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코의 책 - 📖 2023~2024 신간 「가장 사적인 관계를 위한 다정한 철학책」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727769 📖 2023 「철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2022 「어떤 생각들은 나의 세계가 된다」 www.yes24.com/Product/Goods/119577626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10시 30분 라이브 방송 진행합니다. (방송 진행 못하게 되면 커뮤니티에 사전 공지 합니다!) * 인스타그램: chungco_phil
@Felix-nm9sr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감해요. 저도 독일에서 공학을 공부했고 최근에 졸업했어요. 여기 살다보니 얼마나 한국이 숨막히게 일렬로 모두가 모두를 줄세우려드는 곳인지 느낍니다... 깊은 통찰 잘 듣고 갑니다.
@Felix-nm9sr Жыл бұрын
@@pill1122 솔로들이 세금을 더 낸다기보다 결혼을 하면 세금이 대폭 줄긴 해요! 솔로세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user-yn6se1mr99 Жыл бұрын
그래서 한국은 사람들도 뭔가 특색이 없고 다 비슷비슷,,매력도 멋도 없음. 일본 중국만 가도 우리보다는 사람들이 개성이 있고 다양성이 있는데..해외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돌아오니 재미가 없어요. 그래도 편리함은 세계 1등이라 이것도 포기가 안돼 ㅠ
@dlcofudrufghsgkwkaodlfdmlaldlT Жыл бұрын
@@user-yn6se1mr99 해외의 예시가 있나요?
@haribo3008 Жыл бұрын
@투리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는 국적만 같지 공유하는 가치관이 엄청 다르죠. 그냥 다른 나라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한
@boongboongkim822 Жыл бұрын
@투리 경제만따진다면 중국이 더 선진국아닌가요? 세계2위니까요. 국민소득으로 따지면 세계 31위던데요?
@김김-k5b1w Жыл бұрын
저는 30대초반이지만, 마지막쯤에 말씀하신 '아이 1명 = 사회를 위한 또다른 부품 1개' 이 말씀은 정말 100번 동감 합니다. 술자리에서 저도 이런 얘기를 토론하는걸 즐겨하는데 출산에 대한 모든 2030의 공통적인 생각 중 하나인것 같아요.
@비움-b6i Жыл бұрын
앞에도 좋은 얘기 많이했는데 꼭 저런것만 발췌해서 들어버리네 ㅋㅋㅋㅋ 루저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면 그걸로 귀결되겠지
@aruyo5030 Жыл бұрын
@@비움-b6i 세상이 루저로 가득해지면서 정상적인 사람이 오히려 루저가 되어버리는 재밌는 현상을 보게 될거다
@비움-b6i Жыл бұрын
@@aruyo5030 ㄹㅇ ㅋㅋ
@tww2682 Жыл бұрын
@@비움-b6i 루저 아닌가 보네, 부럽다..
@Someday-c4g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일반화 시키지마세요, 전 저 닮은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살건데
@garam21th Жыл бұрын
뒤르켐은 사회적 통합(social integration)이 너무나도 강한 사회에서 자살이 빈번하다고 했습니다. 충코님이 말씀하신 우리나라의 획일적이고 너무나도 통합된 면이 저출산에도 작용된 것 아닐까 싶습니다. 더욱 인상깊은 점은 우리나라가 아직도 자살률도 oecd 1위라는 겁니다.
@elon1796 Жыл бұрын
그렇네요
@jiseonglee1645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렇네요
@정적의주인 Жыл бұрын
개성이 죄악이 되는 사회
@user-tf8oz9kk4r Жыл бұрын
근데 학폭이나 사회의 획일화는 러시아가 훨씬 심하지않음? 우리나라는 왜케 자살율이 높은지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5tw3b45tcf Жыл бұрын
진짜 충코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자기 자녀가 조금 부족하거나 가난하게 자라도 괜찮은게 용납받아야하는 사회여야되는데..; 꼭 사회가 탁월하다고 생각하는 틀에 딱 맞지 않으면 더 못난것 같고.. 그런 분위기가 조금 있는것 같아요. 그게 저출산에 기여를 하는듯. 사회가 관용이랑 다양성이 많아야할듯. 그냥 의견 제시해봄. 재밌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yuhei_Matsuda Жыл бұрын
자기 자녀가 조금 부족하거나 가난하게 자라도 괜찮은게 용납받아야하는 사회여야되는데..; ㅋㅋㅋㅋ 그게 용납이 되겠어?? 니 가족이 다른 사람 밑 닦아주는 역할이면 하라고 할래?
@SQRT9824 Жыл бұрын
@@Ryuhei_Matsuda 화이팅
@5tw3b45tcf Жыл бұрын
@@Ryuhei_Matsuda 제 어머님이 앞가림 못하는 노인들 돌봐주는 일하시는데 ㅇㅅㅇ..
@5tw3b45tcf Жыл бұрын
@@Ryuhei_Matsuda 근데 부모 마음이면 누구든지 자기 자녀가 1등하고 최고가 됬으면 하는게 마음이긴 함. 근데 이건 영상에서도 비슷하게 다뤘던것 같은데 한국은 너무 한가지 또는 비슷한것에서만 1등하려고 하는 것 같음. 예: 공부, 취직, 미모, 돈, 그런 걸 갖춘 배우자. 누구든지 그런걸 바라겠지만 사회가 그런것 외의 가치를 찾으면 다양성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출산을 위한 심리가 더 생길수도 있는게 제가 이해한 동영상 내용임. 그 외 가치 예: 철학, 예술, 문화, 음악, 유익한 인터넷 컨텐츠 만들기, 좋은 성품, 종교, 과학, 기술, 운동, 건강, 등등.
@5tw3b45tcf Жыл бұрын
@@Ryuhei_Matsuda 근데 님 삶에 불만이 많아보이시네요
@user-qt6qo9hi7p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이 부족하다라는 말이 되게 공감되네 나조차도 항상 남들과 비교하며 뭐가 부족한지 뭐가 잘났는지를 찾는게 습관이 돼버림. 이것땜에 엄청 스트레스받고 또 어느땐 기뻐하고 희비를 왔다 갔다함. 이런것에 구애받지 않고 살아야 건강한 삶인거 같은데 이미 몸에 배어버림... 아직 결혼할 나이는 아니지만 결혼을 할 때도 이 습관때문에 이게 맞는 결혼인지 틀린 결혼인지 남들과 비교하며 판단할거같음. 정답은 없는건데
@iwannabe7478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단어중 은연중에 ”결혼할 나이“ 라고 표현 하셨는데 그것 역시 사회의 기준에의해 만들어진 표현이네요.. 결혼을 언제하든 개인의 자유인데요.. 참 슬픕니다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insight7095 Жыл бұрын
동감되는 내용입니다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님이 한국의 도시가 다양성이 없기 때문에 단일한 피라미드로 초집중화가 벌어지고, 그 피라미드는 너무 크고 경쟁이 심해서 여러 방면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된다고 말하더군요. 더욱 특색있는 도시들이 젊은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하는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별-w9v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자체가 다양성을 확보하기에 너무 어렵죠 주변에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국가들이 너무 많아서 산업구조가 그에 방어하기 위해 선진국임에도 기형적으로 제조업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요소수나 불화수소만해도 원래라면 해외에 아웃소싱하는 품목들이어야하지만 우리나라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에 국가적으로 제조업에 투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처럼 지중해, 흑해에서 선박 만들면서 꿀빠는 그런 나라랑은 같은 제조업 비율이라해도 차이가 큽니다.
@TV-rq2ki Жыл бұрын
경제적여유가 있어야 다양성이 보장됩니다.도시가 똑같은 모양의 아파트로 지어지는 것은 그것이 현재의 우리 경제적형편에 맞고 효율적이기 때문이겠죠. 여유가 있으면 다양해지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user-uskxnfiw729 Жыл бұрын
공장 같은 곳 말고 사회 다양한 분야에 선진 외국인들을 채용하기 쉽도록 제도를 고쳐야 합니다. 외국인들 한국말고 잘히고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을 사랑해도 영어 강사등 몇가지 빼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죠. 공무원, 정치인, 의료 산업 등등 여러 분야에 포진한다면 다양한 시각에서 본 의견을 수렴할 수 있게 되어 다양성이 확보 됩니다.
@meejoo580 Жыл бұрын
제가 비혼.비출산인데 제 개인적인 심리를 논리적으로 해석해주신 느낌이에요 결국 나는 비효율.비논리.우연성 등이 싫었던게 큰거였어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muna8298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언젠가 높게 평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출산의 원인을 데이터 같은 숫자를 통한 분석을 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철학적-인문학적 통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재 대한민국 2030 젊은 사람들의 결혼, 출산에 대한 기본값은 "무"입니다. 대한민국은 효율적인 시스템화를 추구하는 사회입니다. 결혼과 출산이 효율적인 삶을 방해하기 때문에 결국 결혼과 출산의 기본값은 "무, 없음" 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도 매우 공감갔는데요, 다양성을 추구해야 합니다. 획일화된 효율적인 시스템화 사회에서는 결혼과 출산이 비합리적이고 별난 선택입니다. 외국인 이민을 통해서 사회의 다양성을 꾀하여 여러 선택지들(결혼과 출산 포함)이 비합리적이고 별난 선택이 아닌 것으로 변해야 합니다. 이 영상은 후대에 높게 평가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kinhjeng Жыл бұрын
한국의 획일적인 교육의 인과응보죠 뭐 저는 그 분들이 출산율을 기대한다는90년대생입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아이를 낳아서 저와같은삶을 산다? 저는 싫습니다. 매일매일 남과 비교하고 줄세우고 밤 10시 11시까지 혹독한 공부 시키고 모난돌이 정맞는다며 튀지말라며 교육할때는 언제고 이제는 개인만의 특색을 가지고 살아야 성공한다네요.. 진짜 지긋지긋 합니다 애 낳아서 그분들의 밑닦아주고 노비를 시킬바에야 안낳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JJ-xz4yn Жыл бұрын
진짜 ㅇㅈ
@철재-h4h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MarkiiNa Жыл бұрын
이런 이런 저도 계속 그 생각했네요. 기계 부품으로의 인간을 만드는 지금의 교육 그게 가장 다양성을 줄이는 원인아닐지..
