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근 몇년동안 국내에서 대중음악사 이렇게 진지하게 다뤄준 프로그램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2shls4753 жыл бұрын
ㄹㅇ.... 대한민국 문화부흥기 낭만과 아날로그가 기가막히게 어우러졌던 90년대 전후를 이렇게 다뤄줬으면 ㅠㅠ 옛날 영상자료들이랑같이
@Jnan5043 жыл бұрын
아카이브 진짜 좋은프로인듯
@무니아기사자3 жыл бұрын
ㅇㅈ 진짜 너무 좋네요
@윤딩굴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좋은 댓글 잘 달아 주셨네요.
@user-lr9pi4cl4u3 жыл бұрын
와...... 현대 인디만 알고 혼자 조용히 인디노래 듣던 사람으로써 너무 충격이에요... 사람들이 인디노래에 저렇게 열광하던때가 있구나... 저시대를 살아보지 못했는데도 저시대로 너무나도 돌아가고싶다.. 너무 낭만있고 행복해보임..
@user-lp8yr8dg8s3 жыл бұрын
홍대에 소규모 클럽이 수십개는 있었죠 지금은 싹다 망했지만 ㅎ
@gg___pp123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ㅠㅠ 저 시절을 너무 겪어보고 싶어요...
@user-m9b6l3 жыл бұрын
불과 몇년전만해도 실제로 수십개 계속 있었음 코로나로 다 문닫음
@서유니버스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40대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인생에서 가장 열광적이였던 순간으로 기억해욥. 홍대만가면 그즈음 어딘가에서 잠시 기억해보려 애쓸정도 ㅋ 인디음악듣는게 특별하다 스스로 느끼게해주는 팬덤이 있었죠
@0JKLim2 жыл бұрын
당시 인디하면 문제아들의 노래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시대.. 그런 인식이 사라질때 쯤 터진 진짜 문제… 럭스…
@돈까스다듬자3 жыл бұрын
드럭 사장님이 한국 인디계에 큰 공헌 하셨네ㄷㄷ 펑크 문익점이시다
@user-xz9gd5je7b2 жыл бұрын
드럭 아니었음 진짜 훨씬 늦어졌을 것...
@better3311326 ай бұрын
문익점 산업스파이 아님?
@송하나라2 ай бұрын
인디계 위인이시다 진짜
@captainpiratepenguin3 жыл бұрын
펑크락 및 인디음악은 아직도 심폐소생술 하며 살아 남아있습니다!!ㅠㅠㅠㅠㅠ "그때는 좋았지~ 아 없어져서 아쉽다~" 하지 마시고 지금 좀 더 관심 가져주시고 공연장도 찾아주세요... 당장 주말에 홍대 엪엪만 가도 보석 같은 락밴드들이 있지만 빛을 못보고 있습니다!!!!!!!
@routekwaf29343 жыл бұрын
공연장을 못 가시면 가수들이 유튜브 채널 운영하는 경우도 많고 온스테이지, 스페이스 공감 등등이라도 많이 봐주셨으면 ㅜ
@이동환-l5i Жыл бұрын
이미 락은 수명을 다함
@Jongsei6 ай бұрын
비싸거나 찾기 힘들거나 해서
@yadontthink2 ай бұрын
미국이나 일본처럼 자체시장이 크면 참 좋을텐데 우린 그렇지 못하니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듬
@난나-x7b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다 트로트 진짜 지긋지긋했는데
@김민철-n1y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최기석-k4g3 жыл бұрын
@@김민철-n1y 오 프사가 아주 맘에 듭니다 음악 들을 줄 아시는 분이군요
@TheCoolshots3 жыл бұрын
줫같은 트롯
@하핫-d4v3 жыл бұрын
트롯 제발 다 꺼졌으면
@성이름-r5l8v3 жыл бұрын
트로트 그저 니애미
@oshunpink2298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이런 프로그램 많아져야 하지 않음 ?? 캐이블이던 유튜브던 많아져야한다고 봄 나도 수준 높은 아이돌 노래는 찾아서 아주 잘 듣는 편이지만 수준이 낮은 아이돌 외 시덥잖은 가수들 나와서 가요대전에서 막 편곡해서 부르고 못 들어주겠음.. 유희열의 스케치북만으로는 무대가 너무 작음 작아도 너무 작음 해도해도 너무 작음 힙합은 이제 쇼미가 있어서 괜찮지만 롹이나 째즈 브루스 등등 가수는 설 자리가 없음
@모닝스타-h4r3 жыл бұрын
케이블이든 유튜브든
@oshunpink22983 жыл бұрын
@@모닝스타-h4r 걍 지나가세요
@9394-c5s3 жыл бұрын
일단 스페이스 공감부터 보시는지?
