나를 억제하고 너를 존중하는 뇌구조로 태어나는 아이. 너를 억누르고 나를 존중하는 뇌구조로 셋팅된 아이...
@bahum-kv6olАй бұрын
전생이 있기 때문이죠.
@kookim525814 күн бұрын
ㄷㄷㄷ
@죠-f9jАй бұрын
이런 훌륭한 대담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료로 이런 명강의를 볼 수 있다니😂
@marisworld-koreaАй бұрын
두 석학의 멋진 토론을 정말 잘 보았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토도론Ай бұрын
오 영상 시리즈로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주제가 될 것 같아요. 재밌네요.
@을지이도Ай бұрын
인간의 고유한 본성을 탐구하는 일은 정말 어려워보입니다. 아주 어린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흥미로운 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미개로부터 어떤 교육을 받지 않았는데도 개의 본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아가다 죽습니다. 성교육, 육아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는데도 성견이 되면 스스로 짝짓기를 하고 육아도 척척 알아서 합니다. 인간은 아무리 어린 아기일지라도 아기에게서 나타나는 본성조차도 이미 사회화된 인간의 본성일 겁니다.
@emko24Ай бұрын
심리학 전공했었던 사람이라 정말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JJ-sm8th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
@Aowhvuzbwhcj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교수님!
@SuperHellosunshineАй бұрын
교수님 영어 너무 잘하신다 ㅋㅋㅋㅋㅋ 영어 기본 장착임 ㅋㅋㅋ
@강민정-e9kАй бұрын
좋은 책을 추천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maum4893Ай бұрын
공감의 배신 읽어보고싶어요. 이성적연민이란 단어 참 마음에 드네요.
@joeynjoy00Ай бұрын
교수님 최고십니다❤
@singclair8814Ай бұрын
너무 감사합니다.
@피아니시모-j2tАй бұрын
존경하는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이시대에 살아있는 교육자이자 훌륭한 과학자이 십니다. 오이씨디 국가중 유일하게 포괄적차별 금지법이 통과되지 않은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그들이 겪고있는 사례드로 충분히 알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시대의 지식인으로서 올은길을 제시하는 등불이 되어주십사 교육자들이나 일반시민들과 함께 포괄적차별 금지법시위를 위해 선두에 나서주세요.
@strawberryflowerАй бұрын
식당에서 아이들에게 만화를 보여주는 것은 부모 입장에서는 다른 손님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지루해지면 식당을 휘젓고 다니니까요... 잘 안 먹는 애들은 무의식적으로 입을 벌리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아이가 보는 대상이 유용한가, 배울 점이 있는가를 부모가 확인하고 "선택"해 "제한적"으로 보여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TV 만화를 보고 자랐지만, 지금 아이들은 폰으로 만화를 보는 것이라 생각해요.
@권혁진-i1iАй бұрын
폰노사피엔스
@Whatdoyoulivefor-77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srwagner324Ай бұрын
넓게 깊게 높게 ...인간 이해하기. 감사합니다 최 박사님❤진화되는게 생명유지에 유익한것이 유전되는것이니 유토피아로 가는길에 모두 있다는것이겠네요.🎉 창조주의 DNA가 피조물안에 있으니 어떤 어려움에도 결국엔 그 모습으로 되돌아가겠죠?❤
@fruitwhite2877Ай бұрын
선,악이란 이분법은 서양철학적인 관점일 뿐이고 과학적인 관점에선 굳이 인간의 본성을 악과 선으로 나누어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성악설 성선설이런 것보다는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습득하고 발전시킨다.' 라는 해석을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합니다. 즉 선(공정한, 도덕적인 등)과 악(이기적인 등)이란 단어보다는 얼마나 '협력'적인가 정도를 따지는게 더 나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사람에 따라 선천적 혹인 기질적인 기전으로 인해 그 습득능력에 차이가 생겨 어떤 사람은 이기적(악)이고 어떤 사람은 협력적(선)이고 이렇게 정도의 차이가 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Sue-skАй бұрын
이기적이 악이라구요?