@겉바속촉-u8v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요
@nandinsbookcafe8936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 유학생으로 와서 지금 아이 셋 엄마로 사는 외국인입니다. 처음 한국에 와서 한국 사회가 너무나 다양성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다양성이 확보가 정말 필요합니다. 저출산의 이유에 대한 본 영상 중 제일 공감되는 최초의 영상이네요~ 충코님 너무 감사합나다⭐️⭐️⭐️⭐️⭐️
@hyeonsseungsseungi7 ай бұрын
큰 일을 하셨네요
@ebrit81j Жыл бұрын
날카로운 통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공공정책학 공부하고 있어서 저출산 문제도 개인적으로 상당히 관심 있던 사회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 필요성은 느꼈지만, 철학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신선한 해석을 접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우연적인 행복을 받아 들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정책을 잘 연구해서 다양성으로 더욱 역동적인 나라를 만드는 데에 일조해보겠습니다.
@연아-k7c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발전과정(정글 자본주의)에서 경쟁의 심화로 인한 삶의 질 향상에 반한 가족주의, 전통주의 해체의 가속화가 출산율 저하의 큰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superboard2930 Жыл бұрын
별로 논리적인 접근은 아니라고 보네요.다양성.을 위한 사회? 오히려 아이를 안 낳는게 다양성의 범주에 속하지 않나? 다양성을 인정하면 획일회인 아이를 낳는다에 ㅇㅓ떠한 논리적 근거가 되나요
@Xu0913 Жыл бұрын
나라를 살리기 위해 아이를 낳는 부모는 단 1명도 없습니다. 정부는 나라가 망하니 낳아야한다는 기조로 출산율을 유도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아이를 낳으면 이런 혜택들이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죠.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낯선제재 Жыл бұрын
@이비 아이를 낳는 게 대부분 더 불행한 삶이라는 게 사회적인 인식이지, 개인의 삶에서 얻는 행복과 가치는 배제하고 생긴 이미지인 것 같네요. 현실이라기엔 아이=불행은 추상적이고 그 이미지를 사회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user-uskxnfiw729 Жыл бұрын
@이비 그러니 아이를 낳으면 유리한 쪽으로 정책을 수립해야죠. 주택구입이 되었든 금전적인 지원이든 국가의 존립을 위해 국가는 해야할 일을 해야 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분위기가 되도록 어린이 대상 범죄 가중치도 높이고요. 선진국에 비해 일반 시민들도 아이들에 대한 태도가 거칠고 너무 위험해요. 배려도 없고요. 제가 아이 데리고 걸으면 앞사람들이 중간으로 지나가서 갈라 놓습니다. 아이 잃어버리기 딱 좋죠. 미국에서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user-uskxnfiw729 👍🏻
@kelly3225 Жыл бұрын
어린자녀있는 맞벌이들 일찍퇴근 가능하게하고, 아이낳은집은 소득세 면제하고 뭐 이렇게 실질적인 것으로 다가가야지 지원금 몇푼준다고 애낳지않습니다~
@제비족-y1w Жыл бұрын
저출산위기대응 위원회 직원 해봤던 사람입니다 ㅎ 뭣도 모르고 준비도 안된 직원들한테 아이디어 내라고 하고 세금낭비성 외주용역 주는게 우리나라 현실이죠.. 이런 구체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서 정책발의를 해야 뭐라도 진행이 될텐데.. 참 아쉬움이 있고 ㅎㅎ 감명깊게 들었읍니당
@sigyu Жыл бұрын
철학을 바탕으로 정책발의 해봐야 답이 있나요? 일단 기업 일가정양립문화가 확산되야하는데 이거 자체가 우리나라는 노답...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invink6716 Жыл бұрын
55555
@성이름-k1y9q Жыл бұрын
@@sigyu 맞습니다 그러나 철학적 내용을 바탕으로 근본적인 접근을 하려고 해야 일가정양립 기업문화도 젊은세대의 워라벨을 요구하는 단순 현상이 아니라 출산장려를 위한 움직임 중 하나로 작은 초석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tvexercisetravel9156 Жыл бұрын
돈 빼돌리지 말고 직접 주면 된다 ~~280조 다 어디에 썼나 조사해서 죄를 물어야한다 ~~!!!
@greenlim1948 Жыл бұрын
장애아동 낳아서 고생하는 다큐나 사연을 보니까 그게 누구나 겪는 일이 될 수 있어서 너무 위험부담이 크더라구요. 한국에서 장애아이 돌보면서 평생 살려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가요.
@홍도현-e4y11 ай бұрын
지옥
@tiger9391 Жыл бұрын
훌륭한 통찰력 입니다. 한국의 획일화 즉 Box에 짜여진 삶 그리고 그 안에서의 계단식 삶의 전계, 그래서 확실해지는 객관적인 성공과 실패의 성적표. 이 모든 것들이 젊은 사람들이 또하나의 생명을 낳아 전하고 싶지않은 이유이겠지요.
@tour-de-tour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지친거죠…. 반도적 눈치보기 편협한 뇌 구조…획일화 사고…
@커맨더-t4g Жыл бұрын
학습된 '무'기력이라 봐요. 어릴적부터 우리는 다른 아이들과 성적 싸움을 합니다. 등수가 높고 점수가 높으면 얻는 게 많다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대우를 받기도 하고, 실제로 칭찬까지 듣죠. 반대에 있는 아이들은 손가락질 받고, 지탄 받고, 때론 매질도 받고요, 부모님의 실망, 걱정 등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우리들 모두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교육이 아니잖습니까? 손재주가 좋은 친구가 손재주만으로 상위권에 오르는 교육이 아닌, 누가누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잘 보냐 수능 잘 보냐의 싸움에 아직까지도 머물러 있다는게 문제죠. 그러다보니 그 반대점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무기력감,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 무기력을 자연스레 학습하게 된다고 봅니다. 즉, 유에서 무로 가는 상황을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깁니다. 매체입니다. 매체에서는 부자들의 삶, 돈 많은 연예인의 삶, 여유롭고 풍요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 등 무기력을 또 학습시켜요. 하나 더 붙이면 2030 청년들이 가진 권력은 없고 의무만 지고 있는 이 상황 또한 무기력을 주입시킵니다. 그러니 학교에 들어설 때부터 지금까지 청년들은 자기도 알게 모르게 무기력의 늪에 점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뿐이에요. 이번에 정부에서 2030 믿는다고 개소리를 하던데, 자기들이 늪지대에 2030을 던져서 질식시켜놓고 이제와 건지면 슈퍼맨처럼 날아다니기라도 한답니까? 상대적으로 표수가 많은 5060이 이 무기력에 대해서 구제책을 내놓지 않는 이상, 독한 마음으로 2030 개개인이 무기력을 떨쳐내는 방법 밖엔 저출산 방도는 없어요. 근데 말씀하시는거 보면 잘 아시겠네요. 그 무기력 떨치는게 얼마나 혹독한지요.
@user-249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되요 정말 어렸을때는 뭔가에 열정이 있고 꿈이 있었는데 점점 무기력해지더니 성인되서는 정말 무기력하더라고요 다시 뭔가에 열정적인 삶을 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pazu2754 Жыл бұрын
책 '우리는 왜 아이를 갖는가 - 크리스틴 오버롤' 추천합니다. 읽은 지 오래 돼서 요약이 힘들지만, 의 관점으로 서술해 나간 책이었는데 유의미한 생각거리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bngjsk137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젊은사람들의 마음속 기저에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는 마음 자체가 굉장히 퇴색되어버린 상황이라 그 근본 기저를 무에서 유로 바꾸지 않는 한 제대로된 해결은 힘들어 보이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장정환-n9m Жыл бұрын
90년생인데 결혼 출산은 본능이지만 돈없거나 좋은직장없이 결혼하면 생기는일이 너무 예측됩니다 30년넘게 살면서 부유한집 아이가 좋은환경 양질사교육받고 명문대 좋은직업 좋은이성 상류층으로 계속 이어지는걸 너무도 많이봤고 나머지 노력했던 평범한 흙수저들은 경쟁의굴레를 받지않고 스스로 부순겁니다 결혼하자마자 내아이는 용의꼬리가 되는거죠 결혼안하면 뱀의 머리는 될수있죠 선택입니다.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장정환-n9m Жыл бұрын
@우종일 환경이 중요한데 그게 아파트값이 좌우함 청담고등학교 상위30프로가 예전에 sky갔었음 그런거 보고자라면 저절로 공부함
@dgdagdt7863 Жыл бұрын
@@장정환-n9m 대가리 좋은 부모들이 전문직 접수하고, 자연스레 돈도 많이 버니 강남 입성한거죠. 똑똑한 부모 자식이 공부 잘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돈이 많아서 공부를 잘한게 아니라,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잘하는 거에요. 더군다나 적성시험류인 수능에서는 지능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죠.
@dgdagdt7863 Жыл бұрын
@@장정환-n9m 그리고 계층은 어떤 방식으로든 형성될 수밖에 없어요. 자연스런 사회 현상입니다. 하물며 그 소련도 '노멘클라투라'라는 특권층이 있었는걸요. 결국 용과 가붕개는 사회가 결정짓는게 아니라, 부모의 유전이 만드는 겁니다. 가붕개 아래에서 개천용 나오길 기대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망상이죠. 그런 하늘에 대한 동경보다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개천부터 챙기는게 맞다고 봐요. 굳이 가붕개들끼리 경쟁할 필요가 있을까요? 뭘해도 천부적인 엘리트는 절대 못 이길텐데요. 결국 엘리트의 위상만 높여줄 뿐이고, 우리는 평생동안 팔짝팔짝 뛰다가 자멸하는 거죠.
