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근육과 체중 늘리면 더 오래 산다...체중 줄면 소용 없어 / YTN

3년 전 대장암 수술 이후 체중 15kg 이상 줄어
"대장암 환자, 근육량 증가·BMI 늘면 예후 좋아"
"BMI 감소하면 기대수명 연장에 큰 도움 안 돼"
[앵커]
보통 암 환자는 살이 찌면 건강에 안 좋다고 생각해 식단을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근육량 증가를 통해 체중을 늘리는 경우엔 기대 수명이 더 길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년 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안상준 씨는 수술 전과 비교해 체중이 15kg 넘게 줄었습니다.
대장암으로 식욕이 줄고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며 운동할 힘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안상준 / 경남 창원 (56세) : 몸 상태도 전에처럼 좋지 못하니까 이렇게 의욕이 많이 안 생기더라고요. 제일 걱정되는 거는 먹는 거죠. 먹는 게 이제 전처럼 먹고 싶은 거 제대로 못 먹으니까….]
대장암 환자는 안 씨처럼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육량 증가를 통한 체중 증가가 치료 예후에 가장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2010년부터 10년간 치료받은 대장암 환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근육량과 BMI, 즉 체질량지수 변화를 측정해 사망위험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대장암 진단 1년 뒤 근육량과 BMI가 함께 증가한 경우 상대적 사망위험이 32% 줄며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근육량 변화 없이 체중만 늘어난 사람들의 사망 위험도 10% 감소했습니다.
[김한상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 체중이 늘더라도 이게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서 근육량이 충분히 코어 근육을 포함한 근육량이 보존된 경우는 오히려 이제 예후가 좋은 걸로….]
반면 체중이 줄면 기대수명 연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근육량이 늘며 체중이 빠진 집단은 사망 위험이 43% 높아졌고, 근육량과 체중이 함께 줄어든 경우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이 치솟았습니다.
특히 육류를 멀리하는 경우도 많은데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김한상 /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 고기 많이 먹어서 내가 대장암 걸렸을 거 같고 그래서 고기 드시는 거 피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는 거죠. (꼭 삶아서 안 먹어도 돼요?) 네, 회 드셔도 되고요.]
연구팀은 진단 1년 뒤의 근육량과 비만도가 진단 3년 차, 6년 차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며, 암 진단 직후 충격이 크더라도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에 곧바로 나설 것을 조언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촬영기자 : 윤성수
그래픽 : 이상미
YTN 신윤정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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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eus3362]

근육 증량 체중 입니다.. 지방 뱃살이 아닙니다;

[@user-ly7up7zk9d]

​@@orsjdongg이게맞음

[@user-wk4uh4dm6d]

맞아요 아버지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항암치료 하면서 잘안드시고 운동안하시니 살이 70kg에서 돌아가실때보니 48킬로셨어요 근육이 빠지다보니 다른장기도 다 기능을 잃어버리더라구요 마지막에 심장근육도 약해지셔서 영양제도 못 맞고..ㅜㅜ 항암 치료하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서 면역력이 약해지는데 잘먹고 근육량 늘려서 체중감소를 막아야 된다하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mkp2329]

원래 날씬한 사람보다 경도비만인 사람이 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연구가 있었음.

[@eminor99]

저게 어떻게 인과 관계가 성립하는지를 알아내야지... 어느 게 먼저인지 알 수가 있남?

[@TT-cz9hz]

님몸인데 근육이 는건지 기름이 찬건지도 몰라요?

[@dasdsasds687]

@@TT-cz9hz 대장암 3기 환자입니다. 모릅니다.

[@dasdsasds687]

@@TT-cz9hz 뉴스에서 보시면, 근육량 감소에 bmi 증가 되었을 경우의 확률표를 안보여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Xfitness1x-bb8bl]

장기가 근육이고 골격근도 내장기가 움직이는데 기여합니다. 호흡은 호흡근이도와주고 음식물이 잘내려가고 소화를촉진하기위한 외부자극에 신체활동도 포함되거든요(소화의 측면에서 신경계에서는 편안하게 하는 부교감신경 활성이필요하지만요) 좋은히루되세요

[@user-ti3rl8ux5b]

안늘어 진전되면...

