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눈에는 이런게 보이는거군요. 시작에 자격이 있다라고 한국인의 정신문화에 너무 깊게 박혀 있다는거 너무 정확한 지적입니다.
@riverkim66096 ай бұрын
평소 댓글 거의 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타일러님 이야기 보면서 어릴때 제가 했던 고민과 사회적 "공식"에 벗어나 있다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닫아왔던 시절이 떠올라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어릴때부터 할리우드 유명 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션 연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가정 형편과 부모의 진로반대로 애니메이션과도 다니지 않고 유명한 북미 대학에 유학도 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꿈을 시도할 자격조차 없다고 여기고 자격지심에 웅크려 지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만의 실험으로 꾸준히 저만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오며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을 연출해왔고, 유학파 / 교포 출신들에 비해서는 훨씬 늦은 나이지만 서른이 넘어 혼자 북미로 넘어온 이후 수년의 시간을 거쳐 현재는 이름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아티스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동경하던 유명 북미 대학 출신 동료들과 나란히 일을 하고 있는 지금의 저를 보면, 속도는 느리더라도 저만의 스토리와 실험이 묻어난 삶을 더욱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학교를 졸업해도, 실제로 그 일을 시작하는 것에 "도움"은 될수 있어도 절대 "개런티"를 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많은 친구들을 통해 보아왔구요. 앞으로 더 가야할 여정이 있지만 늘 그렇듯 저만의 속도를 믿고, 저만의 독특한 경험을 살려 꾸준히 나아가보려 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어린 친구들은 자신의 꿈을 향한 "이상적 시작"에 대한 집착과 열등감에 사로잡혀 스스로의 가능성을 많이 가두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자랑스럽게 써가세요.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자신의 흔들리지 않는 방향성이 있다면 결국 그것이 최종 목표의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모서리를 만들어야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됩니다.
@arklight116 ай бұрын
너무 멋져요!
@followyourheart-iz7uc6 ай бұрын
멋진분!
@스윗리니아6 ай бұрын
멋지시네요~!!
@lifelavie136 ай бұрын
애니고나 애니학과 대학 졸업 없이 포폴로만 북미 스튜디오에 가신걸까요? 넘 대단하세요!!! 그 여정이 넘 궁금해요. 칼아츠나 그에 비하는 유명 대학을 연간 1억 이상 내고 졸업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ㅠ
@beanie59946 ай бұрын
멋있으십니다
@달리-z5p6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는 그냥 제 스스로 실험체가 되어보기로 했어요. 애초에 공식대로 살아본 적도 없고, 수능조차 응시하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에 사회적 기준이 저를 짓누르고 있더라고요.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해보면서 이유 모를 답답함과 우울감도 많이 해소됐어요. 문화에 깔려 질식할 것 같았는데 이젠 점점 삶의 목표가 선명해지고 다양한 상황과 방법에 대한 옵션도 갖춰가는 중입니다. 획일적인 문화는 너무 폭력적인 것 같아요. 유쾌함과 실험, 도전이 함께한다면 좀더 인간적인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Snowflake_tv6 ай бұрын
저도 수능 안봤어요. 방통대 다녀요!
@tomakeitvisible6 ай бұрын
오와 멋져요!!! 깊이 동감하며 응원해요🙌🙌🙌
@gifg-o7t6 ай бұрын
저도 님과 비슷하게 나름대로 실험체로 살아가고 있는데 진짜 사회 문화에 질식할 거 같더라고요. 님같은 분이 있다니 기분 좋네요. 획일적인 문화에 저는 우리나라가 아직도 분단 국가인 것도 저변에서 대단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험하며 사는 님과 저를 응원합니다.
@Snowflake_tv6 ай бұрын
@@gifg-o7t 나둥
@gifg-o7t6 ай бұрын
@@Snowflake_tv 님도 응원합니다.ㅋㅋㅋ
@zmfreeroo6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한국은 가난하던 시절부터 오랫동안 근면성실만이 유일한 해답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타일러님이 말씀한 실험적 사고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 정해진 룰을 따르지 않으면 헛짓거리 하지 말라며 빠따 맞던 사회였죠. 그러다 보니 모두가 하나의 루트에 올라타게 되고 거기서 낙오자는 근면성실하지 않은 사람으로 낙인 찍혀 사회에서 아웃 되는 걸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어찌보면 오징어게임에서나 나올 법한 이런 전국민 외나무다리 줄 세우기가 죽느냐 사느냐라는 국민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가난한 나라를 급속 성장하게 만든 잔인한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거의 영광?이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는 안통한다는게 문제입니다. 똑같은 방식으로는 이제 로봇, AI와 경쟁해야 되니 이길 수가 없죠. 타일러님의 영향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미쳐서 한국도 실험적인 국가, 그로 인한 자유와 차별화가 있는 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닝닝닝6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근데 과연 얼마나 바뀔수있을까 교육제도 등 제도부터 바껴야 하는데 그런건 한개도 사회가 바뀐것에 맞춘 일말의 변화 혹은 개선이 전혀 없어서 ...ㅠㅠ
@안소니홉킨스6 ай бұрын
무슨말이니? 한국이 얼마나 실험적이고 역동으로 살아왔는데 아무것도 없던 시절 보고 무작정 실험하고 실천했기때문에 지금 이렇게 좀 살게된거야
@ranmanim6 ай бұрын
@@안소니홉킨스 틀
@whlee54416 ай бұрын
@@안소니홉킨스 그니까요. 소수의 실험적이고 역동적인 사람들이 나라를 이끌어서 이렇게 살게 되었는데, 대다수는 여전히 '좋은 간판 달아야지', '뭐 하려면 학위가 있어야지' 라는 생각들이 있으니까 새로운 시대 속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거 잖아요. 꿈이 있으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격을 갖추는 공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건데, 여전히 공식이 준비되어 있지 못한 것 때문에, 시작부터 좌절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말인데....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 건가요?