@김재옥-d8l Жыл бұрын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효율화된 시스템을 추구하다보니 다양성이 보장되지 않고 의외적이고 우연적인 경험을 할 수 없는 사회가 되었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출산이라는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 선택을 하지 않는다.‘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교육, 주거, 경력 같은 아이를 낳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먼저 떠오르네요. 추가로 제가 생각하는 저출산의 원인은 아이를 낳음으로써 얻게 되는 개인적 경험, 그러니까 가족 안에서의 행복감, 사랑의 경험이 부족한 것이 아닐까합니다. 위의 효율화된 시스템은 가족 안에서 아이를 때어 놓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일 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육아와 교육이라는 형태로요. 하지만 저출산이 꼭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우연히 태어나서 의미 없는 삶을 무슨 의미가 있는 것처럼 그것을 쫓아 살아가다 우연히 죽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하고든요.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시드는 반복되는 생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저 그런 것, 저출산도 그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흰나미 Жыл бұрын
모든걸 수입해서 먹고 외국인 노동자도 많이 들어오고 로봇도 도입 되는데 오직 성과 핏줄에 대해서만 옹졸 , 편협, 지독한 한국!! 한국의 핏줄 이기주의 문화!! 한국은 이 핏줄 문화 때문에 반드시 망합니다.!! 인구 전문가가 중국도 문화 혁명 때에 유교 문화 제거 하고 일본도 유교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한국만 유교 문화가 강해서 결혼->출산 밖에 생각을 못한데요. 한국은 세계최저 출산율 이죠. 매달 그 세계 최저를 스스로 갱신 하고 있구요.!! 한국은 동거 비율이 세계 최저 입니다. 일본인 사유리는 합법적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 받아서 출산 했구요. 미국은 한해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 난데요. 중국은 싸이트 내걸고 대리모 사업을 하고 있구요. 우크라이나는 대리모가 합법 입니다. 축구 선수 호날두는 총각 일때 대리모 통해서 애를 가졌죠.! 한국은 OECD중 공공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총각이든, 처녀든, 부부가 대리모 통해서든 , 부부가 남의 정자 받아서든 아기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은 능력 되면 누구나 가지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한국만 모든게 막혀 있고 사람들의 인식 , 법과 제도가 옹졸 , 편협된 생각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핏줄에 대해서는 아주 심하죠!! 일본인 사유리가 아기와 같이 나온 방송에서 한국 아줌마들이 사유리에게 "애가 아빠가 없어서 어떻하냐~ 안됫다~ " 라고 하니까 사유리가 "그럼 아줌마 아들을 저에게 장가 보내세요" 라고 하니까 아줌마들이 아무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의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3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78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드달안양 Жыл бұрын
저는 그걸 사회적 관용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잠들지못하는공대생 Жыл бұрын
제가 이해한 바로는 과거에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출산과 오늘날의 저출산/무출산 현상이 모두 잘 통제된 시스템에서 비롯됐다는 말씀이네요. 대한민국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통제된 사회가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일본 이상으로) 기술의 발달이 사람들의 욕망을 너무나도 쉽게 충족시켜 준다는 것은 정말 너무 공감되는 의견입니다. AI가 더욱 발전함에 따라 인간 사회는 더 예측가능한 사회로 변하게 될 것이고 말씀하신 해결법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애석하게도.. 우리의 본능에 의해 우리는 잘 통제된 사회 속에 우리 몸과 마음을 내던질 것 같아요. 정말 무섭지만 이는 곧 저항의 상실로 이어져 진정한 디스토피아가 도래할 것 같습니다.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1퍼센트가 99퍼센트를 완전히 지배하기 위해 테스트하고 있는 여러 실험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네요.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Bob_0029 Жыл бұрын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사실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현재 기성세대들도 과거에는 저희들처럼 젊은 노예들이였겠죠. 특히나 "효율성이 좋은", 그러니까 "말을 잘듣는" 노예였습니다. 노예는 말을 잘들어야 군말없이 일을 하니까요. 일 하라면 일하고, 전쟁 나가서 목숨을 걸라면 목숨걸고, 애 낳으라면 애 낳는 등 나라가 시키는대로 전부 행동하던 세대가 과거의 노예, 현재의 기성세대였을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고성장의 국가를 만들 수 있었겠죠. 하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노예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말을 안듣는", "의심을 하기 시작한" 노예라고 할 수 있겠죠. 과거의 노예였다가 사회의 주인이 되버린 기성세대들이 젊은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본인들은 젊었을때 "효율성이 좋은" 노예로서 사회의 부품이 되기를 자처했고 나라가 시키는 일은 전부 다 했으니까요. 그래서 말 안듣고 시키는 대로 안하는 "MZ세대" 라는 별명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죠. 즉 과거의 사회의 노예였다가 사회의 주인이 된 기성세대가 본인들이 노예를 자처한 옛날처럼 젊은이들을 다스리려고 하니까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기성세대 입장에선 "왜 우리가 시키는대로 안하지?" 하며 이해를 못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요. 그들은 "효율성이 좋은" 노예였으니까요. 현대의 젊은이들은 "효율성이 안좋은" 노예, 즉 "자유의지가 생겨버린" 노예라는 차이점이 이런 간극을 만든거 같습니다. 노예는 주인이 하라는 대로 하면 "효율성이 좋은" 노예가 되지만 현재의 노예(젊은 세대)들은 주인(기성세대)의 말에 의심을 갖게 되고 명령에 따르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거죠. 즉 "자유의지가 생겨버린" 노예가 된것입니다. 이 때문에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간극이 더욱 커지게 된 것이지요. 이 간극은 옛날의 방식으로는 결코 좁혀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09213 Жыл бұрын
80년대 보면 시위한다고 학교안가고 파업도 많았는데 지금보다 더 순응적이라고 보긴 어려운것같아요
@김영진-w6i Жыл бұрын
@@09213 80년대 시위하고 민주화 운동 참여한 20대는 그당시 20대 10명 중 1명입니다.
@샌즈-l8i Жыл бұрын
@@김영진-w6i 지금은 1명도 없죠.... 선택적 분노나 하고 자빠져 있으니..........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향-d7m Жыл бұрын
뭘 어찌 살아야 이런 생각을 하죠? 지금 누리는 자유도 그냥 얻은게 아닌데
@jll142 Жыл бұрын
영상내용에 공감합니다. 또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도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은데 뭐하러 나까지 애를 더 낳아서 다음세대 한국 아이들이 이 작은 파이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도록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래서 아이를 더 낳기보다는 그 시간과 돈으로 (내가 낳은 아이는 아니지만) 지금 존재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뭔가를 하는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임신,출산보다는 입양이나 보육원봉사 등을 택할 예정입니다.
@도파민-f5h Жыл бұрын
저도요~
@arianahaart5457 Жыл бұрын
저두요!!!
@휴머네이션-z9m Жыл бұрын
어쩜 저하고 똑같으 생 각이신지 !! 태어나 있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먼가를 하기도 바쁠텐데
@jll142 Жыл бұрын
@@휴머네이션-z9m ♥♥
@fhnkygscbg Жыл бұрын
풍경이 너무 이쁘네요,,,출산률이 왜 낮은지 풍경만 봐도 비교되네요,,, 울나라는 돈밖에 즐길게 없는듯
@딱딱-r7j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획일화와 즐겁지않은 청소년,청년기의 기억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필요하죠...근데 더 무서운거는 이런저런 이유대면서 싫다는 젊은이들도 변화를 외치기보다는 그런 '바보'들을 뒤로하고 '돈'벌어 앞서나가고 싶어할겁니다 그게 한국인들 전반적인 정서더라구요 변화가 필요하긴한데요..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가능할까요. 멸종이 답인 민족이라는 생각까지 들어 조금 슬프네요. 엄청난위기가 진짜 도래하면 또 무슨 괴력을 일으켜 연명해나갈지 기대되기도하고요 어쨌거나 저출산을 기점으로 우리가 무언가를 '창조'하는 선도해야만 하는, 그 시험대에 올라와있다는거는 분명한것 같아요. 사실 지금까지 남들 따라해서 이 정도까지 온건데 이제 판가름날것같네요 이 나라, 민족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삼봉-z6j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세포가 노화하면 사멸하듯이 한국사회가 운명의 정점에 다다라서 자연스레 쇠퇴하는 과정으로 보여요. 사람들이 살기 싫은 사회라서 사라진다는 어쩌면 당연한 소리 일수도 있겠네요
@김휴일-v7f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misole3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생각에 공감해요. 행복한 기억이 없는 사람은 내 아이가 행복할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 행복이 다양하지 않고 획일화되다 보니 어쩌면 행복의 가치를 이미 다 정해놓고 그 가치를 가지지 못했을 때 아이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고 단정짓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 둘 기르고 있지만 제가 이전에 겪었던 행복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불행할거라는 생각도 그다지 하지 않는데, 다른 청년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게 너무 놀라웠어요~
@jameskim44 Жыл бұрын
그거 아는지요? 돈 많이 벌면 이번에는 돈을 미친듯이 걷어겁니다. 떠나고 싶어요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Lilac-m9b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성공한(=행복할 것으로 여겨지는) 삶이란 1. 신체적으로 건강한 - 장애가 없는, 병이 없는 2. 호감형 외모 - 키도 남녀 각각 175/163 이상은 되어야함, 군살없고 날씬한, 피부가 깨끗할 것 3. 4년제 인서울 대학 4. 이름들으면 알만한 대기업, 전문직, 성공한 사업가 5. 결혼적령기 안에 결혼한 6. 서울 아파트 자가 여기서 하나라도 빠지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걸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이 조건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저 조건을 다 가졌더라도 더 가지기 위해 계속해서 앞만 보고 달리는게 지금 한국 사회라고 봅니다. 내 아이가 이 조건을 다 가지리란 보장이 없고, 자칫 잘못 출산을 하면 부모인 나도 저 조건 중 몇가지를 놓치게될 수 있으니 출산을 포기하는 것일지도....
