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는 교수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약속을 지킨 교수님도 훌륭하고 유튜버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독 누름니다.^^
@starace12132 жыл бұрын
와 저걸 깔끔하게 인정하네 저런 교수가 많았으면 좋겠다...
@hdi-cilg986911 ай бұрын
이과 교수님들은 그래도 화내거나 삐지지 않고 인정하는 편임. 애당초 틀린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cleandust5302 жыл бұрын
내기한 교수님 정말 멋지시다~ 저런 교수님한테서 배운다면 걱정이 없겠다. 이전에 알려준 내용이 잘 못된거면 다시 알려줄 거자나. 저 교수님은 오늘 본인 분야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눈을 감으시는 날까지 계속 지식을 넓혀가실듯.
@gspark3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사람은 다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고, 보통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죠. 특히나 교수라는 직업군이면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한데, 쿨하네요.
@김동호-w7k2 жыл бұрын
1편이 알고리즘에 떠서 한번 봤는데 3편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밌게 봤네요 진짜 신기해요
@Eroica_012 жыл бұрын
이론과 증명의 싸움!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ㅎㅎㅎ 잘봤습니다!
@onlycat17562 жыл бұрын
유투브 순기능의 정수. 일단 몇몇이 이해하는 것과는 다르게 단순히 바퀴와 프로펠러의 기어비만으로는 설명이 안됨. 왜냐하면 그 경우 바람이 불지 않는 땅에서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자동차위 바퀴보다 프로펠러가 더 빨리 돌아 자동차의 속도가 계속해서 빨라져야 하는데 이는 열역학에 위배되기 때문임. 배의 예시에서 바람과 같은 속도에서 바람이 더이상 추진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에서 일반적인 생각과 다른 요소는 "바람과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는 것이 "정지상태와 같다"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것임. 일단 배나 자동차가 완전히 정지해 있는 상태와 바람과 동일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는 상태의 가장 중요한 점은 위에서 부는 바람이 아니라 동체를 거꾸로 밀어내는 바닥면임. 이 것이 드러나는 장면이 작은 모형을 런닝머신에 올려놨을 때 인데 런닝머신을 돌리는 에너지, 즉 실제 자동차에서는 바닥이 뒤로 밀리는(바람이 부는것과 런닝머신이 움직이는것은 사실상 같은 상태임) 에너지에 의해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임. 그 결과 바람(상부)과 땅(하부)의 속도가 달라지게 되고 바람이든 땅이든 어느 한 쪽을 기준으로 다른쪽을 보면 움직임, 즉 속도가 존재하게 되고 속도는 결국 에너지임. 이 속도 차이에서 발생한 에너지를 모형의 동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런닝머신의 정지된 바람에서 뒤로 밀리는 땅보다 모형이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임. 이는 열역학에 위배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애초에 런닝머신을 한 방향으로 돌리는것 자체에 에너지를 쓰고 있기 때문임. 만약 런닝머신에 지속적인 에너지를 가하지 않는다면 베어링의 마찰력이 0이라고 해도 표면(땅)과의 공기 마찰로 인해 벨트가 멈춰야 하는데 런닝머신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가해야 하고 이로부터 에너지를 얻은 자동차 역시 지속적으로 동력을 얻게 됨. 반대로 말하면 충분히 긴 벨트에서 런닝머신이 움직이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더 빠르게 보형이 움직일 때 런닝머신의 동력을 없애면 런닝머신은 천천히 멈추게 되고 모형에 전달되는 동력도 줄어들게 되어 결국 멈추게 됨. 얼핏보면 무한동력같지만 자세히 보면 절대 열역학을 무시하지도 않고 당연히 런닝머신을 돌리는 에너지가 모형을 움직인 거리만큼 옮기는 에너지에 비해 큼. 이를 다시 자동차로 옮겨보면 바람이 부는 역방향으로 자동차가 달릴 때 프로펠러 뒷부분의 바람의 속도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바람에서 손질된 에너지, 즉 자동차가 없었다면 계속해서 움직여야 할 공기의 속도가 늦춰지게 되면서 그 에너지가 자동차의 동력으로 전환 되는 것임. 런닝머신과 같은 원리로 이때 바람이 잃은 에너지의 총합은 여러 마찰력 때문에 자동차가 받은 가속에 사용된 에너지보다 더 큼. 그리고 그 차이는 다들 아는 바와 같이 열로 전환되어 엔트로피가 증가함.
@이민영-l8l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anickbee2 жыл бұрын
저 교수님에게는 첨부터 엔진의 회전속도보다 바퀴의 회전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어요! 라고 말씀드렸다면 바로 납득했겠군. 첫 영상이 아쉬운게 맞네요. 근데 그걸 다시 그로부터 배움을 얻어내다니 ㅋㅋㅋㅋㅋㅋ
@loopersophia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럼 프로펠러로 전지를 충전해서 모터로 가속하는것도 되는거 아님?
@poleh63772 жыл бұрын
@@loopersophia 배터리 무게가 충분히 가볍거나 바람이 배터리를 충전할정도로 빠르게 불면 가능하겠네요
@seokyi85772 жыл бұрын
새로운게 아니고 터보팬 제트엔진에서 흡입공기를 압축하는것과 같은 원리를 다른 구조로 구현한거. 결론은 기어비로 풍력에너지로 인한 토크를 압축해 바퀴로 전달하는것임. 무한동력 이런거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음. 터보팬제트가 공기를 로터회전으로 압축해 연소촉매로 이용하는것과 목적이 크게 다르지 않음.
@eumtaeyoung2 жыл бұрын
지면과 대기 사이의 상대적인 속도차에서 동력을 얻는 방식이군요 본질적으로 무풍에 지면이 움직이는 트래드밀의 상황과 정지된 지면에 바람이 부는 상황은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풍지대에서의 무한동력은 지면과 대기의 상대적인 속도차가 없기에 불가능하고 역풍을 거슬러 가는것도 블랙버드와 같은 구조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바람에서 동력을 얻는것이기에 같은 구조에서는 당연히 바람이 빠를수록 한계속도 또한 높겠네요
@choconaga2 жыл бұрын
3:15 에서 설명했듯이 역풍에서도 가능합니다. 심지어 이론적으로는 역풍에서도 바람보다 빨리 달릴 수 있죠.
@eumtaeyoung2 жыл бұрын
@@choconaga 영상에 나온 논문을 찾아보니 과연 그렇더군요. 다만 순풍일때와 역풍일때 가속하는 원리는 정반대였습니다. 영상에선 바퀴로부터 발생한 동력으로 프로펠러를 돌려 속도를 얻었기에 역풍에선 불가능할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역풍일땐 프로펠러와 바퀴사이의 동력전달이 반대로 작용하여 프로펠러가 바퀴를 굴리는 방식으로도 작동할 수 있더군요. 순풍일땐 선풍기와 같은 원리로, 역풍일땐 풍력터빈과 같은 원리로 가속할 수 있네요.
@user-wi6vkq21k9a5 ай бұрын
@@eumtaeyoung논문 읽어보시면 한계속도에 제한이 없다고 나와요. 이론상 공간이 무한이고 바람이 아주 약간이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분다면 광속에 가깝게 가속 하는게 가능합니다. 물론 현실은 무한한 공간도 없고 바람이 무한한 시간동안 불리도 없으며 광속을 버틸만한 차량을 만들지도 못하지만요
@boris95102 жыл бұрын
와 첫번째 영상 썸네일 볼 때만해도 그냥 또 무한동력 헛소린줄 알았는데 이게 되네 OoO
@vuvuga52062 жыл бұрын
아마 교수님이 그런 생각이었을듯 "이 새퀴들이 또!!"ㅋㅋ
@schoi0bushi2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부는게 에너지의 유입이니 그 누구도 무한동력 같은 생각은 안 했을거고요. 단지 바람의 속도보다 자동차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오잉? 포인트인데, 속도와 힘을 헷갈려하지 말라고 기어비와 지렛대로 열심히 보여주는 거..
@boris95102 жыл бұрын
@@schoi0bushi 아니 영상보기전에 썸네일만 보고 했던생각인데 당연히 틀린말이죠 왜이리 공격적이세요
@깜냥-o7x2 жыл бұрын
@@boris9510 어디에 공격적인 표현이 있는거죠..?
@boris95102 жыл бұрын
@@깜냥-o7x 제가 공격적으로 느낀부분은 영상보기전에 들었던 제 생각이 사실 틀린 생각이었다는 제 댓글에 그런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았을거라고 지적한부분입니다
@yukmaro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그냥 채널을 지원해주고 싶어서 내기 하신듯. 덕분에 맞는것같은데 안받아지는 상태에서 오오 하면서 받아지니 더좋은듯.
@mercury2092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설명한 개념과는 완전히 다른 듯. 처음에 설명한 건 돛을 단 배가 바람을 받아 바람보다 빠른 속도로 간다고 했고 이걸 프로펠러에 대입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프로펠러의 동작원리는 바람과 아무 상관없고 차의 몸체가 바람을 받아 움직이고 그 힘으로 프로펠러를 돌리는 것. 프로펠러는 뒤로 밀어내는 힘이 생겨 차의 속도는 바람+프로펠러가 밀어내는 힘이 되어 점점 속도가 빨라짐. 결국 바람보다 빨리달리기는 했어도 처음에 이야기한 돛을 단 배에서 착안한 원리는 전혀 상관없음.