@bangtong5438Ай бұрын
공감에 반한다라기 보단 그럼 왜 공감이 있다가 나이들어선 역으로 없어졌나가 더 좋은 연구주제 아닐까요. 사실 진짜 공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한국사회는 아직도 인지가 부족하고 혼탁한 상황이라고 전 봅니다.
@귀여운개제일좋아Ай бұрын
이런 영상을 공짜로 보다니 양심통이 올 지경입니다. 고맙습니다.
@rulurala-e1zАй бұрын
손자를 사랑하고 손자에게 관심많은 할아버지라는게 많이 느껴졌어요 :)
@이플-j5rАй бұрын
손녀 ㅎ
@jpal4843Ай бұрын
와 멋있다. 감사합니다.
@echoing202Ай бұрын
이 영상 너무 좋네요... 읽을 책을 몇권 더 얻어갑니다. 유토피아에 대한 다음 책도 너무 기대되네요,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echoing202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선악이나 도덕 같은 표현이 애매하다는 생각이 있어요,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진화의 관점에서는 그냥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이제 와서 사람들이 너무 의미부여하는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ㅋㅋㅋㅋ
@chulwoong_YangАй бұрын
억 미쳤다 내가 좋아하는 심리학 교수님 폴블룸!!!!!!!!! 와우
@MiyangChoiАй бұрын
사람이 성장하면서 살아남거나 성공하기 위해 그사회에 적응력을 기르는 것은 중요하지만 사회가 사람됨을 버리고 비인간적이 되라고 가르친다면 그것에 역행하라고 가르쳐야 되고 주로 그것은 종교가 담당했었지요.
@하태규-r8rАй бұрын
우와 원어민수준 이신데요. 대단하신 분입니다. 👍
@별행-k2cАй бұрын
선악보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근본적으로 이기적인데 자라면서 교육을 통해 혹은 자연적으로 이타심을 배우게 된다고 생각한다
@empire-w8wАй бұрын
와 교수님 영어도 진짜 잘하시네요🥲 대학원때 미국 처음 가신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거의 원어민급으로 잘하시는데ㅠ
@SuperHellosunshineАй бұрын
날카로운 질문이야 스마트폰 사용은 정말 질문 좋다
@승원-p7uАй бұрын
대단하신분들🎉어쩌면 저리 학문이깊을까 세월70그냥보낸 아쉬움가득
@jade_jinАй бұрын
그래서 우리는 선을 원하는 것 같죠. 모두가 선하다면 칭송할 필요는 없을 텐데
@africanrumАй бұрын
아이들은 어린아이일수록 더 재밌는게 있으면 핸드폰 보지 않음. 그저 아이의 눈에 부모랑 밥먹는 상황이 흥미롭지 않고 조그만 화면이 변하는거에 집중할만큼 다른 상황을 이해할 능력이 없다는거. 문제는 부모가 그걸 이해하고 배우도록 도와줘야한다는것을 모르는게 문제. 왜냐면 자기도 자기 부모랑 얘기하면서 밥먹는것보다 폰으로 영상보면서 밥먹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니까 아이한테도 폰보여주는거임. 폰 보여주는거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의식하진 않더라고 이미 어떤 가치관을 가졌고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대충 선택한거 아님? 자기들 시간갖고 여유롭게 밥먹고 싶어서 애들 폰보여줬으면 그 선택에 포함된 가치관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지 나중에 애기 공부못할까봐 걱정하는 이중적인. 아니 욕심이 너무 많은 부모들이 문제.
@chloemoon6892Ай бұрын
전 아직 6세 쌍둥이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인데요 아직 한번도 외부에서 미디어를 보여준적이 없어요 처음부터 안보여주니 보여달라고도 안해요 식당에서도 잘 앉아있구요 저희 아이들 결코 순한 편이 아닌데 처음부터 길들이면 되더라구요 부모의 선택이긴 하지만 다른 노력을 하기보다 그냥 쉬운 방법을 다들 선택하지 않나 싶어요 (다른 사람에게 민폐끼치지 싫어서 라는 구실을 만들어서요)
@나비숲Ай бұрын
아 오랜만에 진짜 괜찮은 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다
@진수-d7lАй бұрын
유토피아와 인간에대해 쓰신다니… 제가 바로 어제 생각했던 건데 !!! 나올 책이 진짜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