@whlee54416 ай бұрын
@@닝닝닝 사회를 바꾸기보다, 내가 먼저 그렇게 살면, 언젠가 바뀌 겠죠. 사회를 바꾸려고 하는 생각은 너무 원대한 꿈 같네요. 사회와 제도가 안바뀐다고 그냥 있을 건 아니잖아요. ㅎㅎㅎ
@captainlennysub6 ай бұрын
시작에 자격이 있다는 환상을 주변에서도 가만히 안 놔두는 분위기가 있죠. ”할거면 대학은 가야~ 전공은 해야~“ 이런식으로 알게모르게 깎아내리는 게 있어요
@gifg-o7t6 ай бұрын
거기에 학연 지연으로 똘똘 뭉쳐서 거기서 자격 미달인 사람은 절대 안 껴주고 제외시키는 문화까지 합해져서 이 헬조선 꼴이 된 거죠.
@vudwy796 ай бұрын
아무래도 돈을 벌어야하니까 그런듯요ㅠㅜ
@whlee54416 ай бұрын
@@vudwy79 문해력이 달리시네 ㅋㅋㅋㅋ.... '전공을 해야 돈을 번다'는 공식을 깨라, 그것만이 정답이 아니다, 라는 게 영상과 댓글 쓰신 분에 대한 말인데, 돈을 벌어야 하니까가 왜 나오나요? ㅋㅋㅋㅋ
@stonebat6 ай бұрын
그 시작이라는게 남이 깔아놓은 판이 아니라 본인이 깔아야 한다는 전재가 있죠. 왠만한 뚝심 아니면 못버팀. 하지만 올인 없이도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워낙 좋은 도구들이 쏟어져 나오는 일단 쓰고 봅시다 ㅎㅎ
@maĝicturtlllle6 ай бұрын
ㅇㅇ 사실 요즘은 대학을 가지 않아도 전공지식을 습득하려면 대부분 전공들을 외부에서도 배울 수 있고, 관련 자격증들도 있어서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어느 분야든 전문성을 갖출 순 있음 다만,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게 문제
@gganggri6 ай бұрын
"작게라도 일단 당장 시작해보기!"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참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도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때 생각과 고민이 많아지고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타일러님 덕분에 오늘 다시 놀이와 실험으로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nwndugodwk6 ай бұрын
타일러의 생각의 깊이에 크게 감탄하면서 영상을 보다가, 문뜩 이 사람의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의 경외감이 생겨버렸다.. 타국어를, 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 앞에서, 이정도로 논리정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면, 대체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할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
@Amugae777-zy3on6 ай бұрын
한국인에게 피와 살이 되는 말씀인 듯. 어려서부터 공식에 묶여 자란 한국인들이 갑자기 독창적인 뭔가를 하기가 어렵죠. 통상적이지 않은 대상에게 비판적이기 전, 특이한 발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유연함과 자신만의 창조성을 기르는 습관이 관건이죠. 남녀노소 많이 놀아야 그게 가능하다, 에 동감합니다.
@GeunjeongLee-m6s6 ай бұрын
시작에 자격은 없다 공식도 없다. 결과값을 정해녛고 하고싶은 거는 그냥 시작해보기 나의 생각을 실험해보면서 살기 알고싶은 게 있는거 ! 놀이 !
@Jessicas04216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학교 다녔는데 진짜 동감합니다. 전 제 아이 “제조” 하고 싶지 않아서 놀이를 기본으로 하는 사립 유치원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주변에 다들 학습식 영유 다니면서 경쟁 마차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어 내심 불안하기로 하네요. 한국의 아이들 많이 놀고 실험해보며 자유롭고 행복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1492to5 ай бұрын
책 많이 읽게 하세요! 장르는 상관없습니다. 만화책도 좋아요
@dajung1066 ай бұрын
집안일하면서 라디오처럼 들었는데 많이 공감하고 있어요, 한국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지만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 혹은 "최고의 효율성에 대한 집착" 이 큰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20년정도 일과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정말 하고싶은 미술을 하러 독일에 와있고, 2년만에 유명한 미대에서 초대를 받았어요. 타지에 혼자나와 어려움에도 부딪히고 좌절도 있었지만 해보지 않았으면 몰랐을 이 소중한 경험에 감사해요. 그래서 저는 실패 또한 성공을 위한 다리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연습을 했어요. 무수히 실패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그때의 실패로 지금의 내가 있는거라고 응원하면서 말이죠. 타일러님 채널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용기내어 재미있는 실험을 많이 해보시길 응원합니다!