@loveminy2 жыл бұрын
또 다른 교수와의 내기인 줄 알았더니 과거에 보았던 영상의 더빙버전이었네요. 이전에 이 영상을 게시판에 올려 공유를 했었는데, 이해하는 사람 0 명... 이해는 고사하고 사기 사건이라고... ㅠ
@frisebichon15192 жыл бұрын
저도 첨에 봤을때 미친놈이 헛소리 하는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요트 이야기 나오고 요트 원리로 프로펠러 만들었다는걸 보면서부터 설득력이..
@stonewind43652 жыл бұрын
중요한 것은 프로펠러의 공기역학적 특성 입니다. 바로 양력을 발생시킨다는 것 입니다. 영상에서 긴 각목을 미는 방향으로 아래의 롤러가 가는데 이것은 바람을 뒤에서 받을 때만 설명할 수 있고, 바람이 앞에서 불었을 때 앞으로 가는 현상(즉 미는방향의 반대반향으로 이동)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올림피아드 문제 풀이와 논문에서는 앞바람 및 뒷바람 모두에서 앞으로 갈 수 있다고 되어 있지요 요트가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현상이 앞의 영상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요트 돗의 형상이 날개와 같은 단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프로펠러의 단면도 날개의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날개의 공기역학 특성에 의한 양력이 아니라면 바람을 받는 물건은 모두 항력으로 인해 뒤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치리-e7x2 жыл бұрын
부럽다. 한국이었으면 학자로서 매장 되었을 듯 한데, 깨끗하게 인정하고 비난하지 않는 문화가 지금 세계를 지배하는 이들의 무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야옹이-s2i2 жыл бұрын
매장 보다는 내기 한 돈도 안 주고 농담이었다 하겠죠
@mi_dong2 жыл бұрын
저런게 부러움. 우리나라에서는 뭐든 진지해지면 진지충이니 찐이니 하면서 진지해지는 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 어떤 부분에서든 진지해질 수 있는 것이고, 그 진지함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진짜 쿨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yeorinim2sida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는 교수 사회가 유튜버 매장시키죠 ㅎㅎ
@progressgreat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eZzLc6ahpNucqrM 40초 보면 서로 내기 시작하면서 계약서 썼어요
@arthurli91052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도 저런 내기했다고 매장 안당하고 서구권에서도 저런 꼴값은 영원히 욕 자체는 먹습니다.
@thesmarts84262 жыл бұрын
아 결국 기어비의 문제였군요. 7:25 에서 위 아래 바퀴의 회전비가 1:1이면 작동하지 않지만 바닥쪽 바퀴의 회전이 빠르면 나무와 같은 방향으로 나무쪽 바퀴의 회전이 빠르면 나무와 반대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네요. 그래서 블랙버드의 바퀴가 프로펠러보다 훨씬 빠르게 회전하도록 셋팅된거네요. ㅎㅎ
@mikimiki28382 жыл бұрын
기어비에 따라 이동하는 방향이 바뀌네요. 혹시 기어비가 1:1인 상황도 생각해보셨나요? 미끄러짐이 없는 상황이라면, 바퀴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물론 바닥과 나무 사이의 상대운동도 불가합니다.
@rainbowbridge49782 жыл бұрын
기어비 문제가 아니라 프로펠러에 작용하는 양력문제임 공기역학 적용하면 쌉가능한데 기어비는 크게 상관없음
@mikimiki28382 жыл бұрын
@@rainbowbridge4978 원 댓글에서 언급한 상황은 바퀴쌍이 나무도막과 바닥의 상대변위보다 더 많이 이동하는 예시상황이에요. 그리고 날개차의 시스템에서 프로펠러가 쓰러스트를 생성한다는 가정만 있으면 유체역학적 해석 없이도 위에서 언급한 상황과 마찬가지로 기구학적 해석으로 에너지의 흐름을 설명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누가2 жыл бұрын
프롭의 피치로 인해 회전시 유체안에서의 이동거리보다 낮은 힘(기어비와 무관하게)을 바퀴에서 공급한다면 프롭은 저항일 뿐이지요. 영상에서의 지랫대, 기어비, 나사나 프롭의 피치 다 같은 힘의 작용점과 거리, 즉 토크변화로 귀결.... 뉴턴역학 이전의 개념들인데... 공기역학... 차를 밀어주는 역학? 프롭의 단면이 바행기날개의 단면의 기압차에 의한 양력이 어쩌구의 역학... 추력이 충분하면 판데기에 cg맞추고 에얼론 달면 날으는데... 익단면의 형상은 효율의 문제지 근본은 유체의 향력에 대한 추력의 받음각, 즉, 피치(나사, 프롭)의 문제임... 이러니 통합적 사고가... 무슨무슨 "학"만 들어가면 실용성을 상실하는걸까요. 양력이고 뭐고 일단 차가 가는 속도로 인한 항력보단 빨리 돌기는 해야지... 기어비, 피치각 계산 안하면... ㅋㅋㅋ 첫 모형 실험들이 보여주는거죠.
@그누가2 жыл бұрын
@@mikimiki2838 사람이 미는데... 회전방항이 전환되니 1:1 상쇄되는거죠. 나무가 돌리는 만큼 1, 2 가 반데로 도니... 하나였다면 나무 대비 50%로 움직이죠. 나무가 돌리는 만큼 받닥을 밀고나가 니까요. ㅎㅎㅎ 아래에 작은바퀴들을 3단으로 추가하면 뒤로 빨리 가겠죠.
@MATH-jh1yb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 생각을 바꾸신 것이 감명깊었어요. 훌륭한 교수님!
@요리동생-w1t2 жыл бұрын
7:25 계속 이해 안되다가 이거 보고 직관적으로 이해 됨
@시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결국 바람이 불어야 합니다. 1. 바람이 카트를 밀어 바퀴를 돌리면 2. 바퀴는 프로펠러를 돌리고 3. 프로펠러는 뒤로 바람을 보내는 동시에 뒤에서 오는 바람의 속도를 늦추는데 4. 이 늦추는 에너지만큼을 차 가속에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기어비 하나가 아닌, 바람이 불어 주어야 합니다. 이게 제 생각입니다.
@Garock_Kim2 жыл бұрын
바람은 없어도 가능합니다. 영상 속 런닝머신 실험처럼요. ( 08:06 ) 진공상태만 아니라면 어떠한 형태로든지 외부의 힘으로 프로펠러가 회전하고, 그 회전속도가 특정지점을 넘기면 가속하게 됩니다.
@명재국-j9d3 ай бұрын
바람 없으면 안됩니다. 영상속 런닝머신도 바람 대신 런닝머신 회전이 바퀴에 전달되고 그게 프로펠러가 돌아가도록 해서 바람이 부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것으로 보입니다.
@aymkind55292 жыл бұрын
1. 실험적인 상황을 보면 잠깐의 힘으로 더 빨리 갈수 있는 것이 아님을 직감한다. 왜냐하면 바닥의 마찰과 프로펠러에서 바퀴로가는 마찰이 실로 엄청난데 속도가 더 빨라 진다하는 점은 무엇인가 다른 힘이 개입되어있다는 이야기이다. 2. 힘이라는 존재와 기어비에 대해서 간과했다. 풍력발전으로 풍속보다 더빠른 차를 만들수 있다. 만약 프로펠러의 힘이 바퀴의 힘으로 변형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실험체가 바람의 속도보다 더 빠르지 못할 수 있다. 3. 깔끔하게 인정하신 교수님들 존경합니다. 멋집니다. 토론은 틀릴 수 있고 틀린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보람2 жыл бұрын
안타깝지만 영상에 나온 교수님이 이 문제를 유체역학 문제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시점에서 이미 패배가 확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7:25 에서 큰 바퀴와 작은 바퀴가 맞닿아 있는 모형을 제작한 이유는 실제 모형에서 큰 프로펠러와 작은 바퀴가 확연한 차이의 기어비(효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겠죠. 큰 바퀴가 나무토막으로부터 에너지(큰 힘, 작은 거리)를 받아들여, 작은 바퀴에서 약간의 에너지 손실이 있는 채로 에너지를 작은 힘, 큰 거리로 바꾸는 역할이었던 거죠. 이 문제는 고전역학 문제였던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일률(큰 힘, 작은 속도)를 약간의 일률의 손실이 있는 채로 작은 힘, 큰 속도로 바꾸는 방식으로 설명했구요. 따라서 관건은 풍속이나 차체의 속도의 변화보다는, 프로펠러가 충분히 큰 에너지를 받아들이며, 확연한 기어비 효과가 발생하는 것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직관적인 설명은 풍력발전기를 전기적 변환 장치 없이 바로 차체 기어에 연결해 에너지를 흐르게 했다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이해한 게 맞다면 말이죠.
@jasonchoi23382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어떤 기어비나 유체역학 없이도 주행시 발생하는 풍력으로 발전기를 돌리고 거기 연결된 고효율 모터가 바람보다 빠른 추진력을 만들 수 있는가의 문제기도 하네요.