@jkkim69283 жыл бұрын
공감은 좋은 무대긴 한데 엄청 메이저하진 않지
@Dottottori3 жыл бұрын
많아지면 이제 제2의 카우치도 나타날듯 ㅋㅋ 재밌겠다
@노래용43 жыл бұрын
드디어ㅠㅠ우리나라도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기쁨 옛날전설적인 뮤지션들도 대단하다는걸ㅠ 다시금 알려주길
@jf243433 жыл бұрын
힙합, 트로트, 이제는 밴드음악의 시대가 왔으면... ㅠㅠ
@them83483 жыл бұрын
힙합과 밴드는 홍대 기점으로 함께 불타올랐으니까 퉁쳐서 같이 응원해줄 만한데 진짜 트로트나 발라드는 구려서 못듣겠다, 그리고 다 가사 수준 되게 낮고 서로 멜로디 복붙해서 노래 만듬 노래방 저격용 발라드 말고 수준높은 밴드 음악들 차트에서좀 보고 싶다
@김동은-o7n3 жыл бұрын
@@nemawii7409 힙합은 솔직히 아직 제대로 하는 양반들 많아서 ㅋㅋ
@user-nr9pr3wc2m2 жыл бұрын
미국서도 롹은 사양장르라서 -.-;
@김현우-d1o2m6 ай бұрын
락이 흥하려면 우리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외국이 중요한듯
@bbq84615 ай бұрын
@@김현우-d1o2m 이게 맞음 일단 영어로 씨부리는 애들이 히트 쳐야 우리같은 아시아에서 유행을 하지
저는 예전인가 메탈리카 내한공연 보고나서 뒷풀이로 드럭가서 놀다가 담날 아침에 집에 가서 엄마에게 혼난적 있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때가 30대 초반때라서 ㅎㅎㅎㅎㅎㅎㅎ
@김윤희-m8z5q3 жыл бұрын
와 나랑 같은 추억 공유하시는분이다 반가워요 고물라디오 뮤비때 드럭 가셨죠?! 저두여!!
@gomdori_fairy2 жыл бұрын
저도다녔어요 ㅋ애엄마이지만 아직도 혼자 펑크들어요 ㅋㅋ
@라지사이즈숏돌이3 жыл бұрын
크라잉넛도 대단한데 와 드럭 사장님이 진짜 대단하시다... 전세자금 빼서 앨범도 만들고...
@김짱돌-h7s3 жыл бұрын
낭만이 있었다 전해들었는데 진짜 낭만인지는 모르겠다
@wincup3 жыл бұрын
드럭에서 크라잉넛 노브레인 공연 보고 미친듯이 헤드뱅잉하고 나오면서 저 자체제작 Our Nation 1집, 2집 시디로 다 샀었죠. 지금도 고이 보관중... 저게 5천장밖에 안찍은 레어템이었다니...
@서종환-p2q3 жыл бұрын
테이프하나에 천오백을태워?
@abc112403 жыл бұрын
어떤 애가 나에게 와서는 "펑크가 뭐야?" 라고 물으면, 나는 쓰레기통을 차버리면서 "이게 펑크야" 라고 말해. 그래서 그가 쓰레기통을 차고 "이게 펑크야?"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아니, 그건 유행을 따라하는거야" 라고 말하지." - 빌리 조 암스트롱(그린데이)
@오다기리죠-c1s3 жыл бұрын
저까
@파라비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bc112403 жыл бұрын
@@kimdowoo0420 그 작가 누군지 몰라요 예전에 그린데이 팬카페에서 영어로 된거(카툰) 누가 번역했던거 본거 생각나서 적은건데요 그리고 아무데나 중2병이라고 하시네ㅋ 이 내용 썼다고 중2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hdah551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펑크는 정신병이라는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민-b3g4e3 жыл бұрын
좋은 인용인데 조롱하기 바쁘네 조선민도 참...
@TheJayjaycha3 жыл бұрын
드럭에서 경록형이 무대에서 침뱉은거 맞아서 내가 무대로 올라가서 난동부렸던 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난다.
@modanisunflower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아름다운 추억ㅋㅋㅋㅋㅋㅋ
@zzuwap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이것도 추억이 되겠네요ㅠㅠ
@RKID2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그형 코도 자주푸는데
@pasta_please3 жыл бұрын
뻘하게 터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mmyk70483 жыл бұрын
아재요 ㅠㅠㅠ 추억이다
@김강동철류헤이3 жыл бұрын
크라잉넛이 얼마나 의리가 있는밴드냐 하면 일반적으로 말달리자 같은 대힛트곡이 있으면,여럿 제작기획사에서 거금 제안하면서 계약제안했을텐데 성질 까칠한 드럭사장아저씨가 자신들 1집 제작해준거 의리 지키려고 큰 계약금 제안들 들어왔을것들 거절하고 계속 무기한으로 함께 하는것.. 이거 쉬운일 절대 아닙니다.. 상업적?으로 홍대신촌이대록씬? 에서도 제일 인정받는 사장님중에 한명인 퀸사장(현 로맨틱펀치 사장)님도 취급?하는 장르가 전혀 다른쪽인데도(퀸쪽은 우리나라에서 인디씬들중에 제일 예쁜?쪽인 글램비쥬얼락 팀들이 주) 이런 크라잉넛을 항상 높이사더라구요.. 로맨틱펀치와 피아 가 밴드대회 최종결승일때 피아를 높이사서 우승할거라고 얘기 하기도.. 록장인들은 자신이 취급하는 장르와 전연 딴쪽이여도 그쪽의 고수들은 인정하고 알아봅니다..