@chalhoyoo3486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이 유튜브를 하는 지금 모습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그 자체 아닌가요?ㅋㅋ 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해보면됨..
@alxososnddux6 ай бұрын
근데 제가 최근에 해보면서 느끼는 건 이게 완성된 형태라고 보여질만큼의 퀄리티는 맞춰야 한다는 것.. "처음이니까"를 합리화 도구로 쓰면서 대충 해보는 건 참 도움 안 됨..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출 수는 있어도 그런 식으로 해서 어떤 반응을 기대하는 건 좀 힘든 거 같음
@bk49955 ай бұрын
@@alxososnddux이게 전형적인 공식적 사고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완성도, 퀄리티' 와 같은 것으로 틀을 짜놓고 그에 미치지 못하면 공식을 어긴거라고 치부하는 것. 이와 같이 우리나라는 너무나 공식에서 벗어난 것에 인색하고 때로 강압적이고 폭력적이기까지 하죠. 반대로 공식을 따르기만 한다면, 어떤 나쁜 일을 저지르든지 봐주려는 성향. 이게 독재주의, 전체주의, 온정주의 등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나타나죠.
@가만가마니6 ай бұрын
타일러 말에 100000% 공감합니다ㅎㅎ 저도 구상만 하던 사업을 실제 실행하는데 2주도 안걸렸는데 반년 넘게 잘 이끌고 있네요. 생각보다 내가 상상하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을 수도 있어요. 내가 너~무 간절하고 당장 실천하고자 하면 공식 같은건 진짜 쳐다볼 필요도 없어요! 되고 싶다? 롸잇 나우 실천입니다ㅎㅎ 참 타일러님~지난번에 알려준 스트레스 관리법 너무 유용하게 응용해보고 있어요!! 호흡법이 참 도움이 되더라구요. 타일러 영상이 요새 저에게 참 신선하고 유익하네요😁
@read_walk_think6 ай бұрын
멋져요❤ 응원합니다😊
@hana__moo6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서 문예창작을 전공했는데요, 오히려 과제에 하고 싶지 않은 장르에 평가받고 성적처리 되는게 자신감을 떨어뜨리게 하더라고요. 최근엔 도서관 알바를 하면서 아이들도 돕고 재밌어요. 다시 글로 돌아와서 블로그에 매일 간단한 일기도 적는데, 요새 제가 하는 맥락인듯 해서 뭔가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싶어요! 고마워요 타일러❤
@Dojun-xy4tq6 ай бұрын
하고 싶은 것들 다 실험해보면서 살기!!
@joychoiny6 ай бұрын
타일러씨 맞아요. A+B=C 라는 공식속에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슬퍼져요. 사실은 A+B=M(money ) 라는 공식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A와 B 자리가 바뀌어도 M 의 자리는 불변의 법칙인 것 처럼 살아요. 우리는 좀 달라져야 될 것 같아요. A+B= 가나다라마바사........... 처럼 다양하게 답이 정해진 것이 아닌 개척자 정신으로 남이 하지 못한 것들을 찾아내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요. 그러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해주면서 사는 날이 오겠죠.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arklight116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아닌데 한글과자를 만든 타일러를 보면서 저도 많은 영감과 용기를 얻었어요..! 저도 새로운 도전에 좀 더 용기 내보겠습니다
@Ichbinglücklich6 ай бұрын
중반부까지 실험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 그래봐야겠다 생각했는데, 16분쯤에 '실험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 이대로 생각했었네요 ㅠㅠㅋㅋㅋㅋ 진짜 작가로 예를 들었을 때 블로그/ 책 한권 써보기
@geriani-x2p6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도 몸과 마음이 진정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먼저 해보세요. 그렇게 편안하게 존재할 수 있어야 무엇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손에서 무엇이든 내려놓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찾은 다음, 아주 간단한 것을 하면서 점점 자기효능감을 찾아가세요. 그 모든 것의 회복입니다. 그만 긴장하고 스스로를 더 위로하고 보살피세요.