@실프리아2 жыл бұрын
알렉스 교수 너무 멋지자너. 패배를 바로 인정하고 만 달러를 주고 ㄷㄷㄷ.
@progressgreat2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eZzLc6ahpNucqrM 40초에 보세요 내기 시작하면서 서로 계약서 썼어요 돈 안주면 소송으로 갈 일이었으니 주는게 나았을 거에요 미국놈들은 보통이 아니네요
문과도 어떻게든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시다니...여긴 천국인가. 그래서 난 구독을 눌러버렸다오.
@HJ-yi7zz2 жыл бұрын
이런훌륭한 채널이 구독자 5만도 안되다니ㅠ 업데이트날만 기다립니다
@still_still_stellar2 жыл бұрын
여긴 한국어 번역채널이에요
@SinNara-p9n13 күн бұрын
오리지널은 구독자 많음
@떠오르는태양-h7q2 жыл бұрын
아주 직관적이고 쉽게 설명하자면.. 프로펠러의 크기가 바퀴보다 커서 받는 힘이 생기는(트리거) 순간 프로펠러가 뒤로 미는 힘이 더 커진다네요. 7:00 영상에서 쉽게 와 닿았습니다.
@그누가2 жыл бұрын
근본적으로는 땅의 마찰과 공기의 밀도의 차이에서 오는 힘의 전환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돛단배(요트)가 맞바람을 역행할 수 있는 것도 바람이 돛을 미는 방향에 엇각으로 선체를 틀어 선체측면의 공기보다 큰 밀도의 물의 저향에 대한 받음각으로 바람방항으로 나아가게되는 것임...
@시2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속도가 무한히 빨라져야 합니다. 프로펠러가 뒤로 미는 힘이 큰 이유가 바람 때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누가2 жыл бұрын
@@시 영상에서도 "이론적으로는..." 이라고나오죠. 본디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라 저항 등으로 속도가 떨어저야 하나, 불어오는 바람에 의한 저항의 감소와 밀어주는 바람을 프롭으로 밀어내니 바람보다 빠를 수 있었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1(바람)+0.5(프롭) 정도 일까요.
@서원용-y2r2 жыл бұрын
1~3편 정주행했는데 뎃글 맛집이네 ㅋㅋㅋㅋㅋ 그냥 이해못거나 잘못생각해놓고 영상의 결과 인정못하고 뇌절하는 뎃글 엄청 많음 ㅋㅋㅋㅋㅋㅋ 영상의 물리학교수도 쿨하게 인정했는데 (2편에 보면 보면 계약서 사인하고 증인까지 내세운걸 보면 공증까지 받았을듯...그런 상태로 사기친다고? ㅋㅋㅋㅋ) 이해 안가면 정주행 한번더 하길 ㅋㅋㅋㅋ (물런 영상에도 나와있다 싶이 원리에 대한 설명이 점 두서없고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진 않은건 인정)
@오빠시-l9z5 ай бұрын
솔직히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간단하게, 풍차가 양력을 만들 에너지가 어디서 오는 건지 본다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뒤에 바람 보다 풍차의 속도가 느리면 뒤 바람의 공기 분자가 잃은 에너지가 크고, 뒤에 바람과 속도가 같다면 양력을 일으킬 에너지 원이 없습니다. 그런데 실험에서는 그 에너지 원을 바퀴에서 얻겠다는 것이죠. 영상에서 바퀴와 풍차의 속도 차이를 두어 공기를 뒤로 밀겠다고 했고, 이론상 그럴싸해 보입니다. 하지만 공기 분자를 풍차가 뒤로 밀때 생기는 저항은 풍차의 날개를 통해 바퀴로 전달이 됩니다. 즉 브레이크 역활을 하게 됩니다. 위에서 추진력을 얻겠지만, 바퀴엔 그만큼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이죠. 이 부분은 설명에서 제외 됐네요. 풍차는 양력을 만들어 추진력을 얻는다, 그 양력은 바퀴를 굴린다, 그 바퀴는 풍차를 돌려 양력을 얻는다. ????? 그 유명한 무한 동력의 원리죠. 그럼 왜? 영상의 차량은 성공 했는가 인데요. 풍차의 높이 때문이죠. 바람의 속도는 지표와 그 지표에서 2~3미터만 높아져도 완전 다릅니다. 풍차가 돛의 역할을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런닝머신의 실험은 벨트의 운동에너지가 원천이기에 실험 자체가 잘 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공기의 흐름에 따른 양력의 상쇄를 배제한 실험이라고 봅니다. 만약 그 어떤 힘도 작용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밀도가 똑같은 공기의 흐름 만으로 똑같은 결과를 얻는다면, 바로 노벨상을 받을 거라 확신합니다.
@asasasasas9295 ай бұрын
논문으로도 나왔다고 하네요
@오빠시-l9z4 ай бұрын
@@asasasasas929 뒷 바람의 속도보다 차가 빨리 달려서, 앞에 메달아 놓은 끈이 뒤로 밀렸습니다. 그 상황을 똑 같이 설명 한다면, 차는 앞 바람을 맞으면서도 앞으로 진행했다는 소리입니다. 차가 앞 바람을 맞으면 당연히 저항이 생겨 동력 없이 앞으로 전진 할 수 없습니다. 즉 차를 기준 점으로 둔다면 뒷 바람은 차량의 속도에 미치지 않아 차를 더 이상 밀 수 있는 에너지가 없습니다. 반대로 앞 바람은 차량의 진행을 막는 저항 값만 존재 합니다. 그럼 앞 바람의 저항 값을 무력 시키고도 남아 차량을 진행 시키기까지 하여야 하는 에너지는 도데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특히 풍차가 돌며 공기를 뒤로 밀때는 누구나 배운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 배제 되었습니다. 공기를 뒤로 밀때 생기는 반작용의 힘은 바퀴로 전달이 됩니다. 뭐 논문을 쓸 정도면 많은 공부를 한 분으로 보입니다 만은, 영상 어디에도 반작용 힘에 대한 해결 부분은 없습니다.
@Ddolmang163 Жыл бұрын
날개에서 발생하는 양력은 일종의 지렛대의 역할을 하며 거대한 비행기도 이런 이유로 비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프로펠러 역시 힘을 증폭시키기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 이유로 돛단배도 바람은 별로 안 세도 돛이 양력을 발생시켜(지렛대 역할) 시속 100km 이상으로 배가 달리기도 합니다.
@godbless2532 жыл бұрын
결론 : 톱니바퀴의 발명은 혁명적이었다.
@ilsowm-jwlsoe2 жыл бұрын
Alex 교수가 자동차 메커니즘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불가능! 외친듯ㅋㅋ 현상에 대한 현실의 감각과 이론이 다를 수 있다는 걸 항상 염두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되새기고 갑니다.
@MN-do7hk2 жыл бұрын
@Salida 기어비 문제니까 자동차 메커니즘 얘기 아님?
@실험맨2 жыл бұрын
이론역시 이 유튜브가 맞다고 증명했어요 교수측 이론이 틀린거였죠
@화이팅-x6b2 жыл бұрын
일정한(100km/h) 속도의 차 기어를 잘 바꾸면 에너지를 아끼고, 못 바꾸면 낭비되는 것과 비슷함. 6:58. 1바닥과 2바람 사이의 카트. 3다른 크기의 4톱니바퀴가 필요함. 돛이 크면(100m²) 항상 바람 속도로 전진. 일정 크기(10m²) 까지는 작아도 바람 속도로 전진. 90m²에 상응하는 만큼 방해(마찰력)를 이길 깜냥이 됨. 바람을 받는 blackbird 면적이, 깜냥이 현재 방해의 몇 배는 되니, 남는 힘으로 선박 프로펠러처럼 가속함. 프로펠러 힘으로 바퀴를 굴림? vs 바퀴 힘으로 프로펠러 돌림? 주어를 명확히 해야 함. 바퀴가 남는 힘을 전달해 줘서 선박 프로펠러처럼 가속함. 차가 가속하자 바퀴가 더 구름.