@rizz_felix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의 부재도 공감하고 제일 중요한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서 다들 워라밸없이 갈려나가다보니 이성을 만나고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는 이 3번의 과정을 다 거치는게 사치재가 되버린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특히 스탠다드에 대한 기준이 너무 높게 돼있어요. 전세계에 우리나라뿐인 산후조리원을 안보내주면 욕먹는 분위기, 영어유치원, 학원뺑뺑이 등등 필수가 아닌것이 남눈치 보느라 필수가 되어버린 사회가 된게 영향이 크지않나 생각합니다
@이지훈-h7l8d Жыл бұрын
군대에 있을때 왜 나는 이런 고생을 해야하지 하며 생각하다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라는 책을 접하고 출산은 하나의 고통과 죽음을 만드는 반인륜적 범죄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운좋게 칼취업하고 사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일하지만 12~13시간 일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버티고 일하시는 분들 생각이 '나 자신을 버려라' 라고 생각하고 일하라고 하네요 이런 사회가 유지가 될 수 있을까요??
@ddd-zi8cd Жыл бұрын
경력으로 해외가셔요
@정상을바란다 Жыл бұрын
하기 싫으면 안하시면 됩니다. 그 직업 안해도 먹고 살 수 있습니다. 단, 당신의 능력이나 생산성에 따라 생활수준이 달라질 것입니다. 사회를 탓할 게 아니라 일단 나 자신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유토피아는 세상에 없습니다. 하지만 노력해서 자신의 것을 일군 사람들은 세상에 많죠. 생명의 탄생이 범죄라면 왜 당신은 범죄에서 비롯된 삶을 놓지 않고 있습니까. 퇴근 후의 맛있는 저녁, 친구들과의 술자리, 사랑하는 연인, 부모님의 헌신... 이것들이 당신에게는 행복으로 다가오지 않았던 것인가요? 우리나라보다 후진국들의 생활수준을 보고 위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기회와 행운을 타고 났습니다. 태어났으니 행복하게 살다가 죽으면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행복을 빕니다.
@LoveKirby911 Жыл бұрын
@@정상을바란다 그럼 당신부터 솔선수범하게 방글라데시로 이민가면 인정.
@jvydee6195 Жыл бұрын
@@정상을바란다 당신같은 사이코패스때문에 한국 저출산이 발생하죠
@lliliililli Жыл бұрын
@@정상을바란다 니가 다 옳음. 니가 다 맞음. 반박시 니가 진리임
@lshcoay Жыл бұрын
경쟁사회에서 쌓인 무력감이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자신의 아이가 안고 부딪쳐야 하는 미래 현실이 가혹하다고 보니까 그러한 위험부담을 회피하려고 하는 저항 의지가 강하다고 봅니다. 환경에 따라 스스로 변하고 스스로 소멸의 길로 가는 것도 생명의 의지이자 속성이니까요.
@abiebez Жыл бұрын
Happiness(행복)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Hap(운, 우연)이라고 하더군요. Happen(일어나다)의 어원 또한 바로 이 Hap이지요~ 말씀대로 어쩌면 행복은 이미 고인물처럼 더 이상 바뀔 게 없는 고착된 구조가 아니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우연에 맞닿아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 딱 한 가지 기억을 남긴다면 무엇을 남길거냐는 어떤 철학적인 질문에 아내도 저도 모두 아이가 생기고 각각 아빠, 엄마라는 것을 개인적으로 인지하게 되었던 가슴 뭉클했던 기억 하나씩을 골랐었는데, 예측할 수 없는 아이가 보여주었던 수 많은 순간들이 잊혀지지 않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충코님의 통찰력과 혜안에 깊이 동감을 하게 됩니다. 정책입안자들이 이런 철학과 통찰로 이 문제를 접근해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군요~
@irontail6033 Жыл бұрын
변화와 다양성을 받아들이는건 10대, 20대 때 가장 잘 발휘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나이들면 기름지고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 소화력이 떨어지듯 변화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결혼, 출산에 요구하는 기준 맞추려면 서른이 넘어야하는데 그때 초혼초산하라 하니 당연히 소화 안 됩니다. 배에 넣기전에 이게 소화될까? 하고 머리부터 굴러가게 되거든요. 가뜩이나 군대 다녀오느라 늦는데 취업준비 기간 없애는것 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Hyuk30 Жыл бұрын
다양성에 관한 의견에 굉장히 공감이 되네요. 우리 사회가 다름과 차이에 대해 너무 관용 없는 사회가 된 거 아쉽습니다.
@훌레둘레말레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이 없다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우리사회가 그만큼 다양성이 없다는건 고등학생 때부터 알게 되었습니다.거의 모든것이 획일화되고 조금만 튀어도 살기 힘든사회입니다. 그런게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은했는데 지금 너무 제 생각을 정리해 놓은듯한 영상을 본것같습니다.
@CS-uz4vn Жыл бұрын
주체적인 삶을 살려고 노력할수록...내 삶조차도 책임지기 어려운 걸 깨닫는데...추가로 타인의 삶을 책임진다는 건 너무 어려운 거죠. 출산은 개인적 선택같아 보이지만 결국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코로나19를 겪어서 알겠지만 개인의 이익을 다 보장하면서 공동체의 이익도 동시에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 지...딜레마같은 문제죠. 밸런스를 지키는 게...
@hearanyun2068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jiseonglee1645 Жыл бұрын
우리 사회에 정말로 필요한 담론이다.
@user-gabo Жыл бұрын
반출생주의는 역설적이게도 휴머니즘에서 나온 사상이죠
@hyeonsseungsseungi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신본주의에서는 반출생이란 있을수 없죠...
@livebeautiful1440 Жыл бұрын
성장과정에서 우연성을 경험한 적 없이 모두 정해진 시스템을 따라 정해진 길을 살아온 세대가 20-3대가 되니 '아이를 낳는다'는 비합리적인 결정을 굳이 해야할 필요를 못느끼는 것이라는 것에 적극 공감합니다. 우연성을 맞닿들이지 않고 자란 세대였기에 행복을 어디서 찾아야하는지 몰라 가장 불행한 세대인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6세 아이 한명을 둔 30대입니다. 곧 학교에 들여보내려니 그 정해진 시스템으로 아이를 밀어넣는 것 같아서 거부감이 들어요. 아예 시골로 내려가버릴까, 해외로 나가서 살까 그런생각을 하게되는 요즘이에요. 모두가 다르게 사는 곳으로 가서 내 방식대로 편하게 살고싶어요. 다양성이라는 것이 이런 의미군요.
@guraguragura-t1e Жыл бұрын
갈 수 있으면 해외로 가세요.. 20년 뒤 한국은 노인 냄새 가득한 지옥이 됩니다.
@like-a-secret Жыл бұрын
이 시대를 함께 걱정하고 고민해줘서 감사합니다.
@benjamink8473 Жыл бұрын
충코님의 얘기를 풀어서 이해하자면 결국 철학의 부재로 읽히기도 하네요 인문학의 부재, 독서량의 부재, 논쟁의 부재, 이해의 부재 등등 이런저런 도전정신도 없이 누군가 성공했었던 길만 뒤따르는 안전지향주의적 분위기가 가장 문제라고 봅니다 단적인 예로 요즘 MZ세대에 대한 뉴스를 보면 군대 간 자식을 위해 부모님이 전화해서 이런저런 요구를 한다는데 이런게 결국 검증되고 안전한 것들만을 하려한다는데 말 다했죠 부모들이 자식을 이렇게 키워서 사회로 보낸들 무얼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본인은 무얼 얻고 무얼 깨닫는 어른이 될지 걱정스럽네요.. 우연과 비효율이 주는 의외성.. 정말 근원적인 문제를 잘 짚어주신 것 같습니다\ 저의 시야가 확장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headnuclear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갑니다
@사부리 Жыл бұрын
의외성과 우연이 주는 삶의 철학을 아는 사람들의 출산률은 낮아요 그것을 인식할 필요없이 '지 팔자 지가 만든거야' 동물적인 근원적 자연의 한살이가 내재된 사람의 마을이 출산을 합니다 인문학과 독서의 과식은 의외성 과다인식을 선험적으로 섭취하죠 한국사람들 너무 똑똑하고 너무 머리 굴려 탈이죠
@boxkpu6708 Жыл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본인의 이기심으로 욕심으로 번식욕구로 고통스런 이 세상에 아이를 던져 놓는 것이 출산이란 행위. 하나의 생명을 낳는 것은 하나의 죽음을 낳는 것과 같다 사려깊은 사람은 이러한 세상에 던져지는 아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듯 왜 자신도 선택권 없이 태어나서는 그 자식도 일방적으로 낳아 기르게 되는 건가. 그런 행위가 정당하고 반드시 이어져야 하냐는 거지 비가역적인 인생의 특성상 확실한 안락이 보장된 미래는 없고, 그 책임지지 못 할 타인의 생명(자식)을 두고서 행해지는 도박의 특성이 있는게 출산이라면 그것은 덮어두고 잘했다고 말할수 있는 문제는 아닐거야. 오히려 혹독하게 '출생이 태어나는 그 자녀를 위한 행위'가 아님을 상기시키며 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게 이성을 가진 도덕적 존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aeezee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충코님 영상 보는데,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이미 결혼한 지 7년 이상이 되었고 아이는 갖고 싶다는 생각에 더 가깝지만 매번 다음으로 미루게 되는 이유들이 말씀주신 내용 안에 다 들어있는 것 같아요.