@김연우-p8i6 ай бұрын
좋은내용 입니다. 저는 처음에 chat gpt gpts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아무것도 모르지만 일단 시작했습니다. api라는 개념을 알게되고 api docs 사이트까지 만들고 배포까지 하고 gpts와 연동까지 성공했습니다. 그러다 욕심이 더 생겨서 조금 더 전문적인 개발을 해보고 싶어서 그냥 바로 시작했습니다. 언어공부안하고 사이트부터 노코드로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노코드도 하나의 언어와 같아서 2달정도 독학했내요 어느정도 다룰줄 알게되니 프론트 디자인에 관심이 생겨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이제는 3d도 조금은 할줄 압니다. 그리고 지금은 블록체인 코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을 돌아보니 웹3개발자가 되는 과정인거 같내요
@hyeonsu07176 ай бұрын
와... 공식대로 접근했을 때 경쟁이 치열하다... 지금까지 생각도 못하고 살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id122jy6 ай бұрын
공식은 결과값이 정해져 있는 방정식 같은 거라는 말에 머리가 띵해지는 기분이예요! 우리나라는 학창시절부터 ‘정답’이 아니면 의미없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wy1py7kv1y3 ай бұрын
저는 항상 공식을 찾고있었네요. 분명 하고 싶은것도 명확하고 계획도 있는데 성공한 사례를 찾으려했고 나는 부족다고 생각하면서 몇년을 소비했네요... 그 동안 원인이 불명확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명확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dailymanb6 ай бұрын
타신감이라니 정말 주구장창 옳은 말이네요. 공식보다 비공식이 답인거네요. 영어를 공식안에서 하려니깐 재미도 없고 안하게 되더라고요. 나만의 방식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한번 해보기. 또 해보기. 해보다가 이렇게 틀어보기 등등 재미있게 바꿔볼껄 왜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인데 공부에는 재미를 안 줬던 것 같아서 잘 안하게 되나봐요. 일단 해보기. 해봐야겠어요. 일단 만들기. 실험 실천 기획
@Hyemusician6 ай бұрын
어느 공동체에 가던 선택과 집중을 운운하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가지를 하더라도 제대로된 결과물이 없으면 시도하기 난공불락이었어요. 한글과자랑 웨이브엔터테인먼트도 하신다던데 .. 매주 올라오는 '타일러볼까요?' 까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늘 주제는 한국 사회에서 많이 부딪힐 주제겠는데) 타일러님처럼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있어 격하게 힘이 납니다. *^^*
@크리야6 ай бұрын
타일러의 통찰력을 배웁니다 확실히 다른 생각 다른 방법 같아요
@잉왜또-y4w6 ай бұрын
자신감이 아닌 타신감. 이거 진짜 뭔가 격하게 공감합니다. 저는 저만의 특별함을 추구하는 사람인데 자기계발서를 읽고 그것을 똑같이 성취하는 것. 그것도 물론 대단한 일이지만 온전히 내것이 아니기에 불편함이 있을 것 같다 생각했어요
@수진반-s2b6 ай бұрын
현재 트렌드에 맞는 어른의 조언 너무 잘 들었습니다~~👍
@banda-gom6 ай бұрын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love-hx5ek6 ай бұрын
이 영상 정말 최고에요!!!!!!!!!!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던 부분을 해결해주어서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저는 싱어송라이터도 해보고 싶고, 사람들이 제 노래를 다같이 떼창하는 장면을 무대 위에서 보고 싶어요. 그리고 작가도 되고 싶어요. 대물림과 카르마가 뒤숭숭하게 엮어서 음울하고 음침한 그리고 엄청나게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멋진 그림도 그리고 싶어요!!!! 벽면에 아주크게 프린되어서 피카소의 게르니카처럼 크게 전시되었으면 좋겠어요. 기안84작가님처럼 제 작품이 가득한 전시회도 열어보고 싶어요... 꿈을 꾸게 도와줘서 고마워요
@Kid-A-46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다 보니 저도 모르는 새에 부담에 도망치게 만드는 규모의 일들을 자꾸 하려고 하는 바람에 실행 자체를 하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스스로가 굳어버리지 않을 정도의 작은 자유로운 일. 그것을 하나하나 가볍게 실행해보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예민한 감각을 가지게 되는 방법인 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뛸 만한 높이의 뜀틀로 달려가 보겠습니다 너무 높은 뜀틀로 달려가다 보면 두려움이 발목을 잡으니까요!
@martindamon366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타일러 공식대로 살아간다는거는 심리적으로 두려움이 깔려있기도하고 문화적으로 다양성을 거부하는 면도 있는거같기도합니다
@이하린-j5v6 ай бұрын
무엇보다도 시급한 개선은 한국의 주입식 교육 맞습니다 많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직장인들의 휴식도 선진국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국의 미래가 밝다고 봅니다
@김현진-c5z9w6 ай бұрын
주입식 교육을 왜 할까요? 아무래도 좋은 대학 때문이겠죠? 국가에서 교육 방법을 바꾼다고 해도 수학능력 우월은 가려야하니까 입시는 그대로겠죠? 그럼 사교육이 더 커지겠네요. 공교육만 받는 일반 학생은 대학에 덜 가겠구요. 사실 이게 세계 평균이라고 생각하는데... 제대로 못 키울것 같아서 출산율 0.6 찍는 한국인한테는 불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geriani-x2p6 ай бұрын
@@김현진-c5z9w다름을 수용. 다양성 존중. 관용과 사랑 정답은 하나가 아님. 열린 사고 좀 못해도 된다. 실수도 괜찮다. 큰 일 안난다.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늠 법 특이하고 특별한 사람들을 시비심없이 존중하는 법.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을 사랑하고 옛것도 소중히하되 미래를 환영하기
@Whhad6 ай бұрын
공식이란 개념이 색다르게 들리네요 만약 내가 어떤 노력을 투입해서 원하는 결과값이 나왔다고 가정했을때 결과가 예상대로 나와도 또 나오지않는다고해도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 많은 것들은 어떻게 보면 우연의 산물이었는데 너무 기계적으로만 생각해서 세상을 지루하고 또 어렵게 느꼈었던거 같아요
@Wonderland_books6 ай бұрын
한국의 주입식교육때문에 틀에 박힌 결과에만 집중하고 자신에 대한 탐구할 시간과 도전의 용기가 부족했던 거 같고 요즘에 결과가 어떻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불량삐삐6 ай бұрын
준비하는데 힘을 쏟고 그 힘에 힘이 다해 실제로 하지 못하거나 안하는 경우는 진짜 제가 그런거 같아요. 정말 적확한 진단이셨어요.