@에너지변환10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이 대단하네 이론적 계산으로만 문제점을 찾아실제 실험한거를 문제재기가 하기가 쉽지 않은대...계산식도 다 맞았는대 차속에 숨겨진 변속장치를 생각하지 못한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이건 교수님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님
11 ай бұрын
직선으로 전진하는 대신에 원을 그리며 회전하는 장치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이 장치는 십자 모양의 4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바퀴의 축이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축 주위로 회전하는 날개를 포함한 구조는 활용 가능한 에너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youngkoon122 жыл бұрын
7:25 이렇게 보니까 이해가 확 되네요
@kokaya65042 жыл бұрын
제목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이런 문제 지적은 옳지 않은 것 같네요. 1, 2 편에서 문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는 데 보지 않고 3편만 보고 문제제기를 하다니요? 이전 편에서 이어지는 문제라고 말을 안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상세 설명도 안봐서 본인이 오해해놓고 제목 작명을 문제삼을 거면 아예 제목을 "경사가 아닌 곳에서 자체 동력원이나 자석과 같은 도움 없이 구조 개선만을 통해 바람을 동력원으로 삼아 바람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고 지어달라고 하지 그래요
@bassbasely16392 жыл бұрын
댓글고정으로 영상 링크를 알수 있도록 하거나 영상 관련 알고리즘으로 유도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문제가 발생한듯
@dj-vn5xk2 жыл бұрын
물리잘아시는분들 헬프미 물리는 대학교 교양수업을 끝으로 담 쌓은 아저씨지만 정말 흥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요~ 독립된 실험체가 오직 풍력만으로 주변풍속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풍력으로 얻은 충분한 토크를 바퀴로 전달하며 토크 낮추는 대신 현재 속력보다 높은 회전수를 주어 가속을 한다로 이해했는데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변풍속을 한참 넘어선 시점에도 어디에서 충분한 토크가 제공되느냐의 관점에선 설명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ㅠㅠ 올림피아드 풀이처럼 "충분히 낮은 에너지 손실만 지켜진다면 어떤 속도든(any spped) 도달할수 있다"는 납득이 되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 뭐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보면 주변풍속으로 얻은 프로펠러 토크 뿐만 아니라 주변풍속을 넘어선 실험체 속력에서도 공기/바퀴 마찰력으로 다 잃는게 아니라 증가한 실험체 속력에 비례해 풍력에너지로 되돌아오니.. 결과적으로 풍력에너지를 실험체의 운동에너지로 초과 저장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풍력에너지전환 효율에도 한계가 있고(Betz limit), 추가 토크를 얻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바람의 저항도 있으니 이 모든값이 균형을 잡는 선의 최고속력이 있지 않을까.. 짧은 생각으로 글써봤는데 영상에서의 유체역학이 없어도 설명이 가능하다거나 어떠한 속도든 가능할 것이다나 자일라의 카트 비유가 이해가 안되서요.. 자일라의 카트 비유가 이상하게 느껴진건 측정한 풍속이 통제되었는지 믿지 못하겠다면 이걸해보고 이해해 달라 의미 같은데 풍속에 의해 움직이는 실험체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진짜 관찰하고자 했다면 최소한 자동차 풍동 실험실처럼 속력에 맞는 맞바람이 있고 바퀴도 지면의 마찰력과 비슷하게 통제해야하지 않나요? 프로펠러가 정지된 유체와 회전방향에 맞게 흐로는 유체서 발생하는 추진력이 엄청 다를텐데요
@박원빈-o6d2 жыл бұрын
혹시 1, 2편도 보셨나요? 안보셨다면 한 번 보시는 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Blackbird는 바람이 프로펠러를 돌리고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동력으로 바퀴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바퀴가 돌아가는 동력으로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프로펠러가 움직이게 하는 vehicle입니다.
@dj-vn5xk2 жыл бұрын
@@박원빈-o6d ㅎㅎ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2를 보고 3을 왔네요 다시봐야..🥲
@rainbowbridge49782 жыл бұрын
@@dj-vn5xk 1. 처음에 프로펠러가 바람을 뒤에서 받으면서 바퀴가 굴러가고 차가 앞으로 가잖아요. 2. 프로펠러가 차를 앞으로 끄는 힘보다 바람의 힘이 세기 때문에 처음에 바람은 여전히 뒤에서 앞으로 부는 중이지만 3. 프로펠러가 바람의 속도를 넘어서는 순간 그 때부터는 앞에 있는 "기류"에서 뒤로 보내는 힘이 더 세지는 역전현상이 일어납니다. 4. 프로펠러의 각도를 보면 바람을 받는 힘을 이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 앞에 있는 "기류"를 이용하려는 각도입니다. 5. 기어비는 상관없고요.
@DoTroll56102 жыл бұрын
저는 상식적인 차량(?)은 정직하게 "차량과 바람과의 속도차"만큼 추진력을 얻어서 바람과의 속도차가 0이되면 가속을 못한다고하면, 이 차량은 "지면과 바람의 속도차"만큼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바람과 속도차가 0이더라도 바람과 지면의 속도차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가속하는거라고 이해했습니다.
@화이팅-x6b2 жыл бұрын
잘못이해하신듯.
@DoTroll56102 жыл бұрын
@@화이팅-x6b 아몰랑
@AmWonJang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바람이 순수하게 밀어주는 힘으로 바람과 동일한 속도까지 가속이 가능하고 원래대로라면 바람과 동일한 속도에 도달하면 바람과 차체 속도가 같아 차체를 밀어주지 못하게 되서 바람의 속도 이상으로 가속이 불가능하지만 이 블랙버드라는 실험차량은 바퀴와 프로펠러가 기어로 연결되어있어서 차체가 바람과 속도가 같아져서 뒤에서 부는 바람으로 가속은 얻을 수 없어도 바퀴는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바퀴가 돌아가는 힘으로 프로펠러가 돌아가며 공기를 뒤로 내보내기 때문에 1. 프로펠러가 상대적으로 뒤로 공기를 보내며 추진력을 낸다. 2. 공기를 뒤로 보내면서 프로펠러 앞은 기압이 낮고 뒤는 기압이 높게 기압차를 유도해내서 추진력을 얻는다. 라는 2개의 추진력이 상호작용하여 더욱 가속이 가능하다는 것이군요?
@AmWonJang2 жыл бұрын
교수가 저 이론에 대해 처음에 반박했던 이유는 차체가 바람과 속도가 같아졌을 때 상대적으로 주변 공기가 정지한 상태가 되고 차체속도가 바람의 속도를 넘었을 때는 주변의 공기가 상대적으로 느려져 오히려 저항이 되어버리는데 바람보다 빨라져 더이상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게 추진력을 못 얻으며 그 저항력을 받는 상태로 순간적으로 잠깐 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가속이 가능하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저 실험팀은 실제로는 공기가 상대적으로 뒤로 밀리게 되는 것이 단순 저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바람개비에 바람을 불러 바람개비를 돌리듯 프로펠러의 회전에 역으로 가속을 주는 원인이 되고 그로 인해 늘어난 프로펠러의 회전이 상대적으로 회전비가 높은 바퀴의 기어에 작용하면 바퀴에는 더 큰 에너지가 전달 됨으로 오히려 바퀴가 빨리 굴러가게 되어 가속이 가능하다 라는 반박을 하였다고 보면 되겠구요?
@AmWonJang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7:10에 나오는 실험을 해석하면 1. 위의 바퀴를 밀어서 시계방향으로 돌리고 그 위의 바퀴가 아래의 작은 바퀴를 반시계로 돌려서 뒤로 보내는 것 현상이 안 일어나는 이유는 두 바퀴간의 회전비 차이 때문에 나무막대가 (큰 바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는데 드는 힘+ 큰 바퀴의 힘이 작은 바퀴들에게 전달되며 생기는 저항력) 보다 차체 자체를 밀어 작은 바퀴만 돌리게 하는 게 힘이 덜 들기에 그렇게 차체가 밀리는 것이다. 2. 작은 바퀴가 도는 힘 때문에 큰 바퀴가 역으로 돌며 나무막대를 뒤로 밀면서 추진력을 더한다. 3. 차체 속도이 올라가면서 작은 바퀴가 도는 속력도 증가한다 4. 2번과 3번이 계속 작용하며 작은 바퀴가 바닥을 뒤로 밀며 나가는 힘과 큰 바퀴가 나무막대를 뒤로 미는 힘이 계속 증가하고 합쳐져서 차체 속도는 나무막대가 미는 힘의 속도를 넘어 바퀴의 회전비와 물리적 환경의 한계에 의한 속도까지 지속적으로 가속이 가능함. 이 되는 것이고 위의 구조에서 작은 바퀴 -> 실험차의 바퀴 큰 바퀴 -> 프로펠러 나무 막대 -> 바람 및 공기 로 치환하고 거기에 더하여 바퀴실험은 고체에 매체에 의한 실험이라 힘이 거의 그대로 전달되는 실험이지만 바람을 이용한 실험은 바람이 유체이기 때문에 바퀴실험 만큼 빠르게 가속이 안될 뿐더러 유체역학이 좀 더 관여하게되어 제가 위에 적은 대댓글과 같은 원리로도 가속(추진력)을 얻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되겠군요?
@AmWonJang2 жыл бұрын
제가 이해한게 맞는 지 확인하는 식으로 댓글을 단 이유는 나 이런거 이해했다 라며 자랑하는 식의 목적이 아니라 이 영상 1~3편을 보고 이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루종일 머리속으로 영상 내용 되뇌이고 그걸 기반으로 사고 실험해보며 끙끙되다가 간신히 이해 한 듯 싶었지만 재차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려고 다시 원리를 머릿속에 그리면 매번 조금씩 달라져서 뭔가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 까봐 이 영상 보러 오신 물리고수분들께서 맞으면 맞다, 아니면 이 부분이 아니다라고 피드백을 해주시길 바라며 한번 적어본 것입니다...
@pauljark2 жыл бұрын
두분다 최고!!!
@iililililkilijlijliajsldfj Жыл бұрын
한국어 번역채널이 따로 있는 이유가 있나요? 본채널에서 한국어 더빙을 하거나 자막을 추가하는 유명한 채널 많던데요.