@Moon-r6d7b Жыл бұрын
모 교수님께서 시스템(제도)을 논하는 사회보다 철학을 논하는 사회가 더 나은 사회라는 말씀을 하신 기억이 있는데, 이젠 정말로 우리가 철학을 논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성비가 정상범위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은 그나마 품을 수 있는 희망이 아닐까요? 성장통치고는 너무나 아픈 현실이지만 말입니다
@SNight-zh5if Жыл бұрын
이게 말로만 듣던 패러다임의 전환 이라는 거군요,, 뛰어난 고찰과 의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0509-z4y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집이나 차 돈 같은것들을 뛰어넘는 근본적인 해결책 .. 그건 우리가 옳다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던 관념을 뒤트는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ghfkssl0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받는 교육에서부터 획일화되고 효율에 치중된 사회 시스템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심화된 이런 시스템이 사실 물질적으로 뿐만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정서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중시하고 예측 불가능성을 기피하도록 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사실 이런 분위기의 사회는 어느정도 선진화되었지만 삶에 있어서 여유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사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열은 높고, 사람 수는 적어지지만 임금 구조는 크게 바뀌지 않았기에 가장 좋다고 여겨지는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등반에 정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자연스럽게 순위가 매겨지기에 10대의 나이부터 스트레스가 상당하고,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엄청난 에너지 낭비죠.. 한국이 출산율 문제를 극복하고 싶다면 사회 곳곳에서부터 커다란 혼란을 감수하고 커다란 개편, 새로운 시도가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충코님 같은 분이 정치를 한다면 참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도 않을 거고 또 욕심이 없으신 분이니까.. 앞으로도 점점 유명해지셔서 이런 철학적 생각들이 실질적인 변화까지 이어지게 되길 바라게 됩니다.
@까망메리앤 Жыл бұрын
사회적 가스라이팅이 아닐런지요. 고유한 인간성 존중, 결정권이 심각하게 파괴되어 왔던 것 아닌지...인간 의식에 큰 영향을 주는 교육계, 종교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은 아닐지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벗어나야죠 빨리요.
@Buddhainaroom Жыл бұрын
저출산에 관한 무척 신선한 관점이네요. 좋은 통찰 감사합니다.
@Hyuk30 Жыл бұрын
지식은 책에서, 지혜는 자연에서 얻는다라는 문장을 좋아하는 저로서, 우리 현대인들에게 여유를 찾을 수 있는게 자연이라 생각합니다. 수도권에 과밀화되어 더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는 시점에 우리가 사는 도시 내에서 접근하기 쉬운 자연이 있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eugeneyaira Жыл бұрын
그 문장에서 자연은 '식물, 숲'을 뜻하는게 아니고, 자연현상/세상돌아가는 이치를 말하는거 같습니다
@오감만족-z9b Жыл бұрын
저출산 -> 비존재가 축복이 되는 시대
@팔미리-i9j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획일화!! 좋은대학을 위한 사교육, 좋은 집을 위한 투기, 기준화된 외모 이것들이 결혼과 출산을 뒤로가게하는 걸림돌인것같아요. 급하게 성장할 수 있었지만 국가와 대기업중심의 성장이 부메랑이 되어 장기침체로 다가오네요
@newfacekorean Жыл бұрын
@user-nf5gp8sd7b 부속품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니 부속품으로만 살수밖에
@인생은솔로잉 Жыл бұрын
헛소리마세요. 그냥 잘못된게 국가탓 대기업탓. 진짜 뇌구조 단순하네.
@팔미리-i9j Жыл бұрын
@@인생은솔로잉 헛소리가 아닙니다. 당장 네이버 카카오 삼성 lg sk 이런 업체들 계열사만 몇개씩 있는지 아십니까? 그 계열사와 본사는 다 서울과 경기도에 있죠. 수도권 집중현상이 여기서 나옵니다. 이래도 근거없는 헛소리인가요? 당신의 자녀라면 어디 취업하고 어디 살게하겠습니까 공부를 못하면 대기업에 취직못하고 대기업취업 못하면 루저가 되고 지방살면 대기업을 다닐수 없는 악순환의 고리가 대한민국 현실이죠. 탓을하는게아닙니다. 얼마전 방송에서 한 지방 소도시 초등학교의 30년전 졸업생을 추적한 결과 서울이나 경기도로 자리를 잡은 대부분의 사람이 미혼이었지만 지방에 남은 학생들은 모두 결혼을 해 아이들 낳았습니다.
@철강팬티-x8x Жыл бұрын
@김경만 맞습니다. 일터에서 열심히 해도 어떤 고용주, 조직을 만나느냐에 따라 일하는 모습이 부품처럼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하면 주변에서 눈치주거나 오히려 비웃는 사람들도 봤어요. 사회분위기라는게 그래서 중요한것같습니다. 넘어진 사람을 보면 일으켜 세워줘야하는데 점점 무시당하고 방치하는 사회로 가는것같아요.
@peaceful_world5 Жыл бұрын
👍🏻😭
@샵밥뚜비두밥-v9x Жыл бұрын
쉽게 가볍게 들었지만 감정이 벅찰정도로 예리하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특질인 획일성에서 온 다양한 다른 문제들 중 하나가 저출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지위를 가진 자들은 시도하거나 노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우리 당사자들도 그것에 대하여 깊게 생각 하고 느끼려 하지 않는 것이 점점 지속화됨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지만 우린 정말 국가와 함께 '소멸'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에 좋아요 구독 누릅니다. 애청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ylee7683 Жыл бұрын
효율성 추구의 끝은 사회 공동체의 파괴라.. 맞죠, 그냥 아무 생각도 재능도 없는 인간 한명의 가치는 예전과 비교하면 너무나도 낮아졌습니다 이 가치를 재정립 하는 속도 보다 기술이 발전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것 같아요 효율성을 추구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에서 실존주의가 정말 필요한 거겠죠 한국인 대부분이 굳게 믿고있는 효율성이라는 가치가 지금 상황에서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향하게 하고 있는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줄테니까요 결국 경제도 문화도 어느정도 수준은 따라 잡았지만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고찰이 없이는 공동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강순-z7o15 күн бұрын
철학 빈곤, 부재 시대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의 문제 중 하나죠 저출산 사회현상들을 철학적 관점에서 깊이있게 분석해 주어서 고마워요
@boxkpu6708 Жыл бұрын
수명의 반도 안 살아보고 한참 무서울 거 없는 오만함으로 아이를 낳게끔 설정한게 유전자의 번식 전략입니다. 참 잔인하죠 '나는 특별하다'는 자존감 과잉 상태로 우리를 한없이 도취시키는 것도 자연선택 관점에서 번식을 유도하기 위한 유전자의 농간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나의 이익을 우선 추구하는 원리는 자연선택의 논리에 따른 필연적 귀결이며 이는 다시 경쟁과 갈등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부모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과연 내가 특별한 존재인지 자문해 보고 신중하게 결정해 줬으면 좋겠어요.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죽음이 예정된 극단적인 상황 속에 또 하나의 생명이 던져지게 되는 거니까요 결론 자의식 과잉은 인간의 지극히 본능적인 특징이다. 인간의 깊게 뿌리박힌 자기중심주의와 자기 보호는 우리가 진화해온 방식
@정상을바란다 Жыл бұрын
특별해야지 행복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오히려 평범을 추구하고 평범 속에서 안정을 찾죠. 당신 말과는 달리 세상에는 굳이 특별하지 않아도 행복하게 삶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출산은 자의식 과잉으로 부터 기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한 현재의 삶에 충실하시고,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길 바라겠습니다.
@김경미-x9d Жыл бұрын
제가 20대에 졸업했을때 20년 후의 사회에는 좀더 창의.적인 사회로 바뀌지 않을까 했는데 20년 전 보다 더 극심한 경쟁사회가 되었다는 사실에 좀 가슴이 아프네요..
@증걸대라쫌 Жыл бұрын
저출산은 문제가 아니라 현상임. 과거산업은 2,3차 산업 구조의 노동 집약적 형태였지만, 현재의 저탄소 4차 산업 구조에서는 AI와 로보틱스의 발달로 인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음. 좁디 좁은 한반도에 적정 인구는 2-3천만 이고, 고도로 발전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는 이에 적응하는 속도도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며 이런 현상은 멀리 봤을때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때문에 옳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됨. 인구는 마냥 줄지만은 않고 적정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 될것임. 다만, 그 과정에서 현 시대 세대별 갈등으로 인한 문제가 당장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이게 할 뿐이지만 이건 착시효과에 가까움. 우리의 먼 미래 세대는 결국 문제에 적응하고 번영을 이룰것임. 저출산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인류문명의 진화 과정에서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임. 어느정도 대책이 필요 하다는데는 동의함..그러나, 그 과정은 상당히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 결과는 다른 어느 나라보다 경쟁력이 클거라고 확신함. 인류의 역사나 진화론적 관점에서 지금의 저출산을 바라보면, 치열한 경쟁에서 지거나 전쟁, 식량난, 질병처럼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유전자를 남기지 못한다기 보다는 풍요로움 속에서 상대적인 기대치가 높아져 자발적으로 개체 자신의 당장의 행복에 충실한 행동들에 의한 결과가 더 크게 작용함. 결국 유전자를 남기는 개체만 생존한다는 점에서 방식은 다르지만 진화론적 자연선택은 여전히 유효함. 우리 스스로 선택한 인구감소 이므로 누구도 탓할수 없으며 따라서 받아들여야 하는 자연스런 현상임.
@증걸대라쫌 Жыл бұрын
@@비빔면-l7b 내 글에 경제학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님 부랄을 아무데나 막 걸고 그러지 마시고요 .