@ohmygod6076 ай бұрын
타일러 선생님(제가 나이가 더 많지만 선생님이 적절한 호칭 같습니다)의 말씀을 듣고 있으면 머릿 속이 점점 환해 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게 진짜 말도 잘하고 생각도 열려 있는데 논리적인 지식 체계까지 가지고 있는, 거기에 친절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만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게시판 글쓰기, 블로그, 유튜브까지 열린 플랫폼들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실험해 볼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걸 그렇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지요. 말씀해주신 내용들 참 귀감이 됩니다. 오늘도 하루 살아내는 데 힘겨웠던 40대 가장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여시는 책읽기나 글쓰기 모임을 만드시면 꼭 참석해 보고 싶네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스치듯 잠깐 뵈었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littlegiantsungbin6 ай бұрын
와 정말 통찰력있고 좋은 말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 한국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
@leemdk87006 ай бұрын
여기에도 빨리빨리 문화가 반영이 되는것 같네요. 원하는 목적을 세우고, 도달할수있는 가능한 빠른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실험보단 최적화된 방법을 선호하죠. 다양한 시도를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이거나 해. 라고 하기도 하고요
@애드센스-y1k6 ай бұрын
작은 행동으로 실험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완벽한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가능성을 찾으라는 말이 감동이네요. 현재, 작게 배워서 실행하는 마이크로 프로젝트로 실행을 노력중이예요. 삽질의 연속이지만 많은 가능성을 만나게 되네요. 공식의 대입아닌 실험! 기억하고 갑니다. 이질감이 전혀 없는 대한 외국인 타일러씨 많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azzpairing6 ай бұрын
다양하게 시도하고 실천해볼 것! ❤
@alxososnddux6 ай бұрын
"실험해보면 이게 나랑 맞는건지 출발이 바로 되잖아요." 근데 여기서 보편적 경로를 살피는 습관이 너무 내재화되어 있어서, 내가 다른 경로로 가고 있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불편감 때문에 이 일이 내게 맞는지 안 맞는지 판별할 주의력이 떨어짐. - 맞는 것도 같은데.. - 이걸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을지~ - 이걸로 돈은 벌 수 있을지~ 하는 생각들이 따라붙네요 그리고 정말 "시작" 단계는 말씀하신 것처럼 찔러보고 실험하는 식으로 할 수 있는데, 이걸로 커리어를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그걸로 성공한 사람들의 루트를 따르게 되는 게 너무 지배적인데.. 팁이 있을까요? 그냥 계속 실험만 하기에는 허송세월이라 느낄 수 있는 지점이 많은 거 같아서요.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 장기적으로 인생에서 너무 중요하지만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고 쫓기는 것 같을 때 => 오히려 다른 조합들을 찾아놓으면 세상이 급변할 때 남들이 없는 내가 가진 카드가 많아진다. 라고 생각해야겠네요. 옛날이면 굳이 다른 카드 가질 필요 없이 유명한 카드만 갖고 있었어도 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보니
@어리마리-l8v6 ай бұрын
이런 고민 생각할 시간에 시작을해 시작하고 실패하는거도 경험이고 다양한 능력치가 쌓이는거고 마지막 일을 결정해서 하는데도 도움이 될테니 이런 고민의 시간이 허송세월임...
@liashim6 ай бұрын
정말 타일러님 덕분에 요즘, 저의 인사이트와 영감의 레이어가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는걸 느껴요:) 새로운 시각과 도전해볼 수 있는 사고를 일깨워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었고요. 저는 디지털 노마드 라이프 스타일 기획자로서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를 만들며 다양한 실험들을 계속하고 있는데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실험의 단위를 쪼개서 더 다양한 메세지와 실험을 시도해봐야겠어요ㅎㅎ
@kaishim26486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저와 느낀 바가 같으세요!