@toqurrhddnjs3 жыл бұрын
잼써요
@youneed783 жыл бұрын
그땐 의리와 낭만이 있던 시절이죠. 슬러거 사장님은 원양어선?이였나 암튼 배타고 해외다니며 고생해서 번 전재산으로 시작했다고 들었어요.
@김강동철류헤이3 жыл бұрын
@@youneed78 슬러거 사장님 하고도 친했었죠.. 입이 좀 험하셔서 저는 좀 사실 얘기나누기에 불편하긴 했었지만..^ ^ 엄청난 재미난 슬램들을 즐길수도있고 좋은시대였던..
@tonykim9886 ай бұрын
피아를 잊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ㅠ
@kevinpark26746 ай бұрын
크라잉넛형들이 좋은 이유는 아직까지 개구쟁이같은 모습이 그대로 음악에 있고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음. 예전에 스무살때 같이 맥주한잔 한적있는데 정말 멋진분들이었음..
@Vector_Man3 жыл бұрын
저시대 보면 뭔가 그 특유의 감성이 있네 그나마 낭만이 살아숨쉬던 시절같아서 뭔가 경험해보고싶음
@서유니버스2 жыл бұрын
영상만보고 그걸 느낀다는게 오히려 전 신기해요:: 그시절을 아직 그리워하는게 그냥 나의 어린 시절이였기때문인가라는 착각인줄알았는뒈
@Simon-wi2ss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33살 아재인데 저도 10대때는 섹스피스톨즈, 너바나, 그린데이, 썸포원 등등 펑크 얼터네이티브락을 엄청 많이 들었었고 그들을 동경하며 기타도 배우고 그랬는데 지금은 회식가면 트롯 부르면서 딸랑딸랑 하고 있네요.. 언제 한번 부장님께 말 달리자 불러드려야겠습니다😉
@junsungkim74323 жыл бұрын
33살은 아직 아재는 아니죠 형님 ㅎㅎ
@psychedelicMusiiic3 жыл бұрын
43형이 말할게 드럭 초창기 부터 클럽 다녔고 바로 어제일 같은데 나도아직 아재라 생각 안하고 청년같어
제 생각에 지금 코로나19 시대에 그나마의 공연들도 크게 움추려있었으니, 코로나 끝나면 다시한번 크게 2천년전후의 우리나라 록공연 엄청난 중흥기때의 모습들이 다시 펼쳐질것 입니다.. 록음악이 죽을일은 없어요.. 아이돌음악이 인기 전체화 되도 록음악은 10대부터 6,70대들까지도 하나로 이어줄수있는 장르이니.. 마봉춘이나 제이티비시 같은 방송사가 기획 쌈싸페같은식의 페스티벌 록공연 만들어서 방영하거나, 삼성이나 엘쥐같은 대기업이 예전 티티엘처럼 대규모 야외무료공연 기획하면 금세 다시 록,인디음악 중흥기 다시 올수있습니다..
@KBaboon3 жыл бұрын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 ㅠㅠ 90년대는 아니지만 2000년대에 인디음악 즐겼던 사람으로서
@asshins3 жыл бұрын
이, 진짜 아워네이션 명반이였는데,,, 그때 음악은 자유 그 자체였지... 알랑가몰라, 인터넷도 안되는 시절 백스테이지(해외뮤비감상실)가서 영상보던거, 거기서 먹던 닥터페퍼맞은 잊을수가 없다.
@user-v-zero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우리나라 인디뮤직의 뿌리를 찾고, 계보를 살펴보는 프로가 기획 됐다는게 멋진 일인것 같아요~ 잔나비를 비롯한 페발의 빛나는 밴드들 보니 얼른 공연도 즐기고 싶네요!
@Maagneeto3 жыл бұрын
모든 시작엔 언제나 낭만이 있는 것 같다.