@lsgwon2 жыл бұрын
러닝머쉰은 손으로 차를 붙잡고 바퀴를 굴리는 동안 벨트에서 계속 에너지를 바퀴로 주니 프로펠러를 돌릴 수 있고 , 손을 놓았을때 벨트와 동일한 속도로 바퀴가 돌면서 손으로 잡고 유지하던 위상이 유지되려는 상태에다가 추가적으로 프로펠러를 돌려놓은 에너지가 회전관성으로 남아있는데, 잡고있던 손을 놓으니 돌아가던 프로펠러가 한동안 양력을 만들어 차체를 추진하고 공급되는 에너지로 자동차의 위상이 앞으로 한동안 지속적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바람에 따라 프로펠러를 돌리며 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때 바람과 차의 상대속도와 프로펠러의 회전저항만큼 에너지가 프로펠러의 회전운동으로 저장되고 나머지는 바퀴로 전달되어 즉각적인 발진이 아니라 서서히 출발을 하게된다. 가속이 되어서 바람과 같은 속도로 차가 움직일 때 프로펠러는 바람에서 회전 동력을 얻지 못하고 도는 회전관성만 남아있다. 상대속도가 0인 에너지 평형상태에서 바퀴나 프로팰러는 묶여있으므로 둘 다 회전가속은 없다. 바퀴의 굴림저항은 계속 유지되고 프로펠러의 공기에 대한 저항도 계속되니 상대속도는 계속 증가하려고 하지만 상대속도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바람이 에너지를 공급해서 상대속도는 0이 되게 유지되고 공급되는 에너지는 이 저항들로인해 소모된다. 바람이 줄어서 상대속도의 방향이 반대가 되면 당연히 관성때문에 차의 속도가 한동안 바람보다 빠르게 유지되겠지만 에너지의 공급이 없는데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지는 않는다. 단, 차의 운동관성외에도 프로펠러의 회전관성이 있기때문에 한동안은 바람보다 빠른 일정한 속도의 유지가 가능하다. 속도의 증가가 한동안 유지되는 것 처럼 보이는 그래프를 보여주던데 이는 상대속도가 0이 아닐때의 가속당시 프로펠러 모터의 질량에 의한 회전관성 유지와 차체의 가속에 의해 에너지 소실이 지연되어 잠시동안 그렇게 보이게 된다. 지랫대 이야기를 하던데 '큰 회전저항을 가지는 프로펠러와 모터/ 작은 바퀴 "의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이로인해 바퀴의 빠른 회전유지가 가능하게 하게 되겠지만 변속기어가 없다면 차의 가속은 없다. 변속기어가 있더라도 차가 바람속도와 같아지면 프로펠러를 밀어주는 힘이 없으므로 에너지는 없고 가속도 없다. 무거운 모터와 프로펠러의 회전관성으로 저축된 에너지가 잠시 유지될 뿐이다. 아마 자전거 변속기를 설치해두고 장난 친 것일 수 있다. 지랫대 원리는 변속기를 사용해서 바람과 차의 상대속도보다는 크고 무거운 프로펠러와 모터의 회전보다 바퀴를 통한 차의 운동이 더 빠르게 잠시 유지될 수 있다는 말일 뿐이고, 그러려면 항상 차보다 바람이 빨리 불어줘야 해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대속도가 0이 되면 변속기도 지렛대 원리도 없다. 양력이야기는 사기이다. 양력도 에너지를 공급해서 공기의 저항을 이기고 만드는 것이지 하늘에서 뚝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바퀴가 에너지를 프로펠러로 주고 프로펠러가 만든 양력이 바퀴를 굴리게 한다는 무한동력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무거운 모터의 회전으로 인한 잠시동안의 회전관성과 상대적으로 줄어든 바람의 속도를 이용한 그래프 만들기와 , 전동러닝머신과 손으로 만든 에너지의 공급으로 마치 무한동력이 생긴것 처럼 말하는, 전혀 적절하지 못한 사기에 alex가 제대로 속았다. 10000$ 다시 받아라. 베리타시엄을 재미있게 보고 공부했는데 엉터리 일 수 있겠다는 생각에 황당하구만. 1. 요트의 진행속도가 바람의 진행속도보다 빠른 것으로 근거를 삼던데 바람의 에너지를 돛의 면적으로 받아서 양력과 전향력으로 배의 진행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지 바람의 방향으로 더 빨리 가는 것이 아니다. 바람방향으로는 무슨수를 써도 더 빨리 갈 수 없다. 배가 가는 방향과 바람의 방향이 다르다. A 방향으로 바람이 불때 B 방향으로 배가 가고자 한다고 가정하면 B방향으로 전달되는 바람의 에너지와 속도의 백터는 A보다 작다. 돛을 B방향으로 두지않고 비스듬이 두어 으로 전향력과 양력을 만들면 B방향으로의 바람속도보다 B 방향으로의 배의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이지 B방향의 배의 속도가 A방향의 바람속도보다 빠르다는 말이 아니다. 아무리 양력을 만들어도 바람을 등지는 것 보다 빠르지 못하다. 2. 러닝머신 모형은 차의 위치를 유지하는 에너지만 머신에서 받은 것이 아니라 프로펠러전동기를 돌리는 벨트와 잡고있는 손의 에너지 공급원이 있고,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모양은 손으로 잡고있는동안 고무줄 동력 비행기와 같은 상태를 보여준 것일 뿐이다. 3. 후진하는 벨트위에서 보여주니까 보는 사람은 마치 벨트와 함께 뒤로 떨어지는(위상이 벨트속도로 후진하는) 것이 정상으로 착각하게 되나, 에너지의 추가 공급이 없으면사실은 0의 위치에 위상이 정지하는 것이 정상이다. 러닝머신의 벨트위에서 차가 앞으로 가는 모양을 보여줌으로서 마치 양력이라는 추가적 에너지가 생긴 것 처럼 말하지만, 움직이는 벨트위의 한 위상에 손으로 차를 잡고 있었으므로 당연히 차는 벨트를 따라 뒤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특정 위치에 위상을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프로펠러모터가 추가적 에너지를 받아 회전하고 있었으므로 추진력이 더해저 앞으로 위상을 옮기는 건 당연한 것이다. 즉, 공짜로 양력이 생긴 것이 아니라 손으로 벨트위에서 붙잡고 있을때 이미 에너지를 받아놓았다. 더구나 얘들 주장이 옳다면 벨트의 후진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앞으로 튀어나가야 하며 0의 위치에서 쓰윽 하면서 앞으로 위상을 옮기지 않는다. 4. 바람차의 실험과 러닝머신 위의 실험을 같은 실험으로 소개하던데, 러닝머신에서는 손으로 잡고있는 동안 상대속도가 최대라서 에너지를 최대로 받았고, 바람에서 차를 굴릴때는 속도가 어느정도 올라가면 에너지의 공급을 못받는다. 5. 프로펠러의 회전에 바퀴의 회전을 묶어놓아서 바람에서 받은 에너지는 모두 바퀴의 굴림으로 쓰여진 것 처럼 보여 얼핏 프로펠러의 회전에는 추가적 에너지가 투입되지 않은 것 처럼 착각하게 설명하니 양력이라는 무한에너지가 생긴 것 처럼 들린다. 하지만 프로펠러의 회전저항으로 양력도 바퀴굴림도 다 생겼다. 결국 에너지 공급이 중단되는 상대속도 0인 상태에서는 프로펠러의 양력생성은 없으며 가속은 없다. 단 바람의 감속시에는 무거운 모터의 회전관성으로 프로펠러가 추진력을 잠시 유지하므로 상대속도가 반대방향으로 잠시 유지되서 바람보다 빠르게 보인다. 결론, 회전력에 쓰인 에너지를 없는 것처럼 착각하게 했다. 바람과 같은 속도로 차가 움직일때 양력은 만들어 질 수 없다(양력은 공짜가 아니라 버티는 공기와 공급된 에너지의 싸움으로 만들어진다). 바람의 변동시기에 일시적인 운동양상을 지속적 운동인 양 조작했다. 에너지 공급 메카니증이 다른 두 실험을 동일 실험처럼 조작했다. 보는 우리를 맹구로 취급했다. 내가 맹구라 다른영상을 보고 감탄을 했는데 정말 맹구가 되었다. 다른 영상도 다시 검토해봐야 할 일이다. 늙어서 물리학 공부를 다시하게 되겠구나.
@azukiryo2 жыл бұрын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그리고 그걸 활용할 공간. 서로 간의 인정. 그들간의 균형이 중요하네요.
@Que-sera-sera_6222 жыл бұрын
물리학자들 찐 천재네요.
@Healing-Story2 жыл бұрын
이거 분명히 자동차에 적용시킬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전기 자동차의 회생충전과 조합하면 항속으로 달리는 차에게 분명히 연비의 향상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 같아요. 문제는 안정성과 디자인이겠지만..
@ph6565 Жыл бұрын
멋진 결말이네요ㅎㅎ
@jiniboat2 жыл бұрын
좋은 내용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Whoracle282 жыл бұрын
이런채널을 이제야 만나다니 ㅠㅠㅠㅠ 유툽인생 헛살앗당 ㅠㅠㅠㅠ
@productlog58952 жыл бұрын
몇개월 안지났구만 무슨 유튭인생 헛살아요
@gspark32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때 과학수업을 실제 실험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동영상만이라도 부교재로 활용했었으면 과학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을 건데, 늘그막에 이런 영상을 접하니 10대때의 호기심이 아직 조금은 남아있음을 느낍니다.