@shopskin Жыл бұрын
내가 보기엔 이 영상이나 영상에 달린 댓글보다 이 글이 더 공감됨.. 마치 살고 싶은 나라가 아니라 사는대로 생각하게 만드는 미디어에 노출된 정보로만 사는것 같은.. 솔직히 철학적 관점으로 원인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결론은 다양성 이민자? 그 이민자라는 대안 때문에 기득권들이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해온게 현실인데 이민자가 유일한 대책이라는 말을 하는게 과연 미디어 영향 없이 순수한 본인의 생각인지도 의심스러움.
@honestjj Жыл бұрын
좋은 고민인거 같습니다. 저는 인구의 이동이 순환의 해결책이라 보고 있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수도를 이동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도 전국에 하나하나 배치해서 서울에 대학을 모두 없애고 정부기관도 전국에 하나하나배치해서 서울에서 모두 없애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몰랐지만 이시스템이 극단적인 시스템이 될줄 몰랐지요 그러면 극닥적인 방법으로 다시 되돌려 놓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문수-j3y Жыл бұрын
땅작음> 물질과 에너지는 한정적임> 인구많음> 경쟁이 치열해짐>에니지의 소비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에너지를 몰아줌> 끝 지구단위로 봐도 같음
@ilgo7727 Жыл бұрын
저출산에 관해 읽고 들은 이야기 중에 가장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min8019 Жыл бұрын
현재 한국에선 아주 많이, 편하게 타인의 삶을 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나의 형편과는 무관하게요. 인간은 뭐든지 구체화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여러 타인의 삶을 보면서 그 삶을 수치화하든 비교분석하든 줄을 세워서 중간값 평균값 기준값을 찾게 돼요. 그런데 본인보다 낮은 질의 삶을 사는 사람의 삶은 무신경합니다. 쉽게 잊고 무시하게 되고, 본인보다 잘 사는 사람의 삶은 강하게 인식됩니다. 마치 칭찬과 욕을 들은것처럼요. 칭찬은 잠깐 기쁘지만 욕은 하루종일 기분 나쁘잖아요. 인간 본성은 계속해서 더 나은것을 원하게 되는 욕망이 있고 타인이 있는 한, 비교는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80,90년대생이 자라온 환경(문화,교육,체제)이 이런 감정을 들게끔한 것이겠죠. 사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급격히 상황이 나아졌고 더이상 배곪지않아도 되는 나라로 변했습니다. 당연히 다음 세대를 가르칠 때에도 '우리처럼만 하면 돼' 식으로 가르쳤죠. 이것은 그때 그들의 '잘못'이 아니라 '실책'이라고 생각해요. 선진국 마인드의 부재로 인한 부작용 즉, 맞지 않는 옷을 입어버린 부작용이 견딜힘이 부족한 중산층과 그 이하에서부터 크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봐요. 그러나 국가의 시선으로 봤을때 현재의 지위, 위상, 부를 유지 혹은 높이면서 양극단으로 갈라선 여러 문제나 저출산으로 예정된 국력하락을 위해 내부적으로 부드럽게 쇄신할 수 있을까요...과격한 방식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wwpjin Жыл бұрын
무를 기준으로 보니 아이를 낳고 싶은 이유 또는 욕구의 부재가 저출산 현상의 원인으로 생각되네요. 사회가 아이를 낳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주거나 개인이 그 이유를 찾거나 해야 해결이 될 것 같네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초코송이-j6z Жыл бұрын
서울에 모여있는 대학병원들을 지방으로 뿔뿔이 재배치 하면 인구가 분산되는데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요. 애초에 저는 서울 근처에 붙어있고 떠날 수 없는 이유가 일자리는 2번째고, 병원문제 (응급상황) 이거든요. 서울에 몰려있는 인구 때문에 갈수록 너무 답답해서 토나올거같아요. 할 수 없이 지인 만날때 교통때문에 서울 가끔 나가도 서울 잘 안나가요. 진짜 그 빽빽함이 토할거같거든요
@ascendo_lee Жыл бұрын
OECD 국가 중에 한국이 인구밀도 1~2등을 다투는데, 이정도 수준이면 좀 줄어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누구도 콩나물 시루같은 곳에서 살고 싶지 않으니까요. 뭐, 극단적으로 줄어드는 게 싫다면 지방으로 사람을 좀 분산시켜야하는데 일본의 히가시카와같은 도시 계획이 좋은 모범답안이 될 수 있겠네요.
@ejdjsifjrk-be9iw2 ай бұрын
이는 이미 한국인들의 사고방식에 무출산이 패시브로 자리가 잡혀 있다고 볼 수 있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평균 임금도 높고, 노동시간도 길지 않으며, 미혼모에 대한 지원이 잘 되어 있는 나라들에서도 출산율이 극도로 낮은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출산 문제를 한국 사회의 경쟁이나 경제적인 문제로만 치부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의 원인을 왜곡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미 한국인들은 어디에서 살던 간에 상관없이 무출산이 기본이고 약간의 방해물이라도 존재할 때 바로 출산을 과감하게 포기해 버리는 성향이기 때문입니다
@추멘 Жыл бұрын
정말 사고의 방식이 다르시네요.. 저도 이런 훈련을 계속 해야겠습니다. 항상 감동하고 갑니다
@김용훈-i5i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멋집니다.... 생각도 깊고 품위 있고 통찰력도 좋으시고 철학에 관한 것은 정말 잘 모르겠지만 공감가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영상 보러 많이 오겠습니다. ^^
@노랑이-h5r Жыл бұрын
여기는 채널도 참 애착이 가고 아무래도 채널 특성상 유치한 싸움이 아예 안 벌어지지는 않지만 그 비율이 압도적으로 적다는 것이 참 좋네요
@ann_da_da_sea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구독하고 정말 오랜만에 와서 영상을 봤는데 충코님의 생각에 많이 공감이 갔어요 유를 기준으로 두지 않고 무를 기준으로 둔 사고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즉, 그냥 사람들이 출산을 피하는데 그 이유를 이것 저것 가져다 사용한다는 말이 아. 이거구나 싶었어요 적지 않은 사람들은 먼저 감정이 있고 거기에 따라 근거들을 수집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의 인터뷰, 설문조사를 통해 왜 아이를 낳지 않는지 이유들을 수집하고 그것들을 해결하려는 노력들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고 보니 그냥 충코님 생각을 받아적은 느낌인데 그만큼 충코님의 생각에 공감한다는 걸로 생각해주세요 반면 말씀 하신 해결책을 들을 때는 정말 이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그러면 내가 내놓을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도 생각해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흥망성쇠가 있듯이 모든 선진국이 항상 성장할 수는없다 이런 해결은 없고 포기할 이유만 생각나더라구요 포기하는 방법은 언제든 선택할 수 있는 정말 간단한 방법이기 때문에 일단은 쉬운 방법은 재쳐두고 더 어려운 방책을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뉴비-f7p Жыл бұрын
남들 보기에 번듯하지 않을 사람이 될 자유가 없어서요 한국 사회 주된 소비의 핵심욕망은 남보기에 번듯하게이기에 미국보다도 명품을 많이 소비하며 성형도 많이하고 외제차도 많이사고 사교육에 열광하며 유행에 민감하게 구는것이죠. 그리고 남들보기에 번듯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는 이 사회가 근본적으로 차별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차별이 두렵기때문에 남 눈치를 보며 남들 보기에 번듯해야하는 강박에 시달리며 두려움을 달래기위해 약자를 공격함으로써 자기자신을 위로하고 타인의 실패와 낙오를 보며 안도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출산율 오르는법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간단합니다.한국땅에 한국문화와 한국인을 제거하고 완전히 다른 인종,다른문화를 가진 사람만 정착시키면 됩니다.
@치타목살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을 혐오하시나요..
@tdyidentity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문장이 좀 거칠고 극단으로 치닫긴 했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GVL-r3g Жыл бұрын
남들 보기에 번듯하지 않을 사람이 될 자유가 있습니다.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며 삽시다.
@erinka9899 Жыл бұрын
폐부를 찌르는 정말 탁월한 분석입니다! 깊이 동감합니다
@RAMI-yh5ik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 모여살면..곧 그곳이 헬조선ㅋㅋ
@jesnoe5499 Жыл бұрын
정말 와닿는 얘기네요. 같은 한국인끼리도 대세에 어긋나면 어울리기 힘든데 과연 다양성이 받아들여지는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소망인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이 필요하다에 공감 합니다 오히려 과거에 좀더 다양한분야에서 우리가 일하고 삶을 살았던것같은데 지금은 너무 사람들이 보는게 뻔합니다
@나무아미타불-u1t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외국으로 나가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대한민국에 국한된 사고만으로 길을 찾는게 과연 옳은가 이런 의문을 갖고 외국으로 뻗어나가야 될 시기라고 봅니다
@유유-q2d Жыл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 너무 동의합니다ㅠㅠ 특히 효율적인 선택을 하는 방법만 배운 사람들이 금전적인 부분이나 시간적인 부분을 비롯한 여타 많은 부분에서 아주 비효율적인 아이라는 존재를 선택하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돼요.
@一妄一語 Жыл бұрын
차분한 중저음 목소리도 좋고 풍경 영상만으로도 힐링 되네요.
@whowho1693 Жыл бұрын
고찰 멋있네용 획일화된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출산의 어려움이라 한편 다른 관점도 소개해봅니다 최근 본 영상에서는 밀도와 관련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인구 밀도와 그에 따른 경쟁률이 저출산을 야기한다는 건데 말하신 것처럼 이게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종의 균형계 같이요. 거시적으로 보면 인구집단 전체가 과밀한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고 있는 그런 자연적 현상으로서 상상을 해봅니닼. 한편 어쩌면 다양성이란 것은 추상적인 측면에서의 이 밀도를 경감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근데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경쟁 심화가 더 맞말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르네용
@chloe7100 Жыл бұрын
아이 안 낳는다고 탓하는 사회 자체가 문제에요. 아이를 낳고 싶게 만들어줘야지!