@user-m9b6l3 жыл бұрын
낭만이라기 보다 그냥 모든 시작엔 미친놈들이 있는거고 그 미친놈들 덕분에 뭔가가 생김
@gunhwipark17616 ай бұрын
낭만 맞음 뭐하나 갖춰진게 없는데 꿈때문에 동아줄하나 잡고 발버둥치는게 낭만이 아니면 뭐임
@지와타네호-t4c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교생선생님으로 크라이넛 한경록님 오셨음(데뷔전) 담당과목 윤리였습니다ㅎㅎ
@creammeatball3 жыл бұрын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펑크락 하는 분이 윤리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onmi201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말잘들어야겠어요 떠들면 책걸상 다던져버릴듯 ㅋㅋㅋㅋㅋ
@지와타네호-t4c3 жыл бұрын
@@yeonmi2017 지금 방송이랑 똑같으셨음. 유쾌하고 엉뚱했어요ㅎ
@리바-u9w3 жыл бұрын
미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경록이 윤리교생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jooooooon23193 жыл бұрын
ㅎㅎㅎ너트 활동할때일겁니다 ~ 95년부터 했으니까요 ~~
@bbungtwigi3 жыл бұрын
00년생인데 격하게 90년대 살아보고싶어지네요.. 전 락이 너무 좋아요ㅜㅜ 그래서 락이 유행했던 저시절로 가서 즐기고싶어져요.. 요즘엔 힙합이 중심이여서 슬픕니다.. 락앤롤ㅜㅜ
정말 반갑네요 크라잉넛 예전에 엄청 팬이였는데ㅠ 앨범들 다 테이프로 가지고 있었어요 ㅋㅋ 아마도 아직 부모님집에 있을텐데.. 노래들이 다 엄청 좋았어요 다시 보게되어 반갑습니다
@무지개구슬-e8o3 жыл бұрын
그때가 테잎과 씨디의 변동기였나요??? 저는 크라잉넛 1집부터 그전 조선펑크나 컴필레이션 앨범 등등 다 씨디로 소장중인데.. 🤔
@kaylanam30273 жыл бұрын
@@무지개구슬-e8o 그랬던것 같아요 저는 집에 그 오래된 카세트세트가 있어서 테잎들로 들었었네요
@배부른아이-d8s3 жыл бұрын
전2집까지는 테이프로사고 3집부터는 시디로 샀네요 ㅋㅋ
@iys17973 жыл бұрын
홍대앞 인디뮤직 응원합니다
@Werner4voss3 жыл бұрын
자우림 김윤아 누님 영입썰이 디게 웃겼는데ㅋㅋ 원래 이선균님이 보컬구하다 길가에서 라이브하는 어떤 밴드 보컬보고 '아 저런애도 노래하면 나도 보컬해도 되겠다'라고 느꼈는데 그 밴드가 크라잉넛이었음ㅋㅋㅋㅋ 그러다 홍대 클럽에서 김윤아님이 Deep Purple-Strange Kind of a Woman 부르신거 보고 뻑가서 바로 영입하심ㅋㅋ
@user-ju1pr3st1w3 жыл бұрын
이선규
@solutionskrvivo98856 ай бұрын
저는 체리필터 하는 거 보고 홍대무대 올라갔는데 ㅎㅎ 아. 저 정도면 나도 해도 되겠다 생각이 절로 들었음 ㅎㅎ
@irenelovesmushroom3 жыл бұрын
아 너무 좋다 ㅠㅠ 이런 콘텐츠 사랑합니다... 여러분 락은 아직 홍대앞에 있어요.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밤이 깊었네는 어릴 때는 걍 재미로 불렀엇는데 지금은 부르기 힘들어졌음 ㅎㅎ 가사가~~ 참 그래~~~ ㅠㅠ밤이 깊었네
@circus51513 жыл бұрын
참 아이러니하네ㅋㅋㅋ커트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함이 궁극적으로는 한국 인디밴드 음악이 세상의 빛을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구만ㅋㅋㅋ
@업무중-w3d3 жыл бұрын
롤링스톤즈에서 닥터코어911 음악에 슬램하면서 내 닥터마틴 밟은 형님..그땐 증말 짜증났지만 지금은 이해해요..
@김강동철류헤이3 жыл бұрын
Max 욕버젼이 닥코 슬램곡의 진수였죠..^ ^ 아,제가 발밟은 사람은 아닙니다.. 아니 혹시 그랬을수도..ㅋ ^ ^
@kedogi3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언니네이발관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솔직히 해체전까지 음악성만으로도 큰 성과를 낸 홍대 1세대 인디밴드출신인데..