[@user-pf3il9lt5i]

사상의학은 산에 들어가서 좋은공기 마시면서 버섯, 채식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user-lg6uo5iw6y]

고기도 삼겹살같은건 진심 몸에 안좋은디 암환자한테 아무고기 먹어도 된다고 얼렁뚱땅 넘어가네

[@Uk-om2bc]

그러면 체지방많고 근육많으면 고혈압으로 죽지않을까

[@user-gj3vz5eh6n]

확실해? 어떤 연구 결과? 이런 거는 증빙 자료를 어디서 얻는지도 써라 찾아 보고 판단하게 참고 문헌은 어디에?

[@user-bf8pc7pg4q]

암환자 체중줄면 걍 가망없음..체력이 되야 항암도 방사선도 가능한거임

[@Xfitness1x-bb8bl]

인체생리학이나 해부학에서는 기본적으로 수의근(골격근),불수의근(내장) 연관성, 호흡근의 중요성(폐는 공기교환만하고 흡기와 호기는 해당 근육으로 이루어지는것. 신경계설명은 차치),면역시스템(우리가임파선이라부르는 림프계통의 림프선/백혈구가존재)의 자가수축불가로 인한 활동의 필요성 등등이 포함되는데 이것을 베이스로 생존률에대한 결과를 초록의결론정도만 기사화한것같습니다:) 그러게요 모든분들이 기전을 알고 운동을 하도록 자세히알려주었더라면좋았을텐데 아쉽네요

[@user-vy7zl5sh4e]

그거 얼마 더 살아서 머하냐

[@user-rl7vm5nm1y]

암에 걸리면 근육에서 호환되기때문에 돼지처럼 계속 먹어되도 괜찮아요. 위암빼고요

[@user-kx5kl4it4s]

이것도 잘못 된 의학상식이죠.... 체중과 암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암이나 알츠하이머는 병원체가 있는 전염병이 아닙니다.. 머리에 꿀밤을 세게 때리면 그 부위가 세포가 죽어요... 그러면 머리의 부위에 따라서 기억력이 감퇴 되는 부위도 있고 또는 중추신경과 가까운 부위는 운동신경이 조금 둔해 진다거나 하죠..그러나 하루정도 또는 몇시간이 지나면 그 소멸된 자리의 세포가 다시 자랍니다.. 암세포도 검게그을린 세포 이고 또는 상처 (뾰루지나 알레르기로 인하여 상처부위가 검게 변하는 현상)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검게 변한 죽은 세포는 소멸되고 새로운 세포가 저라서 피부가 좋아지는 겁니다....인공위성에서 쏘는 레이져로 상처부위를 덧나게 하는 겁니다.. 저는 뾰루지가 엉덩이에 났는데.. 이게 지금 3년째 계속 아물어도 검게 변하여 제가 잠을 자거나 할때 레이져로 자극하여 상처가 아물지 않게 하고 있는 거죠.. 사람들이 뾰루지 않이 난 사람을 에이즈 환자로 몰아 간 겁니다.. 아마도 박근혜 같은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 경제가 돌지 않으니까 사기를 치는 거지요 병원 다닐 일이 없는 사람을 병을 만들어서 병원 다니라고 강제로 그렇게 만드는 겁니다.. 평생 뾰루지 같은 거 중학교때 여드름 아주 약간 빼고 나 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또는 인스턴음식 먹었다고 인공위성에서 쏘는 음파레이져로 뾰루지 만들어서 패스트푸드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일종의 외국음식이 잘팔리니까 먹지말라는 열등감이죠... 남이 장사가 잘되니까 배가 아픈거지요... 기본적으로 패스트푸드에 들어가는 모든 식재료 역시 자연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