@xi.hee_4 ай бұрын
한국에는 특히 흔히 말하는 '성공 로드맵'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잖아요. 그것도 오늘 타일러가 말한 틀에 갇힌 공식에 해당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중국 어학연수를 하면서도 느낀 것이 있는데 한국인 유학생이 다른 나라 유학생보다 중국어를 잘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어를 완벽히 구사할줄 알아야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고정관념 때문에 배우고 있는 언어를 적극적으로 구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완벽주의적 성향 때문인 것 같은데 이것 또한 무엇을 하기 위해 그 것을 어느 정도 잘해야하는 "자격"의 전제가 너무 큰 것 같아요. 무엇을 시작하기 위한 "자격"보다는 타일러가 오늘 말한 실험의 규모를 작게 잡고 가벼운 마음으로 우선 무조건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타일러 오늘도 인사이트 감사해요 :)
@뚜비뚜밥뚜비뚜밥6 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이 한국에 정착하셔서 이렇게 소중한 영상도보게됐네요 감사하네요😊
@SOO-g3g3nАй бұрын
타일러님은 본인만의 삶의 방식으로 이미 한국 사회에서 독창적인 존재가 된 것 같아요! 한국 사회의 틀에 갇혀 고통스러워하는 많은 사람에게(저를 포함해서) 너 답게 살아도 된다고 위안을 주시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조금씩 실천해보겠습니다.
@ell6187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도움이 됩니다.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고 어떤방법을 선호하는지 , 안좋아하는지,안맞는지는 이것저것 해 봐야 제대로 알 수 있는것 같아요
@lifeseek8336 ай бұрын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필요한게 무엇인지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리부활6 ай бұрын
타일러의 조언 너무 좋아요!! 현재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Lisa-ek2su6 ай бұрын
보면서 너무나 공감했어요. 공식에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운 실험을 해야한다는 심리적인 부담감이 너무 크고, 시작이 어려웠어요. 생각만으로 했던 것 아주 작게라도 시도해보기 바로 해봐야겠어요. 부담보다는 재미있는 실험이라고 생각하면서요.
@Alice_Playground6 ай бұрын
주저하고 있었는데 용기 얻고 자신감 얻고 갑니다~~^^
@cheolhanjang48316 ай бұрын
저도 준비에 갖혀 있는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memejin0246 ай бұрын
어릴 때부터 살아오지 않은 문화에 대해 이렇게까지 깊이 볼 수 있는 능력이 참 감탄스러워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sg85726 ай бұрын
건축도 하고 싶고 서핑도 하고 싶고 음악쪽도 하고 싶고 패션도 하고 싶고 저엉말 하고 싶은게 동시에 많은데, 이런것들을 어떻게 융합해서 최대한 만족할수 있을정도로 할수있는지 궁금하네요..ㅠ
@geriani-x2p6 ай бұрын
마음을 쉴 줄 아는가? 마음을 쉴 줄 알아야 통찰이 온다. 답이 온다. 알게 된다. 마음의 본성은 거울처럼 명료하고 하늘처럼 걸림이 없고 대지처럼 모든 것을 품고 바다처럼 깊고 광대하다. 여기에 쉴 곳이 있다. 텅빈 각성 텅빈 평화 텅빈 사랑 텅빈 충만함 텅빈 알아차림 여기에 쉬어라.
@nvliaen4 ай бұрын
한국인에게 절실한 영상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상을 계속 만드시면 좋겠네요ㅎㅎ
@백설토끼-p9r6 ай бұрын
정말 깊이있는 통찰 감사합니다. 바로 작게 실험해서 완성해볼게요!
@sanghopark49766 ай бұрын
’제대로 할 거 아니면 하지 마!‘ 이런 식의 태도가 많은 경우에서 독약이 되는 것 같습니다.
@parkture98986 ай бұрын
진짜 징그럽게 잘 배우고 갑니다!
@eunnej85574 ай бұрын
뼈맞는 가르침이었어요! 타일러샘이라 부르고 싶어지네요..좋은 생각 나눔 감사합니다❤
@dajeongko84105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공식의 틀안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것 같아요. 아주 큰 통찰을 얻어가네여
@haveagoodnait6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작든 크든 뭔가를 할 때마다, 하고 싶을 때마다 과정에 대한 공식과 자격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안 될 거다', '안 된다'도 만만찮게 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타일러님과 너무나도 비슷한 생각과 가치관으로, 기존에 따르던 사회적 틀 안에서의 삶의 방식을 많이 버리고 아예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요. 그 시도에 대해서도 공식적이지 않은 방법을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데 이 과정조차 너무 재밌어요. 근데 저도 그 공식과 자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 사회의 한낱 인간이라 제가 아직은 못 가진 그 자격과 과정에 약간은 집착하게 되기도 해서 두 방향의 밸런스를 잘 맞춰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그럼에도 저에게 중요한 건, 그 밸런스조차 내가 그려나가고 있다는 것! 그자체가 즐거워요.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어요. 타일러님이 말씀하시니 더욱 큰 응원이 되어 몹시 기쁩니다🌼
@육천이6 ай бұрын
말씀처럼 최소한의 규모로 생각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제가 요즘 무척 관심이 있는 옛날 책 읽기에 대한 최소 규모의 행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데 일기나 블로그, 인스타처럼 장기 프로젝트만이 떠오릅니다. 좀 더 고민해보아야 겠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hughbyun6 ай бұрын
오호...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나에게 적용하는게 최고의 방법이라고 믿어오는 사회였는데 뭔가 다른 각도로 바라볼 필요가 있겠네요.