@anon-jp6kx3 жыл бұрын
언발관 부르려면 이석원씨를 불러와야하는데.... 음악계를 떠난 그 고집을 무슨수로 꺾을꺼요
@SUNPARKNYCSTUDIO3 жыл бұрын
우와..정말 옛날생각나네요!! 클럽, 홍대. 인디밴드분들..제 어린시절을 채웟던 향기가 스멀스멀..이젠 저런 공연 보기도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가슴한켠이 뭉클하네요🥺😔
@이색-s1u3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 나오는 과거 사진 하나하나가 존나 펑크하고 힙하다 ㅋㅋㅋㅋ
@소니-y9m6 ай бұрын
크라잉넛오빠들 저 중학교때 오빠들 노래가 영혼의 위로곡이였는데 청주에서 공연많이해주셔서 홍대를 못가도 오빠들 공연 볼 수있었어요 지금생각하면 이불킥인데 오빠들이 무대로 올라오라고 해주셔서 감히 오빠들 연주에 갈매기도 불러봤네요 그때는 펑크아니면 노래아님 그랬는데 지금은 발라드도 듣지만 여전히 제 맘속 고향은 오빠들의 펑크입니다 덕분에 잘자랐어요 감사합니다
@만월-z7b3 жыл бұрын
MBC그사건만 아니였어도 인디밴드 음악이 대중들에게 더 많이 다가 왔을텐데 그좋은 취지의 무대를 한큐에 말아먹은 그사건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저때 일반적인 사람들은 절대로 안갔다. 보통 신촌,이대에서 놀고 홍대가 지금처럼 술집많고 그런데가 아니었음 그냥 미대 학원들 많고 주택가 많고 그랬지 더 중요한게 그당시 클럽도 있긴 있었는데 질낮은 미군들이 가는곳이라 진짜 약하는애들많고 겁나 무서운곳이었음 클럽에 사람도 없고 비어있고 정신나간 미군들만 있고 그때는 클럽이 대중화가 안되서 나이트클럽이 유명했을때라 다들 젊은이들은 신촌,이대에서 놀았음. 홍대가 일반적으로 뜨기 시작한 시점은 2003년 이효리 텐미닛 나오고 이후에 클럽에서 미군들 출입금지 하고 미군들 안받을 때였음. 진짜 한국에 머무는 미군들 질 낮아서 한국인 무시하고 시비걸고 폭행하고 무법천지였음. 일반인들은 갈 상상도 못하던 시절
@eleclove823 жыл бұрын
내가 사랑했던 홍대앞과 인디밴드 이야기가 나와 눈물 날 뻔 했음 ㅠ
@msgreenhill0003 жыл бұрын
이젠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가지고 ㅠㅠㅠ
@HeyHaengBaeWeatheriskillingme6 ай бұрын
와… 저도 눈물이 날뻔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dyd06163 жыл бұрын
2000년초반 홍대서 같이 음악하던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한국인씨 요즘 포커스에 보여 너무 반갑고....시베리안허스키 생각나고...
@크리스틴리터-q6w3 жыл бұрын
말 달리자는 진짜 대단했지 방송에도 안나오는데 지방에 애들도 다 아는 노래
@808base3 жыл бұрын
옛날 생각나네 크라잉넛,노브레인,레이지본,쟈니로얄,피터팬컴플렉스,피아,내귀에도청장치,달파란,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스키조,넬,닥터코어911,크래쉬,트랜스픽션,소규모아카시아밴드,윈디시티,타카피,델리스파이스,불독맨션,칵스,페퍼톤즈등 옛날 드럭,신촌 롤링스톤즈,재머스 대학로 질러홀. 그때의 음악의 즐거움은 지금은 다시 찾을수가 없지, 현재는 락공연대신 힙합공연가는 아저씨가 되버렸지만. 아우어네이션 앨범은 1~4까지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다시 듣고싶네~ㅋ
@gae-ja-sik3 жыл бұрын
조선펑크의 역사를 보는 구나 ㅠㅠ) 크으.....
@Billy.kim223 жыл бұрын
조선펑크 테입으로 삿었는데 그립다ㅜㅜ
@Bae-o6j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주제고 좋은 영상이네요… 지금까지 인디 계보를 이어주신 고마운 분들❤
@runarena1133 жыл бұрын
자우림 96년부터 팬입니다....97년에 이대근처 헌혈의집에서 친구랑 헌혈 하고 쉬다가 윤아님 제가 알아보고 사인받고 학생인데 좋은일 한다고 칭찬 받았습니다^^
@linus.network3 жыл бұрын
미운오리
@jamesjo31853 жыл бұрын
고딩때 홍대 지하실에 있던 록공연장에 첨 갔을땐 진짜 충격이었지 완전 새로운 세상이었음
@cchocopie3 жыл бұрын
인디음악 태동과 같은 시기에 나는 동인천 심지라는 음악 감상실에서 당대 세계 최고의 음악을 틀며 일을 했었다 너바나의 베스트 전곡을 알고 있어서 심지어 당대 한국인들 거의 모르던 그린데이도 음악실에서 산 덕분에 일찌감치 알고 잇었다 특히 너바나 트리뷰트 라고 홍대 인디씬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테이프가 발매되어 신기해서 구매했다 사하라, 440E, 블랙 신드롬 등 정교한 연주력을 인천 문화회관이나 수봉공원에서 직관했던 나에게는 한참 미달하는 연주력 이었지만, 섹스 피스톨즈의 애나키 UK 를 떠올리면서 한국에서 드디어 이런 밴드가 나왔구나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남들은 몰라줘도 이 세계에서는 확실히 첫 줄에 섰다는 느낌이 있었다 현재 크라잉넛은 역사가 되어있다 그런데 의외는 노브레인 이었다. 비슷한 시기지만 크라잉넛 인기에 숟가락을 놓은 여러 인디밴드 중 하나였는데, 아예 크라잉넛과 쌍두마차가 되었다 Gate in Seoul 2003 에서 봤을 때는 당시도 날고기는 라인업에 실력자들 충분히 많았고 노래가 내 취향 아니었는데,, 불과 3~4년후 올림픽 공원 쌈싸페 라이브에서 너에게 반했어랑, 미친듯 놀자에 가서 봤을때 현장감에 압도 되었다. 흐른 시간 만큼이나 연주력이 급상승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연주 기교가 떨어져도 나이깡퍄와 무대깡패 기질로 데뷔 기시를 요란법석하게 시작했다면, 이후에는 연차가 흘러 조금 능숙해진 대중성과 펑크를 결합한 것이다. 마이클 잭슨에 첫차 타고 날랐던 박남정 처럼 드럭 1세대는, 70년대 영국에서 태동한 무논리 무대중성의 순수함 110% 펑크를 대중성 110% 로 돌변시킨 그린데이발 네오팡크를 한국에서 첫차타고 오는 바람 그대로 맞으며 요리해 나간 말그대로 조선펑크의 선두주자라고 본다 R&B 는 당시 솔리드라는 찐이 미국에서 그대로 들어와 주춧돌을 놓았지만, 미국에 가서 산다는 선 부를 상징할 만큼 그정도까지응 못 간 가난한 음악인들은 (일부 부유층도 있었슴) 한국에서 나름의 정보력으로 펑크 음악을 국산화시켜 나갔다 인디계의 또다른 서태지라 말하고 싶다
@toqurrhddnjs3 жыл бұрын
유튜버로 컨텐츠 좀 만드시죠. 재밌네요.