@Lord_of_Nightmare_666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먼저죠.
@朱宰寬 Жыл бұрын
♡♥♡
@으악-y9e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이형 말하는거 존나 멋있다..
@종달새-d7g Жыл бұрын
우리사회에 깊이 내재한 서열화와 밀접하다고 생각합니다.행복의 서열화!
@MrhankyH Жыл бұрын
여러대책 중에는 외국인이 한국에 사는 걸을 쉽게 하자고 하지만 의외로 외국에서 한국으로 와서 아예 한국국적을 따고 사는 외국인의 비율도 적고 앞으로 한국국적을 따서 살 의향이 있냐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더군요 특히나 노동시장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쓰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10년만 바짝 벌어서 자기네 나라로 가면 집도 고치거나 살 수 있고 가게도 차려서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는데 그 돈으로는 한국에서는 계속해서 원룸을 전전해야하는 판국이라 여기에 머물려는 외국인이 너무나 적습니다 학교부분에서는 유튜버님이 말하신대로 다양성과 예측할 수 없는 변수에 따른 우연을 경험할 수는 있으나 결국 사회로 나가면 퇴화하는 것마냥 환경조성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물론 학교에서 이런 경험을 했다면 더욱더 다양한 것들을 생산할 수 있고 더욱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데 이 넓은 시야를 제대로 쓸 수 있는 환경조성이 안된다는걸 말합니다 어쩌면 이런 넓은 눈이 어떤 해결책을 줄것 같지만 제가 봤을땐 이 환경을 바꿀 시야가 넓은 사람들이 모여서 바꾸어 나갈때 다른 사람들도 이에 동참하고 이끌어가는데 도움을 준다면 바뀔 수 있고 해결점을 찾는 것이 더욱더 수월해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처럼 MZ세대니 뭐니하면서 위에서는 깔아뭉개고 그 깔아뭉개지는 와중에 지쳐서 손을 놔버리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물거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무에 대한 개념이 박힌건 유튜버님이 말한대로 디지털기기에서 오는 수많은 변수를 많이 줄여주는 환경을 경험했기 때문에 불안정과 예측불가인 육아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도 있다고 보지만 저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는 기기나 인터넷환경뿐만 아니라 한국사람들이 하는 얘기들 중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얘기만 들어도 다른 곳도 이 무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록 우울증을 겪어봤고 그 우울증 때문에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센터에서 하는 활동들도 많이 참여해보았으나 그곳에서 사람들은 환경이나 일자리 불안도 있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나아가고 있지 않다고 느끼고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걸 빠져나가기 위한 행동이 무의미할 정도로 너무 고정된거처럼 발버둥이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것에서 불안을 느낀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에 한국에서는 많은 요소들이 불안정적인 감정을 만들고 이 불안 속의 발버둥이 큰 효과를 일으키지 못했을때 더욱더 예측불허의 일들을 배제하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지금 모든지 기회가 단 한번뿐인거처럼 행동하고 실패자는 영원한 실패자인거처럼 받아들이고 있죠 그래서 더욱더 자신의 예측을 벗어난 변수에 대해 신경쓰고 집착하여 배제하고 있다고 봅니다
@aniop1730 Жыл бұрын
극단적인 자본주의 초 물질주의적인 시대에 새로운 가치관과 이념의 해석을 개개인 모두가 적립하지 못한다면 피할수 없는 시대의 흐름에 자신도 모르게 휩쓸려 떠내려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재원배-d8p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우리 한국사회는 너무 획일화 되어있고 그것 또한도 너무 경쟁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서 참 힘든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한국이 발전하는데 가장 크게 일조한 부분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조를 탈피하기에는 기득권이 노력해야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현재 기득권층은 과거 고도의 성장시기에 있었고 그러한 세계관으로 현재 사회를 보고 정책을 짜기 때문에 현재상황과 동떨어진 정책이 많이 나왔던 것입니다. 또한 현재 기득권 세력은 자기 이익을 우선시해서(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하기도 합니다) 미래를 보고 장기플랜은 짜기보다는 그냥 미봉책으로 해결하며 자기 밥그릇 챙기기 바쁘죠. 그리고 현재 젊은이들 인구수조차 적기에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큰 힘을 얻기는 더욱 힘들것입니다. 영상에서 말한 다양성 확보 또한 기득권이 해결해야하는데, 보수적인 사회에서 달가워하진 않을듯 하네요. 젊은이들에 사회에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하지만 정작 할수 있는거라곤 거대 양당 후보중에 누가 덜 못났나 보고 투표하고 있으니 바뀔것 같지도 않아보이고 희망이 없어 보이니 불안한 미래를 위한 생각이나 투자를 할 바에는 현재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자는 생각이 기저에 깔리게 된것같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저출산에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가진것에 비해(? 있는거라곤 사람) 압도적인 성장했다(현재 기득권층의 노력 덕분) 라고도 생각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이에 맞춰 변해야 과거 조선이 경험했던 쇄국령과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각자도생하는것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회에서 과연 이루어 낼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jeongaie Жыл бұрын
지금 세대는 효율성을 최고라고 배우며 자라와서인지 아기를 낳으면 손해이고 또래와의 경쟁에 뒤쳐지고 온 가족이 가난해지는 길이라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 애 셋인 저도 우리 애들에게 애를 꼭 낳으라고 권하기가 어렵네요.
@명경지수-g6p Жыл бұрын
에에...저는 사랑하고 관계 나누고 아이를 가지는 것이 굉장히 자연스러운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면 보다 더 가까워지고 싶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그 중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 물론 실수하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 과정들을 즐기면서 살아간다는 인식이 있다면.. 쪼오끔은 나와 다른 타자로서의 배우자, 독립된 별개의 개체인 아이를 나의 삶의 다양성으로 받아들인다면. 삶을 더 풍유롭고 다채롭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Green1010w Жыл бұрын
저출산의 이유에 대해 풀이한 영상중, 전적으로 공감되는 거의 최초의 영상이네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을 다 대변해주셔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이이-h8q Жыл бұрын
의사 결정 기준이 1에서 0으로 이미 옮겨갔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모호했던 생각을 덕분에 명확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인간이 시간이 많아지고, 생산성을 다시 자연에서 찾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고 그들이 행복해지고 그때가 되면 사람의 삶에 생명의 우연성이 다시 들어오게 될 것이고 그럼 애도 다시 낳게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낭만적인거 아닐까 할 수도 있지만, 인류 생산성의 비교우위가 자꾸 떨어진다라면 아주 소수의 인류를 제외하고는 대다수는 다른 방도가 없습니다. 노동 생산성- 그것이 경제적 의미는 비록 매우 작더라도- 내지 못하면 사람은 우울증에 걸려 죽고 맙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정신적 자급자족을 위해서라도 어떤 식으로든 일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건 농사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발란스를 잘 잡아줄 수 있고 인류가 오랫동안 해왔기 때문입니다. 소득은 아마 일정 수준 기본소득으로 가겠지만 말이죠). 우선은 생태계에 인구가 너무 많으니 주는 것도 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유대인들도 아이를 낳고 기르는 역사를 신의 역사로 보았습니다. 개인의 합리적 계산에 따르면 완전 마이너스이니, 집단 문화가 압박을 가했던 것이구나를 깨닫습니다. 하루아침에 이런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을 것이고 기백년은 그 과정을 밟아나가야 그뒤로 안정화 될 걸로 보입니다. 우리는 안타깝게도 그 변화의 초입에 있는 세대로써, 완벽에 가까운 문명적 효율의 완성과 그에 따른 축소의 비극을 고스란히 보겠지요. 출생율 유지에 힘을 쓰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줄어든 현 상태에서도 마냥 울고 있을 수 만은 없으니 그 상황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정신적 물적 대비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ay-qi4pf Жыл бұрын
제 주변 사람들을 통틀어 봤을 때, 오히려 의외성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정해진 길(결혼 적령기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을 벗어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 외에 다른 부분은 대부분 동의합니다. 저도 지금 이 사회에서는 아이가 행복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을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혹시 아이를 정말 원하게 된다면 입양을 할 생각입니다.
@가요-f5f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비혼 비출산이 보편적으로 정해진 길처럼 되고 있어서 오히려 출산을 택하는 사람들이 비범한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Jay-qi4pf Жыл бұрын
@@가요-f5f 한국은 비혼, 비출산을 보편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비혼, 비출산이 보편적인 생활양식이 되는 일은 앞으로도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출산을 기준으로 사람을 비범하냐 아니냐 평가하긴 좀 그렇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가요-f5f Жыл бұрын
@@Jay-qi4pf 출산율이 0.78입니다
@Jay-qi4pf Жыл бұрын
@@가요-f5f 보편적인 것과 출산율 0.78 사이의 관계를 설명해주세요.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음.