@mi_dong2 жыл бұрын
이게 무한동력과 비슷한 느낌인가? 그러면 한번 발동이 걸리면 에너지 없이 무한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이건 아주 완벽하게 톱니바퀴? 하나를 굴리면 맞물려있는 다른 큰 톱니바퀴가 더 많이 굴러가는 그 원리인 것 같네요. 그래서 뒤에서 바람이 불어주면 바람보다 빨리 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프로펠러의 방향을 바꿔서 앞에서 바람이 불어줄 때 앞으로 가는 건 불가능한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 모르겠네요. 다시 말해서 뒤에서 부는 바람과 프로펠러는 별로 상관이 없고 뒤에서 바람이 불면 공기의 저항 때문에 차가 앞으로 밀리고 그러면 바퀴가 돌면서 프로펠러를 돌립니다. 그 프로펠러는 바람이 부는 방향과 맞부딧치게 되기 때문에 바람보다 더 빨라질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프로펠러가 도는 힘으로 바퀴가 움직이는게 아니고 바퀴가 움직이는 힘으로 바람을 뒤로 보내는 것 같네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톱니바퀴와 똑같은 거죠. 결국 톱니바퀴는 무한동력이 아니니까요. 그저 내가 움직인 것보다 더 많이 움직이게 하는 것일 뿐...
@yongjunkim7912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부는것이 밀어내는 유체의 밀도를 높혀준다 라고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펠러가 밀어내는 공기저항 계수가 바람이 없는 상태보다 높으니 밀어내는 힘은 더 강하겠죠. 하지만 가속을 하면 할수록 차제에 부여되는 공기저항은 제곱비로 커질테니 종단속도는 있겠죵?
@귤껍질먹는파이리2 жыл бұрын
저는 진짜 다른 댓글은 몰라도 일단 이분 댓글은 확실히 틀렸다는 거는 이해가네요
@user-marincity2 жыл бұрын
저거 자동차에 응용하면 자동차에도 프로펠러 달아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적어도 적은 힘으로 차의 출력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은데
@elgb56712 ай бұрын
그...안 그래도 길 막히는데...
@cit10042 жыл бұрын
그럼 바람이 일정속도로 계속 불고 있고 만약 차의 공기 저항 바퀴 저항이 없다면(프로펠터라 공기를 이용하는거라 예시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생기는 바람의 힘으로 속도가 무한대로 증가할 수있는거 아닌가요?
@sang9712 жыл бұрын
공기저항이 없으면 속도가 변하지 않겠죠 괄호안에 답이 있네요
@sang9712 жыл бұрын
바람이 일정속도로 계속 불고있고 바퀴에서 얻는 에너지가 100프로 프로펠러로 가고 그 에너지가 100프로 프로펠러에의한 추력으로 변환되고 그 외의 공기마찰이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무한히 빨라질것 같네요. 다만 속력이 커질수록 알짜힘이 작아질겁니다. 결국 바람과 땅의 속도 차이가 힘을 만드는건데 속력이 커질수록 땅의 속도에 비해 바람의 속도가 점점 작아지니까요
@cit10042 жыл бұрын
@@sang971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을 정확히 알려주셨네요!!
@stonefly19732 жыл бұрын
일단 무조건 차를 일정 속도 이상으로 움직이게 할 바람은 필요하군요.. 그래야 프로펠러에서 생성된 항력에 의해 바람보다 더 빠른 속도로 넘어설 수 있게 되니...
@shimsw2 жыл бұрын
역학을 공부한 사람인데 이런것은 생각조차도 못해봄. 흥미롭다
@gyeumkim45362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 너무 좋다
@dayservant2 жыл бұрын
거중기랑 비슷한 느낌인가. 힘은 덜 들지만 거리가 늘어나는 느낌?
@jongjonglee99002 жыл бұрын
와 나 드디어 정확히 알겠다! 프로펠러 날개에서 양력이 발생하는 크기만큼 기어비가 낮아져서 속도가 빨라진거임! 좀더 간단하게 말하면 프로펠러는 기어비는 낮춰주는 기어박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지. 힘이나 가속도 개념은 아예 배제해야됨 힘으로 접근하려니까 자꾸 말이 안됐는데 일단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건 기어비 인게 맞고 기어비는 날개에서 생기는 양력으로 비롯된거임 여기서 뭐 프로펠러가 미는힘이 더 강하다며 아는척 하는애들 제대로 이해한거 아님. 프로펠러가 미는힘이 더 강하다는건 자가 동력을 생성한다는 말인데 아예 말이안됨 교수가 헷갈렸던 포인트도 바로 여기였고.. 이해했다는 사람중에 진짜 이해한사람은 1/3 도 안되는듯
@dogpig2077 Жыл бұрын
ㅈㄴ재밌어 ㅋㅋㅋ볼때마다 오지네
@김영우-q3f7m Жыл бұрын
말 참 잘한다~ㅎㅎ 최고
@김아빠-c9o2 жыл бұрын
설레발은 과학이라는걸 다시 한번 과학채널에서 알아갑니다
@Toxor-t5o2 жыл бұрын
A. 정지 - 바람보다 약간 느린 속도 > 바람이 차전체를 밀어주어 바퀴가 회전하여 이동 B. 바람보다 같거나 빠른 속도 > 프로펠러의 양력으로 더 빠르게 이동 기어비는 프로펠러의 날개에 최대양력(각도에 의한) 혹은 B가 작용하는 구간을 결정하는 요소라서, 먼저 결정되는 값입니다. 기어비자체보다 유체역학 양력내용이 핵심입니다. 이영상에서는 Alex 교수님의 내용의 반박이 주내용이네요 1편이 더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jihwanpark16962 жыл бұрын
바람의 속도와 기체의 속도가 같을땐 바퀴에 작용하는 힘 자체가 없다고 봐야하지않을까요. 그 순간은 뒤에서 부는 사람이 없으니 프로펠러에서 소모되는 에너지만 있을 뿐이고. 그냥 프로펠러에 저장된 관성에너지때문에 일시적으로 바람속도는 넘을순 있어도 그 순간 바로 음의가속도를 얻을거같습니다. 런닝머신의경우도 런닝머신의 길이가 더 길다면 잠깐 치고나가던 모형차가 다시 감속하는걸 볼수있을거같습니다.
@ragnaraw2 жыл бұрын
바람보다 빨리 달릴 수 있으면 역풍을 맞아도 앞으로 간다는 건가요?
@osillot2 жыл бұрын
참 재밌는 실험이네요.
@soavata2719 Жыл бұрын
뒤에서 부는 바람의 힘과 프로펠러로 인해서 뒤로 보내지는 바람이 서로 충돌하면서 실제로 바람보다 더 큰 바람의 힘?이 작용하니 실제로 차는 주변에서 부는 바람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달리기 가능?
@RedBananaBlueApple2 жыл бұрын
프로펠러의 크기를 늘리고 바퀴의 사이즈를 작게 하면 (이론적으로는) 좀 더 빠른 속도가 가능하겠네요...?
@실험맨2 жыл бұрын
프로펠러의 무게가 난관..
@daldalharang2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ㅎㅎ
@반안2 жыл бұрын
바퀴가 전진하면서 부딪히는 공기저항으로 프로펠러를 돌리는데,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공기를 뒤로 미는 힘으로 전환되고, 이 힘이 더해져서 바퀴가 바람의 속도를 초과하는 속도를 만들어 준다는 거 같네요. 이론적으로 2.8배가 아니라 더 큰 속도도 가능하다는 얘기군요.
@누룽지-r5k2 жыл бұрын
근데 바퀴가전진하면서 생기는 공기저항이아니라 바퀴가돌아가면서 생기는 힘으로 프로팰러를 돌려서 앞으로 전진하는원리에요. 프로팰러가 앞으로밀면 바퀴가돌아가고 바퀴가돌아가면 프로펠러가돌아가고 이러면서 생기는 힘으로 점점 추진력이붙어서 더욱더 빨리가는겁니다.
@박수영-j3l2 жыл бұрын
과학이 발전하는 전형적인 모습. 자신의 생각이 틀렸으면 사실에 맞게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것.
@wowowow76942 жыл бұрын
멋진 영상입니다
@frisebichon15192 жыл бұрын
1회 봤을때 어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만한 영감이 또 헛소리 하는구나 했었음.. 근데 2화에서부터는 "어.....이거 뭐지??"라면서 감탄을.... 정말 대단하다.
@KagaYa_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본가에서 보긴했었는데 번역으로 보니 그때는 영어실력이 딸려서 잘 이해를 못했던것이였단걸 알았네요 ㅎㅎ
@누룽지-r5k2 жыл бұрын
런닝머신에서된다는건 맨땅에서 바퀴를바닥에 붙인상태로 막달려가다 놓으면 알아서 앞으로 간다는건가?