@cchocopie3 жыл бұрын
@@toqurrhddnjs 전혀 다른 환경에서 먹고 살기 바쁜지 오래네요. 서양살이 중인데 벌써 강산이 변함.. 음악의 역사는 참 재밌어요~
@toqurrhddnjs3 жыл бұрын
@@cchocopie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dreamingflora743 жыл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세대이신가 보네요. 저도 90년대 초반 고딩때 심지에 살았습니다. 대학 들어가서는 심지는 후배가 일하고 있었고 저는 대동화방 2층의 작은 디제이 박스에서. ㅋㅋ 수봉공원이 아니라 수봉공원 올라가다 있던 수봉문화회관이죠. 저도 사하라와 이현석을 거기서 봤습니다. 관객이 4명이었던가..ㅋㅋ 사하라 기타리스트 GTI 들어간다고 할 때 '드디어 우리나라 기타리스트에 수퍼천재가 추가된다. 돌아오면 앗싸!' 했지만..어우..
@cchocopie3 жыл бұрын
@@dreamingflora74 96,97,99년 심지에서 일했습니다 테이프로 음악 살 돈 부족하고, 좋은 노래 건지려 라디오 모니터링 하느니 심지에서 일하자고 했어요 야간대 중퇴하고 군입대 전까지 8~9개월 시간이 남아서 무턱대고 심지에 갔어요, 당시 잔돈 거슬러주려 준비하던 사장님이 제가 대뜸 일하겠다고 한 모습 보고 벙 찐 표정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청소라도 할테니 어떻게든 자리 내 달라고 했죠 출퇴근 버스비는 대준다며 월급 3만원 주셨어요 아침 9시 청소와서 12시까지 음악틀라는데 저는 기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음악 틀던 2시간 뿐만이 아니라 하루 종일 살았어요 돈 없어도 행복했습니다 직업 만족도는 인생 최고 였습니다. 당시 오후 2시 음악틀던 윤희 누나라고 심지 2~3년차 인기 VJ 계셨는데 기존 손님때 부터 이 누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제가 심지 합류 한 후 이 누나랑 유독 친해졌어요. 단둘이서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집도 바래다 주고, 만날때마다 서로 좋아라 하며 썸을 잔뜩 탔는데 제가 수줍음이 심해서 적극적으로 대시한번 못하고 군제대 이후로 지금까지 연락 끊김. 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지금 해외 10년차 살고 있어요, 코로나 땜시 이래저래 한국 못간지는 3년째구요 훗날 한국 가면 심지 들러서 주변 사진 좀 찍고 개인적으로 심지관련 썰 개인 블로그 올릴계획
@lobosbabe20123 жыл бұрын
전설인데,,,, 모르고 지나칠뻔한 우리가 함께 했던 우리의 인생 음악 발굴 프로 그램. 아카이브 K 진짜 좋다!!!! 우리가 쉽고 편하게 들었던 댄스음악의 역사부터,,,,때론 라디오음악방송에서 때론 홍대 클럽에서 늘 함께했던, 어쩌면 나만 아는 음악으로 뿌듯해 하던 그 음악. 알고보면 모두가 함께 들어온 그 노래~^^ 그, 인디 음악이 걸어 온 길을 되짚어 본다는것이 너무나 뜻깊은 일인 것 같다.
@solink63113 жыл бұрын
진짜 2005년 음악방송 사고만 아니였어도 후...
@르브론제라드3 жыл бұрын
진짜..... 10년을 음지에서 끌어올린 씬이 하루만에 퇴출 되어버림
@user-Hachi3 жыл бұрын
학생때 생방으로 라면먹다가 뿜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비둘기-q3x3 жыл бұрын
@@user-Hachi 꼬치 나올라그래?
@김강동철류헤이3 жыл бұрын
@@비둘기-q3x 3대펑크팀인 럭스의 무대에 허풍을 치던 카우치와 스파이키브리치 멤버두명의 깽판 시전.. 근데 이양반들도 실생활은 그리 불량하지않은 순박한 청년들입니다..