@가요-f5f Жыл бұрын
@@Jay-qi4pf 비혼 비출산이 보편적이란 건 0.78이란 숫자만으로 명확한데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
@이도엽-g9p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이토록 깊이있고 심오한 원인 접근을 하려는 시도를 하는데 불구하고 아직 정부는 돈 몇푼 쥐어주면 해결 될 수준으로 국민을 낮게 보고 있으니 참 대책없네
@infp3054 Жыл бұрын
30대 입니다. 두자녀를 두고 있고 (계획하진 않았지만) 한 생명이 아내 뱃속에 있네요. ㅎㅎ 영상내용에 많이 공감해요. 자라면서 부모님의 삶을 봐 왔고, 부모처럼 살고 싶지도, 또 내 자녀를 그렇게 키우고 싶지도 않은거 같아요. 저는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기위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일반적인 회사를 다녀서는 많이 어려운 거 같아요. 벌써 주변 지인들과 부모님들은 학비?걱정을 하지만, 호기심과 책을 통해 배우는게 가장 크다고 여겨져서.. 돈 걱정은 남들보다 덜 하는거 같습니다. 성장, 발전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고방식이 대한민국에 뿌리내리고 있고, 아이들은 발목을 잡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을지도..(그런데 제 아이디는 성장테일..? ㅋㅋ)
@bluesky_5957 Жыл бұрын
한국의 획일화된 교육과 폐쇄적인 집단에서 겪은 경험들 그리고 남들에게 보이는 삶에 대한 고찰이 돋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따르는 사회 분위기‘에서 숲과 같은 다양성과 의외성을 받아들이는 작업이 절실히 필요해보이는 사회입니다. 저부터 그런 획일화된 생각을 버려야겠지요. 삶의 형태에 대해서 조금 더 다양한 형태를 모색해보고 사회가 다양한 삶의 형태를 추구하는 데에 일조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tv-xp1bl Жыл бұрын
깊이 공감합니다. 쓸데없는 것을 해도 안전하다는 믿음과 우연성이 가져다 주는 기쁨과 관계에서 얻는 재미, 개개인이 살아있고 존중받을 수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뢰가 쌓이면 결혼과 출산도 자연스러워지겠지요. 요즘 드라마만 봐도 일등으로, 사회에서 인정받고 돈 많이 버는 인간형이 인간 생태계의 꼭지점에 위치한 것 같아요. 책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해요.
@chat_de.sincerite9 ай бұрын
좀 더 근본적으로는 이해의 기준을 개선시키려면 개인이 스스로의 자존감과 마음의 힘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또 이게 가능하려면 결국 어렸을 때부터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일렬로 순위매겨지는 교육과정과 사회환경 자체의 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는 거 같고요. 어렸을 때 경험이 한 사람의 인생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결정짓는 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데 한번도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걸 학교에서 제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채 성인이 된 한국인에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각자의 능력과 주어진 환경 안에서 최선의 행복을 꾸려나가는 것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건 진심으로 공감을 얻기 힘들테니까요. 그리고 한국에 있다보면 사람들이 자신만의 생각이 없는 느낌이 들어요. 그냥 남들이 하는 말이 곧 내 생각처럼 받아들여지고 그게 곧 정답이고 다른 생각을 불편해하고... 충코님 의견 정말 많이 공감하고 다양한 이해의 기준이 허용되는 사회로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hat_de.sincerite9 ай бұрын
또 가족간의 유대감과 심리적 정신적 교류의 부재도 저출산의 원인인 것 같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효율성 추구의 연장선인데 가장 비효율적임을 바탕으로하는 사랑 그리고 헌신이라는 상호작용이 가족간의 점점 없어지고 효율성과 대가성을 가족간에도 따지는 사회가 되어가는 걸 느껴요. 가족과 누리게 되는 기쁨, 사랑 등 사회에서는 볼 수 없는 충만한 경험들을 부모님과 했다면 그 자녀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할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아요.
@봉주르캉테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이네요 다양성의 부재... 공감합니다 사실 현재 대한민국 다양한 문제들이 결국 다양성의 부재가 원인인거 같네요 아파트 집값, 수도권 과밀화, 교육, 청년실업, 세대갈등, 남녀갈등 항상 적정한 기준이 있고 거기서 이탈되면 배제시키는 사회 슬프네요
@noksaek3453 Жыл бұрын
내용에 동감합니다. 출산률의 감소는 특히 미디어를 통해 같은 것을 반복 창조하는 획일화된 신자유주의로 물든 사회에 동일하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나=너로 만드는 타자가 제거된 현상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디 타자란 우리 삶에 긴장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만족보다 질문을, 안정보다 불안정을 가져오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그러나 현재 사회에서는 모두가 동등해야 하고 평등해야 한다는 사상의 부정성에 감화된 탓인지 전쟁이 사라진 이 시대에 그 어느 시대보다 타자를 배제시키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나의 몸에서 나온 나의 아이 역시 타자이기에 같은 이론이 같이 적용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결책으로는 말씀하신 이민과 난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나와 다른 너를 받아들이는 교육과 환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모르파띠 Жыл бұрын
아직 다 시청하지 못하고 영상 중반즈음에 글을 남깁니다. 말을 잘하시네요. 저는 약간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편인데요. 우리나라 저출산의 문제는 입시 경쟁 위주의 교육 정책의 결과라고 봐요. 삶에 만연한 다양한 문제를 풀기에 응용 가능한 지식이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의 해답(정답)을 찾기 위한 "공식"만을 주입시키기 때문에 삶에 관한 이해가 부족해졌다고 생각되기 때문이예요. 그런 교육 아래서 배양된 학생들은 인간보다는 기계, 정해진 루트만 찾고 이를 반복하는 프로그램에 가깝겠죠. 그에 따라 저는 문제의 해답으로 철학 교육을 제시합니다. 철학 만큼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삶을 위해서 싸우는 배움(학)이 없기 때문이예요. 초등 단계부터 고등 단계까지 의무화되어야 합니다. 그런 교육 과정을 통해 사회로 배출된 학생들이야 말로 인간이라 하겠죠. 적어도 삶을 위해 싸울 채비를 마치고 사회로 던져질 것이기 때문이예요. 지금 사회를 보세요. 그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이 하나둘 부정당하고 있는데도 눈뜨고 지켜볼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요. 이러한 무능함에서 오는 무기력이 앞으로 출산을 하고 한 가정을 이루고 이를 지켜나가야 하는 것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생생하게 상상하도록 만들기에 저출산이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CroNosAya Жыл бұрын
다양성을 지킬려면 사회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이점을 다양한 곳에 뿌려야지 가능합니다. 한국은 이런 이점을 몇몇 특정한 곳에서만 뿌려 놓았고 그걸 위해 서로 달려들죠.
@어빈-r4h Жыл бұрын
가즈오 사토시로(?) 지능의 역설이란 책에 나오는 의견. 소득수준이 높고 고학력 사회일 수록 아이를 적게 낳는다. -객관적 삶의 지표와 학력수준이 올라간것에 + 비교의식이 유달리 심한 한국인 문화 사회라는 생각이었는데. 그 바뀐 삶의 조건들이 지금 출산에 기여할 세대들에게 부담으로 느껴지도록 한다고 생각해요. 돈많아서 아이 많이 낳은사람은 일론머스크 뿐입니다
@StomachTerrorist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더이상 나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자식을 낳는것이 효과적이지 못한 세상이 된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봐요. 과거엔 자식은 노동력이자 재산이였고, 나의 노후를 대비하기위한 투자였는데 현재의 한국은 더이상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리라 기대하기 힘들고, 현재의 젊은층이 노년이 되었을때는 더더욱 기대하기 힘들겠죠. 차라리 종신보험, 연금보험 등에 투자하고, 자식에게 투자해야할 돈을 자산의 형태로 보유해서 노후를 대비하는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우연성을 들이면은 생계의 위험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이 단일화 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애요. 소외된 위치에서도 감정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충족함을 느낄 수 있는 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onsa2990 Жыл бұрын
영상도 너무 좋고, 댓글을 읽다가 너무 공감되어 한글자 적고 갑니다. 한국이 왜 이렇게 획일화 되고 시스템화 된 사회로 갈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면 경제구조가 해외에 너무 많이 의존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독일이나 선진국은 이미 많은 부를 축척했고 획일화된 것보다 다양한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는 걸 알고 그걸 많은 정책에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어떻게든 먹고 살아야 하는 즉 생존이 해결이 안됐기 때문에 지금같은 획일화된 시스템을 추구하는거 같습니다. 그럼 우리와 비슷한 대만이나 다른 나라는 획일화된 시스템의나라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제가 거기까진 찾아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한국은 이제 변화해야 하는 시점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저출산은 결과로 나오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그 고민들이 모여 더 발전하는건데 이러한 깊은 생각은 사실 에너지가 드는 일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래서 철학을 배워야 하는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고민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고민이 없는 인생 매력없잖아요. ^^
@nemo-t2s11 ай бұрын
한국 사회의 획일성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이 사회의 기초 설계부터가 일종의 병참 병영 사회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전 분단 6.25 휴전. . 거기서 미국은 최전방 병참 기지로 이 사회가 기능하길 바랐을 것이고, 그렇게 되게 몰아갔을 것이고, 반도인데 북단 이 묶여있는 상황에선 그런 압력에 너무 쉽게 그리 되버린 실질적 섬나라.. 그게 대한민국이라고 봅니다 사회 동요 소요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의 경제력을 미국은 일단 기대했을 것이고, 기왕이면, 병참 보급 능력도 있으면 좋겠다.. 이거겠죠 그외에 그곳의 인민이 행복할까 불행할까 그런 건 손톱만큼도 관심없었을 겁니다. 끝없는 자기착취로 성능 좋은 기성품 몇을 양산하고 나머지 불량품은 버려지는 사회. 그리 된다 할지라도 북한과 중국이 쉽사리 침공해서 북태평양 서안을 공산화 시키지 못하는 방파제 역할을 수행해내기만 하면 아무래도 좋았을 겁니다
@richbitman Жыл бұрын
이제 나이 사십이 된 아이 둘의 아빠입니다. 제 주변의 케이스라는 한정적인 시각에 따르면 출산 과정과 양육 시스템의 문제 이기도 하지만 부모들의 행복이 일차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경제적이건 비경제적이건 현재 자신과 미래의 전망이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하기 힘들겠죠.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먼저 고민해야지 출산이라는 문제로 풀려고 접근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요. 결론은 한국의 저출산은 정말정말 어려운 길이 될것 같습니다.
@장정환-n9m Жыл бұрын
서울자가아파트 한채와 금융자산 20억이면 대한민국 기준 즐거운 결혼생활 될듯요 남자연봉 1억이상인 그룹이 이혼율이 엄청낮죠 좋은직장 구하기힘든 대한민국은 재산이라도 많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