@ungkim19432 жыл бұрын
아 저 3D 프린트 바람차 갖고 싶네요~
@Lunatday2 жыл бұрын
10년 뒤에는 광속보다 더 빠르게 달리는 것이 가능할까?를 찍고 있을 것 같아 두렵다
@화이팅-x6b2 жыл бұрын
ㅠㅠ 제발 광속초월, 무한동력이 가능하다고 이해한 건 아니길... 농담이라도 해줘요, 그건 너무 슬프잖아 ㅠㅠ
@bh0322 жыл бұрын
@@화이팅-x6b 그냥 하는소리같은데 반응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Aong11282 жыл бұрын
@@화이팅-x6b 그 또한 고정관념일수 있습니다.
@wdewceo3383 Жыл бұрын
결국 바람 속도보다 강하게 달리는 이유가 지렛대의 원리랑 비슷했기 때문에 일정 배속으로 달릴 수 있게 된거네. 처음에는 바람의 힘이 프로펠러에 축적이 되어서 축전지처럼 원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거고.
@tasty_eomuk5 ай бұрын
아니 아직 1편에서 보트랑 어떻게 연관되는지 아직 이해가 안됨 ㅠㅠ 보트랑 블랙버드랑 따로따로는 이해가 되는데 이게 둘이 같다는게 아직 모르겠음...
@sangpark53582 жыл бұрын
즐거운 시간.. 좋은 경험. 해외의 학자들과 연구자들에게 경의를 드립니다.. 한국의 학자들은??? 그리고 발명자들은? 돈을 위하여...ㅠㅠ
@방개2 жыл бұрын
언젠가 이걸 배나 비행기에 적용할수있으면 멋지겠네요
@TheSflanker22 жыл бұрын
교수 대박 ㅋ 멋집니다. 저게 가능하군요
@hjk95702 жыл бұрын
채널을 후원하는게 원래의 목적이었을수도?
@나는지웅김2 жыл бұрын
8:16 바람이 없는 런닝머신 위에서도 저게 작동한다면, 한번 탄력 받은 저 장난감을 무한한 길위에 두면 바람이 없어서 계속 앞으로 갈수 있는건가요? 개다가 점점 가속하면서 더 빨라 질수 있는거가?
@x4n5ian412 жыл бұрын
런닝머신을 돌리는힘을 풍력과 같다고 보는거에요 땅에는 아무런 힘이 없죠
@brightflame922 жыл бұрын
런닝머신에서 처음 가속할때 차체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서 런닝머신의 프로펠러에 에너지를 축적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손을 놓는 순간부터는 프로펠러의 속력이 느려지면서 앞으로 가려는 추력이 점차 줄어들것이고 최고점을 찍은 후 속도는 다시 하락하겠죠 무한으로 계속 빨라질 수는 없습니다. 기어비를 조정해서 프로펠러를 더욱 빠르게 돌리면 에너지를 더 오래축적하고 더 많은 추력을 얻겠지만, 무한정 계속 빨리 갈 수는 없습니다.
@passing__2 жыл бұрын
설명이 좀 이상하신 분들이 있어서 다시 하자면 이 자동차는 지면과 대기의 상대적인 속도 차이로부터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바람이 없는 무한한 길 위에 두면 지면과 대기의 속도 차이가 0이 되어 공급되는 에너지가 없으니 마찰로 에너지가 손실되며 결국 정지하게 됩니다.
@rjh85602 жыл бұрын
@@brightflame92 축적으로 일시적으로 가속하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바람 이상의 속력으로 유지할수있습니다. 지면과 공기의 속도차이에서 에너지를 얻는것이기 때문이죠. 모든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볼수있기때문에 후방에서 바람이 부는 상황과 바람이 없는곳에서 런닝머신 벨트가 뒤로 움직이는 상황을 똑같다고 볼수있죠.
@이정후-h7l2 жыл бұрын
바람보다 빠르게 차가 움직일때 바퀴가 돌아감 -> 프로펠러가 돌아감 -> 프로펠러가 공기를 뒤로 밀어냄 -> 차가 빨라짐 -> 바퀴가 더 빨리 돔 이런 느낌인건가요? 그럼 차는 계속해서 빨라질 수 있는건가?
@이정후-h7l2 жыл бұрын
그럼 맞바람일 때도 처음에 차를 좀 밀어주면 앞으로 나가는건가요?
@PianoForteNovice5 ай бұрын
그럼 처음에 설명하던 원리는 관련 없는 내용이었네요. (요트, 양력 관련)
@mirosot2 жыл бұрын
SailGP만 봐도 바람보다 빨리갈 수 있는 걸았을텐데... 교수들은 너무 자기 세계에만 갇혀사는 것 같음
@wjdwlsxor12 жыл бұрын
그러면 저걸 엔진 자동차에달고 엔진힘으로 몇바퀴 돌려주기만 한다면 연비가 올라가는건가요?
@참참참-t2o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게 젤 궁금하네요. 우리의 일상에서 접목시킬게 많아 보이긴합니다.
@user-qsw8ns2a0s2 жыл бұрын
자동차는 주행환경이 너무 복잡하니까 거의 도움은 안될 것 같고. 선박이라면 가능할 듯
@mr_rocketluckit52942 жыл бұрын
항력이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무게도 느는데 연비가 늘어날 수 없어요.
@wjdwlsxor12 жыл бұрын
@@mr_rocketluckit5294 영상에서도 똑같이 항력과 무게가늘었는데 더 빨라졌잖아요
@mr_rocketluckit52942 жыл бұрын
@@wjdwlsxor1 왜 저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이해를 못했으니 이런 질문이 나오는거죠.
@YJ-rb1zp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교수님 와이프한테 혼좀났겠네요.
@페인터9162 жыл бұрын
뭔가 띵위를 달리는 보트같네요! 멋진영상 잘보고 갑니다!
@mikimiki28382 жыл бұрын
응용하면 맞바람을 거슬러 달리는 차도 만들 수 있음
@saturncool37532 жыл бұрын
태풍불때 나가서 타면 쩔겠네요~~!!
@falcon9ft7102 жыл бұрын
또다른 이해 방법 간단한 돛단배는 돛이 배에 고정되어 있다 풍력발전기는 땅에 고정되어 있다 돛단배는 자기가 일정 속도 이상에 도덜하면 더이상 추력을 얻지 못한다 풍럭발전기는 땅에 고정되어 있으니 당연히 언제나 땅과 공기의 상대속도를 에너지로 취한다 이 차는 저 프롭이 땅에 연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땅과 공기의 상대속도,풍속 을 이용해 추진력으로 삼는다
@rkdfogh2 жыл бұрын
와 이게 왜 진짜냐 진짜로 교수가 졌엌ㅋㅋㅋㅋ
@JAY.K2 жыл бұрын
무쳤다 ㅋㅋㅋ
@우울바이러스2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프로펠러만 달면 바람보다 빠르게 갈 수 있다는건 틀리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프로펠러 힘으로 바퀴를 굴리는 방식을 사용하는구나를 알고 가능하다는걸 느낌
@dogoori2 жыл бұрын
바퀴의 힘으로 프로펠러를 돌리는거 아닌가요?
@우울바이러스2 жыл бұрын
@@dogoori 몰루
@화이팅-x6b2 жыл бұрын
바람>차량 전진>바퀴 힘>프로펠러 할 일 함>전진하는 힘>바퀴 빨리 구름.
@하이퍼도룡뇽2 жыл бұрын
벨트가 없이 실험하면 어떻게 되나요?
@rooneyyang2 жыл бұрын
왜 미국이 선진국인지 보여주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비록 이 나라는 유지라는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썩은 지식인이 판을 치지만.
@늑대-u3s2 жыл бұрын
바람보다 빠르게 움직일수있는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거죠? 자동차가 전진하려면 자동차의 공기저항에 타이어의 바닥마찰에 기어에서의 에너지손실 등등 전부 마이너스 요소인데 오히려 가속이 된다? 어디에선가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너지말고 더많은 에너지가 생성된다는건데... 내가 이영상의 설명을 못알아듣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ㅡ,.ㅡ;;;
@tvplaya2 жыл бұрын
저도 다 이해가 되다가 거기서 막히네요. 바람보다 빨리 달리게 되는 순간, 바람이라는 동력은 아예 사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역풍이 되어 차의 진행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어버리잖아요. 그럼에도 가속을 한다는 그 에너지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아아... 살려주세요...