@serena-hwg6 ай бұрын
저도 한국인이지만 주변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힘들 때가 있었어요!! 그래도 실험은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geriani-x2p6 ай бұрын
다름을 수용. 다양성 존중. 관용과 사랑 정답은 하나가 아님. 열린 사고 좀 못해도 된다. 실수도 괜찮다. 큰 일 안난다.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달라도 새로워도 낯설어도 존중하고 거기에 있어도 불안해하지 않늠 법 특이하고 특별한 사람들을 시비심없이 존중하는 법. 비교하지 않고 오직 지금을 사랑하고 옛것도 소중히하되 미래를 환영하기
@syl24316 ай бұрын
저는 50대..(많은사람이 늦었다고말하지만,,)말씀하신 이야기에 공감하고,,저 자신도 실험적사고,행동에 도전중입니다😅
@esJ-hh7un6 ай бұрын
오늘도 유익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dontfilmbelly5 ай бұрын
사회적 틀에서 조금은 벗어나와 사업을 해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해야겠다 하곤 몇개월 간 준비만 하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야 더 잘 해낼거라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도 받고, 좀 늘어져서 제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자책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이 나아졌어요. 실험적 사고로 재미있게, 오늘은 영화감독으로 살아보고, 내일은 사업가로 살아보고, 모레는 소설가로도 살아보겠습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타일러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다은-k4l6 ай бұрын
매번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새롭고 환기가 돼요!! 고마워요 타일러
@JamesWLee-uh9jq5 ай бұрын
시작에 자격이 있다…맞아요 한국인들의 문제
@Julia-c2t3k6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가는 말씀이에요. 저도 어느 순간 내가 붕어빵이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거든요ㅠ 사고와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타일러가 잘 정리해주니 머리가 더 클리어해졌어요ㅎ 삶에 적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실험정신!! 너무 좋네요^^
@User-m-6ht3 ай бұрын
타일러 정말 대단하네요. 제가 대한민국에 살면서 응어리졌던 고민들을 한국어로 일목요연하게 잘 표현하고 정리해주셨어요. 역시 존경스럽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사실 우리 청년들은 C의 값이 정답이라는 강박관념에서 살고 있지만 정작, 그 C가 본인이 정말 원하는 값이 맞는지도 탐구해보지 못 한 채 청춘을 살아 가는 경우가 많죠 그 방향이 답이라고 들어왔기에.. 본인의 행복의 답은 알파벳 속에 없을 수도 있을 텐데 말이에요
@minhsm6 ай бұрын
와 이렇게 생각하면 매일이 기대되겠어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greenskysun43716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내용의 영상이네요. 이런 이야기를 하고 듣고 싶었어요. 깊은 통찰에서 나온 합리적인 내용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해요. ❤
@tvgr835 ай бұрын
덕분에 좀 다르게 생각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너무.. 좋아요.^^
@리쉬마에스더6 ай бұрын
덕분에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주변의 반응들에 주눅들어서 (돈이나 벌어!돈되는 일좀해라! 생산적인 일도 못하는 잉여인간! 자식 등골 빼먹을까 걱정된다 정말!)등등...그런데 이 영상에 조금 용기내어 보려구요.😊
@shin-do6wo6 ай бұрын
알고리즘이 이걸 보게 만들었습니다 구독눌렀어요 ㅎㅎ 요즘 꿈이 없어 삶이 무료하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어릴적 좋아했던 예체능쪽 실험을 해봐야겠다는 용기를 불러 올리는 영상이었습니다. 타일러님 항상 아자아자. 뭐 너무 잘 살아가시는 분 이시지만
@Pane-lg2vv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o-pe6ou6 ай бұрын
이미 쌓인 데이터에 대한 알 수 없는 두려움을 잘 마주할 수 있었어요! 밍기적거리던 마음을 툭 하고 건드려주셨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윗리니아6 ай бұрын
공감이 절로 되네요 창의적 사고와 설득에 감탄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구독 꾹 눌렀습니다
@youngki78846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kimnamju136 ай бұрын
영어권 사람중 한국어 젤 잘하는듯 어순이 다른데 진짜 대단하다
@lee-rf3nz6 ай бұрын
공식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고 아닌 길이 있는 것 같아요 ㅠ 예를들어 의사나 상담사같이 사람목숨을 좌우할 수 있는 일들.. 이런것도 실험적 사고로 놀듯이 할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ㅜ
@sincerist6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영상이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인생을 바꿀지도 모르겠어요 🙏
@heatherlee83063 ай бұрын
정말 깊은 통찰력이다
@silversun41963 ай бұрын
타일러님 한국어를 몇살부터배우기시작하신거죠?ㅎㅎ 🎉🎉🎉
@juee984 ай бұрын
타일러는 어떻게 논리적인 설명들을 잘 해낼 수 있는거에요? 궁금해요
@nemo0726s6 ай бұрын
필요한 용기를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uddenly_what6 ай бұрын
타일러가 출연한 삼프로 영상 보고오는 길인데요. 한글 과자 말예요. 쑥맛 맛있죠. 마늘맛은 마늘빵 같으려나요? 인절미맛도 슴슴하니 질리지 않고요. 비스킷 형태도 좋지만 말랑카우(찐득한 카라멜 식감X) 또는 솜사탕으로 접목시키는건 어떨까요? 비스킷은 식감에서 차별성도 없고 끌림이 없거든요... 도파민이 없어... 타일러 블루오션 개척기를 응원할게요!!