@mhson95053 жыл бұрын
@@김강동철류헤이 아무리 부정해봤자 인디씬을 나락으로 끌어드린 쓰레기같은 사건
@doowoplayground3 жыл бұрын
1:23 레베루ㅋㅋㅋㅋㅋ정감 가네, 레베루
@어반캠핑인디언바베큐3 жыл бұрын
아~뭉클하네요~ 인디밴드가 주류로 거의 올라온 시절도 있었는데 저절로된게 아니었네요. 허벅지밴드,황신혜밴드,이발쇼뽀르노씨등 연합공연봤었는데 사운드는 미흡했지만 실험정신 가득한 공연이라 좋았던.. 그후 점점 발전해 크라잉넛,노브레인같은 걸죽한 그룹들이..
@oo00oo00oo3 жыл бұрын
출연하신 분들이 다 정감가고 매력있어요 전문 작곡가들이 아니었음에도 훌륭한 명곡들을 많이 만들기도 했고. 옛 추억도 새록새록 한게 지금까지 아카이브K 시리즈 중에서 가장 흥미로우면서도 애틋한 마음으로 잘 봤네요
@wincup3 жыл бұрын
드럭에서 크라잉넛 노브레인 공연 보고 미친듯이 헤드뱅잉하고 나오면서 저 자체제작 Our Nation 1집, 2집 시디로 다 샀었죠. 지금도 고이 보관중... 저게 5천장밖에 안찍은 레어템이었다니... 드럭내부가 하도 덥고 환풍도 안되서 여름에 미친듯이 놀고 나오면 바깥이 한여름인데도 에어콘느낌이었습니다 (90년대중반은 드럭에서 노브레인이 더 열광적이었죠. 저 빨간 머리와 기타도 다 기억납니다. 딱 이 프로그램에 나온 저 사진 그대로였음).
@jinheungkim91953 жыл бұрын
아주 잘 만든... 기념비적 작품
@buthead23 жыл бұрын
아.....드럭도 드럭이지만, 와이낫 보러 FF도 자주 갔었는데.....추억이다 진짜.......ㅠㅠ
@이수우-f1v3 жыл бұрын
나이는 아저씨인데 영혼은 아직도 소년이네. 외모랑 행동에서부터 느껴진다. 하긴 밴드했을 때가 제일 즐겁고 자유로웠다.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느낌.....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lIIlliIIllIlIiIllIIIlIlllIlIIl3 жыл бұрын
부산락페, 쌈싸페, 지산락페, 펜타포트락페, ETP, 버드락페.... 그립다.
@강동훈-d4g3 жыл бұрын
부산락페.쌈싸페 여름만되면 꼭 갔던락페였는데 정말 미친듯이 슬램했던기억이ㅎㅎ나네요
@smilemile9253 жыл бұрын
아 버드락 ㅠㅠㅠ
@Eunjoy913 жыл бұрын
@@강동훈-d4g 부산 락페 진짜 재밌었는데, 그 때가 참 그립네용 ㅋ
@TheCoolshots3 жыл бұрын
이런게 마음에서 나오는, 참고 싶어도 참을 수 없는 터져 나오는 음악이지.
@토드바스커빌3 жыл бұрын
진짜 10,20대때 크라잉넛 공연 많이 보러 다녔는데 너무 추억이다ㅠㅜ
@crazydrummer3 жыл бұрын
저때 홍대가 진짜 홍대. 꼰대같지만.. 드럭가서 놀고 길건너편 힙합하는 사람들 것도 음악이냐고 신경전벌이고.. 근데 노래한다고 깝죽거리다가 연습실들어가서 춤추다보니 클럽에서 놀고있더라;; 근데 어느순간 노홍철 홍록기가 엠넷인가 클럽바이브파티 하더니 다들 부비부비하러와서 그때부터 클럽을 안감.. 암튼 그때 홍대가 그립다 ㅜ
@ala0726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ㅋ 펑크쪽이랑 힙합쪽이랑 사이 진짜 안 좋앟죠
@김강동철류헤이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정확히 제 기억과 느낌과 비슷하시네요.. 홍대 부비부비댄스클럽들이 홍대 록클럽들 분위기와 흐름 죽여버린 안좋았던 시절..
@페페-x1g3 жыл бұрын
미국,영국은 로컬마다 특색이 강해서 다채롭지만 따로노는데 한국은 '홍대' 여기에 다 모이니까 그게 장점이었지
@김예나-t5x3 жыл бұрын
난 내가 90년대에 태어나지 못한게 진짜 인생통틀어서 제일 아쉬운거중 하나..근데 절대로 바꿀 수없는거여서 너무 슬픔..아훃
@쿠로동수다리3 жыл бұрын
드럭 그립다! 병맥 하나 들고 2시간 넘게 바하나 잡고 2층에서 내려봤었는데 ㅜㅜ 코로나 끝나면 크라잉넛쇼 다시 부탁해요🙏
@TheHueann3 жыл бұрын
저때 드럭 못 가본 게 한이다..ㅜ 아워네이션 씨디로만 주구장창 들었었음..크라잉넛, 위퍼, 노브레인. 크라잉넛 진짜 죽이난 곡은 다죽자...
