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거짓말에는 진실선빵법!

인스타그램 ( / hi_todac )에서 거짓말 문제를 하나씩 풀어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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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아동발달이 궁금할 때,
우리 아이에게 건강하고 단호한 훈육이 필요할 때,
우리 아이가 자신을 지키며 친구들과도 협응할 수 있는 사회성을 키워주고 싶을 때,
찹쌀떡가루가 함께 할게요 : )
찹쌀떡가루의 떡육아 프로젝트!
해설서는 이곳 유튜브
교과서는 블로그 👉 blog.naver.com/PostList.nhn?bl...
문제집은 인스타 👉 / hi_todac
에서 만나요!

[@user-xv4oo3sn2f]

선생님 정말 최고입니다.!!

[@RamahNaioth153]

정말 정말 딱 필요한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쉽고 알려주시고 행동 치침도 명확해서 적용하기도 수월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dj7vw2bf6v]

저희 아이는 5세 똘똘한 편이예요 말도 잘 해서 이야기 나누는게 재미있을 정도예요 근데 아빠랑 자동차 게임을 하던중 아빠가 계속 너무 잘 하는거예요 그걸보다가 갑작이 울었어요 평소 1등하고 잘하고싶어하는 게 많은 아이여서 앗 아빠가 자기보다 잘해서 화났구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놀이를 멈추었고 아빠가 잘하는 방법을 알려줄꺼야.. 자동차 놀이 너가 잘하고싶고 이기고싶은데 아빠가 잘해서 우는거야? 하니까 말을 안하다가, 나중에 말을 해서 들어보니 아빠가 아이클레이 만들어준게 있었는데 자동차 길을 만들어준다고 아이클레이를 아빠가 다른곳으로 옮기면서 다른색이 뭏었다는거예요 그래서 좋아하는 아이클레이가 망가져서 울었다는거예요 ... 근데 남편도 저도 아닌데... 평소 성향상 분명히 아빠가 잘해서 질투..화가 나서 운거 같은데... 생각을 했지요 근데아이는 노는건 좋았는데 아빠가 아이클레이 옮기면서 망가진것때문에 울었다고 하는데 믿어줘야 하나요?

[@TheKimyukie]

아이가 5세쯤 거짓말을 하기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고 아이가 실토를 했어요. 그때 정말 감정을 누르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는데 아이의 눈이 반짝이는 걸 봤어요..표정도 뭐랄까요 어른으로 치자면 깨달음을 얻은 듯한? 그 날이 너무나 인상깊어서 일기에도 적어놨었는데..현재는 9세이고 거짓말을 제 기준에서는 자주 하지는 않는데 종종 잔머리쓰는게 보일때 못 본 척도 필요한 나이일까요? 잘 모르겠어요.

[@hi_todac]

ㅋㅋ잔머리 쓰는것도 필요해요. 싹다 검거하진 마시고ㅋㅋ 다 아는데 넘어가준다라는 느낌이면 충분해요.

[@TheKimyukie]

@@hi_todac 그쵸..그런걸 다 잡아내려니 제 감정소모가 심해지고 아이도 눈치만 더 보는거 같구요ㅜㅜ아는데 봐준다는 느낌!! 명심할게요.

[@sunnyjeong4655]

외동아이가 형아는 ~ 엄마가해줬대. 잘했어. 골인했어 등등 자기가 못하는 것에대해서 제3자를 언급하며 부러워하듯(?)이야기하는 것도 거짓말일까요? 이럴경우 형아도 할수도잇고 못할수도잇어서 다시해보구 노력해서 되능거야. 아이도 할 수 이써라고 말해주는데 ..옳을까요? 가끔 엄마 아빠가 한 행동을 자기가 했다고하는 건 칭찬받으려고하나요? 거짓말일까요? 저는 오 잘햇네 그랫구나 넘어가는데 괜찮을까요?

[@hi_todac]

진실선빵법으로 적용하면 "우리 애기도 골인하고싶어서 그렇게 얘기한거야-" "엄마가 한것 우리 아기도 스스로 해내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한거야-?"라고 이야기 하고 "응"이라는 답변 받으면 거짓말이 강화되지도 않고, 솔직하게 바램을 이야기 하는 법을 배우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챙기세요.

[@winsome917]

아이가 아주 어릴때 인스타 피드에서 봤는데.. 아이가 4살이 되어가면서 거짓말을 시작해서 보러왔어요. 미리 댓글달구 시청합니다.

[@lovejeki]

휴우... 좀 더 빨리 배웠다면 아이들이 더 많이 속상하지 않았을텐데..ㅜㅜ 10살, 7살 지금이라도 이 방법이 통할까요.. 정말 노력하고 싶네요. 그때의 순간이 기억나면서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ㅜㅜ

[@user-zp7lw1gk1z]

근데 실수로 그런게아니고 일부러 그런건데 엄마가 실수로 그런거냐고 하면 실수는 엄마의 인정으로 된다는 걸 파악했는지 실수로 그랬는데 혼날까봐 그런거야? 하니 응 미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구나 다음에는 거짓말하지않고 솔직히말해줘~ 하니 다음엔 솔직히 말은 하는데 나 실수로 그런거야!!하더라구요..ㅜㅜ

[@jiwon0906]

우리애랑 완전 똑같아요 ㅎ “나 실수로 그런거야~ 괜찮아~” 셀프로 괜찮다고까지...;;

[@user-gk7me3ys2b]

요즘 이것때문에 자꾸 아이를 혼내는데요. 반칙이요~동생이랑 달리기를 하면 이기고싶어서 동생을 밀어요. 총으로 시합을 하면 잘 맞추려노력하기 보다는 상대방 총알을 가져가고..가위바위보를 하면 늦게내서 이기려하고.수학문제를 풀다가 답을보고. 이런 반칙을 자꾸 합니다. 그런 행동에 제가 강박이 있는지 아이가그럴때마다 너무 화가나요. 반복되면 될수록 짜증이 너무납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todanalee]

으아아아아아악! 유튜브 하시는걸 왜 이제사 알았을까나요?! 열공 할께요!

[@ykcecil]

그런데 만약에.. 끝까지 우기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 나 진짜 C 말한거라고~! 이러면..ㅠㅠ

[@hi_todac]

증거가 확실하다면 "에그- 진짜 당황했나보네" 라는 식으로 그냥 다 아는데 넘어가는 늬앙스를 보내주세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너한테 더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거야]를 가르치는 좋은 타이밍을 기다렸다가 놓치지 말고 강화시켜 물꼬를 트는 것이 포인트예요.그런 맥락에서 끝까지 우기는 상황은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첫 물꼬를 트기에는 좋지 않은 상황인거죠

[@ms.praise8557]

흑 ㅜㅜ 전 그냥 거짓말을 했다는거 자체에 머무 화가 나버리는데 ㅠㅠ "거짓말하는게 더 나쁜거야!!누가 거짓말하래~! 거짓말하면 모를줄 알아?" 이런식으로만 나와요 ㅠㅠ ㅠㅠ 흐엉 ㅜㅜ ㅜㅜ 저도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라고 말하는 엄마이고프네요 ㅠㅠ 상담은 제가 받아야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