@ha2roo56 ай бұрын
전 낀세대예요 어릴때부터 제조식에 본능적 반감으로 가득차서 여기저기 부딪히고 나만의 플레이를 하다가 지금와서 제 나이또래 효율의 루트를 탄 친구들의 성취를 보며 현재의 내 상태와 비교하게 되면서 요즘 좌절감을 느끼고있어요. mz세대는 개인의 실험적 일상을 개체로써 인정받기위해 사회와 분투중인 과도기라고 생각하는데 낀세대인 저는 그 중간에서 이도저도 아닌 내가 내가 한국의 공식인 효율의 열차에 올라타지 않고 그렇다고 저만의 플레이해서 성과가 있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니 제 선택이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로운 요즘이에요 어떻게 생각하는게 이 우울함에서 탈피할수잇을지 혼란스럽네요 ㅋ
@geriani-x2p6 ай бұрын
생명체에게서 쓸모를 찾는것이 바로 세뇌했던 의식이다. 다람쥐도 고양이도, 옆에 있는 나무도 쓸모가 있어서 몇억년 진화를 거쳐 살아남은 것이 아니다. 의식주를 해결하기 어려울 때는 경제가 성장하면 행복 지수도 같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경제가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아무리 경제가 성장한다고 해도 더 이상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하는 삶의 길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탐구해야 합니다. ‘욕망이 원인이구나’ ‘내 마음대로 하려는 성질이 원인이구나’ ‘한 치 앞도 모르는 무지가 원인이구나’ 그것을 관찰하고 세상과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을 뿌리기만 해도, 수많은 문제가 해결됩니다.
@몸마발몸마음발전소6 ай бұрын
*당신은 천재 ** 사고와 행함이 평행으로 이어지니 뭐랄까 네트워크 속에서 새로운 놀이창조가 가능케하는 무엇이 무엇을 낳고 또 무엇을 낳는 투자비용도 줄이고 자신을 체크하는 기회 포착 등 블루오션이란 말이 그런 뜻일까요?
@Ebue26 ай бұрын
최고에요 타일러
@엠케이-p3p6 ай бұрын
그냥 천재...
@suddenly_what6 ай бұрын
타일러한테 갑자기 물어보고 싶어요. 부모님은 맞벌이에 아이들은 사교육 시장에 떠밀리는 게... 어찌보면 교육이 중점이 아닌 보육 같거든요. 지켜보는 어른이 있고 안전한 공간이니까요. 태권도장이 그 역할을 잘 메꾸고 있다고 생각해요. 초등학생 까지는요. 자연에서 뛰어놀고 자유롭게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이 크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워요. 밥벌이 때문에 도시를 벗어나기가 아무래도 쉽지않아요. 무슨 수로 자연을 대체할 경험을 마련해 줄 수 있을까요? 통제하고 싶지 않아요. 다만 위험하고 유해한 상황을 마주할 가능성을 낮추고 싶어요. 근데 이러면 아이가 닭장 속에 갇힌 딜레마에 빠져요.
@geriani-x2p6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안현수-k6c6 ай бұрын
진짜 유익해요. 두렵다면 실험의 규모를 작게 만들면 되니까요!! 저 또한 작게 작게 여러개들을 시도해 봤는데, 무엇보다 지나온 날들이 뿌듯해지더라고요!! 전문성은 좀 덜띌지라도요!!
@doctorfinance42406 ай бұрын
공감 백프로 합니다. 저희 대학에도 특강 모시고 싶네요.
@Gabibing6 ай бұрын
타일러님 말씀대로 주변에 목표가 있고 하고 싶은 것도 있는데 두려움 때문에 시작을 못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 일단 시작하면 두려움은 많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시절 AI 회사를 창업해서 지금 망할 위기 N번째 지나는 중입니다. 일단 목표 정하고 실행하면 두려움이 많이 사라집니다.
@suddenly_what6 ай бұрын
타일러는 똑똑하니까, 학력이 좋으니까 이런 무수한 칭찬이 덫이되어 답답할 때가 있었을 것으로 보여요. 댓글만 해도 뜨문뜨문 보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을 내비춰줘서 고마워요. 저부터 말랑말랑한 인식으로 앞으로의 삶을 대처해야 겠어요. 음 너무 계몽 발언인가? 좀 별론데.. ㅋ 아무튼 현실에 굴복 안할래요. 고마워요 타일러!
@morlayoing6 ай бұрын
일단 그냥 해보자!!
@경수-k1i6 ай бұрын
결국은 답을 하는 사람이 아닌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야겠지요 눈만 깜빡깜빡 하면서 답만 내던 사람들은 ai와 로봇에 밀리게 될테니까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아는게 첫번째 단계가 되어야 겠습니다 내가 좋다는데 ai 로봇이 뭐 어쩔건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