@passing__2 жыл бұрын
우선 두 분께 두가지 정정해드릴 것이 있습니다. 먼저 바람의 운동에너지란 1/2×(공기의 무게)×(바람의 속력)^2로 속도만으로 그 에너지가 정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작은 파도도 오랜 시간동안 여러 번 부딪히면 방파제를 부술 수 있는 것처럼 바람도 약할지 모르지만 힘을 계속해서 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바람보다 빨리 달리는 데에 바람 이외의 에너지는 필요치 않습니다. 다음으로, 바람보다 빨리 달리게 되었다고 해도 역풍으로 부는 바람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이게 이 실험의 핵심입니다. 이해하기 힘들다면 바람과 속력이 같아진 상태에서 차에 타고 있다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차에 탄 상태로 바라보면 바람은 느껴지지 않겠지만 지면이 차량의 속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 움직이는 지면이 바퀴를 구동시키고 바퀴는 프로펠러를 구동시켜 정지해있는 대기를 밀어내며 추가적인 추진력을 얻게 됩니다. 따라서 역풍이 불고 있어도 역풍이 만들어내는 공기저항보다 큰 추진력을 만들어내 가속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진행 방향으로 미는 힘으로 가속하는 것이 아니라 지면과 대기의 속도 차이에서 동력을 얻기 때문에 바람의 방향과 상관없이 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tvplaya2 жыл бұрын
@@passing__ 어제까지 계속 이 문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는데 방금 달아주신 글을 읽다가 이해한 것 같습니다??? 바람으로 인해 차가 달립니다. 하느님이 변덕을 부려서 바람이 갑자기 딱 멈추더라도 차는 관성에 의해 감속하면서 어느 정도는 계속 굴러가겠죠. 점점 느려져 가는 그 바퀴의 회전을 이용해서 프로펠러를 돌리면 감속의 정도를 낮추거나 차체무게, 기어저항 등의 변수를 잘 컨트롤 해주면 오히려 더 가속할 수도 있다는 뜻이군요. 즉, 바람의 속도까지 가속하는 데에는 바람의 힘을 사용하고, 그 이후부터는 상대적 바람의 속도가 0 이하로 떨어지므로 투입되는 에너지가 없을 것 같지만, 차체에 남은 관성으로 인해 꺼져가는 운동에너지를 기어비를 사용하여 영끌이라도 하면 결국 추가로 투입되는 에너지가 존재하는 셈이네요.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더 생기는데요. 관성에 의해 감속 중이지만 그래도 굴러가던 바퀴를 가만히 냅두는 것보다 그 힘을 사용하여 프로펠러까지 돌리면 감속의 크기가 더 커질텐데. 그 프로펠러의 힘이 그것마저도 이길 수 있을까요? 게다가 상대적 역풍의 저항과, 지면과의 마찰, 기어를 돌리면서 오는 에너지 손실들까지 다 이길 수 있는 힘을 프로펠러에서 얻을 수 있을까요? 이건 수학을 모르는 제가 계산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에너지보존법칙은 누군가가 밀어주지 않는 한, 그 관성을 갖고 뭔짓을 하든, 무조건 감속한다 인데... 영상의 결론은 프로펠러가 다 이길 수 있다네요. 아아... 다시 원점이네...
@passing__2 жыл бұрын
@@tvplaya 음 3문단에서 한가지를 추가해야 합니다. 차체에 대해 상대적 바람의 속도는 0이하가 맞지만 지면은 아직 상대적으로 운동하고 있으므로 차체에 남은 관성이 아닌 움직이는 지면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습니다. 차체에 남은 관성만으로 운동한다면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해 비보존력이 있는 한 감속하다가 정지하게 됩니다. 중요한 부분은 "지면과 대기의 상대적인 속도 차이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는 부분입니다. 바람과 같은 속도에선 투입되는 에너지가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계속해서 에너지를 뽑아내고 있는 것이죠.
@tvplaya2 жыл бұрын
@@passing__ 도움말 감사합니다. 사고실험 하나만 제안드려도 될까요?? 절대등속의 바람이 부는 가상의 공간에 저 차를 둡니다. 차가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도로는 직선으로 길이가 무한합니다. 바람의 힘으로 차가 앞으로 나아갑니다. 차의 속도가 바람의 속도와 동일해진 순간에 바람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이 차는 평생 앞으로 나아가나요??
@인류의희망2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안되는데 지금 무한 동력을 성공했다 그건가요? 아님 잠깐은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건가요? 차가 만들어 내는 맞바람이 차가 내는 동력보다 크다는 건 정말로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진짜로 무한 동력이라면 런닝머신이 아니라 무한괘도에서 실험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aozo78722 жыл бұрын
무한동력은 아니고요. 그냥 기어비를 적절히 조절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듯
@인류의희망2 жыл бұрын
@@CAff-d8s 이제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Xyla의 런닝머신 실험은 프로펠러가 축적한 운동에너지 만큼 더 이동한 것이 되겠네요!
@passing__2 жыл бұрын
@@인류의희망 바람이 불지 않는 맨땅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지면과 바람 사이의 상대 속도 차이를 에너지로 이용해 가속한것이기 때문이죠.
@passing__2 жыл бұрын
@@인류의희망 따라서 무한히 긴 도로에서 일정 속도의 바람이 계속 불어준다면 부품 사이의 마찰, 공기저항 등의 비보존력이 프로펠러의 추진력과 같아지는 시점에 최고 속도를 갖고 그 속도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CP-pw6xy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완전한 무풍상태에서 어떤 힘으로(사람이든 작은 로켓이든) 저 자동차를 앞으로 민다면 어떻게 될까요? 설명대로라면 미는 힘이 바퀴를 돌리고 그 힘이 프로펠러로 전달되어 공기를 뒤로 밀고 그 추진력으로 계속 앞으로 가게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아예 영구기관이 아닌가 합니다. 혹시 이에 대한 설명도 있을까요?
@eumtaeyoung2 жыл бұрын
멈춰있는 지면에 대해 움직이는 바람에서 동력을 얻는것이기 때문에 공기와 지면이 움직이는 속도가 같거나 둘다 멈춰있는 상황에선 불가능합니다
@jmc96782 жыл бұрын
엔진에 변속기 단 차량과 같ㅇㄴ것 안닌가요?
@sang_ing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어떤 힘'을 에너지로 사용해서 앞으로 나아가기에 영구기관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중요한 것은 '속도'이고, 에너지로 본다면 창조되는 에너지는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런닝머신 위의 실험을 보면, 런닝머신이 말씀하신 '어떤 힘'으로 자동차를 앞으로 밀어주는 힘이 될 것이고, 보셨다시피 그 추진력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갑니다. 런닝머신과 자동차 사이의 마찰력이 자동차에 주어진 힘이 될 것이고, 자동차는 이 힘으로 앞으로 가속되게 되는것입니다. 결국 런닝머신의 힘 즉, 에너지로 자동차가 움직이기에 영구기관이라고는 할 수 없을것입니다.
@mikimiki28382 жыл бұрын
불가합니다. 바퀴에서 생성한 동력은 차 전체를 밀어줄 만큼 큰 프로펠러의 추력을 생성하지 못합니다. 프로펠러의 추력은 뒤에서 바람이 불 때 그것에 더해져 바람보다는 빠르게 가도록 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yongjunkim7912 жыл бұрын
바람이 계속 불어야 가속하는 형태라 사실 외부에서 에너지를 넣어준다고 하는것이 맞죠. 만약 원형으로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바람을 계속 한쪽방향으로 불게 해주는 선풍기를 틀어놓는 셈인가죠. 고로 영구기관은 아닙니당
@mooyo2 жыл бұрын
최고
@gazebodful2 жыл бұрын
바람에 밀린 차에 바퀴를 동력원으로 미는바람 + 프로펠러 바람 이 붙어서 속도가 더빨라진다 말이구만 근데 저런 복잡한 증명공식이 애초에 필요했나? 바퀴에서 만들어진 동력을 버리는게 아니라 프로펠러 동력으로 썼으니 당연히 더 빨라지겠지.. 난 그것보단 얼마나 더 올라갈수있을지가더 궁금함
@waofh.szkjfdoesehfoi2 жыл бұрын
보고도 이해가 안가네요... 힘이 아닌 에너지의 합은 입력보가 출력이 더 많을 수가 없는데 말이죠 기어비와 상관없이 파워는 같습니다 에너지 보존 법칙에 의해서요.. 누가좀 더 쉽게 설명좀 해주세요...ㅠ
@한보람 Жыл бұрын
출력 파워가 바람에 비해 (많은 속도)×(적은 힘)으로 변환된 것입니다. 따라서 바람보다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한보람 Жыл бұрын
학창 시절 때 배운 도르래, 지렛대, 기어비를 생각해 보면 명확합니다.
@waofh.szkjfdoesehfoi Жыл бұрын
@@한보람 적은 힘으로는 바람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없습니다.
@한보람 Жыл бұрын
@@waofh.szkjfdoesehfoi 쉽게 말하자면 영상 속 기계는 프로펠러가 바람으로부터 파워를 얻는 것입니다. 그렇게 프로펠러에 들어간 에너지는 바퀴와 연결되어 에너지가 약간의 손실을 입고 바퀴에 쓰이게 되는데 이때 (주어진 힘)×(주어진 속도)였던 파워가 (적은 힘)×(높은 속도)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주변의 공기보다 높은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대신에 힘이 적기 때문에 차체를 충분히 가볍다는 전제 하에서 움직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한보람 Жыл бұрын
@@waofh.szkjfdoesehfoi 7:24에서 어떻게 주변 매질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는지 직관적인 예시가 있습니다. 바퀴로 만든 기계는 나무토막의 운행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힘에서 손해, 속도에서 이득을 보고 나무토막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프로펠러 차량도 마찬가지로 공기의 운행으로부터 에너지를 얻어 힘에서 손해, 속도에서 이득을 보고 프로펠러에 연결된 바퀴를 움직여 앞으로 나아갑니다.