@김강동철류헤이3 жыл бұрын
한번 오시지.. 5천원이면 크라잉넛,노브레인,쟈니로얄,레이지본.. 이모든팀들을 밤내내 보시면서 방방뛰시면서 슬램을 함께 즐기실수 있으셨을텐데요.. 코로나19 끝나면 야외록공연 저러한팀들의 라인업으로 분명히 크게 있을것입니다. 거기서 함께뵙고 함께 놀아 봅시다..^ ^ 아,다죽자는 거의 마지막 앵콜곡으로 한경록씨가 보컬로와서 부릅니다.. 대부분 다죽자 부를 공연스타일에는 처음에 서커스매직유랑단을 합니다..^ ^
영상에 삽입된 해외 락 곡 Creed - One last breath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Blur - Song 2 Shinedown - Sound of madness Sex Pistols - Pretty Vacant Owl City - To the city Starsailor - Tell me it’s not over 대충 이렇게 정리해 봤는데 빠뜨린 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으요
저기서 줄서던 사람인데 고삐리 였던 당시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 가는 문처럼 보였던게 드럭 입구 올라가는 언덕이 보이면 그랬었음 딱 그기분이었음
@davidkim71593 жыл бұрын
크라잉넛 초창기부터 팬이었는데 딱 저4명의 멤버가 너무 맘에든다. 아직도 내가 그들로 부터 직접구입한 아우어네이션 CD앨범에 그들의 싸인이 담겨있다. 남들보여주면 그게 싸인 맞냐고 하는 그들의 싸인ㅎㅎ
@류망지 Жыл бұрын
이 편은 언제봐도 너무 행복해요🎉
@deniskil92333 жыл бұрын
형님들 만수무강 하십쇼. 건강하셔야 합니다.
@이학주-l2m3 жыл бұрын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1:04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곡은 Creed의 One Last Breath입니다
@로즈마리앤-k1m3 жыл бұрын
스무살,,그때,, 가슴 뛰네요❤
@II11lIIIl1ll1IIIlIl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 영상 보고 있는게 감격스럽다... 가슴이 뭉클하다!
@퓨마-o6j3 жыл бұрын
카우치같은 애들 없었으면 인디밴드가 더 부흥했을텐데
@vincentyeom4383 жыл бұрын
캬 홍대 드럭 클럽MP시절.그립다.ㅜㅜ 홍대는 라이브클럽이 많이 없어지고 클럽이 막 생겨났을때 까지도 좋았던거 같음 클럽 카르고, 명월관, 클럽 툴 이런 하우스클럽들도 많았는데 그때는 낭만이 있었어.
@quarantino17953 жыл бұрын
명월관은 코로나 땜에 문 닫았어요ㅠ mp는 긱으로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mooneung3 жыл бұрын
스팟 툴 긱 빵 엪엪... 아직도 좋은 밴드 많고 낭만 있어요 가끔 놀러오세요~ ㅎㅎ
@dreamingflora743 жыл бұрын
그리운 이야기네요. 천리안 하이텔 유니텔 락동호회 주최로 대학로 락페스티벌도 열렸었죠. 우스개 소리로 실력은 엉망이지만 내일이 없는 것 처럼 놀았지요. 그나마 배는 고파도 나름의 인기있던 홍대쪽의 '펑크' 그리고 신촌의 '락' 형제들과 다르게 데스메탈을 추구했기에 배도 고프고 인기도 없고 최악이었네요. 귀에 구멍만 뚫고..ㅋ 군대 다녀와서 1.5세대 2세대로 건대앞 쪽 까지 분위기 떠 오를 때 다시 기타 잡았다가 일주일에 한끼 먹고 살다가 공연끝나고 기절하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접었네요. 그때 비슷한 시기의 '사지절단' '집단자살' 이런 친구들 잘 살고있나 궁금합니다.
@igemunde3 жыл бұрын
그룹명이 사지절단 집단자살 이었나요? ㅎㄷㄷ
@yhk78133 жыл бұрын
이야~ 쌈지락페 숨은 고수가 국카스텐이었지
@mr.puzzle1023 жыл бұрын
자유로 가는 통로라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인듯
@parkjun-gk8dm3 жыл бұрын
크라잉넛 노브레인 레이지본 18크럭 쟈니노얄..또 아 너무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ㅠ 내 인생에 참 좋았던 시절 고마워요 당신들
현 힙합 덕후인데요 재작년에 ZNF 가서 힙합 스테이지에 있다가 노브레인 무대 보러 갔는데 락 팬들 슬램하는 거 처음 보고 기겁하면서 동시에 존나 개쩐다 생각했어욬ㅋㅋㅋㅋㅋㅋ재작년에 봐도 오졌는데 저때 딱 태동기 역사의 현장에 있던 분들 아직도 락 뽕에 취해있는 게 이해가 될 정도ㅋㅋㅋㅋㅋ 언젠가는 아카이브K에서 한국힙합도 다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